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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엠블럼 |
1 개요
- 리그기간 : 2004년 12월 17일 ~ 2005년 3월 5일
- 스폰서 캐치프레이즈 : 보여주고 싶은 MP3, IOPS!
- 사용 맵 : 네오 기요틴(Neo Guillotine), 발해의 꿈, 레퀴엠(Requiem), 알케미스트(Alchemist)
- 조 편성
2 특이사항
- 질레트배,KTF EVER Cup 스타리그 PD를 맡아온 이제열 PD대신 김진환 PD가 프로듀싱했다.
- 모든 8강 경기가 세트 스코어 2:0으로 2주만에 끝남.
- 4강, 3,4위전, 결승 모두 테란VS저그전.
- 네오 기요틴(Neo Guillotine)이 공식맵으로 재사용.
- 프로토스 본선 진출자 1명(박정석)으로, 예선을 통해 진출한 프로토스는 없었음.
- 8강투어 장소: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스키장
- 결승장소 : 인천전문대 체육관
- 우승자 상금 2,000만 원, 준우승자 상금 1,000만 원.
- IOPS 스타리그 티저 오프닝
- IOPS 스타리그 오프닝
- VOD 목록
3 역대급 오프닝
당시 팬카페 사이에서 선수들끼리 촬영했던 사진과 이미지가 오가면서 "이번 대회 오프닝이 그렇게 멋지다더라"라는 소문들이 팬덤 사이에서 돌아다녔고 티저 오프닝이 뜨자 스갤과 각 커뮤니티들은 열광에 도가니에 빠져 들었다. 그리고 오프닝이 공개되자 현장에선 엄청난 환호성이 터졌으며 이거 하나로 스타리그의 위상을 증명해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특히 박정석의 단독씬[2]은 지금도 해외에서까지 회자될 정도로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그리고 소소한 첫 장면의 최연성 빤쓰노출
2년 후 2007 EVER 스타리그의 카툰 오프닝이 올라오기 전까진 이 대회의 오프닝이 역대급 오프닝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지금도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의 서지훈 발차기 오프닝과 함께 역사에 남은 오프닝이 되었다.
4 다시 돌아온 천재 이윤열
천재와 투돈신의 결승으로 화제를 모았던 대회. 이 리그에서 이윤열은 준결승에서 박태민을 만나 팀달록을 펼쳐 치열한 접전끝에 박태민을 리버스 스윕하고 결승에서 투신 박성준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셧아웃시키며 삼신전의 마지막 결승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임요환, 김동수 이후 끊어졌던 스타리그 2회 우승자 계보를 잇게 된다. 여담으로 스타리그 오프닝의 음악에서 얼핏 들리는 아이옵스배 이윤열(오프닝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3]이라는 샤우팅은 결국 천재의 부활을 예견한 것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그리고 다음시즌에서는 오프닝 음악에서 "태민 원츄 저그"가 들린다며 박태민의 우승을 점친 이들이 있었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5 토스의 눈물
이 대회는 변종석의 플토 올킬 사건으로 인해 여러모로 치명적인 리그가 되었다. 더구나 박정석이 이 대회의 시드를 딸 때에도 머큐리를 뚫어야 했으니... 안습.
이러한 점때문에 리그는 테란vs저그 구도로 진행되었다.
6 여담
공교롭게도 이 리그의 결승 진출자가 후에 스타리그 3회 우승을 성공하여
골든마우스를 획득한
이윤열과
박성준이었다.
- ↑ 오프닝곡이 린킨파크의 Faint였는데, 오프닝 첫 소절인 I Won't be ignored! 가사 부분이 몬데그린으로 이렇게 들렸다.
- ↑ 너무 부끄러워 두 번은 찍을 자신이 없어서 촬영감독이 요구하는 대로 눈에 온 힘을 줘서 저 표정을 연출해냈고 한 번에 오케이 싸인이 났다고 한다. 지금도 한 번 더 하라고 하면 죽어도 못 한다고..
- ↑ 이때 쓰였던 곡은 Linkin Park의 Faint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