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시리즈 | |||
분노의 질주 | 패스트 & 퓨리어스 2 |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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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명 |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 |
원어표기 |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
장르 | 액션 |
상영시간 | 104분 |
음악 | 브라이언 타일러 |
감독 | 저스틴 린 |
제작사 | 렐러티비티 미디어, 오리지널 필름, MP Munich Pape Filmproductions |
북미 개봉일 | 2006년 6월 16일 |
국내 개봉일 | 2006년 7월 20일 |
국내 배급사 | UIP코리아 |
주연 | 루카스 블랙, 나탈리 켈리, 성강, 브라이언 티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분노의 질주 시리즈 사상 최악의 작품이자 흑역사 [1]
1 개요
이전작들의 주연인 빈 디젤이 주연을 맡지 않는 작품으로, 시리즈 전개상으로 따져보면 스핀오프격에 해당한다.[2] 저스틴 린 감독이 새롭게 제작을 맡았으며, 저스틴 린이 제작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 3~6 편의 작품 중 가장 마지막 시간대에 해당한다. 6편 이후의 시간대.[3][4] 전세계 흥행수입 $158,468,292(북미 $62,514,415 포함/한국흥행 전국 21만 8천 관객.)[5] 작중에 현대자동차를 까는 내용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성강이 주인공에게 차를 마련해주며 '내가 너한테 현대차라도 몰게 할 줄 알았어?'라는 대목.[6]
2 줄거리
반항적인 기질의 숀 보스웰(루카스 블랙). 그는 자신의 억눌린 감정을 0.01초의 타이밍에 목숨과 거래하는 스트리트 레이싱 매니아. 하지만, 계속되던 무모한 레이싱으로 급기야 큰 사고를 자초하게 되고,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 도쿄에 있는 아버지에게로 도피한다. 하지만, 가깝게 지내지 않았던 아버지와의 만남은 이국 땅의 낯선 문화와 함께 그에게 더욱 커다란 혼란만을 가져올 뿐, 적응을 하지 못하고 방황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인 친구 트윙키에게 새롭게 유행하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이자 젊은이들의 탈출구인 드리프트 레이싱에 대해 듣게 되는 숀. 그는 도심의 위험천만한 급커브를 파워풀한 스피드로 질주하는 모습에 매료돼 순식간에 빠져들고 마는데...
3 전작들과의 차이점
스트리트 레이싱이라는 소재는 전작들과 같지만, '드리프트'에 집중된 묘사를 시도한 작품. 일본이 배경인데 도심 추격전이나 고갯길 드리프트 장면은 미국 세트장에서 찍었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인 성강이 시리즈의 메인 조연으로 등장하기 시작하였고, 츠마부키 사토시[7]와 츠치야 케이이치, 시게노 슈이치[8], 키타가와 케이코[9]가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하였다.[10]
D.K역의 브라이언 티와 모리모토 역의 레오나르도 남은 한국계. 브라이언 티는 한국-일본 혼혈이다.[11] 헐리우드 영화답게 고증은 가볍게 쌈싸먹는 일본 문화 묘사가 특징(?)[12]
전작에 출연하지 않았던 빈 디젤[13]은 마지막 장면에서 플리머스 로드러너를 타면서 등장하여 후속편에 출연할 것임을 암시.[14]
4 등장인물
- ↑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보기좋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배경이 옆나라 다 보니 친숙한 것도있고, 씬의 대부분이 레이싱 혹은 드리프트 장면이다 보니 킬링타임용으로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기도한다.
- ↑ 성강이 맡은 한을 제외하면 후속편과 연계되는 인물이 하나도 없다.
- ↑ 6편 쿠키 영상에서 중간의 사고 장면이 사용되며 후속작 떡밥을 뿌린다.
- ↑ 도쿄드리프트에서의 한의 사고 부분과 6편 쿠키영상을 분석하면 제이슨 스테이섬을 등장시키려 억지로 스토리를 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편에서의 사고 영상에서는 벤츠 운전자를 구하려고 밖에서 문을 열고 운전자를 확인하는 사람이 보이는데 이 장면이 풀샷으로 등장해 모르고 눈에 띄지는 않는다.
그 모습을 본 위키러도 대단하다그런데, 6편에서는 제이슨 스테이섬이 직접 문을 열고 등장한다. 즉, 7편을 위해 3편의 장면에 다른 의미를 추가로 부여한 것으로 확인된다. - ↑ 시리즈 중 유일하게 돈을 까먹은 작품이다. 제작비 8,500만 달러.
- ↑ 사실은 현대차를 까는 내용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1980년대 중후반부터 동아시아 일반 승용차들은 전부 다 전륜구동으로 갈아탔다. 일본은 스포츠카를 만들 정도의 기술력과 수요가 있어 후륜구동 스포츠카를 만들었지만 대한민국은? 모터스포츠의 불모지라고 불리는 동네다. 게다가 기후와 문화 특성상 후륜구동이 안맞기도 했고, 아무튼 그렇게 하여 후륜구동차는 고급 세단을 제외하면 전멸했고, 전륜구동 자동차만이 남게 되었다. 그것이 계속되다 보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 현대 = 전륜구동 승용차로 굳어져 저 영화에 나온것이다. 그리고 전륜구동은 드리프트가 안된다.
- ↑ 츠마부키 사토시는 원래 비중있는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었는데 스케줄이 겹쳐서 결국 잠깐 얼굴만 비쳤다.
- ↑ 각각 실제 드리프트의 킹, 이니셜 D의 원작자. 드리프트 초짜였던 주인공이 부두가에서 드리프트 연습을 할 때 나오는 낚시꾼으로 나온다.
- ↑ 키타가와 케이코는 원래는 찍은 분량이 꽤 많았는데 감독이 레이싱 영화에선 지루한 장면이라면서 거의 다 편집해버렸다(...).
뭐하러 썼어 그럼 - ↑ 츠마부키는 초반에 숀이 주차장에서 대결을 펼칠 때 출발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츠지야는 숀이 항구에서 드리프트 연습을 할 때 '카운터 스티어가 늦구만' 이라며 날카로운 코멘트를 날리는 낚시꾼(...)으로 등장한다. 옆에서 씩 웃는 시게노 슈이치의 표정이 압권...참고로 츠치야는 숀의 드리프트 대역도 맡았다.
- ↑ 브라이언 티는 나중에 2014년 한국 영화 우는 남자에서 장동건의 동료 킬러 역할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2015년에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에서도 공룡들을 관리하는 관리인으로 등장한다.
- ↑ 영어가 유창한 일본인들이야 게이샤의 추억과 같은 미국 관객 편의상 문제라지만, 일본의 고등학교에서 카페테리아 식으로 급식이 나온다든지 메뉴는 캘리포니아 롤이나 스시라든지, 슈퍼카들이 도쿄 시내를 마구 헤집고 다니는데 그걸 직접 경찰이 목격하고도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 등... 감독도 코멘터리에서 실제로 도쿄 시내에서 이런 폭주를 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 ↑ 제작사와의 마찰로 출연하지 않았다는 루머가 있으나 실제로는 XXX에 먼저 출연계약이 된 관계로 1편 감독 롭 코헨과 함께 속편에 합류하지 못했다.
- ↑ 이 후속편인 더 세븐에서 드리프트 킹 챌린지를 마치고 한의 죽음과 관련된 대화가 오갔는데, 여기서 한의 유품을 돔에게 건네준다. 그 유품은 맥시멈에서 오웬 쇼에게 중상을 입히고 추락사한 지젤 하라보의 찢어진 옛 사진, 그리고 레티 오티즈에게 선물로 받아 목에 걸고 있었던 십자가 목걸이.
- ↑ 마지막 장면에서 특별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