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room☆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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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번역하면 '학급붕괴'?
クラスルーム☆クライシ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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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룸 크라이시스 / クラスルーム☆クライシス
Classroom☆Crisis
감독나가사키 켄지
총작화감독이시노 사토시, 요시오카 츠요시, 쿠라시마 아유미
각본마루토 후미아키
캐릭터 원안칸자키 히로
편집사다마츠 타케시
음악하야시 유키
제작사Lay-duce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학원X노동 러브코미디(学園×勤労ラブコメディ)

일본오리지널 애니메이션. 2015년 7월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WHITE ALBUM2,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등으로 유명한 시나리오 라이터 마루토 후미아키가 각본을 맡았고,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칸자키 히로가 캐릭터 원안을 맡았다. 감독은 건담 빌드 파이터즈, NO.6 등을 담당했던 나가사키 켄지.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본작은 학생과 샐러리맨이라는 두 입장 사이에서 흔들리면서 나타나는 비애를 희극적인 필치로 그려낸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2 스태프

  • 감독 - 나가사키 켄지
  • 원작 - MONTWO
  • 시리즈 구성/각본 - 마루토 후미아키
  • 캐릭터 원안 - 칸자키 히로
  • 캐릭터 디자인 - 칸자키 히로, 이시노 사토시(石野 聡)
  • 애니메이션 디렉터 - 이시노 사토시
  • 총작화감독 - 이시노 사토시, 요시오카 츠요시(吉岡 毅), 쿠라시마 아유미(倉島 亜由美)
  • 컨셉 미술 디자인 - 홋치 카즈히로(ホッチ カズヒロ)
  • 메카니컬 디자인 - 타나카 토시시게(田中 俊成)
  • 메카니컬 프롭 디자인 : 아카이시자와 타카시(赤石沢 貴士)
  • 미술감독 - 아오이 타카시(青井 孝), 오바타 카즈히로(小幡 和寛)
  • 미술설정 - 에비사와 타쿠야(海老澤 卓也)
  • 색채설계 - 이와사와 레이코(岩沢 れい子)
  • 촬영감독 - 고토 하루카(後藤 晴香)
  • 편집 - 사다마츠 타케시(定松 剛)
  • 음향감독 - 후지타 아키코(藤田 亜紀子)
  • 음악 - 하야시 유키(林 ゆうき)[1]
  • 제작 - CC PROJECT
  • 제작사 - Lay-duce

3 줄거리

화성에 만들어진 일본의 새로운 행정 구역 중 하나인 "제4도쿄도". 이 도시의 경제특구인 키리시나 시에는 항공 우주 사업으로 명성이 자자한 초일류 기업 키리시나 코퍼레이션이 있다. 이 기업은 다양한 사업에 점유율을 넓히고 있었으며 키리시나 과학 기술 학원이라는 사립 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특수하지만, 키리시나 학원 안에는 더욱 이채로운 교실이 있다. 낮에는 학원에서 학생으로서 면학에 힘쓰지만, 방과 후에는 기업 사원으로서 회사에 출근해 발전형 프로토 로켓 개발이라는 중요 프로젝트에 종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키리시나 선행 기술 개발부 교육 개발실, 통칭 "A-TEC"이다.

이 부서에서 젊은 나이에 실장을 맡고 있는 천재 엔지니어 세라 카이토는 학원에 다니는 A-TEC 학생들의 담당 교사. 열혈 로켓 선생님이라 불리면서 모두에게 친근한(?) 존재이다.

이야기는 A-TEC에 어느 싸가지가 없는 전학생이 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새로운 동료를 영입하려는 A-TEC이지만, 화성으로 향하던 도중 전학생이 납치되어 버리는 사건이 발생. 이 난국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 뿐이라고 판단한 카이토는, 전대미문의 구출 작전에 나선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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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키리시나 과학기술 학원 고등부 A-TEC

23세. 키리시나 선행 기술개발부 교육 개발실 "A-TEC"의 실장이자 과학기술 학원 담임교사. 순수하면서도 열정이 넘치는 엔지니어로[2], 학생들과 함께 신형 엔진 개발을 꿈꾸고 있다. 학생들과 나이 차이도 적다보니 모두에게 인기가 많지만 일단 스위치가 켜지면 잔소리 설교를 줄줄 늘어놓기 때문에 다들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읜 뒤로 쭉 동생 미즈키와 함께 살고 있다. 1년 안에 A-TEC를 해체시키겠다는 나기사의 통보에 반발해 직접 학생들과 A-TEC를 지켜보이겠다고 다짐한다. 작중 초반에선 운전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미즈키가 이를 걱정하면서 과거에 어떤 사건이 있는 듯한 떡밥이 있었지만 회수되지 않았다.
4화에서 선행 기술개발부 차장으로 승진한다. 이는 관리직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그로 인해 노조와의 연이 강제로 끊어지게 된다.
초반에만 해도 갑자기 나타나 A-TEC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 나기사를 싫어했으나[3], 함께 위기를 극복하면서 서로를 인정하고 제법 친해진다. 다만 동생이 나기사를 좋아하는 건 마음에 안 드는 듯?

키리시나 과학기술 학원 고등부 3학년. 카이토의 동생으로 A-TEC에서 엔진 정비를 담당하고 있다. 오빠 카이토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엔지니어이기에 본인도 엔지니어를 꿈꾸고 있다. 학원에서는 반장을, 집에서는 가사 전반을 맡고 있지만 그래도 평소엔 멋내기에 여념이 없는 등 여느 또래 여자애들과 다를 것 없는 모습이다. 이리스에게 키리시나 입사를 권한 것도 미즈키다. 나기사와 함께 하면서 점점 그에게 호감을 품게 되고,[4] 나기사와 키스까지 한다. 꽤나 진하게 한다.(...) 마지막화에서 마찬가지로 나기사를 좋아하게 된 이리스가 나기사에게 안기자, 아주 잠깐 질투한 뒤 바로 웃는 얼굴로 바꾸는 모습은 살짝 무서울 정도.

키리시나 과학기술 학원 고등부 3학년. X-2 시험운전을 담당하고 있는 A-TEC의 간판 테스트 파일럿이다. 조종 실력은 경이로운 수준이지만 문제는 안전의식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것. 통학용으로 사용하는 오토바이를 몰 때도 매우 거칠지만 본인은 이래 봬도 안전운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 미즈키가 이에 대해 주의를 주곤 하지만 별 효과는 없는 듯 하다. 이렇다 보니 통학 코스 레코드[5]는 자신이 매일 기록 갱신 중이다. X-2를 몰 때는 자신이 타고 있는 기체의 가격이 얼마인가 알고 있기는 한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파워풀한 드라이브를 보여준다. 덕분에 패닉에 빠진 이리스는 운전대를 놓치고 사고를 일으키고 테스트용 X-2는 박살나버렸고, 본인도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다. 나기사도 이에 대해 '자살 지원자'나 다름없다며 일갈했다.
5화에서 기억상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감정 표현에 서투르다보니 알몸을 보이거나 의도치 않게 혼탕의 상황을 연출해도 크게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그리고 6화 막판 꿈에서 기억 상실 이전에 할아버지가 총탄에 맞고 죽어가면서 나기사를 부탁했던 것이 나오는 걸 보면 이리스 본인 내지 집안이 나기사 내지 시나미야 가문과 관련이 깊은 것이 확실해 보였고 7화에서 안젤리나의 입을 통해 시라사키 가문이 시나미야 가문을 따르던 가문이라는 것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사실 1화에서 나기사가 이리스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에서 어느 정도 암시가 있기는 했다. 그런데 10화에서 또 다른 반전이 나온다.
작중 초반에선 이상할 정도로 무뚝뚝한 태도로 일관했지만, 과거가 조금씩 밝혀지면서 점점 감정표현이 잦아진다. 마지막엔 결국 평범한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나기사를 좋아하게 되면서 미즈키와의 삼각관계가 시작된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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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나 과학기술 학원 고등부 2학년. 특유의 밝은 성격과 높은 소통력 덕분에 A-TEC의 홍보[6]와 프로모션을 담당 중이다. 카이토를 '카이톳치(カイトっち)'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본인은 경의를 담아 그렇게 부르는 것 같지만 딱히 그렇게 느껴지진 않는다.

키리시나 과학기술 학원 고등부 1학년으로 A-TEC의 막내. 모두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마스코트 같은 아가씨. 평소에는 마코토를 도와 재료 관리를 하고 있지만 프로토타입 테스트 비행 시에는 통신을 맡고 있다.

키리시나 과학기술 학원 고등부 2학년. A-TEC의 회계 및 사무를 담당하고 있다. 본인은 매우 성실하게 A-TEC의 예산 관리를 하고 있지만, 로켓 개발을 위해서라면 예산을 아끼지 않는 A-TEC 부원들 때문에 휘둘리며 고생하는 중. 특히 틈만 나면 밤을 새는 세라 남매, 아키와 보조동력장치를 키고 X-2 조종석에서 잠을 자는 이리스의 전기세 때문에 고통받는다. 수학 특기를 살려 A-TEC에 들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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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나 과학기술 학원 고등부 2학년. 본인이 대선배로 여기며 존경하고 있는 카이토를 따라 A-TEC에 들어왔다. 엔진 정비 담당으로 미즈키의 보조. 메카라면 껌뻑 죽는지라 틈만 나면 철야로 일한다.

키리시나 과학기술 학원 고등부 3학년. 미즈키, 이리스와 같은 반이다. 개발 기체 재료의 발주를 담당하고 있다. 당찬 여장부지만 상황이 좋지 않을수록 냉정해진다. 동갑내기인 코지로와 함께 A-TEC의 츳코미 담당. 형제가 많다고 한다.

키리시나 과학기술 학원 고등부 1학년. A-TEC에서 메인 엔진 및 보조 부스터의 연소 시험 담당을 맡고 있다. 중성적인 외모에 반바지를 입고 있어 여자로 오해받을 때가 많다. 코지로도 가끔은 이 녀석이 남자가 맞나 긴가민가한 듯. 의외로 자신만만한데다 짓궂은 면도 있는 소악마.

성우도 여자 인데다가. 남자가 아닌 여캐 같은 냄새가 풍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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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나 과학기술 학원 고등부 3학년. A-TEC의 기체 디자인 담당. 또래인 미즈키나 이리스보다 훨씬 어른스럽지만 한편으로는 허당스러운 구석도 있다. 몇 없는 또래 동성친구인 사쿠고, 스바루와 함께 자주 어울려 다닌다. 바보 트리오

키리시나 과학기술 학원 고등부 2학년. A-TEC에서 IT관련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툭하면 잘난척을 하지만 뭔가 엉성한데다, 굽어있는 허리 때문에 더욱 어설퍼 보인다. 하지만 정보 처리 및 해킹 능력은 확실하며 때때로는 듬직한 존재.

4.2 키리시나 과학기술 학원 고등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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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에서 온 츤데레전학생. 18세. 칸자키 히로 캐릭터 아니랄까봐 치바에 사는 자칭 평범한 고등학생와 똑 닮았다 키류 가의 삼남. 나기사가 어떻게 되던 상관없다는 듯한 형들의 반응과 나기사 본인의 언급으로 봤을 때 회사 내에서는 상당히 애매한 위치에 놓여있는 것으로 보인다.[7] A-TEC에 소속될 예정이었으나 어째서인지 납치되어 전학 수속이 늦어졌다. A-TEC 일행에게 구출받은 이후 정식으로 편입. 하지만 그 정체는 사사야마의 후임으로 들어온 새 부장이었고 A-TEC에서 직접적인 명령을 넣는 존재가 된다. 대놓고 구조조정을 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A-TEC 일행과의 첫인상은 여러모로 최악. 구출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 과정에서 X-2가 산산조각 나면서 정말 어마어마한 돈이 하늘로 증발해버렸다. 사실 구조라고 하기도 뭣한 것이, 나기사는 납치범들과 모종의 거래를 했기 때문에 이리스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구속이 풀려있는 상황이었다.[8] 참고로 나기사가 여기서 납치범들과 무슨 거래를 했는지, 어떻게 풀려났는지는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3화에서 몸에 상처가 있는 것으로 언급되었는데, 과거에 무엇인가 사건에 얽힌 것으로 추정되었는데[9] 6화에서 키류 유우지에 의한 린치와 학대로 생긴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전무이사의 의사에 반하면서 파견지에서 V자형 업무달성을 했다는것을 내용을 보았을때, 상황이 어려운 파견지에서 상생 위주의 경영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 '사실은 이녀석도 좋은 녀석'이라는 떡밥이 있어보인다. 이미 초반에서 스스로의 능력으로 노조문제를 해결한것만 보아도 그 수완의 일부분을 보인것이라 보인다.
6화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게 되는데, 본부인의 자식이 아니라 첩의 자식으로 드러났다.[10] 그런데 그 첩이 다름아닌 창업주 중 한 명이었던 시나미야 가문의 마지막 후손이었던 것.[11] 그때문에 시나미야 가문이 가진 회사 주식을 나기사가 물려 받게 되었는데[12] 이로 인해 키리시나의 주 산업을 금융이나 보험으로 돌리려는 키류 가문과 그에 반발하는 세력의 다툼에 말려들고 키류 가문으로부터 사실상 폭탄 취급을 받은 것이었다. 그런 사정으로 어릴 적부터 경영 일선에 끌어들어져 학교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한다. 9화에서 유지의 공작 지시를 역이용하여 유지를 좌천시켜버렸다. 그리고 10화 제목에서 대놓고 나오지만 상무로 승진했다. 마지막엔 A-TEC와 함께 독립하면서 형의 계획에 태클을 건다.
사실 나기사는 시나미야 가의 사람이 아닌 시라사키 가의 사람이었다. 진짜 시나미야 가의 마지막 후손은 이리스. 즉 나기사는 그동안 카게무샤 역할을 해왔던 것이다. 6화에서 유지가 나기사에게 여자같은 이름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진짜 나기사는 이리스, 여자아이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즉, 이 캐릭터는 본명 자체도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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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나 선행 기술 개발부 부장. 키리시나 과학기술 학원 고등부의 교장을 겸하고 있다. 카이토 일행이 있는 A-TEC의 성장을 따뜻하게 지켜본다. 하지만 1화의 시점에서 퇴임. 그 후임으로 들어온 것이 키류 나기사. A-TEC이 독립하면서 새로운 간부로 초청받는다.

4.3 키리시나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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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나 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사장. 젊은 나이에 사장을 맡고 있으며 그 뛰어난 경영 수완은 경영진 사이에서도 자자하다고 한다. 7화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유지는 방조했는데 카즈히사가 뒷처리를 맡을 구조기를 움직이게 했다는 암시가 나온다. 제이슨 리가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인재이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9화에서 유지가 밀려난데다 나기사를 다음에 이 사람을 노린다고 한데다 이 사람도 그걸 알고 있는 걸로 볼 때 최종보스 포지션이 될 듯 하다.
실제로 그 영향력은 나기사의 위를 바라보고 있었기에 그 뒷통수를 확실히 치게 된다.
11화에서 제이슨 리를 비롯, 자신의 계획을 완성시키기 위한 퍼즐조각이 맞춰졌다는 선언을 하여 나기사를 당황시킨다. 그의 계획에서 중심이 되는 것은 무인병기로,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평화를 파괴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다.
카이토의 구출극을 겸한 프레젠테이션에 당혹하면서도 A-TEC를 해산시킨다는 뜻을 굽히지 않는 듯 했지만, 반년만에 신예 엔진을 개발한 인재들이라는 동생의 말에 혹해 손바닥 뒤집듯(...) 1000억을 지원해주겠다면서 돌아오라고 했지만 결국 카이토와 A-TEC 일동은 자회사를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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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나 코퍼레이션 전무이사. 카즈히사의 동생. 나기사를 동생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현재 A-TEC과 나기사가 갈등하고 있는 원인이자 현 상황에 대한 원흉. 1~3화를 보면 목적을 위해서는 불법적인 수단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를 수 있는듯.[13] 대우주당을 경계하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화에서 이복동생인 나기사를 학대해오고 그동안 그가 쌓은 공적을 자기 것으로 빼앗은 천하의 개쌍놈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대우주당을 경계하고 있는 이유는 그가 또 다른 당인 성민당과 연줄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기사의 공작으로 자기가 밀던 성민당의 의원이 대우주당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입지가 사라지게 되어 결국 전무라는 직함만 남은 채 키리시나 창고[14]로 좌천되면서 리타이어 되었다. 최소한 이 작품의 중간보스 이상은 될 듯 했지만 정말 어이없게 퇴장. 그대로 존재가 사라지는 듯 했으나 11화 마지막에서 나기사의 등을 칼로 찌른다. 이후 나기사를 로켓 안에 묶어놓은 뒤 골드우드의 운석으로 날려보내 그대로 우주 먼지로 만들어버리려 하지만, 이브라와 핫토리에게 저지당한다. 잡힌 이후 어떻게 됐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대형 기업의 차남이라는 사람이 동생을 죽여버리려 했던데다 딱히 감싸줄 사람 한 명조차 없으니 그대로 죗값을 치러야 할 것이다.
키리시나 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부사장. 납치범의 요구 따위를 들어주는 일은 없다면서 동생을 무심하게 대하는 카즈히사와 유지의 모습에 당황한다. 또다른 파벌을 이끌고 있는 인물로 시나미야 가의 배제를 거행한 키류가의 비인간적인 행동을 비난한다. 하지만 이런 본인 역시 회사를 위하는 척 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만 나기사를 밀어주고 있다는 암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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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나 코퍼레이션 경기부 예산관리부 소속. 마루토가 좋아합니다 일단 A-TEC의 부담임으로 부임해왔는데, 어째서인지 자신의 성에 대해서는 비밀에 부치고 있다[15]. 나기사를 추종하고 있어 그의 행보에 걸림돌이 되는 카이토를 적대시하고 있다. 4화에서 그녀의 본명이 "핫토리 하나코"[16]라는 것이 밝혀졌다. 스탭롤에서는 대놓고 해당 한자 이름(服部花子)으로 나온다.
나기사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하나코의 위치는 약간 애매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으나 그녀의 입장은 나기사를 개인적으로 추종하는 형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시나미야 家의 그것과는 관계가 없다고 한다. 등장 초반에는 카이토를 대놓고 적대시하며 나기사를 좋아하는 듯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카이토와 잘 어울리게 된다.
키리시나 코퍼레이션 노조 집행위원장. 나기사와도 크게 무엇인가를 꾸민 것으로 보인다.
  • 키류 야스히사
키리시나 코퍼레이션의 CEO.
세라 카이토의 지인. 유학 당시의 지도교수였다고 한다. 세라 카이토의 과거를 알고 있다. 나기사의 활약으로 해외에서의 대학연구생활[17]에서 벗어나 키리시나 코퍼레이션에 입사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카즈히사의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것은 전투무인병기의 개발. 언제나 웃고 다니는 호탕한 성격. 카이토의 기술에 굉장히 큰 흥미를 갖고 있으며, 무인병기 개발에 카이토가 참가하길 원했었다. 작중 묘사로 봤을 때 본인은 전투병기던 뭐던 그냥 개발만 할 뿐이지 딱히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 키류 타카히사
  • 시나미야 렌이치로
키리시나 코퍼레이션의 창설자.

4.4 그 외 인물

대우주당에 소속되어 있는 정치가. 총선 시점에서 적을 옮긴 후루바야시에 공천권을 빼앗겨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한다.
대우주당 간부장.
  • 쿠와바라 신지
성민당의 리더.
  • 야마가미
대우주당의 리더.
  • 시나미야 치사토
키류 나기사의 엄마. 현재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그녀의 타계로 인해 시나미야 계의 입지는 극도로 좁아져 키류 계는 시나미야 계를 배제하기 위한 뒷공작을 시도하게 된다.
수년전의 사고로 인해 현 시점에서는 고인이 된 인물. 이리스에게는 가족이었던 듯 하며 6화의 최후반부 기억이 돌아오면서 존재가 밝혀진다. 시나미야 家의 말예를 지키는 역할을 수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즉 이 가문은 시나미야 家의 일족을 지키는 시노비 가문이었을 것이다. 때문에 핫토리도 그 정보를 약간은 알고 있었던 듯.
6선의원. 원래는 성민당의 의원. 키리시나 그룹을 뒤에서 지원하고 있고 그 손을 키류 유지가 잡고 있다. 9화에서 나기사의 제안에 의해 전격적으로 라이벌 당인 대우주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그런데 카즈히사의 공작으로 인한 성민당과 대우주당의 대연정으로 박쥐 짓을 했던 후루바야시는 새가 된 입장으로 바뀌었고 이를 이용하려던 나기사의 계획은 실패하고 말았다.
성민당 당원. 후루바야시의 보좌관.
나기사의 지인인 골드우드 건설회사의 대표. 보증인으로써의 인연이 있었던 듯. 외국인 캐릭터라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억양이 특이하다.
  • 의문의 구조선 선장
7화의 에피소드에서 이리스와 핫토리가 탄 키류 家 사원용 비행우주선을 구해준 주체. 나기사는 이를 움직이게 한 것이 유지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아니었다. 이후 카즈히사가 유지에게 말한 것으로 볼 때 카즈히사가 손을 쓴 것으로 보인다.

5 주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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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회사 키리시나 코퍼레이션 (株式会社霧科コーポレーション)
제4도쿄도 키리시나 시에 기반을 두고 로켓 산업에 투자하고 있는 대형 기업. 로켓 산업 외에도 금융, 보험 등에서 점유율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과학기술 학원을 운영하면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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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도쿄도 (第4東京都)
일본의 도도부현 중 하나로, 화성패러테라포밍으로 만든 도시. 대도시에 거리의 유흥가, 산간, 해안의 온천 등 이런저런 일본 풍토와 문화를 화성 땅에 재현해놓은 일종의 미니 일본. 면적은 일본의 남관동 정도이며 본사가 있는 키리시나 시는 제4도쿄도의 경제특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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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나 과학기술 학원의 특별학과 소속 클래스. 학원 내의 각 학과에서 특출나게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선발하는 부서. A-TEC 소속 학생은 평범한 학생들과는 달리 키리시나 코퍼레이션의 직원이기도 하다. A-TEC 학생들은 오후 수업을 건너뛰고 사원으로서 선행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마지막화에서 학생들과 카이토, 나기사가 모여 독립하면서 '주식회사 A-TEC'를 새로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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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2
A-TEC에서 개발 중인 우주 레이스용 2호기. 거대한 고가의 엔진을 2개 탑재한다. 시험 비행 때는 테스트 파일럿인 이리스가 조종을 맡고 다른 부원들은 보조, 관제 업무를 통해 이리스를 지원해준다.

6 주제가

  • 오프닝 테마 - 「코발트」[20]
노래 : TrySail (아사쿠라 모모, 아마미야 소라, 나츠카와 시이나)
  • 엔딩 테마 - 「아네모네」
노래 : ClariS Classroom☆Crisis

7 평가

초반 반응은 영 좋지 않았지만[21]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뒤집는데 성공했다. 우선 '근로 러브코미디'라는 슬로건대로 단 한 쿨에 많은 주제들을 담아냈다. 대략적으로만 봐도 회사 1개 부서의 이야기+양대 가문간의 싸움+회사 내부 싸움+정치 이야기+군수산업 등. 애니를 끝까지 보다보면 이런 무거운 스펙트럼을 집어넣고자 한 제작진의 고뇌가 느껴진다. 5화 이후부터는 시청자가 SF를 보는 것인지, 정치드라마를 보는 것인지 다소 헷갈릴 정도. 후반으로 가면 A-TEC 이야기는 그냥 겉모습에 불과하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이다. 대신 모든 복선과 이야기가 풀려나가는 후반부에 접어들면 확실하게 몰입시킨다. 가능한 한 모에 성향과 클리셰가 다분한 안전빵으로 가는 근래 일본 애니산업을 생각해보면, 이런 복합적 주제를 다룬 점에서 신선하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재밌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붕을 찾기 힘든 작화와 OST 또한 준수하다.

하지만 반대로 그 다양한 주제 하나하나는 깊이 있고 세심하게 다루지 못한 이도저도 아닌 작품이기도 하다. 경영 쪽으로는 당장 짤려도 할 말 없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돈을[22] 날려버리고도 당당한 A-TEC, 연애 구도도 마지막에서야 갑자기 나기사의 4각관계가 형성되며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다.[23] 조연 캐릭터들 역시 아쉬운 점이 많다. 작품의 핵심인 세라 남매와 이리스, 나기사를 제외한 나머지 A-TEC 학생들은 8명이나 되지만 이렇다 할 비중도 활약도 거의 전무하다. 엔진 개발이나 나기사 구출을 도와주는 등 나름 활약하긴 했지만, 그나마 이것도 구색을 맞춘 정도이다. 정치적인 부분은 국내 드라마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나타내는데 여당의 핵심 인물이 야당으로 넘어가 당선되는 것도, 몇일 안되어서 서로 씹어먹어도 부족할 여야가 메스컴에 별다른 비판 없이 합당이 되는것도 생각없이 본다면 모르겠지만 현실성이 굉장히 떨어진다. 또 화성에 진출했답시고 나오는 국가들을 보면 정작 우주 기술이 발달한 나라,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나라들은 쏙쏙 빠져 있다.

즉, 마루토 후미아키식 연출로 각 복선마다 던져놓았던 떡밥들을 엮고 또 엮어 하나의 공통 스펙트럼으로 풀어나가면서 몰입시키는데까진 성공했으나 세부적인 부분이 뒷받침하질 못했다. 이를 덧붙이는 비판으로는 에로계에서 먹힐법한 특유의 들쑥날쑥한 전개 방식을 찝었는데 실제 이러한 전개 방식은 몇몇 작품에서 예로 나왔듯(코이초코) 장황하기만 하다. 이는 2기를 만들기 위한 포석으로 대략적인 내용과 배경을 1쿨에 담을려 했을지도 모르나 2기를 위한 1쿨은 없다 라는 말 마냥 1쿨은 주제의 폭을 좁히고 세심하게 전개해 나갔어야 하는 지적이 많다.

결국 판매량이 700장대로 집계되어 떡밥이랑은 상관없이 2기가 나오기 힘들게 되었다. 근래에 보기 힘든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었으나, 그것들을 1쿨에 다 담으려고 무리한 까닭에 역으로 용두사미가 되어버렸다는 아쉬운 평을 받게 되었다.

8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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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アニメ「Classroom☆Crisis」WEBラジオ 株式会社小澤亜李』(TV에니메이션 '클래스룸 크라이시스' 웹 라디오 주식회사 오자와아리) 라는 타이틀로 2015년 6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온센에서 방송되었다. 매주 월요일 갱신. 퍼스널리티는 오자와 아리(세나 미즈키 역). 2015년 10월 26일부터 방송 규묘를 축소시켜 '유한회사 오자와아리'라는 타이틀로 월 1회 월요일에 갱신중이다.

오자와 아리가 사장으로서 여러 기획을 듣고 통과시키거나 거부하거나 한다.
오자와 아리가 자연스럽게 방송한다기 보다는 오자와 아리가 '사장'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느낌. 귀엽다.

9 미디어믹스

소설 두 작품이 MF문고J에서 발매된다. 만화 역시 그쪽 계열인 코믹 얼라이브에 연재된다.

9.1 소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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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ssroom☆Crisis 1
오피셜 노벨. 이 중에 1명, 여동생이 있다!의 작가인 타구치 하지메가 집필했다. 일러스트는 Lay-duce, rin. 2015년 7월 24일 발매. 1권은 원작 4화 내용까지 수록되어 있다. 2권은 10월 23일에 발매되었고 완결 3권은 2016년 1월 23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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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ssroom☆Crisis 어나더 크라이시스
마요치키!의 작가인 아사노 하지메가 집필했다. 일러스트는 킨긴.[24] 2015년 7월 24일 발매. 2권 11월 25일에 발매되었다.

9.2 만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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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7일에 발매되는 월간 코믹 얼라이브 8월호[25]부터 본편 코믹스가 연재된다. 작화는 타카노 마사하루(たかの雅治). 단행본 1권은 2016년 1월에 나올 예정이다.

10 기타

  • 아는 사람들은 다 알지만, 마루토 후미아키가 집필한 대부분의 작품들은 끈적한 러브라인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 작품은 어떨까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작품 특성상 가벼운 러브코미디일 확률이 훨씬 높긴 하지만. 다만 마루토가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에 따르면 일반적인 러브코미디와는 거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나가사키 감독과 칸자키, 마루토 3인의 간단 인터뷰. 나가사키 감독은 "애니메이션 팬도 좋지만, TV드라마를 즐기는 분들도 봐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말했다.
  • 주요 성우진은 키리시나 코퍼레이션에서 인사발령을 내리는 식의 설정으로 공개했다.
  • 쿠로스토 페치인 마루토 답게 검은색 스타킹을 한 캐릭터가 나온다.

11 바깥 고리

  1. 드라마 리갈하이, 스트로베리 나이트 , 리치맨 푸어우먼 음악 감독.
  2. 2화에서 나온 A-TEC 다큐멘터리에 등장했을 때 카이토가 말한 자신의 포부를 들어보면 정말 순수하고 꿈이 넘치는 열혈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 사실 A-TEC는 진작에 해체되지 않은 게 용할 정도로 삽질과 예산 낭비만 하고 있었다.(...) 카이토를 비롯한 A-TEC 학생들의 태도는 오히려 적반하장이었고, 이는 작품 초반부의 평가가 깎이는 데에 한몫했다.
  4. 정확히는 처음부터 호감이 있었다고 봐도 좋다. 작중에서의 모습을 보면 나기사가 미즈키에게 말을 건 것은 딱 한 번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미즈키가 나기사에게 먼저 말을 걸고 신경써줬다.
  5. 지금까지 레이싱 코스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린 가장 빠른 시간을 말한다.
  6. 공식 트위터에서도 츠바사가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7. 본사에서는 일부러 근무 조건이 나쁘거나 외진 곳에만 부임시켰지만 나기사는 모두 뚫고 지금 자리까지 승진했다고 한다.
  8. 이 인질 에피소드는 초반 전개에서 가장 많이 비판을 받은 부분이기도 하다. 유지가 회사 중역들에게 인질 사건을 비밀로 해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잠시 뒤 아무렇지도 않게 사사야마가 카이토에게 사건을 알려주는 점,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돈가방을 일개 학생인 이리스가 아무렇지도 않게 챙겨갈 수 있었던 점, 이리스의 태도가 이상할 정도로 무책임한 점 등등. 많은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힘들다며 난색을 표했다.
  9. 5화에서 온천 이벤트가 있었는데, 놀랍게도 착각의 상황으로 인해 미츠키, 이리스가 그의 알몸을 본의아니게 보게 되었고, 결정적으로 미츠키는 그의 등에 있는 상처를 확인하게 되었다.
  10. 사실 직접 밝혀지기 전에도 형이라는 사람들의 반응에서 유추 가능한 수준이었다.
  11. 사사야마는 그때문에 키리시나 코퍼레이션 자체를 상징하는 존재라고 평했다.
  12. 나기사의 아버지인 키류 전 사장이 나기사의 어머니를 첩으로 삼은 이유도 바로 주식때문이었다.
  13. 1화에서 나기사에게 정보를 숨겼으며 3화에서 나온 바로는 다른 부서에게 A-TEC 예산 삭감을 명했다지만 정작 다른 부서에서는 그런 이야기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다.
  14. 키리시나 코퍼레이션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는 중요한 회사라고 하지만, 실상은 외곽의 척박한 환경에 자리잡고 있는 그야말로 벽촌이다.
  15. 나기사는 그녀의 성을 알고 있는데, 일단 핫토리라는 성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렇기때문에 그녀는 시노비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암기를 사용하는 움직임에 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16. 성 뿐만 아니라, 이름도 촌스러운 점(...)이 가명을 쓰는 또 하나의 이유로 보인다. 하나코라는 이름은 풀이하면 우리 식이라면 순이(...) 비슷한 뉘앙스의, 촌스러운 이름이다,
  17. 이 과정에서 암살시도도 있었다고 한다. 후술하겠지만 평화가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파문을 일으킬 수 있는 무엇인가를 만든다는 것은 침략의 정당성을 확보한다는 면에서도 좋게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18. 미쓰비시 혹은 히타치가와사키 중공업에서 모티브를 딴 듯 하다. 회사설립 역사는 마쓰시타소니와 비슷하고.
  19. <Advanced Technological development department, Educational development Class>의 약자.
  20. CD 자켓이 매우 므흣하다.(후방주의)
  21. 재미있다는 시청자들도 있었지만 소수였고, 많은 이들이 혹평했다. 특히 2화는 다큐멘터리인지 애니메이션인지 구분이 안 가는 따분한 전개.
  22. 이리스가 아무렇지도 않게 사출해버린 X-2의 부스터 하나 해도 8억엔이다. 부스터 하나만 80억원 가량, 여기에 X-2 자체가 산산조각 나버렸으니 얼마만큼의 돈이 하늘로 증발한 것인지 감조차 잡기 어렵다. 이런데도 회계 담당인 유나를 제외하면 모두 자신들이 얼마나 천문한적인 액수를 날려버린 것인지에 대한 자각조차 없다.(...) 이 세계의 일본이 돈이 너무너무너무 썩어 넘쳐서 저 정도는 조금 아까운 정도라는 것이 아니라면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는 전개.
  23. 시청자들은 이에 대해 '분명히 1쿨 애니메이션인데 마지막화에서야 프롤로그가 끝난 느낌이다'라고 평했다.
  24. 괴리성 밀리언아서에서 지원형, 제압형 에니드 카드를 그렸다.
  25. 정확히는 8월호에 실린 것은 0화고 진짜 시작이라 할 수 있는 1화에는 9월호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