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영상
Immediate Music에서 제작한 음악. 원래 Immediate Music은 즉각적인 음악 영화, 게임등의 트레일러 뮤직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회사다. 오리지널 버전은 보컬없이 평범하게 음악만 있는 버전. 존나_공군된_느낌.swf
Europa라면서 위에 영상에는 몽골제국과 적벽대전이 나온다
[1]
이건 반지의 제왕 버전
곡이 의외로 좋은 평가를 얻기 시작하자 Immediate Music안의 프로젝트 그룹인 'Globus'의 명의로, 오케스트라 버전의 보컬을 첨가하여 이름을 'Europa'로 고치고 따로 음반을 제작해 발매했다. 어느 쪽이나 명곡이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라이브 버전
2 가사
From Agincourt to Waterloo 아쟁쿠르부터 워털루까지 Poitiers and then Anjou 푸아티에 그리고 앙주[2] The Roses War, The Hundred Years 장미전쟁과, 백년전쟁 Through Battlefield of Blood and tears 피와 눈물로 얼룩진 전쟁터를 지나 From Bosworth field to Pointe Du Hoc 보즈워스 평원[3]에서 프앙테 뒤 오크[4]까지 Stalingrad and the Siege of York 스탈린그라드와 요크 공성전[5] The Bloody turf of Gallipoli 피바다가 된 갈리폴리마저도 Had no effect on the killing spree 대학살을 멈추진 못했지 Bannockburn to Austerlitz 배넉번에서 아우스터리츠까지[6] The Fall of France and the German Blitz 프랑스의 몰락[7]과 독일의 전격전 The cruelest of atrocities 잔혹하기 그지없는 만행들 Europa's blood is born of these 에우로파의 피는 이들에게서 태어났노라[8] Heaven help in all our battles 신이시여 모든 전장 속에서 우리를 도우소서 Heaven see love, heaven help us 신이시여 사랑을 보시고, 천국이여 우리를 도우소서 Bolsheviks and Feudal lord 볼셰비키들과 봉건 영주 Chivalry to Civil Wars 기사도에서 내전으로[9] Fascist rule and Genocide 파시스트의 지배와 제노사이드 Now we face the rising tide 이제 우린 새로운 물결과 마주하니 Of new crusades, religious wars 새로운 십자군과 종교전쟁 Insurgents imported to our shores 폭도들이 우리의 해안으로 밀려오며 The western world, gripped in fear 공포에 사로잡힌, 서방 세계여 The mother of all battles here 모든 전쟁의 기원이 여기 있나니 Heaven help in all our battles 신이시여 모든 전장 속에서 우리를 도우소서 Heaven see love, heaven help us 신이시여 사랑을 보시고, 천국이여 우리를 도우소서 Avant hier, avons etre 어제가 가기 전에, 우리는 행해야 하나니 Deja demain, nous sommes eclairee[10] 이미 내일이 왔으니, 우리는 계몽되었노라 All glory, all honor 모든 영광이, 모든 명예가 Victory is upon us 승리는 우리에게 있나니 Our saviour, fight evil 악과 싸우는, 우리 구세주여 Send armies to defend us 우리를 방어할 군사들을 보내주소서 Empires built, and nations burned 제국들이 세워지고, 국가들이 불타오르며 Mass graves remain unturned 무수한 무덤들은 여전히 남아있나니 Descendants of the dispossessed 쫓겨난 자들의 후손은[11] Return with bombs strapped to their chests 가슴에 폭탄을 묶어 돌아오네[12] There's hate for life and death in hate (Heaven help in) 증오를 위해 살고, 증오 속에서 죽으며 (천국이여 우리를 도우소서) Emerging from the new caliphate (All our battles) 새로운 칼리프로부터 일어나니[13] (모든 전장 속에서) The victors of this war on fear (Heaven see love) 이 공포 속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자가 (천국이여 사랑을 보시고) Will rule for the next thousand years (Heaven help us) 다음 천 년을 지배하리라[14] (천국이여 우리를 도우소서) All glory, all honor 모든 영광이, 모든 명예가 Victory is upon us 승리는 우리에게 있나니 Our saviour, fight evil 악과 싸우는, 우리 구세주여 Send armies to defend us 우리를 방어할 군사들을 보내주소서 Europa, Europa 유럽이여, 유럽이여 Find better days before us 우리 앞에 더 나은 날을 찾아주오 In kindness, in spirit 자비를 담아, 영혼을 담아 Lead us to the greatest calling 위대한 부르심으로 우릴 인도하소서 Leningrad, Berlin Wall (Europa, Europa) 레닌그라드, 베를린 장벽 (유럽이여, 유럽이여) March on Rome, Bzyantium's Fall (Find better days before us) 로마 진군, 비잔티움 함락 (우리 앞에 더 나은 날을 찾아주오) Lightning War, Dresden Night (In kindness, in spirit) 전격전, 드레스덴의 밤 (자비를 담아, 영혼을 담아) Drop the bomb, end this fight (Lead us to the greatest calling) 폭탄을 떨구어, 이 싸움을 끝내니[15] (위대한 부르심으로 우릴 인도하소서) Never again! 다시 일어나지 않으리! |
3 용례
한국에서는 인터넷 여기저기서 BGM 깔기로 자주 쓰이기 때문에 곡명을 모르던 사람이라도 한 번 들으면 알게 될 정도로 아주 정말 미치고 지겹게 쓰인다. 존나_공군된_느낌.swf 이란 이름으로 널리 퍼져있다. 유튜브에서는 해당 가사에 해당하는 전쟁의 장면들을 매치시킨 영상들도 있다.하지만 이 문서 위에서 2번째에 있으니 굳이 들어가진 말자
주요 용례는 다음과 같다.
- Electric Romeo
- 엠파이어: 토탈 워, 페르시아의 왕자 4편 트레일러
- 개그콘서트 불편한 진실의 오프닝 BGM
- 로봇 치킨 100회 특집
-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에서 사용된 이영호 선수의 테마곡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이영호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SK플래닛 시즌 1 당시에는 스갤에서 이영호를 찬양하는 글에 자주 올라오기도 했던 곡으로 유명하다. 허나 스2 전향 후 2014년 말부터 이영호가 끝없는 부진에 빠지자, 덩달아 필패브금이라며 조롱받으며, 은퇴 후에는 이 테마곡으로 쓰기 때문이다.
- 스덕들에게는 코랜드 파일날 테마곡으로 유명
- 2012년 두산 베어스 김선우 선수의 등장 테마곡
- 2월 5일 출발드림팀의 해병대 무적도 팀의 오프닝
- 채널A 뉴스특급 삽입곡
- Europa
- 2011 GSTL 시즌 1에서 SlayerS 팀의 테마곡
- ↑ 영상 초반에 짧게 삽입된 연설은 진주만 공습 다음날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한 연설의 첫머리 부분이다 "어제, 1941년 12월 7일. 이 날은 치욕의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 ↑ 백년전쟁의 격전지들
- ↑ 장미전쟁의 결정적 전투가 벌어진 곳
- ↑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격전지
- ↑ 영국 내전기 의회파와 왕당파의 전투
- ↑ 각각 스코틀랜드 독립전쟁과 나폴레옹 전쟁을 의미
- ↑ 프랑스가 침공 당한 횟수만 여섯번, 그중 국가 체제 자체의 전복까지 연결된게 4개나 된다.
- ↑ 유럽의 어원이 바로 에우로파
- ↑ 유럽의 전쟁사를 다루는 문맥 상 잉글랜드 내전 또는 스페인 내전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그러나 기사도라는 말을 생각해 봤을 때 잉글랜드 내전이 훨씬 더 가능성이 높다. 혹은 그저 막연히 이후 시대에 일어난 내전들을 종합했을 가능성 또한 있다.
- ↑ 이 부분만 프랑스어로 되어있다.
- ↑ 아일랜드의 독립 투쟁, 혹은 가자 지구로 내몰린 팔레스타인 주민들
- ↑ IRA 테러나 하마스의 자폭 테러
- ↑ 앞의 가사와 이어서 보면 현대의 테러리스트 집단을 생각할 수도 있겠고 독립된 것으로 본다면 최후의 칼리프 국가인 오스만 제국을 떠올릴 수도 있다.
- ↑ 성경상 구원받는 무리들이 천국에서 천 년동안 왕노릇한다는 내용이 있다.
- ↑ 앞의 가사와 이어서 보면 히로시마 원폭 투하와 연관지어 생각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