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크린

푸크린

040MS.png 040 푸크린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040
성도 : 045
호연 : 139
수컷: 25%
암컷: 75%
노말
페어리[1]
푸크린プクリンWigglytuff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헤롱헤롱바디이 포켓몬과 성별이 다른 포켓몬이 이 포켓몬을 상대로 접촉판정이 있는 공격을 가하면
30%의 확률로 헤롱헤롱 상태에 빠지게 된다.
승기능력이 떨어지면 특수공격이 올라간다.[2]
*통찰상대가 가진 아이템을 알아낸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포획률
풍선 포켓몬1.0m12.0kg요정50
진화igglybuff.gif친밀도 220 +jigglypuff.gif달의 돌wigglytuff.gif
174 푸푸린039 푸린040 푸크린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0배
강철 독격투 노말 땅 물 바위 불꽃 비행 얼음 에스퍼 전기 페어리 풀벌레 악고스트 드래곤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140704585[3]5045435
도감설명
적 & 녹
파이어레드
세밀하고 보들보들한 털은 황홀해질 정도. 털가죽은 고급품이다.

리프그린
몸에 탄력성이 있어서 화나게 하면 숨을 들이마셔서 점점 크게 부풀린다.
피카츄탄력성이 뛰어난 몸은 크게 숨을 들이마시면 한없이 부풀어 오른다.
금/하트골드2마리가 붙어있으면 서로의 털가죽에 기분이 너무 좋아서 서로 떨어지지 않게 되어버린다.
은/소울실버세밀한 털을 지녔다. 화나게 하면 점점 부풀어서는 덤벼들기 때문에 주의.
크리스탈폭신폭신한 털을 만지면 감촉이 좋아서 떨어지지 않게 되고 만다.
루비
오메가루비
크고 동그란 눈동자 표면에는 항상 얇은 눈물 막이 쳐져 있다
먼지가 들어가도 바로 씻겨 나간다.
사파이어
알파사파이어
탄력성이 뛰어난 몸은 크게 숨을 들이마시면 한없이 부푼다.
부풀은 푸크린은 푹신푼신 튄다.
에메랄드극상의 털을 가진 포켓몬. 푸크린 곁에 붙어 자면 최고로 잠자기 편하다.
숨을 마시면 몸이 점점 부푼다.
4세대
블랙&화이트
세밀한 털은 결이 매우 고와 감촉이 최고로 좋다. 숨을 들이마셔서 몸을 부풀린다.
블랙2&화이트2세밀한 털은 감촉이 너무 좋아서 무심코 만지면 떨어지기 않게 된다.

1 소개

픽시와 비슷한 컨셉의, 귀여움을 내세운 노말/페어리 타입 포켓몬. 일단 모티프는 푸린처럼 도감대로라면 풍선이며 거기에 토끼를 섞은 듯 하다.

2 대전

비전설 중 10위에 달하는 높은 HP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체력만 높았지 저 샤크니아수준의 봉지내구라면 웬만한 격투기술에 한방에 갈 정도이고 저 종족값으론 어태커로 사용하기도 힘들다. 스피드도 낮고, 사실 HP가 저정도라 해도 1위인 해피너스보다 115나 낮은 수치. 덕분에 깔짝으로 쓰려고해도 해피너스만큼 버티기는 어렵다. 해피너스보다 방어가 좀 높아봤자 특방은 반 이하. 물리공격력이 저질 중 저질인 해피너스와는 달리 어느정도 물리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긴 한데 그렇다고 공격력이 아주 높은 것도 아니라 어태커로 써 봤자 결국 화력은 낮다.

대대로 푸크린이 정말로 신경써야 할 동급의 상대는 같은 타입에 같은 특성에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은 동기 픽시였는데, 푸크린은 이 픽시조차도 제대로 제칠 수가 없었다. HP가 픽시보다 훨씬 우월하긴 하지만 어차피 방어와 특방이 한참 낮아서 실질적인 내구는 그렇게 더 좋다고 할 수도 없으며, HP 이외의 다른 능력은 픽시보다 나은 것이 하나도 없다. 더욱이 픽시가 무한PP 픽시, 어시스트파워 픽시 따위의 갖가지 기묘한 전법들이 개발되어 대전판을 횡행하고 다닐 무렵 푸크린은 시선도 못 받아 연구가 거의 안 되어 있었다. 그나마 6세대에 와서 특공이 10 올라서 픽시와의 차이가 줄어들었나 했는데 픽시도 똑같이 10이 올랐다.(…) 특히 1세대 때는 푸크린은 특수가 50이었는데 픽시는 85여서 정말로 처참했다.

3세대에서 특성이 도입되면서 새로 생긴 헤롱헤롱바디는 걸리면 나쁘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상대에 의존하는 특성이고 접촉기를 맞아서 한대 맞고 가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좀 심심한 특성이다. 뭐 픽시도 똑같은 특성을 갖게 되긴 했지만 원래 픽시가 더 쓰기 편했으니 당연히 둘의 성능 차이는 뒤집어지질 않는다. 한 술 더 떠서 4세대부터 픽시는 특성 매직가드를 얻고 개성을 얻었지만 푸크린에겐 그런 거 없다.

진화하면서 세로로 길쭉해진다는 것이 마릴리와 비슷한데(...) 3세대에서 천하장사 특성을 얻은 마릴리에 비해 안습할 뿐이다. 헤롱헤롱바디를 이용해 보자니 회복기가 희망사항잠자기뿐이다. 동기이자 친구 사이인 픽시는 안정적인 회복 수단 달의불빛이 있어서 더 슬프다. 일단 리플렉터빛의장막이 있으니 못쓸건없지만... 그래도 뭔가 분하다. 애초에 리플렉터와 빛의장막은 픽시도 다 쓸 수 있다.

일단 살 길은 최대한 기술로 차별화하는 수밖에는 없었다. 푸크린의 거의 간판스러운 기술로는 노래하기가 있는데,[4] 사실 노래하기 자체가 명중률도 처참해 수면가루버섯포자의 하위호환일 뿐이다. 그 외에 노래한다는것 자체가 컨셉으로 잡혔는지 멸망의노래, 돌림노래에 고함인 하이퍼보이스, 에코보이스도 배운다. 하지만 하이퍼보이스는 처음 추가된 3세대에선 배워 봤자 은혜갚기이판사판태클 같은 것보다도 좋지 않아 쓸 데가 없었고, 4세대부터 겨우 활용할 수 있게 되었나 했더니 결국 BW2에서 픽시도 쓸 수 있게 되어버려서 이제 남은 건 멸망의노래 정도다. 3세대에서는 거짓울음도 그나마 픽시에는 없는 장점이었는데 4세대에서 이것도 픽시가 가져가버렸다.

결국 4세대까지는 거의 밑바닥 취급을 받으며 살아왔으며, 5세대에서는 푸크린을 쓰는 게 아니라 진화 전푸린을 가지고 있는 프렌드가드 특성을 이용해서 2:2대전에서 써먹는 모습 정도가 보일 뿐이었다. 물론 푸크린은 이렇게도 못 쓴다. 진화하자마자 특성이 통찰로 바뀌어버려서 그것도 무리다. 지젼안습

그러다가 6세대에서 드디어 개선될 여지가 생겼는데, 새로운 타입인 페어리가 추가되었지만 똑같이 페어리를 획득한 픽시, 그랑블루와는 다르게 두 타입 다 갖고 있게 되었다. 정혜쌍수 나아가 일반 특성에 오기의 특공 버전인 신특성인 승기가 추가되었고, 특공 종족치가 10 늘어 85가 되어 화력이 약간이나마 보충되었다. 문제라면 이 녀셕이 배우는 가장 강력한 특공 페어리 기술은 문포스가 아닌 매지컬샤인이라 페어리 자속은 좀 약한 편이라는 점. 정작 치근거리기는 진화한 푸크린만이 배우며 픽시 계열이 못 배운다.

그러나 적어도 밑바닥 수준에서는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레이팅 매치에서 그 모습을 간간히 보이기 시작했다. 새롭게 얻은 특성 승기를 통해 신중형 메가입치트를 1타내는 등, 특성 '위협'이 판을 치는 현 환경에서 메타성 포켓몬으로 떠오르고 있다. 덕분에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은 탈출하는 데 성공. 한가지 아쉬운 점은 노래나 소리에 관련된 공격을 많이 배우는데도 새로 등장한 강력한 기술 폭음파를 습득하지는 못했다는 것. 불가사의하게도 이 기술은 스왈로도 배우는데 메로엣타라든가 푸크린 같은 녀석들이 못 배운다(...)

특히 위협 후 메가진화로 악타입을 얻는 메가갸라도스의 카운터로 활용할 수 있다. 더군다나 위협이 많이 기용되는 곳은 주로 더블, 트리플 배틀인데 여기서는 문포스 대신 매지컬샤인을, 폭음파 대신 하이퍼보이스를 써야 한다는 게 단점이 아니다. 매지컬샤인은 문포스와 달리 적 포켓몬 여럿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고 폭음파는 더블, 트리플 배틀에서 아군까지 공격하는 반면 하이퍼보이스는 적만을 공격하기 때문.

3 타 매체

3.1 애니메이션

무인편 등에선 진화 전 형태인 푸린 중 한 개체만이 활발히 활약했기 때문에 큰 비중은 없는 편이었다. 관동리그 전 영화촬영 에피소드에서는 이슬의 고라파덕의 연인 역을 맡았는데, 난입한 로켓단을 염력으로 물리치는 고라파덕에게 실제로 반하게 된다. [5]

파일:Attachment/푸크린/harleywigglytuff.jpg
AG 관동 그랜드 페스티벌 편에서 할리가 푸크린을 쓰는 데, 보통 푸크린과는 다르게 사악함이 강조되어 있다.(...) 푸크린이 이렇게 사악할 리가 없어

파일:Attachment/푸크린/40 nurse.jpg
XY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칼로스지방 포켓몬 센터의 간호사 포켓몬으로 등장하고 있다. 칼로스지방 달의 돌은 헐값인가 보다. 성도 지방 주인공 엄마에게 싸게 수입할 수 있다사실 달맞이산에서 타임슬립해서 얻은거라 카터라 이전 시리즈보다 몸집도 훨씬 커져서 키가 한지우보다 근소하게 작은 정도.[6] 배틀 선호도에서 럭키 계열을 이길 수 없으니 간호사 업무에서라도 이겨보겠다는 의지 성우는 안영미인데 간호순의 성우가 안영미로 바뀌면서 간호순과 간호포켓몬 모두 성우가 1인 2역을 한다(...).

애니메이션 xy 46화의 주역. 여기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으로 푸크린이 왜 간호순의 파트너 포켓몬으로 활약하는지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 먼 옛날 칼로스 지방에 대량발생한 플라이곤들을 물리치고 플라이곤 때문에 다친 포켓몬들을 치유의파동으로 치료해줬다는 전설 때문.여기서도 동네북인 플라이곤 전설대로 폭주한 보만다의 용의파동을 씹어버리며[7] 진정시킨다.

3.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의 푸크린

구조대에서는 프렌드 에리어를 판매하는 역할을 한다. 일본판의 대사를 보면 이 푸크린은 탐험대와 마찬가지로 수컷인 듯 하다. 이외에는 구조 의뢰 게시판에 가끔 엄마 푸크린이 아기 푸푸린을 찾아달라는 의뢰가 나올 때가 있다.

탐험대에서는 푸크린 길드의 길드장으로서 등장.직위상승 수컷이다. 시간/어둠의 탐험대, 하늘의 탐험대 홍보 애니메이션 성우는 코바야시 유우/윤미나.

언제나 낙천적이다. 누구에게나 첫대면부터 '친구~ 친구~ 하며 맞아들이며, 길드원들이 임무에 실패해도 괜찮다고 받아들여준다. 하지만 거대사과를 가져오지 못했을 땐 울어버린다.

사과 하나 줬다고 정신줄을 놓고 있다던가, 아침점호 때에는 눈만 뜨고 잔다던가, 자신인게 뻔히 보이는데 자신을 대마왕이라고 속이려드는 등[8] 길드장으로써의 자질을 의심하게 하는 행동을 자주 한다.

사과의 숲에서만 나오는 '세계제일'이라는 이름의 거대사과가 보물인 듯 하다. 저녁 시간마다 먹으라는 저녁은 먹지 않고 거대사과를 머리위에서 굴리며 돌고 있다.

하지만, 그 외모나 성격에 걸맞지 않은 무서운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울려고 할 때의 하이퍼보이스는 치명적으로, 건물 전체를 뒤흔들 정도로 강력하다. 그리고 진지하게 싸울때는 정말 강력하다. 주인공과 파트너, 그리고 가재군을 기절시킨 해골팀의 독가스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았으며, 그 셋을 순식간에 쓰러뜨렸다.[9]

특히 주인공이 미래에 갔다 온 뒤, 다시 길드에 돌아왔을 때 순간적인 상황 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 했던 페라페에게 주인공 일행의 말을 믿도록 도와주고, 환상의 장소로 안내해주는 라프라스를 찾고, 암스타투구푸스 무리에 쓰러진 페라페를 걱정하는 등 갈수록 낙천적인 모습보단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진정한 길드장으로써의 모범을 보인다. 몰론 세계에 평화가 다시 돌아온 2부 스토리에선 다시 낙천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졸업시험과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레벨이 확인 가능하며 졸업시험에선 레벨 50, 스페셜 에피소드에선 레벨 17의 푸푸린으로 나온다. 참고로 네임드 인물들 중 다크라이를 제외하면 가장 레벨이 높다.

하늘의 탐험대에선 탐험대 랭크 중 길드장 랭크가 있는데, 그 길드장 랭크가 게임의 최고 랭크인데다 필요한 포인트가 무려 100000이다. 바로 전 단계인 마스터 랭크 ★★★와의 포인트 차이는 75000이고, 시간/어둠의 탐험대 최고 랭크였던 마스터 랭크와의 포인트 차이도 37500인 걸 생각하면... 고작 마스터 랭크인 차밍 팀에 비하면 푸크린이 얼마나 탐험에 능력이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3.2.1 하늘의 탐험대

하늘의 탐험대에선 새로 생긴 기능인 NPC들의 과거나 앞날을 다루는 스페셜 에피소드의 최다 출연자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얘가 이미 죽어있는 시점을 다루는[10] 나무돌이야느와르몽 관련 에피소드인 5화를 제외하면 전부 출연했다. 그 중 2화는 주연급 에피소드고 4화는 조연급 에피소드, 1화와 3화는 단순한 카메오 출연이다(…). 아마 메인 스토리에서 길드장 치고는 비중이 그리 높지 않았기 때문이라 그걸 보강하기 위해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비중을 높인것이라 추측된다. 그래서 관련 떡밥도 많이 풀린다.

일단 1화에선 시탐/어탐에서 보여준 이 어린애같은 행동을 싹 잊게 해주는데, 정말로 믿음직한 길드장의 역할을 한다. 비버니가 지라치가 잠든 동굴을 발견하고, 위기에 처해있을 때 길드원들과 함께 등장함과 동시에 이제까지 비버니를 속여 이곳으로 유인한 도적패거리를 패주고 '이 동굴까지 비버니가 직접 여행해왔으니 이 모험은 비버니의 것이다. 물론 나도 기대되지만 비버니의 몫으로 남겨주자.'라고 하며 사라진다. 다만 지라치의 소원으로 매일 거대사과를 먹을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닫자 단박에 동굴로 들어가려 하는 걸로 도로아미타불(…). 다행히 다른 길드원에 의해 저지당한다. 1화가 해금되는 시점이 꽤 빠르므로 든든한 길드장의 모습을 빨리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스페셜 에피소드 2화인 천재 푸푸린에서는 푸크린 가족의 자녀로 등장한다. 시작은 밤중에 거대사과를 가져다주는 페라페가 푸크린에게 사과를 건네준 후 춤을 추던 푸크린이 벌레의 오브를 떨어트린다. 이를 발견한 페라페는 황급히 오브를 숨기려하는 푸크린에게 왜 벌레의 오브를 가지고 있냐고 묻고(벌레의 오브이기에 노말 타입인 푸크린에겐 효과가 없다.)이에 푸크린이 페라페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해주며 이야기가 시작한다. 하이퍼보이스 능력은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었으며, 이 능력으로 아버지를 구한 적이 있었다. 어린 시절의 푸크린, 즉 푸푸린이 친구랑 놀던 와중 친구로부터의 대화를 듣게 되어 괴수로 알려져있는 아말도와 만나 같이 탐험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때부터 푸크린의 천재성이 드러나는데, 아말도의 보물지도를 불에 태운다. 그리고 후에 이어지는 아말도의 절규와 물대포 물대포로 다급히 불을 끈 아말도는 불에 태운게 사실 보물지도를 해독하는 방법이라는걸 깨닫고 후에 푸푸린과 여러곳을 탐험하며 다니게 된다. 아말도의 츤데레스러운 발언과 푸푸린의 아이다운 천연끼가 묘하게 잘 어울린다.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니드킹이 다급하게 아말도를 찾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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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도는 B랭크 수배자였다. 아말도가 푸푸린, 스콜피, 다크펫 일당에게 탐험대냐고 먼저 물어본 것도, 니드킹이 아말도를 전부터 찾고 있었던 이유도 바로 아말도가 수배자였기 때문. 아말도를 쫓고있던 니드킹은 보안관과 푸크린의 부모와 함께 아말도를 잡으러온다. 이를 푸푸린이 울면서그리고 지진을 시전하며 떠나지 말라고 하며 말린다. 그리고 아말도는 순순히 잡혀가며 푸크린에게 처음 모험때 찾은 보물, 즉 회상 전 푸크린이 지니고 있던 바로 그 벌레의 오브를 던져주고는 자기처럼 되지 말라고 한뒤 잡혀간다.

스페셜 에피소드 4편에서는 챠밍 팀과 알고 지내게 된 사연을 들어볼 수 있다. 길드를 세우기 전 풋내기 수습 탐험가 시절부터 천재 탐험가라고 불리며 차밍 팀이 석회동굴 근처에 어느 길로 가도 되돌아가는 트랩에 고전하고 있을 때 푸크린은 숨겨진 길이 있을 수 있다라고 언급한 뒤, 떨어뜨린 사과를 쫓다가 자신이 직접 그 숨겨진 길을 발견해내고, 특유의 친화력과 의외로 날카로운 판단으로 챠밍 팀과 PAD 팀의 분쟁 해결에도 큰 활약을 했다. 그러나 사과에 낚였다

정리하자면 푸크린은 겉보기엔 바보로 보일 수 있으나 어렸을 때부터 탐험가로서의 기질을 가지고 있던 천재라고 평할 수 있다. 괜히 길드장인 게 아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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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녹

여담으로, 1세대에서는 실로 괴물 같은 스프라이트를 자랑했다(...). 역시 1세대 답다.
적,녹 스프라이트는 눈이 짝짝이고, 청 버전에서는 눈 짝짝이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여전히 저게 귀여운 포켓몬인지가 의문이다 옆에 적/녹 스프라이트에 비하면 환골탈태지 뭐 졸귄데?

포켓몬스터 청 인트로에서는 적녹의 니드리노를 대신해서 팬텀에게 몸통박치기를 시전하고 있다. 팬텀의 할퀴기를 피하는 모습이 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깜찍(?)하다.

포켓몬스터 피카츄 한정으로 로켓단 게임코너에서 이 푸크린을 코인 주고 살 수 있다(2680코인). 참고로 바로 전에 나온 포켓몬스터 청에서는 비슷하게 픽시를 코인 주고 살 수 있었다. 덕분에 도감 채우느라 달의 돌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1세대에는 상트안느호 안에 타고 있는 어린아이가 푸크린을 하나 데리고 있는데 "나랑 푸크린은 계속 친구야!"라는 대사를 한다. 옆에 있는 푸크린은 그저 "푸우 푸푸우..."하는 소리밖에 내지 않는다.
  1. 5세대까지는 노말 타입
  2. 6세대에서 추가된 특성.
  3. 5세대까지는 75
  4. 그나마 1세대에서조차 전용기가 아니었다.
  5. 감독은 이 NG장면을 그대로 사용하였는데, 무인편 72화 때 홀리우드(...)라는 곳에서 상영된다. 그러나 편집으로 인해 지우 일행은 출연하지 않았고, 영자는 피카츄와 토게피 뒷모습을 언뜻 본 것 같다고 했다. 안습.
  6. 그런데 도감설명에서의 푸크린 신장은 1m이니까 몸집이 커진 이 쪽은 140cm 이상의 키인지라 1.5배 가까이 커진 셈.
  7. 푸크린이 6세대에서 페어리 타입이 부가되면서 드래곤 타입의 공격이 무효화된다는 점을 그대로 보여준다.
  8. 졸업시험때의 일. 덧붙여 푸크린 길드의 다른 동료들도 대마왕의 부하인 척 하고 있었다(...).
  9. 해골팀이 푸크린을 공격하려는 이벤트신에서 던전 플레이로 넘어가고, 던전을 빠져나온 뒤에 이벤트신이 나오는데, 과정도 없이 그냥 해골팀이 쓰러져 있었다.
  10. 몰론 별의 정지가 되고 나무돌이가 탄생하고 활동을 하는 시점이 푸크린이 저 세상으로 갔을 정도로 먼 미래가 아닐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