胡淵
(247 ~ 301)
1 개요
삼국시대 위나라와 서진의 장수. 자는 세원(世元). 호열의 아들, 호준의 손자.
264년에 종회가 촉을 평정한 후에 반란을 일으키려고 해서 아버지 호열 등을 붙잡아둘 때 구건이 호열의 소식을 전해주자 1월 18일에 호연은 호열의 군사를 이끌고 종회를 물리치고 호열을 구했다.근데 그트록 살리렸던 아버지는 독발수기능에게 살해당한게 함정. 301년에 팔왕의 난 때 사마륜을 따라 사마경과 싸워 여러 번 승리했다가 형세가 불리해져 사마영에게 항복했다가 살해되었다.
삼국지연의에서도 종회를 토벌한 행보는 같지만 약간 더 자세한 묘사가 나와 구건이 보낸 호열의 심복이 일을 자세히 말하고 밀서를 올리자 깜짝 놀라 여러 군영에 돌려 알리면서 장수들이 크게 노해 군영에 모여 상의했는데, 장수들이 우리가 죽을지언정 어찌 반역한 신하를 따르겠냐고 하자 호연은 계책을 제안해 이를 위관이 옳다고 여겨 실행했다.
2 미디어 믹스
삼국지 9 일러스트 |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8, 삼국지 9에 등장한다. 9에서는 보병 병법인 분투를 가지고있다. 능력치는 70/77/64/47.
삼국전투기에서는 성도 전투 (6)에서 처음으로 등장. 이쪽도 이호준을 이어받은 건가 싶기도 하지만 볼살이 없는 갸름한 얼굴형지라 아버지 호열보다는 부융을 더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