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후탈롱코사우루스 | ||||
| Futalognkosaurus dukei Calvo et al., 2007 | ||||
| 분류 | ||||
| 계 | 동물계 |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 목 | 용반목(Saurischia) | |||
| 아목 | †용각아목(Sauropodomorpha) | |||
| 미분류 | †티타노사우리아(Titanosauria) | |||
| 미분류 | †롱코사우리아(Lognkosauria) | |||
| 속 | †후탈롱코사우루스속(Futalognkosaurus) | |||
| 종 | ||||
| †F. dukei(모식종) | ||||
복원도
골격도
전시골격
백악기 후기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용각류 티타노사우루스과 공룡. 이름의 뜻은 '거대한 추장(Big Chief) 도마뱀'.[1]
2000년에 아르헨티나 '네우켄(Neuquén)' 지방의 '포르테수엘로 지층(Portezuelo Formation)'에서 처음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이후 2007년에 새로운 학명을 받았다. 지금까지 발견된 거대 용각류의 화석 중에서 보존율이 가장 높다고.[2]
과거에는 육상동물 중 역사상 최대 크기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최근 그 추정치가 줄어들고 있다. 과거에는 70톤도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의 추정치는 약 55~60톤 정도. 용각류 기준으로도 결코 작은 건 아니지만, 확실히 너프된 건 맞다. 이 때문에 새로이 발견된 드레드노투스라는, 보존율이 마찬가지로 상당히 높은 공룡에게 최대 타이틀을 빼앗길 뻔했으나, 드레드노투스의 크기가 재추정이 이루어지며 엄청나게 너프되면서 당분간은 최대 타이틀을 지킬 듯 하다.[3]
그런데 사실 기존의 최대 타이틀도 어느 정도 논란거리가 있는데, 용각류 중에서는 이보다 더 큰 공룡들도 존재한다고는 하며, 대표적인 것이 흔히 최대 사이즈 후보로 거론되는 아르헨티노사우루스를 비롯해 푸에르타사우루스, 루양고사우루스, 황허티탄, 알라모사우루스, 마멘치사우루스 등이다. 다만 이런 공룡들은 현재 발견된 화석의 수가 적어 정확한 측정이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 이에 비해 후탈롱코사우루스는 대다수의 화석이 발견되어 신뢰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려 최대 타이틀을 보유하게 된 것. 그러니가 덩치를 확실히 알 수 있는 공룡들 중에 최대인 것이다. 사실 단순 추정치로만 따지면 아르헨티노사우루스를 비롯해 비슷한 크기의 다른 공룡들은 최소 추정치도 후탈롱코사우루스보다 크고, 파랄리티탄도 60톤 정도로 최소 후탈롱코사우루스와 동급이며, 사우로포세이돈도 비슷한 크기다.
어찌 됐건 그래도 용각류 중에서도 큰 축에 속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으며, 크기가 크기다 보니 다른 공룡들도 쉽게 먹이로 노리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