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1 원작에서
한글판 명칭 | 혼돈환마 아미타일 | |||
일어판 명칭 | 混沌幻魔 アーミタイル | |||
영어판 명칭 | Armityle the Chaos Phantom | |||
융합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2 | 어둠 | 악마족 | 0 | 0 |
"신염황 우리아" + "강뢰황 하몬" + "환마황 라비엘" 이 카드는 "차원융합살"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전투에 의해서는 파괴되지 않는다.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할 경우,데미지 스탭 종료시까지 이 카드의 공격력을 10000 올린다.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엔드 페이즈까지 이 카드의 컨트롤을 상대에게 옮길 수 있다. 엔드 페이즈시 이 카드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를 게임에서 제외한다. |
삼환마의 융합체로, 위치로 따지면 삼환신의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의 대적점이라고 볼 수 있다.
4대 천사가 모티브인 삼환마에 비해 아미타일의 어원은 비교적 불분명한데, 진실의 천사 아미티엘,[1] 또는 에반게리온의 사도로 유명한 자궁의 천사 아르미사엘이 가장 유력하다.
3기에서 마르탄(유벨)에 의해 첫 등장. '절대계급' 이라는 함정카드로 딱 맞게 우리아가 부활했기에 '차원융합살' 로 필드 위의 삼환마를 전부 게임에서 제외하며 소환했다. 그리고는 공격력을 10000으로 올려 쥬다이의 카오스 네오스를 파괴하려 했으나 요한이 카오스 네오스 대신 공격력이 똑같이 10000으로 올라간 자신의 레인보우 드래곤을 공격 대상으로 선택하게 하며 레인보우 드래곤과 격돌, 서로 1만이라는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가졌기 때문인지 강력한 듀얼 에너지 충격파와 함께 듀얼은 승패를 가리지 못 하고 종료되었다.[2]
이후 암흑사도요한과 아몬 가람의 듀얼에서도 등장하여 아몬이 그토록 믿고 있던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를 제외시켜 버리는 위엄을 과시했다. 하지만 곧바로 다음 턴, 아몬이 새롭게 소환한 킹 미스트에 의해 허무하게 파괴되어 버리고, 그 뒤로 두 번 다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 .삼환마를 뛰어넘는 혼돈환마라면서 왜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냐
공격명은 전토멸살 변성파. 상기한 기동 효과명은 전토멸살 전생파. 제외 효과명은 허무환영 나생문. 외모와 능력에 꿇리지 않는 저 괴랄함이란...
디자인은 삼환마 셋을 적절하게 섞어놓은 조잡한 디자인이지만 의외로 까는사람이 많다. 뒤섞인 몸의 색감이 묘하게 조잡한게 주요 원인인 듯. 또한 호르아크티는 아니더라도 이 분에 비하면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 디자인이긴 하다. 우주최고로 남자다운 저분의 디자인에 그 누가 비견될수 있겠냐만은 우리아는 팔이 아니라 그 곳에 달려있었어야 했다
1.1 OCG화
한글판 명칭 | 혼돈환마 아미타일 | |||
일어판 명칭 | 混沌幻魔 アーミタイル | |||
영어판 명칭 | Armityle the Chaos Phantom | |||
융합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2 | 어둠 | 악마족 | 0 | 0 |
"신염황제 우리아" + "번개황제 하몬" + "환마황제 라비엘"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상기의 카드를 게임에서 제외했을 경우에만, 융합 덱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 ("융합" 마법 카드는 필요하지 않다.) 이 카드는 전투에 의해서는 파괴되지 않는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의 턴에만 10000 포인트 올린다. |
일본에서 LIMITED EDITION 10을 통해 첫 OCG화.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팩 Vol.3를 통해 정발되어 쓸데없이 잘나온다.
애니와는 달리 삼환마를 모두 필드에 불러낸 후 모든 삼환마를 게임에서 제외시키고 소환해야 한다. 삼환마라는게 하나같이 소환 조건이 독특해서 소환하기 힘들기 때문에 작정하고 덱을 짜도 사실상 소환 자체가 상당히 힘들다.
결국 삼환마 소환을 포기하고 카드명을 베끼는 카드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미리미리 삼환마를 쌓아놓고 지옥의 폭주소환 등으로 대량소환된 팬텀 오브 카오스로 베낀 후 소환, 플리즈마를 히어로즈 본드로 꺼내 덱의 삼환마를 베끼는 플레잉이 요구된다. 물론 이렇게 덱을 짜도 중심 몬스터인 팬텀 오브 카오스나 프리즈머 정도는 쉽게 꺼낼 순 있지만 대량소환할 수 있는 조건이 꽤나 힘들다는 게 문제. 지폭소나 히어로즈 본드가 패에 잡힐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이쪽이 먼저 골로 간다..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이 이점을 모를 것으로 보이는데 자신의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마법, 함정카드 존에서 장착마법으로 취급되어있는 삼환마를 제외해도 소환이 가능하다!!! 충공깽....
참고로 수축을 무시할 수 있다. 이 몬스터에 수축을 걸어도 영속효과가 재적용되어 공격력은 10000 그대로. 별 의미는 없지만 몬스터 BOX에 의해 공격력이 0이 된 이후에도 다시 공격력이 10000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실용성은 상당히 적다. 애초에 공격력 10000은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파워 본드로 훨씬 간단하게 돌파 가능하며, 이 녀석 하나보다 삼환마 전부가 필드에 있는 것이 능력치로 보나 효과로 보나 효율적이다. 라비엘, 하몬이 공격력 4000에 우리아는 소환 조건상 최소 3000이다. 이것만 봐도 이미 총합공격력이 11000으로 이놈보다 높다. 또 암흑의 문 같은 게 있어서 몬스터 하나만 공격이 가능하다고 해도 라비엘로 하몬을 릴리스하고 때리면 여전히 원턴 킬이 가능한 공격력 8000에, 그러고도 필드 상에 세트 마함을 날려버리는 효과를 지닌 우리아가 여전히 남아 있다.
일단 0/0에 자신의 턴에 10000 포인트의 공격력을 얻는 것은 확실히 메리트가 있으나 단지 그뿐이다. 효과 내성이니 상대 몬스터 클린이니 하는 효과는 전부 잘려나가고 없다. 게다가 그 효과마저 자신의 턴에만 10000 포인트가 오르는 것이다. 그런 고로 상대 턴에는 레벨 12에 공격력 0짜리 전투로 파괴도 안 되는 샌드백일 뿐이다. 만약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이나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같은 연속공격형 몬스터에게 잘못 걸리면? 힘들게 뽑아둔 보람도 없이 연속공격을 쳐맞고 망했어요
결국 안습 중의 안습. 기껏 어찌어찌 소환한다 하더라도 공격에 성공하면 이기고 실패하면 진다. 마/함제거는 필수에, 상대의 공격력 2000 이하의 몬스터를 노려 원턴 킬을 노려야 한다. 그래도 전투 파괴는 안되니 좀 낫다. 다만 이것을 소환한다는 그 자체가 상대를 끝내겠다는 각오로 소환을 하는 것인 만큼, 이 상태에서 끝내지 못하면 공수 0짜리에 전투 내성이 갖춰진 우수한 샌드백이 된다. 혹은 월풍마에게 털리거나. 일단 나오기 전에 우리아로 마함 하나는 제거하고 나올 수 있긴 하니 삼환마를 다 모았다는 기쁨에 잊어버리지 말고 꼭 제거효과를 발동해줄 것.
제로제록과는 상성이 매우 좋은 편. 상대 턴에는 공격력이 0이기에 제로제록으로 버티다가 자신의 턴엔 공격력 10000의 어태커로 쓸수가 있다.
진화하는 인류를 장착하게 되면 진화하는 인류의 효과로 원래 공격력이 2400이 되므로, 효과로 공격력이 올라가면 12400이 될 수 있고[3][4], 상대 턴에도 공격력 2400이 유지될 수 있다. 만약 이 상태에서 수축을 맞으면 원래 공격력으로 적용된 2400만 절반이 되어 공격력은 11200이 된다. 하지만 상기에 서술한 제로제록과 더 상성이 좋다.
덧붙여서 유성의 활-실을 달면 상대 몬스터가 있든 없든 9000 데미지를 선사할 수 있다. 상대가 싸이크론 같은 게 없다면 그냥 게임 끝.
실용성을 떠나 이 카드의 중요한 의의가 한 가지 더 있다면, 해당 카드에 명기된 "10000"이란 수치는 유희왕 OCG 역사상 그 어떤 카드도 따라잡지 못했다는 것. 원작(애니메이션 포함)에서 공격력 1만을 넘긴 카드는 그럭저럭 있었지만, 대부분 "공격력란"/"효과 텍스트"에 대놓고 1만 이상의 숫자가 직접 명기된게 아니라, 이런저런 다른 효과들의 조합으로 숫자를 뻥튀기시킨 것에 불과하고,(몬스터 여럿의 공격력을 합친다던가, 몇배로 부풀린다던가) 무엇보다도 이 카드보다 더 높은 수치가 "기재"된 몬스터인 원래 공격력 10만의 CiNo.1000 몽환허광신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는 현재까지 OCG로 나오지 못했다![5]
그야말로 최저 공격력과 최고 공격력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참 극단적인 몬스터. 괜히 혼돈환마가 아니다.
의외로 융합소재인 삼환마와 달리 정규소환에 성공해 소생제한을 채우면 소생귀환이 가능한점도 포인트
게임 작품에서 꺼내보면 CPU에게 은근히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기도 하다. 상대 턴에 공격력이 0이기 때문에 이걸 수비 표시로 소환해두고 턴을 넘기면 CPU가 이 카드를 공격력 0의 샌드백으로 인식하고 공격력이 2000도 안되는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소환해서 이 카드를 때리는 일이 종종 있다. 물론 추가로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마함을 세트하지 못한다면 다음 턴에는 전토멸살 변성파에 끔살.
사람은 듀얼할 수 있는가 시리즈에서도 한번 다룬적이 있다. 티비플 상대는 여섯 무사를 쓰는 찬 디레. 태그 포스 오리지널 카드인 실낙원을 적절히 활용하여 오버킬을 냈다.
2 차원융합살
한글판 명칭 | 차원융합살 | |||
일어판 명칭 | 次元融合殺 | |||
영어판 명칭 | Dimension Fusion Destruction | |||
일반 마법 | ||||
자신 필드 위의 "신염황제 우리아", "번개황제 하몬", "환마황제 라비엘"을 게임에서 제외하고, 엑스트라 덱에서 "혼돈환마 아미타일" 1장을 특수 소환한다. |
- ↑ 미카엘과 가브리엘과 함께 진실을 관장하며 간혹 대천사로 여겨질 때도 있다. 신이 인간을 창조할 때 인간은 거짓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라는 이유로 반대했는데, 그 대가로 지상으로 추락했다.
- ↑ 하지만 아미타일은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다고 했으니 그대로 진행되었다면 레인보우 드래곤만 파괴되었을 것이다.
- ↑ 공격력을 10000 포인트 올리는 것이지, 원래 공격력을 10000 포인트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다. 진화하는 인류는 원래 공격력을 2400으로 하는 카드이다.
- ↑ 같은 이유로, 라이프가 상대보다 많아서 원래 공격력이 1000인 상태에서는 공격력이 11000이 되며(물론 상대 턴에선 공격력 1000이 된다.), 수축을 받았을 때는 원래 공격력으로 취급되는 1000만 절반이 되어 10500이 된다.
- ↑ 이외에도 CiNo.1000보다 더 강력한 공격력 무한(∞)인 뱀신 게가 존재하지만 OCG화가 된 후에는 무한 공격력이 없어지고 카드 효과가 바뀌는 등 너프를 피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