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엘튼 존, 버니 토핀, 엘튼 존/싱글 목록, Honky Château
수록 앨범 | Honky Château |
앨범 발매일 | 1972년 5월 19일 |
녹음일 | 1972년 1월 |
녹음 스튜디오 | 프랑스 에루빌의 샤토 에루빌 |
장르 | 록, 홍키 통크, 피아노 록 |
싱글 발매일 | 1972년 7월 31일 |
싱글 B면 | Slave |
러닝 타임 | 5:13 |
작곡가 | 엘튼 존 |
작사가 | 버니 토핀 |
프로듀서 | 거스 더전 |
발매사 | DJM (UK), Uni (US) |
트랙 리스트 |
1. Honky Cat - 3:15 |
2. Mellow - 5:32 |
3. I Think I'm Going To Kill Myself - 3:35 |
4. Susie (Dramas) - 3:25 |
5. Rocket Man - 4:45 |
6. Salvation - 3:58 |
7. Slave - 4:22 |
8. Amy - 4:03 |
9. Mona Lisas And Mad Hatters - 5:00 |
10. Hercules - 5:20 |
보너스 트랙[1] |
11. Slave (Alternate Take) - 2:53 |
엘튼 존/싱글 목록 | ||||
Rocket Man | Honky Cat | Crocodile Rock |
1 개요
엘튼 존의 5집 Honky Château의 타이틀 트랙이자 엘튼 존의 음악적인 변화를 대변하는 곡 중 하나.
2 구성
D로 구성되어 경쾌하면서 리드미컬한 선율로 진행한다. 인트로는 피아노 한대로 시작하다가 곧 밴조로 동양 풍의 선율로 이어진다. 전반적으로 재즈의 장르인 홍키 통크, 딕시랜드로 혼합된 사운드에 밴조와 브라스까지 기세하여 흥겨우면서 경쾌한 사운드로 진행한다. 첫 코러스부터 브라스와 동반하기 시작하고, 간주와 아웃트로에서 피아노 연주와 갖가지 악기들과 공돈하여 특유의 흥겹고, 헌란한 사운드를 크게 띄고 있다.
특히 간주와 아웃트로는 즉흥적이면서 클라이맥스로 치닫다가 페이드아웃으로 막을 내린다. 엘튼 존의 음악적인 변화를 가장 뚜렷하게 보이는 곡 중 하나이고, 앨범의 전반적인 음악성과 주제를 가장 대표하는 곡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2.1 가사 의미
한 시골청년이 시골 생활을 청산 하고, 대도시로 건너가 도시 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도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서 시골 촌놈 기질을 보이는 내용을 담았다. 제목 "Honky Cat"의 의미는 곡에서 그를 불리는 멸칭으로 볼 수 있다. Honky는 백인을 비하하는 멸칭이라서 확연히 알 수 있지만, 동시에 앨범의 전반적인 음악성을 보면 재즈의 장르인 홍키 통크(Honky Tonk)에서도 따온 걸로 보인다.
전반적인 내용은 버니 토핀이 실제로 겪던 바와 일치하기 때문에 본인의 경험으로 쓴 가사라는 말도 있다. 버니 토핀은 작사가 활동을 위해 고향이자 시골인 영국의 링컨 셔를 떠나 런던으로 정착했지만, 오랜 시골 생활로 인해 도시 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해 여러모로 불만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관해서 Border Song, Lady What's Tomorrow를 쓴 바가 있고, 이후 1975년 9집이자 자서전 앨범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의 4번 트랙 "Tell Me When The Whistle Blows"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았다.
3 발매
앨범이 발매되고 2개월 뒤인 1972년 7월 31일에 싱글로 발매되었고, 미국 빌보드 8위, 캐나다 10위로 기록되어 꽤 히트쳤고, 여러 국가에서 왠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Rocket Man과 더불어서 첫 히트곡 Your Song 이후로 발매된 가장 뚜렷한 히트곡이기도 하다.
3.1 차트 성적
차트 (1972년) | 기록 |
영국 | 31위 |
호주 | 78위 |
캐나다 | 10위 |
독일 | 41위 |
미국 빌보드 | 8위 |
빌보드 AC | 6위 |
4 세션
보컬, 작곡, 피아노, 로즈 일렉트릭 피아노 - 엘튼 존
작사 - 버니 토핀
밴조 - 데이비 존스턴
베이스 - 디 머레이
드럼 - 나이젤 올슨
색소폰 - 장-루이 쇼탕, 알랭 아토
트럼펫 - 이반 줄리앙
프로듀서 - 거스 더전
5 가사
When I look back boy I must have been green Bopping in the country, fishing in a stream Looking for an answer trying to find a sign Until I saw your city lights honey I was blind They said get back honky cat Better get back to the woods Well I quit those days and my redneck ways And oh the change is gonna do me good You better get back honky cat Living in the city ain't where it's at It's like trying to find gold in a silver mine It's like trying to drink whisky from a bottle of wine Well I read some books and I read some magazines About those high class ladies down in New Orleans And all the folks back home well, said I was a fool They said oh, believe in the Lord is the golden rule They said stay at home boy, you gotta tend the farm Living in the city boy, is going to break your heart But how can you stay, when your heart says no How can you stop when your feet say go |
6 라이브
라이브에선 꽤 자주 불렀다. 1972년 2월 5일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 공연에서 앨범의 전곡을 불렀을때부터 처음으로 선보였고, 1974년까지 레파토리로 분류되어 지속적으로 불렀다. 특히 1973년 11월부터 밴드의 퍼쿠션으로 합류한 레이 쿠퍼의 오리휘슬 솔로가 일품이다. 1974년 Caribou 투어 이후, 11년 뒤 1985~1986년 Ice On Fire 투어에서 다시 불렀고, 1995년 Made In England 투어부터 다시 부르기 시작해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불렀다.
1995년부터 2013년까지 투어에서 제외한 경우는 드물었고, 대부분은 피아노 솔로로 불렀다. 1999년부터 피아노 솔로로 불렀을땐 헌란한 피아노 연주가 상당히 돋보였다. 한동안 피아노 솔로로 연주하다가 2007년부터 오랜만에 밴드와 연주되었다. 곡에선 기타가 아닌 밴조로 연주되었고, 공연에서도 마찬가지로 밴조로 연주되었다.
이는 데이비 존스턴이 연주한 것이고, 이 곡을 부를때 단 한번도 빠짐없이 밴조를 연주했다.
1972년 2월 5일 영국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첫 라이브이다.
1973년 8월 31일 시애틀
1974년 12월 24일 런던 해머스미스 오데온, 레이 쿠퍼의 오리 휘슬 솔로가 압권이다.
1985년 12월 1일 영국 만체스터
1995년 11월 25일 브라질 리오
1999년 9월 1일 스페인 폰테베드라
2001년 7월 17일 터키 에베소
2004년 6월 8일 이탈리아 제노바
2007년 3월 25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60세 생일
2009년 1월 17일 브라질 리오
2011년 11월 3일 라트비아
2013년 3월 2일 아르젠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 ↑ 1995/1996년 머큐리, 로켓 레이블에서 재발행된 리마스터링 CD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