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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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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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카드 템플릿계산식FGO 틀
진행중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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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다구다 메이지 유신
2017년 4월 5일 19:00 ~ 4월 19일 14:59까지

1 개요

Fate/Grand Order의 공략을 소개하는 항목.

이하의 공략은 공략이 필요한 현질을 하지 않아 4, 5성이 거의 없고 3성 위주의 무과금러를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가급적 4, 5성의 카드[1]를 이용하는 전략은 자제해주세요. 스토리 공략은 NPC 서번트를 기용하는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2016년 4월부터는 튜토리얼 가챠가 개편되어, 단차가 10연차로 바뀌고, 4성 서번트 1기[2]와 4성 예장 1장을 확정으로 지급하게 되었다. 그래서 2016년 4월 초부터 페그오를 시작한 뉴비 유저들의 경우 튜토리얼에서 최소 4성 서번트 1기와 4성 예장 하나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3] 다만 왠만한 초기 4성 서번트들로는 후반을 견디기 힘들다. 그래도 4성 최강중 하나인 헤라클레스와 강화퀘를 거쳐 탈4성이라 불리는 홍차가 있다. 특히 헤클 뽑으면 이 공략 볼 필요가 거의 없다.

고레어 서번트나 게임을 수월하게 플레이하고 싶은 사람은 계정 판매사이트를 사용해 성정석이 많거나 특정 서번트가 포함되어있는 소위 '돌계'라는 계정을 사용하도록 하자.아무리 비싸도 만원 이상 안나간다물론 한정이 많다면 가격이 많이 올라가지만

서장에서 2장 세프템, 그리고 이후 추가로 공개된 3장 오케아노스와 4장 런던 까지는 초창기부터 계획되어 있었던 시나리오 들이라 5장 이후와는 난이도 차이가 매우 크다. 다시 말해 인프라 이전의 스팩을 가진 시나리오라는 것. 또한 월 1~2회 있는 이벤트는 대부분 상당히 혜자스러워서 재료는 물론이고 특히 배포서번트가 무척 강력하다. 그러니 뉴비들은 너무 빠르게 달리려고 하지 말고 이벤트 기간에 배포 서번트를 확보하는게 좋다.[4]

  1. 특히 예장. 서번트는 친구 목록에서 빌릴 수 있지만 서포트 서번트의 예장까지 본인이 어떻게 정할 수는 없으니...
  2. 에미야, 타마모 캣, 바토리 에르제베트, 스테노, 헤라클레스, 슈발리에 데옹, 지크프리트, 카밀라, 마르타, 마리 앙투아네트 중 하나를 확정으로 준다.
  3. 그 이전에 시작한 유저는 보상으로 성정석 10개를 받았다.
  4. 다만 배포가 없는 이벤트도 있고, 아이리 같은 서포터는 혼자 케리가 안되기 때문에 게임 시작하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2 서장 염상오염도시 후유키

튜토리얼 개념으로 스토리 진행은 어렵지 않다. 어떤 클래스의 어떤 서번트를 키워도 자유지만, 계획적으로 가고 싶다면 1장을 대비해서 캐스터를 주력으로는 피하되 어새신 하나쯤은 키워 놓는걸 추천한다.

대공동 주변서부터는서번트의 레벨을 신경써야 한다. 용아병이 등장하는데, 세이버, 아쳐, 어새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9,000 정도의 체력으로 1레벨 서번트들로는 버티기가 힘들다. 다만 그 부근부터 18레벨의 캐스터 쿠훌린(일명 캐훌린)이 스토리 보좌 NPC로 등장하기 때문에 다른 서번트들이 약하거나 마땅한 친구 서번트가 없어도 그럭저럭 클리어 가능하지만 캐훌린만 믿고 보스까지 간다면 세이버 알터에게 단단히 참패를 맞을 것이다.

프리퀘스트 중 X-G 지역의 버서커의 경우 파티 권장레벨이 최소 30레벨 이상이어야 클리어가 가능하니 AP 15를 날리기 싫다면 들어가지 말 것. 이 버서커의 피통은 20만이고, 공격 데미지는 평타당 3000을 상회. 첫 클리어시에는 경험치를 만 단위로 주고, 이후에도 4000씩 먹을 수 있으므로 소모 AP 값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굳이 초반에 깰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하고 싶다면 즉사 보구를 가진 서번트(핫산, 랜훌린 등)에 NP를 가지고 시작하는 예장들(용맥, 칼레이도스코프 등)을 장착하고 즉사 터질때까지 리셋작을 하면 된다. AP를 버리는 짓 용맥은 한돌을 하지 않으면(5장을 모으지 않으면) 30% 밖에 안되기 때문에 사실상 5성 예장인 칼레이도스코프가 강제되는 전략. 혹은 령주로 보구를 100% 만들고 쏴도 된다만, 굳이 초반에 무리해서 깨지 않아도 되는 던전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기억하자. 그냥 레벨 90짜리 프랜드 서번트를 데려가면 된다

또 다른 전략으로는, 만렙(90) 킨토키와 마슈, 게오르기우스or레오니다스 3명만 편성하여 첫턴에 게오르기우스or레오니다스의 타겟 집중 스킬로 공격 한 번을 받아주고 죽은 다음 2턴에 마슈의 무적, 3턴에 마스터 스킬 회피로 총 4턴까지 킨토키를 살릴 수 있다. 서브멤버가 있으면 킨토키 카드를 덮어버릴수 있기 때문에 서브멤버는 다 빼놓고, 4턴 동안 상대가 회피를 2번 이상 쓰지 않는 한 킨토키가 보구를 안써도 깡뎀으로 때려 잡을 수 있다. 5장에서 새로 등장한 쿠훌린 얼터를 사용해도 똑같은 방법으로 공략 가능하며, 이쪽은 공격력이 500 낮은 대신 생존기가 2개나 있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또한 한정으로 나왔던 잔느 얼터도 클래스 보정 1.1배와 높은 공격력, 3스킬 무적으로 충분히 때려 잡을 수 있다.

서장의 보스는 스토리 아르토리아 얼터. 평타도 꽤 아프고 보구는 거의 즉사기 수준이기 때문에 보구턴에는(체력바 아래 게이지가 꽉 차면 무조건 1수에 보구가 날라온다.) 케훌린은 화살막이의 가호를 쓰고 더 살리고 싶은 서번트는 마스터 스킬 회피를 걸어주자.굳이 이렇게 안해도 고렙프렌드 데려가면 쉽게 깬다 보구턴에 마슈의 1스킬 지금은 무른 눈꽃의 벽과 보구까지 써주면 아처클레스는 1,000뎀 정도로 맞고 버틸 수 있다. 렌서는 죽는다 다른 3성 서번트들도 무재림 기준 만렙인 30렙이면 피통이 3,000~4,000 사이일태니 즉사는 하지 않는다. 버서커도 죽는다 클리어시 가챠에 아르토리아 얼터(★★★★)가 추가되며 보상으로 캐스터 쿠훌린(★★★)을 받는다.

3 1장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초반의 적은 약한 병사 몬스터들이 위주로, 후유키시와 마찬가지로 관광오듯(?) 가볍게 상대할 수 있지만 웨어울프와 와이번이 등장하는 중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난이도 압박을 받는다. 졸개들의 레벨은 10 중후반임에도 같은 10레벨 중반대의 파티로는 깨기 힘들다.

사룡백년전쟁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중반부부터 '와이번'들의 압박이 심해지는데, 와이번은 일반몹이지만 기본 체력부터 해골이나 병사류보다 2~3배 가까이 높은데다 공격력 버프, 크리티컬시 위력 증가 버프 등을 걸고, 툭하면 크리티컬 공격을 해대서 두 버프와 시너지를 이룬다. 스택이 쌓이면 시전하는 돌진공격은 위력도 위력이지만 종에 따라 각종 디버프까지 걸린다.

특히 상위종인 붉은 와이번의 경우 피통이 더 높고 스킬에 의해 공격 2회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점사가 필요하다. 더 상위종인 검은색 와이번 이블은 자기 보구스택을 상승시키는 버프만 반복 시전하고 평타 자체는 적게 사용해서 보구 시전 전에 처치할 수 있다면 붉은색보다 위협이 덜한 편.

턴제 시스템상 높은 확률로 다수의 와이번이 동일한 턴에 보구를 사용할텐데, 회피기가 있는 서번트라면 회피기를 써주고, 아니라면 쉴더나 마스터의 1턴 회피를 걸어서 피해주자, 그대로 맞으면 잔잔한 전투로 피통이 반 이상 남았다며 방심하던 4, 5성들도 훅간다. 물론 이런 류의 게임답게 회피 걸어준 놈은 안때린다

이 지역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크게 깨닫는 점은 상성의 중요성이다. 상기한 와이번들이 이 지역의 진 최종보스(...)나 다름 없을 정도로 위협적인데, 모든 와이번은 라이더 속성이다. 라이더에게 상성을 타지 않는 3속성(세이버, 랜서, 아쳐) 서번트 중 하나, 룰러, 마슈를 믿고 가도 상관은 없으나, 마슈나 성처녀느님이 계신다면야 안전은 보장될지언정 딜이 나오지 않고, 반대로 한 명이라도 빠지면 딜은 딜대로 나오지만 와이번들에게 쳐맞고 서번트전에 가기도 전에 죽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이 지역부터는 상성을 반드시 알고, 라이더에게 우위를 가지는 어새신을 키워서 대응하는게 여러모로 편하다, 3성 형가가 오를레앙에서 매우 강력하지만 3성이기에 입수한다는 보장이 없고, 대신 얻기 쉽고 코스트 대비 능력치, 스킬 성능이 좋은 편인 1성 어새신 사사키 코지로가 더 사랑받는다. 유저들에게 '프랑스를 구한 대영웅', '용 살해자 지크코지로' 소리를 듣고 있을 정도(...). 라이더에게 열위인 캐스터는 아예 파티에 발을 들이지 않는 것을 추천.

보스로 어새신이 나오는 전투에서도 와이번들을 졸개로 깔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보스와의 서번트 상성만 노리고 가다가 지옥을 보게 된다. 특히 서장 클리어 후 받은 캐스터 쿠훌린을 서장 서포터시의 버스기사 이미지를 생각해서 써보려고 하다간 순식간에 쓰러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자기 덱에 어그로탱커 역의 게오르기우스, 레오니다스 등이 있고 프렌 중에 화력을 가장 안정적으로 보장하는 고렙 버서커가 있다면 고렙 버서커 프렌 + 어그로탱커 조합으로 가는 것도 괜찮다. 단 어그로탱커들은 스킬턴 지나면 버서커 프렌의 방패역을 해주지 못하므로 스킬 지속시간을 잘 따져가며 쓰도록 하자.

1장의 난관은 총 세 군데가 존재한다. 첫 번째 난관은 2-8 지역에서의 서포터 잔느 이탈 시점. 여기서는 순전히 자력으로 헤쳐나가야 하니, 이 때를 대비해서 어새신을 키워두거나 레벨이 높은 프렌드 서포터의 힘을 빌리자. 2015년 후반부터는 거의 대부분의 유저가 고렙 프렌으로 꽝꽝하고 있을테니 20렙 서포터 잔느도 이젠 의미없겠지만

두 번째 난관은 중간보스격인 거대룡 파프니르. 체력이 상당히 높으며 일반 공격으로 서번트 3체를 전부 타격하기 때문에 방어 스킬이 있는 서번트들과 서포터 잔느의 보구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회피나 무적 상태에서도 NP가 차도록 변경된 이후엔 상당히 빠르게 전원의 NP를 체울 수 있기 때문에 파프닐보다 먼저 보구를 써서 끝낼 수 있다. 하지만 결국 태생이 라이더이므로 어새신 클래스의 서번트로 대처해도 좋다.[1] 단,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지크프리트 항목에서 나오다시피 용살자라는 이명에 혹해서 서포터로 지크프리트를 선택하면 지옥을 보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너무 길어서 서술하기가 힘드니 항목 참조.

상성이 걸린 케스터, 버서커, 어세신 외에 추천하는 3성 서번트는 회피기를 가진 렌서의 두 쿠훌린과 디어뮈드, 회복으로 버티는 로물루스, 스턴을 가진 핵토르와 메두사, 적의 공격력을 내리는 로빈 후드, 차지감소를 가진 에우리알레, 파티 전원 1회 회피를 가진 다윗, 방어 버프를 가진 퍼거스 정도이다.

마지막 세 번째 난관은 잔느 얼터. 잔느가 검은 와이번 2마리를 이끌고 나오는데, 잔느를 먼저 점사하는 편이 좋다. 와이번을 제거할 경우 보스가 3번 공격하는데 공격력이 매우 세다. 나아가 광역보구인 만큼 무적기 등을 이용해 주력 딜러를 필사적으로 지키는 것이 중요. 게다가 이게 잔느를 점사한다 해도 잔느 얼터는 피통이 약 5만, 데리고 오는 와이번들도 피통이 2~3만대를 웃돈다. 게다가 얼터는 룰러이기 때문에 버서커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의 데미지를 반감하므로 정말 더럽게 안 죽는다. 데미지 반감을 씹고 두들기는 버서커를 데려가 패죽이는게 베스트.

잔느 얼터를 깨려거든 기왕이면 NP 충전 예장을 찬 고렙 프렌드 버서커 + 그 버서커가 나머지 NP 찰 때까지 죽지 않게 해줄 어그로탱커 + 와이번들 처리해줄 어새신 조합으로 가는 게 좋다.

최종보스인 캐스터 질 드 레는 잔느 얼터에 비하면 약하고 아군에 잔느가 있을 경우 잔느만 노리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별로 어렵지 않다. 하지만 체력만은 최종보스이니만큼 높은 편이며 보구는 광역 공격기이므로 아차 하는 순간에 보구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방어 보구를 아껴둘 필요가 있다.

한때는 여러모로 난이도가 높은 곳이었지만, 고레벨 프렌드가 늘어나고 패치로 인해 와이번들의 HP가 반토막 나면서 지금은 그렇게 어렵지 않게 깰 수 있게 되었다.

클리어하면 스토리 가챠에 캐스터 질 드 레(★★★)가 추가되며 보상으로 버서커 키요히메(★★★)를 받는다.

  1. 어새신 프렌드를 대려갈거면 고렙 + NP 충전 예장을 찬 어새신 프렌드를 고르자. 파프니르는 전체공격을 뻑하면 시전해대기 때문에 빨리 NP를 체워서 털어버려야 플레이가 쉬워진다.

4 2장 영속광기제국 세프템

2장은 주로 3기사(세이버, 아처, 랜서)가 골고루 섞인 인간형 병사들+버서커 골렘이 주로 나오기 때문에 나머지 4클래스 한 명어새신이라던가을 높게 키워두지 않았다면 살짝 난해할 것이다. 다행히도 이 병사들이 오를레앙의 와이번들에 비하면 체력이 굉장히 낮은 편. 난이도가 오를레앙과 바뀐거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약해서 진행이 쉽다. 중반부터 보스전에서 서번트가 나오는데 오를레앙을 극복한 유져들이라면 후반까지 대체로 무난히 진행가능하다.

14장 스테이지 진행은 버서커가 대부분. 14장의 보스인 마신주는 3속성(세이버, 랜서, 아쳐)에 강하고, 4속성(캐스터, 어새신, 라이더, 버서커)에 약한 특수한 보스가 단일로 출현한다. HP는 66666. 파프니르처럼 한 번의 공격으로 서번트 3체를 전부 타격하는 광역 공격이긴 하지만 공격력 자체는 파프니르에 비해서 영 어설프기 때문에, 어느 정도 레벨이 받쳐주는 서번트들, 특히 상성을 찌르는 4클레스 서번트가 있다면 비교적 쉽게 승리할 수 있다.

마신주를 찌를 때 추천되는 클래스는 라이더 or 어새신.[1] 라이더의 경우 강한 보구 단일딜 + 스킬 덕에 아군 전체 공뻥이 가능한 우시와카마루가 추천되고, 어새신 중에는 강한 단일딜을 뽑아내는 게 편한 형가, 코지로 등이 추천된다. 그 전에 프렌드를 부르면 프렌드가 거의 다 해결해주는 마술이 펼쳐집니다

15장 스테이지 퀘스트에서는 필드몹으로 도로 와이번이 나오니 어새신을 기용하면 쉽게 정리할 수 있다. 15장 라스트 보스는 서번트 아틸라 단일 출현. 세이버 클래스로 HP는 10만.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령주나 별사탕 하나 정도는 소비될 생각으로 진행하는게 좋다.

세이버에게 유리한 아처들 중에서 1~3성은 4명, 다윗은 보구가 버스터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서포터라서 딜에는 큰 보탬이 되지 않는다.[2]

에우리알레는 남성 상대가 아니면 전력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라쉬조차 없는게 아닌 이상 메인보단 서브에 넣는 것이 좋다. 로빈 후드는 평타는 약하지만 보구가 무지막지하게 강하고 아츠도 많아 케스터와 조합하여 보구를 2번 이상 박아넣는 쪽으로 운용하면 된다. 아라쉬는 역시 보구가 강한데 보구의 단일 대상에 대한 공격력은 로빈 후드보다 낮지만 1성이라 보구 위력을 올리기가 쉽다. 또한 보구를 쓰면 자신은 죽기 때문에 되도록 200%이상 차지상태에서 써서 위력을 높히자. 사실 커뮤니티에서 고렙 금테 아처 프렌드 구합니다 길길이라던가 테슬라라던가 아르주나라던가 하고 프렌드 구하는 글 올리면 다 해결된다 딜은 프렌드가 하고 본진은 거들 뿐

클리어하면 스토리 가챠에 세이버 네로(★★★★)가 추가되며 보상으로 라이더 부디카(★★★)를 받는다.

  1. 라이더는 클래스 자체가 부디카라던가 하는 애 빼고 전체적으로 튼튼한 편이고, 어새신은 거의 다 단일보구 소유자이다.
  2. 다윗은 단일보구에 3아츠이기 때문에 어느정도까지 키워놓지 않으면 데미지가 봐주기 힘들다. 사용할거라면 최대한 키우는 수 밖에..

5 3장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3장은 잡졸들은 해적이 메인으로 세이버, 아쳐, 라이더, 버서커 정도가 대부분 출현하며 아쳐를 데려가면 손해는 보지 않는다. 초반에는 약하지만 게임 진행도에 따라 잡졸도 점점 hp가 많아져 저레벨은 진행하기 어렵다,
얼마 안되지만 중간에 캐스터나, 와이번이 등 해적이 아닌 전혀 다른 잡졸이 등장하는 맵도 있으니 입장전에 상대 클래스 타입을 파악해두는걸 잊지말자.
여기부터는 3성 파티로는 레벨링이 잘 되어 있어도 돌 씹는걸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최종전은 4, 5성 서번트, 예장에 최종재림까지 빵빵하게 하고 가도 부활은 각오해야할 사양이기 때문에 3성 파티로는 2번 부활(!!!)해야할 가능성도 있다.

2장에 비해 보스급 상대들의 난이도가 폭등한게 눈에 띈다. 보스로 나오는 드레이크나 에릭, 아스테리오스는 아틸라에 비견될 정도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드레이크는 2장, 에릭은 3장과 5장, 아스테리오스는 4장의 보스로 나온다.

6장에서는 보스로 파브닐급의 용이 나오는데, HP가 120000으로 불어나있다. 어새신이 없다면 꽤나 고전할만 사양이니 주의.

8장의 보스는 앤, 메리와 티치, 헥토르. 앞의 두 명은 라이더이므로 역시나 어새신이 유효하고, 헥토르는 랜서이니 세이버를 내세우는게 좋다. 헥토르는 9장과 최종장에서 또 나온다. 앤 & 메리는 빨피일수록 보구 위력이 강해지니 빨피 + 스턴 다 찼음이라는 상태가 오기 전에 재빨리 어새신들로 딜을 먹여서 치워버려야 한다.

헥토르는 스킬 중 NP 감소와 스턴걸기를 동시에 해버리는 우의의 증명 스킬을 마구 난사해댈 우려가 있는데, 잘못하면 아군이 속절없이 행동불능상태에 빠질 수 있으므로 스킬 난사질을 시도하기 전에 최대한 빨리 털어버려야 한다. 헥토르를 단시간에 빨리 털 자신이 없다면, 헥토르의 스킬난사를 어떻게든 차단해보는 차선책을 강구해볼 수 있는데, 이 경우 어떻게든 스턴/매료를 걸어줄 서번트를 전열에 아무나 하나 끼워넣고 가는 것도 좋다. 또한 헥토르는 나중에 셰도우 랜서 몹과 함께 나오기도 하는데, 이 셰도우 랜서는 빨리 안 털면 나중에 회피 스킬을 써서 뻗딩기므로(...) 회피 쓰기 전에 최대한 빨리 털어버리자. 둘이서 스킬 번갈아 난사해대면 참으로 플레이하기가 짜증난다.

10장은 헤라클레스, 메데이아 릴리의 조합.

13장이 고비인데, 헤라클레스가 4번 덤벼온다. 마지막 4번째는 HP가 240000으로 후유키의 헤라클레스를 맨손으로 때려잡는 레벨이 아니면 클리어가 불가능하다.[1]

최종보스는 2장에서 나왔던 마신주와 3장의 흑막. HP가 각각 230000, 120000인데 2장의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가지고 있다. 일단 흑막은 라이더에 약하고, 촉수는 여전히 4속성에 약하니 라이더를 중점적으로 편성해서 때려주자.

만약 라이더가 많이 없거나 한 둘 밖에 없는 불운한 유저라면 프렌드로 반드시 고렙 라이더를 대려가고, 자기 맴버를 최대한 캐스터와 어새신으로 배치해두자.[2]

그리고 반드시 보스보다 흑막을 먼저 잡을 필요가 있다. 흑막이 퓨어 힐러인 관계로 자기 자신과 보스의 HP를 끊임없이 회복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반부에 흑막을 확실히 털어놓지 않으면 계속 들어가는 힐과 보스의 전체공격이라는 짜증나는 조합에 시달려, 아까운 성정석을 까먹는 수가 있다.

또한 버프 해재 요원인 메데이아 역시 저레어여서 입수가 쉬운데다가 보구 쓰기가 쉽기 때문에 만약 덱에 메데이아가 있다면 전열에 낑겨두고 최대한 빨리 NP를 채워 흑막의 재수없는 힐링을 방해해가며 플레이해야 한다.[3] 그리고 저레어 라이더 중 나름 높은 딜을 지니고 있는 우시와카마루를 본인이 지니고 있다면 보구렙을 최대한 올려둔 후 메데이아와 함께 최대한 빨리 NP를 오버차지시켜 흑막을 털어버려야 한다.

만약 메데이아가 없다면 대타로 메두사를 이용해도 좋다. 메두사는 라이더여서 보스와 흑막 모두에게 강하며, 석화의 마안 덕에 좋은 스턴 요원으로 쓸 수 있다. 물론 전열에 우시와카 + 메두사 + 메데이아(프렌드라도 좋으니)가 있는 게 꿈의 조합이겠지만.

딜이 후달리나 수호기사 스킬 덕에 생존형 탱커로 쓰기 좋은 게오르기우스, 공방힐을 랜덤발동이라는 게 문제지만 보구 하나로 해결하는 저코스트 서포터 안데르센, 화살막이의 가호를 통해 끈덕지게 살아남는 캐훌린,[4] 저레어여서 입수하기 쉬우면서도 보구렙하기 쉬워서 적 상대로 빠르고 강한 단일딜을 뽑아낼 수 있는 보구를 지닌 형가, 주완의 하산, 사사키 코지로 등을 흑막이 전열 맴버들에 의해 털렸을 것을 가정해 후열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즉 전열 라이더(+메데이아) + 후열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섞어서 대려가는 것이 좋다. 라이더가 많다면 라이더로만 다 채워서 대려가도 상관없지만, 보스가 은근히 자주 화상을 걸어대므로 치료계통 보구를 지닌 안데르센을 후열에 배치시켜 대려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만약 본인이 고화력의 고렙 라이더 프렌드나 고렙 캐스터 프렌드를 지니고 있다면 그들을 전열에 놓고 계속 생존시켜가며 본인 맴버들을 서포팅하게 하는 전법도 나쁘지 않다.

버서커의 경우 마신에게도 강하나 피통이 빨리 털린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딜뽑기와 피통관리를 동시에 하는데 자신이 있는 유저나 하드캐리를 의도적으로 즐기려는 유저가 아닌 한, 보스잡이 파티에 버서커를 끼워넣는 것은 추전하지 않는다. 라이더/캐스터/어새신은 보스와 역상성이기 때문에 전체공격이 몇 변 들어와도 은근히 오래 버틸 수 있지만, 공격력을 얻고 물몸을 택한 버서커들은 보스가 처음에 시전하는 단체공격 몇 번에도 순식간에 피통이 오그라든다. 특히 레벨업이 제대로 안 되어있는 저렙 버서커들이라면 더 빨리 훅 가는 수가 있다.

클리어하면 스토리 가챠에 캐스터 메데이아 릴리(★★★★)가 추가되며 보상으로 아처 다윗(★★★)를 받는다.

  1. 가능한 한 강한 단일딜을 빠르게 낼 수 있는 대인보구 소유 프렌드를 구해가는 것도 방법 중 하나.
  2. 기왕이면 서포터 자리를 뺀 전원을 라이더 + 캐스터로 배치해두는 게 좋다. 어새신은 메데릴리에게 털리기 쉽기 때문. 그러나 라이더와 캐스터로 셀렉트창을 다 채울 수 없는 사람들은 쩔수없이 남는 자리에 어새신을 넣어두는게 낫다.
  3. 안 그러면 아차 하는 사이에 어느세 피통이 원상복귀해있는 흑막 때문에 정말 발암전개가 될 가능성이 있다(...)
  4. 이를 위해 1차 영기재림이 완료되어야 한다.

6 4장 사계마무도시 런던

오토마타 어쌔신, 호문클루스 랜서가 초기에 나오고 중반부터는 헬타 스켈타 세이버, 스펠북 캐스터가 추가된다. 초반엔 세이버와 캐스터, 중반엔 아처와 라이더를 데려가면 ok. 프렌드에 만인죽창 고렙 버서커가 있다면 걔 채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중간중간 전혀 다른 구성으로 등장하는 애들도 있으니 주의. 적 HP는 대체로 5000~14000정도로 리메이크된 초급 요일퀘보다 쉬우니 여기까지 진행한 유져들이면 보스전을 뺴고는 무난히 진행가능하다.

다만 본인 맴버들 렙작이 제대로 안 되어있고 프렌드빨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유저라면, 일단 최소한 30렙 후반~40렙 정도까지 찍어둘 것을 권장한다.

서번트 보스가 나오는 경우 가장 껄끄러운 던전 중 하나는 바로 상당히 높은 피통의 잭과 호엔하임이 같이 출몰하는 던전. 3웨이브에 출몰하는 호엔하임의 상성을 치는 라이더 중엔 그나마 단일딜이 강한 우시와카마루가 있어서[1] 잘 길러놓았다면 호엔하임은 문제없이 잡을 수 있다. 게다가 호엔하임은 앞에 나오는 잭 더 리퍼와 달리 강화해제도 못 하므로(...) 보구 써봤자 마스터 회피/무적 걸어주면 그만이다.

사실 진짜 난관은 같은 던전의 2웨이브에 출몰하는 잭 더 리퍼. 피통 높은 것도 짜증나건만 어새신의 상성인 캐스터 중엔 단일보구 소유자가 보구난사 + 강화해제의 메데이아밖에 없는데,[2] 메데이아는 잭의 기척차단을 풀어버릴 수는 있고 보구난사가 가능하지만 헤븐즈 필/흑성배 없인 강한 보구딜을 보기가 어려우며 NPC 어새신은 3턴만 기다리면 보구를 써버리는데다가 회피나 무적을 걸어줘도 강화해재를 써서 그걸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니(...) 정말 빡친다. 1차영기시 얻는 화살막이의 가호로 자체 3회 회피가 가능한 캐훌린도 스킬 쓴 직후 잭의 강화해제에 당하면 답이 없다(...) 그러니 어떻게든 빨리 잭을 처리하는게 급선무.

게다가 이 던전은 프렌드도 상성 맞추기가 애매하기 짝이 없어서, 맴버들이 저중렙일 경우 딜을 보고 버서커를 대려가자니 버서커 프렌이 중도에 털릴 가능성이 있고,[3] 어새신과 캐스터에게 반감을 먹는 룰러를 대려가자니 룰러의 공격 상성상 딜이 안 나와 자연스레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룰러인 잔느나 시로를 프렌드로 채용한다고 쳐도 상성빨만 믿고 안이하게 플레이하다간 털릴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 없으니(...) 최소한 프렌드 발목이라도 안 잡도록 자기 맴버들 렙업을 잘 시켜서 고렙 프렌의 딜보조라도 해주자.

보스들은 대개 캐스터가 많으므로 보스전에서는 라이더를 데려가면 좋고, 무과금러라도 이벤트를 충실히 보냈다면 산타 세이버를, 아니라면 단일 보구를 가진 우시와카마루 정도가 좋을것이다. 혹은 평소라면 쓸 일이 없는 부디카라도 데려가자. 어느 정도까지 키웠다면 그래도 쓸만하다. 보스 공략시엔 기왕이면 공뻥스킬 + 단일보구를 지닌 라이더(우시와카마루)/프렌드로 단일보구 라이더 + 그 외 이들을 보조할 수 있는 맴버진으로 파티를 꾸려가자.

후반의 보스는 테슬라와 흑랜밥. 랜서와 세이버를 준비해두는게 좋다. 단일보스로 단일보구를 가진 서번트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프렌드를 대려갈거면 테슬라 던엔 스카자하 프렌드를 대려가고, 랜서 아르토리아 얼터 던전엔 오키타 소지 프렌드를 대려가자. 둘 다 단일보구이며 보구 화력이 강해서 보스를 빨리 잡는데 좋다.

최종보스는 흑랜의 강화판. 보구와 크리티컬 공격이 매우 막강하지만 주로 방어력 하강 디버프를 거는데 열중하다보니 생각보다는 쉽다. 다만 방심하고 있다 보면 몇 대 좀 맞는 걸로 순식간에 아군 피통이 오그라드는 경우도 있으므로 아군 턴이 돌아왔을 때 최대한 많은 딜을 먹여두는 게 좋다.

참고로 흑랜밥을 상대할 때 스토리 서포터인 모드레드를 데려가면 아서 특공 보구로 억소리나는 데미지를 먹여줄 수 있다. 또한 스토리상 모드레드를 보고 공격하러 온 것이라 모드레드(를 포함한 아르토리아 페이스 서번트)에게 타겟 집중이 걸린 것으로 취급하므로 모드레드만 적당히 보호해주면 파티의 체력 관리가 쉬워진다.

클리어하면 스토리 가챠에 아쳐 니콜라 테슬라(★★★★★) 랜서 아서 펜드래건 오르타(★★★★)가 추가되며 보상으로 어쌔신 헨리 지킬 & 하이드(★★★)를 받는다.

  1. 보구 5렙 + 최종영기 만렙 기준으로 자뻥 하나에 10만딜을 찍는다(...)
  2. 금테 아랫레어도의 대군보구 캐스터들은 자체적인 스텟의 딸림 + 데미지 계수 때문에 보구를 써도 높은 데미지를 보기가 힘들며 잭을 한 번에 잡기가 힘들다. 그나마 대군보구여도 화력이 강하고 보구 5렙 찍는 게 가능한 배포 금테 캐스터인 할토리를 얻은 유저라면 좀 더 편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후발주자들은...
  3. 보통 2웨이브의 잭 더 리퍼 상대하다가 털릴 가능성이 높다.

7 5장 북미신화대전 이 푸블리부스 우눔

역대 최장의 볼륨을 자랑한다는 광고 멘트처럼 스토리 분량, 출연 서번트가 빠방하고 챕터도 22장에 달한다. 느긋히 진행하는 쪽을 추천.
주적은 아처+인간 취급인 기계화보병과 세이버+랜서+아처 중심의 켈트 병사. 물론 이전 시나리오에서 등장한 잡몹들도 가끔 등장한다. 네임드 몹 4종(소울 이터, 바이콘, 게이저, 스프리건)가 추가되었지만 미니보스 형태로 나오므로 대항해서 준비해가면 된다.

5장까지 와서인지 처음부터 잡몹들이 9천 이상대의 HP를 갖추고 나온다. 진행하다보면 3웨이브 즈음에서 4~5만대 피통을 가진 미니보스가 하나씩 끼어 나오고, 서번트들은 무조건 10만, 단독으로 나오면 20만이라고 보면 된다.

초반은 그래도 렙작이 잘 안 된 어중간렙 유저들도 언제나 그래왔듯이 고렙 금테 프렌드의 힘을 빌리면 쉽게 깰 수 있는 수준이지만, 중반부터는 슬슬 적들의 피통이 높아져 고렙 프렌드빨로 깨는 데 한계가 오기 시작하므로[1] 그때쯤 되면 다시 렙작을 시도해서 최소한 던전 권장 레벨까지 맴버들을 길러놓고 도전하도록 하자.

특히 5장부터는 적들이 단일 클래스로 통일되어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버서커 파티로 깨고 다니지 않는 이상 상성이 아닌 적이 한 둘은 꼭 끼어 나오므로 고렙 프렌드 캐리도 한계가 있다. 아군이 딜보조가 안 되면 프렌드 혼자 하드케리하면서 답답한 플레이를 이어가다가 결국 다 털리고 말 것.

물론 버서커나 어벤저 프렌드는 언제나 만능이지만, 생존기가 없는 버서커라면 집중 공격 맞고 산화하는 것도 5장부터는 결코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3턴정도 버서커 프렌드를 지켜줄 어그로탱커가 있다면 어느 정도 수월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특히 1스킬이 3턴 타겟집중인 게오르기우스나 타겟집중 예장을 낀 마슈[2]는 저코스트 어그로탱커로 쓸만하다. 단 이 둘은 딜이 약해서 오래 놔두면 딜로스 유발자가 되나 높은 스타 집중률 때문에 메인 딜러와 서브 딜러에게 가야 할 스타를 엄청 빨아먹으므로 유의할 것. 어그로탱들의 스타 빨아먹기가 걱정된다면 스타 집중률이 낮은 랜서 어그로탱인 레오니다스를 붙여가도 괜찮다.[3]

게다가 심지어 15절에는 피통 10만대의 카르나, 엘레나, 에디슨이 함께 출몰해버리니(...) 고화력의 광역 딜러가 엄청나게 절실해질 것이다(...) 다만 의외로 은테 보구 5렙 + 만렙 키요히메/다리우스에게 령주 3회 몰빵으로 치워버리는 식으로 빠르게 터는 것도 가능하다. 어짜피 령주는 3일만 기다리면 다 차므로(...) 구태여 그리 집착할 필요도 없다.

본 시나리오의 주적인 기계화보병과 켈트 병사는 모두 남성/인간형 취급이므로 나이팅게일의 인간형 특공이 빛을 발한다. 데려가서 손해볼 것 없다. 그러나 공격집중당하면 산화하는 버서커 클래스의 불운에서 벗어나지 못했기에 어그로탱 하나 꼭 붙여주자 그 전에 다들 얘보다 더 좋은 버서커 프렌드를 쓰고 있을텐데?

이번 시나리오의 강적인 아르주나와 쿠훌린 얼터는 프렌드 스카자하를 데려가서 신살+원초룬을 건 게이볼그로 깔끔하게 녹여버릴 수 있으니 참고. 제대로 육성된 스카자하라면 보구만 날려도 최소 20만은 뽑아준다. 스카자하만은 못하지만 브륜힐데의 브륜힐데 로맨시아의 특공 대상이기도 하니 참고.[4]

그 다음 절에 등장하는 쉐도우 서번트 둘은 둘 다 버서커에 10만피통이라는 괴사양(...)을 자랑하지만, 적당한 딜뻥보조요원 + 광역 보구에 젤릿치 조합을 지닌 버서커 프렌드를 대려가면 빠르게 녹여버리는게 가능하니 참고하자. 보구 한 번에 깔끔하게 날려버리고 싶다면 프렌드로 프랑을, 령주 여러 번 써서라도 보구 여러번 쓰고 싶다면 키요나 다리우스를 대려가자.

한 번에 단일딜로 둘을 처리할 자신이 있다면 자기 덱의 단일딜러[5]들을 잘 육성시켜놓고 령주 우겨넣기라도 해서 빠르게 보구사용해서 터는 것도 방법.[6] 단일딜러 육성이 안 되어있다면 어떻게든 젤릿치 찬 프렌드라도 구해보자.

사실 쿠훌린 얼터와 아르주나는 21절에 나오는 몹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저 둘은 젤릿치 찬 스카자하만 있어도 어느 정도 빨리 털어버리는게 가능하지만, 21절에 나오는 몹들은 쉐도우 서번트 랜서 X 2[7], 9만피통의 화이트 키메라, 14만 피통의 드래곤(...)

앞의 랜서 두 놈이야 육성 잘 된 퍼거스의 보구빨로 밀어버리는 수준이 되는데, 문제는 뒤의 둘이다. 키메라는 버서커인지라 맴버들의 피통을 훅훅 깎아먹고, 그 뒤에 오는 드래곤은 전체공격을 해재끼니, 프렌빨을 빌리고 자기 덱 단일딜러들 육성이 아무리 잘 되어있어도 젤릿치같은 게 없다면 령주나 성정석 씹을 각오는 일단 하는 게 좋다.[8]

그 뒤에 오는 보스들은 더욱 괴사양인데, 다름아닌 세이버 탈 쓴 크리버서커 스프리건(...). 자체 크리스타 양산공장이라도 있는지 시도때도없이 크리딜을 날려대는데다가, 얘한테 상성상 우위인 아처들조차도 정신나간 크리딜로 훅훅 죽이는 놈인지라 어떻게든 빨리 보구난사로 죽여버려야 한다. 그나마 여기서 가장 빛을 발하는 아처가 초강력 보구딜과 전체회피를 지닌 다윗. 크리딜 날릴 각 보이면 빨리 전체회피 써서 막아주자.

금테 프렌드로는 의외로 오리온이 추천되는데, 이유는 5성 아처 중 유일 단일보구인데다가 보구에 차지 감소 + 자체 회피 스킬이 있기 때문. 물론 제대로 날려버리려면 제대로 스킬작이 된 딜뻥요원이 필수(...) 게다가 오리온은 은근 NP 차는 속도가 후지다는 평도 있으니 주의하자. 아니면 그냥 보구렙 3 이상의 길가메쉬나 아르주나 프렌드를 어떻게든 구해서 강화 몰빵하고 썰어버리던가(...)

스프리건 다음에 오는 쿠 훌린 얼터 & 메이브 조합에서 추천되는 건 프렌드 잭 더 리퍼. 둘의 상성을 동시에 찌를 수 있고, 자체퀵뻥과 생존기를 동시에 보유했기 때문. 육성 잘 된 만렙 잭이라면 자체퀵뻥보조로 성별특공이 적용 안 되는 14만 피통 드래곤도 썰어주므로(...) 쿠얼터가 남자라고 너무 겁먹지 말자. 일단 령주라도 우겨넣어서 잭의 보구를 빠르게 쓰게 만들어, 버서커인 쿠얼터를 먼저 죽여놓고, 메이브는 프렌드 잭과 자기 댁 어새신들로 때려주자(...)

버서커 쿠얼터가 전상성(실더 제외)를 다 찌르는데 반해 메이브는 라이더이기 때문에 어새신들은 일단 피격시 반감을 얻고, 상성 우위를 얻기 때문에 쿠얼터만 빨리 털어버린다면 전열의 큰 출혈은 안 보고 메이브를 좀 더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지킬의 경우 통상적으로는 하이드로 체인지해야 쓸만하지만 버서커로 바뀌는 순간 두부살이 되므로 보조맴버가 없다면 일단 보류하고 지킬 본인은요? 퀵보조요원으로 그냥 냅둬라 꼴에 어새신이라고 은근 안 죽는다[9], 강한 단일딜을 지닌 형가 등을 대려가자. 공경 이벤트를 깨서 배포금테 시키를 보유한 유저라면 시키를 대려가도 상관 없다. 만약 자기 덱 내에 젤릿치가 있고 여포의 육성이 잘 되어있다면[10] 후열에 여포를 넣어도 된다. 아니면 령주 우겨넣기해라

22장에서는 먼저 쿠얼터가 3단 변신(영기재림)을 하며 등장. 이전과 같이 스카자하를 데려가 신살+원초의 룬을 걸어준 게이 볼크 얼터너티브를 넣어주면 간단하다. 마신전의 경우 최종보스인 마신 할파스는 피통이 40만대. 디버프 집착은 여전해 끝없이 멸시(見下し)를 걸어대는데 이게 고작해야 스타 발생률 저하라 별 영향도 없는데다, 기본적으로 화력이 낮고 다단히트라서 NP도 잘 채워주는 관계로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다.

하지만 3턴 이후 걸어오는 '개척의 때 왔느니'가 좀 골치아픈데, 일반 공격에 방깎 디버프를 부여하는 버프이기 때문. 몇 턴 지나면 디버프 표시에 방어 하강 효과가 도배되다 못해 표시를 못하게 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런 방깍 디버프 덕택에 피통 낮은 어중간렙 맴버들의 경우 엄청난 방깍 때문에 좀 맞았다고 산화하는 수도 있으니 최대한 피통을 키워놓고 가야한다.

마신전에서는 언제나 그렇듯 라이더/어새신/캐스터/버서커 파티로 진행하도록 하자. 당연하지만 육성이 잘 된 단일개체 대상 보구 서번트가 적절. 골치 아픈 것은 '개척의 때 왔느니'를 걸기 시작하는 시점 이후이니 그 전에 버서커 보구 난사로 HP를 쪼개버리는 것도 방법. 어벤저도 마신에게 강하니 프렌드로 만렙 어벤저 뜨면 데려가면 좋다. 편하게 깨고 싶다면 앙리 말고 프렌드 5성 어벤저들로 마신 할파스는 골때리게도 즉사가 터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허무하게 깨버리는 경우도 나오는 듯.

다만 즉사는 언제나 될놈될 안놈안 수준으로 터지기 때문에, 안전빵 딜요원으로 강한 단일딜을 지닌 우시와카라던가 프렌드 엔메리 등을 대려가는 것도 괜찮은 선택. 특히 엔매리는 피통이 낮아질수록 보구딜이 올라가기에, 적당히 피통이 줄어든 상태에서 령주라도 우겨넣어서 보구를 쓰게 만들어주자.

여담이지만 보구 취급인 소각식 할파스는 좀 심각하게 시전 대사가 길다. 이펙트도 괜찮으니 한 번 쯤 연출 배속을 끄고 들어보는 것도. 할파스의 대사는 다음과 같다.

  • 통상공격
「피와 살을 구한다血肉を求める」

「약탈에 힘쓴다略奪に努める」
「도덕을 뒤흔든다道徳を揺るがす」

  • 크리티컬 공격
「그대들 몇번이고 서로를 잡아먹는다汝ら幾度も互いを食む」
  • 소각식 「할파스」
"지금까지도 우리들 불가해하노라. 그대들 몇 번이고 서로를 용서하고, 드높히고, 존중하여. 그럼에도 자비에 닿지 못하고 고독을 바란다. 이미 우리들의 이해는 피안의 끝. 죽음의 못에서 그대들의 멸망을 처리한다. 빼앗거라. 소각식 「할파스」."

今もって我ら不可解なり。汝ら幾度も互いを許し、高め、尊び、されど慈愛に至らず孤独を望む。最早我らの理解は彼岸の果て、死の淵より汝らの滅びを処す。奪いたまえ。焼却式「ハルファス」

클리어하면 스토리 가챠에...

  • SSR★★★★★[11]
쿠 훌린 얼터, 메이브
  • SR★★★★
토머스 에디슨, 이서문

...가 추가되며, 보상으로 제로니모(★★★)를 받는다.그러니까 가차는 스토리 클리어 후에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여담이지만 스토리 보상 서번트 가운데 최초의 클래스 중복 사례(캐훌린).

  1. 대략 베오울프 단일던전 때부터 슬슬 고렙 프렌드 의존 플레이의 한계가 보이기 시작한다. 피통도 높은데다가 보구로 회피까지 뚫는 버서커 NPC가 운도 없이 메인 딜러/메인 서포터 노릇을 하는 고렙 프렌드를 먼저 털어버리면 그 때부턴 남겨진 저중렙 맴버들은 강제적으로 하드캐리에 돌입해야 하니(...) 물론 고렙 프렌드가 그 전에 베오울프를 털어버리면 좀 더 뒤(15절 마지막 던전 = 10만피통 미국 3총사가 한 자리에 출몰(...)하는 던전)에 가서야 한계를 느낄 수 있다
  2. 마슈 자체적으로도 1턴 어그로탱은 가능하나 버서커 딜러를 지키기엔 지속턴이 짧은게 흠이다. 좀 더 오랫동안 프렌드 버서커 딜러를 마슈를 이용해 지켜주고 싶다면 타겟집중 예장을 껴주는 게 좋다.
  3. 단 이쪽은 지속어그로탱이 보구효과이기에 보구사용을 빨리 할 수 있는 환경을 깔아두는게 어그로탱으로써의 운용법이다. 이 점을 유의하자. 그리고 얘도 2성인지라 딜이 그리 잘 나오는 건 아니다.
  4. 다만 스카자하 쪽이 좀 더 이득인게, 제대로 육성 안 된 스카자하라고 해도 확정스턴을 걸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턴벌이를 더 많이 할 수 있다. 아시다시피 고피통의 버서커 보스를 마비시켜버리는 턴벌이는 괭장한 이득이다!
  5. 우시와카마루, 형가, 여포 등
  6. 특히 우시와카마루와 여포는 3성 중 최상위의 단일딜러로 손꼽히니, 자뻥스킬과 보구렙작, 영기렙작을 잘 해놓으면 정말 3성 맞나 싶을 정도의 딜을 보여준다. 단 적이 버서커인만큼 빨리 털지 않으면 답이 없다(...)
  7. 피통은 둘 다 2만대
  8. 드래곤이야 그나마 상성빨로 뻗딩기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키메라는 그런 거 없다. 무적/회피/어그로탱이라도 쓰지 않으면 피통이 훅훅 깎여나가며, 그 어그로텡도 방어버프/무적예장이 없다면 얼마 못 버틴다(...)
  9. 제 2스킬인 스턴걸기가 확률놀음이긴 하지만 어쩌다가 먹히는 경우가 있다(...) 정 걸게 없다면 이거라도 발악으로 써주자
  10. 그리고 보구 5렙을 다 찍었다면
  11. 카르나와 아르주나도 목록에 기재되어있었으나, 원래 이 둘은 5장 공개와 동시에 가챠에 추가된 서번트들이어서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8 6장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5장도 제법 난이도가 있다는 평이었는데 잡몹 HP가 1만 이하인 경우가 드물 정도로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갔다. 시작하자마자 고위몹인 게이저+소울 이터 세트가 반겨주고 3라인에 숙정기사[1]가 나오며, 그 다음엔 키메라 3종 세트 다음에 신수 스핑크스가 튀어나온다![2] 3만을 넘는 높은 HP를 자랑하기에 1~3성이 주력인 덱에서는 평타나 브체로 한 번에 뚫을 생각은 안 하는게 좋다. 거기다 그걸 깨면 이번엔 백모의 하산을 대동한 어새신들 한무더기까지...

이렇게 시작부터 고난이도로 구성된 1절은 사실 6장 전체에 대한 맛뵈기인데, 6장의 세력 구성을 나눠보면 크게 원주민 세력, 오지만디아스의 이집트령, 사자왕의 카멜롯의 셋으로 나눌 수 있기 때문. 각 세력별로 특성이 강하므로 나눠서 대처 파티를 구성하면 좋다. 스토리상으로 이 3개 세력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기 때문에 인게임에서든 스토리에서든 압박감이 상당하다. 4성 이상으로만 구성된 파티라 해도 잡몹전이라고 방심했다간 전멸도 각오해야할 것이다. 전투 전에 적 정보를 꼭 확인해야 나중에 덜 피곤하다. 본 항목의 의도대로 3성 이하가 중심인 파티라면 육성과 파티 구성은 미리 다 끝내놓아야 할 것이며, 영주의 사용도 거리끼지 말 것을 추천한다. 이는 5장의 잡몹들이 그리 높은 피통을 안 가지고 있어서 저레어들도 육성 잘 되어있으면 좀 더 빠르게 평타로 털 수 있었던 것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먼저 원주민 세력의 경우 스토리 상으로는 아군의 주력에 해당하지만 척박한 환경+외지인 불신+실력 테스트+워밍업(?!) 등의 이런 저런 이유로 자주 싸우게 된다. 잡몹인 '마음을 잃어버린 자'들과 서번트 보스들이 모두 하산이다보니 절대 다수가 어새신이라 캐스터 파티로 대응하면 보구 턴이 오기도 전에 쉽게 정리할 수 있다.

그래도 3턴마다 보구가 날아오는 부분과 주완의 하산에게 바람막이의 가호가 있다는 점은 늘 주의할 것. 게다가 키메라 3 스핑크스 1 나오는 던전 공략하면 생기는 뒷던전에선 백모의 핫산들이 꼭 3마리 이상씩 나와주다보니 진심 짜증난다(...) 거기다가 초중반에 나오는 연취의 핫산은 전체공격을 하는데다가 HP는 30만을 넘어가고 시도때도없이 아군 전체의 강화를 1회 무효로 하는 디버프를 날려댄다. 약체내성 해제 스킬을 가져오거나 별 쓸모없는 스킬을 써서 디버프를 지우고 버프를 걸자.

6절 막판에 하산과 함께 등장하는 아라쉬는 평타가 아프며, 보구차지칸이 없어서 3턴을 기다리는게 무의미하다. 둘 다 상당한 고피통이기 때문에 최대한 깡딜이 잘 듣는 환경(방깍이라던가)를 깔아주고 빨리 깡딜을 먹여주자. 일단 차지 3칸이고 보구가 있는 주완부터 치워버려야 속이 편할 것이다(...)[3] 그래도 보구는 안날아오니까 주완을 치웠으면 랜서들로 천천히 쑤셔주면 된다.

두 번째로 이집트 령의 경우 잡몹으로는 새 몬스터인 이프리타가 눈에 뜨이며, 스핑크스와 자주 싸우게 된다. 이프리타는 3회 행동, 차지 스킬, 10턴 짜리 화상을 입히는 차지 공격이 좀 귀찮은 정도로 그리 인상 깊은 적은 아니지만 스핑크스는 우스꽝스러운 모션과는 달리 체력도 높은데다 떼로 나오고 체력과 공격력이 모두 높아 상당히 귀찮다. 여자 얼굴이 달려있는 '마리카스핑크스'가 아닌 경우엔 남성이므로 남성 특공+매료가 먹히니 잘 대응해보도록. 이프리타와 스핑크스, 그리고 니토크리스까지도 모두 캐스터이므로 라이더 파티를 추천한다. 참고로 스핑크스는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질문하기問いかけ', 마리카스핑크스는 저주와 NP 10% 감소를 거는 '수수께끼내기謎かけ' 디버프를 사용한다. 대개는 평타 공격으로 일관해서 볼 일은 거의 없겠지만...

니토크리스는 고속신언을 써서 차지를 2개씩 채울 때가 있다는 점만 빼면 그냥 평범한 캐스터. 즉사 부여가 무적/회피를 무시하긴 하는데 신경 쓸 정도는 아닐 것이다. 양념으로 나오는 아틀라스원의 자동 방어 시스템들이 체력이 높고 떼로 몰려오면서 아처라 3턴마다 차지 공격을 날려오는데 이게 강력한 전체공격이라는 점에 주의할 것. 특히 유종의 미를 장식하는 것이 드래곤이라는 점에도 주의해야 한다.

실질적인 이집트령 최강 보스인 마신주 아몬 라는 5장까지의 디버프 난사 밖에 모르던 멍청한 마신주들과는 달리 대단히 공격적인데다 '재생의 때 왔노라'를 사용하면 단발로 10만을 회복(!)하는데 더해 매 턴 1만 씩을 회복하며, 2차전에서는 심지어 이걸 겹쳐서 써오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단단함을 자랑한다. 음성 듣고 웃으며 상대하다간 골로 가기 십상. 속전속결로 끝내지 못할 바에는 아예 아츠팟을 구성하는 쪽이 좋다. 2차전에서는 서포터 삼장이 진심모드를 내서 레벨 90에 보구 레벨 5이니 이쪽을 데려가는 것도 방법. 그외에도 라토키도 좋다. 참고로 '소각식 아몬 라'는 아무 대사도 없으니 굳이 들어보려고 연출 가속을 끌 필요는 없다.

이집트 령의 최종보스인 오지만디아스와의 싸움은 3 페이즈 구성의 전투인데 1, 2페이즈에서도 전영(前影), 후영(後影)이라는 이름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3연전이 된다. HP는 각각 9만, 10만 밖에 되지 않으므로 스핑크스는 후순으로 미루고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주자.

3페이즈에서 튀어나오는 오지만디아스 진영(眞影)은 처음부터 보구 차지 게이지를 꽉 채우고 등장하지만 보구에 딱히 무적관통이 있는 것도 아니므로 잔느나 다윗, 아니면 어그로 탱 등을 데려가서 한 번만 막으면 다음 보구까지는(스킬 사용이 없는 한) 5턴이나 걸리므로 간단히 대처가 가능. 공격력이 충분하다면 보구 사용 전에 처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HP도 30만 정도라 어새신 서번트로 보구를 2번 날려주고 두들겨주면 정리할 수 있으니, 어새신 2 라이더 1 파티로 구성해 1~2 wave에서 NP를 꽉 채운 다음 3 wave에서 오지만디아스를 보구 2연타로 정리하고 니토크리스에게 라이더 보구를 날려주면 최종적으로는 HP가 너덜너덜한 캐스터 서번트가 하나 남을 뿐이므로 여유롭게 격파할 수 있다. 오지만디아스는 신성+기승 보유자이고 니토크리스도 신성 보유자이므로 스카자하나 카르나, 노부나가 등의 신성 특공 보유자를 데려가는 것도 방법이다.

본 시나리오의 주적이라 할만한 카멜롯의 경우, 주요병력인 숙정기사들이 대단히 강하다. 기본적으로 6~7만을 넘는 HP에 세이버, 아처, 랜서가 섞여 나와서 상성으로 대처하기도 약간 까다로운데다가 강력한 자기 버프(세이버:공방업/아처:필중+크리뎀업/랜서:크리확률업+보구뎀업)를 걸어오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는 적이다. 여기에 더해 아그라베인이 끌고오는 섀도우 버전인 '아그라베인의 번견'은 버서커 클래스고, 최종장에 들어가면 정예라는 설정때문인지 16만 이상의 HP를 들고오며 심지어 딱 1명이긴 하지만 룰러 클래스까지 존재한다.

카멜롯의 서번트 보스인 원탁의 기사들은 사자왕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는 설정으로 기사들마다 각각 다른 성배 모양 버프가 걸려 나온다. 이 버프는 지울 수 없는데다 성능이 전부 플레이어를 엿먹이는 강력함을 자랑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전원 3회 행동이다.

  • 가웨인 ~ 불야(不夜): 모든 공격에 대한 내성 증가, 매턴 차지 2칸 증가
다른 원탁의 기사들에 비하면야 심심하지만 충분히 미쳐있는(...) 축복. 여기에 가웨인 자체의 좋은 성능이 결합해서 상당히 어려운 싸움을 넘어 진 최종보스가 아닐까 싶을 정도가 된다. 대부분 유저들이 사자왕은 가웨인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매턴 NP 충전에 베르틸락의 띠로 거츠+NP 충전을 덤으로 걸어서 보구가 심심하면 날아오고 뭐든 반감하는 높은 방어력으로 죽이기도 까다로우며, 보구의 스킬 봉인과 10턴 간의 화상은 굉장히 뼈아프다. 거츠 걸어도 화상으로 죽는다. 회피/무적을 걸어서 보구를 피해도 디버프로만 1만이 날아가는 셈이니...거기다가 성자의 숫자 버프가 걸리면 공격력과 보구 화력이 미친듯이 올라가서 아처라고 해도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 참고로 1차전은 내성이 좀 심각하게 올라가 20%로 받는 대신 보구도 안쓰고 일정 HP이하로 줄이면[4] 끝나므로 무리해서 잡지 말고 방어에 주력하자.2,3차전은 불안하면 령주 3획 모아서 도전하자
  • 모드레드 ~ 폭주(爆走): 매 턴 풀차지, 보구봉인 스킬에 대한 내성 증가
설명만 두고 보면 가장 환장하게 생긴 기프트. 매 턴 풀차지라고 해서 보구 데미지가 좀 덜하다던가 하는 것도 없으며, 보구/공격 데미지 하강을 걸어놓았거나 흡혈/저주로 NP를 깎아놔도 갑자기 부정을 감추는 투구 스킬(상태이상 해제+차지 증가)을 써서 아무 디버프가 없는 보구를 날려오는 상황도 발생하기 때문에 방심했다간 한방에 훅 갈 수가 있다.
대처법은 가웨인과 마찬가지로 아처 파티를 구성하는 것. 가웨인처럼 방어력이 높지는 않으므로 보구난사로 단기전으로 가면 편해진다. 여기에 더해 저주/흡혈을 통한 스킬 차지 감소와, 스턴/매료 부여 등을 통해 보구 봉인 없이 보구를 봉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보구 게이지 풀차지는 모드레드 턴 종료시에 행해지므로 아군 턴에 스킬 차지 감소를 걸어주면 간단히 보구를 묶을 수 있다. 혹시 매료 보유자를 데려갈 경우 모드레드가 여성임을 잊지 말 것. 또한 방어 계열 버프가 있는 다른 원탁의 기사들과 다르게 모드레드의 축복엔 방어쪽 버프가 없고, 보구를 맞으면 NP가 잘차기 때문에 대인 보구를 가진 아처들(녹차, 다윗, 에우리알레 등)로 공격하면 예상보다도 쉽게 잡을 수 있다. 길가메쉬가 프렌드로 있다면 상성+서번트 특공으로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마땅한 대인 보구 아처가 없다면 충분히 데려올만 하다. 물론 오리온과 쿠로도 당연히 좋다. 예장 쪽으로는 만약 오백년의 망집이 있다면 추천. 투구만 발동되지 않는다면 2턴 정도는 확실히 틀어막아준다. 확실함을 기하겠다면 투구 발동 후에 발동시키도록 해보자. 참고로 모드레드 답게 세이버 페이스만 집요하게 두들겨 패므로 세이버 페이스 타겟 집중 상태라고 생각하여 운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물총밥을 데려갈 경우 기억해둘 것.
  • 트리스탄 ~ 반전(反轉): 실더를 제외한 전 클래스에게 공격 상성 우위, 세이버에 대해서만 방어 상성 열위, 독 무효
적 속성을 보고 상성 파티를 구성해 가는 플레이어를 엿먹이는 축복 1. 말하자면 트리스탄은 세이버의 공격에만 약점 판정이 뜨는 버서커다. 심지어 버서커의 공격에도 weak 판정이 뜨지 않는다. 아처 상대지만 세이버를 데려가는 미친 짓을 저지르는 것이 해결책. 1, 2차전에서는 잡졸을 데리고 나오므로 좀 골치아프지만 다행히도 트리스탄과의 마지막 전투에서는 혼자서 나오므로 그때는 세이버 온리 파티를 구성하면 좋다. 단, 공격 우위는 세이버에게도 여전하므로 서로 위크가 뜨는 상황이 되니 속전속결이나 게오르기우스같은 샌드백 대동을 추천. 또한 페일노트에 필중 옵션이 붙어있어서 회피 스킬을 무시한다는 점에도 주의할 것. 그나마 트리스탄의 공격이 다단 히트라서 NP를 매우 잘 채워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보구 쓰기가 쉽다는 것이 공략할 때 조금은 장점으로 느껴질지도? 수행사제 중에선 빠르게 차는 NP를 이용해 매턴 레오니다스의 보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방어력을 100% 이상으로 만들어 0뎀을 받게하는 레오니다스 솔플 영상도 있다.
  • 세이버 랜슬롯 ~ 처열(凄烈): 방어 속성이 룰러로 변경, 디버프 무시
적 속성을 보고 상성 파티를 구성해 가는 플레이어를 엿먹이는 축복 2. 디버프는 완전히 무시되어서 매료도 통하지 않고 칼데아 전투복의 간드도 씹어먹는다. 그런 주제에 세이버 랜슬롯 본인은 크리확률업과 크리뎀업으로 떡칠을 한 다음 달려들기 때문에 보구에 서번트 하나 크리뎀에 서번트 하나 속절없이 날아가버리기 일쑤다.
다행히 방어 속성이 룰러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버서커도 도움이 되지만 특히 어벤저를 데려가면 룰러 상성으로 인해 데미지가 준수하게 박히므로 추천. 크리뎀만 잘 터져주면 아주 녹여버릴 수 있다. 단, 앙리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듯 만일 어벤져도 버서커도 없다면 공격 속성이 여전히 세이버라는 점을 이용해 아처나 실더 파티로 두들기는 방법도 있는데, 오고 가는 데미지 0.5배 효과로 데미지 숫자가 파란 나라를 보았니 놀이를 즐겨볼 수 있다(...). 이 경우 뎀딜은 특공으로 때우면 된다.
이렇듯 공략법이 확실해서 다른 축복들에 비하면 클리어가 무난한 축에 든다.

상술했듯이 세력별 대처 파티를 구성해두면 좋은데 특히 원탁의 기사 대처를 위해서는 아처 파티를 하나 구성해두면 매우 좋다. 트리스탄을 제외하면 전부 세이버이고 기승 보유자다. 또한 모드레드를 제외하면 모두 남성이므로 남성 특공도 유용. 6장 업데이트 직전의 오니가시마에서 활약했던 오리온과 에우리알레가 이번에도 활약한다. 특히 에우리알레는 얻기 쉽고 흡혈에 매료까지 있으므로 원탁의 기사 대항책으로 매우 좋다. 트리스탄과 랜슬롯 상대로도 남성 특공을 날려줄 수 있으니 고민할 필요 없이 관련 전투면 무조건 데려가도 좋다. 그 외의 추천 서번트로는 기승특공 보구를 들고 있는 오다 노부나가, 말하면 입아픈 서번트 처리 전문가 길가메쉬 선생 정도.

최종보스인 사자왕은 던 스탤리온에 탑승한 랜서 아르토리아다. 스킬은 기본적으로 좋지만 딱히 특수 스킬이 달려있지는 않으므로 세이버 파티, 특히 모드레드를 데려가서 런던을 재현해주면 비교적 용이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보구인 롱고미니아드에 무적 관통과 차지 1단계 회복이 달려있다는 점에 주의할 것. 무적 관통 버프를 걸고 날리는 것이므로 메피스토의 '광대의 큰 웃음'이나 흑잔의 보구를 쓰면 회피/무적으로 피할 수 있지만, 흑잔도 메피스토도 없다면 공격 디버프+방어 버프만 믿고 들이대야 한다. 예를 들어 모드레드의 경우 마슈 방업 스킬과 투구를 조합하면 롱고미니아드에 큰 피해 없이 버틸 수 있다. 로드 카멜롯까지 더해준다면 금상첨화. 모드레드와 마찬가지로 5백년간의 망집이 나름 효과를 발휘하지만 문제는 가장 끝에서의 가호가 발동하면 해제되어버린다는 것.

참고로 최종전에서는 서포터 베디비어가 진심 모드라서 보구레벨 5에 3번째 스킬 개방, 전 스킬 레벨 10로 나오므로 데려가도 손해는 없을 것이다. 최종전 직전에 마슈가 보구가 강화되니, 여유가 있다면 한 번 베디비어+마슈를 스타팅 멤버로 기용하는 스토리 중시 로망 플레이도 해볼만 할 듯. 이 파티를 채용한 경우 보구 턴에 스킬+보구를 터뜨리면 베디비어 방어 버프 30%+마슈 20%&데미지컷2000+마슈 보구 30%로, 결론적으로 데미지의 80%를 경감한 다음 최종 데미지에서 2000을 더 깎은 데미지가 되니 보구를 거의 피해 없이 받아낼 수 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아르토리아 시리즈다보니 용종이라서 지크프리트도(!) 이 최종전에서는 나름 활약이 가능. 보구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큰 피통+용살 스킬의 특공+특방이 큰 도움이 된다. 보구 레벨이 높다면 데려가서 그동안의 한을 풀어보는 것도. 위 영상의 지크프리트는 성배로 레벨을 90까지 올린 보구 레벨 5의 퍼펙트 지크프리트이다.

클리어시 가챠에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랜서(★★★★★), 가웨인(★★★★), 트리스탄(★★★★)이 추가되며[5] 보상으로 세이버 베디비어(★★★)를 받으며 가챠에 추가된다.

참고로 마슈가 세이버 랜슬롯의 2차전을 끝내면 3차 재림되면서 레어도가 4성으로 오른다. 그리고 사자왕과 1차전을 치루고 나면 보구가 로드 카멜롯으로 변경되며 보구 레벨도 2로 오른다.

  1. 1절의 1웨이브 몹은 아처인 게이저 X 2, 2웨이브 몹은 어새신 소울 이터 X 2, 3웨이브 몹은 공뻥과 방업을 동시에 쓰는 세이버 숙정기사이다. 숙정기사는 6장 내내 지겹게 상대하게 되는데 자기 버프 스킬을 쓰는 견실한 적. 에우리알레의 육성이 잘 되었다면 빠르게 NP를 채우고 강화를 먹일대로 먹여서 보구딜로 뚫는게 불가능한 수준은 아닌데, 문제는 앞에 있는 게이저와 소울 이터. 클래스 특성상 차지칸이 3칸밖에 안 되고 게이저는 필중, 소울 이터는 회피를 쓴다. 잘못하면 아까운 생존기나 아까운 보구턴을 날려먹을 수도 있는 일.
  2. 2만피통 키메라 3마리, 38만대 피통 스핑크스다. 스핑크스야 캐스터 속성인지라 라이더 우시와카나 배포 라이더 킨토키 등 단일보구 가진 놈들로 잘만 두들겨팬다면 상성공략이 가능한데 물론 중도에 보구봉인을 쓰니 이걸 조심해야 한다. 잘못하면 아까운 보구턴 놓치는 수가... 앞동네 키메라 3마리는 4~5성 프렌드도 잘못하면 한 방에 말려죽일 정도로 집중공격을 해대는 경우가 있으니 전열 어그로탱은 거반 필수. 그 어그로탱도 맞으면 1턴 안에 녹아내린다 빨리 NP 충전해서 보구 발사시킬 수 있는 예장(젤릿, 허수 등)을 채워놓고 가자.
  3. 아군도 서번트니 즉사걱정이 완전히 없으리라고 생각하지 말자. 적몹 보스들만큼의 압도적인 즉사내성이 아군에겐 없다(아군이 즉사내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말인즉슨 아군도 희박하게나마 즉사 걸릴 상황이 올지도 모르며, 낮은 확률이어도 즉사 걸리면 회피고 자시기고 안 통하고 땡이니 빨리 치우자. 그 전에 그냥 딜이 온다고 해도 어그로탱 없인 누가 맞을지 모르니 아군 내에 단체유틸기(후마 같은 서번트) 보유자가 없는 한 메인 딜러를 지키기 위해 마스터 회피 스킬을 한 번 낭비해야 한다.
  4. 100000정도.
  5. 세이버 랜슬롯은 해금이 필요 없는 일반 가차에 추가되었다.

9 7장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6장이 워낙 어렵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인지 어느 정도 난이도는 있어도 6장보다는 수월하다는 평이 많다. 스토리 전개도 3파전 속에서 계속해서 쫓기는 내용인 6장과는 달리 적어도 초중반부는 우르크 시민들의 의뢰로 마수를 퇴치하는 잡퀘거나 길가메시의 지시에 따라 상황 조사를 하는 내용에 전투가 없는 경우도 대단히 많아서[1] 6장에 비하면 상당히 긴장감이 덜한 편인 영향도 있다.

잡몹의 피통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비교적 낮은 편이고, 초중반부의 보스인 여신들은 보구가 대인이라 마슈만 데려가도 아무튼 1번은 간단하게 막을 수 있는 편. 무엇보다 스토리 서포터로 등장하는 서번트들이 여신이거나 그랜드급 서번트라거나 길가메시거나(?) 하는 마당이라 심각하게 강해서 서포터의 덕을 톡톡히 볼 수 있다. 특히 멀린은 스킬도 충분히 사기인데 보구가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성능이라 적으로 라이더가 나오건 뭐가 나오건 무조건 데려가면 매우 편하다.
7장 전체에 적용되는 팁을 몇 가지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7장에서 새롭게 등장한 잡몹들은 7장 타이틀과는 달리 마수는 아니고 그냥 맹수 속성을 달고 있다. 프로토타입 쿠 훌린의 맹수특공이 활약할 수 있다는 이야기. 아쉽게도 라마는 해당이 없다.
  • 라이더 계열 놈들이 많으므로 어새신, 특히 대군 어새신이 대활약한다. 그외에도 랜서도 많아서 세이버도 맹활약.
  • 잡몹들 피통이 많아서 즉사기가 꽤 쏠쏠하게 먹힌다. 니토크리스나 세이버 시키등등.
  • 여신들은 당연하다싶게 신성 보유자이므로 신성 특공이 유용하다. 고스트로 보이는 에레슈키갈이나 최종보스도 전원 신성 보유자. 또한 다른 라흐무들과는 달리 후반부의 난적인 11마리의 벨 라흐무는 티아마트의 자식이라는 건지 신성 보유. 스카자하, 카르나, 룰르타, 예장 '버서스' 등을 굴려보자.
단, 재규어맨은 신성이 없으니 주의할 것.
  • 평타에 독 부여를 걸어 아군에게 독을 걸어오는 신규 에너미인 '무슈후슈ムシュフシュ'는 랜서 용종이다. 지크프리트가 활약할 수 있다!(...)그리고 어차피 약해서 다른 멀쩡한 세이버 들고 가더라도 짭이다.[2]
그러나 흔히 용신으로 여겨지는 티아마트에겐 정작 용 속성이 없으니 혹시나 하고 최종전에 데려가봐야 삽질이 될 뿐이니 주의. 애초에 티아마트는 강화해제를 밥먹듯 쓰므로 용살의 특공 특방도 쉽게 풀리기 때문에 설사 강화해제가 없었더라도 별로 써먹을 구석은 없었을 것이다.

초중반의 보스격인 여신들의 경우엔 나름대로의 해제 불가능한 버프인 '권능'을 갖고 나오지만 골치아픈 것은 케찰 코아틀 정도로, 나머지는 아무튼 뚜까패면 어떻게든 된다. 케찰 코아틀의 경우엔 선 성향은 무효, 악이거나 중용은 반감인데 이건 원탁의 기사들과는 달리 공략법이 있는게 아니라 파티 구성의 문제가 되기 때문에 파티만 잘 짜서 가면 큰 문제는 없다. 처음 만났을때는 보구만 1대 맞아주면 전투가 종료되니 안심하고, 2번째 전투때 진짜 쓰러뜨려야 한다. 참고로 케찰 코아틀을 공략하기에 유리한 것은 선/악/중용 모두 해당하지 않는, 혼돈 광 성향인 헤라클레스와 질서 광 성향인 버서커 랜슬롯, 상성을 따지지 않을 경우 혼돈 신부 성향의 네로 브라이드와 중립 여름 성향의 랜마모가 있다. 참고로 케찰 코아틀과의 2차전은 페그오 최초로 선택지에 따라 구성이 달라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지우수드라의 충고를 따라 동의할 수 없다(아래쪽 선택지)를 선택하면 강화되지 않은 보통 상태의 케찰 코아틀과 싸울 수 있으니 연장자의 충고는 마음에 새겨두도록 하자. 동의해버리면 케찰 코아틀이 즐기는 자 모드가 되어서 레벨 100에 HP가 15만 증가하고, 해제 불가능한 공업을 장착하고 나오시기 때문에 아군 서번트들이 그야말로 갈려나간다(...)

중반에 약간 골치아플 수 있는 부분은 명계 공략전. 케찰 코아틀과의 최종전처럼 명계 공략전 4번이 선택지에 따라서 구성이 달라지기 때문. 일단 정답은 전부 아래쪽 에레슈키갈과 관련된 선택지이다. 다만 4번째는 어벤저가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룰러가 나오는 이슈타르를 고르는게 낫다. 참고로 정답(?)을 택하건 오답(...)을 택하건 난이도가 심각하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니 상성 파티를 잘 구성하면 마음 가는 대로 골라도 격파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자신의 파티 구성에 따라서 오히려 오답을 택하는 편이 더 쉬울 수도 있다.

명계의 최종보스 에레슈키갈은 생긴 것은 그냥 거대 고스트인데 시작하자마자 바로 '권능 『명계재판』'으로 보구봉인+스킬봉인+HP회복량 저하를 걸고 매턴 시작시마다 또 권능을 발동하는 매우 귀찮은 상대. 이 디버프는 스턴 여부와 관련 없이 매턴 발동되기 때문에 전열은 실질적으로 거진 평타만으로 싸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 스킬은 오더 체인지나 전열 서번트 리타이어로 교대가 일어나서 등장하는 후열 서번트인 경우엔 사용 가능하니 이 점을 고려해보는 것도.

약체해제를 가진 마르타를 후열에 데려가거나 아틀라스 원 예장을 쓰면 적어도 한 번은 스킬을 마음껏 쓸 수 있을 것이다. 보구나 스킬 봉인은 대마력 때문인지 가끔 실패하는 경우가 있으니 NP를 모아놓았다가 이때 써주면 되며, 아무튼 튼튼한 세이버 서번트를 데려가는 것이 좋다. 다행히 공격력은 그리 높지 않으니 안심. 참고로 케찰코아틀과 마찬가지로 선택지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데, 마찬가지로 아래쪽 선택지를 선택하는 것이 난이도가 내려간다. 동정해버리면 역시 레벨 100에 HP가 약 8만 정도 상승한 에레슈키갈과 싸우게 된다.

도저히 버틸만큼의 서번트를 구비 할 수 없다면, 전열은 한번에 전멸할 멤버로 인선해서 넣고,[3] 후열은 대인 보구로 np충전 스킬 보유자와 용맥, 마술예장등으로 최대한 보구 즉발을 준비해서 보구를 박고 끝내는 방법도 있다. 이때 공명이 없다면 프랜 공명을 빌려와 충전을 유도할수도 있다. 전열이 전멸해도 에레슈키갈이 후열 서번트가 다시 나오기 전에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후열에서 소환 된다면 한번은 모든 디버프를 피할 수 있다.
참고로 명계 공략전에서는 관문을 넘을 때 마다 이슈타르가 저주를 받아서 크기가 줄어드는데, 실제 전투 그래픽도 줄어들기 때문에 한 번 쯤은 데려가서 쪼그라든 모습을 감상해보자.

여신 티아매트[4]과는 상당히 간격을 두고 총합 3번 정도 싸우게 되는데, 어벤저 클래스라서 딱히 약점 속성이 없다는 부분이 귀찮다. 또한 보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1, 2차전은 버티기인데다가 공격이 다단히트하는 관계로 NP가 대단히 잘 차기 때문에 아츠팟을 데려가면 농담이 아니라 매턴 보구를 쓸 수 있다. 또한 공격력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심지어 잔느를 데려가도 계시+파티 무적 담당으로 충분히 운용 가능한 수준. 특히 1, 2차전에서는 멀린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굉장히 낮은 편이다. 결전에선 멀린이 없고 대신 본명을 드러낸 아나가 서포트로 등장한다. 레벨 90에 보구 레벨 5, 전 스킬 레벨 10이라는 그야말로 최종결전 사양이지만 원본 성능이 애초에 좋질 않은데다 딱히 다른 강화가 있는 것도 아니므로 기대하지는 말 것.

킨구와도 역시 여러번 싸우게 되고, 최종전에서는 어벤저 클래스로 변하기까지 하는데 크리만 안 터지면 역시 의외로 어떻게든 싸울만하다. 기묘하게도 킨구도 엘키두와 마찬가지로 무성이라서 성별 특정 매혹은 먹히지 않는데 최종전에서 남성 특공이 먹히고 남성 대상 방어력 증가(막달라의 성해포, 멜티 스위트 하트)가 적용되더라는 보고가 있다. 기회가 된다면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티아매트 격파 이후에는 스토리 전개 자체가 심각하게 흘러가면서 난이도가 급격히 오르기 때문에 상당히 고전하게 된다. 새롭게 등장하는 괴물인 라흐무는 HP가 대개 10만 전후 수준이라서 상성 공략이 아니면 이빨도 안박히는, 외모와는 다른 견실한 강함을 보여주는데 여기에 더해 강화해제, NP감소 디버프를 사용해오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특히 20절부터는 최종보스의 권능 때문에 매턴 HP가 일정수치(최소 300~최대 3000)씩 깎이거나(케이오스 타이드), 파티가 뒤죽박죽이 되거나(땅울림)하는 부가 효과가 파티원들을 계속 침식해오기 때문. 케이오스 타이드 때문에 장기전으로 갈수록 불리해지는 것을 주의하고 땅울림에 대비하여 칼데아 전투복 예장을 갖추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랜서 라흐무의 상대로는 이전에 배포된 세이버 바토리가 쓸만하고 세이버 라흐무의 상대로는 마찬가지로 배포 서번트 쿠로를 기용해보자. 버프가 중요한 아군 딜러가 있다면 타겟 집중 스킬 보유자를 데려가보자. 1번은 강화 해제를 대신 몸빵하는 것이 가능하다. 염두해두면 쓸 구석이 있을 것이다.

후반부에서 가장 골치아픈 곳 중 하나로 꼽히는 부분은 흑화 라이더전. 18절 1번째 스테이지에서 처음 싸우게 되는데, HP는 27만인데다 버서커 클래스로 변한데 더해 6장 모드레드를 연상시키는 매턴 보구 게이지 풀차지 버프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처리할 필요가 있다. 2번째 스테이지에서는 6만으로 HP가 격감한 대신 떼거지로 몰려나오기 때문에 젤렛치 즉발 대군보구로 처리하는 것을 추천. 젤렛치가 없을 경우 타겟 집중 소유자를 데려가면 어떻게든 턴을 벌 수 있을 것이다. 모드레드와는 달리 대인보구이기 때문에 타겟 집중 소유자만 데려가도 충분히 틀어막을 수 있다.그것도 하기 싫으면 서포터 아무거나 하나에 프렌드 아라쉬 자기 아라쉬 둘을 데려가서 스텔라를 날리자. 마침 버서커라 상성도 탄다.

마지막으로는 20절 5번째 스테이지에서 싸우게 되는데 이때는 감사하게도 풀차지는 떼고 온다. 대신 증식 스킬로 1회 행동을 소모해서 자신을 복제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우시와카마루 3명과 싸우게 된다. 단, 복제된 우시와카마루는 servant 표시가 없고 증식 스킬은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원본 우시와카마루를 최우선적으로 빠르게 격파하면 무난히 클리어 가능. 클래스가 언노운으로 바뀌고 무상성이라 튼튼해진 점은 좀 귀찮지만 약점을 공격당할 일도 없어서 땅울림으로 파티가 뒤섞이는 것을 제외하면 난점이 없어지는 셈이라 오히려 더 쉽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단 이때 케이오스 타이드는 매턴 1200씩 빼기 때문에 조금만 장기전이 되어도 파티가 걸레짝이 되는지라 최대한 속전속결을 하는게 좋다. 만일 복제품부터 해치우면 원본이 또 증식 스킬로 복제 우시와카마루를 생산하기 때문에 그간의 노력이 삽질이 된다. 고로 원본 먼저 격파하자.

참고로 18절에서 벌어지는 최종보스와의 첫 싸움은 본인은 공격을 안하고 미친듯이 적 아군 가리지 않고 디버프만 걸기 때문에 잡졸부터 해치우는 것이 좋다. 잡졸을 해치운 후에는 일방적으로 두들길 수 있다. 여담이지만 티아마트의 혼돈의 바다는 물가로 치지 않아서 룰르타의 버프가 적용되지 않는다.하기사 물가가 아니라 '진흙가'(...)거나 개펄이다

최종절인 21절은 적이 정말 무시무시하지만 HP 증가, NP 획득 증가, 공방 50% 업을 걸어주는 '명계의 가호'와 멀린이 걸어주는 '꽃의 마술사'가 매턴 HP를 4000 회복해주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전직하. 적의 공격력이나 회복 같은 건 생각할 필요 없이 극딜 파티를 구성해서 두들기거나 회복량을 올려주는 메이드 인 할로윈을 장착하면 된다. NP가 워낙에 많이 차서 젤렛치는 필요없다. 다만 케이오스 타이드의 데미지도 3000~4000으로 상승해있다는 점에는 주의할 것. 최종보스는 페그오 보스답게 다단히트 전체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NP도 잘 차는 편이라 속전속결로 해치워버리자. 상성이 없으니 아무나 데려가도 되지만 버서커나 어벤저쪽이 공격력이 높아 더 데미지가 잘나온다.

이외에 살짝 까다로운 것이 4번째 스테이지의 벨 라흐무 11마리인데, 무상성 비스트 클래스에 체력은 19만 정도라 상당히 귀찮다. 대신 즉사내성이 낮으므로 즉사기 소유 서번트를 데려가면 전투를 쉽게 풀어갈 수 있고, 무엇보다 이 스테이지에서만 서포트로 쓸 수 있는 그랜드 서번트[5]이 즉사기에 초절간지+성능을 겸비하신 무시무시한 분이고, 애초에 이 분이 활약하기 좋도록 적들 즉사 내성이 극히 낮은편이라 보구 쓰면 확실하게 1놈씩 즉사하니 데미지 딜링은 포기하고 어새신들과 함께 즉사 보구만 줄창 노리자. 다만 역시 원샷원킬인데다가 아츠 체인이 힘들어서 효율면에서는 오히려 3마리씩 쓸어담는 세이버 시키나 니토크리스, 어새신 스카자하, 아르주나가 더 효율이 좋은편.

21절의 마지막 결전으로는 최종보스와 2차전, 3차전을 벌이게 된다. 역시 명계의 가호와 멀린의 회복이 함께하기 때문에 역시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은 편. 스토리상으로는 멀린이 추락했다고 나오면서 서포터에서 빠지지만 회복은 여전히 걸어주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비스트 클래스다보니 상성은 없지만 신성을 갖고 있고 악 성향이기 때문에 신성/악 특공이 매우 잘 먹힌다. 상술했듯이 용속성은 없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의 서포터는 매우 익숙한 얼굴이지만 포트레이트와 전투 그래픽이 스테이지 전용이고 보이스도 보구까지 전부 스테이지 전용 사양이니 꼭 사용해보자. 다만 막 10만 20만 뽑고 그런건 아니고 준수하게 강한 정도이므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최종보스가 사용하는 스킬은 다음과 같다.

  • 케이오스 타이드: 매 턴 HP 4000 감소
  • 단독현현: 자신의 약체 상태 해제 + 적 전체 강화 해제
  • 초괴력: 자신의 공격력 업(1턴)
  • 어두운 별의 눈동자/푸른 별의 눈동자/붉은 별의 눈동자: 공격에 약체효과 발생 추가 효과 부여(3턴)
  • 네가 제네시스: 적 전체에 보구봉인상태 부여(3턴)
  • 생명의 바다: 보구 게이지 MAX
  • 아이여, 창세의 이치에 따르라: 보구. 적 전체에 공격+강화 무효 1회 부여

쉽긴 쉽지만 티아매트가 사용하는 단독현현이 약체 해체+강화 해체라 기껏 쌓은 버프나 디버프가 죄다 사라져서 정말 귀찮은 성능을 자랑하는지라 피곤한 편이다. 이외엔 생명의 바다가 귀찮은데 특히 보구턴에 날라오는 '아이여, 창세의 이치에 따르라'를 버텼다, 라고 여긴순간 생명의 바다-> '아이여, 창세의 이치에 따르라'로 또 얻어맞을수 있다. 그이외엔 그럭저럭이지만 케이오스 타이드가 3차전땐 멀린의 회복을 상쇄하는 4000이기에 이점은 주의하자.

클리어시 가챠에 라이더 케찰코아틀(★★★★★), 어벤저 고르곤(★★★★), 랜서 재규어맨(★★★)[6]이 추가되며 보상으로 랜서 재규어맨(★★★)을 받는다. 그리고 마슈가 4차 재림하면서 인연레벨도 5가 된다.

참고로, 7장 클리어 후 에비흐 산의 프리 퀘스트를 3회 클리어하면 1회짜리 히든 퀘스트인 '오오에도야마 도적단'이 열린다. 보스는 스토리에서 도망가버렸다고 서술되는 이바라키도지. 클리어하면 흉골 6개, 주수담석, 만사의 독침 5개, 원초의 산모 3개, 그리고 500만 QP를 얻을 수 있다.

  1. 심지어 19절은 전투가 아예 없다.
  2. 농담이 아니라, 방어력도 낮고, 채력도 2~3만대인, 7장 최하위 몹에 속한다(...)
  3. 아니면 최대한 평타를 칠 버서커로 짜도 좋을 것이다.
  4. 여신 고르곤이다. 떡하니 메두사 얼굴을 하고 있어서 눈치채지 못하는 쪽이 둔한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주석으로 옮겨둔다.
  5. "산의 노인" 킹 하산. 드디어 실전에서 써먹어줄 수 있다. 만종+보구 사용시마다 거의 무조건 라흐무 한 마리씩 저승으로 퇴장시켜주시는 무시무시한 분이다. 왜 거의냐면, 이분의 보구도 즉사가 확률이다. 덕분에 가끔 매우 드물게 재수가 없어서 살아 남을때도 있다. 그놈의 확률
  6. 랜서 엘키두, 캐스터 길가메시, 랜서 메두사는 해금이 필요 없는 일반 가차이다.

10 종국특이점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최후 특이점 관위시간신전 솔로몬에서는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 마신주와 싸우는 [제압전]이 발생하며 제압전은에서는 맵 곳곳에 등장하는 마신주와 각각 전투가 벌어진다. 각 처의 마신주는 잡아도 계속 부활하지만, 모든 마스터와 협력하여 일정 수를 토벌하는 것으로 제압 가능한 레이드 형식이다. 다만, 여태까지 나온 레이드 이벤트와 달리 턴 수 제한도 없고 컨티뉴 금지도 없다. 물론 퇴각할 경우 전리품 및 마스터 EXP, 마술 예장 EXP, 인연 포인트는 당연히 적립되지 않는다.

일단 오프닝 매치로 플라우로스와의 리턴 매치를 시작한다. 전과 같이 언노운 클래스이지만 체력이 많이 늘었고, 차지를 가속시키는 버프를 거니 방심하지 말자. 하는짓은 예전과 같으므로 4기사 클래스로 때려주면 된다. 2,3,4차전은 나베리우스가 나오는데 특이하게도 세이버 클래스다. 패턴은 다른 마신들과 같은데 짜증나게 방어력 버프를 걸어대서 혈압을 올린다. 버프를 제거할 수 있는 트리스탄을 데려가는게 좋다.

나베리우스마저 치워버리면 여섯 개의 마신주를 쳐야하는데, 여섯 개의 마신주는 다른 마신주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일정 수를 토벌해 각 마신주를 제압하면 이 지원은 제거되는데 페그오 네로제 시즌2의 엑시비전 퀘스트 중 제5연기와 전력투기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전력투기는 적 서번트들이 제거될 때마다 남아있는 적 서번트 전원에게 골치 아픈 버프를 걸어줘서 난이도 패치 이전에는 네로가, 이후에는 오지만, 메데이아 등이 모든 버프를 받아 끝판왕급 스펙으로 환골탈태한 괴물이 되는 처음은 쉽지만 갈수록 어려워지는 구조다. 반대로 제압전은 모든 버프를 받은 괴물 여섯 기를 맨 처음부터 상대해야하며 이 괴물을 하나씩 제압할수록 남은 괴물의 공략이 쉬워지는, 처음은 어렵지만 갈수록 쉬워지는 구조다. 즉, 초고난이도인 초기에 각 마신주 중 가장 까다로운 효과를 지원하는 마신주가 어느 것인지 빨리 파악해서 일점사하는 게 중요하며 각종 페그오 커뮤니티에서 이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고 전 세계의 페그오 초고수들이 공략파로서 앞장써서 뚫어나가는 위아더월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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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놈들. 너희들이 죽인거다 - 일본의 어느 유저

왜냐하면 바르바토스 씨가....내가 자고 있는 사이에 바르바토스 씨가.... 네 이놈 인류, 어떻게든 멸망시킨다...! - 타케보우키 일기에서 나스 키노코[1]
현실 : 자면 바르바토스 끝날거같다고 생각해서 자지않고 플레이하는 마스터가 많은탓에 바르바토스가 끝난다.
죽이고 싶었지만 죽길 바랬던건 아니었어. - 바르바토스가 클리어 된 이후에 나온 발언.


마신주에서 대량의 재료와 QP를 마신주별로 개별 드랍하는 것이 밝혀지면서 가장 물량이 적게 풀린 금페, 무간기어, 심장을 주는 마신주 바르바토스부터 미친듯이 잡혔다. 심지어 지금 자면 일어났을때는 바르바토스가 죽어 있을거라며 잠도 자지 않고 최대한 파밍을 하기 위해 더더욱 가열차게 경쟁하듯 잡는 상황. 마신주끼리 서로 버프를 준다고 해도 왠만큼 키운 서번트들이 있다면 잡는것은 마냥 어렵지 않고, 최상위권의 유저들은 최대 원턴킬을 내버리는 상황이기에 이 속도대로라면 이틀 안으로 전부 토벌될듯 하다. 하여간 달빠놈들
23일 오전 7시 10분 경에 발바토스 50만주가 리필 되었지만, 결국 9시 15분 경, 이벤트 오픈 12시간 45분만에 발바토스 200만주가 전부 잡혔다. 어느쪽이 악마인 걸까나 그리고 오후 4시 17분 경 플라우로스가 잡혔다. 성정석을 눌러 조의를 표하시오 오후 8시 34분 경 포르네우스가 잡혔다.

딜라는 넉넉(?)하게 9일이나 시간을 줬지만... 아무래도 전체 유저수의 일부만 7장을 클리어 했다는 것은 돌계, 리세계 등 사실상 버려진 계정들까지 합한 계산으로 그런 수치가 나온 모양이다.

서번트의 인연 레벨이 Lv.5 이상일 경우 레벨에 따라 공격력이 올라가며 메인퀘스트의 진행도에 따라 마슈에게도 공격력 상승의 효과가 부여된다. 그러나 마슈는 대리고 가도 폭딜을 기대하긴 어려우며, 그냥 상성 서번트를 인연 5렙작까지만 해둬도 괜찮은 정도. 참고로 인연레벨에 따른 공업 효과는 서번트 마테리얼의 패시브 스킬란에 '인연의 힘(絆の力)'이라는 스킬 랭크 및 설명으로 알 수 있다. 최대 랭크는 EX(인연레벨 10, 공업 100%). 자신의 서번트뿐만 아니라 프렌드의 서번트도 마찬가지로 인연레벨이 적용되는데 편성화면의 이벤트 보너스 탭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혹시 마신주의 지원 효과가 궁금할 이를 위해 적어보자면

2좌의 플라우로스(랜서) : 아군 전체의 아츠 성능 하락 → 23일 16시 17분 경 종료. 이 효과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3좌의 포르네우스(캐스터) : 아군 전체의 버스트 성능 하락 → 23일 20시 34분 경 폐관. 이 효과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4좌의 바르바토스(어새신) : 마신주에게 무적관통 부여 → 23일 9시 15분 경 와해. 이 효과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5좌의 할파스(버서커) : 마신주의 크리티컬 위력 상승 → 24일 10시 10분 경 정지. 이 효과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6좌의 아몬(라이더) : 아군 전체의 퀵 성능 하락 → 24일 14시 40분 경 소등. 이 효과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7좌의 사브나크(아처) : 아군 전체의 체력 회복량 하락 → 23일 22시 13분 경 임종. 이 효과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X좌의 안드로말리우스(세이버) : 아군의 강화해제에 대한 내성 증가 → 25일 10시 13분 경 폐쇄. 이 효과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4번째로 사브나크의 좌가 무너지면서 폐기공 안드로말리우스의 좌가 하나 더 늘었지만, 역시나 버티지 못하고 크리스마스 날 잡아먹혔다.(...)

모든 마신들을 격퇴하면 옥좌로의 문이 열리며, 솔로몬과 다시 싸운다. 이전과는 달리 캐스터라서 라이더가 잘 먹히지만, 무적기 -잔상-을 밥먹듯이 쓰기 때문에 무적관통, 필중을 구비하는게 좋다. 그외에도 -홍소-로 약체 상태를 해제하면서 3000을 회복하기도 한다.

그리고 등장한 최종보스, 마신왕 게티아는 정신나간 난이도로 유저들을 고문한다. 초전은 보구만 맞으면 끝나는 이벤트 전투고 2번째가 진짜인데, 피 150만에 비스트 속성, 첫 턴에 보구강화 무적관통 대군보구로 전열을 쓸어버리고, 평타 한방에 4천 가까이 날리면서 공격때마다 디버프를 건다. 시작부터 보구딜, 크리딜 3턴 면역 버프도 들고나와서 초전박살도 불가능. 조합이 안 좋거나 인연렙이 어중간하면 클리어는 꿈도 못 꾸는 말 그대로 미친 난이도. 물론 괴수팟들은 그래도 노영주 클리어를 해내고 있지만... 난이도 조절이 없으면 상당수의 유저들이 엔딩을 못 볼 가능성도 있다. 속 편하게 영주나 성정석을 이용한 1회 이상의 컨티뉴를 전제로 하고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 티아마트와는 달리 설정대로 마신주와 동일한 클래스 상성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3기사 구성은 피하고 라이더, 캐스터, 어새신, 어벤저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현명.

일단 아예 뚫을 길이 없는 건 아닌데 전열은 그냥 희생양 역할로서 최대한 시간을 끌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게 좋은데 회피나 무적은 소용없으니 스파르타쿠스, 네로, 쿠훌린, 거츠 예장이나 아이리스필 등 거츠와 체력 회복, 방버프 능력이 뛰어난 멤버들로 최종보스가 버프, 디버프, 공격을 최대한 막는 우주방어를 펼치다 후열 멤버로 본격적으로 딜링하면 어떻게든 된다.

또 하나의 공략법으로는 어떻게든 첫 턴동안 게티아가 스킬을 쓰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있다. 한번 발동한 후에는 AI가 올차지 무적관통 스킬을 쓰지 않기 때문에, 스킬, 보구봉인(벤케이 1스, 혹은 마타하리 3스, 다윗 보구, 오지만 보구, 카르나 1스 등), 혹은 강화무효(메피스토 3스, 엑스텔라 마술예장 3스, 흑잔느 보구 등)를 걸어주면 전열 전멸은 어떻게든 피할 수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흑잔느의 보구가 가장 범용성이 높다. 일단 걸려만주면 보구강화도 무적관통도 걸리지 않고 마신왕의 상성이니 충분히 버틸 수 있다. 이 방법의 장점은 거츠가 강제되지 않는다는 점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회피, 무적을 들고 있으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그렇다고해도 보구 위력이 워낙에 강해서 쌩으로 맞으면 HP 낮은 서번트는 그냥 날아가니, 살고 싶으면 방업이나 회피정도는 거는게 좋다.

특히 벤케이의 경우 첫 스킬을 스작해주면 최대 100%의 명중률의 스킬 봉인을 걸어 1턴간 스킬을 봉인할 수 있는데, 벤케이를 1차재림까지 시켜서 어그로 스킬까지 배워 5백년의 망집 개념예장까지 장착시켜주면 벤케이를 희생시켜 3턴 동안 상대를 완벽하게 봉인할 수 있다! 3턴 뒤에 보구딜 면역 버프가 풀리므로, 주력조합이 그 때까지 최종보스의 공격을 버텼다면 게티아를 순삭시켜버릴 수 있게 되는 것. 설령 그 3턴의 게티아의 딜을 버티기 힘들 것 같더라도 마술예장의 선택권이 자유롭기 때문에 칼데아 전투복의 간드로 스턴으로 2번째, 3번째 턴 중 하나를 노 데미지로 넘길 수 있고, 막 1차재림 끝내고 첫 턴에 1스킬을 성공시키고 2스킬을 발동한 벤케이는 무조건 죽기 때문에 최적의 조합으로 게티아를 공략하기 쉽다. 시간이 매우 오래걸리지만 수행사제팟 클리어도 충분히 가능.

다윗의 경우에는 선턴에 보구 박고, 치유의 하프 쓰면 끝. 역상성이라 2턴을 못버티고 털리겠지만 전열 전멸에 비하면 싼값이다. 오지만 역시 선턴에 보구를 써서 보구를 막으면 다음턴에 버프가 안걸린 보구가 날아오게 된다. 이쪽은 상성이라 상당한 딜을 기대할 수 있는게 장점. 이도저도 없다면 마술예장 달의 바다의 기억이라도 들고가자.

또한 이미 클리어한 프렌드의 마슈를 빌려서 메데릴리나 아스테리오스와 함께 넣어 메데릴리와 마슈의 아츠체인과 게티아의 다단히트 공격으로 인해 빠르게 차는 NP로 보구난무를 펼치는 것도 하나의 방법. 보구 3렙이 된 마슈의 로드 카멜롯에 아스테리오스의 공깍이나 방벞 하나만 곂친다면 게티아의 보구조차 잘 버텨낸다. 스토리 중시파라면 쓰고싶지 않겠지만.

혹은 칼데아 전투복과 헤라클레스 스킬작과 인연작 풀로 되있는거 하나 들고가면 첫턴에 바로 최후방과 헤클을 교체하여 1:1로 붙여서 심안으로 첫턴을 넘기고 그 이후 칼데아 전투복의 간드와 인연예장의 3회 거츠, 인연예장 거츠 3회 소모 후 전투속행으로 다시 거츠를 걸고 쿨타임이 끝난 심안을 다시 걸어주면 혼자서 다 잡아버린다.

정 뭐하다면 그냥 령주 3획을 쓰거나 돌을 씹자.

디버프는 3가지로 1인 단체 펀치 러시 연타는 3턴 공격력 감소, 파동포를 쏘는 전체 단타는 3턴 방어력 감소, 탄막 전체 연타 공격은 3턴 스타발생률 다운인데 이중 가장 골치 아픈건 다름아닌 방어력 감소. 전체+단타라 NP도 별로 안차고 방디버프로 받는 데미지가 기하급수로 늘어난다. 공격시 디버프 부여가 영구 효과로 지울수가 없고 아군 디버프 해체를 해도 어차피 금방 걸리는지라 영 힘들다. 그렇기에 파동포만 연속으로 쏘면 파티가 순삭되는지라 사실상 운이 어느정도 따른다. 방어 버프가 많이 쌓일때 제일 반가운 공격은 탄막 공격으로 엄청난 연타수를 자랑해서 NP가 아주 잘찬다. 특히, 프렌드 마슈가 있다면 거진 매턴마다 보구 사용도 가능하다.

마지막 전투인 인왕(人王) 게티아와의 싸움은 마신왕때보다는 훨씬 쉽지만, 순서대로 사용하는 반지 버프 중 10번째 반지는 즉발강화대군보구로 파티를 쓸어버리니 요주의. 후열의 멤버가 없으면 회피기나 거츠를 걸거나 보구 봉인을 박아주지 않는한 무조건 전멸이다. 잘 싸우다가 한 방에 도로아미타불이 될 수도 있다. 대신 20만 이하에서 10번째 반지를 사용하면 게티아의 체력이 1이 되기 때문에, 서번트가 한기라도 살아남으면 클리어한 것과 마찬가지다. 만일 저주 등의 도트뎀 디버프가 걸려있다면 사용 직후 사망하며 보구 봉인이 걸려있으면 자해만 하고 턴을 종료해버리는 바보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너무 데미지를 많이 줘서 가끔씩 10의 반지를 쓰는 타이밍이 밀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이전 전투에 비하면 마지막 전투는 하품나올 난이도다.

참고로 캐스터 클래스로 등장하는데 '십의 왕관' 버프로 공격 상성은 무효화되지만 피격 상성의 경우 라이더 반감은 그대로 적용되니 라이더 파티를 구성하는 것까진 아니더라도 주력 라이더를 데려가는 것이 좋고 어새신, 버서커를 데려가는 것은 비추천. 다만 헤라클레스는 예외. 위에 서술된것과 같은 방법으로 공략시 무쌍을 찍는다.
참고로 스킬과 보구의 성능은 다음과 같다.

  • 1의 반지: 시작하자마자 사용. 적 전열 3인의 NP가 0이 된다.
  • 따라서 전열은 NP 선충전 예장은 비추천. 후열은 해도 무방.
  • 2의 반지: 적 전체에게 1턴간 스킬 봉인 효과 부여
  • 3의 반지: 적 1체에게 '공격시 자신에게 공격 다운 효과 부여' 효과 3턴
  • 4의 반지: 적 전체에게 3턴간 보구 봉인 효과 부여
  • 5의 반지: 적 1체에게 '공격시 자신에게 방어 다운 효과 부여' 효과 3턴
  • 6의 반지: 적 전체에게 HP 회복량 다운 1턴
  • 7의 반지: 적 2체에게 '공격시 자신에게 최대 HP 다운 부여' 효과 3턴
  • 8의 반지: 자신에게 무적 1턴
  • 9의 반지: 자신의 약체 상태 해제+적 전체의 강화 해제
  • 10의 반지: 자신의 보구 위력 업&차지MAX&자신의 HP를 1로
  • 현자의 지혜: 자신에게 방어 업 3턴 & 데미지 컷 3턴 & 약체 내성 업 3턴 & 차지 +1
  • 우자의 지혜: 자신에게 공격력 업 3턴 & 크리티컬 위력 업 3턴 & 보구 위력 업 3턴 & 차지 + 1
  • 보구 「주여, 생명의 환희를」: 적 전체 공격 & 최대 HP 다운

총 HP는 100만으로 'X의 반지' 스킬은 10만이 깍일때마다 사용한다. 만약 한번에 20만 정도를 날려버릴경우 연달아 사용한다. 마신왕전처럼 공격시 디버프 부여 영구 버프가 있으며 총 3가지. 장저로 하는 공격은 NP 습득률 감소, 광륜을 이용한 공격은 보구위력 감소, 광선 다단히트 공격은 크리티컬 위력 다운이다. 10의 반지로 인해 깍아야될 HP는 80만이다. 이것이 마지막 전투이므로 쓰러뜨리면 1부 스토리의 대단원을 끝내는 것이니 힘내도록 하자.

참고로 클리어한 이후에 새로운 프리퀘물주..아니 마신주들이 가득한 뷔페를 기대하는 유저에게는 유감인 소식이지만, 클리어 이후 종국 특이점에는 들어갈 수 없다. 메시지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옥좌를 남기고 신전은 소멸했다. 이제 짐승의 징조는 없다."

최초로 기간한정 레이드 던전이 포함된 스토리 던전이다. 기간 안에 7장까지 클리어하지 못해 레이드에 참여할 수 없던 유저들은 이후 레이드를 제외하고 1~7장처럼 스토리가 열리는 1회성 마신주 공략 스토리 던전을 클리어하면서 진행하게 된다.

11 아종특이점Ⅰ 악성격절마경 신주쿠

난이도는 정보대로 6~7장 수준. 클래스는 전체적으로 통일되어 나오거나 버서커가 끼어있는 정도이기 때문에 상성 파티를 구성하면 초중반은 무난히 격파해 나갈 수 있다. 특이점의 특성상 적들의 절대 다수가 남성+인간+악이고 이번 특이점은 적들의 회피가 상당히 골치아프기 때문에 랜라드의 무적관통+악 특공 보구가 빛을 발한다. 인간 몹도 많이 나오는 만큼 인간/인간형 특공이 잘 먹혀서, 심지어는 상송의 특공도 나름 빛을 발할 수 있을 것.키웠을 때의 이야기지만 그리고 보스가 남성 서번트 밖에 없기 때문에 남성 특공, 남성 특방(막달라의 성해포, 멜티 스위트 하트)이 매우 효과적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아군 게스트 서번트로는 극초반에 신주쿠의 아처가 합류하고 비교적 초반부에 흑밥이 합류하는데, 레벨과 스킬작에 자비심이 없지만 클래스 상성이 좋지 않아서 특이점 내내 큰 도움은 못되는게 아쉬운 점. 다행히 조금만 진행하면 흑잔느가 합류하는데 이쪽은 무상성 딜러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프렌즈나 파티가 부실한 플레이어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중반부에 에드몽 당테스가 잠시 합류하는데 문제가 좀 있어서 3스킬도 없고 레벨도 60이라 유감스럽게도 큰 도움은 안된다.

난이도와는 별개로 인연 포인트를 거의 1500 이상씩 마구 퍼주는데다 악 성향의 서번트는 인연 포인트를 2배로 벌 수 있기 때문에 악 성향 서번트를 주력으로 쓰면 인연작 하기 좋을 것이다. 다만 난이도가 상당하므로 무리하게 악 성향 파티를 꾸미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번 특이점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일단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잡졸전에서조차 상태 이상을 스킬 사용으로 걸어오는 것 뿐만 아니라 행동 횟수 소모 없이 턴 시작 시 걸고 시작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아졌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새롭게 도입된 '특수한 HP 게이지' 시스템이다.

'특수한 HP 게이지' 시스템은 한 마디로 갓 핸드 보급판. 적에게 추가 HP 게이지가 추가되는 시스템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HP 게이지를 전부 깎아내면 후퇴하지 않고 또다른 HP 게이지가 출현한다. HP 숫자가 다시 차오르기 때문에 레저렉션같다 남은 HP 게이지의 개수는 HP바 밑에 ◇로 표시된다. 대체해서 들어오는 HP 게이지의 총량은 기본 HP량과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등장하는 HP량이 더 많을 수도 있고 더 적을 수도 있다.

또한, 오버킬, 정확히는 '오버 게이지'가 가능해서 [2] HP를 다 깎으면 Break가 된 다음, 턴이 넘어가야 다음 HP 게이지로 교체된다. 따라서 적의 HP가 적게 남았을 경우 이 점을 유념하고 손해를 보지 않게 딜링을 조절하는것이 좋다. NP나 별벌이를 노린다면야 괜찮겠지만, 보구체인을 썼는데 첫 보구로 HP를 다 깎아버렸다면 완전 손해.퀵과 아츠의 간접 상향

더 무서운 점은 동일한 적이 계속 남아있다는 것이기에 차지 게이지가 그대로 이어지게 된다는 점. 적에 따라서는 1차 HP를 모두 깎아내면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도 차지 게이지는 그대로 유지되는 데다가 더 강해진다. 여기에 상태 이상 해제가 걸려서 스턴을 비롯한 디버프가 풀리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방어에 보다 신경써야만 하는 것만 의미하는 게 아니다. 이 특수 HP게이지의 프로토타입(?)인 열두 개의 시련 공략 및 기타 레이드에서 눈부시게 활약한 스카사하, 에우리알레의 보구, 랜마모의 '한여름의 주술' 등 확정 스턴 및 매료, 보구 봉인 효과만 믿고 방심하면, 아인마냥 리셋된 적의 반격으로 메인 딜러가 순살 당한다는 뜻이다. 이래서 양산형이 무섭습니다

더욱이 스토리 상에서도 맹활약하는 신주쿠의 어벤저나 아처의 경우, 전자는 필중+즉사 대인보구&강화무효 스킬을, 후자는 무적관통 스킬&NP충전 스킬이 있어서 적이 리셋되기 전에 회피나 무적을 미리 건 거 믿고 방심하면스카사하,멀린:이 거 회피/무적이야! 또 뒤통수 맞고 리타이어할 수 있다.어벤저:아직 한 발 남았다. 아처:악 속성은 두 번 통수 친다!따라서 차지 감소[3]or거츠[4]로 버티고, 선발이 무너지면 후발대가 밀어버리는 메인딜러 2명의 웨이브 편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잡졸전은 크게 생존 마술사 집단이라는 캐스터 클래스 '양아치', 특수부대 같은 차림새의 '작봉', 버서커로 소환된 팬텀 오브 오페라가 생산하는 킬링 돌의 바리에이션인 '콜로라투라'의 셋.

일단 초반의 주적인 콜로라투라의 경우 어새신 클래스라서 3턴마다 차지 공격을 날려오는데, HP가 많고 1회 회피까지 사용해서 죽이기가 어려워 차지 공격을 막기가 힘들다. 그래도 어새신이다보니 공격력이 약하고 상태이상 추가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차지 공격도 어느정도는 몸빵으로 때울 수 있는 것이 위안. 캐스터, 특히 탱킹이 가능하고 보구 난사가 가능한 삼장법사가 적절한 카운터.

양아치의 경우 이름 답게 그냥 잡졸. 난전에서 살아남은 마술사(!)라는 설정이라 캐스터 클래스에 디버프 기술 등을 걸어오긴 하는데 그리 인상깊지는 않다. 바리에이션으로 양복 빼입으신 '야쿠자'도 나오는데, 이쪽 역시 야쿠자 킥이 볼만하다는 것 말고는 별거 없다. 라이더 파티로 싹 밀어버리면 해결.

작봉의 경우에는 공업 버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데다 죽을 때 다른 아군에게 보구 강화나 데미지 강화 등을 걸고 퇴장하기 때문에 속전 속결이 중요. 그나마 아처 클래스의 랜서진은 공격력이 강한 편이고 3점사(?) 공격이 NP를 잘 채워는 편이라 콜로라투라보다는 편한 느낌.

'신주쿠의 어벤저'의 경우 초반에는 라이더로 등장하기 때문에 어새신 파티로 응전하면 무난. 보구는 대인이지만 필중이 걸려있어서 회피를 무시한다는 점만 주의하면 된다. 무적기로 대응하도록 하자. 다만 부가효과로 즉사가 있어서 운이 나쁠 경우 아군 서번트가 한 방에 날아가버릴 수도 있는데 이건 뭐 운빨이라 어쩔 수 없다.

2차전에서는 라 그롱드망 뒤 헤인으로 불을 질러버린 것 때문에 매 턴 적 아군 모두 500씩 데미지를 입는다는 설정에서 싸우게 된다. 어슼의 원초의 룬(바다)나 카밀라의 보구로 대응하면 적절. 특히 카밀라의 경우 어벤저가 '타천의 마'로 크리티컬 확률과 방어력을 올리는데 고문기술과 선혈의 목욕으로 상쇄할 수 있어서 특공은 안 들어가지만 나름 카운터라 하겠다.

문제는 어벤저로 돌아오는 3차전과 4차전. 3차전에서는 매턴 시작마다 1회 회피를 걸기 때문에못되먹은 노양심 댕댕이 관통 스킬이나 예장이 없으면 고전하기 쉽다. 무적관통이 달려있는 예장을 딜러에게 달아준다면 훨신 수월하게 잡을 수 있고, 어떻게보면 딱 1회만 거는 것이므로 보구 중심 파티라면 로열 브랜드로만 대응해도 충분. 회피는 딱 1회이니 무적관통과 np 차지를 동시에 해주는 이벤트 교환 예장 인 발렌타인 알테라 예장을 파티원 하나만 착용해줘도 그럭저럭 무난하다.

4차전에서는 매턴 시작마다 아군에게 랜덤으로 공격력 다운/방어력 다운 디버프를 걸고 자신에게 각종 버프를 걸어서 자칫하다간 아군 서번트가 크리티컬 한방에 빈사 상태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남성, 짐승 속성이므로 에우리알레, 오리온, 쿠 훌린 프로토가 맹활약한다.

팬텀 오브 오페라의 경우 크리스틴과 함께 버서커 클래스로 덤벼온다. 이미 유명하지만 팬텀 오브 오페라는 대군보구 소유자이므로 크리스틴보다 먼저 처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크리스틴은 초기에는 그냥 가발 쓴 버서커 콜로라투라인데, 문제는 1차로 HP를 다 깎아내면 거대 고스트로 변신해서 전체공격을 평타로 날려온다는 것. 따라서 팬텀->크리스틴 순으로 처리하는 것이 현명. 거대 고스트는 길게 끌수록 귀찮아지므로 변신하면 바로 보구 난사 등으로 정리해버리도록 하자. 참고로 팬텀은 매혹의 미성이 있으므로 여성 서번트는 1명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에미야 얼터의 경우 한 번만 싸우면 끝인데, 그 딱 한 번이 잡졸을 200마리(!) 끌고 오는 전투. 다행히 1차 HP만 다 깎으면 종료된다. 쫄을 잡으면 애꿏은 에미야 얼터의 보구딜만 높아지므로, 스카자하 같은 강력한 단일 딜러를 끌고가서 최대한 빨리 에미야를 잡으면 간단히 끝낼 수 있다. 딜라가 최후의 양심은 남겨뒀어 물론 그런 거 무시하고 잡졸 200마리 다 잡는 사람들도 있는데, 작봉은 아이템 드랍이 없으므로 별 메리트는 없다.

신주쿠의 어새신의 경우에는 파티장에서 2웨이브에서 출현하는데, 전투 시작하자마자 바로 충전해둔 NP게이지를 날려버리는 스킬을 써서 상당히 귀찮으니 돌입하기 전에 NP는 전부 소모하고 가도록 하자. 또한 매 턴 버스터/아츠/퀵 내성 증가 버프 or 자신의 공격력 다운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운빨도 상당히 타는 편. 공격력은 어새신답게 그리 강한 편은 아니므로 보구만 주의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풀어갈 수 있다. 공멀안 조합으로 간다면 두번째 쫄라운드를 넘어가기 직전에 보구를 미리 써둘 것을 추천. 딜러를 따로 준비해둘 생각이라면, 1, 2라운드는 2서폿+1평타딜러로 클리어하고 어새신 턴으로 넘어가 1턴을 넘긴 후에 평타딜러와 메인딜러를 오더 체인지 하는 것을 추천.
스킬명은 다음과 같다.

  • 백팔성 양산박: 등장시 사용. 플레이어측 NP를 0으로 한다.
  • 전투 중 다음 중 한가지 스킬을 랜덤하게 발동. 스킬명은 양산박 108 호걸 가운데서 천강성 36인을 노준의를 제외하고[5] 서열순으로 세 명씩 마성의 이름을 부른 것과, 수호지 내에서 탐관오리로 꼽히는 부패한 권신들을 묶어 부른 것에서 따온 것이다.
    • 천괴・천기・천간(天魁・天機・天間): 자신에게 퀵 내성 부여(1턴)[6]
    • 천용・천웅・천맹(天勇・天雄・天猛): 자신에게 아츠 내성 부여(1턴)[7]
    • 천위・천영・천귀(天威・天英・天貴): 자신에게 버스터 내성 부여(1턴)[8]
    • 사간육적(四姦六賊): 자신에게 공격력 다운 부여(1턴)[9]

최종장은 크게 신주쿠 아처->마신주+아처->최종보스전으로 구성. 신주쿠 아처전은 일단은 당연히 랜서팀으로 대응하면 된다. 아처는 턴 시작시에 '허무의 수식'으로 스킬이나 보구 봉인을, '불가해한 질문'으로 보구와 스킬 봉인을 걸어오는데 상당히 귀찮다. 불가해한 질문의 경우 스킬과 보구 봉인이 따로 걸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3000년의 증오'로 타겟 지정을 걸어주는 점도 주의.

두번째는 어벤져 마신주 바알과 신주쿠의 아처의 팀과 싸우게 되는데, 역시 NP게이지가 빨리 차는 아처를 먼저 잡는 것이 좋다. 허무의 수식과 불가해한 질문이 역시 매턴 걸린다. 마신주는 언제나 그러했듯 좋은 NP 공급원이지만, 문제는 크리티컬 버프가 상당해서 전체공격 크리티컬이 자주 터지는 편이고, 보구인 '소각식 바알'은 1인만 공격하는 대신 대상에게 강화해제를 건 다음 강력한 공격을 날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회피/무적/방어 버프가 소용이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멀린 저격 또한 클래스가 어벤저인 것도 문제이니 주의할 것. 3000년의 증오는 이번엔 마신주가 쓴다.

최종 보스는 신주쿠의 아처인데 어새신 클래스인 거대 고스트를 끌고 나온다. 아처는 HP 게이지는 총 3개, 거대 고스트는 2개. 그리고 이때는 특별한 버프 '명탐정의 명추리'가 매턴 걸려서 아군 전체의 NP를 20씩 충전해주므로 보구를 쓰기 좋다. 아처는 차지 스킬이 있어 틈만 나면 보구를 쓰는데 무적관통을 쓰기도 해 막을 수가 없는 경우도 있고, 아군일 때에는 봉인되어있던 3스킬인 '사악한 지혜의 카리스마'를 써서 고스트에게 엄청나게 공업을 걸어준다. 허무의 수식과 불가해한 질문 역시 건재하므로 주의가 필요.

대신 아처의 보구는 대인용인데다 타수가 워낙 많아 NP를 아주 잘 채워주니 회피나 무적 스킬만 활용한다면 아군 서번트들도 보구 쓰기 매우 쉬워지고, 사악한 지혜의 카리스마는 자신 대상으로는 1개만 걸리니 바알 + 아처전과는 달리 거대 고스트를 먼저 처치하는 쪽이 바람직하나, 아처가 혼자 남을경우 차지충전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되므로 적당히 골고루 때리면서 거대 고스트를 늦게 처리하길 권장한다.

참고로 신주쿠의 아처는 악속성이기 때문에 랜서 블라드의 특공을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혹시라도 자신이 랜라드를 가지고 있다면 잘 써보자. 물론 종합적으로는 대인랜서 최강 스카자하나 남성특공을 달고있는 랜마모가 여전히 딜링은 앞서지만. 사실 거대 고스트쪽은 당연히 사령이기 때문에, 스카자하와 랜라드를 둘 다 데려가서 각각의 특공으로 각각을 상대하면 적절하다.

클리어시 가챠에 에미야 얼터(★★★★)[10]가 추가된다. 종국특이점이랑 마찬가지로 3성 서번트 보상은 없지만 이번엔 성배 1개 보상은 있다.
  1. 나스는 이 일이 어지간히 충격이었는지 2017년 3월 타케보우키에서도 "전국의 바르바토스 헌터 플레이어"라는 발언을 꺼냈다.
  2. 오버킬과 동일(확인 필요)한 판정을 갖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요컨대는 시체 때리기랑 판정이 동일해서 다음 HP에는 데미지가 가지 않는다.
  3. 공명의 석병팔진, 블라드, 스텐노, 에우리알레 등이 쓰는 흡혈, 타마모의 주술, 도미닉 군홍얼터의 보구 등
  4. 쿠훌린 시리즈, 헤클의 전투속행 등
  5. 노준의는 천강성(天罡星)이다.
  6. 차례대로 송강, 오용, 공손승.
  7. 차례대로 관승, 임충, 진명.
  8. 차례대로 호연작, 화영, 시진.
  9. 사간(4간신)은 고구, 채경, 동관, 양전. 육적은 양사성, 왕보, 주면, 이언에 채경, 동관을 다시 추가한 것. 송나라대의 권신들이다.
  10. 신주쿠의 어벤저, 어새신은 상시, 신주쿠의 아처는 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