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소나타 14번(베토벤)

Die Klaviersonate Nr. 14 "Quasi una fantasia", op. 27 Nr. 2 in cis-Moll (Mondscheinsonate)

1 개요

월광소나타 1악장 5쪽 페이지

▲ 월광소나타 1, 2악장(2악장은 5분 20초경부터)

▲ 월광소나타 3악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2곡 중 이른바 <3대 소나타(8번 비창, 14번 월광, 23번 열정)>로 손꼽히는 세 작품 중의 하나이다. 베트매의 월경

'월광(月光, Moonlight)소나타'는 별칭이고, 원제는 '피아노 소나타 14번 c#단조 "환상곡풍으로(Quasi una fantasia)", 작품번호 27의 2'이다. 이 표제는 같은 해에 작곡된 피아노 소나타 제13번 E플랫장조(작품번호 27의 1)도 함께 붙어 있는데, 낭만파의 몽상적인 것이 아닌 즉흥적인 성격을 지님으로서 당시의 소나타 형식을 타파한 새로운 작품으로 알려져 있고 많은 음악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 1악장 (올림 다단조): 음을 끌면서 매우 느리게 (2악장 속행), Adagio sostenuto (attacca)
  • 2악장 (내림 라장조[1]): 조금 빠르게, Allegretto
  • 3악장 (올림 다단조): 매우 빠르고 격렬하게, Presto agitato

1801년에 작곡되어 애인 줄리에타 귀치아르디에게 선물로 주었다. 작곡 배경에 대해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눈먼 처녀를 위해서, 빈 교외 귀족의 저택에서 달빛에 감동하여, 연인에 대한 이별의 편지로 작곡한 곡이라는 등의 일화가 붙어 있다. 그러나 '월광'이라는 이름은 베를린의 음악평론가 렐슈타프[2]가 베토벤 사후에 "제1악장의 분위기가 스위스 루체른 호수의 달빛과 같다" 하여 붙인 것이다. 즉, "월광"이라는 제목과 베토벤의 개인적 경험은 관계가 없다.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악장은 단연 1악장. 분위기가 웅장하면서도 비극적인 성향을 띠고 있고 비극적인 대치, 소중한 사람의 죽음, 공포스러운 장면이 나올 때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격한 분위기의 3악장도 그에 못지않게 널리 알려져있으나 1악장에 비하면 콩라인이다. 반면 2악장은 콩라인도 되지 못하고 아무도 찾지 않는 공기라인. 1,2,3악장이 모두 유명하고 또 많이 쓰이고 있는 비창소나타와 어느정도 비교된다.

기타 커버 연주도 근근히 보인다.
1악장
3악장
2악장 커버 그런 거 없다

2 이 곡이 쓰인 곳들

  • 4월은 너의 거짓말 애니메이션 - 1화 첫 시작부터 주인공인 아리마가 3악장을 연주한다.
  • 검은방 - 오프닝으로 쓰였는데, 1편은 원곡을 사용하였고 2편부터는 약간 어레인지화 시켰다.
  • 공익광고협의회 - 마약추방(2002) 꽤나 공포감이 드는 광고다.
  • 노다메 칸타빌레 애니메이션 - 갈등상황등에서 많이 쓰인다.
  • 리듬스타 - 월광소나타 3악장. 설치 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곡이다.
  •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 Assult 맵에서 벌어지는 멀티플레이 미션의 총탄과 수류탄이 작렬하는 어두운 전장을 배경으로 1악장이 계속 반복되면서 흐른다.
  • 스머프 - 비가 오는 상황이거나, 가가멜한테 쫓기는 상황일때 월광 3악장이 흘러나온다(...)
  • 얀데레 아가씨-친밀도 500부터 1000까지 흘러나온다.
추가바람
  1. ↑ 따지고 보면 올림 다장조와 같다. 그때는 샵이 7개 풀로 붙지만 내림 라장조로 표기함으로서 플랫 5개로 줄어든다. 물론 그래도 많다.
  2. ↑ 슈베르트의 마지막 가곡 모음집인 백조의 노래 전반부 7곡의 가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