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 혹시 C.C.를 찾으러 왔다면 해당 항목을 참조.

1 1cm×1cm×1cm

1 세제곱센티미터(cubic centimetre)를 나타내는 부피단위 cc. 1리터가 10cm×10cm×10cm의 부피를 말하므로, 1리터의 1/1000인 1밀리리터(mL)과 정확히 똑같은 말이다. 대부분의 경우 밀리리터로 대체되었으나 약학 분야나 자동차의 배기량, 술집에서 맥주를 주문할때의 용량 등을 나타낼때 일부 사용되는 경향을 보인다. 보통은 어떤 경우에나 cc단위를 mL로 대체하는 것이 권장된다.

2 컨트리 클럽(Country Club)

골프장의 이명. 그런데 '컨트리 클럽=골프장' 이렇게 쓰이는 곳은 한국과 일본에만 국한 된 듯 싶다. 원래 컨트리 클럽 안에는 골프 코스는 물론 테니스, 크리켓, 폴로, 수영 등 고급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사설 스포츠 클럽이라고 보면 좋겠다. 영국을 중심으로 한 영연방 국가에 이런 시설이 널리 퍼져있다.

3 폭스바겐중형 4도어 쿠페형 세단

폭스바겐 CC 항목을 참조.

4 공통평가기준

CC(Common Criteria), IT 보안 업계 용어로서 공통평가기준을 말한다. 1999년 국제표준(ISO 15408)으로 승인, 국내에서도 2002년부터 K 시리즈을 대신하여 적용되었다.

5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의 약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항목을 참조.

6 카본 카피의 약자

원래는 먹지를 대고 글자를 쓰면 동일한 복사본이 나오는 것에서 유래했지만, 이메일이 발달하며 의미가 확장/변형되었다. 수신인 자격이 아닌 참조인 자격으로 이메일의 사본을 받는 것을 의미하며, CC로 받은 사람은 어디까지나 참조인이므로 답장을 하거나 거기에 따른 조치를 취할 것이 요구되지 않는다. 주로 해당 내용을 통보받아야 할 직장 상사 등이 CC로 받는다. 예를 들어, 비서가 사장의 스케쥴을 관리하는 상황에서 비서가 회의 일정을 조정하고 답장을 보낼때 사장에게 CC하여 통지하는 등의 상황에 사용된다. 기본적으로 CC 필드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공개되므로 이것을 원하지 않을때는 BCC, 블라인드 카본 카피를 하면 된다.

7 키드갱등장인물

파일:Attachment/키드갱 CC.jpg
본명은 최철. CC란 이름은 시대의 흐름을 타야한다는 이유로 이니셜화 한 이름이라고 하며 그것고 길다고 더 줄여서 C라고 부른다.(...) 더리와 비슷한 프리랜서 해결사. 말 줄이는 것을 좋아한다[1]. 김만출의 부탁으로 피의 화요일에 잠입한다. 닌자라면서 은신술이나 표창 등을 날리는데 그 수준은 해머[2]급. 하지만 닌자짓만 하지 않으면 작중에서는 꽤 강한 편으로 아트 왈 나보다 네 배는 강하다, 본인 왈 김만출 정도는 나도 이길수 있다[3]고 했다. 한표를 공격한 뒤 구해주는 방식으로 환심을 사 얼떨결에 강대봉의 의형제가 되었다. 이상한 행동 때문에 다들 CC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지만 그놈의 의리 때문에 대놓고 말하지는 못하고 있던 차에 운 없게도 '아버지와 40인의 아들'과 얽혀 목숨이 위험해지게 된다. 강대봉 덕분에 일단 위기에서는 벗어났고 이후 이후 주변의 관계를 모두 정리하고 피의 화요일의 군식구가 된다. 적으로 등장해서 아군이 된 케이스인데, 생각해보면 진짜 라인을 잘 탔다.

한표와 철수가 태산파에게 끌려가고, 조표기가 등장해 무거운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을 때, 은신술[4]을 써가며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빼내오려다가 실패했다. 정확히는 일단 구하기는 구했는데 나오는 도중에 넘어지면서 들통난 것. 이후 강대봉 주변의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태산파의 타겟이 되었고 털린 뒤 태산파의 영동 지부장이 되었다. 강대봉이 태산파 본부를 공격한 사실을 알게 되자, 강대봉을 도우러 가기로 마음을 굳힌 아트와 달리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엔 강대봉을 돕기로 결심한 듯.

8 콜론 분류법의 약자

Colon Classification이므로 CC가 된다. 도서관 5법칙으로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에게만 유명한 랑가나단이 만든 분류법으로, 거의 유일하게 사용되는 비십진식/분석합성식 분류표이다. 우리가 익숙한 KDCDDC같은 십진식/열거식분류표와 비교해 보면, KDC는 적게는 3자리부터 많게는 7자리 정도까지 책자에서 이렇게 분류하라고 안내해주고,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보조표나 주석 등을 이용해 합성하라고 한다. CC는 반대로 최상위 기호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전부 처음부터 합성해야 하는 식이다. 예를 들어 "한국의 공무원 시험의 역사"라는 책을 분류한다고 하면, KDC의 경우 '한국의 공무원 시험'이라는 분류는 이미 책자에 나와 있고 '역사'라는 주제만 보조표에서 찾아 합성하면 되지만, CC의 경우 '시험 + 공무원 + 한국 + 역사'를 사서가 일일이 합성해야 한다.

이 때문에 상당히 복잡하고 책을 찾기도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공무원 시험에서야 매년 한 문제씩은 나오지만, 그거야 학문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이지 실제로는 랑가나단의 고국인 인도 일부에서만 사용한다고 한다. 다만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일단 분류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어떤 어려운 문서도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고, 정말 새로운 주제가 나오면 분류표에 자리가 없어 이상한 데다 집어넣던지[5] 아예 분류표를 만들 때부터 신 학문의 등장을 예상해서 자리를 비워 둬야 하는[6] 열거식 분류표와 달리 어떤 신학문이 등장하더라도 최상위 분류표에만 몇 줄 추가하면 그 다음부터는 사서들이 알아서 분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갑자기 이계로 통하는 포탈이 열려 이계의 지리, 역사, 정치, 문화, 사회 등을 연구해야 한다면, 완전 십진식인데다 이미 분류표가 포화 상태인 DDC와 KDC는 아예 답이 없지만 CC는 최상위 강목에 "이계는 @ 기호를 사용하여 분류한다" 식으로 한 줄만 추가하면 알아서 '이계+지리', '이계+역사' 식으로 분류표를 무한히 확장해나갈 수 있다는 것.

9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군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아카바 레이라가 사용하는 카드군. 현재 OCG화 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10 기타 동음이의어

  1. 닌자의 기술 - 닌기 같은 식으로
  2. 애니매이션을 보고 배웠다고...
  3. 다만 이상한 점은, 아트와 CC를 간단하게 제압한 40인조의 No.20보다 10등 위인 No.10이 전국 200~300위 정도의 실력이라는 묘사가 시즌2 1화에 나오며, 김만출의 경우 시즌1 작중에서 전국에서 맞상대할 실력자도 몇 안 될 거라는 김노인의 묘사가 나온다. 게다가 작중 최강자 중 하나인 칼날이 김만출의 이름을 듣고는 '일이 더럽게 꼬였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면, 이 부분은 작가의 설정오류 내지는 CC가 감옥 안의 김만출에게 부리는 허세일 가능성이 높다.
  4. 물론 특유의 허접한 은신술이나 그 상황 탓인지 무리없이 지나갔다.
  5. 예를 들어 DDC와 KDC의 경우 인터넷 관련 기술의 분류기호가 005로 가 있는데, 이는 인터넷이라는 완전한 신기술의 등장을 예상하지 못하고 만들어서 기술과학 쪽에 자리가 없는 탓이다.
  6. UDC는 아예 400번대를 비워 뒀다.
  7. 학교가 아닌 회사에서도 비슷하게 사용될때도 있다. 이경우는 Company Couple.
  8. C21, CB와 같은 이치. cc.cyberstep.com이 홈페이지로 리다이렉트되는 걸 보면 공인 약자인 듯 하나 국내에선 '코커'라고 줄여부르는 경우가 많다.
  9. 표시유무를 켜고끄는게 가능한 자막처리 방식.
  10. 2012년 2월경에 추가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