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

발매일1975년 5월 19일
녹음일1974년 6월 ~ 7월
녹음 스튜디오미국 콜로라도Caribou Ranch, Nederland 스튜디오
장르, 팝 록, 소프트 록
러닝 타임46:54
프로듀서거스 더전
발매사DJM (UK), MCA (US)
엘튼 존/음반 목록
Caribou
(1974)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
(1975)
Rock Of The Westies
(1975)
Elton John Discography (Studio Albums)
1969
1970
1970
1971
1972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HTML " width="100%" />
Empty SkyElton JohnTumbleweed
Connection
Madman Across
The Water
Honky Château
1973
1973
1974
1975
1975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Don't Shoot Me I'm
Only The Piano Player
Goodbye Yellow
Brick Road
Caribou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
Rock Of The Westies
1976
1978
1979
1980
1981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Blue MovesA Single ManVictim Of Love21 AT 33The Fox
1982
1983
1984
1985
1986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HTML " width="100%" />
Jump Up!Too Low For ZeroBreaking HeartsIce On FireLeather Jackets
1988
1989
1992
1993
1995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Reg Strikes BackSleeping With
The Past
The OneDuetsMade In England
1997
2001
2004
2006
2010
#!HTML ?fit=730%2C730"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The Big PictureSongs From The
West Coast
Peachtree RoadThe Captain
& The Kid
The Union
2013
2016
2018
-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The Diving BoardWonderful
Crazy Night
TBA--
Elton John Discography (Live Albums)
1971
1976
1987
2000
2007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17-11-70Here And ThereLive In Australia
With The Melbourne
Symphony Orchestra
Elton John
One Night Only -
The Greatest Hits
Elton 60 -
Live At Madison
Square Garden
Elton John Discography (Soundtrack Albums)
1971
1994
1999
1999
2000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FriendsThe Lion KingElton John And
Tim Rice's AIDA
The MuseThe Road
To El Dorado
2005
2005
2011
-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Billy Elliot
The Musical
LestatGnomeo & Juliet--
Elton John Discography (Compilation Albums)
1974
1977
1980
1987
1990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Elton John's
Greatest Hits
Elton John's Greatest Hits Volume IILady SamanthaElton John's Greatest Hits Volume IIIThe Very Best Of
Elton John
1990/1991
1992/1993
1996
2002
2007
#!HTML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To Be Continued...Rare MastersLove SongsGreatest Hits
1970-2002
Rocket Man:
The Definitive Hits
Elton John Discography (Other Albums)
1979/1989
1991
2005
2012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HTML " width="100%" />
The Thom Bell
Sessions
Two Rooms:
Celebrating The
Songs Of Elton John
& Bernie Taupin
Elton John's
Christmas Party
Good Morning
To The Night
-

1 개요

Goodbye Yellow Brick Road와 같이 엘튼 존의 대표적인 명반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 158위

엘튼 존의 9번째 정규 앨범.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의 무명 시절의 비화를 나타낸 자서전이자 대표적인 앨범 중 하나이다.

2 녹음

1972년 Honky Château 이후로 발매된 앨범들은 전부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고, 발매된 싱글들도 연달아 히트를 쳤었고, 1974년 11월 8일에 발매된 엘튼 존의 첫번째 베스트 앨범 Elton John's Greatest Hits도 마찬가지로 큰 성공을 거두어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었다. 정규 앨범들은 1~2개월 안에 작업되어 몇 개월의 간격을 두고 마치 속사포처럼 발매되고 있었다. 그렇게 Caribou가 발매된 시기인 1974년 6월부터 7월까지 Caribou를 작업했던 콜로라도캐리부 랜치 스튜디오와 네덜란드 스튜디오에서 9집 작업에 들어갔다. 이 앨범은 전작들과 달리 처음으로 특정 주제를 잡아서 제작된 콘셉트 앨범이다.[1]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은 1967년에 서로 처음 만나게 되고 나서, 성공한 뮤지션으로 자리잡을 때까지 무명 시절을 보낸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식의 앨범을제작하기로 결심했다.[2] 모든 수록곡들의 가사는 본인들의 무명 시절에 대한 자전적인 내용을 담았다. 서로 처음으로 만나 인연을 쌓고 차츰 나아가는 내용과 출판 회사의 압력을 받아 작업하던 기간들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는 내용, 본인들의 기쁘면서 묘한 순간들과 어두운 기억들을 묘사하였다. 또한 처음으로 상업성을 거의 고려하지 않고 제작된 앨범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지 리스닝계의 멜로디도 찾기 쉽지 않고, 싱글로 발매된 곡은 Someone Saved My Life Tonight 한 곡 밖에 없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짜임새와 아름다운 선율, 강렬하고 세련된 멜로디 그리고 치밀한 연주로 인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줬지만, 본인들의 비화를 바탕으로 한 자서전식의 내용에, 그 어느 때 보다 음악적인 면으로 깊게 신경을 쓴 특별한 앨범이자, Goodbye Yellow Brick Road와 같이 가장 뛰어난 엘튼 존 앨범이라고 평가받는다.

앨범을 작업하는 동안 프로듀서 거스 더젼은 앨범의 완성도에 만족했고, 엘튼 존의 가장 뛰어난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의 작사작곡 능력과 밴드의 연주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흠잡을 데가 없다고 평가했었고, 엘튼 존 본인도 가장 애착을 가지는 본인의 앨범이자 가장 높은 완성도를 보인 본인의 앨범, 그리고 가장 대담한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3 앨범 커버

화려한 앨범 커버는 각종 앨범들의 커버를 맡았던 디자이너 '앨런 앨드릿지('Alan Aldridge)가 맡았다. 동화책 분위기의 화려한 앨범 커버는 전작들의 앨범 커버를 맡은 '데이비드 락햄'과 버니 토핀이 앨범의 주제처럼 갖가지 감정 변화들과 요소들을 동물들로 표현하고,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을 강하고 자신만만하지만, 어두운 내면을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표현해 달라고 요청했고, 커버의 엘튼 존은 말 그대로 캡틴 판타스틱으로 그려졌다. 버니 토핀은 앨범 뒷면에 있으며, 여러 동물들 사이에 있는 유리 안에 있는 모습. 버니 토핀의 다리에 앉아있는 인면새는 당시 토핀의 아내 '맥신 파이벨맨'을 묘사한 것이고, 옆에 작은 유리들에 있는 사람들은 엘튼 존 투어 밴드의 디 머레이, 데이비 존스톤, 나이젤 올슨, 그리고 엘튼 존의 가장 친한 동료들 중 한 명인 롱 존 볼드리.

앨범커버를 채운 기이한 형상의 동물들은 무명 시절의 갖가지 요소들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버니 토핀이 동물들 사이에 둘러싸여서 유리 속에 있는 것도 무명시절 동안 이어져 오던 심리적인 압박과 및 음악계의 높은 사람들을 묘사한 것이라 볼 수 있는 것.[3]

4 발매

앨범이 발매되었을때 대중들의 커다란 사랑과 달리 혹평을 맞았던 Goodbye Yellow Brick Road와 달리 이 앨범은 평론가들에게 대부분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고, 1972년 5집 Honky Château와 같이 가장 치밀한 구성을 가진 엘튼 존 앨범이라고 평가받는다. 올뮤직에선 드물게 별 5개를 주었고,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서 158위로 기록.

이 앨범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기록은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앨범 차트 데뷔 1위를 기록된 앨범이라는 것이다.[4] 다른 국가들에서도 앨범 차트 5~10위 안에 진입 하였고, 영국에선 2위로 기록되어서 9주동안 자리를 차지했으며, 197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으로 노미네이트 되었고, 최고의 남성 보컬에도 노미네이트 되었다.이땐 상복이 없었다.

5 광고

이 앨범은 처음으로 TV 광고로 제작되어서 방영된 엘튼 존의 앨범이고, 특이하게도 애니메이션화로 제작되었다. 광고 음악엔 2번 트랙 Tower Of Babel이 사용되었고, 엘튼 존의 모습을 한 캐릭터와 출판 회사의 압력으로 곡을 써내는 모습과 갈색 피아노를 몰고 가는 캡틴 판타스틱의 모습을 나타냈다. 디자이너 앨런 앨드릿지에 의하면, 사실 Captain Fantastic은 원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엘튼 존과 버니 토핀과 의논한 결과 애니메이션은 무리라 판단하여 30초짜리 광고로 제작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는 후문.


6 여담

당시 투어 밴드의 라인업은 이 앨범 이후로는 1983년 17집 Too Low For Zero에 참여하기 전까진 다시 모이지 않았다.

1975년 초반에 베이시스트 '디 머레이'와 드러머 '나이젤 올슨'이 팀에서 떠나게 되었...다기 보다는 엘튼 존이 좀 더 파워풀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원했기 때문에 두명을 해고 시켰고, 1969년 Empty Sky부터 Madman Across The Water까지 참여했던 베이시스트 '케니 파사렐리', 기타리스트 '케일럽 키', 드러머 '로저 폽'을 다시 영입했다.[5] 1976년 핀볼과 슬롯 기계의 제조업 'Bally Manufacturing'에선 앨의 제목을 따와서 Captain Fantastic의 제목을 붙힌 오락기 형태의 핀볼 기계를 발매되기도 했다. 핀볼 기계의 그림은 디자이너는 'Dave Christensen'가 맡았고, 1975년 록 오페라 영화 Tommy(앨범)에서 엘튼 존 본인이 맡은 Pinball Wizard 캐릭터를 사용했고, 색깔만 바꿔서 그려냈다. 그렇기 때문에 배경 무대도 Tommy의 무대와 흡사. 당시 핀볼 기계의 디자인은 큰 호응을 모으게 되었고, 한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핀볼 기계이기도 하다.

앨범을 작업하면서 녹음된 Philadelphia Freedom과 비틀즈 커버작 Lucy In The Sky With Diamond는 따로 싱글로 발매되었다. 줄여서, LSD는 1974년 11월에 발매되었고, Philadelphia Freedom는 1975년 2월에 발매되었고, 두 곡 모두 빌보드 차트 1위로 기록된 히트 넘버. 이 두 곡은 앨범과 상관 없이 녹음된 곡들이라서 당시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고, LSD 싱글 B면에 수록된 존 레논 커버작 One Day At a Time과 같이 1995년 머큐리, 1996년 로켓 레이블의 리마스터링 CD 앨범의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그리고 2005년 9월에 발매된 앨범의 30주년 디럭스 에디션 CD 앨범의 보너스 트랙의 Disc 1에는 이 3곡과 포함되어서 Someone Saved My Life Tonight 싱글 B면에 수록된 House Of Cards가 수록되었고, Disc 2에는 1975년 6월 21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의 모든 수록곡들의 라이브 실황과 앙코르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Pinball Wizard가 수록되었다.

30주년 디럭스 앨범이 발매된 시점인 2005년 9월부터 10월 1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된 Peachtree Road 투어에선 동시에 앨범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앨범의 수록곡들을 차례대로 부르기도 했다.[6] 보스턴부터 시작해서 뉴욕,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틀란타까지 돌아서 진행된 순회 공연이고 한달 동안 진행된 투어는 전부 매진되었다. 이 투어는 다른 곡들을 포함해서 총 33곡이나 불렀고, 역사상 가장 길게 진행된 엘튼 존 투어이기도 하다.[7] 당시 투어의 9월 16일 보스턴 공연에서 부른 앨범의 수록곡들은 당시 캐피털 골드 라디오에서 따로 방영되었다.

앨범에 들어있는 스크랩북에선 Dogs In The Kitchen이라는 제목의 가사가 있는데, 이건 멜로디를 작곡하지 않았고, 가사만 남아 있다. 가사는 음악 산업에서 기업의 탐욕을 상당히 냉소적이게 묘사된 내용이고, 이는 엘튼 존과 버니 토핀 본인들이 일했던 출판회사에 대해서 반영된 가사로 추측된다. 그리고 앨범을 작업하면서 Chameleon이라는 곡을 작곡해서 비치 보이스에게 줄 예정이었지만, 브라이언 윌슨이 거절해서 결국 엘튼 존 본인이 가지게 되어 1976년 11집 Blue Moves의 3번 트랙으로 수록하게 되었다.[8]

여담으로 1981년 15집 The Fox가 이 앨범의 후속작이라는 암시도 있긴 하지만, 이 앨범의 직접적인 후속작은 2006년 29집 The Captain & The Kid가 있다. 후속작 The Captain & The Kid는 1970년대 성공 이후로 이어진 자서전 식의 내용으로 제작된 앨범.

7 트랙 리스트

7.1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 - 5:46

동명 제목의 타이틀 트랙. 6분에 가까운 러닝타임을 가졌고, 어쿠스틱 기타로 진행되는 푸근하고 편안한 선율을 가진 컨트리 풍의 곡. 처음엔 잔잔하게 진행되다가 밴드의 사운드가 본격적으로 들어가 사운드가 꽤 강력해진다. 앨범의 타이틀은 엘튼 존과 버니 토핀 본인들이 처음으로 만난 순간들과 작사 작곡 팀으로써의 각종 비화들에 관한 내용을 담았고, 특히 곡에선 본인들이 코믹스 캐릭터 형식으로 묘사되었다. 두명의 각자 다른 배경들과 둘이서 서로 처음 만나게 되어 작사작곡 팀을 이루게 되고, 나중에 명성을 높이기 전에 보여준 비화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라이브 공연에서 가끔씩 불렀다. 1975~6년 투어, 1982년 Jump Up! 투어, 1993년 The One 투어, 1998년 The Big Picture 투어, 2005년 Captain Fantastic 앨범의 30주년 기념으로 불렀었다.

7.2 Tower Of Babel - 4:30

잔잔하게 진행되지만, 곡이 진행할수록 사운드와 분위기, 코드 진행의 변화가 크게 보이는 복합적인 형태의 곡. 이 곡은 무명 시절의 신인 작사작곡가 엘튼 존과 버니 토핀에게 운 나쁘게 찾아오게 된 음악 산업계의 사기꾼에 대해서 비판하는 내용을 담았고, 동시에 버니 토핀이 처음으로 소돔고모라, 카인아벨, 예수 등의 각종 종교적인 언급을 한 노래이기도 하다. 곡의 의미를 모르고 가사만 본다면 반종교에 대한 내용으로 착각할수도 있기 때문에 당시 여러 잡지들에서 비난을 받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몇몇 나라에서 이 곡만 금지곡으로 처리 되는 일도 있었다. 라이브 공연에선 1975년 6월 21일 웸블리 스타디움 이후로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2005년에 30주년 기념으로 앨범의 수록곡들을 불렀을때 8번 트랙 Writing과 같이 제외.

7.3 Bitter Fingers - 4:35

인상적인 셋잇단의 피아노 인트로와 전형적인 엘튼 존 스타일의 경쾌한 업템포 록 넘버. 곡은 A코드로 구성되었고, 코러스는 C코드로 진행된다. 이 곡은 무명시절의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이 덴마크 거리[9]에 위치한 딕 제임스 출판회사에서 일했던 힘든 기억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당시 제대로 레이블과 계약하지 못한 무명의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은 딕 제임스의 출판회사에 들어가게 되었지만,[10]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은 출판회사의 압력으로 틴 팬 엘리라는 가명으로 특징도 없는 전형적인 곡들을 억지로 쓰게 되었고, 그러한 압력으로 인한 압박감과 부담감으로 인해서 불만을 품는 내용을 담았다.[11] 그리고 딕 제임스는 1972년에 본인의 이름을 딴 DJM을 설립했고, 엘튼 존의 전성기 시절 동안 엘튼 존의 레이블을 맡게 되었다.[12] 이 곡은 라이브 공연에선 1975년 투어 이후로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가 2005년에 앨범 30주년으로 인해서 30년만에 다시 불렀다.

7.4 Tell Me When The Whistles Blows - 4:20

필라델피아 소울[13] 분위기와 수려한 현악 선율이 인상적인 곡. 곡의 현악은 '진 페이지'라는 현악 편곡자가 담당했고, 그는 배리 화이트, 스피너즈, 빌리 폴 등의 R&B와 소울, 디스코 뮤지션들과 일하기도 했었다.[14] 엘튼 존은 곡에서 일렉트릭 피아노와 클라비넷을 연주했고, 증기 기관차가 선로에서 다니는 듯한 효과도 포함되었다. 이 곡은 버니 토핀이 오랫동안 자라온 고향인 영국 링컨 셔에서 런던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도시 삶에 적응하는 내용을 담았다.

버니 토핀은 농장에서 태어났고, 유년 시절을 시골의 농장에 보내면서 본격적으로 음악일을 가지기 전까진 그의 형제들과 같이 농부 일을 했다고 한다.[15] 토핀은 시골을 벗어나 런던에 정착하여 도시의 삶에 적응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엘튼 존과의 작업을 시작하였다.[16] 라이브 공연에선 아주 가끔씩 불렀는데, 1975~1976년 북미 투어, 2004~2005년 투어에서만 불렀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을 잘 들어보면 다음 트랙 Someone Saved My Life Tonight으로 이어진다.

7.5 Someone Saved My Life Tonight - 6:45

6분이나 되는 긴 러닝타임을 가졌고, Ab코드로 이루어진 긴 발라드. 인트로의 멜로디는 옥타브의 비중이 크다. 곡이 진행될수록 사운드가 강력해지고, 웅장하게 막을 내린다. 이 앨범은 본인들의 무명 시절에 대한 자서전 식의 내용을 담았는데 특히 이 곡은 어두운 기억들에 대해서 대표하는 곡으로 볼 수 있다. 가사는 엘튼 존의 여자친구 '린다 우드로'라는 여성과의 결혼 문제로 인한 비통한 심경과 자살시도에 대해서 애절하게 표현된 내용을 담았다. 린다 우드로와 엘튼 존은 서로 1967년 크리스마스 이브, 영국 셰필드의 한 클럽에서 만나게 되었고, 딕 제임스 출판회사에 일했던 당시에 엘튼 존의 비서로 일하는 등, 서로의 교제가 날이 갈수록 잦아졌고, 약혼을 하게 되어 결혼을 하게 된다는 상황이 오게 되었다. 엘튼 존은 당시엔 양성애자인 면이 있었지만, 사실상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약혼, 결혼문제로 인한 성적 혼란에 대해서 심적으로 크게 부담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게 계속 괴로운 나날을 보내다가 결국 자살을 결심하게 되었고, 어느 날 버니 토핀의 아파트 부엌에서 오븐을 열고 가스를 틀어놓고 잠들었다. 다행히도 버니 토핀이 가스 냄새를 맡고 누워 있던 엘튼 존을 발견하여 자살은 실패하였고, 엘튼 존이 소속했던 밴드 '블루솔로지'의 색소폰 연주자이자 엘튼 존의 가장 친한 동료들 중 한명인 롱 존 볼드리가 조언을 해주면서 도와주게 되었다.[17] [18]

존 볼드리는 엘튼 존한테 여러 도움되는 조언들을 해주게 되었고, 그렇게 정신을 차린 엘튼 존은 볼드리를 생명의 은인이라고 여기며 고마워했다. 존 볼드리에 대한 고마움과 일종의 헌정으로 이 곡이 작곡된 것. 가사에선 당시 인물들이나 상황에 대해서 여러 번 묘사되었는데, 곡에서 말하는 'Someone'과 'Sugar Bear'는 존 볼드리, "princess perched in her electric chair"는 린다 우드로, 후반부의 "They're coming in the morning with a truck to take me home"는 버니 토핀이 그의 자살 시도를 막자, 엘튼 존의 의붓 아버지 '프레드'의 트럭에 그의 어머니 '쉴라', 버니 토핀이 같이 탑승해서 병원에 간다는걸 의미한다. 그리고 국내에선 잘못 알려진 사실이 있는데, '엘튼 존은 Captain Fantastic 앨범이 발매되기전에 롤링 스톤에서 커밍아웃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서 언론들과 각종 잡지들에선 성적인 이유로 크게 비난, 더 선지 에선 섹스, 마약 스캔들에 대한 큰 루머를 만들었기 때문에 크게 상심해 가스를 틀어놓고 자살시도를 하게 되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고 이 계기로 이 곡이 작곡되었다'는 잘못된 사실이 돌아다닌다.[19]

앨범이 발매되고 2개월뒤인 1975년 7월 23일에 싱글로 발매 되었고, 앨범에서 유일하게 싱글 커트된 곡이다. 빌보드 차트 4위, 캐나다 싱글 차트 2위로 기록되어 크게 히트쳤다. 러닝타임은 편집을 하지 않고 원곡 그대로 발매 되었다는 점으로 보면 꽤 크게 거둔 성적. (영국에선 22위로 기록) MCA 레이블에선 이 곡이 싱글로 발매되기엔 긴 이유로 편집할 예정이었지만, 엘튼 존이 강력하게 반대했기 때문에 원곡 그대로 발매된것.[20] 라이브 공연에선 자주 불렀고, 대표적인 레파토리들 중 하나이다. 엘튼 존 본인이 가장 애착하는 본인의 곡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중간에 몇 투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투어에서 불렀다. 1987년 성대결절 이후로 보컬이 중후하고 낮게 변했기 때문에 1986년 Ice On Fire 투어 이후로 이후로 1995년 Made In England 투어부터 다시 불렀을땐 3키를 내린 F코드로 부르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심슨가족 시즌10 14화, 엘튼 존 본인이 직접 특별 출연한 에피소드에서 아푸가 이 곡을 포함한 Take Me To The Pilot, The Bitch Is Back과 같이 언어유희를 하면서 엘튼 존이 화내는 장면이 있다.

또다른 여담으로 카녜 웨스트의 대표곡 Good Morning은 이 노래를 샘플링해서 만들었다. 샘플링한 부분은 1분 40초경의 '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부분.

7.6 (Gotta Get A) Meal Ticket - 4:01

강력한 하드 록 사운드와 훵키한 선율로 진행되는 경쾌한 업템포 록 넘버. D코드로 진행되지만, 코러스는 Gm으로 변환되어 사운드가 더욱 강력하게 진행된다. 이 곡은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의 굶주리던 기억에 대해서 묘사된 내용을 담았다. 당시엔 밥을 제대로 사먹을여유가 없었고, 출판회사에서 억지로 곡들을 작업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제대로 끼니를 때울 수 없었을 정도로 바쁜 시기였다. 이 곡은 라이브 공연에선 가끔씩 불렀다. 1975년 투어에선 러닝타임을 무려 13~17분이나 길게 늘리기도 했다. 그러고 1977년 11월 3일 웸블리 아레나, 1982년 Jump Up! 투어, 2001년, 2005년 투어에서 불렀다.

7.7 Better Off Dead - 2:36

상당히 클래식적인 부분이 가미되었고, 강렬한 선율이 돋보이는 멋진 곡. 이 곡은 엘튼 존과 버니 토핀 본인들의 야간 생활에 영감을 얻은 내용을 담았다. 본인들은 출판회사의 압력으로 인해서 밤늦게까지 억지로 곡들을 작업하게 되었고, 퇴근하고 나서 런던의 한 야간 카페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엘튼 존 본인도 꽤 애착하는 곡인지 라이브 공연에선 꽤 자주 불렀다. 엘튼 존의 첫번째 피아노 솔로 공연 1976년 9월 17일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1977년 5월 2~7일 런던 Rainbow 극장 투어, 1977년 11월 3일 웸블리 아레나 이후로 1979년 A Single Man 투어, 1982년 Jump Up! 투어, 1985~1986년 Ice On Fire 투어, 1993~1995년 투어, 1999~2012년 피아노 솔로 투어에서 자주 불렀다. 2011년부터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기 시작한 투어 'Million Dollor Piano'에서 레파토리로 분류되어 한번도 제외되지 않고 불렀다.

7.8 Writing - 3:40

산뜻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가벼운 어쿠스틱 넘버. 이 곡은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의 작사 작곡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당시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은 부담감을 않겼던 딕 제임스 출판회사에서 벗어나, 런던 노스우드 힐에 위치한 엘튼 존의 어머니 '쉴라 드와이트'의 아파트에서 지내면서 곡들을 작업하기 시작했다. 본인들은 서로가 곡들을 작업하는 방식도 자세하게 알게 되었는데, 당시 버니 토핀은 안방에서 가사를 썼었고, 엘튼 존은 거실에 있는 업라이트 피아노에 앉아 있었는데, 토핀이 가사를 작성해서 거실에 있는 엘튼 존한테 가사를 전달해서 곡을 작곡했고, 다시 안방으로 들어가 다른 가사들을 더 쓰게 되는 방식으로 곡이 제작 되었다. 라이브 공연에선 한번밖에 부르지 않았고, 1975년 6월 21일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이후로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2005년 투어에서도 2번 트랙 Tower Of Babel과 같이 제외된 곡.

7.9 We All Fall In Love Sometimes/Curtains - 10:40

8 리마스터링 CD 앨범의 보너스 트랙 (1995,1996년 머큐리, 로켓 레이블, 2005년 30주년 디럭스 에디션)

8.1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 6:18

엘튼 존의 비틀즈 커버작. 당시 엘튼 존은 존 레논과 친한 사이였고, 각자 서로의 앨범과 곡에 참여하게 되면서 엘튼 존은 이 곡을 커버하기를 결정했다.[21] 원곡은 A코드로 구성되었고, 사이키델릭하지만 엘튼 존 버전은 2키를 내린 G코드로 진행 되고, 템포도 좀 더 느리게 변형되었기 때문에 원곡에 비하면 담백한 수준. 절과 코러스를 몇 번 반복하기 때문에 러닝타임도 두배로 늘려 6~7분이나 된다. 존 레논은 이 곡에서 백보컬과 기타를 맡았고, 레논의 개명한 중간 이름 윈스턴을 따와서 가명인 'Dr. Winston O'Boogie'로 표기되었다. 같은 기간대에 작업된 존 레논의 Whatever Gets You Through The Night은 1974년 9월 23일, 10월 4일에 싱글로 발매되고, 빌보드 차트 1위로 기록되어서 크게 히트쳤고, 엘튼 존의 이 커버작도 1974년 11월 28일에 싱글로 발매되어서 빌보드 차트 1위로 기록되어 마찬가지로 크게 히트쳤다.

빌보드 차트에서 2주동안 1위로 기록되고 있었고, 1975년 1월에 골드를 받게 되었다. 당시 캐나다 싱글 차트에서도 1위로 기록되었고 영국은 10위로 기록되고, 다른 나라들에서도 꽤 히트쳤다. 엘튼 존 버전의 이 곡은 1969년 조 카커 버전의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가 1969년 영국 싱글 차트 1위로 기록된 이후로 차트 1위로 기록된 두번째 비틀즈 커버가 되기도 했다. 라이브 공연에선 1974년 10월부터 1976년 8월까지 진행된 모든 공연에서 불렀고 당시엔 레파토리였다. 하지만 존 레논의 사망 이후로 공연에선 거의 안 불렀다.[22]

8.2 One Day (At a Time) - 3:49

8.3 Philadelphia Freedom - 5:23

필라델피아 소울가 크게 가미된 업템포 넘버. 곡은 Bb코드로 구성되었고, 필라델피아 소울 특유의 현악 편곡과 엘튼 존 특유의 이지 리스닝계의 멜로디가 같이 합쳐져서 수려한 선율을 보이는 멋진 곡. 가사는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한 남성에 대한 내용이고, 동시에 엘튼 존의 친한 동료들 중 한명이자 미국의 유명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과 그녀의 소속 프로팀 'Philadelphia Freedoms'을 헌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당시 엘튼 존은 빌리 진 킹과 친한 친구 사이였고, 엘튼 존이 축구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가 테니스이기때문에 서로 예전부터 알게 되어서 친하게 지낸 사이이다. 당시 설립된지 얼마 안된 테니스팀 'Philadelphia Freedoms'가 WTT[23]에서 팀의 축가로 사용하기 위해, 그리고 그녀의 새로운 시도에 행운을 기원하기 위해 작곡되었다. 엘튼 존은 자신의 집에 필라델피아 프리덤 팀을 초대해서 선수들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벤치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정도로 큰 팬이다. 이 곡은 1974년 여름에 녹음되었지만, 필라델피아 팀이 필라델피아에서 마지막 경기를 진행하고 나서 1975년 2월 24일에 싱글로 발매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리 진 킹과 그녀의 팀은 이 곡을 아주 고맙게 여겼었다.[24]

근데 버니 토핀은 테니스에 크게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테니스에 대한 내용으로 쓸 수 없었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이 곡의 가사는 테니스도 애국심도, 그리고 필라델피아에 대한 내용도 아니기 때문에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다고 후에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곡은의 주제는 애국심으로 해석되고(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으로도 해석되기 때문에 여러 곳에선 애국심과 도시에 대한 정서로 설명되기도 한다.[25] 동시에 이 곡은 테니스팀뿐만이 아니고 필라델피아 소울에 대해서 헌정하는 부분도 들어 있다. 엘튼 존은 이 곡에 필라델피아 소울을 가미하길 원했고, 곡의 필리 소울은 당시 배리 화이트, 빌리 폴 등의 R&B와 소울, 디스코 뮤지션들과 일한 현악 편곡자 진 페이지(Gene Page)가 맡게 되었다. 당시 엘튼 존이 처음으로 시도한 필리 사운드임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나왔고, 본인도 크게 맘에 들어했다.[26]

싱글로 발매되고 나서, 빌보드 차트 1위로 기록되었다. 캐나다 싱글 차트 1위, 영국 싱글 차트 12위로 다른 나라들에서도 꽤 히트쳤고, 미국에선 골드를 받았고, 1995년에선 플래티넘을 받았다. 그리고 당시 빌보드 R&B 차트에서 꽤 히트쳤기 때문에 Bennie And The Jets와 더불어서 1975년 Soul Train에 출연하기도 했다. 라이브 공연에선 대표적인 레파토리들 중 하나. 1975년 이후로 몇 투어들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투어에서 자주 불렀다. 1989년까진 밴드와 진행된 일반 투어에서 불렀지만, 1992년부터 피아노 솔로로 부르기 시작했다. 피아노 솔로 버전은 일렉트릭 피아노 버전으로 훵키하고 그루브하게 진행된다.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2~3분으로 더 길게 늘려서 즉흥적이게 진행되고, 원곡도 5분정도 되는데 피아노 솔로 버전은 짧으면 6분에서 길면 8분이 넘는다. 또한 피아노 솔로 버전과 오리지널 버전은 얼핏 들으면 같은 곡이라고 알기 힘들정도로 많이 변환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알아채기 힘든 엘튼 존 곡이기도 하다. 피아노 솔로 버전은 전부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로 사용했고, 2000년 이후로 밴드와 같이 곡을 연주할때에도 일렉트릭 피아노 모드로 진행된다. 1999~2012년의 모든 피아노 솔로 투어에서 레파토리로 분류되어 자주 불렀다. ​

8.4 House Of Cards - 3:12

전형적인 엘튼 존 스타일의 곡.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의 무명시절에 대한 내용을 담은 자서전식의 Captain Fantastic 앨범과 어느 관련이나 유사성이 없는 가사를 가졌기 때문에 그저 싱글 B면에 수록될 떼우기 곡인지 전작 1974년 1월에 Caribou 앨범을 작업하면서 작곡된 곡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 곡은 1975년 5월에 싱글로 발매된 Someone Saved My Life Tonight B면에 수록되었다. 후에 희귀 곡 모음집 1992년 Rare Masters에 수록되었고, 앨범 30주년 디럭스 에디션 CD 앨범의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9 세션

보컬, 작곡, 피아노, 일렉트릭 피아노, 클라비넷, 멜로트론, ARP 현악 앙상블 신디사이저, 하프시코드 - 엘튼 존

작사 - 버니 토핀

어쿠스틱, 일렉트릭, 레슬리 기타, 만돌린, 백보컬 - 데이비 존스톤

베이스, 백보컬 - 디 머레이

드럼, 백보컬 - 나이젤 올슨

쉐이커, 콩가, 공, 조본, 탬버린, 벨, 벨 트리, 심벌즈, 트라이앵글, 봉고 - 레이 쿠퍼

​프로듀서 - 거스 더젼​​


엔지니어 - 제프 구에르시오

보조 엔지니어 - 마크 구에르시오

리믹스 - 거스 더젼, 필 던

디지털 변환 - 릭키 가르함

ARP 신디사이저 - 데이비드 헨첼

현악 편곡[27] - 진 페이지

앨범 커버 - 앨런 앨드리지

패키지 디자인 - 데이비드 락햄

삽화 - 앨런 앨드리지

라이너 노트 - 존 토블러, 폴 감바치니 (디럭스 에디션)

스튜디오 - 미국 콜로라도의 캐리부 랜치, 네덜란드 스튜디오

10 차트 성적 (1975년)

호주1
오스트리아7위
캐나다1
핀란드10위
프랑스1
이탈리아12위
일본20위
뉴질랜드1
노르웨이2위
스페인3위
영국2위
미국 빌보드 2001
서 독일22위

10.1 연말 차트 (1975년)

호주5위
캐나다1
프랑스25위
이탈리아36위
영국12위
미국 빌보드7위

10.2 연말 차트 (1976년)

캐나다99위

11 판매량

영국 (BPI)골드 (160,000장)
미국 (RIAA)플래티넘 3장 (3,000,000장)

12 그래미 어워드 (1976년)

올해의 앨범노미네이트
최고의 남성 보컬노미네이트

13 싱글

Lucy In The Sky With Diamond / One Day At a Time1974년 11월 18일
Philadelphia Freedom / I Saw Her Standing There (Live)1975년 2월 24일
Someone Saved My Life Tonight / House Of Cards1975년 6월 23일

13.1 싱글 성적

1974~1975년Lucy In The Sky With Diamond
영국10위
호주3위
캐나다1
독일31위
뉴질랜드11위
미국 빌보드1
1975년Philadelphia Freedom
영국12위
호주4위
캐나다1
독일50위
미국 빌보드1위​
1975년Someone Saved My Life Tonight
영국22위
호주53위
캐나다2위
뉴질랜드13위
미국 빌보드4위
빌보드 AC36위
  1. 사실 1970년 3집 Tumbleweed Connection컨트리 뮤직을 기초로 잡은 콘셉트 앨범이지만, 명확한 주제를 잡아서 제작한건 이 앨범부터.
  2. 원래 이런 자서전 식의 앨범을 작업한다는 아이디어는 이 앨범이 작업되기 몇 개월 전인 1973년 후반에 생겼다.
  3. 앨런 앨드릿지는 당시 그래미 어워드에서 그렇게 이 커버로 인해서 노미네이트 되었다.
  4. 다음작 Rock Of The Westies도 빌보드 앨범 차트 데뷔 1위로 기록되었다.
  5. 디 머레이와 나이젤 올슨은 1980년 21 AT 33 투어부터 재영입 되었고, 1979년~1981년에 잠시 팀에서 벗어나 있었던 데이비 존스톤이 1982년 Jump Up! 투어에 다시 합류하면서 그 후로 한번도 팀에서 나가지 않았다. 1975년 이후로 7년 뒤에 겨우 오리지널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Too Low For Zero부터 다시 구성되었던 것.
  6. 2번 트랙 Tower Of Babel, 8번 트랙 Writing 제외, 사실 이 두 곡은 1975년 6월 21일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이후로 한번도 부른적 없다.
  7. 공연의 길이가 3시간 반을 넘고 1986년 11~12월 Tour De Force보다 긴 시간.
  8. 1984년 1월 영국의 평론가이자 기자 '폴 감바치니'와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 이 곡을 작곡하게 비치 보이스에게 줄려고 무려 6개월동안 준비했지만, 결국 허무하게 끝났다고. 참고로 이 곡은 1975년 6월 21일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에서만 불렀고, 그 후로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
  9. 웨스트 런던에 위치한 음악거리, 한국으로 따지면 낙원상가와 비슷한 곳.
  10. 딕 제임스는 본인의 이름을 딴 DJM(Dick James Music)레이블의 대표자이자, 비틀즈의 출판회사 Northern Songs의 社공동 대표자. 비틀즈 덕에 크게 성공했다가 결국 뒤돌아서 배신해버린 인물로 평가 받는다.
  11. 1967~1969년에 작곡된 곡들 대부분 후에 딕 제임스 Rare Volume에 수록되어 발매되었다.
  12. 하지만 딕 제임스가 1986년 2월에 사망했을때 엘튼 존은 로열티 문제로 소송하게 되었고, 여러 갖가지 문제들로 인해서 DJM 레이블은 결국 PolyGram 레이블로 통해 인수되었다.
  13. 필라델피아를 기점으로 1970년대에 유행한 도회적인 소울 뮤직, 활발한 리듬과 화려한 현악기 사용이 특징, 줄여서 필리 소울로(Philly) 부르기도 한다.
  14. 진 페이지의 현악은 1975년 싱글 히트 곡 Philadelphia Freedom에서도 사용되었다.
  15. 만약 버니 토핀이 엘튼 존과 만나지 않았더라면 양계장을 운영했을 거라고 농담하기도 했었다.
  16. 그리고 곡의 휘슬은 고향인 링컨셔로 가는 열차에 대한 언급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17. 버니 토핀: 어느날, 전 제 방에서 나오면서 복도를 걷는중, 가스냄새를 맡았었어요. 내 생각엔 "누가 오븐을 닫는걸 깜빡했네, 누군가가 부엌에 있다고" 생각해서 부엌으로 가봤는데 그때 엘튼 존이 바닥에 누운 채 오븐을 열고 머리를 안에다 넣고 있었어요. 그래서 전 순간 그가 자살했다고 생각했지만, 웃음이 먼저 나왔어요. 왜냐하면, 그가 오븐 안에 작은 배게를 넣고 누워있었고, 창문들을 죄다 열어 놓았거든요. 그걸 보고 웃음이 나왔었죠.
  18. 엘튼 존: 제가 젊었을때, 곧 결혼을 하게 된 상황이 온 적 있었어요. 그리고 전 롱 존 볼드리, 버니 토핀과 같이 술집에 가서 잔뜩 취했었고, "난 절대로 결혼을 하면 안되겠다고", 난 그들이 옳은 말을 했다고 생각되고, 전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빠져 나가는지 몰랐었어요. 전 크게 취해서 집으로 들어가서 계속 "난 절대로 결혼하지 않겠다고" 반복해서 되뇌었죠.- 1992년 Two Rooms: Celebrating The Songs Of Elton John & Bernie Taupin의 제작 인터뷰에서
  19. 엘튼 존이 롤링 스톤에서 양성애자로 커밍아웃을 한것은 1976년 10월 7일, 이 곡에 대한 비화와 자살 시도는 무명 시절인 1969년에 생긴 일이고, 정작 엘튼 존이 1976년에 커밍아웃을 했지만, 커다란 파장이 일으키진 않았다. 더 선이 섹스, 마약 스캔들에 대한 루머들은 1987년 2월에 시작되었다. 그리고 사실 엘튼 존은 이 앨범이 발매되고 4개월 뒤인 1975년 9월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해 있던 본인의 저택에서 지내면서 2번째 자살을 결심하기도 했었다. 당시 커다란 성공과 명성으로 인한 심적인 부담으로 인해서인지 약물과다 복용으로 수영장에 뛰어 들어 자살을 결심했었다.
  20. 물론 라디오에선 4분정도 편집되었다.
  21. 엘튼 존은 이 곡을 최고의 존 레논 곡들 중 하나라고 크게 애착하고 있었다.
  22. 1988년 메사추세스 공연, 1998년 The Big Picture에서 몇번정도 불렀었다.
  23. 줄여서 "World Team Tennies" 도시 대항 형식의 프로 흥행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미국의 팀 테니스 리그
  24. 엘튼 존은 빌리 진 킹한테 이 곡을 부를때 상당히 긴장했다고 한다. 싱글 표지엔 with love to B.J.K. and the music of Philadelphia으로 헌정하는 문장을 표기하기도 했다.
  25. 실제로 필라델피아의 하드 록 카페에선 이 곡의 가사가 액자로 걸려있다.
  26. 1977년에는 톰 벨, The Stylistics, The Spinners, Bell And James같은 필리 사운드, 디스코, R&B 소울 전문 프로듀서들과 같이 The Thom Bell Sessions을 제작하기도 했다.
  27. Tell Me When The Whistle Bl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