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house
1 주거 공간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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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아이파크의 슈퍼 펜트하우스 안방에서 본 광안대교의 모습.
해당 펜트하우스의 평면도. 2014년 4월 공시지가가 무려 41억 4000만원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비싼 공동주택으로 조사되었다. 중요한건 이게 공시지가라는 것.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비싸다. 공시지가는 국가에서 대충 이정도 되겠다 하고 정한 것이라 실거래가와는 거리가 있다. 다만 아파트는 주택에 비해 공시지가와의 거리가 비교적 적다.[1] 2세대중 한세대가 8년째 미분양이다 인근에 새로 건설중인 해운대 LCT 더샵의 펜트하우스는 무려 67억... 흠많무
직역하면 '옥상 가옥'이라는 의미이다. 옥탑방 보통은 고층 건물의 꼭대기에 있는 최고급 주거 형태를 의미한다. 최고급 옥탑방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초고층 빌딩의 꼭대기에 위치해 사방이 탁 트인 그리고 수영장이 반드시 있는 고급 고층 주택이 등장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그것이 바로 펜트하우스의 한 유형이다. 건물에서도 전망이 가장 좋고 테라스나 베란다 등을 다른 층보다 최대한 넓힐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높다. 매매가는 기본적으로 수십억이며 월세도 웬만한 고소득자 월급 수준.[2] 베란다가 거대한 정원인 경우도 많다. 바베큐 굽는 곳이라던지. 그런데 청소가 귀찮아서 구워먹을 일이 많지는 않다. 다만 수영장은 공간을 많이 소모하고 관리도 귀찮아서 잘 안 쓰인다.
주거 공간 외에도 호텔 등 숙박 시설 중에서 최상층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격이 높고 비용 또한 높은 스위트 룸(Suite room)의 경우에도 펜트하우스로 부르기도 한다. 보통 이런 곳은 문도 두 짝이다. 물론 그만큼 내부도 넓으며 1박에 수천만 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근데 그 돈이면 펜트하우스 월세도 가능하긴 한데 일부 호텔은 그들을 위해 롤스로이스같은 고급 차량을 의전용으로 쓰기도 한다. 일부 호텔은 스카이라운지를 갖추고 있으며 약간의 식사도 가능한데 이러한 스카이라운지는 대부분 유료이다. 그러나 이곳도 무료로 출입이 가능하다. 사실상 그들만을 위해 만들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게, 일반 투숙객이 음료와 식사, 간식 좀 준다고 스카이라운지에 수십 달러를 내고 들어가 고작 몇 시간 있다가 나갈 이유가 없다. 그건 돈지랄에 가깝다. 차라리 고층 빌딩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멋진 식사를 하는게 더 저렴하고 고급스러울 것이다. 2달러짜리 맥주가 부러우면 가보던가그래도 호텔 고층이라 분위기는 끝내준다. 사람들도 하나같이 잘생긴 귀족적인 분위기.
JTBC의 외국인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다른 출연자들이 이상적인 집을 거론할 때 다들 "한적한 숲 속의 작은 통나무집", "호숫가를 낀 그림 같은 전원주택" 등등을 읊조리고 있는데, 일리야 벨랴코프의 반응은 "놀고 있네"(…) 동토의 침엽수림과 호숫가를 모두 섭렵한 사람의 흔한 반응 대신에 그가 거론한 최고의 집이 바로 이 펜트하우스였다. 홍콩 인터컨티넨탈 호텔 같은 데 가면 좋아하겠다[3]
2 미국의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인잡지 중 하나이다. 잡지 이름은 위 항목에서 따 왔으며, 상류 계층의 호화스러운 문화를 의미한다.
2013년 이 잡지를 발행하는 프렌드파인더 네트워크스가 파산 보호 신청을 하였다. 인터넷 성인물의 범람으로 경영이 악화되었다고. 플레이보이 또한 경영난이 있다.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음란물 업계로의 진입 장벽이 낮아진 상황에서 자극적인 것 외에는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없는 분야이다 보니..영세업체들이 저렴하게 공급하는 상황에서 대기업 음란물 회사들이 힘들어진 것..막말로 딸감 누드를 찾는데 사진 작가의 실력,브랜드 네임 이런 것 따지는 사람이 없다. 결국 2016년 1월 20일에는 종이판 잡지 발행을 아예 중단하고 온라인으로만 유지하겠다는 보도가 나왔다.
ECW의 여자 프로레슬러 뷸라 맥길리커티의 고향이 "펜트하우스 화보 속"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스티븐 호킹 박사가 킵 손 박사와 각자 국가의 성인 잡지를 걸고 내기를 했는데, 호킹 박사가 내기에 져서 킵 손 박사에게 펜트하우스의 1년 정기구독권을 사줬다고 한다.- ↑ 주택은 공시지가가
겨우30억인 집이 실제론로는 그 몇 배씩 하기도 한다. 공시지가가 100억이라고? 그냥 상상을 포기하자. - ↑ 왜 이런 집에 월세가 있냐 싶을 수 있는데 자산 은닉이 가능하기 때문. 고리대금업자나 사설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 별로 깨끗하지 못 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소득 자체를 숨기는데 비싼 집을 매입할 경우 국세청이 잡았다 요놈 하고 세무조사를 가한다. 물론 빠르게 쇠고랑을 차며 9시 뉴스에 등장하게 된다. 그러나 월세는 자산으로 잡히지가 않기에 세무조사를 받을 일도 없다. 자동차 리스와 함께 자산 은닉에 많이 쓰인다. 다만 리스는 법인리스를 이용한 절세가 목표이기에 비교적 더 많이 쓰이는 편. 그 외에도 고가의 주택을 살 경우 고급주택으로 분류가 되는데 그걸 피할수 도 있긴 하다.
그런데 월세와 세금회피 중 어느 쪽이 이득일지는 글쎄일본은 월세가 흔한데, 다른 선진국들도 자산 투자를 대부분 금융 투자에 하기에 월세가 흔하지만(한국처럼 월세가 가난의 상징(?)이 아니다. 평생 월세도 흔하다.) 일본은 특히 흔한게 이유가 뭐냐면 지진으로 인해 집이 자주 사라지기 때문.(...)정말 눈물나는 이유이다 - ↑ 홍콩, 마카오의 호텔들은
땅 좁고 날씨가 꾸려서 할 사업이 별로 없어선지카지노를 끼고 있는 경우가 많다. 카지노에 손님을 최대한 오래 머무르게 해야 호텔 입장에서 이익이기에 호텔에 돈을 아주 처바른다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투자한다. 롤스로이스 팬텀 수십 대를 의전용으로 지르는 것은 이젠 흔하다. 호텔에선 그렇게 큰 돈을 투자해서라도 큰손들을 잡아놓는게 이득이기에 큰 투자를 한다. 물론 그 덕에 일반적인 투숙객도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