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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드라마 프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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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피터 비숍, 월터 비숍, 올리비아 더넘.
FOX계열에서 방영된 있는 미드. 떡밥계의 신성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을 맡았다.
프린지 과학(비주류, 혹은 가짜 과학, 유사 과학)이라 불리는 패턴들을 수사하는 FBI 수사관과 프린지 과학의 권위자인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80분 방영시간에 제작에만 150억 원(1000만 달러) 들었다는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풍기는 분위기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드라마는 21세기의 THE X-FILES이라 불리며 미스터리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고있다. 다만 엑스파일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어느정도 사건들을 초자연현상이라 단정하는 엑스파일과는 달리 프린지의 '패턴'들은 무조건 '과학'의 일부라고 우기는 점이다. 그러면서 나오는 일부 조잡한 장치나 연출등에 웃음이 나오기는 하지만 현재는 이 드라마의 특색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
2009년까지 시즌 2이 방영중이며 드라마를 관통하는 큰 줄기는 '평행세계'. 그외에 곁가지로 신체발화나 돌연변이, 마인드 컨트롤 등의 소재가 나오는데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묘사가 많은 편이다.
엑스파일의 후계자로서의 입장을 인정했는지 시즌 2 에피소드 1에서는 지나가는 TV 화면에 엑스파일이 방영되고 있기도 하다.
시즌 3까지 조기 종영 될 드라마지만 시즌 4가 확정 되었으며 돈이 적지 않게 드는 SF장르임에도 불구하고 풀시즌 오더를 받아 국내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해외 포럼에서도 이건 기적이라며 축하하는 중이다.
2010년 3월 7일부터 케이블 영화 채널인 슈퍼 액션에서 오후 8시부터 2화를 연속으로 방영하기 시작했다. 2010년 4월 19일부터 케이블 영화 채널인 OCN에서 오후 10시부터 2화를 연속으로 방영하기 시작하였으며 2013년 1월 18일을 끝으로 종영하였다.
매 시즌이나 특별한 에피소드마다 바뀌는 미스터리한 BGM의 오프닝[1]이 인상적이다.잘 분석해보자. 벽을 통과할수 있는 방정식을 만들 수 있다.[2] 역대 오프닝 모음 오프닝에서 SF에나 나올 과학들에 대한 키워드들[3]이 제시되는데 평행세계를 다룬 에피소드에서는 전체적인 색조가 달라지고[4] 피터가 미래에 떨어진 에피소드에서는 검은 색조로 바뀌고 키워드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5] 된적이 있으며 월터의 과거를 다룬 에피소드에선 복고버전으로 만들어져 지금은 비교적 당연한 것들[6]이 키워드로 제시되기도 했다. 특히 시즌 4 에피소드 19부터는 옵저버들에게 지배당한 미래를 배경으로 제작되어 전체적으로 영상이 바뀌며 과학이 아니라 옵저버들로 인해 상실당한 것들이 키워드들[7]로 제시되어 그렇지 않아도 섬뜩한 오프닝을 더 섬뜩하게 만들었다.
1.1 전개 및 특징
초반에는 X-FILE과 같은 성격의 사건들을 월터 비숍의 협력으로 해결해나가는 수사물의 성격을 보였다. 그러다가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프린지》의 가장 큰 특징인 평행우주가 등장하게 되고 두 세계간의 붕괴와 그에 따른 사건들이 주요 요소로 떠오르게 되었다. 초반에는 그저 '평행우주 놈들 개객끼'로 보였던 사건들이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저쪽도 나름대로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려고 한 일들'로 이해되는 점도 볼거리다.
에피소드 중간에는 글리프 코드(Glyphs Code)라는 그림 문자들이 등장한다. 하나의 그림들은 각각 하나의 알파벳을 상징한다. 일정 시간이 흐를 때마다 하나씩 등장하며, 끝날 때까지 보면 일정한 단어를 이루게 된다. 이 단어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복선이나 해당 에피소드의 굵직한 줄거리를 알려준다.
또한 평행우주가 본격적으로 조명되면서, 평행우주의 사건 역시 한 에피소드를 할애하여 풀어나가게 되었다. 이것은 드라마 초반의 타이틀 영상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파란색이면 우리쪽 우주, 붉은색이면 저쪽 우주의 이야기라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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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즌 3 마지막에 피터 비숍이 둠스데이(Doom's Day)머신[8]이라는 기계를 사용해 두 세계를 융합시켰다. 정확히는 융합이라기보다는 공존이다. 기계가 있는 장소를, 두 세계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출입국 사무소'브리지'라는 공간으로 만들게 된 것. 이후 타이틀 화면은 파란색과 붉은색을 섞어놓은 것처럼 주황색을 띠게 되었다.
1.2 등장인물
- 올리비아 더넘 (Olivia Dunham) - 배우: 애나 토브
- 월터 비숍 (Walter Bishop) - 배우: 존 노블
- 피터 비숍 (Peter Bishop) - 배우: 조슈아 잭슨
- 데이비드 로버트 존스
- 필립 브로일스 (Phillip Broyles) - 배우: 랜스 레딕
- 올리비아의 상사. 프린지 부서를 만들어준 장본인이며 오래전부터 패턴 관련 사건을 접해왔다. 매시브 다이나믹사의 니나 샤프와는 과거에 약간 관계가 있었던듯 하다. 매우 고지식하고 성실한 성격이며 책임감이 거의 강박감 수준이다. 때문에 부인과 이혼하기도 하고, 그것 때문인지 친구를 많이 감싼다. 묘하게도 큰 눈에 굳은 표정에 주인공의 조력자라는 포지션까지 무로이 신지와 이미지가 닮았다. 시즌 3에서는 LSD를 빨고 막장을 보여줬다.
- 아스트리드 판스워스 - 배우: 재시카 니콜
- 프린지 부서의 말단 FBI 요원. 주로 월터의 심부름과 응석받이 담당이다. 월터가 매번 이름을 틀려 부르는 인물. (아스트릭스, 아스트랄이라든가...)월터의 보모이자 조수급으로 월터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거나, 월터의 아이디어로 솔루션을 만들기도 한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월터가 옵져버 때문에 그녀의 뒷통수를 친적이 있었고, 이 때문에 다시 FBI로 복귀를 한다. 하지만 진심어린 월터의 사과를 받고 다시 연구실로 복귀. 본인도 지루한 사무직보다는 월터 옆에서 같이 연구하는게 즐거운 듯. 월터가 메시브 다이내믹의 회장이 된 후로는 하버드 연구소가 아닌 메시브 다니내믹 쪽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언어학 전공에 컴퓨터과학을 부전공하고 암호학을 취미로 두는 다재다능한 편이다.
- 니나 샤프 (Nina Sharp) - 배우: 블레어 브라운
- 소식두절된 윌리엄 벨을 대신하여 매시브 다이나믹사를 맡고있는 인물. 패턴 사건의 태반은 결국 이 회사로 연결되는 터라 올리비아가 경계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브로일스와 시즌1 피날레에서 입술박치기를 하는 기기묘묘한 장면을 보여주었지만 그 떡밥은 영원히 묻혀버리고 말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초반에는 만악의 근원이라는 인상을 풍겼는데 윌리엄 벨의 흑막설이 흐지부지 해지면서 니나의 캐릭터 성격 설정도 변경되었다. 시즌3에서 월터가 메시브 다이내믹의 회장이 되었지만 운영은 계속 하고있다. 시즌 4에서는 다시 모종의 음모와 관련된듯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음모를 꾸미는 니나는 평행세계의 니나였다. 시즌 5에서 올리비아들을 구하기 위해 자살.
- 찰리 프랜시스 - 배우: 커크 아서베이도
- 올리비아의 파트너, 목소리가 매우 멋지다. 매우 강해보이는 인상이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나올 때와 비교하면 성대결절이라도 걸렸었나 의심이 갈 정도로 목소리가 걸걸하다올리비아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나 시즌 2 에피소드 1부터 저쪽 세계에서 건너온 형태변환자에게 끔살당한다. 배우는 그 후 형태변환자로서 몇 회 더 등장하다가 죽고 그리고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야 다른 세계의 찰리로 등장한다.시즌 2 에피소드 11에서 다시 등장하는 걸 신경쓰면 지는 거다.원래 시즌 2 에피소드 11이 시즌 1의 미방영에피소드라 자연스럽게 나오고, 주위사람들도 신경쓰지 않는다.
- 존 스콧 - 배우: 마크 밸리
- 올리비아의 연인이었던 FBI 요원. 627 비행기 사건을 수사하던 중 폭발에 휘말려 의식불명이 되고 만다. 하지만 올리비아가 수사를 해나갈수록 패턴 사건과 관련된 일을 악의에 의한게 아니라 책임감을 위해서 해왔음이 밝혀진다. 그러나 이 인물도 시즌 2부터 이름이 불린 적이 거의 없다... 기껏해야 시즌 4에서 리셋이 되고서 언급 한번 쯤...
- 윌리엄 벨 - 배우: 레너드 니모이
- 매시브 다이나믹사의 회장이자 과거 월터 비숍과 각종 실험을 행했던 인물. 시즌 1 내내 이름만 줄기차게 언급되다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등장하고, 시즌 2 내내 그가 올리비아에게 위험을 알려주고 후반에 들어서 줄기차게 나온다. 배우는 스타 트렉 시리즈의 닥터 스포크 역을 맡았던 레너드 니모이. (J.J. 에이브럼스는 스타 트렉 영화를 찍고서는 스타트렉 드립을 많이 친다. 시즌1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증언하는 시민이 "나는 스팍이다"라고 외치는 스타 트렉 기크로 나오기도 하고, 로스트의 시즌 5 중 한 에피에서는 오프닝에서 엔터프라이즈호가 지나가기도 하였다.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는 트렉키보다는 스타워즈 덕후에 가깝다.) 배우인 니모이가 2013년도에 은퇴하면서 시즌2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꾸었다. 스토리상 평행세계에 들어온 월터일행을 다시 원래대로 보내기 위해 자신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해서 희생하였다. 본인 역시 오랫동안 두 세계를 왕복하는 바람에 몸의 원자 상태가 매우 약해진 상태엿다고 한다. 17년간 월터를 병원에 놔둔 것의 보상으로 매시브 다이내믹의 지분과 회장직을 월터에게 다 넘겨버렸다. 하지만 시즌 4 파이널 에피소드에 다시 등장했다. 은퇴한 배우도 드라마에 등장시키는 J.J. 에이브럼스이다. 다만 마지막화에서 나오고 그게 사실상 끝. 마지막 시즌 5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 관찰자 (The Observer)
- 시즌 1 에피소드 4에 발견된 인물(혹은 인물들.) 등장은 시즌 1 에피소드 1부터로 패턴 사건이 발생하는 곳에는 어김없이 나타나며 온 몸에 털이 없는 창백한 피부에 검은 슈츠와 중절모를 쓰고 단지 쌍안경으로 관찰과 보고만을 행하는 캐릭터이다. J.J.에이브람스의 떡밥 뿌리기 신공의 결정체인 인물로 이후 에피소드에서 거의 월리를 찾아라 수준으로 사건 현장에 숨어서 등장하거나 순식간에 지나가는 연출이 많아 많은 시청자들이 눈에 불을 켜게 만들었다.
- 과거 유명 사건의 삽화나 사진 등에도 모습이 찍혀있는 등 시간을 옮겨가면서 그 현장을 관찰해왔다고 한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이들이 여럿모여서 단체회동을 가지기도 했다. 이들중에서 하나가 자신이 관찰하던 대상에게 사랑이라는걸 느끼는 바람에 벌어진 사건이었다. 심지어는 바이럴 마케팅의 일환으로 드라마상이 아닌 실제 유명장소등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NFL 미식축구 경기나 NASCAR 레이싱 경기, MLB 야구 올스타전이나 심지어 아메리칸 아이돌같은 미국프로그램서에도 관객으로 있는 모습이 사람들에 의해 발견된 사진이 올라왔다.
시즌 4 에피소드 19에 나오는 평행세계(벨이 살아있는)의 미래(2036년)에서 그들은 원래 살고있던 인간을 원주민이라 부르며 인간들을 지배하고 있다.외부링크 에피소드 19에 내용에 따르면 그들은 서기 2609년 자신들의 지구가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는 공간이 되자 시간을 거슬러와 지금의 지구를 뺏었다고한다. 그중 하나는 Resistance is futile이라고 하며 스타트렉의 보그드립을 치다가 총맞아 죽는다.
- 결국 마지막엔 월터가 2609년의 옵저버들에게 원래 살아가던 지구를 구원하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역사가 바뀌어서 존재가 사라져 버린다. 시즌 5 에피소드 12에서 올리비아와 피터가 브로일스를 구하러 갈때 환기구에 지금까지의 사건들에서 등장한 모든 괴생물과 독극물들을 풀어놓아서 옵저버와 하수인들을 끔살시키는데(S2E09의 기생충, S1E11의 거대 바이러스, S1E01의 독가스 등) 일종의 팬서비스(..)인듯.
- 날라오는 총을 잡는다거나 순간이동을 한다거나 엄청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저항군의 말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건강은 좋지 않다고 하고, 기술력으로 목숨을 부지하는 모양이다. 목에 특수한 장치가 심어저잇는데 이 장치 때문에 다양한 능력을 쓸 수 있고, 피터가 생포한 관찰자들의 목에서 추출한 장지를 자신의 몸에 심은 후에는 관찰자처럼 능력을 쓸 수 있게 된다.
- 미래의 척박한 환경 탓인지 미각이 둔감하기 때문에 인도 음식 등 자극이 강한 음식을 주로 먹는다.
- 셉템버(9월)
- 통합 이전의 세계에서 월터네이트가 치료제를 발견 못하게 하고 피터와 월터가 물에 빠졌을때 둘을 구해내고 그 이후로 올리비아, 월터, 피터를 관찰해오면서 매 편마다 등장한 지금까지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봐온 옵저버. 미래에서는 옵저버에 대항할 계획을 도운 죄로 일반인으로 개조되어 도널드 롱이라는 인간으로 살게되는데 이후 프린지 부서의 계획을 돕다가 사망한다.
- 윈드마크
- 2036년의 옵저버들의 사령관.
현장 조사에서 포로 심문까지 발로 뛰는 참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준다중년 남성의 모습이지만 격투 실력도 발군[9]이며, 최종보스 격인 적답게 냉혹하고, 옵저버인데도 서서히 증오의 감정에 눈뜬다. 마지막엔 초능력을 최대로 개방시킨 올리비아에게 끔살당한다. 여담으로 올리비아는 계획이 성공하면 이런것 상관없을테니 별로 집착 안했지만, 피터는 이자식 못죽여서 안달이었다.
- 2036년의 옵저버들의 사령관.
- 어거스트(8월)
- 크리스틴 홀리스라는 여자를 사랑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해 월터에게 도움을 청한 옵저버. 결국 그녀를 위해 그녀 대신 죽는다.
- 마이클
- 셉템버의 아들인 변종 옵저버. 지능을 위해 감정을 희생한 기존의 옵저버들과는 달리 감정도 풍부한 신인류. 이로 인해 미래의 옵저버들을 구원할 열쇠가 된다.[10]
- 아이
- 시즌 1의 한 에피소드에 등장한 아이. 생김새나 특성이 옵저버와 유사하다. 이후 마이클이라는게 밝혀졌다.[11] 셉템버의 유전적 정보로 탄생한 옵저버라서 타임라인 리셋에도 전혀 영향받지 않았다.
- 디셈버(12월)
- 코텍시판 접종자들
- 월터 비숍과 윌리엄 벨은 코텍시판이라는 합성 물질을 이용해 올리비아 던햄을 포함한 많은 아이들에게 코텍시판을 접종시키고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상당수들은 아무런 반응이 없지만 몇몇 접종자들은 특수 능력에 눈을 뜨면서 상당히 불안한 생활을 하면서 프린지 사건에 연류된다. 프린지 사건에 연류된 3명은 매시브 다이내믹에서 관리를 하게 되었고, 그 후 평행세계로 돌아간 피터를 대려오기 위해 평행세계를 열기 위한 열쇠로 참여하여 평행세계로 갔다. 하지만 평행세계에서는 이들의 능력 제어가 안되기 때문에 올리비아를 제외한 전원이 사망.
1.3 평행세계
- 형태 변환자(Shape-shifter)
- 시즌 2 에피소드 1부터 등장한 인물들. 생물체와 기계가 합쳐져 인간은 못하는 일을 할수있는 존재들이라고 한다. 프린지 부서가 있는 세계로 넘어와서는 사람들을 죽이고 특수한 기계를 이용해 신체를 바꾸는데, 오래있으면 몸이 못 버티는듯 하다. 찰리 프랜시스로 변신했던 신체변환자는 하필이면 기계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동료가 '너무 오래 그 몸으로 있은 탓에 죽어간다'라고 말했다. 오랫동안 사용하면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것같다. 피는 은색으로 되어있는데, 사실은 수은이며 수은을 섭취하면 몸의 이상을 어느정도 막아주는 것같다. 게다가 쉽게 죽지않는다. 총을 몇방 맞았는데도 안죽다가 머리에 맞으니까 죽는걸보니...시즌 4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형태 변환자들이 등장했는데, 이들은 피가 수은이 아니다! 대신 때때로 피부가 투명해지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였는데 매시브 다이내믹의 직원이었던 박사를 납치해서 해결해버렸다. 흠좀무. 사실상 형태 변환자와 보통 사람을 구별할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 프린지 부서(Fringe Division)
- 원래 세계의 프린지 부서는 FBI에서도 소수만이 알고 있는 비밀 부서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저쪽 세계의 프린지 부서는 국방부 직속의 기관이며 세계의 붕괴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는 영웅 집단으로 묘사된다. 요원들은 대부분 다 군복이나 출동복을 입고 있는 것이 특징. 총 책임을 맡고 있는 브로일스도 여기선 그냥 요원이 아니라 대령 계급일 정도다. 다만 월터네이터가 원래 세계의 월터가 아들인 피터를 납치해 간 이후로, 모든 납치 사건은 프린지 부서가 담당하게된다.
- 평행 세계의 필립 브로일스
- 타임라인 리셋 이전과 이후의 행적이 다르다. 일단 공통적으로는 우리 세계의 필립과는 달리 대외적으로 개방된 프린지 부서의 부서장이며
그래서 그런지 항상 갑빠를 자랑하는 쫄티를 입고 있고대령 계급을 달고 있다. 부인과 이혼하지 않았으며, 범죄사건의 희생자로 주요 장기가 망가져서 서서히 죽어가는 아들이 있다. 리셋 이전에는 피터를 구하러 평행세계에 왔다가 그쪽 세계의 올리비아와 바꿔치기 당해서 구금당한체로 각종 실험(어떻게 평행우주를 건너왔나에 대한 연구)을 당하다가 최종적으로 해부당할 위기에 있던 올리비아를 탈출시켜주며, 그 과정에서 국방부 병력에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 시신은 다른 세계의 올리비아가 첩보를 마치고 귀환할 때 등가교환의 법칙되어 우리쪽 세계에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덤핑(...)되었고, 그쪽 세계에서는 실종처리된다.이후 언급이 거의 없다. 아무리 좋아봤자 직장상사란 건가... 지못미리셋 이후에는 왠지 존스의 끄나풀이 되어있고, 악당들에게 프린지 부서의 내부 정보를 제공하거나 수사를 방해하는 장면이 대놓고 나오면서 악역인증(...)을 하는데, 알고보니 존스에게서 아들을 살리는 약을 제공받는 댓가로 하는 짓이었다. 아들을 위해 세상을 개발살 내버리는게 과연 잘하는 짓인가 고민하다가 월터와 대화를 나눈 후 자수, 구속 수감되며 리타이어.[15]
- 평행 세계의 올리비아
- 다른 세계의 올리비아, 사람들은 볼리비아라고들 부른다. 볼리비아는 원래 스텝들 사이에서 부르던 별명, 그러나 월터는 폴리비아(Fake+olivia)[16]라고 부른다. 우리세계의 올리비아와는 다르게 밝고 활기찬 성격이며 굉장히 잘 웃는다. 엄마는 아직 살아있고 대신 여동생 레이첼과 조카 엘라가 죽었다. 우리쪽 세계의 올리비아가 가진 특징이 굉장한 기억력이라면, 저쪽세계의 올리비아는 사격 실력이다. 사격으로 금메달을 딴 적도 있다. 이 실력이 어느정도나하면...옥상에서 도주 중인 용의자를, 저격총을 썼다지만 아래에서 위로, 그것도 옥상 난간 사이로 쏴서 잡았다. 월터네이터의 임무로 원래세계의 올리비아로 잠복해서 쉐이프 쉬프터들과 같이 활동 한다.
- 평행 세계의 찰리 프랜시스
- 여기서는 아직 살아있고, 머리가 짧다. 시즌 1에서 찰리가 유전적으로 짬뽕된 어느 생명체에게 강간..이 아니고 생명체가 찰리에게 자기 새끼(=벌레)를 까서 찰리가 죽을뻔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다른 세계에서는 월터에게 치료받지 못해 그 새끼가 아직도 몸 속에 남아있다. 그 때문에 일정한 주기로 약을 투약해야 하는 모양이다. 짬뽕된 생명체가 일단은 절지류이기 때문에, 남이 벌레라고 놀리면 '절지류야.' 하고 받아치곤 한다.
- 평행 세계의 링컨 리(캡틴 리)
- 링컨 리라는 캐릭터 자체는 평행 우주의 프린지 요원으로 처음 등장했다. 우리쪽 세계는 시즌 4부터 등장. 평행우주의 링컨 리는 나오자마자 올리비아와 함께 건너간 코텍서판 아이들에 의해 통구이가 되는 신세가 된다. 지못미. 하지만 그대로 리타이어(...)하는 줄 알았는데, 평행 우주의 진보된 의료 기술에 의해 말끔히 나아서 다시 등장한다. 찰리가 신혼여행을 가 있는 동안에는 올리비아와 둘이서 사건을 수사하는데, 요원이 아니라 캡틴(대위)으로 불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우리쪽 링컨이 건너가면 리 요원과 캡틴 리로 구분해서 부르곤 한다. 평행세계의 브로일스가 실험용으로 해부당할 위기에 빠진 올리비아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무단으로 탈출시키고 사망(이쪽 세계에선 실종처리)한 후 사실상 그 자리를 물려받아서 평행우주의 프린지 팀의 리더로 활약한다.
특이한 점은, 올리비아와는 달리 링컨 리는 우리쪽이건 저쪽이건 성장 환경이 똑같은데 성격이 다르다. 평행세계의 링컨은 상당히 자신감 있고 활발한 성격. 이에 평행세계의 링컨은 "그건 아마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지 스스로 결정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한다. 평행세계의 올리비아와의 관계는 언제 연인으로 발전해도 이상할 게 없을 만큼의 관계였지만...형태 변환자를 체포 후 이송하던 중 내부 스파이가 보낸 암살자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아니 화상도 깔끔하게 고치는 세계에서 이걸로 죽다니? 우리쪽 리 요원과 올리비아를 엮으려고 죽인 게 아닐까 싶은 스멜이...
- 평행 세계의 아스트리드 판스워스
- 우리쪽 세계와는 다르게 거의 자폐증이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모습을 보인다. 분석과 확률 계산에 있어서는 컴퓨터와 다름 없을 정도의 계산을 해내지만, 그것을 보고할 때는 항상 초점을 허공에 두고 이야기한다. 두 세계가 연결된 이후에 우리쪽 세계의 아스트리드와 만나게 되었는데, 아스트리드는 '소름끼친다'고 했을 정도(...) 하지만 아스트리드가 커피를 선물로 주자[17] 어린애처럼 소리지르며 기뻐하는 면모도 있다.
- 평행 세계의 월터
- 일명 월터네이트(walter+alternate).[18] 우리쪽 월터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다가 우리 월터가 피터를 납치해가는 바람에 우리쪽 세계에 지속적으로 공격을 가하려 한다. 하지만 그건 월터가 그쪽 세계에 다녀가는 바람에 그쪽 세계는 균형이 무너져(균형이 무너지고 분자가 무너지고)그 세계의 국방부 장관으로써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이기도 하다. 지극히 높으신 분 포지션이지만 완전히 악인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배경이다. 아들이 사라진(월터에게 도둑맞은) 이후로 냉혹해진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의 양면적 속성을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존 노블의 내공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캐릭터. 아이러니한 것은, 우리세계의 월터는 윌리엄 벨과 짝짜꿍 하면서 매드 사이언티스트짓을 일삼다가 자의로 뇌 조각을 빼내고 결국 정신병원에 17년간 수감되어서 폐인이 된 반면, 월터네이트는 아들을 잃은 후로 일에 열중하였고 평행우주의 공격을 막는(정확히는 시공간의 틈새를 땜빵하는) 방법(엠버링)을 개발하여 국방장관의 지위까지 올랐다. 월터가 피터를 납치해간 이후로는 모든 아동 납치 사건은 프린지 부서가 담당하게 하였다. 참고로 이쪽 세계의 윌리엄 벨은 어렸을 적에 자전거 사고로 죽었다고. 흠좀무.
1.4 미래(2036년)[19]
- 헨리에타 비숍
- 피터와 올리비아의 딸. 옵저버에게 지배당한 미래에서 옵저버의 하수인인척 하며 반란군으로서 싸우고 있다. 2015년에 옵저버들을 막으려다 실패해서 다음 기회를 위해 스스로를 호박화한 프린지 부서원들을 다시 깨운다.
- 미래의 니나 샤프
- 늙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월터의 뇌조각을 보관하고 있었다. 미래정부의 과학부에서 대략 높으신 분 포지션에 재직 중인듯 하나 옵저버들의 충실한 하수인인 로열리스트가 비서로 있는 둥 운신의 폭은 넓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월터 일행의 계획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나 결국 꼬리가 밟혀서 잡히게 되고, 기억을 읽히는 것을 막기 위해 자결한다.
- 미래의 필립 브로일스
- 옵저버의 하수인이 된 프린지 부서의 국장. 그러나 뒤로는 저항군을 도와주고 있다. 과거와 달리 그닥 활약하지 못하며, 최종화에서는 옵저버들에게 도청당해 정체가 들통나서 미행당하다가 붙잡히기까지 하는 추태(...)를 보인다. 그래도 월터 일행들이 깨어나기 전까지는 저항군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던 모양. 헨리에타에게서 옵저버들에게 정신을 읽히지 않는 방법을 배웠는데 배우는데 1년(!)이 걸렸다고 한다.
1.5 설정 구멍
- 찰리 프란시스
이야기가 시작되기 이전에 더넘과 찰리는 같은 부서였고 사건 이후 브로일스가 더넘을 프린지 부서로 스카웃해갔다. 따라서 둘은 다른 부서소속이고 실제 초반기에도 찰리는 개인적인 호의로 더넘을 도왔다거나, 더넘이 브로일스를 따른다는 걸 불평하곤 했다. 그러다가 중반부터 찰리와 찰리를 포함한 부서 전체가 자연스럽게 프린지 부서를 위해 일하고 있다. 비밀 부서라더니(...)
- 17년전 월터의 연구들는?
시즌1은 17년전 월터가 만든 미완성 연구와 이론들은 어느 비밀조직이 그것을 완성해서 테러를 하면서 월터가 자신의 현장의 증거물들과 자신의 과거의 이론을 다시 완성시켜서 사건을 해결하는 클리세였다. 하지만 존 스캇 설정이 폐기 되면서 이 클리세 역시 사라지고, 월터는 단순히 사건 해결을 제시하는 포지션이 된다. 하지만 17년전에 평행세계와 코텍시판을 연구했엇다는 설정은 유지.
- 에이미 제섭은 어디로?
시즌 2 시작부터해서 병원에 입원한 더넘을 대신해 에이미 제섭이라는 여자 캐릭터가 새로이 등장을 하다가 어느 순간 사라진다(...). 아마 에이미 제섭이란 캐릭터가 스토리 노선에 방해될 것을 우려해 폐기한 듯.
- 비밀이라며?
시즌 2 에피소드 10에서는 도난당한 냉동 머리의 주인을 찾는다. 그런데 이전 에피소드를 보면 분명 냉동 머리 보관 회사쪽에서는 고객 기밀 유지가 우선적이라 자료를 받을 수 없었다고 나왔다.[20]
- 쩌리가 된 존 스콧?
그냥 잊혀졌다. 드라마의 시작이자 떡밥의 중심에 서있어야 할 인물인데 쩌리가 된 이유는 이 역할의 배우 마크 밸리가 원래 더넘 역의 배우 애나 토브와 결혼한 사이였는데 시즌 중간에 이혼해서 사실상 흑역사화 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시즌1에서 계속 언급되던 바이오테러 조직의 떡밥은 흐지무지해젔고, 노선을 평행세계로 바뀌게 된다. 이 외에도 존 스캇과 관련된 캐릭터들과 설정들은 폐기됐다.
- 윌리엄 벨의 흑막설?
니나가 윌리엄 벨에게 메시브 다이내믹에서 각종 실험을 하던 내용들을 평행세계에 거주중인 윌리엄 벨에게 보고를 하면서 모든 사건들의 흑막인 것 처럼 보였지만 결국 이 설정도 흐지부지해지면서 시즌2에서 윌리엄 벨은 사망. 결국 스토리는 원래 세계와 평행세계관이 싸움으로 변한다. 역사가 바뀐 시즌 4에서는 살아남아서 양쪽 우주를 통째로 멸하고서 새 우주를 창조하겠다며 다시 흑막이 되지만.
- 평행세계의 올리비아의 아들?
- 평행세계의 올리비아는 원래세계에서 잠복할 때 피터의 아이를 임신하고 월터네이터에 의해 임신이 가속화되어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양쪽 세계가 통합후 리셋되면서 이 설정 역시 폐기. 스토리상 피터의 존재가 지워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건 셉텝버가 피터에게 설명해준다.
1.6 전체적 타임라인
1.6.1 평행세계를 발견 못한 타임 라인
- 1. 원래 세계[21] 피터 사망
- 2. 평행세계의 월터(이하 월터네이트)가 피터 치료약에 근접
- 3. 붉은 세계 피터 완치
1.6.2 셉템버가 개입하여 생겨난 시즌 1 ~ 시즌 3의 타임라인
- 1. 원래 세계 피터 사망
- 2. 월터네이트가 피터 치료약에 근접
- 4. 월터가 치료약을 만들고 평행세계로 건너가 평행세계의 피터를 고쳐주려 했으나 마음을 잘못 먹은 월터가 평행세계의 피터를 대리고 원래 세계로 돌아옴
- 5. 두 세계간의 포탈을 설치했던 레이든호수의 얼음이 무너지고 월터와 피터가 물에 빠짐 이때 셉템버가 개입하여 둘을 살려냄. 이후 월터는 평행세계로부터의 보복을 두려워 해서 코텍서판이라는 약으로 초능력자를 양성하는 실험을 시작.
- 6. 시간이 흐르고 올리비아가 프린지 팀에 합류
- 7. 원래 세계의 프린지 팀은 평행세계의 신체변형자를 비롯한 여러차례의 공격으로 평행세계를 인지하고 곧 두 세계간의 전쟁으로 변질
- 8. 두 세계중 한 세계를 없애버리는 월터의 기계를 완성시키고 샘 와이즈의 도움으로 피터가 평행세계에 종말을 초래함
- 9. 평행세계가 무너지면서 원래 세계 역시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종말을 가속화 시키는 배후에는 월터네이트가 있었음
- 10. 피터와 월터네이트가 월터네이트의 의도로 서로 만나게 되고 월터네이트가 올리비아를 죽이겠다고 선포
- 11. 피터는 저지하려 했으나 월터네이트는 홀로그램으로 대화했고 결국 올리비아가 죽음
- 12. 월터가 올리비아를 살려낼 방법을 찾아내고 피터는 월터의 말대로 과거(10번 직전)로 돌아가 두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선택을 함
- 13. 피터의 존재가 소멸
1.6.3 시즌3 이후의 타임라인
6번 까지는 이전 타임라인과 동일.
- 7. 월터는 살지만 피터는 사망 (이쪽 피터는 병으로, 평행세계 피터는 물에 빠져서.)
- 8. 시간이 흐르고 올리비아가 프린지 팀에 합류 + 링컨 리 역시 합류
- 9. 연결된 두 세계는 합동하여 프린지 사건을 수사
- 10. 신체변형자 신 버젼의 등장으로 두 세계에 자리잡았던 불신이 더 커지기 시작
- 11. 뜬금없이 피터의 잔상이 여기저기서 보이기 시작함. 이로 인해 월터와 올리비아가 자신이 미쳤다고 착각함.
- 12. 레이든 레이크에서 피터가 나타남
- 13. 하지만 프린지 팀은 존재가 소멸당한 피터를 기억하지 못함
- 14. 월터 역시 피터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유전자 검사로 피터가 맞다는 사실은 알고 있음. 단, 제3의 평행세계의 피터로 취급함.
- 15. 평행우주 에피소드가 진행되고 모두 피터가 누구인지 알게됨
- 16. 로버트 데이비드 존스가 평행우주에 종말을 가져오려하고 이를 막기 위해 두 세계의 연결을 끊으면서 평행우주 에피소드 종결
- 17. 벨이 새로운 세계를 만들겠다며 설치고[24] 그를 막기위해 월터는 올리비아를 일시적으로 죽임
- 18. 코텍서판 효과로 올리비아가 부활하고 헨리에타 임신 사실을 알게됨. (여기까지가 시즌 4다.
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이후부터는 시즌 5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 19. 시간이 지나 옵저버들이 침공을하고 오리지널 프린지 팀이 옵저버를 막기 위해 월터의 계획을 따르는 중에 헨리에타가 사망
- 20. 다음 계획인 변종 옵저버 마이클을 찾기위해 포켓 우주로 이동
- 21. 하지만 그곳엔 라디오만 있을뿐 마이클은 없었다.
- 22. 라디오의 신호를 추적해서 마이클을 찾아냄
- 23. 마이클은 찾았지만 마이클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음
- 24. 니나에게 도움을 청함
- 25. 니나가 저항군이라는걸 알게된 윈드마크는 니나를 수색하기 시작함
- 26. 니나가 가져오라는 물건을 가져오기위해 연구실로 움직인 올리비아, 피터, 월터
- 27. 그사이 니나의 위치가 적발되고 옵저버들이 출동
- 28. 그 소식을 들은 니나는 충격에 빠지고 마이클은 니나에게 어떠한 일을 함
- 29. 놀란 니나는 마음을 추스리고 마이클을 숨긴후 옵저버들을 맞이하기위해 준비를 함
- 30. 옵저버와 대항하던 니나 오리지널 프린지팀과 계획 그리고 마이클을 지키기 위해 자살
- 31. 마이클과 장비를 데리고 연구실로 와서 마이클과 장비를 통해 대화를 시도하는 월터
- 32. 여기서 마이클이 월터에게 능력을 사용하고 월터는 자신의 과거(위의 시즌 1~3의 타임라인)가 떠오름
- 33. 그렇게 찾고있던 도날드는 셉템버와 동일인물
- 34. 옵저버에 대항하기위한 계획을 같이 세운 도날드는 옵저버 셉템버에서 다른 옵저버들에게 강제로 인간으로 개조당함.
- 35. 옵저버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신인류고 감정을 희생하고 지식을 얻는 기존 옵저버에서 감정을 희생하지 않는 마이클이 진화된 버전의 옵저버라는것을 알게됨
- 39. 마이클을 옵저버가 만들어지기 직전으로 보내지면 감정이 없는 옵저버들이 탄생하지 않을것이고 침략할 이유도 없어지니 이것이 계획임이 밝혀짐
- 37. 연구소로 돌아오는중에 마이클의 위치가 옵저버들에게 발각
- 38. 마이클이 희생하면서 팀원들은 무사귀환
- 39. 마이클을 다시 빼돌려오기위해 올리비아가 코텍시판을 투여받고 두 세계간을 이동하며 마이클 구출 성공
- 40. 마이클을 구출하는 중 도널드는 기계를 완성했지만 중요 부품의 고장으로 기계를 사용할수 없게됨
- 41. 한편 브로일스는 저항군 소속임이 밝혀져 윈드마크에게 심문을 받게됨
- 42. 오리지널 프린지팀은 계획을 전면수정하여 미래로부터 공기제어장치를 수송하는 수송로를 이용하여 마이클을 미래로 보내기로 함
- 43. 수송로를 여는 큐브를 가져오기위해 올리비아와 피터가 떠나고 무사히 큐브를 가져오는도중 브로일스도 구출함
- 44.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마이클을 떠나보내기전 윈드마크가 저지하기위해 나타났으나 올리비아가 죽임
- 45. 마이클을 미래의 과학자에게 안전하게 보내기위해 월터가 마이클을 인도하기 위해 손을 잡고 미래로 떠남
1.6.4 엔딩 타임 라인
18번 까지 신 타임라인과 동일
19. 올리비아가 에타를 순산하고 행복하게 삶.
20. 이후 피터에게 흰 튤립 그림(월터에게 평행세계의 피터를 훔친 죄에 대한 속죄의 상징)이 편지를 통해 배송되고 피터의 동공이 커짐[25]
2 쉬버링 아일즈의 프린지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확장팩 쉬버링 아일즈의 지명.
지정학적이나 생물학적으로는 원래 디멘시아에 속했던 구역으로, 쉐오고라스가 외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게 되자 시로딜의 니베나이 호수 한 가운데에 자신의 왕국으로 통하는 포탈을 개방시켜놓은 장소에서 포탈을 통해 입장하게 되는 곳이다.
원칙적으로 정상적인 인간은 받아주지 않는 곳이 쉬버링 아일즈인지라 외지인들이 함부로 섬의 본토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주변에 거대한 담을 둘러 쌓아서 탈출을 금지시켰으며 이곳에서 빠져나가 섬의 본토로 가려면 유일한 출구인 광기의 관문을 막아 서고 있는 게이트 키퍼를 쓰러뜨려야 한다. 아니면 쉐오고라스의 축복을 받던가.
마을은 패스월(Passwall)이라는 곳 하나밖에 없다. 그런데 이곳 거주민들은 쉬버링 아일즈 토박이가 아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들 또한 탐리엘 출신으로 포탈이 개방되자 건너왔다가 '이미 짜여져있는' 이 마을을 접수해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미 이곳 거주민들도 살짝 축복을 받아있다. 자칭 촌장이라는 녀석은 촌장 직위에 광적으로 집착(매니아)하고 계시며, 마을 내 유일한 상점 겸 여관 주인은 항상 원인 모를 피로(디멘시아)에 쩔어 산다. 또한 마을의 사냥꾼은 뼈에 대한 엄청난 집착(디멘시아)을 보여주며, 다크 엘프 거주민은 심각한 결벽증 증세(매니아)를 보이고 있다. 지역 특성으로 분류하자면 매니아의 거주민과 디멘시아의 거주민이 반반 섞인 상황. 괜히 포탈 입구를 지키는 브라빌의 경비가 들어가는 사람들은 가는 족족 미쳐서 나온다는 얘기를 하는게 아니다.[26]
격리된 구역이라서 그런지 다크 세듀서와 골든 세인트 그 어느 쪽도 이 안에서 순찰을 돌지 않는다. 사실상 완벽한 무법지대인 셈.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을은 아무 문제없이 잘만 굴러가는 신기한 곳이다. 아무래도 방문객들의 대부분이 마을에 눌러 앉으러 온 것이 아니라 게이트키퍼에게 도전하려고 왔기 때문에 얼마 못 가 (죽어서든 살아서든) 떠나는데다가, 굳이 눌러앉으려고 해도 상기했듯 무법지대라서 그다지 안전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이사항이라면 쉬버링 아일즈의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수록 사람들이 하나둘씩 줄어든다. 진정한 공포의 마을 우선 주인공과 함께 어떻게든 관문을 뚫고 가려는 뼈 사냥꾼이 주인공과 함께 게이트키퍼를 족치고 관문으로 진입했다가 실종되며, 게이트 키퍼의 창조자와 그 제자[27]는 쉬버링 아일즈 본토로 들어가버린다.
나중에는 메인 퀘스트 도중 지갈랙의 질서의 기사들에게 정복을 당하기도 한다. 이 때 청결함에 집착하는 거주민은 질서의 사제가 된다. 여관 주인은 그냥 사라진다.[28]
물론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침공은 중단되고, 나중에는 지갈랙이 패퇴하면서 다시 옛 모습을 되찾긴 했지만, 살아서 마을을 지키고 있는 사람은 촌장 한명밖에 없다. 참고로 그 촌장은 질서의 군단이 프린지를 침공했을때 주인공과 함께 활동했던 인물. 역시 줄을 잘 서야 산다
이런 연유로 쉬버링 아일즈 메인퀘가 끝나고 나면 여관 주인도 없어, 얻을 수 있는 집도 없어 하여간 여러모로 잉여 마을이 돼버린다.
- ↑ J.J. 에이브럼스가 직접 작곡했다. 고작 본방에는 15초도 안 나오는 오프닝이 사실은 풀버전이 6분짜리 곡이다. 중간에는 엑스파일 오프닝 멜로디도 넣어서 오마쥬를 표현했다.
- ↑ 시즌 1의 한 에피소드에서 이 곡이 벽을 통과하게 해주는 기계에 필요한 방정식이 암호화된 것으로 등장한다.
- ↑ 염동력, 예지, 암흑 물질, AI 등
- ↑ 본래 세계는 푸른색, 평행 세계는 붉은색, 두 세계가 합쳐진 뒤로는 주황색
- ↑ 시간 조작, 생각 추출, 세포 재생, 카오스 구조 등
- ↑ 레이저 수술, PC, 클로닝, 유전자 조작, 스텔스 기술 등
- ↑ 즐거움, 교육, 개성, 상상, 자유 등
- ↑ 이 이름은 월터네이트가 우리쪽 우주를 파괴할 목적으로 만든 기계라는 추측에서 지어진 것이다. 실제로는 정 반대였지만...
- ↑ 시즌 5 중반에 옵저버 테크를 장착한 피터가 젊은 옵저버 요원들을 여럿 잡았지만 결국 이 녀석은 잡지 못했다
- ↑ 정확히는 이 아이를 미래에 옵저버들이 최초로 탄생하는 시점으로 보내서, 감정을 없에지 않고도 월등한 지능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미래의 과학자들에게 보여줌으로서 옵저버들이 만들어지는 것을 원천차단하려는 것.
- ↑ 시즌 1~5 촬영 시간대의 차이 때문에
당연히다른 아역배우가 케스팅 되었으나, 설정상 동일 인물이며 따라서 올리비아를 비롯한 원년 프린지 팀 멤버들은 다들 아이를 알아보는 것으로 나온다 - ↑ 타임머신의 기폭 스위치가 오랜 세월동안 방치해두어서 방전(...) 되어버린 탓에, 새걸 구하려고 셉템버가 다시 방문한다.
- ↑ 그는 전면적인 침략 이전에 과거를 탐색하러 파견된 12인의 과학대를 이끌던 일개 과학자였으며, 자신들의 탐사의 목적이 침략을 위한 사전정찰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 ↑ 이는 시즌 5 초반의 숲속에서 크리스탈을 가져오는 에피소드의 등장인물(숲속마을 촌장)들도 마찬가지
- ↑ 그때까지 한 짓을 봤을 때 무기징역(또는 사형)이 확실할 듯 하다.
- ↑ "폴리비아"에 가깝다
- ↑ 저쪽 세계는 우주가 붕괴하면서 원인모를 현상으로 식물이 말라죽게 되었기에 식물 기반의 원료들은 무지막지하게 비싸다. 샐러드를 보고 "왠일로 이런걸 다?"라고 할 정도다. 또한 풀을 먹고 사는 양 등의 동물도 거의 멸종상태.
- ↑ 윌리엄 벨과 월터가 처음 평행우주를 관찰하기 시작했을 당시 월터가 붙인 별명이라고 한다.
- ↑ 통합 후의 타임라인
- ↑ 이전 에피소드 이후 평행세계의 정체가 뚜렷해진 이상 이제는 강제로라도 자료를 받을 수 있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 ↑ 오프닝이 파란색이라서 파란 세계라고 불린다.
- ↑ 치료약이 성공적으로 합성되었다는 징후(파란색으로 바뀜)가 찰나의 순간동안 보였다가 사라지는데, 월터네이트는 셉템버를 보느라 이를 놓친다. 평행우주 창문을 통해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원래 세계의 월터만이 이를 캐치한다.
- ↑ 셉템버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을 목격하고 싶어서 왔던 거라고 하는데, 셉템버의 개입이 없었더라면 위 '평행세계를 발견하지 못한 타임라인'과 똑같아지므로 어째서 이를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했는지는 불명
- ↑ 존스도 결국 벨의 하수인에 불과했다(...)
- ↑ 월터가 돌아왔음을 암시한다.
- ↑ 그러나 사실 이 경비도 약간 맛이 가 있다. '들어갔다가 오는 사람들은 죄다 미친 사람' 이라는 마인드에 집착(매니아)을 해서, 멀쩡한 주인공을 보고도 "넌 한번 들어갔다가 왔으니 미쳤어!" 라는 식으로 말하며 기피하고 있다. 실제로도 이 인간은 브라빌 경비대 소속이지만 주인공이 범죄 전과가 있어도 체포하러 들지 않는다.
- ↑ 애초에 게이트 키퍼의 창조자는 쉐오고라스의 초청을 받은 인물이니 드나드는데 무리가 전혀 없다.
- ↑ 가끔 여관 주인이 살아있긴 한데 버그로 보인다. 하지만 관련 대사까지 멀쩡히 있는것으로 보아 원래는 정말 추가하려고 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