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대장(원피스)

사황, 칠무해와 함께 세계의 균형을 이루는 3대 세력 중 하나인 해군 본부의 실질적 상징이며, 원피스 세계관 내에서도 정상급인 강자들이자 세계정부 최고 전력. 해군 최고위직 해군 원수 바로 밑에 위치하는 계급이며 정원수는 셋이다.

파일:Attachment/해군 대장(원피스)/info.jpg

원피스 필름 Z 부록에 실린 해군 본부 계급도. 1부나 2부나 해군 대장의 정원은 3명임을 알 수 있다.

1 상세

사황, 해군 원수 와 함께 원피스 세계관의 최정점에 위치해 있는 세계정부, 해군 본부 최고전력[1]
과거 해적왕 시대 때 당시에 로저, 흰 수염, 시키 등 정점에 서있던 대해적들과 라이벌로서 위치했던 직위.[2]

원수로 승진하면 직접 현장에 나서서 해적을 소탕하는 일보다는 본부에서 대국적인 지휘니 정부에서 중요한 업무를 주로 처리하는 것으로 보인다.[3] 실제로 센고쿠가 원수로서 일선에 나선 것은 대해적시대에서 가장 위험했던 정상결전뿐이다. 따라서 현장에서 해적들을 상대하는 해병으로서는 사실상 최고위 계급이며 실제 해군도 이렇다. 해군참모총장은 해군 관련 군정권 업무를 수행하고 작전권 등은 해군 작전사령관이 담당한다.[4] 3대장은 작전사령관처럼 작전권을 행사하는 지휘관이다.[5]

세계정부 최고전력이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설정이 나오지않는한 세계정부소속 인물들중에선 앞으로 어떤 인물이 등장하던간에 대장들과 원수가 세계정부에선 가장 강할듯하다.

설정집에 분명하게 해군은 계급이 높을수록 강하다고 명시되어있다. 차이가 크다곤 할수없지만 해군원수가 대장보다 무력으로 강한것은 확실한것으로 보인다.[6]센고쿠는 과거 해군 대장 시절 골드 로저와 필적한 대해적 금사자 시키를 상대했으며 또한 설정집에 따르면 가프처럼 로저를 직접 상대하기도 했으며 흰 수염의 말에 따르면 흰 수염과 싸운 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제파도 마찬가지로 로저와 흰 수염과 라이벌로서 싸웠다고 했으며 그냥 싸운 것도 아니고 목숨을 걸고 서로 죽이려고 싸웠다고 한다. 로저와 흰수염이랑 서로 목숨을 노리고 싸웠음에도 결판을 제대로 내지 못한 것을 보면 해군 대장들의 힘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또한 2부에서 원수로 등극한 해군 대장도 정상결전에서 굉장히 많이 활약했다. 코비는 해군 대장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근데 키가 최소 3미터는 되야 자격이 주어진다 카더라 안될꺼야 아마 군대가면 키 큰대

825화 기준으로 해군 대장은 기습이나 다른 요소들을 제외하고 정면 1대1 대결에서 상처를 입은적이 없다(!!) 작중 해군 대장들이 상대한 인물들이 흰 수염,실버즈 레일리,마르코,조즈 등인걸 생각하면 흠좀무. 아카이누의 경우 흰 수염에게 기습당한걸 제외하곤 상처를 입은적이 없으며 아오키지의 경우엔 마르코와 조즈에게 기습당해서 날아간걸 제외하면 상처가 없다. 키자루의 경우에도 팔지경을 타다가 레일리에게 기습당해 생채기가 난 걸 제외하면 상처를 입은적이 없다. 다만 예외적으로 아카이누 아오키지 두 사람의 싸움에선 두 사람 모두 큰 상처를 입었는데 이건 10일 간이나 싸웠기에 가능한 일이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해군 대장들은 주요 에피소드 2개씩 지나간 뒤에 정체가 드러나고 있다.[7]

2 1부 해군 삼대장

해군 대장
노란 원숭이붉은 개푸른 꿩
볼사리노사카즈키쿠잔

칠무해는 상징 동물만 있지만 해군 대장들은 여기에 색상도 있다. 의미하는 동물은 모두 모모타로 전설에서 나오며 CMYK에 있는 세 가지 색상을 썼다. 푸른 꿩은 얼음얼음 열매를 복용하고 대상을 얼린다. 노란 원숭이는 번쩍번쩍 열매를 복용하고 광휘처럼 재빠르게 움직인다. 붉은 개는 마그마그 열매를 복용하고 전신을 용암으로 바꾼다. 단 저 호칭은 대장일 때 나오는 암호명이며, 본명은 따로 있다. 푸른 꿩은 쿠잔, 붉은 개는 사카즈키, 노란 원숭이는 볼사리노. 당연히 대장 전용 코드네임이라서 중장 시절까지는 그냥 본명을 불렀다. 아무리 해군 정점이라도 해군 자체는 세계정부가 다스린다. 그래서 세계 귀족을 건드렸다가는 즉시 해군 대장이 출동한다. 연재분에서 루피가 세계 귀족인 챠를로스 성을 제대로 때리자마자 볼사리노가 튀어나왔다. 사실 그는 세계정부의 요청 외에도 다른 목적으로 겸사겸사 출동한 듯하지만. 해군 대장 모두가 악마의 열매를 복용한 맥주병이지만, 쿠잔은 바다를 얼려서 그 위를 자전거로 다닌다. 볼사리노는 자기 몸을 광선으로 바꿔서 이동하며, 사카즈키는 바다랑 용암을 섞는다. 실제로 물에 빠지기 직전에 용암과 바다를 섞어서 암석을 만들었다. 결국 해군 대장이 익사할 가능성은 아주 낮다.

두뇌, 기초 신체능력, 악마의 열매 숙련도를 비롯한 모든 것이 작중에서 최상위권이다. 샤본디 제도로 볼사리노가 출동했을 때 모든 해적이 달아나려고 기를 썼다. 샤키도 상대는 대장이라서 우리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말했다. 볼사리노는 혼자서 2년전 밀짚모자 일당 전원을 가볍게 농락했다. 이제는 현상금만 억 소리가 나는 초신성 4명도 가볍게 꺾었다. 로저 해적단 부선장인 명왕 레일리와도 잠깐 붙었지만 살짝 우세하게 싸웠다. 다만, 레일리는 이미 은퇴한지 23년은 된 노장으로 전성기는 아니다. 세계 최강인 흰 수염 해적단 대대장들까지 쓰러뜨렸다. 실제로 죠즈는 쿠잔에게 몸이 얼었다가, 오른팔까지 잃었다. 흰 수염도 실력을 제대로 내지 못해서 대장에게 밀렸다. 여태까지 등장한 주연급이나 조연급 해적한테 당하는 졸개들과는 수준이 다르다. 걸핏하면 쓰러지는 중장들과는 달리, 이 정도는 돼야 진짜 해적 잡는 해군으로 보인다. 세계정부 최고 전력이라는 말은 진실이다. 거기에 칠무해 중에서도 징베포트거스 D. 에이스와도 호각이었으며, 실력도 매우 뛰어났는데 해군 대장인 사카즈키에게는 시간벌이가 한계였다. 칠무해 바솔로뮤 쿠마를 압도하는, 혁명군 간부 엠폴리오 이반코프도 사카즈키에게 끽소리도 못하고 쓰러졌다.

특히나 사카즈키는 흰 수염에게 두 번이나 중상을 입히고 모든 면에서 에이스와 징베 등을 능가할 만큼 강했다. 냉혹하고 비정한 성격도 그렇고 왠지 최종 보스로 갈 듯한 느낌이 들었고 실제로도 해군 원수직에 올라 루피가 피할 수 없는 보스몹 중 한 명으로 등극하였다. 키자루 역시 비록 상대가 중상을 입었던 상태이기는 했어도 그 흰 수염에게 일격을 먹이는 막강함을 보여주었다. 일격을 먹였다는 것만으로도 신세계에서 해적단 하나 정도는 해먹을 수 있는 자연계 능력자 중에서도 정점에 선 인물들이라 할만하다.[8]

정상결전에서 당시 사황 중에서도 대표격이자[9] 최고라고 불리던 흰 수염이 대장을 상대로 밀려서 사황과 대장 사이의 전투력 우열에 대해 논쟁이 불붙었다. 하지만 정상결전을 평가 기준으로 삼기에는 불분명한 요소가 너무 많다. 흰 수염은 스쿼드 따위에게 기습당해 거대한 검에 관통상을 입은 상태에서[10] 전투에 뛰어들었다. 사카즈키와 대결하다가는 심장을 움켜쥐고 각혈한 탓에 일격을 맞았고 키자루에게 맞은 건 가슴팍에 엄청난 데미지를 두 번이나 받은 뒤였다. 그렇다고 마냥 흰 수염이 불리한 요소만 있던 건 아니고, 흰 수염은 쿠잔을 찔렀지만 데미지를 입히지 못했고[11] 에이스 사후에는 흰 수염이 사카즈키를 급습해서 공격해놓고도 머리가반이날아갓다. 당시 전투가 지나치게 넓은 범위에서 간헐적으로 진행되었고 흰 수염은 너프를 집중적으로 받았기 때문에 단순 비교가 힘든 점이 있다. 해군 대장은 세계 정부의 최고전력들이라고 불리고 사황은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자가 두 명이다.[12] 또한 작중에서 키자루와 레일리의 싸움을 보듯이 체력 면에서는 약해져있는 레일리와 키자루의 싸움에서 키자루가 살짝 우위 였다.[13] 하지만 명왕 실버즈 레일리는 해적왕의 부선장이자 3가지 패기를 모두 지니고 있는 그야말로 전설 중의 전설이다. 이런 레일리기 때문에 나이가 들고 오랫동안 검을 놓았지만 키자루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고 또 그래야만 한다.[14] 레일리는 명색이 해적왕의 오른팔이었고 창업 파트너이다.[15], 마찬가지로 해적왕과 비슷한 수준인 가프가 전성기라면 해군 대장은 이겨도 이상할게 없다. 같은 무장색 패기 소유자인 마르코도 키자루랑 싸웠지만 마르코의 경우 키자루에게 직접 공격을 성공시켰음에도 상처를 입히지 못했고[16] 마르코는 흰 수염이 발작하는 것을 보고 흰 수염을 사카즈키로부터 구하려고 달려가던 도중 바로 "방심했구만~"이라는 말을 들으며 키자루에게 공격을 허용한 것을 보면[17] 세월이 지났지만 레일리의 실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왠지 해군 대장 페이지에 레일리의 강함이 계속 거론되는 것 같은 것은 기분 탓

흰 수염 해적단의 2인자인 마르코의 경우, 오로성에게도 사황들 이외에도 티치를 막을 수 있는 강자로 취급되기도 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사황에 맞서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해군 본부와 칠무해이다. 이런 사황의 2인자들이 칠무해는 커녕 해군 대장과 대등하게 싸우지도 못한다면 오로지 선장의 역량에만 의존해야 하는데 밸붕도 이런 밸붕이 없다. 그래도 벤 베크맨이 정상결전에서 키자루를 총으로 위협하여 잠시 키자루의 움직임을 멈췄던 건 그건 어디까지나 갑자기 나타나서 키자루를 위협한 것이지, "움직이지 마라"며 위협해도 곧 키자루는 빠져나가 도망가는 루피를 공격한다. 과거 해적왕이 살아있던 시절에는 당시의 해군은 지금보다 더한 괴수들이 현역으로서 존재했고, 해적도 마찬가지다.[18] 그 당시의 해군 대장인 제파와 센고쿠의 경우는 로저, 흰 수염, 시키 등과 시대의 라이벌이기도 했다.[19]

그리고 작중에서 사황들은 모두 흰 수염에 필적하는 강자들이라 가프가 말했고, 바다의 왕이라 불리운 흰 수염과 영토 경쟁을 해온 바다의 제왕들이라고 트라팔가 로가 언급했으며 이들을 막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해군 본부와 칠무해다.[20]

물론, 사황이 무서운 건 그 개인의 능력도 무시 못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세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기도 하다.[21] 당장 흰 수염만 하더라도 마르코, 비스타, 죠즈 등 정상결전에서 큰 인상을 남긴 자들을 부하로 데리고 있으며 또다른 사황인 카이도는 동물계 능력자만 500명이 넘는다. 하지만 정면으로 맞붙은 사카즈키는 흰수 염보다 우세한 실력을 보였고[22] 결국 그를 죽이는데 큰 공을 세우는 인물이다. 흰 수염은 배에 구멍이 났지만 그 상황에서도 땅과 대기를 흔들어 땅을 기울게 하고 마을을 부숴버리는 괴력을 보인다. 3대장 배리어가 아니었다면 처형대까지 부술 뻔 했다. 그 뒤 전장으로 뛰어들어 무쌍을 펼치다가, 사카즈키와 격전 도중 발작해 버리고 덕분에 마그마 주먹을 정통으로 맞아 버리지만 최강의 남자답게 해군 장교들의 다굴에도 버텨내고 사형 집행인들을 자신의 능력으로 튕겨내려는 찰나에 각혈을 한다. 에이스가 사카즈키의 도발에 넘어가[23] 죽은 뒤에는 마린포드를 아예 가라앉히기 위해 자신의 지진 능력으로 섬을 반쪽 내버리는 무시무시한 힘을 보여줌으로서 왜 세계 최강의 남자라고 불리는지 보여주었다.[24] 물론 사황의 선장들 중 두 명이 세계관 최강자이긴 하나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정점에 선 인물은 있으며[25] 해군이 사황을 두려워하는 것은 선장 개인 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세력들까지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는 것은 틀리지 않다. 하지만 정상결전에서 보여준 것에 따르면 해군 대장들을 상대하는데는 진짜 해군 대장과 싸울만한 강자가 아니면 숫자는 의미 없어보인다.[26]

하지만 1부 무렵의 해군 대장들은 과거 중장이었고[27] 당장 나이가 들어서 약해져있는 제파가 천식으로 숨을 못쉬기 전까지는 키자루와 호각의 싸움을 보였고 가프와 센고쿠 역시 1부의 삼대장들보다 위에 있다는 인식을 주는 등 흰 수염과 같은 시기를 살아왔던 전대의 해군 대장들은 1부 당시 때의 해군 대장들보다 약간 더 위에 있는 듯한 강함을 보여주었다.[28] 이들 이후의 해군 대장들은 전대의 해군 대장들보다 약간 떨어진다고 볼 수는 있는 것이 당장 전설들의 실력을 보면 약해져있는 지금이 현 해군 대장들과 호각으로 겨뤘다.[29] 다만 잠시 호각이라고 해서 실력자체가 대등하다고 보긴 힘들다.그런걸 감안해도 레일리라던지 제파 등이 전성기일 때는 현세대 대장들보다 강자들이었을 것이다..[30][31][32] 하지만 센고쿠는 흰 수염 본신의 무력을 철저하게 경계한 것이 해군에게 한 말로 알수있다."세력에서 앞선다고 방심하지 마라, 이 남자는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 흰 수염에 필적하며 대등한 바다의 제왕들인 다른 사황들의 힘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33]

정리하자면 사황 1세력이 해군본부와 비슷한 전력으로 평가받는데다가[34] 세계 최강이 확인된 것만 2명이나 있고 세계 최강의 검사와 동격인 초강자까지있는 사황이 평균치론 해군 대장보다 더 강하다는 결론이 나와버린다.게다가 해군본부에는 대장보다 강한 원수가 있는데 대장과 사황이 동격이면 원수는 사황보다 강하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이러면 현재 세계 최강이라고 언급된 사황 둘은? 다만 해군의 최정점 원수가 있는데도 돈 친차오나 루피가 해적왕의 벽으로 사황과 해군 대장을 언급한 적이 있다. 단 해군 대장의 경우는 그저 현장에서 해적들을 추격하는 쪽이 해군 대장들이기 때문에 같이 언급된 것이다.[35][36] 또한 해군이 설정상 계급이 높을수록 강하고 원수 싸움에서 아카이누가 아오키지를 이긴 것과[37] 해군 대장은 애송이라고 부르던 흰 수염이 원수 센고쿠를 경계하는 것들을 보았을 때[38] 아마도 사황=?원수>대장 아니면 사황=?원수=>대장 정도의 파워 밸런스가 적절해보이고 작가가 굳이 아오키지를 이기면서 아카이누를 원수로 띄운것을 보았을 때 2부에서 해군 원수가 된 사카즈키는 사황과 대등한 강자로 독자들은 여기고 있으며 에이스를 죽인 원한관계 등으로 아예 최종보스 후보 중 하나로 점쳐지고 있다.[39]

작중에서 돈 칭차오가 사황과 해군 대장을 나란히 해적왕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언급했고[40], 로우가 도플라밍고를 협박할때 해군 대장들과 그의 거래 상대인 사황 카이도를 나란히 언급했으며[41][42], 루피와 잇쇼의 싸움에서도 루피가 사황이든 대장이든 날려버린다고 한데다가 심지어 1부 시점에서 루피가 해적왕을 이야기 했을 때 코비는 해군 대장을 같이 언급했다.[43]

2부 시점의 해군 원수 사카즈키와 현 삼대장들의 강함은 앞으로 완전히 드러날 때까지는 알 수 없으며 사카즈키의 경우 해군 원수로서 새로운 최종보스 후보 중 하나로 꼽히며 새로운 시대의 해군을 이끌어가는 위치인만큼 2년전보다 강하게 나올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리고 1부 시점이든 2부 시점이든 해군 대장들이 진짜 전력을 보여준 적은 아직 없다. 그런데 그건 사황도 마찬가지잖아 일단 해군 대장들은 기본적으로 능력은 물론이고 육식이든 뭐든 기본적인 체술도 상당한 수준이고 패기 또한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데 비해 이들이 중점적으로 싸운 정상결전만 해도 전투 장면 자체를 넘겨버린 것이 많은 데다가 엄연히 1부 시점인지라 무장색 경화나 능력 각성같은 기술을 보여줄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전력 자체를 보여줄 수가 없는 구조다. 실제로 쿠잔과 사카즈키의 대결에서도 섬 자체의 환경을 바꿔버릴 정도였고 잇쇼 또한 드레스로자 전역의 폐허들을 한 곳으로 모아 섬에 필적하는 규모를 만들어 놓는 미친 짓을 하고도 적당히 한 것이라고 발언함으로서 아직까지는 이들의 전력을 자세하게 묘사해주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부 해군 삼대장 모티브는 일본에서 유명한 배우들이다. 사카즈키는 故 스가와라 분타, 볼사리노는 타나카 쿠니에, 쿠잔은 故 마츠다 유사쿠다. 투니버스판에서는 삼대장 별명을 한국어로 번역이 되었는데 이는 번역 가능한 일본어가 여과없이 전파를 타는 것을 순화하려고 했다. 실제로 한국 조폭 영화에서 불곰, 쌍칼, 날치가 조폭 이름인 걸 참고했다는 견해도 있다.

대장들이 정상결전 편에서 워낙 막강한 포스를 보여주었기에 원피스 독자들은 해군 하면 삼대장을 가장 먼저 떠올릴 정도이다. 때문에 다른 3대 세력인 사황(4명)이나 칠무해(7명)와 마찬가지로 여러 곳에서 자주 패러디된다. 어떤 분야에서 특출나게 비범한 존재 3명을 모아놓고 '3대장'이라 칭하는 패러디다. 자세한 것은 삼대장 항목 참조.

특이하게 삼대장 멤버 각자의 능력이 주는 이미지와 성격은 정반대다. 사카즈키는 용암인데도 성격이 굉장히 냉혹하고 비정하다. 쿠잔은 냉기인데도 민간인들을 생각해주고, 가끔씩 해적들을 놔줄 만큼 사려가 깊다. 볼사리노는 광휘인데도 평소 말투나 행동이 굉장히 느리다. 특히, 쿠잔과 사카즈키의 반대되는 이미지는 몽키 D. 루피를 대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쿠잔은 가프에 진 신세를 생각해 무인도에서 루피를 살려줬지만 사카즈키는 정상결전에서 루피를 보면서 "저 녀석도 확실히 없애야겠군"이라 말했고[44] 집요하게 쫓아온다.

이들에 대한 첫 언급에서는 쿠잔을 제외한 남은 두 대장은 실루엣만 등장했는데 둘 다 이상하게 생긴 모자를 쓴 모습이었다. 허나 실제로 모자를 쓴 쪽은 사카즈키뿐이었으며 그나마도 평범한 해군 모자였다. 그렇지만 징베의 과거 회상 편에서 키자루는 이 때 실루엣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여담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해군 대장과 사황과의 비교 논쟁이 아주 활발하며 단골 소재이다. 그만큼 작중에서 세계 최강자들로 인식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황은 해적 최강, 대장들은 해군 최강진짜 해군 최강은 해군 원수인데. 이런식으로 말이다. 최근 돈 칭자오와 루피가 해적왕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사황과 나란히 해군 대장을 언급한 것도 논쟁의 큰 발단으로 작용하였다.[45] 칠무해 지못미. 물론 미호크는 제외. 그래서 그런지 미호크는 사황 샹크스와 비교 논쟁이 자주 일어난다.다만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사황이 해군 대장보다 라는 것은 인정하고 있다.[46] 당장 본문만 하더라도 내용이 수없이 반전되며 해군 대장 문서에 사황이나 다른 인물들이 더 거론되는것만 봐도 논쟁이 얼마나 뜨거운지 짐작가능케 한다.

원피스 세계관의 비슷한 급의 강자들은 단기전으로는 절대로 승부가 나질 않고 미호크와 샹크스, 에이스와 징베, 쿠잔과 사카즈키처럼 장기전으로 가야 결판이 난 모습밖에 없는데, 키자루와 레일리, 제파 같은 경우는 매우 단기전이었다는 것을 염두해둬야 한다. 그리고 단기전임에도 불구하고 레일리와 제파는 호각의 대결이었지만 나이로 인한 체력적인 측면에서 밀렸다. 그러나 20년이나 놀고 먹으며 지내 현역이 아닌만큼 실력 면에서 떨어졌을 레일리의 부분을 생각하면 과거 전성기 시절의 전설들의 강함은 결국 지금의 해군 대장들보다 위라는 결론이 나온다.단기전임에도 일선에서 물러난 늙은 전설들이 키자루하고만 호각으로 싸웠지만 체력적인 부분이나 병의 발작 등으로 밀린 것을 보면 현 최강급 강자들과의 장기전은 무리라고 볼 수도 있다.[47]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1, 2부의 해군 대장들 전부 아직 제대로 전력을 자세히 묘사해주지 않았다. 물론 싸운 늙은 전설들도 마찬가지인 편이기에 장기전이 사실 무리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여담으로, 셋끼리는 스타일이 다르다. 아오키지는 방어력을 무시하고 얼려버리는 스타일, 사카즈키는 용암으로 밀어붙히는 공격 위주 스타일이다. 볼사리노는 특유의 속도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밀어붙히는 스타일이다.[48]

3 2부 해군 삼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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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대장
연보라 호랑이노란 원숭이초록 소
잇쇼볼사리노료쿠규

사카즈키가 원수 지위로 승격되고 쿠잔은 사카즈키를 따를 수 없다며 제대했다. 볼사리노만 대장직을 유지해서 당연히 2부 시점에서는 새로운 해병이 그 공백을 채웠다.[49]

그런데 문제는 이 새로운 해군 대장들은 기존의 중장이었던 해병을 승진시킨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징병제를 실시해 뽑았다. 사실, 해군 대장을 선발하는 기준이 철저하게 실력 하나라서 그렇다. 때문에 업적이 아예 없더라도 뛰어난 능력 하나만으로 많은 군공을 세운 중장들을 죄다 뛰어넘고 바로 대장으로 임명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가프와 센고쿠라는 해군 대장 이상의 최강 전력들이 은퇴를 하고 해군 대장이 볼사리노 하나만 남는 상황이 되는 바람에 세계 정부에서 해군 원수 사카즈키에게 부여한 특별권한이다.[50]

드레스 로자 편에서 잇쇼라는 새로운 해군 대장이 등장했고, 료쿠규라는 새로운 해군 대장도 언급되었다.[51] 1부의 해군 대장들이 코드 네임에서의 색깔과 열매 능력이 비교적 뚜렷한 관계를 가지고 있던데 반해서 2부 대장들은 코드 네임만으로 능력을 유추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52]

이로써, 2부의 해군 대장 세명이 모두 언급되었다. 과연 새로 나올 대장들이 세계정부 최고 전력이라 불리던 1부만큼의 포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되었고, 시간이 지나 등장한 후의 포스는 역시 명불허전. 잇쇼가 멀쩡한 하늘에서 운석을 떨어트린다는 미친 파워를 보여주었고 칠무해 중에서도 압도적인 포스를 보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해군 대장은 허풍이 아닌 걸 증명했다.

본래 오다 본인은 2부의 해군 대장은 서유기의 동물들에서 따온 원숭이(손오공), 돼지(저팔계), 캇파(사오정)사오정이 캇파인 건 일본 한정. 3인방으로 만들려고 했다고 한다. 근데 센고쿠라면 몰라도 사카즈키에겐 삼장 포지션이 안 어울리는 게 문제 최유기 삼장?? 돼지의 경우는 '갈색 돼지'(茶豚)라는 인물도 따로 구상해 놨을 정도라고. 하지만 결국 최종적으로는 호랑이와 소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마왕?

4 대장이거나 그 후보였던 자들

25년 전(원피스 0화)에서는 센고쿠가 해군 대장이었다.[53] 몽키 D. 가프에게도 대장 직위가 내려졌으나, 본인이 여러번 계속해서 거부하고 중장 자리에 남았다.[54]

극장판 원피스 필름 Z 에서 제파라는 이름의 前해군 대장이 등장했다. 센고쿠, 가프와 동료였다고 하며, 나이가 나이인지라 기관지에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덕분에 해군 대장인 키자루와 싸울때 호각으로 싸웠지만 페이크 공격을 통해서 키자루를 밀어냈음에도 천식으로 인해서 숨을 못쉬고 주저 앉기도 했고, 방심했다가 한방 먹었던 키자루가 그 틈에 흐트러진 자세를 바로 잡고 오히려 역으로 공격을 가할 기회를 주기도 했다.[55][56]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그 외에도 前 해군 원수였던 도 대장 시절을 거쳤을 가능성이 높다.

본래 2부 해군 대장 후보자들로 '차돈' (갈색 돼지) 토티카케와 '모모우사기' (분홍색 토끼) 기온이 등장했으나 결국 중장으로서 출연하였다.

  1. 단 해군 본부의 최강자는 해군 원수다. 그러나 이것은 당대 기준이고, 과거 해적왕 시대 당시 때는 해군 대장들의 실력은 지금의 해군 대장들보다도 위인 세계관 최강자들이었다. 전성기의 흰수염, 로져, 시키와 대등히 싸울 정도였으니.
  2. 전대의 해군 대장들이나 해군 대장의 자리를 본인이 거부했을 뿐 사실상 해군 대장들과 같이 움직이던 가프 등 당시의 해군 대장들은 지금 시대보다 더한 강자들이 우글거리던 바다에서 싸웠었다. 임펠다운 레벨 6의 죄수들을 가득 채운 것이 누구였을지 생각해보면 답이 쉽게 나온다. 로져나 흰수염, 시키 등에게 패배해서 몰락한 자들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해군 대장들의 사냥이었고, 본인이 대장 자리를 거부했을 뿐인 가프는 신세계에서 해적들에게 악마와 같은 존재로 불리고 센고쿠 역시 바다괴수 등으로 여겨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당시의 시대를 살았던 돈 칭자오는 검은 수염을 제외하면 지금 세대의 해적들은 당시 때의 해적들에 비하면 한심한 수준들이라고 평했을 정도. 또한 해적들이 그만큼 강한 만큼 당시의 해군 대 장들의 힘 역시 1부 기준 당시의 해군 대장들보다 강한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상 해적왕이 현역이던 시대의 해군 대장들은 해적왕에 맞먹는 최강자들이라고 봐야 한다. 지금의 해군 대장들은 자신보다 아래로 여기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흰 수염도 그 시대의 해군 대장이었고, 지금은 원수인 센고쿠를 로저, 가프와 동급에 놓기도 했다. 참고로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 때 시키를 언급을 하려 했지만 독자들에게 혼란을 줄까봐 뺐다고 하며 제파도 비슷한 이유일 듯 하니 그 시대의 해군 대장들의 위상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3. 루피가 천룡인을 폭행해서 출동명령을 내렸을 때 세계정부에서 원수에게 먼저 구두보고가 들어가고 원수가 대장을 출동시킨적이 있었다. 중요, 극비사항인 경우 왠만한 대처는 구두보고로 대신하는 편이다. 천룡인 출신 해군이 문서를 전달했었던 경우는 극비사항이지만, 이런 경우의 서면보고는 보통 문서를 암호화 한 뒤, 상부에 보내지는 것으로 보인다.
  4. 물론 해군 총장이 작전사령관들을 지휘한다.
  5. 버스터 콜 또한 일종의 작전권이다. 해군 대장이 그 권리를 가지며, 직접 공격을 명하거나 황금 전보벌레를 전달함으로써 작전권 행사를 제 3자에게 위임할 수 도 있다.
  6. 가프는 예외다.그는 자기 스스로가 진급을 거부한 특이한사례. 강함으로보자면 흰 수염 해적단은 삼대장보다 가프를 더 두려워하며 공황에 빠졌었고, 그 때문에 흰 수염은 가프를 두려워하는 수하들을 진정시켜야 했다. 당장 정상결전 1년 전의 병이 없던 흰 수염이 세계 최강의 남자라 불렸으니, 아직도 팔팔한 가프는 병에 걸리기 이전의 세계 최강의 남자 흰 수염에 필적하는 강자다. 흰 수염의 강함을 알고 있던 흰 수염 해적단으로서는 가프의 힘이 더욱 두렵게 느껴질 것이다. 이 때 해군 대장들은 애송이라 부르며 한 수 아래로 취급하던 흰 수염도 가프! 하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리고 병으로 피토하다가 아카이누에게 맞는다.
  7. 롱링롱 랜드(아오키지 등장) → 워터세븐&에니에스 로비 → 스릴러 바크 → 샤봉디 제도(키자루 등장) → 여인섬 → 임펠다운 → 정상결전(아카이누 등장) →어인섬 → 펑크 하자드 → 드레스로자(후지토라 등장)
  8. 사실, 이들 셋은 훈련생 시절부터 괴물이라 불렸지만 제파는 이들이 열매 능력에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신체능력을 단련시켰고, 그러다보니 열매의 응용도 뛰어나고 막강한 힘을 보여주지만 신체능력 자체도 굉장해 그 뛰어난 신체능력과 열매의 능력을 다양하게 응용해서 싸우는 모습들도 보였다.
  9. 사황은 최강자 흰 수염과 그 흰 수염에 필적하는 바다의 제왕들이라 불리는 대해적들을 뭉쳐서 부르는 칭호다.
  10. 스쿼드의 기습에 당한 것은 병 때문에 견문색이 약해져있어서지 실제로는 잘 때도 견문색으로 에이스의 공격을 감지하고 간단히 툭 쳐서 쳐발라버릴 정도로 압도적인 강함을 지녔다. 에이스는 여러번 흰 수염을 공격했기에 그에 대한 경계는 당연하다. 하지만 스쿼드의 칼에 찔렸을 때 마르코와 크로커다일은 흰 수염이 배신을 당해서 칼에 찔렸다는 사실보다 막아내지 못했다는 사실에 더 경악하고, 이런 걸 못 피할 아버지가 아닌데라고 마르코가 생각하는 걸 보면 이미 흰 수염은 전성기를 한참 지난 수준을 넘어서 아예 1년전만 해도 멀쩡하다가 급격히 병이 악화되었다.
  11. 쿠잔은 이 때 반격하려다가 조즈의 주먹에 맞고 피를 흘렸고, 그 사이 흰 수염은 다시 앞으로 전진하다가 사카즈키에게 막혔다.
  12. 흰 수염은 '세계 최강의 사나이'라는 이명이 있었고, 카이도만 해도 '세계 최강의 생물'이라는 이명이 있다. 그리고 칠무해지만 사황 샹크스의 라이벌로서 사황급으로 묘사되는 미호크는 '세계 최강의 대검호'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 원피스 세계관 내에서 작가가 공인한 세계 최강의 호칭을 갖고 있는 사람은 이들 3명 뿐이다.
  13. 전투 자체는 호각으로 대결했다. 작중 내에서도 센토마루가 직접 둘이 호각이었다고 하지만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키자루가 우위였다.
  14. 하지만 그런 레일리도 해적왕의 파트너로서 어디까지나 해적왕의 2인자로 유명하지만 흰 수염이나 가프 중장은 그런 해적왕과 호각으로 겨루었다.
  15. 현재 밀짚모자 해적단의 부선장 격인 조로가 2년간 엄청난 성장을 했는데 그 성장이 엄청나서 루피보다 강해보인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초신성의 한명인 괴승 우루지는 샤본디 제도에서 조로를 보고 누군가를 따를 녀석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는데 이는 조로가 독자적인 해적단을 꾸려도 될 만큼의 역량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한다.
  16. 정면 대결에서는 마르코와 키자루 모두 서로의 공격을 가드해서 막아냈다.
  17. 물론 금새 재생해서 회복할 수 있었고 키자루도 지금 공격이 명중하긴 했어도 재생할테니 의미 없다는 식으로 말하기는 했지만 이어서 오니구모 중장이 해루석을 채우는 바람에 Mr.3가 수갑을 풀어주기 전까진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18. 당장 당시에도 괴물들이라 불리며 다른 해군 중장들과 차원이 다른 강함을 지닌 쿠잔과 사카즈키, 볼사리노 등의 직위가 중장이었다.
  19. 센고쿠도 로저, 흰 수염과 대등한 위치로서 겨뤘다고 했으며 제파의 경우는 로저와 흰 수염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한다.
  20. 굳건한 연합은 아니지만 일단 칠무해와 해군 본부는 동맹세력이며 해군 본부 + 칠무해가 정상결전 직전만 해도 작중 내에서 사황 1 세력과 승패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평가받았었다. 흰수염 해적단과의 전쟁 당시 때도 사황 1세력과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어느 쪽이 이길지 장담을 하지 못했었고, 흰수염 해적단이 대패를 당한 것은 해군 측에서조차 승리를 확실히 자신하지 못했었을 정도고,흰수염 해적단이 패배하자 살았다고 기뻐했을 정도였다. 흰 수염 해적단이 너무 대패를 당해서 사황의 위상에 먹칠을 했기에 2세력 드립이 자주 보이지만 분명 작중에서는 사황 1세력이었다.다만 사황 1세력으론 해군본부보단 약하긴 한듯.당장 정상결전만해도 해군쪽에도 꽤 패널티가 있었음에도 해군이 완승을 거뒀다.
  21. 하지만 세력도 세력이지만 정상결전에서 반응을 볼 때 사황 본인의 힘이 제일 두려운 부분인 듯 하다.
  22. 이 때의 흰 수염은 1년 전의 그에 비해서도 한참 약해져 있는 상태였다. 당장 1 년전만 해도 건재했다는 정상결전 직전의 해적의 언급 + 자면서도 에이스를 바르는 것으로 알 수 있고 또한 크로커다일은 약해진 흰 수염의 모습에 경악했으며 마르코는 흰 수염이 스쿼드의 칼에 찔린 것을 보고 몸상태가 악화되어 약해졌다고 하기도 한다.
  23. 애니에서는 대놓고 노린 도발이지만 만화책에서는 그냥 사카즈키도 "?"라고 할 정도로 그냥 중얼거린 말에 도망가다 말고 덤벼든 것이다.
  24. 다시 말하지만 이제 약해져있는 상태이며 이 때 흰 수염은 만신창이였다.
  25. 정상결전 당시 이전 세대라고 할 수 있는 센고쿠는 검은 수염 해적단 전원에게 데미지를 가했다. 또한 가프와 센고쿠는 이미 흰 수염과 수도 없이 싸웠던 또 다른 세계관 최강자들이다. 근데 이 두 명은 정상결전에서 딱히 한 게 없다. 가프는 당장 에이스에 대한 가족의 정 때문에 어찌해야할지 몰라 고뇌했고, 센고쿠는 그런 가프를 신경쓰면서도 딱히 움직이지 않았다. 흰 수염이 기습, 병으로 너프 당했다면 해군은 가프와 센고쿠를 써먹지 못하는 너프를 받은거나 다름없다.
  26. 진짜 쉽게 쓰러뜨릴 수 없는 강자들이 아니라면 해군 대장을 상대로는 숫자 따위는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해군 대장급의 강함이면 숫자로는 의미 없고, 해적들의 입장에서는 정말 재앙 그 자체다. 심지어 전 해군 원수던 센고쿠는 대장 시절 활동 탓인지 바르톨로메오는 바다괴수로 취급하기도 했고, 드레스로자에는 후지토라가 있다는 말만으로도 수많은 해적들이 드레스로자에 갈 엄두도 내지 못하고 두려워했다. 그리고 해군 대장은 아니었지만, 해군 대장 자리를 스스로 거부했을 뿐인 가프의 경우는 아예 신세계에서 악마라 불리며 그 악명은 새로운 세대의 루피에게 전해져 캐번디시조차도 루피를 "그 악마 가프의 혈통..."이라고 할 정도.
  27. 가프가 진급을 계속 거부해서 대장 자리 하나가 공석이었었다.
  28. 현재의 해군들이 과거의 전설들을 우대하고 그 명예를 존중해준다.
  29. 체력 부분에선 현 대장들이 우위이다.
  30. 정확히는 사황 1세력이 해군 대장 셋에 해군 원수가 포함된 해군 전력 세력에 맞먹는다고 작중 내에 여러번 평가받았다. 다만 이것은 사황 1인이 삼대장+원수와 맞다이를 뜨는 것이 아닌 세력 대 세력의 전쟁임을 명심하자. 사황 본인은 해군 원수에 필적해보이고, 사황의 휘하 최고 간부들 중 해군 대장이랑 싸울만한 강자들이 삼심복 등 3명 정도 있는 셈이다. 사황 혼자서는 결코 원수+삼대장을 감당할 수 없다. 아니, 원수 한 명을 상대로도 누가 이길지 모르며 1부 당시 원수인 센고쿠는 해적왕, 흰수염, 금사자 등과 라이벌 관계였다. 그리고 사황의 간부인 마르코가 해군 대장에 필적할 정도로 싸웠다고 언급되었듯이 일단 마르코는 해군 대장과 싸워 오랜시간 호각은 칠 수 있는듯 하다. 실제로 마르코는 해군 대장과 호각으로 싸웠다는 공식 설정도 있다. 공식 설정집에 해군 대장과 대등하게 싸웠다고 하며 마르코는 해군 대장들과 정면 승부 당시 서로에게 서로의 공격이 상쇄당하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카이누의 공격 역시 가볍게 막았지만, 해군 대장과 집중적으로 승부에만 전념하는 것은 많지 않았고, 스킵이 많은 정상결전의 영향 상 해군 대장과 호각의 싸움을 보였다는 것이라는 설정집의 내용으로 호각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 편. 그러나 아쉽게도 마르코 + 대대장들 vs 아카이누를 중심으로 한 광기에 찬 해병들의 싸움 때는 본격적으로 둘이 능력을 사용해서 전면에 서있는 양측 최강자들(가프와 센고쿠는 검은 수염 쪽에 있으니)끼리 충돌하려는 순간 코비의 제지와 샹크스의 난입으로 싸움이 멈춰지고 말았다.
  31. 예로 애니메이션에서 마르코는 사카즈키의 공격으로 뒤로 밀려나지만 원작에서는 그냥 제자리에서 가볍게 공격을 막아내고 한 걸음도 밀려나지 않았었다.
  32. 하지만 잠시동안 호각으로 싸웠다고 실력 자체가 대등하다고 섣불리 판단할 수 없는게 비스타 역시 사황과 맞먹는다는 미호크와 잠시나마 호각으로 겨루었지만 공식 설정으로 대등한 실력이라고 언급된적은 없듯이 마르코 역시 비스타와 똑같이 잠시나마 호각으로 싸웠지만 해군 대장들과 호각의 싸움을 벌였다고만 언급되었다. 참고로 이때의 미호크는 공식 설정집에 사황 중 한 명인 샹크스와 아직까지도 숙적이라고 나옴으로서 사황과 비슷한 실력자란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기 때문에 미호크의 실력이 떨어졌다거나 샹크스가 더 강해진거라고는 볼 수 없다.(미호크를 비롯한 칠무해는 해군 대장들과는 달리 거의 노는 듯한 분위기로 참전했을 뿐 적극적으로 전쟁에 임하지는 않았다.) 실제로 마르코와 비스타가 2:1로 사카즈키에게 정면에서 기습 공격했지만 별다른 데미지를 못줬고(아카이누가 놀라서 징베를 공격하려던 것을 멈추고 급히 뒤로 물러나긴 했다.) 사카즈키와 싸움도 바로 공격 한번만 하고 에이스는 이미 끝났다는 사카즈키의 말에 그럴수가...하고 절망하다가 에이스의 죽음에 엉엉 우냐고 멈춰진데다가 사카즈키가 루피를 공격할 때야 마르코가 다시 막아섰다. 그리고 마르코와 사카즈키의 싸움에서 보듯이 간단한 접전에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큰 피해를 주지 못하였다.
  33. 필적이라고 된 이상 차이가 나더라도 아카이누와 아오키지처럼 오랫동안 싸워야 겨우 결판이 날 정도로 종이 한장 차이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실제로 작가는 정상결전 이전 삼대장 중 누가 제일 강하냐는 팬의 질문에 셋 모두 비슷해서 우열을 말하기 어렵다고 얼버무린 적이 있다.
  34. 사황 1 세력은 해군본부보다 약한 전력이긴하다.. 자세한 건 사황문서 참조.
  35. 사황은 아예 자리를 빼앗기 위해서라도 직접 쓰러뜨려야하는 대상이지만 해군 원수는 해적왕을 목표로 한다고 해서 굳이 쓰러뜨릴 필요가 없다. 로져는 해적들 사이에서 정점이라 해적왕이 된 것이지, 해군 원수를 쓰러뜨려서 해적왕이 된 것이 아니며 애당초 로져가 싸웠던 해군 측 자들은 해군 대장 자리를 거부했던 가프나 해군 대장들인 제파와 센고쿠로, 현장에서 직접 공격을 해오는 자들은 해군 대장들이었다. 해군 원수는 왠만해서는 움직이지 않는다.
  36. 사실 마르코, 조즈, 비스타, 사보 같이 한 집단의 2인자이거나 못해도 최상위권의 위치에 있는 강자들도 해군 대장 같은 정점들과 호각으로 혹은 잠시나마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수준인데 해군대장이 사황에게 압도적으로 진다고 보긴 힘들다' 무엇보다 원피스 세계관의 파워 밸런스는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인물들 간의 전투력의 차이가 다른 작품에 비해서 큰 편이 아니다."
  37. 작가가 비슷비슷하다고 했고 서로 실력도 대등했지'만' 결국 승부는 아카이누의 승리로 끝났다.에이스vs징베 미호크vs샹크스처럼 승부가 나지않은게 아니라 아카이누가 승리했다.즉 아카이누가 더 강하다고 보는게 타당하고 다시 붙는다 해도 아카이누가 아오키지는 다리를 잃었기에이길 확률이 더 높은건 당연한거다. 크로커다일과 루피의 경우처럼 다시 붙어서 이기는 경우도 있으나 일단 아카이누 아오키지는 다시 붙지 않았다. 즉 현재 기준으로는 이긴 전적이있는 아카이누를 조금이라도 위로 치는건 당연하다.
  38. 다만 센고쿠는 전설 세대 중 한명이고 흰 수염과 몇십년 전에도 라이벌로 싸우던 해군의 전설 중 하나인 것을 감안해야한다.
  39. 당장 아카이누의 존재는 루피가 검은수염보다 더 신경쓰고 있을 정도다. 검은 수염의 얘기는 듣는 둥 마는 둥 했던 루피는 에이스를 직접 죽인 아카이누의 이야기가 나오자, 가슴에 난 흉터를 욱씬거려하며 이를 갈았다.
  40. 대장을 먼저 언급한 것도 있으나, 해군대장들은 셋이 서로 동료고 사황은 넷이지만 서로가 적대적이다. 그냥 넘어야할 해적으로서의 정점과 추격해오는 해군측 최고 위협요소를 동시에 언급한 것 뿐 둘의 강함이 대등하다고 언급한 것도 아니다. 당장 로우도 해군대장을 언급할 때 '들'을 강조하며 해군 대장이 여럿이라는 부분을 잊지 않고 포함시키며 언급했다.
  41. 하지만 칠무해를 그만두면 해군 대장들이 칠무해 중 가장 위험한 해적인 도플라밍고를 확실히 처리하기 위해서 집중적으로 노릴 것임에도 불구하고 로우는 도플라밍고가 카이도에게 찍히느니 차라리 해군 대장들에게 찍히는 것을 택할 것이라 생각했었다. 물론 도플라밍고 역시 쿠잔이 나타나자 스모커를 죽이는 것을 포기하고 물러서는 것이나 후지토라를 평범한 방법으로는 처리하기에는 어림없다고 한 것을 보면 카이도보다 덜 위험하다고 느낀 것일 뿐, 정면 승부 자체를 피하는 모습에서 충분히 해군 대장들도 위협적으로 보고 있다.
  42. 그러나 강함과는 별개로 카이도의 사상 때문에 해군 대장보다 더 위험하게 보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당장 카이도가 첫 등장할 때 "이 세계가 파괴된다 해도 상관없다!! 지금까지 없던 가장 거대한 전쟁을 벌여주마!!"라는 대사에서 볼 수 있듯이 해군 대장과는 달리 정도라는 것이 없다.더군다나 824화에서 카이도의 성격이 정신병자수준의 괴악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니... 거기다가 카이도의 파괴력은 최악의 세대들이 연합을 맺고도 압도적으로 박살이 난 수준에 도플라밍고조차도 평가절하되는 등 무시무시함을 수도 없이 보여줬다.
  43. 이 경우는 해적왕의 과거 숙적들이 해군 대장들이었기 때문도 있다. 가프는 해군 대장 자리를 거부했지만 로저의 또 다른 라이벌들이던 센고쿠나 제파의 경우는 해군 대장으로서 로저, 흰수염 등의 최정점의 해적들을 상대로 시대의 라이벌로서 맞섰다.그리고 죄다 은퇴하거나 죽었다.
  44. 가프가 루피의 할아버지인 것을 알면서도. 오히려 영웅 가프의 손자이자 혁명가 드래곤의 아들이기에 더욱 위험한 재능을 가졌다고 여겼다.
  45. 둘 다 해군 대장을 먼저 언급하고 그 다음에 사황을 언급했다.
  46. 사황과 대장이 동격이면 원수가 대장보다 확실히 강한게 밝혀진 지금 원수=>사황=대장이라는 파밸이 나오는데 그럼 사황에 있는 세계최강 칭호가 허수아비가 되며 파밸이 꼬여버리기에...보통 원수?사황=>대장이나 원수?사황>대장 으로 보고있다.
  47. 단 길게 싸우는 것이 무리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 빠르게 결판을 내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위험성을 각오하고 강력한 필살기로 승부를 보는 방식도 있다. 예로 티치와 에이스의 싸움이 그러했다.
  48. 대장에 비해 견문색이 발달했는지 두 대장이 가만히 있을때 혼자 루피의 기어 세컨드를 느리다며 디스했다.
  49. 팬들 사이에서는 모몬가마젤란 정도를 점쳤지만 모몬가는 G-1 지부 제독으로, 마젤란은 임펠 다운에 부서장으로 나왔다.
  50. 이 대장 징병에 대해서는 비판도 많다. 해군 대장이면 원피스 세계관에서 TOP10안에 들어가는 최강급의 강자들인데 이런 실력자들이 그동안 떡밥이나 언급 한번 없다가 세계정부가 징병하니까 튀어나와서 군말없이 대장을 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의견. 다만 잇쇼의 반응을 보면 아무래도 강제로 차출된 모양이다(애초에 징병이 강제적으로 복무시키는 제도다).
  51. 이는 모모타로가 상대한 오니들은 호랑이 이빨, 발톱과 뿔을 지닌 존재이므로 호랑이와 소 방위 사이인 북동쪽 귀문에서 찾아오고, 그래서 모모타로는 귀문의 반대편인 이귀문을 상징하는 동물 , 원숭이, 를 데리고 맞섰다는 <모모타로>를 분석해서 나왔다. 즉 새로운 대장들 역시 모모타로에 관련된 동물 별명을 가졌다. 하지만, 작가가 SBS에서 2부의 해군 대장들은 원래는 서유기의 동물들을 따올 생각이었다고 했고 딱히 모모타로 언급은 안 한 것을 보면 2부의 대장들도 모모타로와 겹치는건 그냥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다.
  52. 예를 들어 1부에서 쿠잔과 볼사리노 능력이 드러났을 때, 붉은 개인 사카즈키가, 등장하기 전부터 화산에 관련한 능력일거라 추측했던 사람들이 많았고 이는 거의 그대로 적중하였다.
  53. 2부인 지금은 원수의 자리에서도 물러났지만 바르톨로메오의 반응을 볼 때 해적들에게는 가프가 그냥 악마 그 자체로 여겨졌다면, 이 쪽은 바다괴수와 같은 재해와 같은 존재로 취급되고 있는 듯 보인다.
  54. 해군 대장이 되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고, 책임져야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
  55. 그렇지만 나이 들어서도 여전히 대장다운 힘을 보유하고 있다. 그럼 이 제파의 팔을 자른 새로운 칠무해는... 힘만 쎈 핵멍청이로 드러났다.
  56. 참고로 병을 앓고 있음에도 뛰어난 견문색을 보여줘 키자루가 몇 초 후에 어디에서 어떤 식으로 공격할 것까지 다 감지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