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적을 만난다든지 캐러밴을 만난다던지 하는 평범한 이벤트인 '랜덤 인카운터'와 특별한 상황을 만드는 스페셜 인카운터로 나뉜다.
- 같이 보기: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인카운터
2 폴아웃/폴아웃 2의 스페셜 인카운터
3 폴아웃 3
일부 내용은 폴아웃 위키에서 참조. 랜덤 인카운터 발생지점이 정리된 지도도 있다.
폴아웃 3의 모든 요소들은 실시간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랜덤 인카운터들이 겹치는 일들이 종종 있다. 만약 운좋게도 랜덤 인카운터가 발생하기 바로 직전에 세이브를 했다면, 불러오기를 할때마다 매번 내용이 달라지므로 입맛대로 골라보자.
3.1 카르마계 인카운터
- 탈론 컴퍼니 / 레귤레이터 타격조 난입 - 플레이어가 중립 카르마면 나타나지 않고 선 혹은 악쪽으로 카르마가 조금이라도 기울어져 있어야 나타나는 현상이다. 선 카르마일 때는 탈론 컴퍼니, 악 카르마일 때는 레귤레이터가 등장. 어느 시점에서 맵이동 기능으로 맵을 이동하면 플레이어 주변에 처음 나타나서 다짜고짜 붙은 뒤로, 플레이어가 맵 이동을 할 때마다 랜덤한 확률로 등장한다. 참고로 처음 붙을 때 이들을 살해하면, 플레이어를 살해하라는 지령을 내린 쪽지를 볼 수 있다. 레벨 7이상일때 중립 유지하다가 카르마가 어느쪽으로 기울어지면 그 카르마에 대응하는 적들이 갑툭튀한다. 어쩌면 비교적 자주 접할 랜덤 인카운터일지도 모르니, 맵 이동시에 충분히 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다른 랜덤 인카운터나 또는 지역에 돌아다니는 잡몹들과 엮일 경우 그 들과 쌈박질을 벌이는 경우도 있다. 숨어있다가 대충 상황이 정리된뒤, 나머지를 쓸어버리기만 하면 그만. 단, 살인청부업자나 정의의 수호자퍽을 찍으면 퍽에 대응하는 세력은 더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동료가 되므로.
3.2 헌터 및 날강도 계열 인카운터
- 동물 사냥조 - 1~3명의 헌터 NPC가 돌연변이 동물계 몹을 공격하는 이벤트다. 그냥 가만히 있거나 도와주면 이 헌터들이 동물을 죽여서 그 동물의 고기를 플레이어에게 나눠준다. 참고로 헌터 주변의 동물 몹은 게임시간으로 72시간마다 리젠된다. 그러나 그 지역의 헌터를 죽이면 헌터는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
- 인육헌터 - 그냥 인육먹는 헌터들이 걸어가거나, 사냥꾼들이 필드NPC를 공격하는 등의 배리에이션이 있다. 그냥 인육먹는 헌터들하고 '이상한 고기'를 거래할수 있는데 그 이상한 고기란 인육을 가공한것이다. 본작에서 이상한 고기 라는 아이템명으로 등장하는 아이템은 가공인육을 지칭한다. 이 들을 죽이면 선한 카르마가 오른다. 정의의 수호자 퍽이 있으면 손가락도 뜯어낼 수 있다.
- 레이더와 폭탄 목걸이가 걸린 NPC - 레이더들이 폭탄 목걸이가 걸린 NPC를 데리고 있다. 목걸이가 걸린 NPC에게 대화를 시도하면 떼달라면서 폭탄을 떼는 선택지가 뜨는데, Explosive 스탯과 대응, 확률이 결정되는 선택지다. 만일 폭탄 해제에 실패하면 NPC는 막 날뛰다가 목이 터져버린다. 카르마 감소는 덤.
3.3 노예계 NPC 인카운터
- 폭탄 목걸이 - 한 노예가 주인공에게 자기가 노예상에게서 도망쳤는데 목에 폭탄 목걸이가 걸려있어서 해제해달라고 부탁한다.
- 템플 오브 유니온을 찾는 노예들 - 몇몇 탈출한 노예와 대화를 하면 템플 오브 유니언의 위치가 맵에 찍힌다. 템플 오브 유니온은 탈출한 노예들이 정착한 마을이기 때문.
- 만일 템플 오브 유니온의 퀘스트를 노예편을 드는 방향으로 해결했다면 노예들이 링컨 기념관을 찾아가는데 길을 몰라서 위치를 묻는 인카운터가 추가된다. 정확히 알려주면 선카르마를, 거짓말을 하면 거짓말을 한다고 노예들이 공격한다.
아니 길 모른다며?죽이면 카르마가 떨어진다. - 위 퀘스트를 해결했다면(어느 쪽이건 상관없음) 추적자들이 노예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는데 거짓말을 하면 역시 공격한다.
아니 그러니까 구라인지 어떻게 아냐고?당연히 잡아족치면 카르마가 오르며 이놈들은 위의 노예보다 주머니가 두둑하다. 아래 인카운터와는 다른 종류. 스피치 체크가 아니다.
- 추노 1 - 노예 고용자 3명이 탈출한 노예에 관한 정보를 묻는다. 탈출노예에 대한 거짓정보를 제공하면 선카르마에 영향을 준다.
- 추노 2 - 노예고용자 2명이 노예 3명을 쫒는다.
-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노예/노예상인들 - 플레이어가 일정 수 이상의 NPC들을 노예로 파라다이스 폴에 팔아넘겼을 때 발생한다.(정확한 숫자는 확인되지 않음) 전자의 경우 죽이고 나서 주머니를 뒤져보면 플레이어에게 대항하자는 노트를 발견할 수 있고, 후자의 경우 경쟁자는 제거해야 제맛이라는 대사와 함께 공격해 온다. 공격해오는 노예들이나 노예상인들을 다시 잡아 파라다이스 폴에 팔아넘길 수도 있는데, 파라다이스 폴은 어제의 동료를 오늘의 노예로 잘도 받아먹는다.
3.4 기타 NPC 인카운터
- 깡통불을 쬐는 구울들 - 주인공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하는데, 아직 언더월드에 가지 않았을경우 이들과 대화하면 언더월드가 맵상에 체크된다.
- 상인시체 - 운이 좋을 경우 내구도 걸레인 팻 맨과 소형 핵폭탄 한발을 루팅할수 있다.
참고로 초반에 저런 행운이 왔는데 그걸 레이더가 주워서 맞어죽으면은 맨탈나간다 - 로봇 고쳐달라는 상인 - 상인이 미스터 핸디를 고쳐달라고 주인공에게 요청한다. 기본 보상은 꼴랑 에너지 피스톨 계통 탄약 두개(...)지만 말빨이 높다면 100캡 + 좀더 많은 에너지 피스톨 계통 탄약을 획득할 수 있다.
- 폐품업자 : 랜덤확률로 필드에 나타나 물건을 판다. 물건은 식량 등이 대부분이지만 운이 좋다면 상당히 드문 재료를 얻을 수도 있다. 아주 가끔 상인이 길들인 야오과이를 데리고 다니기도 한다.[1]
- 냉장고 1 - 필드에 뜬금없이 신선한 물이 가득 찬 냉장고(...)가 등장하는데, 그 주변을 황무지인들이 거대 라드 스콜피온으로부터 지키고 있다. 그 덤벼오는 라드 스콜피온을 죽이면 신선한 물을 다 가져가도 된다.
- 냉장고 2 - 역시 필드에 뜬금없이 놓인(...) 냉장고를 둘러싸고 황무지인 2명과 탈출노예 2명(어떤 경우에는 레이더 2명과 노예 2명 혹은 구울 2명과 황무지인 2명 등 4명이 2명씩 나뉘어 대치하는 경우도 있다.) 이 소유권을 둘러싸고 싸우고 있다. 냉장고에는 신선한 물 10병이 있는데 그냥 냉장고를 열어 버리면 모든 NPC들이 플레이어를 공격하니 함부로 가져가지 말 것. 다만 말빨이 되면 냉장고의 물을 나눠 가질 수도 있다. 물론 카르마 따위 신경 안쓴다면 대치하는 모든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고 냉장고와 전리품까지 쓸어가도 좋다.
- 마약상인(황무지 정키) - 필드 주변에 어떤 황무지인이 약간의 약물을 판다. 그냥 약쟁이. 얼굴도 뭔가 시뻘겋다. 약이 필요하다면 말을 걸어볼 것.
- 떠돌이의사 - 플레이어를 그 자리에서 치료해주거나(마을 내 의사 NPC의 치료와 같다.) 스팀팩, 라드어웨이를 판매한다.
사실 그냥 머리통을 한 번에 날려버리고 약품을 회수한 후 원자교단에 기부하는 것이 카르마와 캡을 일거양득하는 좋은 방법이다 - 돌아다니는 황무지인들 - 말걸어도 대화를 할 수 없으나, 모이라 브라운의 황무지인의 생존 비결 퀘스트를 완료하면 가끔 그들이 아이템을 주기도 한다.
3.5 인간형 몬스터계열 인카운터
- 레이더 신고식(?) - 레이더 다섯명이 헐벗은 레이더 한명을 이리저리 팬다. 만일 스텔스 보이를 장착하거나 차이니즈 스텔스 아머를 입었다면, 그 다섯명이 헐벗은 레이더를 두들겨패며 하는 대사들을 들을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다정한 대화를 감상한뒤 정중앙에 수류탄을 하나 던져 주면 레이더들이 매우 아름답게(?)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3.6 브라더후드 아웃캐스트 / 엔클레이브
주로 보는 것은 단순한 정찰조들이다.
- 아웃캐스트의 경우 로봇을 한대씩은 대동하고 있다. 주인공에게 우호적이므로, 만일 전투와 이 인카운터가 겹치면 아웃캐스트들이 본의아니게 총알받이가 되어준다. 하지만 이름이 붙은 멤버가 살해당했거나 Operation: Anchorage에서 무기창고에서 먼저 공격한 아웃캐스트 이외의 아웃캐스트를 죽였을 경우에는 적으로 돌변한다. 이름없는 멤버들은 죽여도 상관없지만(정의의 수호자 퍽이 있을 경우 오히려 손가락을 뜯어낼 수 있다), 예의 DLC를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그들이 대동하는 프로텍트론이나 로보브레인을 죽여버리면 카르마가 깎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는 네임드 아웃캐스트도 마찬가지.
- 엔클레이브는 '생명의 물' 퀘스트 이후 등장. 버티버드로 강하해서 캠프를 펴거나, 이미 캠프를 편 상태로 등장한다. 엔클레이브의 경우 인원구성은 대개 장교 1명+군인 3~4명. 가끔 데스클로를 사육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육되지 않은 데스클로가 군인들을 도륙하는 경우도 있고, 세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데스클로를 대동하는 경우도 있다. 플레이어가 브로큰 스틸을 플레이하며 BOS에게서 뇌파교란기를 받았다면 세뇌가 이루어진 데스클로는 플레이어의 아군으로 바뀐다. 다만 동료처럼 데리고 다니거나 하는건 불가능하고 우리를 열어서 아비규환을 만들어놓는 정도로만 쓰인다.
- 버티버드 강하 엔클레이브 인카운터의 경우, 버티버드 자체를 박살내는 게 가능하다. 만일 발견했다면 즉시 중화기를 난사하거나 테슬라 캐논 일격타로 버티버드를 제거해도 좋다. 물론 그냥 부숴버리면 착취를 못 하므로 헛수고라 할 수 있겠지만, 이륙 직전에 부셔버린다면 얘기가 달라진다(경험치를 얻지 못하는 것은 감수해야겠지만). 참고로 V.A.T.S로는 버티버드를 겨냥할 수 없다.
- 또 가끔 버티버드가 시가지 위를 지나가면서 소형 핵을 떨구는 폭격을 하기도 한다. 플레이어를 조준하고 폭격하는건 아니지만 한 대 맞으면 그냥 갈 수도 있으니 짜증나는 요소중 하나
- 엔클레이브 진지에서 무작위로 푸쉬업을 하는 엔클레이브 군인들을 볼 수 있다.
3.6.1 몬스터/크리쳐계열 인카운터
- 다친 데스클로와 황무지인 시체 - 말그대로 개피인 데스클로가 어떤 황무지인 시체 곁에서 절뚝거리고 있다. 황무지인의 시체에서는 데스클로 건틀릿의 설계도 중 하나를 루팅 할 수 있다. 데스클로의 체력상태와 황무지인에게서 루팅할 수 있는 설계도로 보아 "데스클로 건틀릿을 만드려고 데스클로와 싸움걸다 죽은" 상황인 듯.
- 여러명의 황무지인들을 공격하는 데스클로 - 이 쪽은 황무지인들이 다 죽어도 설계도 등의 고급 아이템들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구해주는 것이 좋다. 황무지인들을 살려주면 특정장소를 지도에 표시해준다. [2]
- 브라민 - 시리즈 대대로 나오는 돌연변이소 브라민이 그냥 2~5마리만 있다. 평범한 랜덤 인카운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가끔 다른 랜덤 인카운터와 겹쳐서 슈퍼 뮤턴트나 그 외 잡다한 몹들이 이 들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다. 한마디로 총알받이(...)
- 미친 브라민 - 미친 브라민 두 마리가 다짜고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다만, 애니멀 프렌드 퍽을 찍었다면 그 미친 브라민들도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는다. 죽이면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 그 외 잡다한 동물 및 로봇들의 등장 - 여러마리의 동물들이나 로봇들이 서로 쌈박질을 벌인다.
3.7 네임드 인카운터
- 멜 - 가죽자켓을 입은 NPC. 이름은 당연하게도 매드 맥스의 주연배우 패러디이다. 근데 실체는 그냥 돈이나 아이템 내놓으라는 그냥 날강도(...). 나쁜 녀석인지라 죽여도 카르마 벌점은커녕 손가락을 주며 5캡만 줘도 협박을 그만둔다(...). 퍼셉션이 높다면 총알이 없다는 걸 눈치채고 "그거 총알이 없는 것 같은데?" 라고 말하면 우물쭈물하다가 도망간다.매드 맥스2에 빈총으로 캡틴 자이로콥터를 협박하는것의 패러디다.
- 샘 워릭 - 주인공이나 황무지인을 저격총으로 공격한다. 아쉽게도 유니크 아이템은 아니다.
- 벤 캐닝 - 구걸NPC. 다만 랜덤한 위치에서 등장한다. 초반 메가톤마을의 물거지 NPC처럼 물을 요구하는데, 물을 주면 고맙다고 한다(오염된 물 줘도 된다). 그 이후에 플레이어가 마을 근처에 갈때마다 마을 입구에서 플레이어를 보면 인사만 하고 담배만 뻑뻑 피워댈 뿐 플레이어의 행동에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
- 엉클 레오 - 슈퍼 뮤턴트 NPC로, 작내에서 동료로 영입가능한 포크스와 더불어 유이하게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지 않은 온건파 슈퍼 뮤턴트다. 대화에서 가진것 다 내놓으라고 협박하면 가진 게 이거밖에 없다며 '더러워진 전쟁전 비즈니스 정장' 방어구를 준다. 하지만 이 물건은 결코 겁을 먹어서 주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좋은 인간 관계를 맺길 바란다.라는 의미의 선물로써 주는 것이다.
오오대인배오오그 뒤로 만나면 첫번째 만남 이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얘기한다. 자세한것은 항목참조
- 라일리 레인저 - 라일리 레인저들을 구하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아주 가끔 이들을 필드에서 만날 수 있다. 슈퍼 뮤턴트들에게 공격 받고있는데, 뮤턴트를 제거한 뒤, 레인저에게 말을 걸면 소형 핵폭탄을 얻을 수 있다.
3.8 레어/기타 인카운터
- 존의 열쇠 - 어떤 황무지인이 들개 두 마리와 함께 죽어 있고, 그 주변을 살아있는 들개 한 마리가 배회한다. 그 시체를 뒤지면 '존의 열쇠'가 있는데, 이 열쇠를 어디다 쓰냐면, 스크랩야드(고철폐기장) 북서쪽에, 열쇠로만 열 수 있는 한 상자가 있는데 그 상자를 여는데 쓴다. 보통 특정열쇠로만 열수있는 공간/상자는 해당 공간/상자의 소유주의 몸안이나 주변에 있기 마련이지만, 스크랩야드 북서쪽의 경우 열쇠 주인을 전혀 엉뚱한 랜덤 요소에서 얻을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케이스. 물론, 힘들게 얻을 수 있는 만큼 보상은 엄청난데 그 상자에 근접무기, 소형 화기, 중화기 능력치 스킬북이 동시에 놓여져 있다.' 같은 상자에 스킬북이 3개 이상 배치되어 있는 유일한 상자. 리셋되지 않으므로 아이템 보관용 비밀상자로도 추천. 더불어 그 상자의 잠김 난이도가 열쇠 필요가 아닌 어려움이기 때문에 존의 열쇠 랜덤 인카운터가 없더라도 잠금해제 기술이 높다면 전혀 상관없다.
- UFO 잔해 - 어디선가 굉음과 함께 화염에 휩싸인 UFO가 추락하는 풍경이 보인다. 그 쪽으로 가면 그 잔해로 추정되는 곳에서 펫 맨, 누카 수류탄, 병뚜껑 지뢰를 제외한 오리지널 폴아웃 최강의 무기이자 에일리언 블라스터의 고유 버전인 파이어랜스와 외계인 권총 탄약을 약간 획득할 수 있다. 오리지널 기준으로 파이어랜스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랜덤 인카운터로만 얻을 수 있는 만큼 지독한 운빨이 받쳐줘야(물론 약간 LUK수치에 비례)만 한다. 다행히, 그 장소를 알고 있다면 그 곳에서 기다리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 문제는 그 장소에는 잔해라곤 없고 그냥 아이템만 놓인 것에 가까워서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외계인 탄약은 그래픽이 굉장히 작아서 더욱 그렇다. 그렇기에 한밤 중에 일어나면 난감해지는데, 이 때는 도그밋에게 탄약을 찾으라고 지시하면 된다. 하지만 그래픽이 야광이라 오히려 밤에 더 쉽게 주울 수 있을지도. 참고로 이 추락 장소들은 따로 정해진 장소가 있다. UFO 추락은 랜덤 인카운터일 뿐이다. 초반에 우주선이 떨어지는 랜덤 인카운터를 가장 찾기 쉬운 곳은 텐페니 타워에서 약간 떨어진 빨간 로켓이 있는 장소가 있고 빨간 로켓을 찾았다면 근처에 들어갈 수 있는 버려진 큰 건물이 하나 보일 텐데 그 근처에서 랜덤 인카운터가 잘 일어난다. 위에 서술하다시피 탄약이 매우 작고 파이어랜스도 빠르게 찾으려면 도그밋이 필요하다. 정말로 운이 좋지 않은 이상은 절대로 볼 수 없는 인카운터이기도 하다. 랜덤 인카운터가 일어나는 지역에서 세이브-로드 기능을 잘 사용한다면 몇십분 이내에 볼 수 있다.
이것도 싫으면 DLC인 마더쉽 제타를 구입하자
- 중공군 - 그냥 중공군 구울이 쓰러져 있다. 쓰러진 곳 근처에서 중국군의 HAM 라디오가 있다. 다만 중공군 관련 장비는 중공군 구울이 모인 마마돌체에서도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으니 이 인카운터가 큰 의미는 없다.
- 지뢰 발견 - 랜덤 인카운터 지역으로 갔을 때 땅바닥에 갑자기 지뢰 한 무더기가 생성된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가도 해제하고 집어갈 수가 없으며 가벼운 발걸음 퍽도 무시하는 미친 지뢰다. 이 인카운터가 떴다면 지뢰를 전부 작동시키고 도망가도록 하자. 플레이어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인카운터임에도 불구하고 그 주제에 유니크한 인카운터다(...) 말 그대로 유니크 인카운터가 뜰 자리에 이 인카운터 녀석이 들어가는 것이므로 뜨면 기분이 매우 더럽다.
3.9 스토리/퀘스트 연계 인카운터
- 오아시스로 가는길 1 - 무장한 황무지인 2~4인조가 있는데, 이야기를 하면 자기들은 오아시스를 약탈하러 가는중인데 네(플레이어)가 그 사실을 알았으니 죽어야겠다면서 갑자기 적대적으로 돌변하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그리고 이들을 죽이면 오아시스의 위치가 월드맵에 찍힌다. 만약 이들과 대화를 통해 '오아시스? 내 알바아님'식으로 응답하면 험한 소리 몇마디하고 그냥 평화롭게 대화가 종결된다
- 오아시스로 가는길 2 - 어떤 상인 NPC가 한명 있는데 말을 걸면 갑자기 위대한 존재가 황무지에 생명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소리치며 객사한다. 상인의 시체를 뒤지면 오아시스에 관한 노트가 있고 그것을 읽으면 오아시스의 위치가 월드맵에 찍힌다. 보통 체감상 오아시스 관련 인카운터는 1보다 2가 더 잘 걸리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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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클레이브 군인과 아마타 - 볼트 101 수습 퀘스트를 아마타가 나가거나, 볼트 폭파 등의 일부 루트로 마무리지을경우 난입. 엔클레이브 군인들이 아마타의 핍보이를 보고 그녀가 볼트 출신임을 눈치채고 그녀를 공격한다. 만일 그녀를 살렸다 하더라도 카르마나 기타 아이템 보상은 없다. 대화도 불가능하다. 다만 그녀에게 대화를 시도하면 주인공에게 "이게 다 너의 실수 때문이야"라고 툴툴댄다. 흠좀무 볼트 101을 위기에서 구해주는 루트로 마무리지었다면 난입하지 않는다.
- 빅 타운에 눌러앉은 상인 - 빅 타운을 슈퍼 뮤턴트에게 털리게 방치하는 쪽으로 가면, 빅타운 주민이 전멸후 그 뒤에 왠 상인이 눌러앉는데, 그 상인은 슈퍼 뮤턴트가 쓸고간 이 폐허에 뭐 이것저것 주을게 있어서 눌러 앉았다고 한다. 물론 빅 타운을 짓밟으려는 슈퍼 뮤턴트를 물리치고 구해준 상태에서도 폐품업자가 있는데, 아마도 빅 타운 식구가 늘어서 레드가 빅 타운 확장공사차 돈 주고 스카웃한 게 아닐까 생각된다. 실제로 이 폐품업자가 빅 타운에서 자신을 스카웃 했다며 빅 타운으로 가고 있다는 랜덤 인카운터도 존재한다. 어떤 방식으로 빅 타운을 지켜냈는가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 메가톤 난민 / 미스터 버크의 자객 - 메가톤 마을의 폭탄해체 퀘스트의 영향을 받는 것이다. 전자는 마을 폭파시, 후자는 해체시 조건이 만족된다. 물론 전자의 경우 메가톤 난민이, 다짜고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4 폴아웃: 뉴 베가스
전작에 비해서 무작위적인 요소가 많이 줄어들었다. 암살자를 제외하면 다들 정해진 곳에서 볼 수 있는 인카운터이기 때문. 사실 암살자도 등장하는 곳이 여러 곳일 뿐이지 등장하는 위치는 다 똑같다;
4.1 일반 인카운터
- 파우더 갱어
- 파우더 갱을 쳐 죽이고다녀 적대적이 되었을 때 발생. 파우더 갱들이 나타나서 다짜고짜 공격한다. 어차피 파우더 갱 자체가 공/방 모두가 최약체인지라 별 위협은 안된다. 주로 나타나는 곳은 프림 남쪽 부근으로, 사실 이 부근은 초반 아니면 갈 일이 없기 때문에 파우더 갱을 쓸어도 이런 인카운터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시저의 군단과 적대적일 때만 발생. 시저의 군단 암살조(2~3명정도)가 나타나서 시저께서 명하셨다 하며 플레이어를 무조건 공격한다. 초반에도 헌팅 라이플이나 카우보이 리피터 등 맞으면 아플 무기들을 갖고 등장하는지라 초반부터 만나면 좀 힘들 수 있다.
-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과 적대적일 때만 발생. NCR 레인저가 나타나 3일 이내로 NCR에 좋은 평판을 쌓지 않는다면 사살하겠다는 경고를 한뒤 떠난다. 그리고 3일동안 아무것도 안하면 정말 나타나서 공격한다. 혹은 나타났을때 말을 무시해도 제자리에서 공격한다. NCR 레인저 자체가 게임상에 나오는 인간형 몹중 최강급에 속하기 때문에 난감.
- 선셋 사르사파릴라 별무늬 병뚜껑
- 첫번째 별 뚜껑을 줍던가 얻었을 때 나타나는 이벤트.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3] 어디선가 말콤 홈즈라는 NPC가 나타나 별모양 병뚜껑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며, 귀중한 것이니 잘 간수하라는 말만 남기고 떠난다. 참고로 이녀석도 별 뚜껑을 7개정도 가지고 있으며 죽이거나 소매치기로 얻을 수 있다.
- 별 뚜껑을 둘러싼 유혈사태
- 메인 스토리를 진행해서 프림에서 닙튼으로 가다보면 재클린이라는 여자와 토마스라는 남자가 서로 총질을 하고 있는데, 토마스가 방어구가 좋아서 높은 확률로 재클린이 죽는다. 이 경우 재클린이 그가 목걸이로 묶어 차고다니는 선셋 사르사파릴라 별 뚜껑을 노리고 공격했다는걸 알 수 있다. 살아남은 토마스에게 "위험한 물건이네, 그냥 나한테 넘겨라"라고 설득하거나, "그랬구나, 그럼 내놔"라고 하고 쳐죽일 수 있다. 운 좋게 재클린이 이기거나 배달부가 재클린의 말에 속아서 토마스를 죽인 경우[4], 재클린은 일단 별 뚜껑을 루팅하고 배달부한테 저사람이 먼저 쐈느니 어쩌느니 한다. 이 경우 남자 시체에서 뭘 훔쳤는지 묻거나 별뚜껑에 대해 지적하면 공격해온다. 어느 쪽으로 해결하건, 두 사람에게서 최대 별뚜껑 10개 정도를 얻을 수 있다.
- 사기꾼 나이트킨
- 갑자기 스텔스를 하지 않은 나이트킨이 나타나 "바람 브라민(Wind Brahmin)" 이라는 정체불명의 물건을 팔려고 한다. 이 바람 브라민은 사실 회전초(Tumbleweed)라고 불리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으며 바람따라 날아다니는 풀뿌리뭉치다. 구입하겠다고 대답한뒤 가격을 물으면 '바람 브라민'을 하나 주고는 캡을 다 뺏어가면서 멍청한 인간이라고 조롱한다(...). 그렇다고 안 구입하겠다고 하면 공격해온다. 단 구입하겠다고 하고 가격을 안 물어본다면 바람 브라민 대신 스텔스 보이를 그냥 준다. 근데 스텔스 보이 얻는 쪽으로 갔더라도 대화를 계속 시도하다 보면 갑자기 왠 헛소리를 지껄이더니 갑자기 덤벼들기도 한다.(...) 뭐야 이놈...
- 능력이 된다면 바람 브라민을 구입했다고 해도 그냥 죽이고 돈뺏으면 끝. 이 인카운터는 주로 브룩스 텀블위드 랜치쪽에서 발생한다.어쩔때는 렙콘 발사 시험장에서도 나올수도있고 캠프 맥캐런에서 나올수도있다.
- 황무지를 돌아다니다 우호적인 나이트킨이 보이면 열에 아홉은 이 녀석인데, 강제로 대화가 걸리는 범위 밖에서 동료에게 캡을 전부 넘겨버리고 바람 브라민을 사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심지어 "멍청한 인간!" 이라고 놀리기까지 한다. 거기다 패치 이후로는 가격 안묻고 산다고 해도 스텔스보이 안주고 돈을 가져가버린다. 너 이새끼!
- 고가도로를 올라가는 캐러밴 집단
- 개박살난 닙튼을 지나서 토막칼을 얻을 수 있는 늑대뿔 농장 근처에 있는 고가도로 쪽에서 두명의 캐러밴 상인이 이끄는 캐러밴 집단을 만날 수 있다. 메인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노박에 가려면 이 지역을 반드시 거쳐가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만나게 되며[5], 이들이 고가도로를 내려오고 난 직후 매복하고 있던 시저의 군단병들이 이들을 덮친다. 대부분 캐러밴 집단이 이기는 경우가 많지만 운이 없으면 아예 이들이 전멸하는 경우를 볼 수 있고, 이들이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레인저 스테이션 찰리 구간에 있는 간판 뒤에 매복한 바이퍼 건슬링어들에게 40mm 유탄을 얻어맞고 대부분 전멸당해서 아예 게임에서 없어져버린다. 이들이 살아남아도 배달부에게 주는 것은 없지만 일단은 개조 용품도 팔고, GRA를 깔았다면 특수탄종도 계속 리셋될때마다 팔아주므로 호위해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게다가 이렇게 캐러밴 상인들이 황무지의 흉악한 녀석들에게 계속 죽어나가다 보면 이 상인들은 리스폰이 되지 않기 때문에 거래할 곳이 적어진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4.2 야생의 황무지 인카운터
재주 중 '야생의 황무지(Wild Wasteland)' 를 찍었을 때만 등장하는 인카운터들. 대개 뭔가의 패러디 아니면 개그성이라 클래식 폴아웃의 스페셜 인카운터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항목은 랜덤 인카운터에 있지만, 대부분 고정된 장소에 등장하는 이벤트라는 점에서는 심볼 인카운터도 아니고 그냥 이벤트에 가깝다.
- UFO
- 북쪽에 있는 호로위츠 농장쪽으로 가면 UFO가 날아다니는걸 볼 수 있다[6]. 그리고 근처의 용병 캠프를 보면 UFO가 추락해있고 세명의 외계인이 돌아다니고 있다. 외계인 대장을 죽이면 에일리언 블라스터를 얻을 수 있다. 나머지 둘에게서 트라이 레이저 라이플을 얻을수 있다. 참고로 그 용병 캠프 대장은 원래 YCS/186을 들고 있는데, 야생의 황무지 재주를 찍으면 UFO가 그 용병들을 깔아뭉개서 없애버린다.... 따라서 YCS/186을 이용할 생각이 있는 유저는 이 재주를 찍지 않는 편이 좋다. [7]
- 냉장고 안의 해골
- 굿스프링스 남동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열린 냉장고 안에 해골이 들어있는 걸 볼 수 있다. 이건 인디아나 존스 4편에서 존스 박사가 냉장고 안에 들어가 핵폭발을 피하던 씬에서 유래한 패러디. 해골을 조사하면 유니크 전쟁 전 모자인 '정중한 도박사 모자(Suave Gambler Hat)' 를 얻을 수 있다. 근데 유니크라고 해봤자 생긴거만 좀 다르다. 인디아나 존스 박사가 쓰던 중절모 모양.
- 묘한 면상의 시체
- 굿스프링스 수원지엔 바튼 쏜이라는 남자가 있는데, 말을 걸어보면 자기 여자친구가 언덕 위에서 겍코 떼에 포위되어 있다고 구해달라고 한다. 목소리 톤이 별로 급해보이지 않는데서 눈치를 챘겠지만, 사기다. 다 처리하면 "속인 건 미안하지만 이제 겍코가 없으니 님 죽이고 물건들 내가 챙길 거임 ㅋㅋ"이라며 공격한다.
그러나 결과는 100% 확률로 끔살아무튼 언덕 위에 가보면 시체가 하나 있는데, 평소라면 이게 평범한 시체[8]지만 WW 재주 활성시 웃기게 생긴 시체로 대체된다. Something Awful 포럼에서 만든 쌈마이 스팀펑크 동인 게임인 Zybourne Clock의 패러디로, 게임의 중요 소재인 4개의 시계와 주인공 Johnny Five-aces를 패러디하고 있다[9].
- 닙튼의 두 해골들
- 시저의 군단의 침공으로 쑥대밭이 된 닙튼의 불가를 조사해 보면 이름이 있는 두 해골들을 볼 수 있는데, 스타워즈 에피소드4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를 돌봐줬던 양부모에 대한
고인드립패러디이다(...)
- 프리사이드의 이상한 할머니들
- 아토믹 랭글러의 포주 퀘스트를 수행하는 중, 피스토를 얻은 뒤 길을 나서면 웬 화사한 봄옷을 입은 할머니들이 밀반죽대와 스위치 블레이드로 무장을 하고 습격한다. 모드의 강도단(Maud's Muggers)이라는 3인조 할머니 강도단. 어차피 별로 위협적이지도 않으니 코웃음 쳐주면서 싹 다 발라 버리자. 사실 이 할머니들은 주변 NPC에게 소문이 자자한 미친 사람들(...)[10] 몬티 파이톤이 제작한 hell's grannies의 패러디이다.
- 미루나무 만의 수수께끼의 낙서
- 미루나무 만 건물 벽에 써있는 ROMANES EUNT DOMUS(로마인들은 집에 가라) 라틴어 낙서. 전설의 코미디 영화 '몬티파이톤과 브라이언의 삶'의 패러디.
- 디 원
- 유니크 미니건을 얻을수 있는 악마의 목구멍에서 약간 서쪽으로 가면 불발 핵폭탄이 박혀있는 부분이 있다. 핵 주변에는 슈퍼 뮤턴트 마스터 4기가 돌아다니고 있다. 과학 수치가 일정량 이상 있다면 에너지계열 무기의 탄약과 약간의 잡템을 루팅할수 있다. 여담이지만 박혀있는 핵폭탄의 모델링이 메가톤(폴아웃3) 중앙에 박힌 핵폭탄과 닮아있다.
- 너무 근접했어
- 캠프 맥캐런의 스파이 잡기 퀘스트 I Put a Spell on you 중 스파이가 맥캐런 관제탑에 얼쩡거린다는 사실을 그 관제탑에 얼쩡거리는 당사자(...)인 커티스 대위에게 실수로 떠벌렸다면. 늦은 밤에 관제탑에 들어갈 때 커티스 대위가 해야 할 교신은 안 하고 배달부를 보고 "너무 근접했어, 시무스!(You're getting too close, seamus!)"라는 대사를 한다. 카르멘 샌디에고를 찾아라 시리즈의 패러디.
- 바, 반장님!!!
- 하얀 장갑 공동체의 식인 문제 관련 퀘스트인 "Beyond the Beef" 도중 모티머에게 수사관의 방 열쇠를 받고 수사관의 방에 들어가 보면 의문의 사나이 복장을 한 수사관 대신 전쟁전 비즈니스의류를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살짝 붉은 빛의 머리칼을 가진 크루소(Crusoe)라는 다른 수사관이 시체가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생김새로 봐선 어째 CSI : Miami의 호레이쇼 케인 역의 배우인 데이빗 카루소(David Caruso)의 패러디로 보인다.
- 로보캅 시큐리트론
- 위에서 언급한 퀘스트 Beyond the Beef 를 헥 건더슨을 모함하는 쪽으로 진행했다면, 헥을 체포하러 온 시큐리트론이 "죽든 살든, 넌 나와 함께 간다(Dead or alive, you're coming with me)" 라는 드립을 친다. 아니... 뭐... 로보캅은 로보캅이다만....음.(...) 이 외에도 평소에 "Your move, creep!"같은 드립을 치기도 한다. 가끔씩 어디서 많이 본 "Exterminate!" 대사를 하기도 한다.
- Game over man, game over!
- 왜 나한테 물어봐?
- NCR 루트의 킹의 갱단과 관련된 퀘스트 "King's Gambit"을 페이서 암살 루트, 특히 약물을 이용한 암살 루트로 갈 경우 일단 모르몬 요새의 구울 베아트릭스에게 묻거나 진료 기록 캐비닛을 뒤져 정보를 얻고 다시 크로커 대사에게 돌아가 이에 대해 상의해야 하는데, 괴상한 황무지를 찍었다면 추가로 "당신이라면 아마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라는 선택지가 뜬다. 이걸 선택하면 대사는 "젠장할, 난 대사지, 의사가 아니야!(DAMN IT, I'M AN AMBASSADOR, NOT A DOCTOR!)"라며 역정을 낸다. 스타 트렉의 등장인물 레오나드 맥코이의 명대사(?) "I'm a doctor, not a XX!(난 의사지, XX가 아니야!)" 를 살짝 비튼 패러디.
- 마녀다! 마녀!
- 프리사이드의 평판이 나락까지 떨어졌을 경우, 몇몇 NPC가 "Witch! Witch! You should be burned for all the people you've turned into newts!" 라는 드립을 친다. 몬티 파이튼의 성배의 대사 패러디.
배달부가 남캐일때도 왜 똑같이 마녀 소리를 듣는 건가 궁금하신 분은 마녀사냥 항목을 보시라
- 의사가 간다.
- 제2차 후버 댐 전투에서 NCR 긴급 라디오를 시청하다보면 "브라보, 브라보, 찰리, 의사가 간다." 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이건 BBC의 그 닥터를 일컫는 이야기.
- 성스러운 파편 수류탄
- 캠프 서치라이트 교회 지하에서 발견할 수 있다. 책상 위에 유니크 아이템인 성스러운 파편 수류탄이 3개 있다. 바로 옆의 상자에는 분필로 "핀을 당기고
53을 세시오" 라고 적혀있다. 당연히 몬티 파이튼의 성배의 패러디. 만약 Wild wasteland 퍽이 없다면 평범한 소형 핵탄두가 3발 있다.
- What is it, Boy?
- 렉스와 동료일 때 랜덤하게 대화 이벤트가 발생한다. 렉스가 맵 마커를 찍어주는데, 가보면 소년의 해골과 BB건을 비롯한 잡템이 있다. 폴아웃 2의 퀘스트와 연관된 패러디라고 한다.
- 스탭 롤
- 괴상한 황무지를 찍고 엔딩을 보면 흘러나오는 스탭 롤에 뭔가 장난질 같은 문구가 가득한 걸 볼 수 있다(...).
- 도그의 식사 - Dead Money
- 데드 머니에 등장하는 3인의 동료들 중 이중인격 나이트킨인 도그는 유령 인간을 먹어 치워 부활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데. 괴상한 황무지를 찍었다면 도그가 유령 인간을 먹을때 "OM NOM NOM" 이라는 효과음을 낸다.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쿠키 몬스터 패러디.
- 딘 도미노와 유령 인간 - Dead Money
- 딘 도미노가 동료로 있는 상태에서 첫번째 유령 인간을 죽일 경우 딘은 "이녀석은 죽지 않았어, 속임수다. 도끼를 줘" 라는 대사를 한다. 이블 데드 3편 어둠의 군단에서 나온 대사의 패러디. 이게 아주 뻥은 아닌게 유령 인간은 어딘가 신체손상을 줘야 죽는다.
- 난 니 에미(?)가 아니다(...) - Dead Money
- 가일라 이벤트를 발동하는 종탑 근처의 와인 저장고를 뒤져 보면 "I AM NOT YOUR MUMMY" 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것은 닥터후 뉴시즌 1에피소드 the Empty Child에서 방독면을 쓴 아이가 자꾸 "Are you my mommy?"라고 물어보는 것을 패러디 한 것이다.
- 약먹고 곰잡긔! - Honest Hearts
- 슬픔 부족의 샤먼인 하얀 새는 야오과이 건틀릿을 얻기 위한 통과의례로 야오과이, 그 중에서도 악명높은 '그녀의 영혼(Ghost of She)'을 독말풀 뿌리 차를 마시고 환각을 보는 채로 제거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원래는 그냥 점잖게 이런저런 표현을 써 가면서 목적을 뱅뱅 돌려 말하는데, Wild Wasteland 플레이 중이라면 갑자기 "약 먹고 곰 잡긔!"[11]라고 외친다. 유명한 밈인 Advice Dog의 패러디.
- 죽은 말 부족민 '하이파이브 하는 두마리 곰(Two-Bears-High-Fiving)' - Honest Hearts
- 평소엔 볼수 없는 NPC다. 처음 조슈아 그레이엄을 만나기 위해서 천사 동굴 입구에 도착하면, 갑자기 동굴에서 '하이파이브 하는 두마리 곰'이라는 이름의 부족민이 나오더니 환호를 한번 한 후 도로 동굴로 사라진다. 이 녀석의 유래가 참 기묘한데, 게임시작후 태그스킬을 결정하기 위한 미첼 박사의 로르샤흐 테스트 중 이 그림을 보고 팬들이 답이 없다!를 외치며 각지의 포럼에서 "맞는 답이 없어, 아무리 봐도 하이파이브 하는 곰 두마리잖아"라고[12] 네타화한데서 유래했다.
자기 MOD가 원조라고 설레발치는 바보 한 명이 있는데 믿지 말 것[13]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인간이 맨 처음에 닥터 미첼의 질문에 대한 선택지 중 처음으로 '하이파이브 하는 두 마리 곰'이라는 선택지를 넣은 모더다. 물론 전에도 말했다시피 그 모더가 처음 이 말 한것은 아니고. J.E.Sawyer도 유명한 모드에서 따온 것이라고 밝혔다.
- 스트라이프 - Old World Blues
- 힉스 빌리지에 있는 닥터 보러스의 개, 게이브의 개집의 'GABE'라는 이름판이 떨어져 있고 'STRIPE'라는 이름이 대신 붙어 있다. 개집에 다가가면 이 스트라이프라는 이름의 조그마한 데스클로가 등장한다. 영화 그렘린의 패러디. 이 녀석은 크기와는 달리 전설적인 데스클로를 미니화 한 녀석이므로, 시체가 되고 싶지 않다면 장비가 받쳐 주지 않는 한은 그냥 튀는 게 좋을 것이다.
- 울버린즈! - Old World Blues
- 고등학교를 본따 디자인한 X-8 연구센터 실험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벽에 "WOLVERINES" 라는 글자가 박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본격 스페츠나츠가 미국 고딩들에게 관광당하는미국 반공 영화 "레드 던(국내 개봉명 젊은 용사들)"에 등장하는 지하 저항조직의 이름.
- 포커치는 개 - Old World Blues
- 위와 마찬가지로 X-8 연구시설에서 만날수있는 인카운터. 실험을 클리어하고 들어간 방 바로 옆 창문에 4마리의 사이버 독이
받으라는 세뇌교육은 안받고테이블을 중심으로 앉아있고, 그 위에는 플레잉 카드가 놓여있다. 유명한 포커치는 4마리의 개 그림의 패러디. 폴아웃 택틱스에서도 비슷한 스페셜 인카운터가 있다. 이쪽은 브라민들이 포커를 치고 앉아있다(...)
- 누가 불 껐어?! - Old World Blues
- 싱크의
서로 뒷담까기 좋아하는전등 스위치 중 하나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X-12 연구 센터에 있는 업데이트 프로그램이 기록된 홀로테이프를 얻어야 하는데, 홀로테이프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테이프를 지키고 있는 Y-17 트라우마 통제복[14]이해골만 남은 주제에"이봐, 누가 불을 끈 거야?!" 라고 한다. 업데이트 대상이 전등 스위치라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개그. 닥터후의 에피소드 중 "Silence in the Libary"와 "Forest of the Dead" 의 패러디.
- 9호 계획 - Old World Blues
- 거대 로보 스콜피온을 때려잡고 금지된 돔에서 씽크 탱크 중 한명인 닥터 모비우스를 대면하여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면 "9호 계획" 이라는 말을 한다.(괴상한 황무지를 안 찍었다면 "C호 계획" 으로 나온다.) 에드 우드 감독의 외계로부터의 9호 계획 패러디다.
-
배달부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들 - Old World Blues
- 싱크대 업그레이드 테이프를 얻을수 있는 공사장에서 발견할수 있다. 주변 보석 근처에 놈가든 상들이 7개 배치되어있고, 주변에 곡괭이들이 널부러져 있다. 다만 절묘하게 널부러져있어서 진짜 난쟁이 광부같아보인다. 난쟁이들의 중심에는 무덤이 하나 있다. 밤에 이 인카운터를 본다면 보석 특유의 형광효과때문에 더 신비한 느낌(?)을 주게 된다.
- 워킹 아이 - Old World Blues
- 싱크(폴아웃: 뉴 베가스)의 싱크대 AI를 깨울수 있는 홀로테이프를 얻을수 있는 장소에 가면 뭔가 좀 이질적인 로봇 장식이 있다. 이 로봇장식은 1964-1965년까지 한 에니메이션 시리즈 "조니 퀘스트"에서 나오는 악당의 로봇을 패러디 한 것이다.
흉측하게 생겼지만 이게 오리지날이다. 그리고 추가로 닥터 O가 가끔 빅 엠프티를 돌아 다니다 보면 "로보토마이트! 워킹 아이를 씻어라!" 라는 방송을 하는데 이는 조니 퀘스트에 지대한 영향을 받은 "벤처 브라더스"의 등장인물 벤처 박사(Dr. Venture)의 대사로 닥터 O와 성우가 같다는 데에서 기인한 성우개그.
- ...그리고 터져 죽어라 - Old World Blues
- X-7a 레프트 필드 발사대의 인터콤에서 "...그리고 터져 죽어라(And then Explode and Die)" 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영화 세레니티(Serenity)의 패러디.
- ROKIT 88 - Old World Blues
- 빅 마운틴 서쪽 터널에서 북동쪽으로 좀 걷다 보면 벽에 박힌 트럭을 볼수있는데, 그 트럭 표지판에 ROKIT 88이라고 새겨져 있다. 원 네타는 미국의 컬트영화인 카우보이 밴자이의 모험이라고 한다.
- "킬로이 다녀감!" - Old World Blues
- 씽크 탱크 건물 외벽을 자세히 둘러보면 왠 이상한 낙서가 있고 Killroy was here라고 적혀져있다. 이 낙서의 유래나 의의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고. 브라더 인 암즈라는 2차대전 FPS에서도 저 낙서들을 많이 볼수가 있다.
- 시모어 - Lonesome Road
- 디바이드 구석구석을 잘 뒤지고 다니다 보면 새까맣게 굳어있는 개 한마리와 해골, 그리고 메시지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시모어라는 이름이나 모습등 정황으로 볼 때 퓨처라마의 등장인물 프라이가 기르던 개 시모어인 것으로 보인다. 잡템(...)으로 분류가 되기때문에 습득이 가능.
모델링 하나는 깔끔해보여서 무게도 없고 가격도 없는, 장식용으로 딱 좋다.
- 북쪽 어흥이의 권(Fist of the North Rawr) - Lonesome Road
- 디바이드의 네임드 개체 데스클로인 어흥이를 잡아서 만들 수 있는 데스클로 건틀릿. 재주가 없을 시에는 북쪽이라는 단어가 없어진다. 아마도 북두의 권 패러디. 애초에 "어흥이"라고 의역된 단어 Rawr은 호랑이의 울음소리의 의성어인데, 대충 발음하자면 "라월" "라오울" 정도 되시겠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것 같지 않은가?그래서 그런지 한글패치 판에서는 아예 대놓고 무기 이름이 북두의 권이다(...). [15]
- Guest 암호 - Lonesome Road
- 정예 폭동 진압복을 얻을 수 있는 Third Street Municipal Building의 터미널은 자동으로 암호가 입력되면서 풀리는데 그 암호가 Guest 다. 기본적으로 관용피시나 소프트웨어에는 대부분 암호가 걸려있는데, 대체로 관리자모드 로그인은 admin/admin(...)행행정반 출신이면 어느정도 공감이 갈듯.
아니면 오늘도 갈려나가는 공돌이들이
- 모래에 파묻힌 레인저 기념비 - Lonesome Road
- 재주를 찍은 후 핵미사일을 NCR과 군단 양쪽에 날리는 쪽으로 DLC를 끝낸다면 엔딩에서 모래 속에 반쯤 파묻힌 레인저 기념비의 모습이 찍힌 컷신이 나온다. 아무리 봐도 혹성탈출의 패러디.
5 폴아웃 4
상당수는 위키아 문서를 의역했음. 직접 경험해보신분은 보충바람
- 브라더후드 교전
- 매인 퀘스트 진행으로 프리드웬이 날아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본격적으로 커먼웰스에서 활동할 때부터 발생하게 된다.
- 슈퍼 뮤턴트나 구울, 신스가 있는 곳에 버티버드가 날아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단원들을 투하시키면서 교전을 벌어진다. 브라더후드의 장비, 특히 파워 아머의 성능이 압도적인지라 대부분은 브라더후드가 승리하며 전투 이후 남은 시체는 신경도 안 쓰니 전리품은 주인공의 몫. 이후 은신 크리티컬로 브라더후드의 장비까지 싹쓸이해도 상관 없다. 다만 특정 동료를 데리고 있거나 브라더후드에 밉보일 짓을 해서 브라더후드에 적대적인 상태라면 그냥 대놓고 쓸어버릴 수 있다. 브라더후드가 패배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버티버드가 격추당하는 일은 자주 발생한다.
- 데스클로 두 마리의 싸움
- 데스클로 두 마리가 싸운다. 어느 한 마리가 죽으면 살아남은 쪽이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 게임을 하다보면 본 게임이 다루는 주제 중 하나에 반드시 한 번은 생각하게 되는 이벤트. 아트라는 네임드 신스와 동명의 인간이 자신이 진짜라면서 우긴다. 상세는 신스 항목 참조. 그런데 잘못하면 둘 다 적대로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거나 이미 싸움이 벌어지고 있거나 이미 어느 한쪽이 이겨서 제대로 된 대화이벤트를 듣기 은근히 힘들다.
- 신스 진실게임 2
- 적당한 공터에 NPC 3명이 대치하고 있는데, 이는 일행 중 한 명이 신스라는 게 드러나서 생긴 일. 인간 동료들은 그를 신스라며 사살하려 드는데, 신스를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 이 신스는 바디스내칭된 존재는 아니며, 이 신스를 살리기 위해 설득할 경우, 주인공은 "만약 그가 동료들을 해치고자 했으면 진작에 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참고로 이 인카운터의 출현조건은 극후반 캠페인인 The Nuclear Option을 클리어하지 않은 상태라는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 논쟁하는 방랑자들
- 적당한 공터에서 두 방랑자가 사물의 이름과 실체에 관한 논쟁(...)을 하고 있다. 대체 무슨 말인가 싶어 더 들어보면,사실 이 둘은 마이어러크 고기를 사이에 낀 빵을 샌드위치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냐를 두고 티격태격 하고 있었던 것 뿐(...). 부정하는 쪽에서는 이를 흉물이라고 까지 칭한다. 정말 쓸 데 없어 보이는 이벤트지만, 사실 인간의 외형과 기억을 지닌 3세대 신스를 과연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지에 대한 화두를 샌드위치를 비유하여 제시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꽤나 심오한 이벤트. 단 이 이벤트는 야영지 지역 주변/야간이라는 조건하에 뜬다는듯 하다.
- 프레스턴 가비 사칭
- 갑자기 프레스턴 가비와 똑같이 생긴 남자가 걸어오더니 유일한 생존자를 알아보며 프레스턴 가비를 사칭한다. 커먼웰스 미닛맨의 이름을 팔아먹으며 100캡을 구걸하는데 돈을 주거나 사칭이라고 이야기하면, 아니면 진짜 장군님을 대면시켜주면 그냥 도망친다. 계속 도망치다보면 지뢰를 밟아서 죽고 지뢰를 밟기 전에 쏴서 터트려버려도 언젠가 다른 적을 만나서 죽는다.
- 소녀와 센트리봇
- '캣'이라는 이름의 소녀와 '거스'라는 이름의 센트리봇이 같이 걸어가고있다. 캣에게 말을 걸어 물물교환이 가능하다.
-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빅 대디와 리틀 시스터를 패러디한 걸로 추정. 여담으로 '캣' 은 어린이지만 논 에센셜이라서 죽어버리기도 한다! 이는 상인 NPC 거의 전부가 논 에센셜이어서 발생하는 오류로, 모드로 상인들을 에센셜 켜 주면 해결된다.
근데 그러면 거스는 죽고 없을때가 많다. 뭘 어쩌라고
- 네임드 페럴 구울 가족들
- 어느정도 돌아다니다보면 갑자기 구울떼가 나와서 습격한다. 그런데 죄다 네임드로 도너 부부[16], 섬너 부부, 파커 부부, 로사 이렇게 총 7마리의 구울들이다. 그리고 저 사람들은 과거 전쟁 전 생츄어리 힐스에 살았던 유일한 생존자의 이웃들이라는 설정이다.[17] 모르고 상대하면 좀 귀찮은 구울 떼 중 한 무리로 보이겠지만 알고 보면 참 서글프다. 의외로 초반에 잘 뜨는 인카운터중 하나다.
- 농부를 공격하는 들개들
- 말 그대로 들개 3마리가 농부를 공격한다. 들개를 처치하면 농부가 감사하다면서 250캡을 준다.
- 상처입은 들개
- 비적대적인 들개 한 마리가 있는데, 플레이어가 치료해줄 수 있다.
- 네스
- 네스라는 한 여성 폐품업자가 유일한 생존자에게 돈벌어볼일 없냐면서 스카이레인스 1981호 추락지점의 레이더들을 처리하라는 요청을 한다. 요청을 받고 추락지점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는 네스에게 가보면 거너를 대동하고[18] 레이더를 처리하는데 레이더를 처리하고나면 네스에게 보상을 받는다. 하지만 네스는 비행기의 중요 수납장을 이상하리만치 지키는데 (이 이벤트가 없어도 미리 해당 상자를 달인 락픽으로 풀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네스는 그 안의 내용물이 전쟁전 여객기에 합법수하물로 위장한 밀수품이라는걸 이미 알고 있었고 이걸 노리기 위해서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청했던것. 만일 달인락픽을 찍지 않은 경우 열쇠를 훔치든지 선공하든지 해서 어떻게든 네스를 처리하면 수납장을 열수가 있다.
- 빛나는 바다의 여객기 잔해도 동일한 수하물이 존재. 다만 랜덤인카운터 이벤트와는 연관이 없다.
- 아톰 캣츠 단원 듀크
- 망가진 하늘색 세단차 옆을 지키는 화려한 불꽃 무늬[19] T-60 파워 아머를 입은 인물. 파워 아머 갱단인 아톰 캣츠의 단원이다. 필드에서 만나면 맵 남동쪽의 아톰 캣츠 차고의 위치를 찍어주는 듯하다. 평소에는 아톰 캣츠 본거지에서 망을 보거나 주변 순찰을 한다. 적대 생물과 레이더를 상대로 파이프 피스톨과 화염병으로 싸운다. 지키고 있는 차를 터트리면 공격한다. 파워 아머 덕후로 파워 아머를 입고 있으면 주인공한테 말수가 많아지며, 계속 말을 걸어 보면 끝장나는 아이디어가 있다고 주인공한테 말해주는데 그게 무언고 하니 파워 아머에 하늘을 날 수 있는 제트팩을 달아 주는 것. 허나 현실은 시궁창이라며 상상으로 한 말이라고 단정짓는다.
있는데? 현실은 상상보다 위대한 법. - 여담이지만 혹자는 랜덤 인카운터로 북동부에서 듀크를 만난 뒤 아토마토이 공장으로 빠른이동을 했더니 퀸시 폐허에서 거너들과 싸우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플레이어의 빠른 이동에 영향을 받는지 확인바람.
- 압살롬
- 저격수로 전작 폴아웃 3의 샘 워릭과 유사하다.
- 그루엘
- 쉐프모자를 쓰고있는 그루엘이라는 레이더 한명이 난입한다. 죽이면 쪽지를 루팅할수있는데 단순히 그가 장보러 가거나 채집하려는 재료 목록의 나열이다. 요상하게도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이름이 '죽'(...)이라고 나온다. 물론 사망시 나오는 쪽지는 '그루엘의 노트'라고 나오긴 한다.
- 네임드 폐품업자
- 별다른 인터랙션도 없고 이름만 네임드인 선공npc라 부담없이 잡아주자. 뭔지 몰라도 비공식 한글판에서는 '스크랩 쥐'(...)라는 요상한 명칭으로 번역됨
- 말라깽이 말론
- 닉 발렌타인 구출 퀘스트에서 만날 수 있는 그 사람으로, 그를 살려줬을 때 볼 수 있는 인카운터. 말을 걸면 플레이어 덕에 쫓겨나 쪽박을 찼다며 원망한다.
- 달라
- 위 퀘스트에서 달라를 살려줬을때 볼 수 있는 인카운터. 말을 걸면 말론을 욕하며 굿네이버에 있는 사람들은 어울리지 말라는 부모님 말씀이 옳았다며 후회하고 있다
- 진이라는 이름의 개장수 사내가 개를 판다. 카리스마가 6이상이라면 250캡을 주고 개를 사서 정착지에 보낼 수 있다. 정착지에 상주한 개는 마을 행복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므로 조건이 된다면 무조건 사자. 하지만 파 하버 DLC를 설치하면 어느 대인배 개장수 슈퍼뮤턴트때문에 이 인카운터의 가치는 폭락한다.
- 소장수
- 켈리라는 이름의 브라민을 데리고 다니는 여자가 브라민을 파는데, 100캡에 사서 정착지로 보낼 수 있다. 브라민을 보낸 정착지에 여물통을 깔아놓으면 확률적으로 비료가 생산되면서 워크샵에 저장되니 참고.
- 케임브리지 고분자 연구소 구인광고 아이봇
- 필드를 떠돌아다니면서 케임브리지 고분자 연구소의 위치를 광고한다. 광고를 들으면 케임브리지 고분자 연구소의 위치가 맵에 추가된다.
- 왓츠 전자 광고 프로텍트론
- 필드에 프로텍트론 혼자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는데 말을 걸면 왓츠 전자를 홍보하는 전단지를 나눠준다. 다시 말을 걸면 전단지는 고객 1 명당 하나로 제한되어서 못 나눠준다는데 그게 가격대를 낮추는 비법이라고 한다. 함께 걷다보면 계속 말을 하는데 핵융합 코어부터 가전제품까지 별 걸 다 광고하며 타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로봇은 비싸기만 하다며 디스하기도 한다. 자기는 다른 로봇들과는 달리 품질 보증 기간보다 100년이 지나도 멀쩡히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고.. 그 '다른 로봇'은 헤스터스 소매점의 로봇을 말하는 거라고 친절히 설명까지 해준다.(..) 근데 실제로 전쟁 후 200년이나 작동하고 있으니 틀린 말은 또 아닌 셈..
말투가 정말 찰지다. 샾 / 와앗↗ㅊ↘ 일렉트로↗닉ㅅ! 그리고 헤스터스 깔때는 기묘한 웃음소리도 낸다.
- 현금 카드
- 필드상에 '파커 퀸'이라는 이름의 남자가 나타나서 주인공에게 말을 건다. 수표 역할을 할 수 있는 현금 카드를 110캡에 팔아주겠다는 것. 100캡은 카드값이고 10캡은 수수료 비스무리하게 자기가 챙길 거라고. 살 수도 있고 안 살 수도 있지만 구매하면 잘 쓰라고 이런 저런 말을 하다가 마지막에 조용히 '...병신(Retard).'이라고 중얼거린다. 그리고 도망치는 파커의 등짝에 총탄을 박아주면 110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이 가치 1에 플라스틱 1짜리 현금 카드를 상점에서 써먹으려고 해봤자 병뚜껑만 받는다며 단칼에 거절당한다. 해당 현금 카드가 인벤토리에 있을경우 왠만한 상인들[20]에 "현금 카드 사용 가능한가?" 라고 질문할 수 있는데, 모두들 단칼에 거절한다.[21] 의외로 이런 식의 사기를 당한 사람이 한두명이 아닌지 다이아몬드 시티의 솅이 이런식으로 사기 당한 사람 많다고 빨리 환불 받으라고 말해준다.
이런 사기꾼에게는 이 벌을 쓸 수 있다. #[22] 정착지의 3레벨 잡화상에서 물건을 사다가 현금카드를 발견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친구 참 여기저기 사기를 치고 다닌 듯 하다.. 대가로 머리에 한 발 박아줘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 그런데... 파 하버 DLC에서 이 카드를 파 하버의 잡화상 브룩스가 진짜로 바꿔 준다(...) 물론 100밖에 안주므로 결론적으로 10캡 손해다. #
- 미스터 것시 1 - 것시 중위(Lieutenant Gutsy)
- 비선공 미스터 것시 한 기가 나오더니 대충 "정지! 이 지역은 중공군이 암약하는 곳이라 계엄 하에 있으며 신원확인이 필요하다"라고 지껄이는데 선택문 중 "전쟁이 끝난지 200년 지났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것시가 "이건 중공 빨갱이들이 자주 하던 레파토리" 운운하면서 공격한다. 반면에 "미친 로봇새끼 꺼져라(Go fuck yourself. you crazy robot.)"라고 욕을 하면 오히려 미국식 구어체를 인식, 중국 간첩일 확률이 매우 낮다면서 협조 감사하다고 말한 뒤 그냥 가버린다(...).
- 미스터 것시 2
- 이번에는 통행금지령이다. 비선공 미스터 것시 한 기가 "정지! 이 곳은 통행금지가 내려졌으니 자기 앞으로는 갈 수 없습니다!"라고 한다. 이때 스피치 체크에 실패한다면, 것시가 "반복한다. 따를 것입니까?"라고 하는데, 플레이어가 말을 반복할 수 있다. 점점 장난 스러운 억양으로 바뀌는데,지시 불이행으로 판단해 공격하거나, 에러로 터져버린다.[23]
- 길거리 마약상과 똘마니들.
- 마약상(?) 스태쉬와 그녀가 이끄는 나머지 두명이 나온다. 사이먼은 약물중독자고 렉사가 사이먼의 약물중독을 끊기를 바라는 모양인데 플레이어는 렉사의 행동이 옳은지 아닌지 판단을 내릴수 있다. 그런데 사이먼이 자주 빠는 마약은 바로 스태쉬한테서 사가는 마약이다(...) 이 인카운터를 접한뒤의 행방도 랜덤인카운터인데, 스태쉬는 (랜덤한) 캠프장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며, 사이먼은 일반 필드인카운터로 나오는 흔한 레이더 무리 사이에 끼어있다. 이때는 인터랙션이 없고 그냥 선공하는 적일뿐이다.
- 떠돌이 서기
- 파워 아머도 걸치지 않은 스크라이브 한명이 돌아다니는데, 대화를 하면 마을로 보낼수 있다. 해당 마을로 보낸 스크라이브를 레벨 3 갑옷상점에 배정하면 특수 판매 NPC로 취급, 전설급 방어구를 판매한다. 과거에는 BoS 소속이었으나 엘더 맥슨이 동부 BoS에 집권한 이후 회의감을 느껴서 탈퇴후 떠돌고 있다고 한다.
소속된 조직에 회의감을 느끼고 나와서 떠돌아다니는 서기라....응?
- 멜과 소냐 mk.II
- 멜과 그의 개량 굴착용 아이봇 소냐가 돌아다닌다. The Big Dig 퀘스트 완료가 선행조건으로 여겨지며 퀘스트가 끝나면 멜이 소냐를 개조했는지 소냐 이름 뒤에 mk.II가 붙어있다. 존 핸콕이 자길 찾아 죽여버릴까봐 방황하는 중이라고 하는데 주인공이 핸콕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말해줘도 돌아갈 생각은 없다고 한다. 안습
- 레이더에게 붙잡혀 노예가 된 볼트 81 거주민을 레이더들을 모두 죽인 후 풀어줄수 있다, 그 후 고맙다며 다신 볼트를 떠나지 말아야겠다고 하곤 맵 마커에 볼트 81의 장소를 찍어준다.
- UFO 추락
- 시리즈 전통의 에일리언 블라스터를 얻을수 있는 준고정 인카운터. 길을 가다보면 무언가 하늘에서 추락하는걸 랜덤하게 볼수 있는데 추락장소로 가보면 UFO가 추락해 있다. 거기있는 녹색 피를 따라가다보면 근처의 동굴로 갈수 있는데 그곳에 있는 부상을 입은 외계인을 냉혹하게 끔살하고 에일리언 블라스터를 얻을수 있다. 단, 레벨 20 이상이어야한다는 전제가 붙는다. 추락이벤트는 랜덤인듯하고, 얻을수 있는 동굴 장소 위치 자체는 고정되어있다.
- 폐품업자 잔당
- USS Constitution 관련 퀘스트에서 폐품업자를 척살하는쪽으로 해결하는것이 선행조건. 폐품업자 잔당이 스폰되면서 복수하려고 든다. 물론 레벨캡은 낮게 스폰되니 그냥 쓸어주자.
- 클린트와 찰리
- 반고정 인카운터(잠정 추정) 월든 연못 근처에 스폰될 가능성이 높다. 클린트와 그의 딸 찰리가 얘기를 하고 있다. 별다른 인터랙션은 없다.
- 소설과 영화로 나온 더 로드의 부자 패러디이다.
- 티모시
- 티모시라는 이름의 사내가 주황색 소매의 인스티튜트 옷을 입고서는 대놓고 돌아다니고 있다. 벙커 힐의 위치를 물어보는데, 안 알려줄 수도, 알려줄 수도 있고 돈을 내놓으면 알려준다 할 수 있다. 돈을 달라 하면 딱 1캡을(...) 주고선 고맙다며 간다. 죽이면 신스 부품이 나오는 것으로 봐선 아마 막 탈출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신스인 모양. 영화 아일랜드의 패러디라는 말도 있다.
- 미소짓는 래리 (Smiling Larry)
- 보디가드 둘과 짐 브라민을 데리고 다니는 행상인. 정착지로 보내 거주민으로 쓸 수 있는데 레벨 3 무기상점에 배치하면 유니크 리퍼 Reckoning을 판매한다.
- 가오리맨 (Manta man)
- 자기를 실버 슈라우드의 유일한 적수라고 생각하는 일반인. 언젠가는 바다에 살고 있는 자기 백성들을 구원해줄 거라는 둥의 말을 한다. 정크 젯을 들고 있으니 소매치기하거나 죽여서 얻을 수도 있다. 실버 슈라우드의 옷을 입고 있으면 특별한 반응을 보여준다.
- 노상 술팔이
- 맥이라는 이름의 노상주점 흑형이 돌아다닌다. 정착지에 건설가능한 바와 동일한 구조물에서 술을 팔며 인터랙션 자체는 주류를 파는것말고는 별거 없으나, 왜 돌아다니면서 '맥의 바'라는 이름을 걸며 술을 파는지에 대해서는 사연이 있다는듯하다. 에센셜 미지정 NPC이기 때문에 말하기도 전에 죽는 경우가 가끔 있다.
- 맛이 간 어썰트론
- 몇몇 어썰트론의 행동이 이상한채로 돌아다니는데 플레이어를 향해 "WHAT A PRETTY BOY"
설마?등의 대사를 내뱉으며 공격한다고 한다.
- 배탈난 황무지인
- 황무지인이 배탈을 호소하면서 롱넥 루코스키의 통조림을 언급한다. 아직 가지 않았다면 맵마커에 통조림공장이 찍힌다.
- 황무지들인의 싸움
- 황무지인 파티가 적들과 싸우고 있다. 플레이어가 도와주면 여부에 따라 황무지인을 정착지로 보낼수 있다는듯 하다.
- 7개 지뢰
- 필드상에서 지뢰가 깔린곳은 여러군데 있지만, 특정한 랜덤인카운터성으로 7개의 지뢰가 일정한 군집으로 깔려있는곳이 나올수 있다는듯하다. 폴아웃 3의 5개 특수지뢰 군집과 비슷한듯.
- 폐품업자와 냉장고
- 한 폐품업자가 냉장고를 열으려고 전전긍긍하는데 플레이어가 폐품업자를 죽이거나 협박퍽을 보유했다면 문을 열게 할수 있다. 냉장고의 잠금수준은 낮은편이다. 안에 있는 아이템들은 보통 비슷한 수준의 잠긴 상자에 포함된 수준과 비슷하다.
- 폭발하는 해치
- 해치가 갑자기 놓여져있는데, 이를 작동시키면 해치가 버섯구름 폭발을 일으킨다(...) 다만 효과뿐이라 플레이어에게는 사실상 아무런 피해가 없다.
- 폭발하는 해치 2
- 위와 비슷하나, 폐품업자가 등장한다. 해치는 위 인카운터처럼 플레이어가 임의로 작동시킬수 있으며 기다리면 폐품업자가 해치를 작동시키고 어디론가 도망갔다가 돌아오는데, 위와 달리 해치는 멀쩡하다(...) 여튼 대화를 시도하면 폐품업자는 적대적이 되고 폐품업자를 처리하면 단칸방 구조의 지하셸터로 나온다. 진입가능한 보조공간이 특정한 곳에 랜덤으로 생기는 유형의 랜덤인카운터로서는 FPS폴아웃 시리즈 최초인듯하다.
- 물거지
- 한 황무지인이 물을 달라고 한다. 물을 줄수는 있으나 마을로 보낼수는 없다.
하지만 상당수 동료 호감도는 약간이나마 챙길수 있다.
- 방사능에 죽어가는 여인
- 한 여인이 죽어가면서 플레이어에게 라드어웨이를 요구한다. 만일 라드어웨이를 주고 며칠뒤에 다시 오면 그 여인이 금고에 깔려 죽어있다(?). [24] 만일 라드어웨이 달라는 소리를 무시하고 같은 장소에 며칠뒤 다시오면 그 여자는 페럴 구울 시체가 되어있다.
- 크레이터와 잠긴상자
- 무언가 폭발한듯한 크레이터 가운데에 한 잠겨진 상자(잠금난이도는 랜덤)가 있다.
- 뜯겨진 금고
- 반쯤 땅에 뭍혀진 문짝 떨어진 금고가 있다. 아이템은 정말이지 별거없다고 한다.
- 볼트텍 밴
- 볼트텍 차량안에 해골이 있고 노트가 있는데, 대략 특정한 볼트[25] 모집인원수 채워넣기를 두고 볼트텍 지역관리자가 한 직원에게 힐난하는 내용으로 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족으로 저 노트에 적힌 볼트텍 지역관리자의 이름이...
- 떠돌이 의사(간호사?)
- 앤더슨이라는 의사 노파가 돌아다니는데, 떠돌이 서기 등과 마찬가지로 특수상인으로 앉힐수 있다. 대응상점은 레벨3 의료상점.
- 로렌조 캐봇
- 캐봇가의 비밀 퀘스트에서 로렌조 캐봇편을 들었을 경우 발생. 로렌조 캐봇을 저택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만나게 되는데 주변에는 구울들이 죽어있다. 물어보면 구울들의 장생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서 죽였다고 한다. 죽어있는 구울들은 패럴 구울도 아닌 이성이 있는 구울들이다. 캐봇이 악인이라는 증거.
5.1 DLC 인카운터
- 떠돌이 오토매트론 / Rust Devil 갱단
- 오토매트론에서 추가된다. 가끔씩 마주치는 레이더나 로봇의 DLC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숫자도 많고 강하니 주의할 것. 오토매트론만 깔아놔도 통상 몬스터 인카운터에서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는 이들로 돌변한다. 떠돌이 오토매트론은 다양한 구성 혹은 탱크봇같은 상위티어 로봇 1기/다수의 아이봇으로 되어있고 러스트 데블들은 최대 약 2~3기의 로봇 + 4~5명의 단원 구성으로 등장한다.
- 응급수리된 아이봇 포드
- 마찬가지로 오토매트론. 허허벌판에 소형 발전기 한대와 주인없는 아이봇 포드 한대가 놓여있다. 문자열 몇 개가 깨지긴 했지만 작동 자체는 일반 아이봇 포드와 동일하다.
- 코라 일가
- ↑ 운이 좋으면 주변에 야오과이, 로봇, 개 없이 오로지 혼자인 폐품업자가 등장해서 외로운 방랑자에게 길더쉐이드(다리그늘)마을을 마커로 추가해주며 길더쉐이드의 시에라 페트로비타가 누카 콜라 퀀텀을 구하는 중이란 정보를 알려주며 퀀텀을 판다고 제시하는데 100캡, 흥정 시 50캡에 구하기 힘든 누카 수류탄의 재료인 누카콜라 퀀텀을 살 수 있다. 정말 좋은 랜덤 인카운터이니 누카콜라 퀀텀은 꼭 사주는 것이 좋다.
- ↑ 표시되는 곳은 락 크릭 터널로 황무지인들은 이 곳을 마이어러크 킹의 보물실이라고는 하나 볼트 92보다 훨신 복잡하고 마이어러크 킹이 여럿 등장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건질 수 있는 것은 고작 누카콜라 퀀텀 한 병과 금고 안에 들어있는 잡다한 아이템이 보상이다. 연한 마이어러크 고기를 얻고 싶다면 이곳에 가끔씩 들러서 사냥하는것이 좋지만 수도 황무지에서는 널리고 널린 게 마이어러크다.
- ↑ 설사 데스클로가 바글바글한 곳에 있더라도 나타난다. 좀 무섭다.
- ↑ 카르마가 내려간다.
- ↑ 단, 굿스프링 북쪽의 카사도르가 나오는 구간이나 슬론 쪽 데스클로 서식지 구간까지 가서 스텔스 보이로 강제로 우회해서 뉴 베가스로 갈 경우 이들을 안볼수 있지만 그런 정신나간 행동을 할 거라면 차라리...
- ↑ 미묘하게 밀레니엄 팰콘을 닮았다
- ↑ 올드 월드 블루스에서 재주를 변경하고 나면 둘 다 획득할 수 있다는 정보도 있는데, 루머다.
- ↑ 폐품업자의 시체이다. 곰덫을 군데군데 깔아놓았지만 아마도 겍코 무리에게 공격받아 사망한 모양이다. 그리고 그 주위의 겍코 무리가 리젠하는 지역에 육편과 해골들이 쌓여있다는 점에서 확인사살로 볼 수 있다.
- ↑ 시체의 이름이 Johnny고, 그 옆에는 에이스 다섯 장이 놓여 있다. 그리고 면상이 완전히 동일인물급...
- ↑ "이 주변에 왠 미친 할망구 패거리가 돌아다닌다는 소문 들은 적 있어? 털려본 사람들 말로는 그 할망구들 진짜 흉악하다던데."
- ↑ Take drug, kill a bear!
- ↑ 실제로 답이 수염난 남자, 핵구름처럼 억지로 생각해도 비슷하게 보이지 않는 것들이다.
- ↑ 이 인간의 MOD 이전에도 손뼉치는 곰 운운하던 사람들은 많았다. 이 업로더 자체가 DLC를 만든 옵시디언이 아니라 엉뚱하게도 본편에도 손을 얼마 안 댄 베데스다에 감사를 표하는등 바보티를 풀풀 내고 있다.
- ↑ 통제복이 아니라 그냥 필드에 돌아다니는 억제복 몇몇이 이 드립을 칠 때도 있다.
- ↑ 북두의 권 영문 명칭은 Fist of the North Star
- ↑ 다이아몬드 시티의 시장 맥도너 시장과는 무관하다.
- ↑ 생츄어리 힐스에 있는 약장수의 터미널에서 볼 수 있는 고객 명단에 이들의 이름이 있다.
- ↑ 얼마 안되는 비선공 거너들이다.
- ↑ 아톰 캣츠 도색이다. 아톰 캣츠 차고에 가면 구입 가능.
- ↑ 다이아몬드 시티나 굿네이버 등의 무기 및 잡상인이나 심지어 미용사같이 물건을 취급하지 않는 인물 포함.
- ↑ 대부분 캡만 취급한다고... 각자 보이는 반응도 다양한데, 다이아몬드 서플러스의 미르나에게 물어보면 "이거 신스가 쓰는 화폐냐? 우린 신스 화폐 취급 안 한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굿네이버의 KL-E-O는 "이쑤시개나 총알 반쪽으로 바꿔줄게"로 빈정거리고, 데이지는 "더 이상의 현금 카드를 취급하는 곳이 없어서, 내가 (잡동사니로) 사 줄 의향은 있지만 액면가 만큼의 가격은 줄 수 없다."라고 정중히 거절한다.
- ↑ 아쉽게도 이렇게 할려면 모드가 있어야 한다... 고 서술 되어 있었는데, 창렬 DLC라 욕먹는 웨이스트렌드 워크샵만 있어도 할 수는 있다. 위 동영상을 찍는 데에 쓰인 모드는 건설 가능한 유리 오브젝트와 더 많은 형태의 철장 감옥 추가 뿐이다. 또한 웨이스트랜드 워크샵 2탄인 컨트랩션스에서는 형틀이 추가되었으니 형틀을 세워 거기로 끌고가도록 하자.
- ↑ 운이 7이상이어야 한다.
- ↑ 위키아 번역이 확실치 않으므로 직접 경험하신 분은 추가바람
- ↑ 어느 볼트의 '숫자'인지는 습득한 지역에 따라 결정되는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