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식 지대공 미사일

세계의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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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16
ME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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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식 中SAM
N-SAM
천궁
L-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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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
SAMP/T
대만이란인도북한
천궁天弓1/천궁天弓2/천궁天弓3Talas 대공방어시스템아카시 / 바락 8KN-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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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式まるさんしき 中距離地対空誘導弾ちゅうきょりちたいくうゆうどうだん

1 개요

육상자위대호크改 미사일을 대체하는 일본의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보통 中SAM으로 약칭하며, 영문으로는 Chu-SAM으로 불린다.

2 상세

1995년, SAM-4라는 명칭으로 개발이 시작되어 2003년에 제식화 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AESA 방식의 사격 관제 레이더로 지대공 미사일로서는 세계최초이다. 2011년부터 배치가 시작된 자위대 대공 전투 지휘 시스템 # 및 조기경보통제기인 E-767과 연접해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돼 사정거리 밖에 있는 목표와 미리 교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미사일의 RF시커는 AAM-4의 것을 전용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격은 1개 시스템에 470억엔으로 850억엔 규모인 PAC-2보다 상당히 낮다.

2.1 전체적인 운영 구성도


전력 지원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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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차량


발사대 차량


발사대 장전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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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관제 차량[1]

2.2 제원

직경: 0.32m
길이: 4.9m
발사중량: 73kg
발사대 중량: 570kg
사정거리: 60km[2]

2.3 배치

03식 中SAM 1개 중대 주둔지

육상자위대의 1개 방공고사군은 4개 중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개군이 中SAM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1개 중대에는 6개의 발사대가 배치된다. 고사교도대(高射教導隊)-제2방공군(第2高射特科群)-제8방공군(第8高射特科群)-제15고사특과연대(第15高射特科連隊) 순으로 배치가 되고 있으며, 2015년까지 총 16개 중대의 예산이 집행되었다.

3 개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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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中SAM의 가격을 절감시키고 전체적인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선진적인 지대공 미사일들의 트렌드인 이중 연소 체계를 적용해 미사일 크기를 늘리지 않고도 유효 사정거리를 증대 시키고 JTPS-P25라는 4면 고정 지상 레이더 및 고기동 차량에 탑재되는 보조 레이더 장치와 연동해 사격 관제 레이더의 사각지대나 최대 탐색 범위를 초과하는 곳까지 교전하는 LOR(Launch on Remote)[3]/EOR(Engage on Remote)[4] 능력을 갖추게 된다.#

미사일의 형상은 스탠다드 미사일을 꽤나 닮아 있는데, 일본 밀덕들은 개발 도중 취소된 자국산 함대공 미사일인 XRIM-4를 지대공으로 부활시킨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미국 뉴멕시코주 화이트 샌드 미사일 발사장(White Sands Missile Range)까지 끌고 가서 성능 시험을 진행, 미군 측이 준비한 10개의 표적을 모두 격추하여 100%의 명중률을 보여줬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는 미해군의 초음속 대함 표적기인 GQM-163A 코요테였다고 한다.#

가격은 1세트에 177억엔이며, 2017년부터 중국과의 분쟁 지역인 난세이 제도 등에 배치가 시작될 예정이다.#

2017년 일본 방위예산안에 이 미사일에 부스터를 달아 함대공 미사일로 전용하는 개발 계획이 수립되었다.#
  1. 특이하게 트럭이 아닌 고기동 차량에 탑재되며, 1개 시스템에 2대가 운영된다.
  2. 일본 시모시즈에 위치한 고사교도대 공개 행사에서 시모시즈에서 요코하마 상공의 항공기를 격추할 수 있다는 설명으로 추정 영상 7분 20초경
  3. A 레이더의 탐지 정보를 토대로 B 포대에서 미사일을 발사, 이후 B 포대의 레이더가 목표를 추적/유도
  4. A 레이더의 탐지 정보를 토대로 B 포대에서 미사일을 발사, 이후 A 레이더가 목표를 추적/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