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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의 군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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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부대(廣開土部隊)
1 개요
경기도 고양시를 근거지로 하는 대한민국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소속 군단. 1950년 7월 5일에 지금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당시 경기도 시흥군 동면 독산리)에서 '시흥지구전투사령부'로 창설되었다. 창설 당시 부대 임무는 서울 방어전에서 패퇴하여 흩어진 병력을 재편하고 영등포[1], 시흥군[2] 지역에 형성된 전선을 방어하는 이중임무가 하달되었다. 병력을 수습하고 동시에 방어까지 해야되는 것. 물론 이는 초대 사령관 김홍일 장군의 탁월한 지휘능력으로 가능했다. 이후 1군단으로 재편되어 서부지역 작전의 중축이 되었다.
상비사단만 4개를 거느린, 단순 병력 규모로만 따졌을 때 육군 최대 규모의 군단이다. 일단 관할구역이 서울에서 가장 가깝다. 그만큼 서울을 지켜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
고양시, 파주시 지역 향방예비군훈련을 담당하는 부대이기도 하다.
2 예하 부대
- 제1보병사단(전진부대)
- 제9보병사단(백마부대)
- 제25보병사단(비룡부대)
- 제30기계화보병사단(필승부대)[3]
- 제72동원보병사단(올림픽부대)
- 제1포병여단(비호부대)
- 제2기갑여단(충성부대)
- 제1공병여단(독립문부대)
- 제101정보통신단
- 제11방공단
- 제301경비연대
- 제701특공연대
- 제141정보대대
- 제11화생방대대
- ↑ 지금의 영등포구, 동작구(사당동 제외), 구로구 구로동, 신도림동 일대. 6.25 당시에도 서울특별시 행정구역에 속했으나 당시만 해도 서울의 온전한 일부라는 인식보다는 독자적인 지역정체성이 남아있었다.
- ↑ 지금의 금천구, 관악구(동작구 사당동 포함), 광명시, 서초구, 안양시, 과천시, 군포시, 안산시, 시흥시 남부. 현재의 시흥시 북부는 당시 부천군 소래면, 의왕시는 화성군 일왕면.
- ↑ 원래는 제6관구사령부 예하의 향토예비사단이었으나 1970, 80년대의 수도군단, 수방사의 개편을 거치면서 지금과 같이 1군단 예하 전방사단으로 예속. 그리고 차후에 7기동군단에 예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