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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버거 메뉴 | |||
상시 판매 메뉴 | |||
빅맥 | 1955 버거 | 쿼터파운더 치즈 |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
더블 1955 버거 |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 더블 불고기 버거 |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
토마토 치즈버거 | 맥더블 | 불고기 버거 | 치킨버거 |
치즈버거 | 햄버거 | 더블 치즈버거 | 메가 맥 |
슈슈버거 | 슈비버거 | ||
시그니처 버거 | |||
밑줄은 홈페이지에 없는 숨겨진 메뉴 |
Hamburger
햄버거 Hamburg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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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 비프 패티 10:1 | |
영양정보 | ||
영양소 | 함량 | 영양소기준치 |
중량(g) | 100g | |
열량 | 248kcal | |
당 | 6g | |
단백질 | 13g | 23% |
포화지방 | 5g | 30% |
나트륨 | 548mg | 27% |
대충보면 빵 사이에 패티만 넣은 것 같다
1 개요
패스트푸드식 햄버거 샌드위치가 햄버거라는 이름이 붙게 된 장본인격 햄버거.
2 맛과 재료
내용물은 매우 단순하다. 햄버거 전용 빵 사이에 비프 패티(10:1)를 끼우고 그 위에 머스타드 소스, 케첩, 피클, 다진 양파를 얹은 단순한 구성.(...)
든 것이 얼마 없어서 비프 패티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고로 패티의 질감이 별로라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은 이 버거나 빅맥에 들어가는 거나 같은 패티다. 10:1 파운드 패티. 그도 그럴 게 이 메뉴 전용으로 패티를 따로 만들 리가 없다.[1] 결국 토핑이 충실하면 패티 맛이 별로라도 다 가려진다는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 든 게 패티밖에 없으므로 패티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일지도.
3 역사
맥도날드가 한국에서 세력을 넓히던 초창기에는 메뉴가 별로 없어서인지 메뉴판에 당당히 올라와 있었다. 당시에는 불고기버거도 없었고 메뉴는 햄버거, 맥치킨, 치즈버거, 휘시버거, 빅맥 이렇게 5개밖에 없었다. 장사는 잘 되었으려나? 90년 당시 기사를 보면 맥도날드에서 가장 잘 팔리는 메뉴가 바로 이 기본 햄버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기본의 위엄 게다가 90년대 말까지만 해도 빅맥급의 대형 버거는 빅맥 하나뿐이었다. 초기에는 빅맥도 너무 크다고 먹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이후 여러 신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인기가 떨어졌고 메뉴판에서는 사라졌다. 하지만 홈페이지에는 여전히 메뉴로 등록되어 있으며, 포스기에도 있는 메뉴이므로 주문하면 먹을 수 있다.
이 메뉴는 인기가 너무 없어서인지 주문하면 햄버거 하나 보다 "무슨 햄버거요?"라는 소리가 먼저 나온다. 사실 대한민국에서도 엄연히 메뉴판에 존재하고 있고 정식으로 파는 물건이지만(간략화해놓은 카운터 뒤의 벽 메뉴판에는 주로 없고 모든 메뉴를 다 적어놓은 메뉴판에는 있다.) 불고기버거 등 토핑과 소스에 더 신경을 쓰는 다른 버거류의 인기가 더욱 좋았기 때문에 공기화된 것이다. 많은 체인점들에서 비인기 메뉴라고 너무 쩌리 취급을 해서 더욱 인기가 없어진 메뉴이기도 한데 심지어 양파는 날려버리고 빵과 패티, 피클 2개, 케첩으로만 만들어 제공하는 곳도 있었다.
4 가격
미국을 위시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단품 메뉴로 잘 나와있다. 이는 패스트푸드 본연의 '싼 가격' 과 '간단한 식사' 에 부합하여 햄버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다는 이유로 잘 팔린다. 미국에서는 1달러(일부 매장에선 폐점 1시간 전부터 50센트로 할인도 하는 듯하다.), 일본에서는 100엔.
아무래도 계산하기 간편하도록 1이나 10에 맞추는 것 같다. 독일/네덜란드 등 유로화 사용 국가에서는 1유로에 치즈버거/햄버거를 판다. 유럽권 중 비 유로화 사용 지역은 유로화 환율에 맞춰서 판다. 한국에서도 1995년 이 메뉴가 900원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때 TV 광고로 "(1,000원짜리를 내면) 그래도 100원이 남네!"[2]라는 카피를 이용한 적이 있다. 심지어 유도의 한판이 아닌 절반이라는 CM을 통해 개당 500원으로 행사하던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주문하면 단품 기준으로 1,800원을 받고 배달 가격은 2,100원이다. 세트 메뉴는 없으며, 비공식적으로 행복의 나라 메뉴의 후렌치 후라이, 탄산 음료로 세트를 맞추면 3,800원이다.
현재 이 제품의 강화버전으로 빵 사이에 케첩, 피클 조금, 치즈1장 + 패티2장을 넣은 맥더블이 팔리고 있다.
그래도 엄연한 해피밀 4개의 주메뉴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