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보이

배맛
thumb-mojito_4_280x280.jpg
모히토맛사과&젤리맛
300px300px
망고맛탱크보이 바

1 개요

해태제과에서 생산하는 쮸쮸바 형태의 빙과류이다. 관련 뉴스 가격은 올랐는데 양은 170g에서 120g으로 이름은 시민군을 더위를 한방에 밀어버린다는 광고 슬로건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원래 맛만 존재했다가 모히토 맛과 사과&젤리맛도 출시되었으며 참고로 배맛에도 사과농축액이 들어간다. 망고맛과 바나나맛도 나온 적이 있으며 막대 아이스크림 형태로도 출시된 적이 있다. 2016년도 기준 판매 중인 제품은 배맛, 모히또맛, 그리고 사과맛이다.[1]

해태제과의 음료인 '갈아만든 배'처럼 진짜 배가 함유되어 있어 배즙처럼 생각해 숙취해소 용으로 섭취하는 경우도 있는데 탱크보이의 배 함유율이 17%라 효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한 함유율 90% 이상의 배즙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해 대체 식품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2 제품

현재 판매되는 제품은 세 종류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은 두 종류이다.

2.1 배맛

원조 탱크보이이다. 용량은 120ml이며, 95kcal이다.

2.2 모히토맛

용량은 120ml이며, 70kcal이다. 자사 제품인 '젤루조아' 자몽맛보다 칼로리가 20kcal이 더 낮다.

3 여담

i13335650947.jpg
스펀지 289회 방송분 내용 일부 캡처 이미지 출처

스펀지 289회에 의하면 의하면 배맛 탱크보이를 먹고 운전하면 음주운전 단속에 걸릴 수 있다고 한다. 탱크보이는 향으로 맛을 내지 않고 진짜 배를 갈아넣는데 구강에 남은 배가 숙성되어 알코올이 생기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으로 지속시간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둔 후 재검사를 받거나 서에서 혈액 검사를 받으면 훈방조치가 된다. 영수증이 있다면 바로 보여주자. 증거가 있으므로 그냥 보내준다고 하니 참고하여 억울하게 걸리는 일을 방지하자. 비슷한 경우로 구강청정제를 사용하거나 술빵을 먹어서 단속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구강청정제는 알코올 성분이 직접적으로 함유되어있는 상태라 그런 것이고 술빵 역시 잔류한 적은 알코올로 인한 것이라 원인은 약간 다르다. 이걸 보고 단속 때 핑곗거리로 쓰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하는 말인데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어차피 극소량인데다가 구강에만 알코올이 남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동반하면 단번에 걸릴 수 있다.

4 기타

구스위키에 따르면 탱크가 상징이신 그 분의 별명이라 카더라.

어느날 무한도전 촬영 당시 슈퍼마켓을 방문했는데, 슈퍼마켓 주인이 고생한다며 탱크보이 하나와 비비빅 4개를 주자 유재석이 낼름 탱크보이를 가져간 사건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게임 보이의 별명인데 탱크만큼 튼튼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1. 하지만 해태제과 홈페이지에는 사과맛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