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즈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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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치 왕의 분노: 하사관대격변: 부관판다리아의 안개: 장군
영명Nazgrim
종족오크 (언데드)
성별남성
직업전사부정 죽음의 기사
진영호드, 오그리마, 코르크론, 진정한 호드칠흑의 기사단
직위오그리마 장군 → 4인 기사단
상태활동 중
지역회색 구릉지, 바쉬르, 비취 숲, 쿤라이 봉우리, 오그리마, 아케루스
인간관계가로쉬 헬스크림(전 상관), 죽음 군주, 다리온 모그레인(상관), 토라스 트롤베인, 화이트메인(동료)
성우데이비드 로지(영어 WoW), 홍범기(한국 WoW)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호드장군으로 종족은 오크. 같은 오크인 나즈그렐과는 이름이 비슷할 뿐 관계가 없다.

나즈그림이 가진 계급/칭호는 플레이어의 명예계급에도 존재하는데 번역이 일관적이지 않은 경우다. 자세한 것은 해당 링크 참조.

2 작중 행적

2.1 리치 왕의 분노

회색 구릉지 정복의 요새에서 정복자 크레나와 그녀의 여동생인 고르고나 휘하의 병사로 첫등장한다. 이때는 '하사관(Sergeant)' 칭호를 달고 있었다. 회색 구릉지에 자리잡고 있는 용약탈 부족 브리쿨 마을인 볼드룬에 관한 퀘스트를 주지만, 아직은 그냥 요새 안에서 그런트들과 함께 있는 부관 1이었다. 말을 걸었을 때의 대사도 크레나가 자신들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면서 몸을 사려야겠다는 말뿐이었고, 스토리상에서 무언가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2.2 대격변

회색 구릉지에서 복무할 때 공을 많이 세웠는지, 정복자 크레나가 죽은 뒤[1] 인선을 새로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꽤 높은 장교로 진급했다. 대격변에서의 계급은 부관(Legionnaire).[2]

아제로스에 대격변이 일어난 뒤 스톰윈드 앞바다에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톨 바라드를 정복하고자 코르크론 해병대를 이끌고 바쉬르로 향한다. 목적지에 거의 도착한 순간 바다 괴물의 습격을 받고 목숨을 잃을 뻔하나, 주술사 에루낙 스톤스피커와 모험가의 도움을 받아 살아난다. 얼라이언스의 모험가가 테일러와 함께 바쉬르 스토리를 이끈다면, 호드의 모험가는 나즈그림과 함께 이끈다.

그러나 그의 고생길은 이때부터 시작이었다. 처음 뒤집힌 배에서 모험가의 도움으로 무기와 갑옷, 그리고 얼라이언스의 잠수 장비를 구해 나가와 대적하지만, 끊임없이 몰려드는 나가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모두 나가에게 사로잡히고 만다. 하지만 죽지 않고 달팽이 반신 네스피라의 몸 속에서 나가에게 진주를 캐는 노예로 부려지게 된다. 이후 퀘스트 대사를 보면 나가들은 먹을 것도 지급하지 않았던 모양. 그곳에서 기존에 잡혀있던 것으로 보이는 선발대의 부대장 바일쏜(Captain Vilethorn)과 혈투사 톨드렉(Blood Guard Toldrek) 등과 함께 나가에 대항해서 반란을 일으키고, 때마침 네스피라 안으로 대지 고리회와 함께 들어온 모험가와 재회하여 나가들을 물리치고 탈출한다.

이후 군단의 안식처에서 병사들을 추스르고, 바쉬르 폐허에 전진 기지를 마련한 후 나가를 향해 역공을 펼치지만, 이번에도 나가의 끊임없는 물량공세에 밀려 다시 군단의 안식처로 후퇴한다. 답이 없는 나가의 물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무 배에라도 구조요청을 하려고 했는데, 이때 그 근처에 있던 호드 군함을 발견하여 이들과 합류하게 된다. 나즈그림은 이들로부터 잠수함을 지원받아 바쉬르 정복작전을 계속하고, 결국 바쉬르 최후의 전투인 심연의 틈 전투에서 바다사냥꾼 넵튤론이 나가에게 납치되는 광경을 목격한다.

바쉬르 탐험 시작부터 함께 한 에루낙 스톤스피커가 함께 납치되자 그를 구하기 위해 단신으로 심연의 구렁으로 뛰어들었고, 그 아래에 있는 파도의 왕좌 입구에서 호드 모험가들에게 던전 퀘스트를 주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유능한 장교이자 전투에서의 명예와 의리를 아는 군인으로 그려진다.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라면 이 캐릭터 대신 테일러(워크래프트)와 함께하게 되는 점 참고.

2.3 판다리아의 안개

바쉬르에서 무사히 살아남고 그곳에서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함대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얼라이언스와의 전쟁에 힘쓴다. 얼라이언스 함대를 추격하던 도중 새로운 대륙에 대해 알게 되고, 흥분한 가로쉬의 급명에 따라 판다리아로 떠난다.

얼라이언스의 함정에 빠져 부대를 거의 잃었지만, 비취 숲호젠쿤라이 봉우리판다렌 등의 새로운 동맹을 찾고, 새로운 기지를 지으며 호드의 세력 확장에 열을 쏟는다.

크라사랑 밀림의 지배령 거점을 확보하는 데에도 공이 있다.

5.3 패치에서는 오그리마로 귀환해 가로쉬에게 붙었는데, 듀로타 칼날주먹 만 근처의 드레노쉬아르 봉쇄선에서 코르크론 병사들과 함께 있는 걸 볼 수 있다. 5.3에선 호드에게 적대적으로 보이지 않는 대신에, 주위에 검은창 부족을 감금하고 있는 코르크론 병사들은 중립으로 표시되며, 공격도 가능하다. 가몬을 공격 못하는 대신에 코르크론을 공격하라는 블리자드의 배려 다만 병사 하나 체력이 3백만 대인데 그런 애들이 우글거리는 탓에 가몬 데리고 놀듯 쉽게 잡으면서 놀지는 못한다.

덤으로 황혼의 고원에서 용아귀 부족의 반란을 도운 잴라가 장군 타이틀을 붙이고 근처에서 원시비룡 하나를 잡아두고 있다.

2.3.1 최후

5.4 패치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여덟 번째 우두머리로 등장해 팬들에게 큰 안타까움을 주었다. 특히 호드 플레이어가 퀘스트를 제대로 했다면 노스렌드부터 대격변의 바닷속을 거쳐 판다리아까지 동고동락하고, 심지어 나즈그림이 플레이어를 구해준 적도 있었을 정도로[3] 동료나 마찬가지인 캐릭터인데 적으로 나오니 안타까울 뿐.

사실 나즈그림도 가로쉬의 막장행동을 못마땅하게 생각했지만, 대족장에게 충성해야 된다는 신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플레이어와 맞선다. 단, 100% 따르는 것은 아니고, 스랄바로크 사울팽이 오그리마에 들어가려는 걸 묵인해 주는등 물밑에서 작게나마 도움을 주었다. 볼진과 바인 역시 나즈그림에게 경의를 품고 있었으며, 그들과 스랄, 아이트리그, 사울팽 등은 그가 너무나 충직해서 가로쉬 편에 끝까지 선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

플레이어에겐 "내가 오늘 죽는다면 명예롭게 전장에서 죽을 것이다. 호드를 위하여! 마침내 당신과 싸우게 되어 영광이오."라는 말을 남겼으며, 결국 나즈그림 본인은 명예롭게 싸워 짧지만 멋진 최후를 맞이했다. 가로쉬의 부하로서 마지막까지 충성을 바친 채로 모험가들과 마지막 싸움을 벌이면서 기어이 자신을 쓰러뜨린 모험가들을 칭찬하며 그들에게 호드를 새 시대로 이끌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물론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은 원래부터 적이라서 특별한 대사는 없다.

그렇기에 레이드 보스로 꺼내기엔 한없이 안타까운 오크의 진정한 영웅이었다. 많은 호드 플레이어들은 차라리 볼진 편에 서서 가로쉬에 반기를 들었으면 좋았을 걸 하고 슬퍼했지만, 나즈그림의 캐릭터 상 무리수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 네임드로 나올 캐릭터들의 인선을 유저의 바람과 일치시키지 못한 블리자드의 책임도 있다. 개발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블리자드 내부적으로도 나즈그림이 보스로 나오는 데 반대하는 목소리가 제법 나온 듯하다. 그런데...

2.4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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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더 말할 필요 없네. 내가 그들의 목숨을 거두겠네..."
"이 덜 떨어진 직업 상급자들은 내가 도끼를 들어본 적도 없는 것처럼 취급하는군!"

"난 저들에게 배울 게 하나도 없네. 내 몸속을 흐르는 불사의 어두운 힘이 전투와 피를 부르고 있지!"
"이런 칙칙한 죽음의 요새에서 시간 낭비하지 맙세! 적들의 피를 마음껏 흩뿌릴 수 있게 나를 전방으로 보내주게!

불타는 군단에 맞서기 위해 죽음의 기사 플레이어가 구성한 신 4인 기사단의 첫 번째 일원이 되었다. 죽음의 군주에 의해 부활한 뒤 불타는 군단의 침공 소식을 듣자마자 군말하지 않고 4인 기사단에 참여하였다. 여기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엇갈리는 편인데, 나즈그림이야말로 호드를 위해서라면 죽음에서도 돌아올 인물이라는 평도 있고 왜 죄다 예토전생시키냐는 의견도 있다.괜찮아, 블리자드사의 시체팔이가 한두 번도 아닌데 뭐

나즈그림의 죽음의 기사 부활은 카운터 파트 테일러와 많이 비교되는데, 테일러는 이미 아라크 첨탑에서 에피알의 강령술에 희생된 바 있고 시신도 많이 훼손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부활은 사실상 힘들다. 테일러: 뭐? 나즈그림이 무덤에서 일어난다고?(벌떡) 개발진: 너는 일어날 일이 없으니 다시 눕거라 소설 리치 왕의 탄생에서 아서스가 달라란 마법사들을 죽인 후 그들을 강령술로 일으키면서 마음속으로 언급하길, 생전의 능력을 온전히 쓰려면 되도록 신체의 상태가 온전한 채로 죽어야 한다고 한다.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팔릭,마윈 등이 입었던 스컬지 군주 방어구[4]를 입고 있다.그런데 무기가 죽기들에게 널리 보급되는 모양의 도끼다.

생전의 혈기 왕성한 면모는 여전하다. 빛의 심장 퀘스트 라인 중 엑소다르를 구원하는 과정에서 타사리안과 함께 죽음의 군주벨렌을 돕는데, 이때 타사리안은 아래와 같이 말을한다..

"죽음군주, 늦어서 미안하군! 나즈그림이 만나는 모든 악마를 교살해야 한다고 고집을 부려서 말이오. 자, 거짓말을 하지 않겠소... 솔직히 이젠 그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는군."

이제 보니 부활한 뒤 성격이 바뀐게 아니라 더 이상 가로쉬같은 상사가 없으니 분노를 참지 않기로 했나보다

3 오그리마 공성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우두머리들
제1 구역 '영원한 슬픔의 골짜기'제2 구역 '응보의 성문'
잿빛너울쓰러진 수호자들노루셴교만의 샤갈라크라스강철의 거대괴수코르크론 암흑주술사장군 나즈그림
제3 구역 '지하요새'제4 구역 '폭군의 몰락'
말코록판다리아의 전리품피에 굶주린 토크공성기술자 블랙퓨즈클락시 용장들가로쉬 헬스크림
장군 나즈그림: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전 대족장 스랄 휘하의 그런트였던 나즈그림은 회색 구릉지와 해저 도시 바쉬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빨리 진급하여 장군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호드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명예와 의무라는 규율에 묶인 나즈그림은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자신의 대족장을 지키기로 맹세했습니다.

코르크론 암흑주술사를 쓰러뜨린 모험가들은 가로쉬성난불길 협곡에 거대한 지하요새를 건설했다는 아이트리그의 말을 듣고 성난불길 협곡으로 향한다.

모험가들은 골목길에서 대군주 룬탁을 쓰러뜨리고 묶여있는 가몬고블린들을 풀어주고 어둠의 틈으로 들어간다. 흑마법사들이 죽어있는 어둠의 틈을 지난 모험가들은 성난불길 협곡의 거대한 지하 요새 입구에서 나즈그림을 만난다.

나즈그림을 쓰러뜨린 모험가들은 오그리마의 지하요새로 진입하고 거기서 엄청난 수의 코르크론 병력과 이를 지휘하고 있는 말코록을 만난다.

3.1 사용기술

(나즈그림 방에 입장)

(얼라) 그 어떤 얼라이언스도 날 쓰러뜨리지 못했다. 너희라고 가능할 것 같나?
(호드) 드디어 때가 왔군. 수 년간, 우린 함께 싸우며 성장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전장에서 이렇게 맞붙게 됐군. 내가 봐줄 거라 생각 마라. 너 역시 날 봐줘선 안돼. 지금부터 벌어질 우리 싸움은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바로 호드를 위한 거니까!

(전투 시작)

(얼라) 나는, 나즈그림. 대족장님의 오른팔이자 호드의 장군. 내 오늘 죽을 운명이라면 명예롭게 싸우다 죽으리라. 호드를 위하여!
(호드) 마침내, 너와 싸우게 되어 영광이다. 록타르 오가르! 명예를 위해! 그리고 호드를 위하여!

  • 파열의 일격
강력한 일격으로 대상에게 600,00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방어구를 파열시켜 30초 동안 방어도를 10%만큼 감소시킨다. 5의 분노를 생성하며, 대상에게 걸린 파열의 일격 중첩당 5의 분노를 생성한다.
  • 뼈으깨기
무거운 철퇴를 적에게 던져 뼈를 파쇄한다. 공격당한 대상의 최대 생명력을 10%만큼 감소시키고 30초 동안 출혈을 일으켜 1초마다 40,000의 물리 피해를 입힌다.
  • 태세
장군 나즈그림은 전투 중 여러 태세를 취한다.
  • 전투 태세
1초마다 1의 분노를 생성하는 균형 잡힌 태세다.
  • 광폭 태세
공격력을 25%만큼, 받는 피해를 25%만큼, 분노 생성량을 100%만큼 증가시키는 거친 태세다.
  • 방어 태세
받는 피해를 10%만큼 감소시키고, 공격을 받을 때 3의 분노를 생성하는 방어 태세다.
분노는 최대 1초에 한 번씩만 생성된다.
파열의 일격 효과를 받고 있는 플레이어의 공격으로는 나즈그림이 분노를 생성하지 않는다.
장군 나즈그림의 능력 중 일부는 분노를 소모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분노는 전투 중 여러 능력을 사용하여 생성한다.
장군 나즈그림은 가장 많은 분노를 소모하는 능력을 우선 사용한다.
  • 영웅의 충격파
플레이어에게 도약하여 충돌 지점에서 10미터 반경 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300,00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3번의 여진을 일으킨다.
30의 분노를 소모한다.
  • 여진
장군 나즈그림이 공격한 지점의 대지가 갈라진다. 몇 초 후 갈라진 지점에서 용암이 분출하며 여진의 작용 범위 내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40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나즈그림은 공격이 적중한 플레이어 한 명당 3의 분노를 생성한다.
  • 코르크론 깃발
아군이 공격할 때 장군 나즈그림이 3의 분노를 생성하게 하는 깃발을 세운다.
50의 분노를 소모한다.
  • 전쟁노래
지옥의 비명을 질러 모든 플레이어에게 각각 최대 생명력의 50%에 해당하는 물리 피해를 입힌다.
70의 분노를 소모한다.
  • 칼날발톱
전투가 끝날 때까지 계속 회전하는 칼날을 던진다. 칼날발톱은 1초마다 6미터 내의 적에게 400,000의 물리 피해를 주고, 적에게 공격이 적중할 때마다 장군 나즈그림은 5의 분노를 생성한다.
100의 분노를 소모합니다.
  • 진정
분노를 소모하는 능력을 사용한 후, 장군 나즈그림은 15초 동안 진정 상태가 되어 분노를 소모하는 능력을 사용하지 못한다.
  • 코르크론 병력
코르크론, 날 지원해!

전사들이여, 이리로!
다음 분대 앞으로!
병력 집결!
으... 전 코르크론, 내 명령을 따라라! 모두 죽여!

장군 나즈그림은 전투 중 자신의 병사들을 불러내 도움을 요청한다.
생명력이 10% 남았을 때, 장군 나즈그림은 추가 병력을 불러낸다.
  • 오그리마 신봉자
장군 나즈그림은 오그리마의 충성스러운 지지자들과 함께 전투를 시작한다.
  • 코르크론 무쇠칼날
코르크론 무쇠칼날은 흉포한 양손검을 휘두른다.
  • 강철폭풍
강철의 폭풍을 일으키며 회전하여 1분 동안 6.5미터 내의 적에게 1초마다 200,000의 물리 피해를 준다.
  • 최후의 저항
최대 생명력이 25%만큼 증가한다. 코르크론 무쇠칼날은 생명력이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최후의 저항을 사용한다.
  • 코르크론 대마술사
코르크론 대마술사는 비전 마법의 전문가다.
  • 비전 충격
대상에게 충격을 주어 150,000의 비전 피해를 입히고, 10초 동안 시전자의 비전 주문 공격력을 25%만큼 증가시킨다. 최대 99번까지 중첩된다.
  • 마격
비전 마력의 폭풍을 불러내 8미터 내의 적에게 즉시 150,000의 비전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20초 동안 1초마다 30,000의 비전 피해를 입힌다.
  • 불안정한 점멸
무작위 방향으로 1~2회 순간이동한다.
  • 코르크론 암살자
코르크론 암살자는 어둠 속에서 가장 약한 적 대상을 공격한다.
  • 은신
코르크론 암살자는 은신 상태에서 전투를 시작한다. 이동 속도가 50%만큼 감소한다.
적에게 500,000의 물리 피해를 입힌다. 뒤에서만 공격할 수 있다.
  • 암살자의 징표
코르크론 암살자가 방어 전담이 아닌 대상을 주시한다.
  • 코르크론 전투주술사
코르크론 전투주술사는 능숙하게 아군을 지원한다.
  • 대지의 보호막
대상을 대지의 보호막으로 감싸 대상이 피해를 입을 때 최대 생명력의 5%를 회복시킨다.
  • 강화된 연쇄 치유
아군을 최대 생명력의 10%만큼 치유하고 가까운 아근에게 옮겨가며, 옮겨갈 때마다 치유량이 50%만큼 증가한다. 최대 5명의 대상을 치유한다.
  • 치유의 해일 토템
토템을 소환하여 8미터 내의 아군을 3초마다 최대 생명력의 30%만큼 회복시킨다.

3.2 공격대 찾기 난이도와 탄력적 공격대 난이도

나즈그림과 쫄의 생명력과 공격력이 감소한다. 스킬 변화는 없다.

3.3 영웅 난이도

나즈그림이 전투 중 마무리 일격을 시전해 메인탱커한테 3.000.000의 물리피해를 입힌다. 이 스킬은 모든 면역 효과를 무시하며 무기로 막거나 피하거나 방패로 막을 수 없다.

코르크론 저격수라는 쫄이 추가 소환된다. 코르크론 저격수는 유령 왕의 수베타이와 비슷하게 무작위 대상(힐러에게 우선순위)에게 징표를 찍고 그 대상 주변에 광역 피해를 입힌다.

4 공략

나즈그림은 10분의 광폭화를 가지고 있으며 전투 태세 - 광폭 태세 - 방어 태세 - 전투 태세 - 를 반복하여 취한다. 전투 태세와 광폭 태세에는 나즈그림에게 폭딜을 넣어야 하지만 방어 태세 때는 탱을 제외하고 절대 나즈그림을 딜을 하면 안된다. 방어 태세의 나즈그림을 딜한다면 나즈그림의 분노가 급증하여 칼날발톱으로 공대가 전멸하기 때문이다.

처음에 보이는 오그리마 신봉자 무리는 냥꾼의 죽척 등으로 전투를 초기화 시키면 사라지니 이를 이용해 패스하는게 좋다. 나즈그림은 원래 그 자리에서 탱하며 두 명의 탱이 파멸의 일격 중첩을 보며 번갈아 탱한다. 부탱은 쫄들을 탱할 준비를 한다.

탱하다 보면 곧 분노가 30이 된 나즈그림이 영웅의 충격파를 시전하는데 절대 여진에 맞으면 안된다. 대미지도 대미지지만 나즈그림의 분노가 엄청 쌓이기 때문이다.

넴드를 딜하다보면 입구 부근에서 쫄들이 나오는데 언제나 주술사 - 마법사 - 암살자 - 전사 순으로 처리한다.[5] 특히 주술사의 스킬은 모두 차단하고 스턴을 걸어 처리한다. 이때 쫄탱은 절대 주술사를 나즈그림있는 곳으로 데려가면 안된다. 주술사의 대보는 마법 훔치기가 가능하니 법사들은 이를 잘 이용하면 힐러에게 이쁨받는다. 마법사는 딜이 강하니 주술사를 잡고 바로 처리한다. 비전 충격은 몇 번 놓쳐도 되지만 마격 차단에 실패할 경우 광역 대미지와 광역 디버프와 바닥의 3종세트를 맞게 되니 마격은 반드시 차단할 것. 암살자의 경우 징표자의 뒤에서 기습을 쓰는데 맞으면 거의 즉사니 대상자는 벽에 등을 대서 암살자의 공격을 피한다. 대상자가 근딜이나 사냥꾼이 아니라면 보호의 손길 등이 유효하며, 전사의 투혼이나 도적의 회피 등으로 맞설 수 있다. 전사는 칼폭을 도는데 이때 스턴으로 끊어주면 근딜들의 생존력을 올릴 수 있다.

넴드의 분노는 어쩔수 없이 조금씩 차게 되어있어서 결국 코르크론 깃발을 볼 수 밖에 없는데 코르크론 깃발은 점사 1순위이다. 이게 처리가 안되면 나즈그림의 분노가 남아도는 것을 보게 된다. 전쟁 노래 때에는 공대 생존기로 받는 피해를 낮춰야 한다. 칼날발톱이 만들어지지 않는게 최선이지만 만들어 졌다면 절대 그 부근에 가면 안된다. 믹서기로 아군이 녹으며 나즈그림의 분노는 금세 100까지 차오른다.

광폭 태세일때 블러드/웅심을 올려 넴드 극딜을 하며 방어 태세일때는 메인탱커를 제외하고 쫄과 깃발만 처리하면 쉽게 나즈그림을 잡을 수 있다.

나즈그림의 생명력이 10% 아래로 내려가면 쫄들이 엄청나게 등장하는데 이떄 주술사의 힐만 끊고 암살자에게 등만 보이지 않으며 넴드만 극딜하면 된다.

인원 무관하게 3탱을 하여 2탱이 넴드 탱을 교대로 하고 1탱이 쫄만 전담하면 난이도가 급감한다.(...)

4.1 공격대 찾기 난이도

넴드와 쫄의 피통과 뎀지가 급감해 매우 쉽지만 그래도 칼날 발톱은 상당히 아프다. 방어태세때 제발 넴드 딜 하지 말라고 사전에 이야기를 해야한다.

공격대 찾기에 진입할 수 있는 최소한의 레벨대(496)의 유저들이 다수 모여 있을 때 나즈그림을 쓰러뜨리기 어렵다는 항의를 받고 블리자드는 2013년 10월 2일자 긴급 수정을 통해 공격대 찾기에서 나즈그림을 더욱 약화시켰다. 칼날 발톱의 피해량을 40만에서 20만으로 대폭 줄였으며 나즈그림의 체력을 10% 줄였다. 뿐만 아니라 방어 태세일 때 차오르는 분노의 양도 줄였고, 각종 공격에 맞을 때 차오르는 분노의 양을 죄다 줄였다. 주술사의 치유 토템 및 치유량도 같이 줄어서 이전보다는 한 번에 잡을만한 네임드가 되었다.

2014년 1월 패치를 통해 칼날발톱 데미지 50% 감소, 깃발 체력 감소, 피통 10% 아래때 쫄을 안부르도록 변경되어 더더욱 쉬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어 태세때 극딜을 한다던지 하는 사람들은 아직 존재한다.

4.2 탄력적 공격대 난이도

그래도 모아간 파티답게 전혀 어렵지 않다. 3탱만 구하면 거의 무조건 원트가 된다.

4.3 영웅 난이도

우선 넴드와 쫄의 피통이 무식하게 늘어나 딜이 빡빡하다. 이로 인해 광폭 태세일때 폭딜이 요구 된다. 일반난이도와 마찬가지로 쫄, 깃발 처리와 방어태세일때 딜금지는 필수이다.

탱커에게 마무리 일격을 쓰는데 그냥 맞으면 무조건 죽으므로 개인 생존기를 켜서 맞아야 한다.

방어 전사의 경우, 수호 방패를 사용하면 된다. 나즈그림의 평타가 워낙 강력하기에 복수심이 엄청나게 높게 쌓이는지라 수호방패 의 보호막량이 엄청나다.

보호 성기사의 경우, 미리 신성한 힘을 모아두고 나즈그림이 마무리 일격을 시전할 때 정의의 방패를 때려주면 된다. 평소 신성한 힘을 모이자마자 바로 쓰는 습관이 들었다면 살짝 까다로울 수 있는데 신성한 힘을 무조건 5개까지 채우고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자. 문양 박은 신의 가호는 물리대미지도 감소시켜주고 쿨은 30초 밖에 안되니 이를 적극 활용해줘도 좋다. 물론 실수했을 때에는 재빠르게 헌신적인 수호자나 고대왕의 수호자를 켜줘야 한다.

혈기 죽음의 기사의 경우, 지속시간이 줄어들지만 재사용 대기시간도 절반으로 줄어드는 얼어붙은 인내력의 룬 문양을 사용하여 뼈의 보호막과 얼어붙은 인내력 그리고 죽음의 일격 사용시 특화 효과로 발생하는 피의 보호막을 사용하면 된다. 위급할 시엔 사자의 군대를 사용해도 된다. 사자의 군대 시전 중에는 완전 방어 행동 확률만큼의 피해감소 효과가 적용되니 잊지 말자.

양조 수도사의 경우, 전사와 비슷하게 방어 자세 하나로 모든 게 해결되지만 방어자세에는 기나긴 쿨타임이 있다. 특성기인 해악감퇴를 추천한다. 나즈그림의 마무리 일격은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스킬이기에 가히 해악감퇴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위급할 시 명상 을 사용해도 된다. 명상은 평타를 맞으면 취소가 되지만 나즈그림이 마무리 일격을 시전하는 도중에는 평타를 사용하지 않는다. 주의할 점은 아무리 생존기를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나즈그림의 마무리 일격을 맞으면 단번에 시간차가 빨간색으로 바뀌게 되니 재빨리 정화주로 지워야 한다는 것이다.

수호 드루이드의 경우, 그냥 맞는다(...). 농담이 아니다. 진짜로 그냥 맞는다. 기본방어력이 월등한데다가 특화도 역시 심플하게 방어도를 증가 시켜준다. 방어구 가르기 2~3중첩일때 들어오는 마무리 일격 정도에만 껍질을 돌려주면 평타랑 별 차이가 없다(...). 그냥 대충 맞아주고 광포한 재생력을 눌러주면 된다. 심심하면 죽음의 기사에게 공생을 걸고 뼈의 보호막을 사용해도 된다. 단 광폭 태세에서 방어구 가르기 고중첩일 때 맞는건 아무리 수호 드루이드라도 위험하다. 이때에는 꼭 생존기를 돌려주자.

코르크론 저격수가 나오는데 저격수의 대상이 된 유저는 빈 자리로 이동해 혼자 공격을 맞아야 한다. 만약 저격수의 공격을 공대본진에서 맞게 된다면 공대 본진은 거의 전멸한다고 보면 된다.

5 업적과 죽음

  • 가몬이 모두를 구할 것이오!: 가몬이 살아 남은 상태로 장군 나즈그림 처치 (탄력적 또는 일반 또는 영웅)

쉬운 업적으로 가몬은 대군주 룬탁이 있는 곳에 묶여 있다. 풀어주면 가몬은 무조건 닥돌을 하니 이걸 주의하면 된다. 나즈그림의 전쟁노래 때 가몬의 피가 한 방 당 절반이 까이는데, 이때 보축을 가몬에게 줘 그 피해를 무효화할 수 있다. 이건 정석이고, 탄력적 공격대에서 가몬을 풀어준 후 그냥 내버려 두면 악마한테 닥돌해 싸우는데 이때 원트에 장군 나즈그림을 잡으면 그냥 업적이 뜬다(...). 하지만 버그로 인해 전투가 풀리지 않거나 업적이 획득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몬이 살고 장군 나즈그림을 잡으면 나즈그림은 가몬에게 "가몬.... 마침내 깨달았구나... 네 손에 죽게 돼 영광이다." 라는 대사를 하고 마지막 말을 내뱉고 숨을 거둔다. 가몬은 이에 "넌, 명예로운 오크다, 나즈그림. 내가 한 일을 용서해다오. 내 약속하지. 명예로웠던 네 전투는 영영 기억될 것이다. 호드를 위하여." 라고 화답한다.

(얼라) 호드를 위하여...

(호드) 최후의 순간까지 난 대족장 곁을 지켰다. 그게 내 임무였으니까. 날 쓰러트린 게 너라 기쁘구나. 너의 힘이 호드를 새 시대로 이끌길... 빌겠다.

가몬을 살리지 못해서 업적을 실패한 상태에서 나즈그림을 처치하면 사망 시 대사가 다음과 같이 나온다.

(얼라) 명예롭게... 죽는구나... 록타르 오가르...

(호드) 하... 참 많이 늘었구나. 명예로운 전투였다.

6 기타

가로쉬랑 말코록처럼 저돌적인 면이 없이 강직하고 부하를 아끼는 면이 크며, 의외로 플레이어를 도와 많은 활약을 펼쳤던 최근에 나온 몇 안 되는 오크의 새로운 영웅으로 그만큼 팬도 많다. 찌질이 간신배 말코록과 폭군 가로쉬에 비하면 스랄에 이은 제대로 된 오크의 인물상이라 가로쉬 사후에 그를 대족장으로 추대하길 바라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6]얼라이언스에 대한 호전적 태도는 다른 많은 오크들과 다른 것이 없지만, 그건 대족장 가로쉬가 견지하는 노선이었으니 그렇게 따르고 행했을 뿐.

어떻게 보면 가로쉬의 호드는 스타크래프트테란 자치령과 유사하며, 나즈그림은 호러스 워필드와 비슷한 점이 있다. 일단 둘 다 장군 직책이며 그들이 섬기는 주인들이 하나같이 개막장이며, 주인 잘못 만났음에도 끝까지 충성을 다했고, 최후에도 개념있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7]

6.1 바로크 사울팽의 인평

오그리마 공성전 클락시 용장들 방으로 가는 길에 서 있는 사울팽이 플레이어를 보면 나즈그림에 대해 묻고는 이렇게 말한다.

아, 나즈그림. 위대한 지도자이자 강인한 전사. 그는 대족장에 대한 맹세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겼네.

말해주려 했네... 헬스크림이 우릴 배신했다고. 호드를 지켜야 하는 대족장의 사명을 저버렸다고. 하지만 나즈그림은... 너무 충직했어... 긍지가 높았지.

7 판다리아에 투입된 나즈그림의 부하들

  • 하사관 고로크
나즈그림의 가장 믿을만한 부하로, 나즈그림의 명령을 칼같이 따르며 장군이 부재시 부하들에게 적절한 명령을 내리는 뛰어난 간부. 바쉬르부터 함께했다. 고로크는 가로쉬의 편을 들지 않았고 드레노어의 군주 시점에선 대장으로 승진했다. 강철해일 퀘스트에서 군대를 지휘하고 있는 고로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쇼키아
나즈그림의 부하 중 가장 뛰어난 살상능력을 가진 저격수.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흔들림이 없다. 오그리마 공성전에서는 말코록을 잡은 이후 코르크론 병영에서 바인과 함께 코르크론 병사들이 안쪽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다. 이후 소설 <전쟁 범죄>에서 잴라 같은 다른 가로쉬의 부하들과 같이 백호사를 습격하여 가로쉬를 구출하고 제이나에게 저격을 하고 도망쳤다. 그리고 이게 마지막이었다.(...)
  • 그늘지배자 키린
식인 취미를 가진 포세이큰 암살자. 같은 동료에게도 자비가 없으며 독에 대한 조예가 깊다. 리코라는 호젠과 러브라인 형성중.남자는 시간 여자는 수간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말코록을 잡은 이후 코르크론 병원에서 영원꽃 순간이동기 옆에서 마법 용품을 판매한다.
  • 리벳 클러치팝
고블린 폭탄전문가. 가끔 이상한 발명품을 만들어내긴 해도 보급품이 없는 나즈그림 군단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필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한다. 비취숲 퀘스트에선 호젠들의 방귀로 폭탄을 만들기도...[8]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말코록을 잡은 이후 코르크론 병영에서 수리를 해준다.
나즈그림의 조언가로 군단에 참여했으나, 비행선 폭발 뒤 따로 떨어져나와 크라사랑 밀림을 떠돈다.
  1. 호전적인 데다 매우 난폭해서 부하들을 가혹하게 대한다. 심지어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단편 소설에서는 대족장이었던 스랄을 약하다고 대놓고 가로쉬 헬스크림의 면전에서 비난하여 빡친 가로쉬랑 싸울 뻔했다. 그러다가 그녀의 폭정을 보다 못한 여동생 고르고나가 플레이어와 같이 막고라로 이겨서 새로운 정복자가 된다. 고르고나 역시 막고라로 언니를 죽여버려서 마음이 편치 못해 '언니, 대체 왜 그랬어.'하고 그녀의 죽음을 슬퍼한다. 크레나가 하도 난폭해서 민폐만 끼쳤기에 부하들은 그녀가 죽고 동생인 고르고나가 정복자가 된 것을 기뻐한다.
  2. 명예계급인 혈투사와 백인대장 사이의 '용사' 계급이다.
  3. 바쉬르의 마지막 전투에서 나가 마녀를 도끼로 산산조각 내버리고, 파도의 왕좌 입구에서는 나가 지원군이 오지 못하게 단신으로 입구를 막고 있었다. 주위엔 나즈그림에게 쓰러진 나가 시체가 즐비하다.
  4. 유저들은 구할 수 없는 스컬지 군주 갑옷이다.
  5. 만약 3탱 택틱으로 간다면 원탱으로 주술사를 탱킹하여 마법사-주술사-암살자-전사 순으로 잡는다.
  6. 그럴만한게 호드 내의 다른 종족들을 막 대하는 가로쉬나 말코록과는 달리 호드라면 모든 종족들을 존중해준다. 또한 가로쉬의 측근들이 호드 내의 다른 종족 수장들에게 무례한거와는 달리 예의가 바르다. 외교 능력도 뛰어나서 얼라이언스랑 적대하지만 공동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임시동맹을 맺어 같이 싸운다. 물론 나중에 적대적이 되지만. 그러니 나즈그림이 대족장 후보로 추천될수밖에.
  7. 다만 가로쉬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아크튜러스 멩스크보다 확실하게 있는 편이다. 가로쉬가 난폭하며 막나가는 개막장은 맞지만 뒤에서 명령만 하고 공적만 챙기는 아크튜러스 멩스크완 달리 전장에선 직접 나서서 싸운다. 책임감도 멩스크보다 더 강한 편이다. 그저 다른 종족들에게 증오를 받아서 그렇지 오크들에게는 공포인 동시에 경의도 받고 있다. 그 점에선 아크튜러스 멩스크보다는 약간 나은 편이다.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책임감도 없고 오직 자기밖에 모르는 교활한 쓰레기다. 나즈그림이 가로쉬에게 끝까지 충성을 바치는 것도 이것 때문이다.히틀러나 스탈린이나 도찐개찐이지
  8. 메탄으로 만든 친환경 폭탄이라면서 이거라면 고향에 돌아가도 드루이드들이 달달 볶진 않을 거라고 말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고블린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