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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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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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시리즈

팀 포트리스
시리즈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리코쳇
데이 오브
디피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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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
시리즈

레프트 4
데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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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웜

도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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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프라이프 로고 하얀색.png
하프라이프 시리즈
메인하프라이프하프라이프 2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하프라이프 3
번외편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하프라이프: 디케이하프라이프 2: 로스트 코스트
기타하프라이프: 소스하프라이프: 데스매치 소스하프라이프 2: 데스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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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박스
하프라이프 2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포탈
팀 포트리스 2
220px
Half-Life 2: Episode 2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Half-Life_2_Episode_Two_title.jpg
개발사밸브 코퍼레이션
유통사패키지일렉트로닉 아츠
Steam밸브 코퍼레이션
국내 유통사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
출시일2007년 10월 10일
장르FPS
플랫폼PC, OS X, Linux[1]
PS3, XBOX, XBOX360
홈페이지영문 홈페이지

1 개요

하프라이프2 에피소드2 초기 트레일러.

최종 트레일러.[2]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는 하프라이프 2의 후속작이다. 하프라이프 2를 제작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짤막한 스토리들은 담은 에피소드 제작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에피소드2는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시리즈의 3부작 중 두번째 게임이다. 이전 게임인 에피소드1과 달리 소스엔진을 개량한 소스 2007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팀 포트리스 2, 포털 등과 함께 오렌지 박스라는 패키지로 발매되었고 후에 스팀에 추가되어서 현재는 독자적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2 챕터

  • 화이트 포레스트로 : 시타델의 폭발로 박살난 열차에서 살아남은 고든과 알릭스는 걸어서 화이트 포레스트로 가기로 결정한다. 콤바인은 그들의 핵심 정보를 가지고 있는 알릭스와 고든을 여전히 추격하는 상태. 길을 찾아 가던 알릭스와 고든은 콤바인 헌터에게 습격을 받고, 알릭스가 헌터에 의해 영 좋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 보르티 코일 : 부상으로 죽어가는 알릭스를 구하기 위해 고든은 보르티곤트와 동행해, 이제는 개미 귀신의 소굴이 되어버린 지하 광산으로 들어가 애벌래 추출물을 구해야 한다. 그러나 개미귀신 소굴 깊숙한 곳에는 강력한 가디언이 존재한다.
  • 프리맨 대신관 : 가디언과 다른 개미귀신을 피해 애벌레 추출물을 얻어 알릭스를 살린 고든은 화이트 포레스트로 진군하는 콤바인 대병력을 발견하고, 서둘러 화이트 포레스트로 향하기 위해 반군이 준비한 차를 타러 이동한다. 그러나 차는 끊어진 다리 위에 있으며, 다리까지 가는 복잡한 길은 방사능과 좀비들로 가득 차 있다.
  • 산탄총 탑승[3][4]: 자동차에 올라탄 고든과 알릭스는 화이트 포레스트와 연락해 그들이 도착할 것임을 알린다. 그러나 콤바인은 헌터를 포함한 대병력을 보내 그들을 막으려 하고, 결국 헬기의 추격을 받던 고든의 차는 반군 기지에 도착하자마자 고장나고 만다.
  • 레이더를 피해서 : 차를 수리하던 동안 길목을 막는 좀비와 콤바인 참호를 처리한 고든은 반군의 보급을 받으며 콤바인의 추격을 피해 화이트 포레스트로 향한다.
  • 공공의 적 : 마침내 화이트 포레스트에 도착한 고든은 콤바인으로부터 입수한 정보의 해독을 위해 정보를 아이작에게 넘겨주고, 일라이 박사와 매그너슨 박사와 조우한다. 그러나 콤바인은 로켓 발사대를 통해 기지 안으로 난입해 오고, 이를 정리했지만 설상가상으로 수십 대의 스트라이더와 헌터 대부대가 포탈 중화 로켓을 향해 몰려온다.[5]
  • 발사 1초전 : 콤바인의 위협을 모조리 물리치고 마침내 로켓은 발사되어 콤바인의 포탈을 중화시킨다. 그러나 슈울라쏘이(콤바인 조언자) 2 개체가 난입하게 되는데...

2.1 더 자세한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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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에서 열차에 탑승한 알릭스 밴스 와 고든 프리맨은 탈출 도중에 요새 원자로의 폭발에 휩쓸려 낙오된다. 앞선 에피소드1에서 그들이 시타델 코어에서 입수한 슈퍼 포털에 관한 데이터 패킷을 콤바인이 끈질기게 추적하고 있기에 이들은 슈퍼 포털 폭풍을 중화시킬 로켓이 있는 화이트 포리스트로 향하게 된다. 그 도중 괴상한 소리와 함께 처음으로 나타난 헌터의 습격으로 알릭스 밴스가 치명상을 입게 되고 고든은 건물 밑에 깔리게 된다. 마침 지나가던 보르티곤트의 도움으로 깔려있던 상태에서 빠져나온 고든 프리맨은 알릭스의 치료를 위해 지하의 은신처로 간다. 하지만 고든이 마주한 것은 언제 개미귀신들이 쳐들어 올지 모르는 지하 광산이었다.

히로인(?)을 지키기 위해 그곳에서 한바탕 개미귀신과의 방어전을 펼친 고든에게 보르티곤트는 지하 깊숙이 있는 개미귀신 애벌레 추출물을 얻어야만 알릭스를 구할 수 있다고 말하고, 고든 프리맨은 그대로 개미귀신 굴 한가운데로 들어가게 된다. 두 명이서 굴을 헤집으면서 얻은 추출물로 보르티곤트들이 치료를 재개하려던 찰나에 G맨이 시공간 간섭을 통해서 나타난다. 에피소드1에서 보르티곤트들에 의해 고든에게 접근하는 것을 실패했던 G맨은 이들이 치료에 집중할 때를 기다렸다가 나온 것이며, 자신을 위해 알릭스를 화이트 포리스트까지 데려가 달라고 고든 프리맨에게 부탁하게 된다.[6] 그리고 알릭스에게는 일라이 박사에게 "예측하지 못한 결과에 대비하라" 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속삭인 뒤 사라진다.

직후 생명의 불씨가 다 꺼져가던 알릭스가 기적적으로 깨어나게 되고 고든, 알릭스, 보르티곤트 이 셋은 여정을 계속하게 된다. 광산에서 나온 이들은 멀리서 콤바인 중대가 콤바인 조언자 포드들을 호위하면서 진군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그들의 목적지가 화이트 포리스트이며 위에서 언급된 슈퍼 포털 폭풍 중화 로켓을 파괴하러 가는 것임을 알게 된다. 개미귀신 굴을 뒤집어 놓은 탓에 화가 단단히 난 개미귀신 경비병과 가디언을 죽인 뒤 이들은 먼 거리를 이동하기 위해 자동차를 얻으러 반시민 세력 전초 기지로 가는 엘리베이터에 올라타게 되지만 그곳은 이미 콤바인과 헤드크랩 미사일 폭격으로 엉망이 되어 있었다. 방사능으로 뒤덮힌 아래를 지나야 도착할 수 있는 다리 건너편에 자신들이 찾던 차가 있음을 일행은 알게 되나 알릭스는 아직 헌터에게서 다친 상처 때문에 오염된 방사능 지역을 지날 수 없는 탓에 고든 프리맨 혼자서 이 구역을 헤쳐 나간다.[7] 차에 도달한 고든은 다시 한 번 포탈 스톰이 발동하는 광경을 보게 되고, 이내 곧 차를 가지고 반대편으로 다시 가게 된다. 알릭스의 같이 가자는 제안에 눈치 빠른보르티곤트는 아직 해야할 일이 있다면서 먼저 그들을 보낸다. [8]

화이트 포리스트로 가던 둘은 라디오 타워를 발견하고 알릭스는 여기서 헌터와 다시 조우하게 된다. 이번엔 당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고든과 알릭스는 쳐들어온 헌터 몇 마리를 작살내고 라디오 타워로 화이트 포리스트에 콤바인이 그곳으로 가고 있음을 알리려 시도한다. 그러나 이는 곧 전파 방해[9]로 인해서 실패한다. 다시 차에 타서 움직이던 이들은 얼마 안 가서 콤바인 조언자 포드의 잔해를 발견하게 된다. 이에 알릭스는 어느 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들을 반기는 것은 다름 아닌 갑툭튀하는 콤바인 조언자. 고든이 이것에게 끔살당하려던 찰나에 부화기가 폭발하면서 데미지를 입은 콤바인 조언자는 곧바로 도망치게 된다. 고든 일행은 곧바로 이곳에서 빠져나와 무장 헬기의 추격으로부터 도망치면서 다른 반시민 기지로 가게 되는데 그곳에 도착을 하자마자 자동차에 불이 붙으며 고장이 난다. 대체 이놈의 하프라이프 세계관은 왜 제대로 된 차가 한 대도 없을까. 헬기를 격추시킨 고든은 곧바로 반시민들의 발목을 잡고 있던 콤바인의 오토건을 파괴하고 그 대가로 차의 수리와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10] 이들은 화이트 포리스트 인 (White Forest Inn) 이라는 과거에 휴양지였던 곳에서 콤바인의 대규모 기습을 받게 된다. 아직 이들이 쫓기는 이유가 데이터 패킷임을 상기하며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아 화이트 포리스트에 근접하게 된다.

이벤트 씬으로 등장하는 견과 스트라이더의 싸움. 곧이어 고든은 견과 화이트 포리스트로 누가 빨리 가는지 레이싱 싸움을 벌이게 된다.

마침내 화이트 포리스트에 도착한 고든 프리맨과 알릭스 밴스는 하프라이프2에서 본 뒤로 만나지 못했던 일라이 밴스 박사와 아이작 클라이너 박사, 그리고 모니터로 간간히 보아 온 로켓을 만드는 데에 공헌한 어니 매그너슨 박사를 만나게 된다. 매그너슨 박사는 계속하여 울리는 알람 때문에 노이로제가 걸려 이 곳에 둥지를 튼 까마귀 좀 꺼지라고 말하면서 알릭스 일행에게 빨리 해독이나 하라고 재촉한다.[11] 이로 인해 고든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알릭스가 가져온 데이터 패킷의 해독을 하러 올라가고 고든은 그에게 격납고 알람이 시끄럽게 울리는 이유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받는다. 아래층으로 내려간 고든은 이내 곧 격납고 알람의 원인이 까마귀가 아닌 콤바인의 잠입임을 알게 되고 격납고에 침입한 콤바인 세력을 전부 물리친다.

일을 끝내고 올라온 고든 프리맨은 주디스 모스맨이 보낸 영상과 데이터 패킷을 해독하여 나온 자료를 보게 되는데, 이 자료에서 보리알리스 호가 등장한다. 애퍼처 사이언스의 뛰어난 과학력을 알고 있는 두 명 중, 일라이 박사는 저 기술이 콤바인의 손에 들어가면 지구는 끝장이라며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고 클라이너 박사는 저 기술력이 인류가 반격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알릭스는 흥분한 그의 아버지를 진정시키면서 자신과 고든이 저 배로 가겠다고 설득한다. 그 후 클라이너 박사가 나가자, 알릭스는 무언가에 홀린 듯이 일라이 박사의 앞으로 가서 "예측하지 못한 결과에 대비하라" 라고 말을 한다. 알릭스의 입에서 G맨의 말이 나오자 충격을 받은 일라이는 소파에 주저앉게 되고 알릭스를 잠깐 보낸 뒤 고든에게 G맨의 얘기를 해준다.[12] 이야기가 끝나기도 전에 스트라이더가 쳐들어오고 있다는 어니 매그너슨의 말에 고든은 화이트 포리스트 계곡으로 불려나가게 된다. 매그너슨은 자신이 직접 개발한 매그너슨 장치로 스트라이더들을 박살낼수 있다면서 고든 프리맨에게 기기 작동법을 연습시키고 전투에 투입시킨다. 그곳에서 고든은 십여 대의 스트라이더와 수십 마리의 헌터들을 처치함으로써 공격을 막아내는 것을 끝으로 로켓을 성공적으로 방어해낸다.

기지로 돌아온 고든 프리맨을 환영하는 시민들을 뒤로 하고서 그는 알릭스와 함께 로켓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게 된다. 로켓은 완벽하게 발사되어 궤도에 진입하였고 곧 슈퍼 포탈을 중화시킴으로써 콤바인 세력의 우주로부터의 추가 지원을 끊어냈다. 일라이 박사는 고든에게 아직 해야될 얘기가 많이 남아 있다고 말하면서 그와 알릭스를 보리알리스 호로 태워줄 헬기까지 같이 동행한다. 헬기에 타기 직전, 갑자기 나타난 콤바인 조언자 두 개체가 습격하여 알릭스와 고든을 포박한다. 일라이 박사는 쇠파이프로 저항해 보지만 이내 조언자에게 붙잡혀 딸의 눈앞에서 처참히 뇌가 뚫리며 죽음을 맞이한다. 견이 뒤늦게 달려와서 콤바인 조언자들과 싸움으로써 알릭스와 고든은 살았지만, 알릭스는 싸늘한 시신이 되어버린 자신의 아버지를 끌어안은 채 흐느끼고 그대로 페이드 아웃 되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온다.
그리고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끝이 난다

3 여담

하프라이프 메인 시리즈 중 유일하게 더빙 한국어화가 되지 않은 작품이다. 자막 한글화가 되긴 했지만 하프라이프 2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의 수준급 더빙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 판매가 부진해서 그랬다기는 애매한 것이 하프라이프 2: 로스트 코스트도 더빙 번역이 된 것으로 보아 배급사와 무언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빙이 되어 있지 않은 만큼 영어에 도가 튼 사람들이 아닌 이상, 번역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몇 가지 틀린 곳이 있다. 보르티 코일에서 G맨의 간섭 직후 일어나 알릭스가 "시간이 얼마나 지났냐" 고 물었을 때 보르티곤트의 대답인 "시간 문제다...[13]"인데, A matter of Time 자체가 숙어로써 '시간 문제이다' 라는 뜻을 지녀서 그런 듯 하다. 정확하게 번역하자면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가 문맥상 올바르다.
또한 '프리맨 대신관' 에서 차를 일행 앞까지 끌고 오면 알릭스가 "Shotgun!" 이라 외치는데 이는 조수석이라는 뜻으로 외친 것이다.샷건#s-3에 명시되어 있듯이, 이렇게 외치는 것은 자신이 그곳에 타고 싶다는 뜻이 있다. 그러나 자막에서는 "산탄총이요!" (...) 영어에 능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여기서 물음표를 그리게 된다. 그리고 그 뒤로 플레이하게 되는 챕터의 이름이 '산탄총 탑승' 이다. 'Riding Shotgun' 이 원제목인데 샷건을 또 다시 산탄총으로 해석되었기에 일어난 해프닝. 다른 오역들이 눈에 안 띄는 반면, 이 건은 아예 챕터 제목이 이렇기에 조금 거슬린다. 물론 조수석은 영어권에서 은어로 쓰이기 때문에 번역에 오류가 생길 수도 있었다.

사실 2010년즈음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자막이 대거 재번역되었다. 산탄총탑승 이전에는 샷건탑승 , 산탄총이요! 는 샷건이요! 라고 한다.

'레이더를 피해서' 챕터 시작에서는 반시민이 콤바인들이 설치해둔 오토건을 제거하기 위해 가는 고든을 위해 문을 열어주면서 "Good luck taking out that Autogun!" 을 "저 오토건을 달고 다니다니 운도 좋네요!" 로 번역되어 있다(...). 고치자면, "저 오토건 없애는 데 행운을 빌어요!"[14] 바랬다-바랐다 등의 맞춤법이 틀린경우도 있고 존댓말과 반말이 들쑥날쑥하는등 전체적인 번역 퀄리티는 좋지않다. 전체적으로 영어에 익숙하다면 어색한 표현들이 많다.어째 번역이 죄다 어찌저찌하면 이해되도록 해놨다.
  1. 모두 스팀 인증 필수.
  2. 개발 초기와는 확연한 차이가 나는데, 이는 베타 테스터들과의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자들 간의 의견 교류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게임에 존재하는 개발자 코멘터리들만 들어보더라도 이를 알 수 있다.
  3. 샷건은 영어로 조수석이란 의미가 있다.어째 하랖2쪽 차들은 멀쩡한게 없냐. 다 개판이다.
  4. 참고로 밸브번역은 샷건탑승->산탄총탑승이라 했는데 조수석탑승으로 번역해야 돼던거를 막장번역에 더막장화 시켰다
  5. 스트라이더를 하나라도 놓칠 경우 로켓에 레이저를 쏘아 터트리며 미션실패로 끝난다.
  6. G맨이 굳이 고든 프리맨에게 부탁하는 이유는 제아무리 공간 간섭을 사용하는 자신도 규정규칙이 있기 때문이라고.
  7. 물론 완벽히 혼자는 아닌 것이, 보르티곤트가 기지에 배치되어 있던 고장난 스나이퍼 건을 고쳐 알릭스가 뒤에서 저격으로 엄호를 해 줄수 있게 된다.
  8. 알릭스의 대사가 "Shotgun! ...Oh, unless you want it..." 이다. 해석하자면 "조수석이요! ...아, 먼저 타시고 싶으시다면..." 고든의 옆자릴 차지하고 싶으신 알릭스 누님
  9. 깨어난 콤바인 조언자의 짓일 가능성이 크다. 알릭스는 눈치 채지 못한 듯 하지만, 노이즈 사이로 모니터에 콤바인 조언자의 얼굴이 아주 잠깐 비춰젔다.
  10. 이 지원품들은 수리 후에 차에 부착되는 레이더 상에서 람다 마크로 표시가 되며 이를 전부 획득하는 도전과제가 존재한다.
  11. 상당히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인데 개발자 코멘터리에 따르면 하프라이프2 상에서의 NPC들은 전부 이타적이고 상호 관계가 우호적이기에 한 명 쯤은 갈등을 유발하는 캐릭터로 만들어 보는 것도 재밌겠다 싶어서라고 한다. 하지만 이 상황에선 저렇게 화를 내도 별 말을 할 수가 없다. 평화로운 분위기라 할지라도 언제 콤바인이 쳐들어 와서 자신들이 공을 들여 만든 인류 최후의 보루인 포털 중화 로켓을 박살낼 지 모르기 때문에 노이로제가 걸리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다.
  12. 자세한 내용은 G맨 문서 참조.
  13. 이 해석이 맞기도 한 것이 화이트 포레스트로 콤바인 중대가 이동 중이고 그것을 막아야만 하기에 시간이 문제이긴 하다.
  14. 몇몇 플레이어들은 오토건을 확실히 몰라서 보이는 대로 쏴주시는 알릭스 누님을 오토건으로 비유한줄 알았다 카더라. 근데 그 다음 대사가 고든이 내려간 후에 알릭스에게 "그래서... 저 사람이 네 남자친구니?" 라고 묻는 걸 보면 이 표현도 맞는 듯 하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