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브라이언 타일러 Brian Tyler |
다른 이름 | Madsonik |
생년월일 | 1972년 5월 8일 |
출생 |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링크 | 홈페이지, ,> ,> ,> > |
1 소개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UCLA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미술감독으로 수차례 아카데미상을 받은 할아버지 월터 타일러[1]의 영향을 받아 영화계에 뛰어들게 되었다. 그는 피아노, 퍼커션,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며 어린 나이부터 작곡을 시작해 오케스트라 연주에 참여했고, 또한 영화음악 작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B급 영화나 게임 등의 작곡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대표작으로는 2003년에 사이파이 채널의 《듄》 미니시리즈. 들어보면 알겠지만 OST는 정말로 잘 만들었다. 가상의 언어를 창조하는 등 엄청난 공을 들여 만들었는데, 물론 원작은 유명하지만 기실 이 작품은 3부작짜리 저예산 미니시리즈라 음악이 격에 맞지 않을 정도로 거창하게 뽑혀나와 오히려 본인이 돋보이게 된 케이스. 재능은 어디서든 빛나게 된단 말인가...
이후로 주목받아 최근에는 《익스펜더블》이라든가 《아이언맨 3》 등의 꽤 대작에도 참여할 정도가 되었으나 한스 치머나 존 윌리엄스 같은 특 S급 작곡가의 반열은 계속해서 들지 못했다. 미국 내에서도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실력은 꽤 좋은 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의 음악를 담당해서 마니아층에게 알려지기도 하였다.
아쉬운 점이라면, 작곡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실력에 비해 이상하게 평가가 안 좋은 작품에 자주 참여해서 묻히는 경향이 있다. 《월드 인베이전》이나 《드래곤볼 에볼루션》 같은 작품들이 커리어에 들어 있는데 음악을 찾아서 들어보면 말 그대로 OST는 좋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최근 들어서는 참여작품들이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이 늘어 위안거리를 삼고있는 중. 2012년과 2013년 《어벤져스》[2]와 《아이언맨 3》의 OST를 담당했고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작곡가를 담당했다. 토르: 다크 월드 이후의 마블 스튜디오 시그널 음악도 이 분 작품이라 한다. 웬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음악 작곡가는 당분간 이 분의 음악으로 밀으려고 하는 듯. 이제는 명실상부한 A급 실력파로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중.
BMI영화음악시상식에서 여러번 수상했다.
2011년 수상작 : 월드 인베이전, 분노의질주 언리미티드, 익스펜더블, 하와이 파이브 오
2012년 수상작 : 하와이 파이브 오 시즌2, 테라 노바
2013년 수상작 : 토르: 다크 월드. 아이언맨 3
2 작품
- 테라 노바
- 하와이 파이브 오 (2000년대)
- 익스펜더블
- 익스펜더블 2
- 익스펜더블 3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3]
- 트랜스포머 프라임
- 월드 인베이젼
- 분노의 질주[4]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 니드 포 스피드: 더 런
- 파 크라이 3
- 드래곤볼 에볼루션
- 이글 아이
-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
- 콘스탄틴
- 지상최고의 게임
- 듄의 아이들
- 아이언맨 3
- 어쌔신 크리드 4
- 닌자터틀[5]
- 나우 유 씨 미
- 토르: 다크 월드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6]
- 크리미널
- 나우 유 씨 미 2
3 기타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오프닝 음악 [7]
- ↑ 작품 《셰인》(1952) 《로마의 휴일》(1953) < 《십계》(1956) 《OK 목장의 결투》(1957)
- ↑ 이쪽은 앨런 실베스트리가 메인이고 타일러는 두 번째로 이름이 올라 있다.
- ↑ 4편과 5편.
- ↑ 3, 4, 5 그리고 7편의 음악을 담당했는데 6편의 음악은 담당하지 않았다. 이유는 아이언맨 3편의 스코어 작업 때문. 6편의 스코어는 루카스 비달이 맡았다. 그래도 7편에선 다시 복귀했다.
- ↑ 1편만 맡는다. 2편은 스티븐 자블론스키가 맡는다.
- ↑ 데니 엘프만과 같이 작업했다.
- ↑ 토르: 다크 월드부터 새롭게 만들어진 오프닝.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포함되지 않는 마블 원작 영화는 기존의 책 넘기는 오프닝을 그대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