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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2.
대우 엘프 2의 원판인 이스즈 엘프.#
1 개요
일본 이스즈 자동차에서 1959년에 처음 출시한 트럭으로, 한국에는 1973년에 처음 들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1978년에 모델 변경을 거쳤다가 1981년에 자동차산업 합리화 조치로 단종되었는데,[1] 자동차산업 합리화 조치가 풀리면서 1987년의 모델 변경을 거쳐 엘프 2로 부활하여 1991년까지 생산했는데 생산될 당시에도 현대와 기아라는 넘사벽[2][3]때문에 판매량도 인지도도 시망.(...) 결국 길거리에서 보이면 로또를 사야 될 정도로 초 레어 차량으로 남게 되었다. 근데 지금은 잔존개체도 없을듯하다.[4] 일본에서는 여전히 생산중. 이스즈의 얼굴과도 같은 존재고 일본은 물론이고 마이티 독주체제인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꽤나 굴러다닌다. 심지어 미국에도 쉐보레나 GMC 브랜드로 수입된 적이 있을 정도.[5]
1970년대 당시 유명 프로복서였던 김태식이 출연한 광고.(1979년) 참고로 CM송은 가수 김도향이 불렀다.
만화 도카벤을 이용한 일본 원판 광고.(1980년)
일본에서 쓰인 CM송 '이스즈의 트럭'이 Let It Be와 비슷해서 이런 매쉬업도 등장했다.(...)
이제 타타대우에서 2.5톤 트럭을 새로 만들면 사실상 이 엘프의 후속. 특히 레스타처럼 마이티에는 없는걸 해줘야 잘팔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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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자동차, 한국GM, 자일대우버스, 타타대우상용차의 차량 | |||
| 구분 | 승용, SUV, RV, 승합, 경상용차 | 버스 | 트럭 |
| 1970년대 | 제미니, 로얄 시리즈 | BD시리즈, BU시리즈, BF시리즈, BR101 | 엘프, 대형트럭 |
| 1980년대 | 맵시, 맵시나, 르망, 임페리얼, 바네트(승합모델) | BV시리즈, BS시리즈, 로얄버스, BH시리즈 | 바네트(트럭모델) |
| 1990년대 | 티코, 마티즈, 라노스, 에스페로, 프린스, 씨에로, 누비라, 레간자, 매그너스, 브로엄/슈퍼살롱, 아카디아, | BM090 | 차세대트럭 |
| 2000년대 | 칼로스, 젠트라, 라세티, 토스카, 스테이츠맨, 베리타스, G2X, 윈스톰, 레조 | BC211, FX시리즈, BX212 | 노부스, 프리마 |
| 2010년대 |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트랙스, 캡티바, 올란도 | 레스타 | |
| 갈색 글씨 - 단종차량 | |||
- ↑ 조치에 따르면 1~5톤 트럭은 기아산업만이 만들 수 있었다.
기아는 그것만 만들 수 있었다. - ↑ 현대의 마이티나 기아의 복사같은 이름은 들어봤어도 이 트럭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 ↑ 다만, 1970년대에 생산하던 모델은 나름 많이 팔렸고
현 40대 이상 세대에서는인지도도 있다. 플로어 시프트 기어의 채용으로 차별화도 되었다. 물론 당시 중소형 트럭은 기아산업(기아마스타)의 2.5톤 타이탄, 4.5톤 복사 등이 사실상 독점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보였고 현대자동차는 중소형 트럭시장에서의 인지도가 거의 없었긴 했다. 자동차산업 합리화 정책 때문에 현대차가 나름대로 반사이익을 본 것. - ↑ 현재 인터넷에 남은 사진자료라고는 신문광고 1(문서 맨 위의 사진), 2003년에 찍힌 사진 2, 90년대 고속도로 사진 1, 카탈로그, 라보 광고 엑스트라 1. 이렇게밖에 없다.(...)
- ↑ 농담 안하고, 동아시아 지역 국가들 중 이스즈 엘프가 안보이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보면 된다. 일본, 홍콩, 대만은 원판 이스즈제가 다니고, 중국에서는 중국의 JAC(장화이자동차)사가 라이선스 생산한 모델이 더럽게 많이 굴러다니고, 러시아 역시 현지 회사에서 라이선스 생산한 엘프가 다니며, 심지어 북한(!)에도 몇대 있는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이들 나라에서는 한국과 정반대로 마이티 1세대의 원 모델격인 미쓰비시 후소 캔터가 듣보잡 취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