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름 | 이매진 드래곤스 Imagine Dragons |
링크 | 공식사이트, ,> ,> ,> > |
소개 | (좌에서 우) 벤 맥키, 웨인 서몬, 댄 레이놀즈, 다니엘 플라츠맨 |
결성 | 2008년 |
활동지점 |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
장르 | 얼터너티브 록 |
레이블 | Interscope Record |
강렬한 보컬과 날카로운 일렉트릭 사운드로 인디 락을 평정한 그룹
목차
1 개요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서 결성된 얼터너티브/인디 록 밴드. 시적인 가사와 인디스러운, 일렉 사운드와의 접목[1] 등의 시도, 또 그 시도로 나온 독특한, 밴드의 이름 Imagine과 어울리는 묘하게 몽환적인 멜로디, 그리고 보컬 댄 레이놀즈의 힘있는 목소리에 힘입어 2015년 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밴드의 이름인 Imagine Dragons는 멤버들이 모여서 밴드의 이름을 고민하던 중 아나그램으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원래 단어가 뭐였는지는 밝히지 않고 팬들과의 즐거움으로 남겨놓을 것이라고. 많은 팬들은 Ragged Insomnia으로 추정한다. [2]
2 역사
2008년에 보컬 댄 레이놀즈는 유타주에서 밴드활동을 하던 중 드러머 앤드류 톨먼의 소개로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웨인 서먼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웨인 서먼은 같은 대학을 나온 벤 맥키를 베이시스트로 밴드에 합류시키며 imagine dragons의 역사가 시작된다.
초기 imagine dragons는 'hell and silence'같은 EP를 발매하며 지역에서 반향을 일으켰고, 이를 발판으로 댄 레이놀즈의 고향인 라스베가스로 옮겨가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라스베가스에서 활동을 하던 중, 지역 락 페스티발에서 헤드라이너 밴드의 보컬이 아파서 급작스럽게 못 나오게 되자 26,000명에 가까운 관중들 앞에서 대타로 나서게 되는데 이게 대박이 났다.
지역언론들에 의해 핫한 신인으로 지목받게 된 imagine dragons는 유명 프로듀서와 계약을 하게 되는데, 계약 직전에 드러머였던 앤드류 톨먼이 자리에서 빠지게 된다. 이를 벤 맥키가 역시 버클리 음대를 같이 다닌 다니엘 플래츠먼을 드러머로 밴드에 합류시킴으로써 우리가 아는 Imagine Dragons의 모습이 된다.
그리고 낸 데뷔앨범이 초대박을 터트린 Night Visions.
이후로는 승승장구가 이어져, 빌보드 차트 얼터너티브 록 1위, 빌보드 뮤직 어워드 최고의 락 앨범 수상 등의 대성공을 거뒀고, 그에 힘입어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도[3] 하였으며, 당해 그래미 어워즈 최고의 락 퍼포먼스까지 수상하는 등 최고 핫한 밴드로 떠올랐다. 거의 린킨 파크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트랜스포머의 노래[4]#를 맡게 된 것이 현재 그들의 위상을 잘 알려준다. 아이언 맨3의 OST와 게임 인피니트 블레이드의 OST에도 참여했다.
거기다 싱글 역시 대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으로, 판매량을 보자면 2012년 하반기에 발매된 첫 앨범 Night Visions가 2013년 한 해에 140만 장, 2014년 2월까지 합계 200만 장을 팔았으며, It's time 싱글이 200만 장, Radioactive[5] 싱글이 600만 장, Demons 싱글이 300만 장을 기록하는 등 대호황.[6]
그리고 201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으로 'Warriors'가 선정되기도 하였다.[7]
2015년 2월 17일 2집 Smoke + Mirrors를 발매하였다.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2집 싱글 성적은 1집의 기록적인 성적에 비해 상당히 좋지 않다. Imagine Dragons 의 경우 1집은 워낙 성공적이었기에 네임빨로 앨범 1위는 손쉽게 먹었지만, 2015년 8월 내한공연 즈음한 현재까지는 소포모어 징크스에 완벽할 만큼 시달리는 중이다.
2016년 1월 28일 국내 개봉한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 3의 메인 악역 '카이'의 테마곡으로 'I'm So Sorry' 가 삽입되었다.[8]
3 멤버
왼쪽부터 베이스 벤 맥키, 기타 사미 케디라 웨인 서몬, 보컬 댄 레이놀즈, 드럼 다니엘 플라츠맨.
댄 레이놀즈, 웨인 서몬, 다니엘 플라츠먼은 모두 이름이 'Daniel'로 같다. 기타 웨인 서몬은 쿨하게 미들 네임인 '웨인'을 사용함으로써 논란에서 일찌감치 벗어났고, 댄 레이놀즈와 다니엘 플라츠먼은 표기를 다르게 함으로써 해결을 봤다고 한다[9]
3.1 댄 레이놀즈
2011년에 결혼하여 이듬해에 아빠가 되었다. 딸 이름은 애로우(Arrow)# 'On top of the world'에 잠깐 출연하기도 했다.
큰북 치는 게 파워풀해서 멋있다.
전용준 닮았다
2015년 8월 내한공연에서는 머리를 꽁지머리로 하고 나왔다.
3.2 웨인 서몬
2011년에 결혼하여 2014년에 아빠가 되었다.
아무래도 금삐까를 매우 좋아하는듯하다..
이번에왔을때 마이크도 금색이였..
댄 레이놀즈에 의하면 사랑스러운 헤어스타일을 가졌다고 한다.
3.3 다니엘 플라츠맨
3.4 벤 맥키
3.5 전 멤버
- 앤드류 톨먼 (2008 ~ 2011)
드러머
- 브리티니 톨먼 (2009 ~ 2011)
백업 보컬
4 음악적 성향
락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실험적인 시도들을 하고 있다. 이는 보컬 댄 레이놀즈의 음악에 관한 개방적인 마인드와 이를 받쳐주는 각 멤버들의 특출난 역량에 의해 실현되고 있다.[11] 실제로 보컬 댄 레이놀즈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비록 밴드가 락밴드의 외형을 갖추긴 했지만 락 음악만 추구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도 하였다.
즉, 락에 국한되지 않는 여러 장르를 추구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1집 앨범인 Night Visions가 힙합의 영향이 강했다면, 2집 앨범 Smoke + Mirrors는 좀더 록적인 음악이 될 거라고 말하였다.
보컬인 댄 레이놀즈는 음악의 뜻이 한 곳으로 고정되는 게 싫어서, 공연 때에도 "이 음악은 이런 뜻입니다."라고 설명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5 내한
201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결승전에서 2014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인 "Warriors"를 공연했고, 결승전 경기 종료 후 3곡의 미니 라이브를 열어 총 4곡을 공연했다. 이는 이매진 드래곤즈 최초의 내한 공연이었으며, 공연을 하면서 추가적인 내한 공연을 약속했다.
롤드컵 결승이 끝나고 라이엇 간부들과 팀랭을 한 듯하다.
2집 Smoke + Mirrors의 홍보가 웹툰 용이산다를 통해 진행되었다. 저 사진을 토대로 멤버들의 서비스컷을 그렸다. 덧글의 개싸움은 무시하자
보컬인 댄 레이놀즈는 한국에 처음 와봐서 아무 기대를 안 하고 있었는데 막상 와보니까 모든 것에 놀랐다고 한다. 또 한국의 음식에 대해 아주 큰 호평을 하였다. 닭고기숯불구이맛 햄버거(...)가 끝내주게 맛있었다고. 한국은 햄버거의 본거지인 미국보다 햄버거를 잘 만든다고 하였다. 방게볶음이 생긴 거에 비해 의외로 맛있어서 번데기도 맛있을 줄 알고 먹었는데 그건 맛없었다고...
하지만 무엇보다 사람들의 마음씨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한다. 한국 사람들은 예의바르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것 같다고 한다. 범죄율도 가장 낮다고 들었다고. 마치 유토피아같은 나라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하였다.
멤버들 모두 시간이 나면 개인적으로 와서 놀고 싶은 나라라고 하였다.
모 4-50대용 카페의 한 회원이 이매진 드래곤즈 내한 중 수행 활동을 한 이야기를 카페에 올렸다.
그리고 2015년 5월 14일,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의 공연 일정에서 2015년 8월 13일 내한이 확정되었다! 서울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를 진행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6 앨범 개요
Imagine Dragons Singles | |||
1집 Night Visions 2012 | 2집 Smoke + Mirrors 2015 |
6.1 Imagine Dragons Discography
Imagine Dragons Studio Albums | ||||
발매 연도 | 앨범 이름 | 비고 | ||
2012년 | Night Visions | 정규 1집 앨범 | ||
2015년 | Smoke + Mirrors | 정규 2집 앨범 | ||
Imagine Dragons Live Albums | ||||
2013년 | Live At Independent Records | 라이브 앨범 | ||
2013년 | Imagine Dragons Live:London Sessions | 라이브 앨범 | ||
2014년 | Night Visions Live | 라이브 앨범 | ||
Imagine Dragons Extended Plays | ||||
2008년 | Speak To Me | EP | ||
2009년 | Imagine Dragons | EP | ||
2010년 | Hell and Silence | EP | ||
2011년 | It's Time | EP | ||
2012년 | Continued Silence | EP | ||
2012년 | Hear Me | EP | ||
2012년 | It's Time Remixes | EP | ||
2013년 | The Archive | EP | ||
2013년 | iTunes Session | EP | ||
2015년 | Spotify Sessions | EP | ||
2015년 | Shots EP | EP | ||
Imagine Dragons Single Albums | ||||
2012년 | It's Time | 싱글 앨범 | ||
2012년 | Amsterdam | 싱글 앨범 | ||
2012년 | Radioactive | 싱글 앨범 | ||
2012년 | Hear Me | 싱글 앨범 | ||
2012년 | Round And Round | 싱글 앨범 | ||
2013년 | Demons | 싱글 앨범 | ||
2013년 | On Top Of The World | 싱글 앨범 | ||
2013년 | Monster | 싱글 앨범 | ||
2014년 | Battle Cry | 싱글 앨범/트랜스포머4 OST[12] # | ||
2014년 | Warriors | 싱글 앨범/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OST,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5) OST | ||
2014년 | I Bet My Life | 싱글 앨범 | ||
2014년 | Gold | 싱글 앨범 | ||
2015년 | Shots | 싱글 앨범 | ||
2015년 | I'm So Sorry | 싱글 앨범 | ||
2015년 | Roots | 싱글 앨범 | ||
2015년 | I Was Me | 싱글 앨범 | ||
ETC | ||||
2012년 | Ready Aim Fire | 영화 아이언맨3 OST | ||
2016년 | Not Today | 영화 미 비포 유 OST |
7 콘서트 투어 정보
Imagine Dragons Concert Tours | ||||
콘서트 진행 연도 | 콘서트 타이틀 | 콘서트 진행 일자 | 공연 횟수 | 부가 설명 |
2009년 | Night Visions Tour | 2009년 10월 19일 ~ 2014년 9월 20일 | 북미 70회 유럽 59회 오세아니아 4회 남미 4회 | 총 137회의 콘서트를 했다. |
2015년 | Smoke + Mirrors Tour | 2015년 4월 12일 ~ 2016년 1월 5일 종료 | 북미 41회 유럽 43회 오세아니아 5회 중남미 8회 아시아 8회 | 총 105회의 콘서트를 |
공식 투어 일정에 한국이 없다고 적혀 있었으나 공식 홈페이지에 일정이 기록되어있다.[1]
2015년 8월 13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에서 첫 공식 내한 공연을 진행했다.
8 내한 공연 정보
Imagine Dragons Smoke + Mirrors Tour in South Korea | ||||
콘서트 진행 연도 | 콘서트 타이틀 | 콘서트 진행 일자 | 공연 횟수 | 부가 설명 |
2015년 | Smoke + Mirrors Tour | 2015년 8월 13일 ~ 2015년 8월 13일 | 1회 | 한국에서만 총 1회의 콘서트를 했다. |
공식적으로는 Smoke + Mirrors Tour 의 공식 일정에 포함이 되지 않았었고 이매진 드래곤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일정이 적혀있었던 비공식 투어다. 콘서트 투어 정보 항목에도 기재되어 있었던 총 105회의 콘서트에서 한국 내한 공연까지 합쳐 총 106회의 공연이 예정 혹은 진행 되었다.
9 여담
결성 이전에 라스베가스에서 수년에 걸친 라이브 경험이 있기 때문에 라이브 실력이 출중하다. 실제로 유튜브에서 공연 실황을 보면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흐름을 이끌어가는 내공이 상당하다.
보컬 댄 레이놀즈가 무대의 중앙에서 노래 중간중간 드럼이나 큰 북을 치는 것은 이매진 드래곤즈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되었는데, 이는 라스베가스 공연 시절 넘쳐나는 다른 볼거리들 사이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잠시라도 자신들에게 돌리기 위해 시작했었다고.
평론가들이나 음덕/락빠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은 아니며 팝 밴드로 취급받는 경향이 있다. 메타스코어도 두 앨범 모두 그닥 높은 점수는 아닌 편.
게임덕후로 유명한데....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팬이다. 2014년 월드 챔피언쉽에서는 공식 OST인 Warriors를 라이엇사 음악팀과 협연했고, 공연하러 올라가기전에, 이동중일때, 어찌되었건 시간이 날때마다 솔로큐, 팀큐를 돌리는 골수팬들이다.[13] 참고로 이분들은 게임하다가 콘서트 시작이 늦어진적도 있었다고.... 인터뷰 영상 실제로 크레포와 팀큐를 몇번 뛰었는데... 시작하자마자 특성을 잘못가져왔다던가해서 상당히 슬펐다고....
라이브 공연중 만난 Tyler Robinson이라는 팬이 희귀암을 앓고 있다는 것을알고 그가 제일 좋아하는 "It's Time"을 불러주기도 하였다.[14] 치료덕분에 희귀암은 사라졌지만, 얼마 뒤 2013년 4월 3일, 갑작스럽게 의식불명상태로 빠졌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그 이후, 이메진 드래곤스는 그를 위해 Demons를 작사,작곡하였으며 Tyler Robinson의 가족은 소아암과 싸우는 환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위해 비영리단체인 Tyler Robinson Foundation을 설립하였다. 재단 사이트에 들어가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아직도 계속해서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으며, 콘서트의 수익을 재단에 기부하는 등등 여러활동 및 교류를 계속 이어가고있다. 콘서트 실황- ↑ 사실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와 타 장르의 접목은 2010년대에 들어서 굉장히 흔해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 ↑ 실제로 On Top Of The World 뮤직 비디오 중간에 Ragged Insomnia라는 말이 나온다.
- ↑ 켄드릭 라마와의 합동공연. 평가가 꽤 좋다.
- ↑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Transformers: Age of Extinction, 2014) : 'Battle Cry'
- ↑ 빌보드 차트 87주 Hot 100을 달성했다. (Peak Position 3위)
- ↑ 이상 위키백과의 Night Visions 항목을 참조함.
- ↑ 'Warriors'는 2집 앨범에 포함된 게 아니라 싱글로 따로 나온 노래지만, 2집 앨범
확장판보너스 트랙 추가수록곡에 간간히 들어 있다. - ↑ 이 곡은 배틀필드 하드라인의 트레일러 삽입곡으로도 쓰였다.
- ↑ Daniel의 애칭이 Dan이다.
- ↑ imdb
- ↑ 기타, 베이스, 드럼 이 세 명이 모두 버클리 음대를 다녔다. 특히 베이스 벤 맥키는 장학금까지 받고 다닌 수재였지만 졸업까지 고작 한 학기를 남겨놓고 밴드에 합류하기 위해 자퇴했다.
- ↑ 스티브 자브론스키, 한스 짐머와 작곡
- ↑ 유럽에 있을때는 유럽 클라이언트 설치하고 패치때문에 더 기다려야되면 슬프다고...
- ↑ 이노래 덕분에 소아암 환자로써 견디기 힘든 화학요법등을 견뎌내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