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리비아 내전

1 개요

카다피 정권 붕괴 후 리비아에서 벌어진 내전. 본래는 카다피 축출 후 들어선 신 정부 내의 이슬람주의자와 세속주의 세력의 정부 분열로 내전이 발발했으나 IS가 끼어들면서 사태는 더욱 복잡해졌고, 분열되었던 정부가 2015년 유엔의 중재 아래 새로운 통합 정부로 통합되면서 어느 정도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2 배경

2011년, 2011 리비아 민주화 운동이 발생하면서 카다피의 철옹성 같던 권좌가 흔들리기 시작하였고, 급기야 리비아 내전이 발발, 끝내 카다피가 사살당하며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녹색 국기는 사라졌다 2011년 9월 16일(현지 시각), 유엔 총회는 표결을 통해 시민군 대표인 국가과도위원회(NTC ; National Transitional Council)가 리비아의 회원국 지위를 넘겨받는 것을 인정했다.[1] 2023-08-04 21:01:09까지 NTC를 리비아의 합법 정부로 인정한 국가들과 그 일시 등은 영어 위키백과의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의 국제 승인 항목을 참조. 그러나 NTC를 조직한 각 세력이 반카다피라는 점 빼고는 공통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카다피 축출 이후 꾸려진 새 정부도 여성 인권을 극도로 억압하는 샤리아 법을 들고 나와서 많은 우려를 사고 있다. 기사 거기다 리비아 인구의 3분의 1이라는 흑인계 인구에 대한 학살과 추방이 일어나고 있다. 아랍판 KKK가 풀려났다는 말이 나올 정도. 그런데 그 다음에 열린 총선에선 이슬람주의자들이 패배했다. 그리고 경제재건 작업도 충실하게 진행되어 2012년에 104.5%에 달하는 경이적인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2013년 9월 3일 인디펜던트 지 기사에 따르면 리비아는 현재 민병대 난립과 폭력에 시달리고 정부는 통제력을 잃고 있다.

실패국가지수에서 리비아는 2011년에는 68.7점으로 111위를 기록했으나 2012년에는 84.9점으로 50위가 되어 61계단의 지수 산정 사상 최대폭의 연간 상승을 기록했다.[2] 2013년에는 84.5점으로 54위를 기록했다. 링크가 너무 많아

여러 모로 신해혁명 이후의 중화민국과 비슷했던 상황이었다.[3]

3 전개

3.1 2014년

2014년 5월, 이슬람 민병대가 의회의 요청을 받고 수도 트리폴리에 입성, 반(反)이슬람주의를 내세운 다른 무장정파들과 정면 충돌할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카다피라는 절대 권력이 붕괴된 뒤 벌써 3년째 과도정부가 정규군과 경찰의 구성에도 실패하는 등 리비아 정국은 혼란 일변도로 궁극적인 국가 막장 테크를 타고 있다.

2014년 7월, 사태는 더욱 악화되어 리비아는 완전한 내전 상태에 돌입했다. 수도 트리폴리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격화되자, 유엔은 트리폴리 주재 직원들을 모두 철수시켰다.#

이 내전의 근본은 2014년 3월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카다피 정권이 붕괴한 후 치뤄진 첫 제헌의회 총선에서는 인권변호사 출신 알리 제이단(Ali Zeidan)을 필두로 한 자유주의 세력이 승리하였지만, 계속된 정부의 부패와 무능으로 지지도를 잃어갔었고, 서부인 트리폴리타니아와 동부인 키레나이카는 서로 다른 나라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이질감이 심하다. 실제로 이 두 지역이 통합된 것은 이탈리아의 식민통치기 이후기도 했고, 혁명 당시에도 서부 반군과 동부 반군은 반목을 계속했다. 사실 2012년에도 분리독립을 주장했었고 2013년 10월, 11월이후에 본격적으로 동부 지역인 키레나이카를 장악하면서 바르카라는 정권을 만들었지만 리비아에서는 괴뢰정권이라며 이들과 싸우기 시작해서 12월은 물론 2014년까지 싸우게 된다. 결국 2014년 1월 동부지역이 독립을 선언하고 석유를 중앙정부의 허가 없이 수출하자 이 책임을 물어 당시 제1야당이었던 이슬람 세력이 총리를 불신임시켜버린 것. 이후 두번째 제헌의회는 이슬람 세력이 장악하게 된다.

2014년 5월, 리비아 군 장성 칼리파 하프타르(Khalifa Haftar)는 쿠데타를 일으켜 이슬람주의 정부를 전복시키려고 시도하나, 이슬람 세력의 반격으로 실패한다. 하프타르 장군은 본인에게 충성하는 군대를 이끌고, 정부에 반대하고 있었던 동부로 세력을 옮긴다. 6월 25일, 총선이 열리고 제헌의회는 새 의회에게 입법권을 넘겨주고 해산되기로 되어있었지만, 이슬람 세력은 총선의 투표율이 지나치게 저조하고 무장세력이 선거에 개입했다는 명분으로 제헌의회 해산을 거부한다. 세속주의자들이 주도하는 새 의회는 하프타르 장군이 장악하고 있는 토브룩에 정착하게 되었다.[4] 이로써 리비아에는 2개의 의회와 2명의 총리가 존재하게 된다.

이후 이슬람 세력과 세속주의 세력간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슬람 극단주의 살라피스트 세력들은 제3의 세력을 결성하여 일부 지역을 장악, 알 카에다 혹은 다에쉬의 하부조직꼬봉임을 자처하며 활동하고 있다. 11월 6일, 이슬람 세력이 점령하고 있는 트리폴리에 소재한 리비아 대법원은 세속주의 세력이 차지한 의회가 불법조직이라고 선언하였다. 이에 세속주의자들은 대법원이 이슬람 세력의 총구 앞에서 내린 판결은 무효라고 반발하였다.

전쟁이 쉽사리 끊나지 않자, 리비아의 혼란을 틈타 투아레그 등 기타 민족들이 독립을 하겠다고 봉기를 일으켜 리비아는 수십개의 독립 무장조직이 활동하는 개막장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삼국지 이번 내전은 다른 아랍 국가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세속주의와 이슬람주의의 대립 뿐만 아니라, 리비아 사회에 깊게 내재되어 있던 부족주의, 동부와 서부간의 지역대립, 무너져 가는 경제 등 다양한 원인들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세속주의자들 또는 이슬람주의자들이 패퇴해도 계속되는 갈등을 단기간에 봉합하기는 어려워보인다.일각에서는 카다피 독재정권 붕괴 후 정파 세력들의 권력 주도권 다툼과 부족, 민족 갈등,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난립과 같은 혼란에 빠진 리비아가 1992년 독재자 나지불라 축출 이후 여전히 국가 막장 사태가 수습되지 않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어느 내륙국처럼 될 것이라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다.[5]

3.2 2015년

그러던 2015년 7월 리비아의 각 정파가 유엔의 중재하에 새 평화안을 수용하였다.

2015년 12월 1일, 다에시가 근거지를 이라크, 시리아에서 리비아로 옮길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기사

그리고 12월 6일 마침내 서로 분열되어 다투던 리비아 토브룩 정부와 트리폴리 정부가 단일정부 구성을 위한 새 평화안을 합의하였다고 한다. 새 통합 정부 구성을 위한 총선도 2년내에 다시 치르기로 합의도 했다고

하지만 트리폴리 정부와 토브룩 정부가 다시 통합하여 새 정부가 다시 출범한다고 해도 다에쉬라는 최대의 적을 척결해야하는 문제가 아직 남아있다. 12월 8일 다에시가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거점을 확보하여 트리폴리 시내에서 마술사들을 참수,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으며 기사 또한 최근에 다에시 최고 사령관최악의 사이비 교주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리비아로 도주했다고 한다. 우째 도주 했대? 때문에 리비아에 새로운 단일 통합 정부가 수립된다 해도 다에시 세력들이 강력하게 저항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란상 끝에 서로 갈라져 답 없이 싸우던 리비아의 토브룩 정부와 트리폴리 정부가 새 정부 구성을 위한 평화안에 각자 합의하는 등 장족의 결실을 맺은 만큼 다에쉬와 시리아 반군, 시리아 정부군 등으로 뒤엉켜 답이 없는 인간 도살장이 되어버린 시리아보다는 아주 약간 희망은 있을듯 싶어 보인다.

하지만 다에시라는 최대 적수가 자기나라에서 세력 팽창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수만은 없는 노릇이었는지 2015년 12월 12일 리비아의 토브룩 정부와 트리폴리 정부가 통합정부 수립을 2년에서 12월 16일로 앞당겼다. 일단 정부 통합 후 자기나라를 침략, 점령한 다에쉬 세력들을 토벌해야하는 문제는 남아있지만 이번 정부 통합으로 불안정했던 리비아의 정국 상황이 해법을 찾을수 있을지 세계인들의 관심이 리비아에 집중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리비아의 토브룩 정부와 트리폴리 정부가 통합정부 수립에 합의했다! 다에쉬:아이고~망했다. 일본군을 물리치기 위해 손을 잡은 연합군공산당과 비슷한 분위기다.

3.3 2016년

여전히 상황이 썩 좋지만은 않다. 다에쉬가 2016년 들어서도 석유를 얻기 위해서 시드라 만의 원유 시설을 공격하기도 하는 상황이며, 2016년 1월 8일에는 리비아 폭탄테러가 발생하여 60여명 사망, 200여명 부상당했는데 리비아 경찰학교에서 폭탄 트럭이 터져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기사 안 좋은 상황속에서 2016년 1월 19일에 양측정부는 양쪽통합구성안을 발표했다.#그리고 마침내 리비아가 단일 정부 구성을 발표했다.

그리고 통합 정부 수립을 발표한지 다음 날 리비아군은 IS 밑 안샤르 알 샤리아등 이슬람 급진 무장 단체 세력들이 장악한 벵가지 시에 대한 무력 공격을 감행하였다.##그리고 마침내 2월 23일 리비아군이 다에쉬,안샤르 알 샤리아와의 격렬한 전투 끝에 벵가지를 탈환,도심을 장악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리비아군이 다에쉬와 안샤르 알 샤리아를 물리치고 벵가지 시를 함락했다는 기쁜 소식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다에쉬가 리비아 서부 도시인 사브라타를 점령했다.

2월 26일에 리비아 내무부는 IS가 장악한 사브라타 지역에서 작전을 벌여서 IS 리비아 지부의 수장과 측근 2명을 체포했다고 발혔다.#

3월 말 현재 여전히 통합 정부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그리고 4월 6일 유엔의 중재로 시도되어오던 리비아의 통합 정부 수립이 여러 차례의 지연 끝에 서부의 트리폴리 정부가 유엔의 중재안을 받아들이면서 마침내 성사될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그리고 4월 12일 트리폴리 정부가 해산하고 새 정부에 권력을 인계함으로서 수도 트리폴리에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트리폴리 정부가 해산한것과 달리 동쪽의 토브룩 정부가 아직 해산하지 않아 이제 남은 건 토브룩 정부가 해산하고 새 정부에 인계할지에 여부이다.

한편 EU는 리비아 새 정부에 대해 경제,군사 지원을 하기로 선언했다.#

4월 22일 다에쉬가 장악하던 리비아의 해안 도시들중 데르나에서 다에쉬 세력이 퇴각하였다.#

4월 25일 영국 정부가 다에쉬와 전쟁중인 리비아 정부에 대해 지상군 지원병 파병을 시사했다#

그래도 정부의 통합으로 정세가 안정화될 기미가 보이면서 5월 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도 리비아를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5월 13일 미국 정부가 리비아 정부군의 IS에 대한 토벌을 지원하기 위해 무기 지원을 시사했다.#

5월 16일 오스트리아 에서 리비아 정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회담이 열렸다# 그리고 이번에 열린 회담에서 미국측 대표는 리비아 정부군이 IS와 맞서 싸울수 있도록 2011년 리비아 내전 발발 직후 리비아에게 가했던 유엔의 무기 금수 조치를 해체할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마침내 미국 등 국제사회가 리비아 정부에 대해 2011년 내전 당시 내려진 무기 금수 조치 해체에 합의했다.

지난달 5월 18일 리비아 정부군이 IS가 장악한 미스라타 남쪽에 위치한 고속도로인 아부그레인 도로를 IS로부터 탈환하였다.#

하지만 IS가 정부군을 공격하면서 32명이 사망했다.

IS와 리비아 정부군과의 전투와 테러가 끓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 미국의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이 리비아내 IS 세력 격퇴 지원을 위해 미 군사 고문단을 파병해 리비아 정부군을 지원해주기로 지원 의사를 밝혔다.#

리비아 정부군이 is와 주프라 주에서 전투를 벌였다.

영국 해군이 해군 병력을 리비아에 파견할 준비가 되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영국군 특수부대가 리비아에서 IS에 대한 군사 작전을 펼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6월 2일 리비아 정부군이 IS가 점령한 소도시 2곳을 탈환해 시르테 근교까지 접근했다.시르테는 현재 리비아 IS의 최대 본거지이다.#

한편 IS가 점령한 소도시 두 곳을 탈환하는데 성공한 리비아 정부군은 IS가 점령한 시르테에서 약 30km 떨어진 IS의 군사 기지를 탈환했는데 리비아 정부군 대변인은 "공식적으로 시르테에 진입했다"며 "며칠 안에 도시 중심부를 장악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로써 리비아에서도 IS의 패퇴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리비아 군이 IS가 점령한 시르테 시의 주요 다리를 IS로부터 탈환하고 시르테 내부로 진격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이로써 리비아에서도 IS가 토벌, 축출될 확률이 높아졌다

리비아 정부군이 리비아의 IS의 최대 본거지인 시르테에 대한 공습을 퍼붓고 있다.#

하지만 시르테가 함락이 되고 IS가 리비아에서 축출,토벌이 된다 해도 IS보다는 덜 해도 상당히 위협적인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의 무장 반정부 집단인 안샤르 알 샤리아와[6] 혼란을 틈타 독자 세력을 키운 몆몆 지역 군벌들과 리비아에서 분리독립을 하려는 투아레그등 여러 세력들이 날뛰고 있어 IS가 제압된다 해도 리비아의 정국 상황이 안정될지는 미지수이다... 따라서 IS 세력들이 모두 제압된다 해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지역 군벌들과 투아레그 분리 세력, 안샤르 알 샤리아등 비 IS 계열의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 테러 단체들과의 충돌이 불가피해보이는 상황이다.[7]

리비아군이 시르테에 진입했다는 소식이다.현재 IS와 리비아군과의 교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듯.

마침내 리비아 정부군이 IS와의 전투에서 승리해 시르테를 IS로부터 탈환해냈다.이로써 리비아에서의 IS의 영향력이 약화될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단 이유가 어떻든 리비아 정부군의 시르테 함락으로 이라크,시리아에 이어 리비아등 북아프리카 일대까지 장악하려던 IS의 세력확장 전략이 이번 리비아 군의 시르테 함락을 통해 저지되었다. 궁극적으로 리비아 밑 북아프리카 일대에서의 IS에 대한 토벌이 더욱 더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시르테의 일부 지역에서 IS와 리비아군과의 교전이 지속되고 있는 모양새 하지만 거점 상당수를 잃고도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이라크와 시리아의 IS와 달리 데르나와 벵가지등 점령한 지역들에서도 통제권을 잃어버린데다 현재 시르테의 주요 거점들을 정부군에게 빼앗긴터라 리비아를 카다피보다 더 한 폭정으로 몰고 간 IS의 토벌은 시간문제일것으로 보여진다.

2016년 6월 현재 리비아 내전의 형세 IS의 점령 영역이 꽤 줄어들었다.[8]

하지만 주요 거점을 빼앗기고도 IS의 발악은 여전한지 자살폭탄테러를 벌여 10명이 사망하였다.

미국 정부가 리비아의 정국 안정과 IS에 대한 퇴치를 돕기 위한 리비아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리비아 정부군이 시르테에서 IS의 반격을 저지하고 IS에 대한 무력공세에 나서 IS 병사 650여명을 죽여 전투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IS와 리비아 정부군의 충돌로 정부군 병사 34명이 전사했다.

한편 리비아 정부가 내전으로 분열된 자국내 석유 공사를 통합하였다.

리비아 동부에서 IS 세력의 공격으로 추정되는 폭탄 테러가 일어나 12명이 사망했다. 주요 거점지들을 잃고 시르테 외곽으로 밀려났어도 그 발악은 여전한 듯.

현재 IS에 대한 리비아군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5천명 달하던 리비아내 IS 병력이 수백명 수준으로 급감했다는 조지프 던포드 미군 합참의장의 주장이 나왔다.

뒤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역시 리비아내 IS 세력이 패퇴할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리비아 친정부 민병대가 시르테 지역에서 IS의 폭탄 및 무기 제조 시설을 점령했다

IS의 폭탄 제조 시설에 이어 이번에는 IS가 차지하던 보안시설 본부를 리비아 정부군이 탈환했다.

미군이 IS가 장악한 시르테 일대에 폭격을 했다.

이탈리아가 미국이 리비아내 IS 거점에 대한 공습을 위해 공군기지 사용을 요청할 경우 기지 사용 승인을 검토할것이라고 8월 2일 이탈리아 외무장관이 밝혔다.

미군의 시르테 공습 이후 리비아 정부군이 현재 시르테 일대를 장악하고 있는 is에 대한 대대적인 토벌 총공세에 돌입했다.

리비아 정부군이 미군의 공습 지원하에 시르테에서 IS와 전투를 벌여 시르테의 알 돌라르 지역을 장악했다.

리비아 정부군이 is가 장악한 시르테의 일부 거점을 함락시켰다.하지만 is와의 전투 과정에서 정부군 사상자가 너무 많이 발생했다

미국이 리비아 전선에서 수세에 몰리고 있는 IS 토벌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파병했다.

#####마침내 리비아 정부군이 IS의 본부였던 시르테 시의 와가두구 센터를 탈환하는데 성공하여 사실상 시르테를 IS로부터 완전히 탈환하다시피했다.정부군 측에서는 성명을 통해 시르테 시가 리비아로 돌아왔다는 성명을 발표했다.허나 시르테 내에 IS가 장악한 지역 3곳이 아직 남아 있어 도시 전체에서 IS 세력을 격퇴한 후 시르테의 해방을 공식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리비아군 특수부대가 시르테에서 IS에게 납치당했던 이집트인 외국인 노동자 23명을 구출하였다.

리비아 정부가 시르테를 탈환한 직후 이탈리아에 IS와 연계된 이슬람 무장조직들이 밀라노에 은신해 있다는 정보를 제공했다.

미국 정부가 IS와 전쟁을 하고 있는 리비아 정부군에게 M-ATV 차량 100여대를 제공해주었다.

미국의 공습과 무기 지원 하에 리비아군이 여세를 몰아 IS가 차지하고 있던 시르테 도심지 구역 3곳들중 2곳을 탈환했다고 한다.이제 1곳만 남았는데 여기를 탈환하면 시르테 전 지역을 리비아 정부가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아무튼 리비아에서 IS가 영향력을 잃고 패망할지가 관건일듯 하다.

하지만 IS가 시르테 근교에서 테러를 벌여 정부군 10명이 사망했다.

2016년 8월 현재 전쟁 형세를 그린 지도..IS를 나타내는 검은색 영역이 사라진걸로 봐서 시르테 시 외곽 영토와 도심지 2곳 상당부분을 빼앗기고 IS가 고립된거 같다. 다에시 입장에서는 이곳이 유일한 해안을 가진 영역이라 그런지 이곳을 포기하지 않으려 하는 듯 하다. 하지만 언급했듯이 다에시는 시르테 등 리비아의 해안 지대를 거의 잃어버린 상황이라 리비아가 이곳을 되찾으면 다에시는 2014년처럼 다시 내륙으로 고립됨으로써 다에시토벌이 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게 된다.

리비아 군이 시르테에서 IS의 탈출을 차단하기 위해 봉쇄 작전을 개시했다.

리비아 정부군이 도주중이던 리비아 IS 지도자를 체포했다

리비아 토브룩 정부 의회가 트리폴리에 소재하고 있는 리비아 통합 정부 구성 밑 정부 인계에 대한 신임투표에서 투표 표결을 통해 불신임을 선언하였다. 이에 토브룩 정부 측은 의회가 GNA를 신임할 때까지 권력을 이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천명하면서 IS와의 전쟁 이후 리비아의 앞날이 더욱 더 깜깜해지고 있다.IS와의 전쟁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데 토브룩 정부가 통합 정부에 합류하지 않겠다니...그저 안습

#한편 동부의 토브룩 정부 의회가 수도 트리폴리에 소재하고 있는 통합 정부에 대한 불신임을 선언하자 통합 정부는 새로운 내각을 구성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파예즈 사라지 총리가 이끄는 통합 정부 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토브룩에 기반을 둔 의회에 새로 구성한 내각 인사 명단을 보여주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통합정부 측의 이러한 결정은 기존 동부의 토브룩 정부 의회가 통합 정부를 신임하지 않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리비아 정부군이 IS가 장악한 시르테 도심 구역에 진입에 성공했다.정부군 대변인은 시르테 내 다에쉬의 마지막 점령지인 1구역과 3구역에 진입했다"며 "시르테 탈환을 위한 마지막 교전이 시작됐다"고 밝혔다.현재 수대의 탱크와 장갑차가 시르테 1구역을 향하고 있으며 격렬한 총격전과 로켓폭발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들 지역들만 탈환하면 리비아도 IS의 지배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미 국방부가 리비아내 IS 세력이 크게 약화했다는 주장을 발표했다.제프 데이비스 대변인은 어제 (1일) 리비아 내 IS의 병력 규모는 이제 200명 미만으로 추산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데이비스 대변인은 특히 IS가 사실상 바다로 내몰린 상태라며 이들이 해상으로 달아날 것에 대비해 리비아 해군 군함들이 시르테 주위를 포위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서 미국 정부도 리비아내 IS에 대한 공습을 30일 더 연장할 계획이라고

리비아 정부군이 시르테 완전 탈환을 앞두고 IS가 강력하게 저항하고 있다.하지만 리비아 군의 파상 공세에 장악한 영토들을 잃고 고립되어 있는데다 리비아 정부군 측도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드 알 아드하 전에 시르테를 완전히 탈환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국등 서방 군대의 공습 지원을 받고 있는 리비아군의 공세로 리비아 시르테를 잃을 위기에 처한 IS가 리비아를 포기하고 주변국인 이집트나 튀니지로 달아날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하지만 육로와 해로등 사방을 리비아 육군과 공군이 시르테 주변을 모두 포위하고 있는 상황에서 리비아내 IS들은 전부 제압될 것으로 보여진다.

2016년 9월 12일, 상황이 많이 개선된 상황이지만 통합정부를 구성하는 단체 중 하나인 토브루크 정부와의 갈등은 여전히 사라지진 않은 듯 하다. 2014년까지는 토브루크 정부가 쿠데타 일으킨 트리폴리 정부 대신 국제사회가 인정했지만 트리폴리에 통합정부가 나서고, 국제사회도 통합정부를 인정하고 토부르크 정부 세력권 중에도 다수 정치인이 통합정부를 지지하면서 토브루크 정부 입장에서는 긴장되는 듯하다.

리비아 정부군이 IS가 점거한 시르테에서 IS에게 억류된 외국인 4명을 IS로부터 구출하는데 성공했다.구출한 인질들의 국적은 북한인 2명과 인도인 2명인데 그중 북한인 2명은 2015년도에 IS에게 붙잡힌 인질이라고 한다. 북한인 2명 의사 부부이며, 16개월동안 갇혀있다가 풀려났다. #

IS가 리비아 해안 도시 시르테에서 정부군과 전투를 벌여 30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시르테 대부분을 잃고 대원들 1000여명 밖에 안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IS의 완강한 저항으로 인해 리비아군의 피해가 꽤 크다고 한다.

미국이 IS가 점거한 리비아 시르테 시에 대한 폭격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리비아 정부군도 시르테 도심지 곳곳에 꼭꼭 숨어서 게릴라 전과 테러를 벌이는 IS들을 완벽히 뿌리 뽑고자 전차와 자주포등을 전선에 투입해 도시 건물들을 모조리 파괴하며 IS와 전투를 벌이고 있다.미군도 해리어 수직 이착륙 전투기와 슈퍼 코브라 공격 헬기를 동원해 리비아 정부군을 공중 지원하고 있는 중.

과거 트리폴리 정부에 속해 있던 이슬람계 정파 세력들이 리비아 통합정부(GNA) 건물을 점령하고 자체 정부 재수립을 주장하고 있어서 다시금 정국이 혼란에 빠지고 있다.# 유엔과 미국,리비아 통합 정부도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슬람계 정파 세력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통합정부 참여를 촉구하는 중.

리비아에서 IS에서 억류되어 있던 터키인과 에리트레아인등 외국인들이 풀려났다.

아랍에미리트가 벵가지 인근에 군사기지를 건설 중이라고 한다.
  1. 114개국이 찬성하교 17개국이 반대, 15개국이 기권했는데 반대한 17개국과 기권한 15개국이 어디인지는 여기의 ANNEX II에서 볼 수 있다. 왠지 눈에 띄는 국가들 이름을 보면서 반대할만한 나라가 반대했고 기권할만한 나라가 기권했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2. 링크에서 '2006~2012년 연간 최대폭의 악화'가 나오는데, 이 목록에 '말리 2012-2013 +11.4점 77.9→89.3'만 넣고 남아공을 빼 주면 완벽하게 2006~2013년 목록이 된다.
  3. 독재 타도와 혁명이 성공되었지만 그 이후의 군벌들로서의 분열 등이 흡사했다.
  4. 동부의 대도시라면 벵가지가 있지만 약 40%가 IS에 의해 점령되어 있었기 때문에 토브룩에 의회를 세우게 되었다. 미처 준비가 되어있지 못해 의사당이 없어 배 위에서(...) 회의를 한다고 한다.
  5. 허나 나지불라 전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실제 행적이 독재자였는지는 불확실하다.자세한건 독재자/목록, 무하마드 나지불라 항목 참고.
  6. 현재 벵가지 도심지 일부 지역과 리비아 동부 일부 지역을 거점으로 갖추고 있다.
  7. 하지만 투아레그의 경우 완전한 분리 독립까지는 어렵더라도 후세인 정권 붕괴 후 별도의 자치 정부를 수립한 이라크의 쿠르드족처럼 제한된 자치권을 받을 가능성도 크지만 카셈,후세인 정권 시기에 차별과 탄압,학살을 당하며 거의 피해자다시피했던 이라크의 쿠르드족과 달리 이 쪽은 카다피 정권 시기 카다피 정권에 적극 협력,부역하는 등 가해자에 가까운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카다피 정권을 내전으로 몰아내고 집권한 현 리비아 정부가 IS를 토벌한 이후 리비아 정부와 투아레그족 사이에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8. 검은색은 IS의 영역, 노란색은 투아레그, 흰색은 안샤르 알 샤리아, 녹색은 (2016년 3월 이전까지는 트리폴리 정부였으나 2016년 3월 이후에 통합 정부로 바뀜)리비아 통합 정부, 적색은 토브룩 정부(토브룩 정부도 2016년 3월부터 사실상 통합되었으며, 트리폴리 세력과의 대립에서 통합으로 성격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