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D G22

코레일의 디젤전기기관차
소형2000호대, 2100호대, 3000호대, 3100호대, 3200호대
중형4000호대, 4100호대, 4200호대, 4300호대, 4400호대
대형5000호대, 6000호대, 6100호대, 6200호대, 6300호대
특대형7000호대, 7100~7500호대, 7600호대
취소선 : 해당 차량번호 할당 차량 전체 차적 삭제 및 폐차 (일부 차량 보존)

KNR4206.jpg

1 개요

EMD G22

미국 EMD에서 제작한 중형디젤기관차로 대차형식은 Bo-Bo,기관형식은 EMD G12와 동일한 12-645E,전방 공기실함 높이가 낮아져서 전방시야가 탁트였다.

2 운용

1967년 EMD G12를 개량하여 총 22량이 생산되어 철도청에 인도되었으며 왕년엔 주로 비둘기호통일호 견인을 담당했고 1990년대 말에는 정선선에서 쉽게 볼 수 있던 차종이다.
그리고 말년엔 입환기 혹은 서울교외선 등지에서 화물수송으로 운행되다가 2003년까지 모두 퇴역하였다.

여기서 11대가 1990년대에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매각되어 경부고속선 1단계공사에 투입되었으며 2004년 경부고속선 1단계 개통이후 철도 내구연한법 개정으로 인해 더이상 운행이 불가능해졌고 결국 2008년에 3대가 고철로 매각되었고 남은 8대 역시 그대로 고철로 사라질 운명이었으나 기적이 일어났다.

본래 철도공단에서는 전량폐차후 고물상에 보낼계획이었다. 이 사실을 알은 철도동호인들은 엔레일등을 중심으로 구출운동을 벌였고 이러한 철도동호인들의 민원을 접수한 코레일에서 긴급예산을 편성하여 4201호를 4102호,6230호,5025호와 함께 철도공단으로 부터 보존을 목적으로 재인수 해왔다. 여기서 4201호가 보존 된 이유로는 4200호대 기관차들중 첫번째라는 이유에서라고. 그 이전에도 2량이 보존되고 있었는데 4217호는 곡성기차마을, 4216호는 구절리역에서 열차팬션 기관차로 개조되어 도색이 변형되어 원형을 유지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리고 보존되지 못한 나머지 기관차는... 그대로 고철로 분해되어 사라졌다 특히 2010년까지 올드기관차중 유일하게 입환용으로 운용되었던 4219호는 상태가 매우 좋고 경정비를 하고 연료 주입만 하면 바로 운행 가능한 상태였으나 결국 폐차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사실 구출해온 4201호 한놈이라도 건져온게 다행이지 게다가 국가명령이라 어쩔수 없었다고.

3 기타

4200호대의 스펙은 4000호대와 동일하다. 사실 G22자체가 EMD G12를 개량하여 생산한것이다 보니 사양으로는 별차이 없다. 하지만 외부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데 Low nose 방식을 채용해 전방시야가 탁트였다는 특징이 있다. 간혹가다 미니특대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실제로 EMD G22의 외형은 EMD GT26CW와 상당히 닮았다. 물론 4200호대가 먼저나왔다 대차가 B-B라서 Fail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