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포켓몬스터 AG의 등장인물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라이벌
무인AGDPBWXY
XY&Z
오바람
훈이
한웅
최수형
철희
정원
할리
사희
진철
소망
건오
시호
라라
용식
강평
케니언
슈티

철이
카베르네
랭글레이
알랭
티에르노
사나
트로바
승태
밀피유
네네
wdith=300

봄이의 라이벌. 일본판, 영어판, 한국판 모두 이름이 할리다. 성우는 소닉 더 헤지혹으로 유명한 카네마루 준이치/양석정.

입고 있는 옷은 그가 소유하고 있는 밤선인한 선인장 하실래예을 연상하게 한다.

영어가 섞인 방정맞고 여성스러운 말투를 쓰며 1인칭이 여성형인 아타시(あたし)이다. 포켓몬을 꺼낼 때의 대사는 "Go! My cool bad, ○○(포켓몬 이름)!"[1](한국판: 준비 됐지? 어서 나와!)
참고로 남자다...

얼핏 보면 매번 봄이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조언을 해주는 것 같지만 사실 전부 페이크이며 완벽한 하라구로 캐릭터다. 당연히 조언들도 전부 봄이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거짓말로 호연 그랜드 페스티발에서는 1가지 기술로 밀어붙이라는 조언을 해 봄이를 1차 심사에서 떨어뜨리려 했다.[2]

관동 편 노랑시티 콘테스트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이 때도 착한 척을 하면서 봄이를 속이고 콘테스트 신청이 내일까지이며 호연 지방에서 쓰던 패스를 그대로 써도 괜찮다는 거짓말을 해서 [3] 봄이가 콘테스트에 출전하지 못하도록 하려 했지만 다행히도 봄이는 전날 로켓단으로부터 포켓몬들을 구해준 공로로 간신히 콘테스트 참가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결승에서 봄이에게 패배.권선징악

봄이가 5번째 리본을 얻기 위해 출전한 콘테스트에서 로켓단과 연합해[4] 봄이를 괴롭히기도 했지만 정정당당하게 콘테스트에서 대결해도 봄이를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매우 좋다.[5]

참고로 첫만남 때 밤선인에 대해 무시무시하다고 말한 거랑 자신이 준 쿠키 맛을 "맛있을지도~"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말했다는 것 때문에[6] 봄이를 아니꼬워하는 건가 했더니 그전에 봄이를 괴롭히는 이유는 제일 좋아했던 대포무노 소시지를 봄이를 닮은 여자아이가 멋대로 먹었다는 이유란다(…). 애도 아니고 이유도 모르는 봄이는 그저 안습

300px

OME!!

관동지방의 그랜드 페스티벌의 1차 심사에선 뜬금없이 봄이 코스프레를 하고 나와 말투까지 따라해 시청자를 포함한 모두를 충공깽에 빠뜨렸다(...). 특히 봄이는 자기가 창피해서 어쩔 줄을 몰랐다.

그래도 AG 후반에 봄이를 나름 빙빙 돌려 말하기는 하지만 격려를 하는 등 아주 나쁜 캐릭터는 아니다.

DP에서는 윤진컵 편에서 잠시 나왔으며 방송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6세대 기준으로 페어리 타입 포켓몬 1마리,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 1마리 보유

소유 포켓몬은 밤선인, 다크펫, 대포무노, 아리아도스, 푸크린이 있다.
  1. 카네마루 준이치가 전직 영어강사라 일본인치고는 유창한 영어발음을 자랑하며 포켓몬들 이름까지 영어 악센트로 굴려 말한다(...).
  2. 그 덕에 봄이는 2번째 심사 때 에나비의 조수로 밀어붙이다가 심사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간신히 연기를 마치고 할리에게 충고까지 해줬는데 그 충고대로 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데 할리의 속셈을 전부 눈치챈 수형이 사과할 필요없다며 할리의 속셈을 까발려서 그제서야 속았다는걸 알아차리기도 했다.
  3. 사실 당한게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할리가 알려준 '콘테스트에서 1차와 2차에 다른 포켓몬을 써도 된다'는 말이 사실이라는 걸 간호순이 알려주자 정인이를 제외하고는 할리를 믿게 된다.
  4. 처음부터 연합한 건 아니다. 예전에 로켓단이 연합하자고 제안한 적이 있었지만 약해빠진 녀석들이라며 거절했다.
  5. 나중에 윤진컵에서 봄이가 나왔을 때 수형과 할리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얘기를 했다.
  6. 사실 무시무시하다는 건 일종의 감탄사였으며, ~지도는 봄이의 일종의 말버릇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