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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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름이병민
생년월일1986년 11월 20일
출생지전라북도 익산시
소속Toona SG로 창단[1]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
KTF 매직엔스(現 KT 롤스터) →
eSTRO.
종족테란
IDGoodFriend, MunChu[saM], ZinGun[saM]
데뷔03년 08월 10일 1st 마이너리그 vs 성준모
별명뱅미, 골든보이, 완소뱅, 완불뱅, 카트라이더 게이머
dlqudals, dlqudals von emfznekftm
투명라인의 수장

1 주요경력

1.1 개인리그

2003년 WCG 2003 최종예선 8강 (VS이용범 0:1)
2003년 PGR21 3rd 3위 (VS전상욱 2:0)
2003년 TG삼보 MSL 패자전 준결승 (VS최연성 0:2)
2004년 Gillette 스타리그 2004 16강
2004년 WCG 2004 한국대표선발전 8강 (VS이재훈 0:2)
2004년 하나포스 센게임 MSL 패자조 4강 (VS강민 1:2)
2004년 EVER 스타리그 2004 16강
2004년 Spris MSL 패자조 준결승 (VS강민 1:2)
2004년 아이옵스 스타리그 4위 (VS박태민 0:3) [2]
2004년 당신은 골프왕 MSL 패자조 1R (VS조용호 0:2) [3]
2005년 EVER 스타리그 2005 준우승 (VS박성준 2:3) [4]
2005년 So1 스타리그 2005 8강 (VS박지호 1:2)
2005년 CYON MSL 패자조 8강 (VS김성제 1:2)
2005년 CKCG 2005 8강(VS최연성 1:2)
2005년 WCG 2005 한국대표선발전 12강
2005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8강 (VS한동욱 0:2)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16강 (VS홍진호0:2)
2006년 엘리트학생복 MSL 올스타리그 대전투어 우승 (VS김정민 2:0)
2006년 엘리트학생복 MSL 올스타리그 광주투어 우승 (VS서지훈 2:0)
2006년 WCG 2006 한국예선 A조 4강 (VS이창훈 1:2)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4위 (VS전상욱 1:2) [5]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16강 (VS변형태 0:2)
2007년 신한은행 프리마스터즈 준우승 (VS변형태 0:2)
2007년 곰TV MSL 시즌2 32강
2007년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32강 (VS주현준 1:2)
2008년 Arena MSL 2008 32강
2014년 스타 파이널포 몬스터짐 레전드 시리즈 준우승

1.2 팀리그

2003년 네오위즈 피망 프로리그 준우승 [6]
2004년 SKY프로리그 2004 2R 우승
2004년 SKY프로리그 2004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2005년 MBC 무비스 MBC GAME 팀리그 준우승
2006년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파이널 준우승

2 소개

2.1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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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함이 진정한 약점이었던 선수

뛰어난 커리어와 실력에도 불구하고 무관심으로 인해 저평가를 받았던 자

그의 No.1 아이덴티티는 존재감이 없다는 것.[7] 존재감이 없기 때문에 가끔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며 스갤에서는 이병민 짤방을 올리면 알바가 짤방 안 올린 줄 알고 검열 통과를 안 해준다는 이야기조차 나돌았다.

'존재감 없음'으로 대표되는 이병민의 이미지는 'dlqudals[8]가 누구에요?' 사건부터 시작되었다. 처음에 스갤에 '듀얼토너먼트 예상'[9]이라는 글에 써놓은 내용이 dlqudals였고 영타로 친 걸 눈치채지 못한 닥눈삼 하고 와라 누군가가 dlqudals가 누구냐고 물어봤던 것. 당연히 당시에는 '영타 변환하느라 고생 많았다.'같은 반응이었은데, 갑자기 완소뱅 운동(완전 소외 뱅미, 완전 소중 뱅미)이 일어나 dlqudals von emfznekftm(들쿠달스 폰 엠프즈넥틈)[10]이라는 귀족식 이름을 얻으며 이른바 대세가 되었다. 이렇듯 알고 보면 완소라는 준말이 인터넷상에 널리 유통되는 데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이병민의 투명 이미지는 KBS 스펀지 사건 또한 유발하게 된다. 스펀지 실험 중에 연예인들 몇명과 이병민을 불러서 실험을 하는 걸 녹화했는데, 방송을 내보내면서 KBS에서 이병민만 교묘하게 편집해서 안 보여준 것이다.[11] 그래서 e스포츠 팬들은 KBS에 '스케쥴 바쁜 선수 기껏 불러내서 뭐 하는 짓이냐'며 항의했으며, 그 후로 이병민의 투명화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사실 이 당시 공중파에 프로게이머 불러놓고 분량이 1분을 못 넘긴 적이 굉장히 많았다. 그 때마다 팬들이 항의를 해도 유야무야 넘어가는 분위기였고, 정말 1분이라도 넘겨본 게이머는 임요환이 유일하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같은 익산시 출신에는 괴물테란 최연성이 있었고, 원 소속팀인 투나SG에는 팀의 상징이자 스타계 본좌급 테란 중 한 명인 이윤열이 있었다.[12] 그의 후계자인 이재호나 한때 점점 투명화 취급을 받고 있던 허영무와 마찬가지로, 그들이 속한 팀을 상징하는 동 종족 선수가 따로 있기 때문에 투명화 된 면도 있다. 이재호염보성, 허영무송병구 등에 묻힌 것이다.

전라북도 익산에 소재한 익산제일고등학교(구 이리상업고등학교)출신인데 실업계에서 걸출한 프로게이머가 등장했다고 해서 자주 모교에 초청되기도 했다. 하지만 존재감이 점점 없어지면서 모교에서조차 잊어버렸다. 더불어 모교 후배들에게 이병민에 대해서 물어보면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하도 무관심, 투명 기믹으로 포장되다가 급기야 '이병민이 누구죠? 워크게이머인가요?'를 넘어 아예 '카트라이더 게이머 아닌가요?'라는 드립까지 유행했는데,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에서 조지명식 때부터 등장하는 선수에게 BGM을 넣는 방식이 도입되면서 거의 타의 반으로 카트라이더 BGM을 틀어버린 것. 게다가 자막 하나 들어가지 않은 투명하기 그지없는 좌중을 웃기는 데에는 분명 성공했으나 선수 본인이 이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경기가 있는 날부터는 다른 음악(선수 자신이 직접 정한다)을 틀게 되었다.

간혹 압도적인 승리나 믿을 수 없는 역전승을 해내며 존재감을 과시하긴 하는데 조금 있다가 다른 대형 떡밥이 터지며(홍진호 출전이라든지) 금세 기억에서 잊히는 안습 행보를 걸었다.

사실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것은 데뷔 초기 파마머리에 금발로 염색하면서(한승태?) 헤어스타일이었다. 도우너 스타일로 유명해 깐따삐야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역시 이후 별로 언급되는 일이 없다.

엄재경온게임넷의 프로그램인 스타뒷담화에서 준우승까지 한 선수가 이토록 관심을 못 받는건 자신들의 포장이 미흡했기 때문이라며 자책하기도 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스타리그에서 최초로 우승한 저그박성준[13], 최초로 테란(이병민)을 이기고 우승한 저그(2005년 여름. 딱 1년 뒤다) 또한 박성준이었는데,[14] 훗날 2007년 2월 마재윤이 결승전 도중 2:1 상황에서 승기를 잡자 엄재경은 "이병민도 테란이지만, 역시 임이최를 잡고 우승해야 진짜 테란을 이긴 저그"라는 말을 해 박성준과 이병민을 한 큐에 깎아내리고 만다. 열정적인 중계 도중 어쩌다 나올 수도 있는 말실수라기엔 너무도 지각없는 발언.

하지만, 뱅미는 엄연히 실존한다.

3 선수 시절

점점 시간이 흘러 이병민이 노장이 된 후 유입된 스덕들에게 이병민의 이미지는 그냥 '왕년에 좀 했던' 게이머 정도이다. 딱히 기억에 남지 않는 이유는 특유의 방어적인 혹은 너무 무난한 플레이 스타일이나, 전성기 시절은 스타판에서 각자 자기만의 색깔이 강했던 선수들이 너무 많았기에 경기외적으로는 물론이고 경기 내적으로도 어필요소가 없었기 때문. '손빠르기가 뛰어난 테란'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잘 보여준 선수이지만 딱 거기까지. 마찬가지로 손이 빠른 밸런스형이었던 서지훈홍진호와 희대의 명경기 끝에 우승해서(+수려한 외모로) '퍼펙트 테란'이라는 별명과 함께 인기를 끈 것과 대조적이다.

또다른 큰 요인은 바로 명경기 제조기(물론 패자쪽)라는 이미지. 패러렐 라인즈에서 펼쳐진 강민의 할루시네이션 아비터 관광, 알 포인트에서 맞붙은 (전성기 당시의)김성제의 명경기[15], 최연성레이스 관광, EVER 스타리그 2005 결승 박성준의 역전승 등 아직까지도 종종 회자되는 클래식 관광 매치의 피해자가 이병민이다. 졌을 때의 GG 타이밍이 매우 뛰어나서, 가끔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에서도 'GG 타이밍' 하면 아주 가끔 이병민이 언급되기도 한다. 너무 이른 타이밍에 쿨 GG를 치거나 기울어진 게임을 질질 끌고 가는 일이 거의 없고, 큰 교전이 벌어지고 직관적으로 승부가 갈렸다 싶으면 여지없이 이병민의 gg가 나오곤 했다. 일각에서는 이병민의 접수능력을 빗대어 "스타판의 더 락"이라고 할 정도.

하지만 이병민을 평범한 A급 양산형 테란이라고 보는 것은 실례다.[16] 그렇게 보기엔 전성기 시절 남긴 너무나 대단한 커리어들이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미 언급했지만, 이병민은 데뷔시즌 신인왕과 다승왕을 동시에 거머쥔 몇 안되는 선수다.근데 이거... 아무도 모른다. 2012년에 와서야 항목에 추가되었을 정도(...)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에서 저그에게 진 최초의 테란이다. 2005 EVER 스타리그에서 박성준과 5경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지만, 포르테에서 선팩 조이기가 박성준의 미칠듯한 뮤컨에 막히면서 패배했다. 물론 이병민이 못했다는 사람은 없다, 다만 박성준의 명경기 목록에 포함될 뿐. 그러니까, 킹메이커다.(…)

질레트 스타리그부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까지 스타리그에 9회 연속으로 진출해 임요환, 박성준과 함께 스타리그 최다 연속 진출 타이기록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 동안 우승한 경험이 전혀 없어서 묻혀버리고 말았고, 스타리그 9회 연속 진출도 송병구이영호에 의해 기록이 깨지면서 영원히 묻혀버렸다. 역시 dlqudals.

단체전 리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다름 아닌 스카이 프로리그 2004 2라운드. 팬택 앤 큐리텔 큐리어스의 유일한 우승을 이끌어낸 때였으며, 이 때는 이병민의 결코 짧지 않은 전성기의 한가운데 시점이다. 이윤열과 더불어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데 사실상 견인차 역할을 했고, 경기에 나오면 개인전이든 팀플이든 거의 이겼다.[17] 투나 - 팬택 - 위메이드로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온 이 팀의 처음이자 마지막 프로리그 우승은 이병민이 선봉에서 진두지휘했기에 가능했던 위업이었다.

한 때 투나SG시절 최연성 선수와 라이벌 구도를 펼치기도 하고 프로리그 준우승을 하기도 했지만 KTF로 이적 후 존재감 없이 있다가 존재감 없이 eSTRO로 이적했고 존재감 없이 은퇴했다.

그리고 다들 잊고 있지만 이병민의 KTF 매직엔스이적은 FA제도를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병민의 이적 전까지는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대부분 계약기간이 끝나도 소속팀과 재계약 하는게 보통이었는데 이병민은 팬택에서 KTF로 이적료없이 이적해버린 것이다. 자연히 FA 도입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결국 이병민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FA자격이 없는데도 이적료 없이 이적한 선수는 없다[18].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투명라인의 초대 수장[19]이다. 강구열 같이 대단한 커리어를 남기지 못했어도 수장이면 웬만하면 존재감을 조금이라도 어필하게 되지만 이병민은 그런 거 없다. 투명라인 2대 수장 이재호는 오히려 이런 기믹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점점 보여주며 웅진 이적 후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한 3대 수장 허영무또한 투명 취급을 받기도 했지만 이후 콩라인 가입과 탈퇴, 겜알못, 가을의 전설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4대 수장 신노열마저 스타2에서의 활약과 그의 광적인 팬들 덕분에 존재감을 나타냈다. 시대를 잘 못 타고 난 것인가?

4 주요선수와의 상대전적(전체전적)

VS서지훈 9:4
VS임요환 5:2
VS박정석 5:4
VS홍진호 4:5
VS김정민 4:1
VS전상욱 15:11
VS박성준 7:9
VS나도현 2:2
VS심소명 2:0
VS한승엽 4:0
VS김환중 3:1
VS박태민 5:4
VS최연성 7:8
VS이윤열 2:7
VS조용호 4:2
VS차재욱 4:4
VS김성제 5:3
VS강민 4:7
VS박용욱 3:2
VS전태규 5:5
VS박지호 3:5
VS오영종 0:2
VS성학승 3:4
VS송병구 2:2
VS이재훈 2:5
VS변형태 0:4
VS한동욱 2:5
VS김택용 2:1
VS안기효 2:3
VS박명수 3:0
VS마재윤 1:3
VS민찬기 2:0
VS서경종 2:4

통산 VS저그 86승 53패 61.9%

VS테란 94승 66패 58.8%
VS프로토스 56승 52패 51.9%

5 은퇴

2005년 EVER 스타리그 2005에서의 준우승 이후 팬텍앤큐리텔 큐리어스에서 KTF 매직엔스로 이적하며 억대 연봉 선수로 등극하게 된다. 그리고 이병민까지 영입했는데 그랜드 파이널에서 SK에게 발린 KTF는 또 까였다. 그 후 2006년 KTF의 유일하게 먹튀가 아닌 억대연봉 선수로 프로리그에서의 활약으로 팀의 에이스로 부상하지만 2007년 이후 극심한 슬럼프를 겪게 되고 결국 전력외 판정을 받고 7~8개월 공백기[20] 끝에 2008년 이스트로로 현금 트레이드로 이적하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아레나 MSL 32강에 진출하여 3시즌만에 MSL에 복귀까지 하는 부활의 신호탄을 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서경종이윤열에게 32강에서 연패, 2008년 6월 은퇴선언을 하게 된다.

6 은퇴 후

국방부 퀘스트를 끝냈으며 2014년 "몬스터짐 스타 파이널포"대회에 홍진호, 박정석 등과 함께 출전이 확정되었다.##
이 대회 인터뷰에서 노가다를 뛴 건 군대 가기 전에 친구의 제안으로 2~3일 알바형식으로 한 것이고, 편의점에서 일한 건 아니라며 그간 무성했던 루머들 중 사실이 아닌 것들에 대한 답변을 했다.

동지들 관련 단어: 변은종, 이재호, 허영무, 신노열
  1. 투나가 스폰서를 포기하면서 SG Family로 팀명을 바꾼 후 팬텍에서 인수했다.
  2. 4강에서 박성준에게 2:3패배
  3. 16강에서 김민구에게 0:2패배후 패자조에서 조용호에게 2패 총4패로 소위말하는 광탈.
  4.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에서 최초로 저그에게 진 테란이 되었다. 양대리그 기준으로는 당신은 골프왕 MSL에서 이윤열이 박태민에게 져 준우승하였다.
  5. 4강에서 이윤열에게 0:3패배.
  6. 신인왕, 다승왕 동시수상 그러나 결승에서는 전상욱에게 패배.
  7. 단, 이것은 스갤이 정한 것이며 당사자는 이를 엄청나게 싫어했고 덕분에 스갤까지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 이병민의 친구가 스갤에 나타나 이를 알려준 이후 잔존해 있던 스갤러들은 그것도 나름의 관심표현이었는데 상처가 됐을 줄은 정말 몰랐다 며 안타까워했고, 이병민은 마침내 투명드립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런데 그 친구라고 주장한 글의 내용이 맨 밑의 해명으로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서...
  8. 이병민을 한영 변환해서 치면 이렇게 된다.
  9. 구룡쟁패 듀얼이었는데 같은 조에 하필 박성준, 박태민, 박찬수가 끼어있었다. 박태민의 경우는 So1 스타리그도 참가하지 못 하여 많은 스갤러들의 관심은 양박 저그의 스타리그 복귀였다. 뭐 박태민은 결국 또 떨어졌지만.
  10. dlqudals는 이병민의 영타. emfznekftm는 들쿠달스의 영타. 이후 이는 투명라인 게이머들에게 쓰는 아름다운괴상한 전통이 된다.
  11. 인간의 시각 반응에 관련된 주제였는데, 이 때 특정한 경우에서 박수를 치도록 했다. 이 때 6명이 출연했는데 5명은 어떤 식으로는 인터뷰가 나왔으나 이병민의 경우 6개 화면 분할로 6명이 박수치는 모습에서만 나왔다. 결국 방송에 출연해서 한 건 박수 3번. 더 안습한 것은 이병민이 딱히 다른 사람들에 비해 두드러지는 반응을 보이지도 않았는데 편집했다는 것이다.#
  12. 심지어 생일도 11월 20일로 이윤열과 같다.
  13. 2004년 여름. 이 때는 상대가 프로토스박정석이었다.
  14. 양 방송사 개인리그를 모두 따지면 5차 MSL에서 우승한 박태민이 먼저이긴 하다.
  15. 셔틀에 태운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으로 SCV를 하나 남기고 모조리 몰살시킨 경기.
  16. 이재호, 구성훈급 테란으로 보는 의견도 있는데 적어도 이들보다는 분명 한단계 높은 선수다. 굳이 비유하자면 '개인리그도 잘하는' 염보성 정도라고 보면 될듯.
  17. 개인전 1승, 팀플은 심소명과 고정 조합으로 전담하며 6승 1패.
  18. FA제도는 2009년 8월부터 시행된다.
  19. 이병민의 활동시기의 초중기에는 수장이라기 보다는 그냥 투명게이머의 대표적 선수 정도로 불렸다. 애초에 라인, 수장이란 말이 강구열 등장 이후 본격적으로 쓰인 말이라...
  20. 이 때는 KT롤스터에 있어선 흑역사였던 시기인 김철이 감독을 맡았던 때와 겹치며 이병민을 비롯한 KT롤스터 선수들은 이 때 연습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