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얼라인드 세계관 작품 | |||||
작품 |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 트랜스포머 엑소더스 | 트랜스포머 유니버스, 트랜스포머 온라인 | 트랜스포머: 레스큐 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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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폴 오브 사이버트론 ↘ | |||||
트랜스포머: 엑자일 → 트랜스포머: 리트리뷰션 → | 트랜스포머 프라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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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로보츠 인 디스가이즈(2015년) | |||||
별도 | 트랜스포머 프라임 프리퀄 코믹스 | 프라이머스의 서 | 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다크 스파크 | 삼중합체 트랜스포머 GO! |
개발사 | 하이 문 스튜디오 |
유통사 | 액티비전 |
엔진 | 언리얼 엔진 3 |
출시일 | 2010년 6월 22일 |
장르 | TPS |
플랫폼 | PC, PS3, XBOX 360 |
홈페이지 | 영문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워 포 사이버트론은 트랜스포머 Aligned(가제) 세계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일련의 작품군이다. 워 포 사이버트론에서는 주요 트랜스포머들의 기원, 오토봇과 디셉티콘간에 벌어진 대전쟁의 시작과 결말을 다루고 있다.
이 작품군에 들어가는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 게임 '트랜스포머 : 워 포 사이버트론'
- 게임 '트랜스포머 : 폴 오브 사이버트론' : 2012년에 나온 워 포 사이버트론의 후속작이다.
- 앨릭스 어빈의 소설 《트랜스포머: 엑소더스》: 워 포 사이버트론의 소설판으로, 전쟁의 시작과 사이버트론의 멸망을 다루고 있다.
- 워 포 사이버트론 코믹스 : 게임 워 포 사이버트론이 시작하기 직전, 오라이온이 차기 프라임으로 내정되고 메가트론이 이를 납득하지 못해 대전쟁의 불씨가 지펴지는 내용을 다룬다.
워 포 사이버트론에서 벌어진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싸움은 엑소더스의 후속작 트랜스포머: 엑자일을 거쳐 트랜스포머 프라임 시리즈로 이어지게 된다.
해즈브로는 Aligned 세계관에 속하는 모든 작품들이 하나의 연속된 세계관에 속한다고 말했지만, 팬들은 소설/WFC/프라임 작품들 간의 다크 에너존의 설정, 캐릭터들의 외양이나 행적 차이 등을 들며 중요 설정만 공유하는 다른 세계관이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해즈브로는 다크 에너존의 설정 차이는 계획된 것이며, 작품들 간의 모순은 언젠가 해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나의 세계관에 속한다는 것이 꼭 반드시 모든 설정이 100% 딱딱 들어맞아야 한다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
2 게임 (PC, PS3, XBOX360판)
미국의 하이 문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액티비전에서 배급한 게임. 트랜스포머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해즈브로가 Aligned 세계관 구축을 위해 직접 개발에 관여했다. 원래 하이 문 스튜디오는 트랜스포머 G1을 바탕으로 한 게임을 만들고 싶어했으나 해즈브로가 관여하면서 새로운 세계관으로 편입되었다. 이 흔적은 게임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G1 디자인을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 PS3, XBOX360로 발매되었으며, 외전으로 Wii, NDS 버전이 발매되었다. 장르는 TPS.
한국에는 2010년 7월 7일에 발매되었다.
2.1 줄거리
사이버트론에서 일어나는 오토봇과 디셉티콘과의 대전쟁 중에 메가트론은 다크 에너존을 이용해 사이버트론을 자신의 지배하에 두려고 한다. 이에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들은 메가트론을 막기 위해 나선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대전쟁은 결국 사이버트론을 파멸로 이끌며, 살아남은 오토봇들과 디셉티콘들은 우주 곳곳으로 흩어지게 된다.
주의: 워 포 사이버트론 게임은 Exodus 소설의 중반 이후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는데, 소설과 여러가지 설정충돌들이 존재한다. 그 예로 소설과 게임에서 서로 다른 센티널 제타 프라임의 행적, 범블비의 목소리 문제 등이 있다. 하스브로는 이러한 설정 차이는 각 작품을 좀 더 흥미롭게 만들기 위한 변용 정도로 봐달라고 말했다. |
2.2 평가
원작에 편승해서 붙어먹는다는 느낌이 강한 여타 캐릭터 게임들과 달리 G1 원작을 십분 반영하면서도 세련미와 개성을 살린 캐릭터 디자인과 이제껏 나왔던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1], 기어즈 오브 워의 시스템을 적절히 벤치마킹해 클래스에 따른 캐릭터의 조작감, 무게감, 트랜스폼 시 비클모드의 조작과 다양한 무기의 조작, 훌륭한 타격감,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원하는 클래스로 플레이하는 멀티플레이 등, 트랜스포머 아마다 게임 이후로 간만에 트랜스포머 게임 중에서 할 만한 물건이 나왔다.
캠페인이 짧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오토봇, 디셉티콘 각각 5챕터, 총 10챕터만 존재하며 대략 8~10시간 내외면 모두 클리어 가능하다.
거기다 멀티플레이 클래스 간의 특징은 살아있으나 밸런스 조정이 힘들어 대부분 사용하기 좋은 리더급으로 캐릭터를 옮기는 경우가 많다. 게임의 특성상 클래스마다 플레이하게 좋게 하거나 커뮤니티쪽을 부각시키면 좋을텐데 채팅 등이 지원이 안돼서 아쉬울 따름이다. 거기다 PC판 사용자들은 DLC캐릭터와 맵을 사용할 수가 없다.
2.3 캐릭터 목록
2.3.1 Scout(정찰자)
기본체력은 4칸. 비클모드는 승용차형의 사이버트로니안 비클모양을 띄고있다. 앞에 나서서 공격을 한다기보다 동료를 서포트하거나 빠른 스피드로 거점 부분을 장악하는데 역할을 두고 있는 클래스. 그래서 인지 기본 무기로 저격무기를 갖고있으며 기본 능력 중에 투명화가 있다.
2.3.2 Scientist(과학자)
기본체력은 3칸. 비클모드는 비행형의 사이버트로니안 비클모양을 띄고있다. 기본 무기로 동료를 회복시키는 무기를 갖고있으며 어떻게보면 팀 포트리스2의 메딕역할을 하고있는 클래스.
허나 기본 체력이 너무 낮고 비클모드로 날다가 저격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루기 어려운 클래스. 플레이 하는 사람도 적다.
2.3.3 Leader(지도자)
기본체력은 5칸. 비클모드는 중형차형의 사이버트로니안 비클모양을 띄고있다. 체력과 이속을 고루갖추고 기본무기가 상당히 좋아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클래스.
- 오토봇
- 옵티머스 프라임
- 아이언하이드
- 라쳇
- 센티널 제타 프라임(Xbox,PS3 DLC 캐릭터)
2.3.4 Soldier(군인)
기본체력은 6칸. 비클모드는 탱크형의 사이버트로니안 비클모양을 띄고있다. 체력이 높아 생존하기 쉬우나 이속이 느려 굼뜨고 몸집이 크기 때문에 눈에 잘띄어 자주 얻어맞는 경우도 있다.
2.3.5 NDS판 한정
2.3.6 사용 불가
3 완구
- ↑ G1뿐만 아니라 다른 시리즈의 팬을 배려한 오마주가 엄청나게 묻어난다. 옵티머스 프라임의 디자인은 드림웨이브의 워 위딘의 디자인을 따왔고, 스캐터샷은 G1에 나오는 캐릭터가 아닌 일본판 밀레니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슬립스트림은 당연히 애니메이티드에 나오는 여성형 시커즈중 한명이다. 거기다 영화판팬을 배려하는 취지에서 바리케이드를 캐릭터화 시켜 넣었으며 거대로봇곤충을 만나는 장면에서 범우주 인사가 나오는 등, 숨어있는 이스터 에그나 오마주 찾기가 쏠쏠한 부분.
- ↑ 이 둘은 스타스크림과 모습이 똑같다. 캠페인에서 스카이워프의 클래스는 솔저, 썬더크래커는 사이언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