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역대 해군 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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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 | 센고쿠 | 사카즈키 | ||||||||
사황, 해군 대장과 함께 원피스 세계관의 최정점에 위치해 있는 해군 본부 최강의 전력이며 해군 본부의 최강자.이자 골머리 썩는 극한직업 [1][2]
원피스에 등장하는 직위로 해군의 제복군인 가운데 최고 정점이 된다.
각자 작전권[3]을 지니고 활동하는 해군 3인을 지휘하고 해군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리하기 때문에 실제 해군참모총장과 역할이 비슷하다.
전대의 해군 대장이던 센고쿠와 제파는 물론이고 해군 대장 자리를 거부했기에 지위만 중장일뿐 최고전력인 대장이나 다를바 없이 여겨지던 가프 등 전대의 해군 대장 클래스들은 과거 전성기의 해적왕과 흰수염, 시키 등을 상대로 라이벌들로서 치열하게 싸워왔었다.
그리고 1 부의 해군 원수는 센고쿠. 해군 총사령관으로서 첫 등장시 때부터 칠무해인 도플라밍고와 쿠마를 향해서 썩소를 지으며 등장해 큰 인상을 남겼지만 그 후 업무로서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강하게 보여주었다.
해군본부의 총사령관으로 그 숫자는 당연히 1명이며 국방장관에 가까운 전군 총수를 대면하고 인사권을 행하며[4] 해군원수는 정말 중요한 전투인 경우에만 참여하며 보통은 해군본부에 대기하더라도 필요하면 각자 자기 배 끌고 다니면서 볼 일 보는 해군 대장들과는 달리 마린 포드에 주재한다.
직위는 해군 제복군인 가운데 최선임이지만 실제 임무는 중간관리직에 가깝다. 센고쿠는 오로성들과 해군 제독들의 의견을 연결하고 말 안 듣는 제독들 관리하랴[5] 바쁘고 실제 전투에 참가한 건 정상결전이 유일하다.
다만 잔인한 정의를 내세우는 사카즈키가 센고쿠의 뒤를 이어 해군 원수가 된 이상 위상이나 역할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사카즈키는 원피스 3D2Y에서도 해군대장으로 남아있는 키자루 대신 본인이 직접 반디 월드를 제거하기 위해 출전하기도 했다. 근데 이건 아무래도 해군의 사기를 올리기 위한 행동일 듯. 정상결전 때 흰수염처럼. 반디 월드가 사카즈키가 원수가 된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강적임을 고려하면...
결국 드레스로자 에피소드에서 사카즈키도 해군 원수의 서러움을 보여주었다.(...)
1.1 등장한 해군 원수들
- 과거 거프, 제파와 함께 로져, 흰수염, 시키 등과 대등하게 싸웠던 최강급의 해군이자 해군 대장으로서 콩의 뒤를 이어 해군 원수로 진급했다. 정상결전을 치른 후에 은퇴하였고 전군 총수에 오르지는 않고 대신 별정직으로 보이는 감찰관(大目付)에 오른다.[6]
- 온건한 면모를 지닌 쿠잔보다 강경한 사카즈키가 더욱 높게 평가되어 센고쿠가 추천한 쿠잔을 제치고 해군 원수로 진급했다. 이 과정에서 쿠잔과 펑크 하자드에서
캐삭빵결투를 벌이기도 하였다.
- ↑ 사카즈키와1부 당시 같은 대장이었던 쿠잔은 서로 10일간 치고받은 끝에야 가까스로 힘겹게 승리할 수 있었다. 다른 해군 대장인 보르살리노는 말할 것도 없고,(보르살리노는 사카즈키와 동기인데 둘 다 괴물의 1기생이라며 명성을 떨쳤다.) 이것으로 본다면 1부 당시 같은 대장이었던 자들은 현 해군 원수 사카즈키와 비슷한 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다만 사카즈키는 현 원수다. 볼사리노나 쿠잔과 싸우면 아주 약간이라도 더 우세할 듯)
- ↑ 설정집에 해군본부는 계급이 높을수록 강하다고 명시되어 있기에 해군 원수는 대장보다 더 강한게 맞다.차이는 미묘하지만.. 다만 중장 가프의 경우 본인이 적극적으로 진급을 거부한 예외적인 케이스이기 때문에, 상급자인 센고쿠가 가프보다 더 강하다고 보기 힘들다.
- ↑ 버스터 콜 등의 권한은 해군 대장에게 있다.
- ↑ 그러나 해군 대장급의 인사권은 어디까지나 추천 수준이지 오로성의 의지가 더 강하게 반영된다. 센고쿠는 쿠잔을 자신의 후임 원수로 추천했지만 수뇌부의 판단은 사카즈키였다.
- ↑ 쿠잔만 해도 지령을 자기 독단적으로 판단하는 일이 빈번한데 처벌받지 않았다. 센고쿠가 그를 내심 자기 후임자로 밀고 있어서 관대하게 넘어갔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 ↑ 일반적으로 해군 내의 감찰 실장은 소장이다. 그러나 오메쓰케(大目付)는 좀 독특한 보직인데 막부에서 정이대장군 밑에서 국정총괄을 하는 로주(老中, 현재의 일본의 내각관방과 비슷하다. 한국으로 치면 비서실장.)의 밑에서 일하며 각 번이나 영주, 무사 등의 감찰 업무를 맡았다. 나중에는 감찰에서 막부의 의향을 전달하는 수준으로 의전이 올라가고 일부의 경우에는 정이대장군을 대리하는 역할까지 맡았다. 원피스에는 퇴직 원수를 보임하는 만큼 감찰에 자문을 겸한 고위 보직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