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폴아웃 시리즈
1 폴아웃
- 지뢰밭 일람
- 글로우
- 마리포사 군 기지
- 지뢰밭을 제외한 함정
- 전기 트랩
- 말 그대로 시설을 작동시키려고 하면 감전돼서 피해를 입는다. 함정 스킬로 해제 가능하지만 이걸로 유명한 곳은 사실 해제 불가능이고 키카드 쓰면 열리는 Glow 말고는 별로 없어서...
- 포스 필드
2 폴아웃 2
- 지뢰밭 일람
- 맨 처음 시험의 사원에서 의식 때 설치된 저질 지뢰밭
- 나바로 요새에서 길 난 곳 바깥에 설치된 지뢰밭
- 레딩 서쪽의 깡패 소굴(?) 문 근처에 설치된 지뢰밭
- 개중 그나마 위협적인(???) 동부의 레이더 요새의 철창 바깥쪽의 지뢰밭
- 그 외에는 지뢰로 인해서 피해를 입을 일이 없으니 안심하라.
- 지뢰밭을 제외한 함정
- 포스 필드, 그 두번째 이야기
- 지겹지도 않은지 포스 필드는 이번에 또 나온다. 자세한 사항은 1편 부분을 참조할 것. 볼트 시티, 포세이돈 정유 시설에 등장.
3 폴아웃 3, 폴아웃: 뉴 베가스
3.1 일반 함정
FPS 시리즈의 일부 함정들은 해제한 후에도 다시 설치해서 적을 역으로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며, 일부 함정들은 해제하면 다시 설치할 수 없는 대신에 유용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 파편 지뢰, 플라즈마 지뢰, 펄스 지뢰, 폴아웃: 뉴 베가스 한정으로 파우더 차지, Lonesome Road의 배낭 폭탄까지. 종류는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다가가면 삑삑거리고 얼마 있다 터진다.[1] 잽싸게 센서를 끌 수 있고 센서를 끄면 그 지뢰는 회수 가능하다. 가벼우면서도 비싸게 팔 수 있으므로 은근히 짭짤한 장사. 멀리서 총을 쏘거나 폭발물을 던지거나 해서 충격을 주면 폭발한다. 다만 일부 지뢰는 뒤집어놔서 지형과 분간이 안가게 하거나 혹은 잡템 뒤에 교묘히 감춰 설치한 경우도 있으니 주의.[2]
- 매설된 지뢰
- 뉴 베가스에서만 등장. 보통 지뢰하고 능력치 자체는 다를 바 없으나, 그대로 노출된 일반 지뢰와는 달리 땅만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어서 땅을 자세히 살피지 않는다면 눈치 못 채기 쉽다. 그 대신 근접하기만 해도 삑삑거리다 터지는 일반 지뢰와는 달리 이건 밟아야만 폭발한다. 일반 지뢰의 요구치보다 약간 높은 폭발물 28 이상 되어야 해제가 가능하며, 그 외에 총을 쏘거나 해서 멀리서 터뜨릴 수도 있다. 일반 지뢰와 달리 흔하지는 않고, 대체로 렙콘 발사 시험장 지하에 여러가지 트랩들과 함께 근처 바닥에 자잘하게 매설되있다.
- 인계철선/발판
-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함정으로, 지나가다 줄을 끊거나 밑의 스위치를 밟게 되면, 주변의 다른 함정들이 발동하는 방식. 수리 수치가 25 이상 되어야 해제할 수 있으며, 해제하면 1 경험치가 오르며 이와 연결된 다른 함정들은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된다.(수류탄 더미는 독립된 함정이므로 예외)
- 변종으로 레이븐 락과 X-13 실험 시설에서 볼 수 있는 레이저 줄[3]과 밟으면 작동되는 바닥 스위치가 있는데 줄 함정과 별다를 것은 없다. 바닥 스위치는 상황에 따라 재무장이 가능하다.
- 투수머신
- 야구공을 발사하는 함정이자 잠복전 특화 유저의 적 1호로, 데미지는 높지 않지만 워낙 시끄러워서 은신 상태라도 들키기 쉽다. 하지만 야구공을 얻고 싶어하는 유저에게는 그다지... 뉴 베가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알링턴 도서관에서는 함정이 고장났는지 트리거를 작동 안해도 계속 발사되는 상태의 투수머신이 나온다.
- 곰 덫
- 바닥에 놓여 있는 사냥용 함정. 한 번 걸리면 운이 나쁠 경우에는 발 한쪽이 불구가 되기도 한다. 수리 수치가 55 이상 되어야 해제할 수 있으며 해제하면 5 경험치가 오른다. 수리수치가 높지 않더라도 사격을 하거나, 폭발물이 터지거나, 주변에 있는 물건 아무 거나 잡아서 덫 위에 올려놓으면 혼자 작동함. 주변에 물건이 없으면 인벤토리의 쓸모없는 잡템이나 노획 무기를 적절히 던져주자. 단 이 경우는 경험치가 들어오지 않는다. 재무장 가능. 피아를 가리지 않는 함정이므로 적이 나에게 돌격하다 걸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 내가 재무장해놓고 잘못해서 내가 걸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Dead Money를 하다보면 이게 잔뜩 깔려있는데다, DLC 특성상 모든 종류의 소모품이 부족하므로 자주 걸리다보면 입에서 욕이 나온다.
유령 인간 트래퍼 개새끼 해봐
- 쇠사슬에 매달린 무거운 물건
- I빔이라거나, 이상한 고기덩이처럼 생긴 것 등 무거운 물체들. 천장에 매달려 있다가, 누가 접근하면 갑자기 떨어지면서 가까이에 접근한 사람을 때린다. 위의 줄 함정이나 바닥 스위치 함정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음. 접근해서 손 보는 방식으로는 해제가 불가능하나, 밑의 발판을 손봐도 점프해서 건드리면 발동한다.
- 폴아웃3의 주얼리 지하철역 인근에 있는 소매점에서 이 트랩을 가동시키면, 철구조물이 떨어져 주변의 세제상자들을 도미노로 넘어뜨리고, 마지막에 떨어진 잡템이 나머지 트랩을 가동시키는 연쇄트랩(!)이 있다. 나름대로 재미있는 장면이니 피해만 미리 피할 수 있다면 감상하자. 안전지대는 세제 진열대 바로 뒤(터치플레이트 왼쪽). 게다가 무난하게 감상하면(?) 구석에 해골과 잡동사니가 떨어지는데, 소형 핵 1발과 스킬북 2개를 준다. 꼭 챙기자.
- 산탄총 함정
- 지지대에 산탄총이 고정되어 있고, 스위치에 걸리게 되면 함께 발사된다. 반드시 스위치를 대동하는 구식 함정이라 스위치가 해제되면 바보가 되는 함정. 수리 수치가 45 이상 되어야 해제할 수 있으며 해제하면 걸레가 된 컴뱃 샷건, 마이크로 퓨전 셀, 산탄총 탄약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산탄총과 하이테크 무기를 주력으로 운용할 때 해체하면 컴뱃 샷건은 수리비를 아낄 수 있고 하이테크 무기는 탄약을 보충할 수 있어 위급한 상황에 도움이 되는지라 행복해지는 함정.
- 뉴 베가스에서는 컴뱃 샷건이 삭제되어 단발 산탄총으로 교체되고
솔직히 일회용 함정에 컴뱃 샷건씩이나 쓰는 수도 황무지가 신기한 거다, 그마저도 산탄총은 안 들어오고 20게이지 엽총탄만 하나 들어오고 마이크로 퓨전 셀은 얻지 못한다. 대신 DT가 어느 정도 된다면 별로 아프지도 않으니 무시 가능. 간혹 샷건이 플레이어가 아닌 폭발물(ex. 폐 소화기)을 조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 줄에 묶여 있는 수류탄 꾸러미. 폭발물 수치가 30 이상 되어야 해제가 가능하며 해제하면 수류탄 세 개를 얻을 수 있다. 인계철선과 바닥 스위치를 대동하지 않는 독립된 함정인지라 밑의 철선과 발판을 손봐도 그대로 유지되고 잘못 건드리면 데미지도 입고 수류탄도 못 얻으며 바닥이 아닌 천장에 있기 때문에 가벼운 발걸음(Light Step) 퍽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수류탄 세 개가 한번에 터지는데다, 경사로 등 웬만하면 폭탄의 영향권을 벗어나기 힘든 부분에 설치하므로 잘못 걸리면 죽기 십상인만큼 잠복전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하는 함정. 단 해체에 성공하면 그만큼 보상이 상당하기 때문에 수류탄을 자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조금만 주의하면 행복해지는 함정이다.
- 뉴 베가스에서 뛰어난 폭발물 기술력을 등에 업고 강화되었다.. 적들이 던지는 일반적인 수류탄보다 훨씬 강하다. 전작처럼 고작 수류탄 3개라고 무시하다가는, 무슨 C-4 수준의 폭발력이라서 고렙 때에도 직격으로 당할 경우 재수없으면 즉사한다. 범위도 장난이 아니라서 어느 정도 도망가도 데미지를 입을 정도면 그야말로 경악. 게다가 더 분통터지는 것은 수류탄 자체가 전작의 비슷한 트랩과 달리 해체하기도 어려운 곳에 교묘히 숨겨지거나 높게 매달려있다는 경우(이 경우 치트를 쓰지 않는 한 아예 해체 불가능)가 많다는 것이다.
끈은 풀었는데 왜 수류탄을 루팅하지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인계철선이 잘보이더니만
- 유모차 함정
- 가장 까다로운 함정
이자 본격 호러요소으로, 수류탄 더미와 마찬가지로 가벼운 발걸음(Light Step) 퍽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얼핏 보면 착각할 수 있겠지만, 손잡이 쪽의 바퀴가 없는 게 그냥 유모차와의 차이. 유모차 안에 아기인형이 들어 있고 접근하면 아기 울음소리와 함께 강력한 폭발을 일으킨다. 폭발물 수치가 60 이상 되어야 해제 가능. 재무장이 가능하고 시한폭탄(10초)을 장착해 아예 없애버릴 수도 있다. 어두운 맵에서 등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눈치채지 않은 상태에서 접근했다가 라디오라도 켜두지 않을 경우 스피커에 우렁차게 울리는 아기 울음소리 때문에 흠칫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뉴 베가스에는 안나온다.
- 가스 누출
- 말 그대로 휘발성 가스가 누출되는 것. 수류탄, 지뢰 같은 폭발 무기나 화염 무기(플레이머, 쉬쉬케밥, 헤비 인시너레이터 등), 플라즈마 무기로 공격하면 폭발한다. 혹은, 쉬쉬케밥이나 헤비 인시너레이터의 경우 항상 불이 붙어 있다는 설정 때문에 가지고 근처로 가기만 해도 터져버린다. 조작을 이용한 해제는 불가능하고, 직접 불 붙이는 수밖에는 없으며 어이없게도 켄타우로스의 구토물과 글로잉 원의 방사능에도 반응한다. 자세히 안 보면 구분이 안 가는데, 가스가 찬 곳은 그래픽이 아지랑이처럼 일렁거린다. 함정 중에서 가장 범위가 넓은데다 폭발성 무기로 작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지뢰를 깔아서 적들을 한꺼번에 처치하는데 이용할 수도 있다.
- 참고로 뉴 베가스에서는 볼트 22의 NCR 구울 과학자가 주는 서브퀘스트에 저 화염에 휩싸이지 않고 저 놈을 터뜨리라는 퀘스트가 있다. 플라즈마 병기를 사용하거나, 근처에 밀폐되는 방이 있는데 잽싸게 수류탄을 던지고 방문을 닫던지, 혹은 미리 C-4를 깔아둔 다음에 방문을 닫고 터트리면 편하다. 뉴베가스 가스누출은 전작처럼 데미지+기절만 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이벤트 가스 누출은 즉사 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즉사판정을 가진 화염을 내뿜는 가스 누출의 케이스는 Dead Money의 도그 생존 분기. 후자는 제때에 밸브를 잠그거나 도그에게 말을 걸어보지 않는한 폭발해서 플레이어가 아예 고깃덩어리로 흩어져버린다.
- 터미널 함정
- 터미널은 터미널인데 일반적인 터미널과는 달리 작동하면 터져버린다. 일반 터미널과 달리 후면에 안테나가 달려 있으며, 폭발물 수치가 45 이상일 때 뒷면 부분을 만져 해제가 가능하고 수류탄 한 개를 빼 올 수 있다. 재무장이 가능한데 일반 수류탄 외에 다른 수류탄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폭발물 수치 45까지 안올려도 안테나만 바로 보면 눈치챌 수 있는 쉬운 구조에 수류탄이 있는 거에 한정해서 아무 공격이나 박아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해체 난이도는 최하급.
- 변기 함정
- 어떤 변기의 물을 마시려고 하면 그 사람을 감전시키는 함정으로, 지하철에서 드문드문 볼 수 있고 변기에 고압 전선이 있으면 함정이라는 뜻. 해제하면 마이크로 퓨전 셀을 얻을 수 있다. 애초에 변기물은 물 중에서도 방사능이 제일 많이 섭취되는 물인데다, 기분상 찜찜하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해제하면 마이크로퓨전 셀을 35개나 얻을 수 있는데, 특히 초반에 마이크로 퓨전 셀 탄약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이테크 무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라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는 함정이다.
- 우체통 함정
- 얼핏 보면 평범한 우체통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터미널 함정과 마찬가지로 뒤에 안테나가 달려 있다. 거의 보이지는 않지만 베가스에 있는 민가들 중 몇 군데 우체통에 설치되어 있는데 터미널 함정보다 훨신 강력한 폭발을 일으킨다. 유모차 함정과 마찬가지로 10초 시한폭탄을 장착하여 아예 제거해버릴 수도 있고 재설치도 가능하다. 이것이 설치된 민가들 중에 안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레이저 RCW와 플라즈마 라이플을 든 핀드 3~4명이 습격하는 곳이 있는데 재설치해 놓고 다른 곳으로 대피하면 큰 피해 없이 제거가 가능하다..
3.2 고유 함정
특정 장소에만 반짝 나오고 끝인 함정을 서술한다. 단, 일반 함정의 변용인 경우에는 해당하는 일반 함정에 같이 서술한다.
- 폴아웃 3 본편
- 레이저 벽
- 전작들의 포스 필드를 계승한다. 레이븐 락에서 볼 수 있는 함정으로, 말 그대로 레이저. 근처 터미널을 이용하면 해제가 가능하다. 경험치는 15.
- Broken Steel
- 방사성 함정
- 레이저 벽 II
안타깝게도모빌 베이스 크롤러에 이 레이저 벽이 또 나온다. 과학 80 이상이면 아예 완전히 꺼버리는 수가 있고, 지나갈 때 피해를 입는빨간 포스 필드부분 차단벽으로 바꿔버리는 방법이 두 개가 있는데, 각각 "성형폭발물로 제어판을 날려버린다"(폭발물 50)와 "그냥 부셔버린다"가 있다. 후자의 경우에는 제어판을 까부술 때부터 피해를 입는다.
- 폴아웃: 뉴 베가스 본편
- 전갈 함정
- 닙튼의 민가들 중 바크 스콜피온 3기 정도가 우리 안에 갇혀있고, 화장실 쪽 바닥 스위치를 밟으면 우리 문이 열린다. 함정이 설치된 장소가 협소한 집안이므로 레벨이 낮은 경우 위협적인 함정. 게다가 바닥 스위치는 아예 해체가 불가능하다. 덤으로 이 민가에는 지뢰, 인계철선, 장치된 샷건 3종 셋트까지 존재하니 주의.
- 라디오 함정
- 처음 히든밸리에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벙커에 들어가게 되면 엘더 맥나마라가 '자신들의 버려진 벙커에 NCR 놈들이 둥지를 틀었으니 가서 제거하고 오라' 는 내용의 퀘스트를 주게 되는데, 버려진 벙커로 가게되면 'Ranger Dobson' 이라는 이름을 가진 좀 수다스러운
크리스 터커NCR레인저가 혼자서 진지라고 쓰고 판자촌이라 읽는다를 구축하고 있다.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옆의 상자 위에 놓여진 라디오를 클릭하면 라디오가 고장나있다는 메세지와 함께 이 라디오를 고칠 것인지 혹은 이 라디오에 폭탄을 설치할 것인지 묻는 선택지가 나온다. 라디오에 폭탄을 설치하면 용케 돕슨이 와서 '야 너 내 라디오에 무슨짓한거야'라고 묻는데 이 때 '나 니 라디오 고쳐준거야 <거짓말>'을 선택하면 '어 정말? 고마워' 하면서 라디오를 키러가게 된다. 라디오를 켜는 그 순간 폭발한다시밤쾅이 때 가까이 있다가는 폭발에 휩쓸리므로 돕슨이 슬쩍 라디오에 다가가는게 보이면 멀찍이 떨어져주자.
- 처음 히든밸리에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벙커에 들어가게 되면 엘더 맥나마라가 '자신들의 버려진 벙커에 NCR 놈들이 둥지를 틀었으니 가서 제거하고 오라' 는 내용의 퀘스트를 주게 되는데, 버려진 벙커로 가게되면 'Ranger Dobson' 이라는 이름을 가진 좀 수다스러운
- DLC 특성상 함정 및 방해요소가 많이 나온다.
- 일반적인 스피커 및 라디오지만 공교롭게도 배달부가 찬 폭탄 목걸이를 폭파시키는 전파와 동일한 전파를 발송한다. 총격으로 폭파 가능하나 일부 총격으로도 폭파할 수 없는 강화판들이 있어서 골치를 썩임.
- 싱클레어의 터미널 함정
- 스포일러.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 항목 참조. 지금까지 나온 모든 함정 중 가장 스케일도 크고 가장 악랄하다.
4 폴아웃 4
이전 시리즈와 다르게 함정을 제거하는데 특별한 스킬을 필요로 하지 않고, 해체 시 여러 잡템을 제공하기 때문에 위치만 알고 있다면 오히려 반가운 존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한 번 걸리게만 하면 다리가 부러지는 수준이 아니라 바로 사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도 지뢰는 VATS로 감지할 수 있고 함정 자체가 눈에 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함정을 찾는 것이 어려운 편은 아니다.
4.1 일반 함정
센서와 연결되거나 자체적으로 플레이어를 감지하여 폭발하는 함정. 폭발물이 간접 상향된 폴아웃 4에서 한 번 걸리면 죽음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 함정들이다.
- 임시 폭탄(Makeshift bomb)
- 센서와 연결되어 특정 행동을 하면 폭발하도록 되어있는 폭탄. 문이나 상자등에 장력 트리거와 함께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눈에 잘 띄므로 미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임시 폭탄이니만큼 해체해도 폭탄을 주지는 않는다.
- 매설된 지뢰
- 4에서도 등장하는데, 색이 보다 어두워지면서 3보다 알아차리기 어려워진데다가 극초반에 잘못 밟았다가는 다리만 부러지면 다행이고, 화력 또한 즉사할정도로 파워업했다. 더구나 설치된 위치도 굉장히 악랄해져서 고정설치 지뢰의 경우 가스통이나 자동차 옆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져 지뢰가 폭발하는 순간 연쇄폭발이 뒤따라온다. 다행히도 지뢰를 V.A.T.S로 감지하는 게 가능해 졌으니 틈틈히 V.A.T.S 키를 눌러주자. 간혹 랜덤 인카운터성으로 뜬금없이 길가에 매설되어 있기도 한데 최대 7개가 무작위성 군집으로 박혀있는 경우도 있다. 최악의 경우는 (7개 인카운터와의 연관성은 불명이나) 설치 한적도 없는 지뢰 여러개가 정착지에 박혀있는 것으로, 갑자기 폭음이 울리더니 마을사람이나 교역꾼, 캐러밴이 폭사한다. 만일 정착지에 상주하는 동료라도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 무고한 사람을 죽인걸로 간주해서 매우 싫어함이 뜨며 행복도가 내려가는건 덤... 이경우는 정착지 어딘가에 지뢰가 인카운터 되었다는것으로 사고가 나기전에 마을에서 세이브파일한게 있다면 사고가 일어난 지점을 유추해서 지뢰를 찾아야한다. 랜덤 인카운터로 출현한 지뢰는 실수로 터트린 다음 다시 로딩했을 경우 사라지거나 위치가 변결될 수 있다.
- 수류탄 더미
- 전작과 크게 상세가 다르지는 않으나, FPS에 더더욱 가까워지면서 가까이에 있는 수류탄 위치를 알려주는 수류탄 인디케이터 시스템이 생겨, 떨어지는 소리를 알아차리지 못했더라도 알아차리기 쉽다. 또, 고정적으로 세 개가 매달려 있지 않고, 세 개가 매달려 있는 패턴과 한 개가 매달려있는 패턴이 있다. 줄 끊기는 소리가 나면서 갑자기 수류탄 알림이 뜬다면, 튀자. 폴아웃 4의 수류탄은 엄청 아프다. 파워 아머를 입고 있더라도 안 좋은 파워아머는 순식간에 부위파괴가 뜬다.
- 가스 함정, 가솔린 함정
- 가스 함정은 방 안에 아지랑이가 피어 있으면 쉽게 발견 가능하고, 가솔린 함정은 바닥에 기름이 뿌려져 있는 형태로 무지개색으로 자신을 어필하기 때문에 눈에 잘 띈다. 가스 함정의 경우 총을 쏘면 바로 방 전체가 폭발하고[4], 가솔린 함정은 밑에 불이 붙는다. 가솔린 함정의 경우 오히려 적에게 공격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편.
- 장전된 총
- 바이스 비슷한 기계에 장전된 총이 물려 있으며 주변 센서와 연동해서 격발되는 형식. 어떤 총이 달려있는지는 완전한 랜덤으로 파이프 무기 물려있는 경우가 많지만 짧은 44구경부터 레이저 무기, 더블 배럴 샷건이나 컴뱃 샷건, 정말 드물게는 미사일 런처가 달려 있기도 하다. 어느 정도 레벨링에 영향을 받는듯? 참고로 총기 함정은 이중 해제가 가능하다. 먼저 함정 본체를 해제시켜 경험치를 먹고 이어서 총을 제거하면 추가 경험치를 주는 식. 그래봤자 지능 10 기준으로 도합 14exp라 극초반이 아닌 이상은 노릴 까닭이 없다.
4.2 소음 함정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히지는 않지만 근처 적들의 주의 레벨을 끌어올리는 주범들.
- 깡통 소음 함정
- 깡통을 주렁주렁 매달아서 소음을 발생시키도록 만든 함정. 레이더가 경보용으로 설치해둔다. 해체시 깡통 9개 획득 가능.(깨알 경험치도 준다!)
- 원숭이 장난감 트랩
- 보통 실내에서 볼 수 있으며 특유의 소름끼치게 생긴 원숭이 드럼 장난감[5]이 작동하다가 이에 연결된 폭탄이 폭발하는 식. 대부분 어둡고 잡동사니가 많아서 뭐가 어떻게 된 구조인지 알기 어렵다. 보통의 함정과 같은 E키를 이용한 해체는 불가능하며, 파해법은 저 원숭이를 발견하면 쏘거나 한 대 때려서 모가지를 따버리면 된다(...) 목이 똑 떨어지는 순간 작동을 멈춘다.
- 스포트라이트
- 적을 발견하면 적을 바로 비춰주는데, 플레이어가 여기에 걸리면 비상음을 내면서 추적한다. 당연히 근처 적도 플레이어를 감지해여 추적하기 시작한다.
4.3 센서
- 인계철선
- 당연히 다시 등장한다(...) 다만 본작에서는 해체하면 기어+스프링을 준다는 점이 다르다.
- 레이저 함정
- 레이더도 사용하고, 심지어 플레이어 본인도 거주지에 매설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해졌다. 거주지에서 사용할 경우 스위치처럼 작동시킬 다른 메커니즘에 전선으로 연결해 주면 된다. 반대로 적의 것을 해체할 경우 전자기기 관련 부품을 준다.
- 다만, 해체하지 못하는 레이저 함정도 존재한다. 정확히는 해체 시도 버튼은 뜨는데 "이 함정은 해제하지 못합니다"라고 뜨면서 그대로 남아 있다. 이 경우는 어떻게 재주껏 피하거나 연계된 함정들을 먼저 해체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그리고 도그밋이 달려나가며...정착지중 한곳인 자메이카 플레인의 지하에 2077년 사람들이 미래사람들에게 보라고 타임캡슐을 저장한 창고가 있는데 그곳의 레이저 함정에서 동료들을 세워두지 않으면 피를 보게 된다. 30여개나 되는 레이저 함정들이 촘촘히 밖혀있어 정착지나 고급 부착물을 제작하는데 필수적인 크리스탈과 합성섬유를 다량확보가 가능하다. 이곳 함정은 재기동이 가능하므로 훌륭한 노가다 장소이다. - 플레이어가 거주지에 설치하는 레이저 센서는 터미널에 연결해 피아식별이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장력 트리거
- 문이나 상자를 열 때 작동하는 장치로, 문에 떡하니 붙어 있으므로 어지간히 딴 생각하지 않으면 찾기 쉽다. 상자의 경우 옆면에 붙어있어 약간 주의해야 하는 편.
- 압력 트리거
- 체중계를 사용해 제작한, 밟으면 작동하는 트리거. 상대적으로 드문 트랩이며 보통 상자나 컴퓨터 아래에 놓여져 있다. 예를 들면 던위치 채석장 1번 구역 컴퓨터 아래에 놓여져 있다. 플레이어도 사용할 수 있으나 아무래도 레이저 센서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
- ↑ 웬만한 지뢰는 보통 4번까지 삑삑거리지만 Lonesome Road의 배낭 폭탄은 2번이다. 위력도 절륜한 최고 등급의 지뢰 함정이다. 생긴 것도 일반 돌멩이하고 구분이 매우 어렵다.
- ↑ 특히나 빅 엠티의 하수구 파이프에서 질리도록 볼 수 있는데, 지상에 있는 적을 피할려고 이 위로 다니는 플레이어를 제대로 욕이 나오게 한다. 파이프 위에 뜬금 없이 판자나 가방, 공구상자, 덕트테이프나 뭔가가 있다면 100% 지뢰가 있는 거니 해체할 자신이 없으면 이 위로 다니지 말자.
- ↑ 복도 바닥에 즐비하다. 출력기 쪽을 손대면 해제가 가능한데, 이때 수리 85 이상이나 과학 65 이상이 필요하다.
- ↑ 다만 피해량이 그리 크진 않다.
- ↑ 다른 게임에서도 비슷한 성격으로 자주 등장한다. 콜 오브 듀티의 좀비 모드에서 좀비들을 꾀어내 폭발하는 트랩이라거나... 생김새대로 다들 흉악한 쪽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