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

1 농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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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 No.4
한희원
생년월일1993년 5월 1일
국적대한민국
출신학교제물포고등학교 - 경희대학교
포지션포워드
신체사항195cm, 85kg
프로입단2015년 드래프트 2번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팀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15~2016)
안양 KGC인삼공사 (2016~ )

1.1 소개

한국의 농구선수. 안양 KGC인삼공사 소속의 포워드이다.

1.2 아마추어 시절

송도중-제물포고 출신으로 중학교, 고등학교가 팀 내 선배인 정병국과 같은 학교 출신이다. 인천의 사나이 [1]

경희대학교 시절 선배인 김종규, 김민구, 두경민의 존재로 주전으로 뛰지는 못했으나 준수한 백업 요원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특히 이들이 졸업한 이후에는 명실상부 팀의 주득점원으로 맹활약했다. 고려대학교문성곤과 함께 1순위 후보로 떠올랐다. 문성곤이 다재다능함이 장점이라면 한희원의 장점은 역시 득점력과 외곽슛.

1.3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15년 10월에 열린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전자랜드에 입단해서 신인들 중 가장 먼저 데뷔전을 치뤘고 자유투로 2득점을 올렸다.이땐 몰랐다 이 2점이 얼마나 큰 점수였는지... 차바위의 군입대 및 정영삼의 부상으로 인한 스코어러 부재로 시즌 도중에 합류한 신인임에도 기회를 많이 받고 있다.

초반에는 체력저하 및 경험의 부재로 슛의 포물선이 매우 낮아서 성공률이 떨어졌으나 유도훈 감독이 계속 슛을 많이 던지라고 독려하고, 서서히 리그에 적응해가면서 특유의 고감도 3점슛이 돌아왔다. 특히 2015년 11월 15일 LG전과 12월 13일 KCC전은 "왜 한희원이 슈터로서의 가치가 충분한 지"를 확실히 보여준 경기였다. 12월 31일 SK전에는 개인 최다 18점을 올렸다. 12월 말 들어서는 돌파도 자신있게 시도하고 있다.

반면 팀은 뽑힐 때부터 이미 답이 없던 상황이라 한희원의 합류 후 이기는 날이 거의 없는 지경이다.. 특히 정영삼이 부상으로 엔트리에 없는 날은 한희원 혼자 농구하는 것 같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 팬들은 '어차피 질 거 아니까 희원이 득점이나 올리게 해줘라' 라며 푸념

한희원이 2016년 들어서 3점을 단 한개도 성공시키지 못하고 공수에서도 구멍을 보이면서 결국 출전시간도 줄어들고, 그 사이 다른 신인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경쟁력이 급락했다. 지금 농구 커뮤니티에서 신인왕이 누구일 것 같냐고 물으면 최창진, 정성우가 대부분이고, 가끔 이동엽이나 송교창의 이름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한희원의 이름은 보기 힘들다. 최하위라 신인상이라도 타려고 했는데 점점 멀어진다

2월달 들어서 포웰이 한희원 신인왕 밀어주기식으로 도와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1월에 까먹은 스탯의 영향이 워낙 커서 공격스탯에서 정성우보다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신인왕은 정성우에게 돌아갔다. 항목도 없는 드래프트 동기한테 발렸다 안습

1.4 안양 KGC인삼공사

박찬희와 맞트레이드로 KGC로 이적하였다. 이후 첫 선을 보인 2016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에서 1순위인 문성곤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 KGC 팬들에게 기대감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1.5 기타

드래프트 1순위였던 문성곤KGC의 뎁쓰를 뚫지 못하고 벤치를 지키며 수건을 접고 있고 그 외에도 이동엽, 한상혁, 강호연, 최창진 등 팀 내 준수한 신인은 있으나 한희원의 임팩트에 미칠 만한 활약을 보여준 신인은 없는 상황이라 신인왕 수상이 유력해보였나.. 다른 사람은 일단 출전을 해야 도전이라도 해보지 결국 신인왕은 정성우가 가져갔다.
포웰이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한 후 포선생님의 농구교실에 합류했다 카더라... 뒷모습과 옆모습만 살짝 나온다.

2 미스코리아

2012 미스코리아 제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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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 골프선수

1978년 6월 10일 생. 전 야구선수이자 현재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코치 손혁의 부인으로, 2003년 12월에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그리고 2004년에 현역 은퇴를 선언한 손혁이 한동안 캐디로 다니기도 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골프에 입문한 후 1999년 JLPGA 신인왕, 2001년 LPGA 신인왕에 오르며 양국 투어에서 신인왕을 받은 세계 골프 사상 첫 골프선수로 기록됐다. 2003년 사이베이스 빅 애플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거머쥔 이래 LPGA 통산 6승[2]을 기록했으며, 2014년 9월 1일 미국 포틀랜드 클래식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아쉽게도 메이저대회 우승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당분간 골프와 거리를 두고 육아에 전념한다고 한다.

사촌동생 한희진도 골프선수로 활동 중이다.

아버지가 리틀야구연맹의 회장을 맡았고, 사촌동생도 최원호와 결혼하여 이래저래 야구와 관련이 있기도 하다.
  1. 참고로 인천 출신 중엔 제물포고 선배인 오세근, 송도고를 졸업한 김선형등 쟁쟁한 선수들이 많이 있다. 전자랜드도 2011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 둘 중 한명을 고를 확률이 있었지만 뽑기에 밀려서 4순위로 밀려났다. 그리고 그들이 뽑은 선수는...
  2. 2006년 이후에는 우승 기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