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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파 판타지를 고수하고 있으며 묘하게 유치한 듯한 제목 탓에 읽기를 포기한 사람도 많으나, 의외로 좋은 작품이다. 제대로 된 판타지 소설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듯.
1 현황
판매량과 북박스 측의 문제로 작가와 출판사랑 신나게 싸워서 일시적으로 6권에서 연중당했다. 싸운 건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와 퍼블류의 원고료 문제, 퍼블류 7권 원고분실 사건이 원인이라고. 지못미.
2010년 10월에 판권을 되찾을 예정으로 시드노벨이 새로운 출판사로 예상된다. 그러나 판게아 중심우주(스트레이,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RB, 오라전대 DK) 관련 이야기가 마무리되면, 퍼스트 블레이드 류 리메이크(판권을 회수했다는 가정 하에서)를 할거라고 하니 퍼블류가 나오려면 한참 걸릴 것 같다.우리 모두 열심히 기다려보아요
그래도 다행인 점은 오라전대 RB가 무사히 나온걸 보아 퍼블류 판권도 회수에 성공한 듯.[1]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RB,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DK이후의 후속작이 될 것으로 추정.
2 등장인물
2.1 메인 캐릭터
- 자크 오브 노겔
2.2 소속
- 알테아나[2]
- 시온[3]
- 레닌 오브 아이워프
- 자크 오브 노겔
- 윌리엄 오브 레드포드
- 저스틴 오브 블레이크
- 마이더스 오브 아이워프
- 그레이스 오브 애슐리
- 아덴바르크[4]
- 유르겐 폰 야스퍼스
- 라인하르트 폰 막스
- 펜타레스[5]
- 마리얀 여왕
- 젠나 드 아르토아 -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에서는 슬리핑 뷰티.
- 제국
- 루키우스 가이우스 카이사르
- (7권에서 등장 예정이었으나...)
- 동방(쥬신)
- 데모니엄교
- 이단심문관, 제 13 성기사단[7] - I can do all things through Her[8] who strenghens me.(저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에 힘입어 저는 무엇이든지 할수 있습니다)
- 알렉산더 지그문트 - 이단심문관 단장이며 지독한 앗시마 매니아다.
- 게일 토마호크 - 아메린드인(이세계의 인디언)으로 최고참 전투원.
- 바이 랭 - 엑소시스트로 블랙 브라더(밑의 두명)를 마인드컨트롤 한다.[9]
- 쟝 프랑소와 - 궁수에다 바이퍼(Biper, 수인)이며 늑대인간.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에서는 오버클랜 중 하나인 숄로몬의 대행자인 마르쇼시아스며, (미래의) 아들은 라트 발렌시아.
- 잭 실버맨 - 어린 잭 더 리퍼, 시온을 도륙하고 싶어할 정도로 그에게 광적인 사랑을 느끼는 소년.
- 시드니 상피요트리 율리아나 - 앗시마의 교단시절 양녀로 치료사. 복수심에 불타있는것만 미루어보면 한시민과 비슷한 포지션. [10]
- 이단심문관, 제 13 성기사단[7] - I can do all things through Her[8] who strenghens me.(저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에 힘입어 저는 무엇이든지 할수 있습니다)
- 용병
- 아서 데인
- 리건 오크하트
- 7년 서정의 생존자
- 엠버 게이타스
앗시마, 자크, 구프 등의 네이밍 센스가 의미심장하다.
3 관련항목
4 레일브 연대기
반재원의 레일브 연대기에서 4대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 아문가르드 - 여왕 릴리스의 후손들인 마족 데이먼들의 전성기. 그들이 다섯 용왕들을 제압하고, 레일브 랜드를 지배했다가 멸망하는 이야기입니다. [12]
- 더 클래식 - 그 이후 레일브 랜드를 지배한 인간들의 이야기. 매권마다 다른 주인공에 다른 이야기가 나오며, 용자 이라스의 후손부터 시작해서, 전설의 기사들이라고 불렸던 이들의 실제 이야기라는 형식으로 그려집니다. 퍼스트 블레이드 류에서 마족의 이야기를 제한, 좀 더 고전적인 영웅 기사물 형식이겠네요.
- 로랑 - 펜타레스 왕국을 검도 창도 없이 그 매력만으로 전복시켰던 한 남자의 일대기입니다. 분량은 단권 정도이며, 내용 상 성행위 장면이 많이 나오는 성인물입니다.
- 퍼스트 블레이드 류 - 퍼스트 블레이드를 꿈꾸는 마족의 하이브리드인 소년이 그 자신의 능력으로 진실한 소원을 찾아가는 이야기. 현재 6권까지 나오고 출판사 사정으로 중단되었죠. 아마 계획대로였다면 11권 정도에서 완결되었을 겁니다.
- 메키도 칠드런 - 퍼스트 블레이드 류에서 20년이 지난 이야기. 메키도 칠드런이라는 레일브 랜드 최강의 암살자 집단. 그 속에서 일인자인 귀족 청년 앗슈레이가 몇 년 전, 황제를 암살하고 은퇴한 최강의 메키도 칠드런이었다는 남자를 찾아가 결판을 내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퍼스트 블레이드 류에서 등장한 주요 인물이 다시 나옵니다.
- ↑ 만약 판권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했을 경우 퍼블류에서 20년후 세계관인 메키도 칠드런을 썼을 거라고.
- ↑ 현대식으로 치면 영국에 가깝다고 한다.(…) 그리고 요리가 맛없는 건 그 동네도 그런지, 아니면 그저 단것과 거리가 있는건지 "알테아나인은 단맛을 구분 못 하지" 같은 언급이 존재.
- ↑ 평민이라 성은 없다.
- ↑ 모티브는 독일
- ↑ 프랑스
- ↑ 성아인(성마리의 동생)을 잘못 발음하면 세인이 된다는 말도 있다. 시온이 무영신풍류를 제대로 발음하지 못한걸 보면 세인=성아인일 가능성도 있는 듯.
- ↑ 참고로 피스메이커도 최초 명칭이 13기사단이다.
- ↑ 오라전대에도 나오는 성당기사단의 구호, 단 아문가르드에서는 Him이 아니라 Her이다.
- ↑ 새디스틱 한 게 시폰 뤼멘과 맞먹는다.
- ↑ 여담이지만 블랙 레오파드와 대적한다거나, 흑발이라는 것을 미루어보아 평행세계의 인물로는 박쥐여자이지 않냐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으나…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에서 율리아나 수녀님이 존재한다.(…)
- ↑ 본명 밝혀지면 수정바람. 제국의 권노 출신일 가능성도 있다.
- ↑ 여기서 오라전대 피스메이커의 다섯 용마인이 등장. 그런데 스머그는 베어울프(유르겐 폰 야스퍼스의 선조)에게 털리고, 레비아탄은 바다를 지배했다는 전승만 남겨놨다. 살아남은 용마인도 있다고 하니 기대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