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철도 노선 정보/대한민국, 태백선
旌善線 / Jeongseon Line
| 정선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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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자 | |
| 운영기관 | |
| 노선번호 | 2152 |
| 노선명 | 태백선 정선선 (太白線 旌善線) |
| 종류 | 지선철도 |
| 영업거리 | 45.9㎞ |
| 궤간 | 1435㎜ |
| 역수 | 7 |
| 기점 | 민둥산역 |
| 종점 | 구절리역 |
| 전기 | 비전철화 |
| 신호 | ATS |
| 선로 수 | 1 |
| 개업일 | 1967년 1월 |
| 운영노선 | 정선아리랑열차 |
1 개요
강원도 정선군 남면 민둥산역에서 북면 구절리역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이다. 2015년 2월 현재 이 노선에는 정선아리랑열차가 아우라지역까지만 운행하고 있으며, 아우라지~구절리 구간에는 아리아리호(관광열차)와 레일바이크만 운영 중이다.
구간은 민둥산역 - 정선역 - 아우라지역 - 구절리역. 민둥산역에서 태백선과 접속한다. 특히 정선역 - 아우라지역 구간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정기 여객열차가 통표폐색 방식으로 운행하는 구간이다.[1]
2000년까지 비둘기호가 살아남아서 운행했던 구간이다. 비둘기호 항목의 한 칸짜리 객차와 기관차는 오직 정선선에서만 볼 수 있었던 진정한 꼬마열차였다. 2000년말 이후로는 통일호로 승격되었고, 그 때는 발전차가 추가 연결되었다[2]. 2002년 수해로 정선~여량(현 아우라지역) 구간이 잠시 운행 중지되었다가 2004년 초 재개되었다. 이때부터 운행중지 떡밥이 올라왔지만[3] 어찌어찌 살아남았다. 정선 자체가 기차 아니면 답없는 동네[4]였기 때문. 그리고 이 때부터 정선아리랑도색을 한 통근열차를 집어넣었는데, 다른 동네의 통근열차와는 달리 구형 무궁화호에 도색을 정선선의 지역 특색에 맞추고 내부도 과거 통일호 좌석 및 전망석 등을 집어넣고 특산품 판매대 등까지 갖췄다.[5] 발전차까지 전용도색을 했다[6]. 정선5일장이 열리는 날 등에는 무궁화호 객차를 하나 더 연결하여 추가로 좌석을 공급할 때도 있었다.[7] 안타깝게도 이들은 2007년을 마지막으로 내구연한이 다 되어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2008년부터 2015년 1월까지는 일반 무궁화호 2량에 발전차 연결해서 제천역부터 출발하였다. 정선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아예 청량리역부터 출발하는 열차가 있었다! 정선선을 평창군의 경강선까지 연장할 구상이 있었다. 처음에는 대관령면 횡계로 연장하려고 했는데 크고 아름다운 터널로 대관령면을 통과하면서 불가능해졌다. 대신 진부역으로 연장할 수도 있는데 수요부족으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
노파심에 덧붙이는 것이지만, 혹시라도 이 노선을 호기롭게 보고 아우라지역에서 민둥산역까지 답사삼아 걸어가겠다는 미친놈 용자는 없기 바란다. 철길로만 따라간다고 해도 거리가 장난아닌데다(민둥산~아우라지 38.7㎞, 참고로 경부선 서울역~수원역간 거리가 41.5㎞이다!) 그나마도 철길로 걸어가는 것은 엄연한 철도안전법 위반이니 결국 국도나 이런 길 위주로 걸어가야 할 것인데, 문제는 아우라지역에서 출발해 정선 읍내로 가는 것만 대여섯 시간 걸린다. 이것도 절반쯤 온 거다. 더구나 철도는 터널로 뚫고 지나는데 국도는 산을 타고 넘어가는 구간도 여러 군데다. 게다가 선평 ~ 정선간은 굉장히 긴 터널이 있고 정선아리랑 열차가 하루 4번 다니니 철싸대가 되고 싶거나 요단강을 건너고 싶지 않으면 걷지 말자.
2015년 1월부터 코레일의 관광열차인 정선아리랑열차가 운행되면서 별어곡역, 선평역, 나전역의 여객열차 정차가 재개되었다. 그대신 무궁화호는 폐지되면서 끝자리가 2/7일이 아닌[8] 화. 수요일에는 정선선에 여객열차가 다니지 않게 되었다. 그나마 여객열차도 폐지되는 모 노선 보단 낫다.
2 역사
1966년 고한선 증산~고한, 정선선 예미~증산간을 연결하였으며 1967년 예미~정선간 41.6㎞ 구간을 완공하고 예미~함백간은 함백선으로 분리하였다. 1969년 정선~나전간 9.9㎞ 구간을 완공하고 1971년 나전~여량간 6.1㎞ 구간을 완공하였으며, 1974년 여량~구절리간 8.0㎞ 구간을 완공함으로서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3 주행 동영상[9]
4 역 목록
| 일러두기(여객, 화물취급) | |||
| K | KTX 필수정차 | k | KTX 선택정차 |
| R | SRT 필수정차 | r | SRT 선택정차 |
| I | ITX-청춘 필수정차 | i | ITX-청춘 선택정차 |
| S | ITX-새마을/새마을호 필수정차 | s | ITX-새마을/새마을호 선택정차 |
| M | 무궁화호/누리로 필수정차 | m | 무궁화호/누리로 선택정차 |
| C | 통근열차 정차 | B | 바다열차 정차 |
| O | O-train 정차 | V | V-train 정차 |
| N | S-train 정차 | D | DMZ-train 정차 |
| A | A-train 정차 | G | G-train 정차 |
| H | 화물취급 | ─ | 여객/화물 미취급 |
| 일러두기(역 등급) | |||
| ⊙ | 관리역 | ○ | 보통역 |
| ● | 배치간이역 | ◑ | 무배치간이역 |
| ◎ | 임시승강장 | ◇ | 을종위탁발매소 |
| ‡ | 신호장 | † | 신호소 |
※ 관할 지역본부
¶ 충북본부：민둥산 ↔ 구절리
2016년 7월 현재 정선~아우라지 구간이 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열차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해당 구간에 관한 서술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 구간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피해는 나무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 폐역은 현재 선로상에서 폐지된 것만 기재.
| ㎞ | 역명 | 여객 | 화물 | 등급 | 분기선 | 소재지 | |
| 0.0 | 민둥산 | 민둥山 | MA | ─ | ⊙ | 태백선 | 강원도 정선군 |
| 6.4 | 별어곡 | 別於谷 | A | ─ | ◑ | ||
| 13.7 | 선 평 | 仙 坪 | A | ─ | ◑ | ||
| 22.6 | 정 선 | 旌 善 | A | ─ | ○ | ||
| 45.9 | 구절리 | 九切里 | ─[12] | ─ | ◑ | ||
- ↑ 아우라지역은 역무원이 근무하지 않아 구내 수동선로전환기를 함부로 작동시키지 못하도록 통표를 이용한 쇄정장치로 잠궈놨기 때문.
- ↑ 비둘기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비둘기호는 자가발전으로 객실에 자체 전기공급을 할 수 있었다! 통일호 위로는 전부 불가능. 동력용으로 받는 전기로 객실 내 전기공급을 하는 KTX나 누리로는 예외로 치자.
- ↑ 사실 이 전에도 있었다. 하지만 선로가 유실되었는데 그걸 돈 들여서 신선급 스펙으로 복구를 했으니 그럴 만도...
- ↑ 광역권 교통은 시외버스로 처리하면 되지만, 정선군 내의 교통수단으로서 정선선의 입지는 중요했다. 덧붙여서, 제천까지 가는 시외버스의 운행 편수가 얼마 안 된다는 점도 한 몫 했고.
- ↑ 이 부분에 대한 평가는 좀 갈린다. 지역에 맞는 특성화로 관광객을 유치했다는 평도 있고, 자연의 정취를 느껴야할 곳에 도시의 카페의자 같은 것을 갖다놔서 자연을 느끼러 오는 관광객들이 발길을 끊게 했다는 평도 있다.
- ↑ 물론 코레일의 주 특기인 짬뽕편성으로 전용 발전차를 못 보는 날도 있었다.
- ↑ 이렇게 좌석공급을 해줘도 기본적으로 통근열차 운임을 받은고로 수익성과는 거리가 멀었다.
- ↑ 매 2/7일마다 정선5일장이 열리기 때문에 이 날엔 화, 수요일이 걸려도 정선아리랑열차가 운행한다.
- ↑ 유튜브의 sako1594님이 리그베다 위키의 라이센스와 호환되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BY(저작자 표시) 라이센스로 올린 주행 동영상이다.
- ↑ 2016년 7월 1일부로 알펜시아 리조트 활강경기장 접근 도로공사로 영업 일시중지.
- ↑ 2016년 7월 1일부로 알펜시아 리조트 활강경기장 접근 도로공사로 영업 일시중지.
- ↑ 폐지된 구간이다. 현재는 레일바이크가 운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