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아트워크는 NASA웹사이트의 이미지를 따온것이라고한다.(#) | 2006년 투어 중 캘리포니아 버클리 Greek Theatre에서 공연하고 있는 사진이다. 라디오헤드는 공연중 자신이 작업하는 곡들을 연주하면서 지치지 않도록 일들을 진행해갔다. |
※ 앨범아트를 클릭하여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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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Rainbows가 더욱 고무적인 이유는 이번 앨범이 지난 10년간의 레코딩에서 가장 뛰어난 콜렉션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감정의 영역을 개척했다는 것이다.«The Guardian»
어떤 록음악도 어떤 밴드도 지구상에서 이 같은 음악을 들려주는 이는 없었다. In Rainbows가 주는 감정적 공명은 정말 대단한데, 다른 록스타들은 우리에게 모두 사과해야 한다.« Rolling Stone Magazine 4.5/5»
1 개요
라디오헤드의 7번째 음반. 2007년 10월 10일에 라디오헤드의 레이블에서 MP3의 형태로 발표되었다.
라디오헤드 특유의 우주적이고 미래적인 소리와 높은 완성도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AllMusic에서는 엑스페리먼트 록, 인디록, 얼터너티브 록으로 스타일이 분류된다.
음악적으로는 KID A와 OK Computer 사이에 있다고 볼 수 있겠으나 Hail To The Thief의 발전형으로도 볼 수 있다. 그래서 지난 음악적인 역량을 모아 한곳에 마침표를 찍듯히 깔끔하게 정돈되 있는 앨범이라 라디오헤드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균형있는 앨범이 될것이다. 하나하나 깨알같이 휼륭하지만 weiv에서 언급했듯이 가장 완벽한 곡일지도 모르는 Reckoner는 꼭들어보길 바란다.
전세계적으로 300만장이 팔렸다.
북미에선 2008년 1월 1일날 TBD 레코드에서 판매하였다.
녹음은 제작사 나이절 고드리치와 함께 이른 2005년부터 시작하여 2년넘게 작업을 하였다. 2006년 중반부터는 3개월 동안 유럽과 북미에 공연을 하는 사이에 녹음을 하였으며 톰 요크는 이앨범은 다른 앨범보다 좀더 개인적인 곡이며 유혹하는 노래들이라고 묘사하였다. 라디오헤드는 방대한 종류의 음악적인 형식과 단지 전자 음악과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첼레스타(Celesta), 피아노, 옹드 마르트노를 사용하여 악기들과 조화를 주웠다.
판매 후, 앨범은 영국 차트와 빌보드 200 차트에 1위에 진입하였으며 2008년 10월쯤에는 물리적 앨범과 디지털 앨범을 합쳐서 300만장을 돌파하였다. 앨범은 비평가들로부터 전반적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뉴욕타임즈, 모조, 빌보드 등 몇몇에서는 2007년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했다.
여담으로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200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1위로 올라온 앨범중 하나라고 한다. 156위에서 1위.
저는 저희 음반사 직원들을 좋아하지만 음반사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때가 왔다는 걸 인정해야 할 때가 되었어요. 이런 썩어빠진 사업 모델에 욕을 해줘야 할 때 인 거죠.(조시 타이랑기엘), <라디오헤드: 원하는 만큼 내세요.>
<<타임>>, 2007년 10월 1일
1.누가 여러분에게 "너 앞으로 절대 돈 걱정 안 해도 돼."라고 하면 누가 아무리 많은 돈을 당신에게 주든지 간에 그 돈 안 쓸 건가요? 그 돈을 폐기하려고 말도 안 되는 짓은 하지 않을 거죠? 당연히 써야죠. 도로를 많이 깔아서 차가 막힐 걱정을 더는 거죠.
2.계약 안 했어요 뭐 그런거죠. 하고 싶은 말 없냐고요? 저희가 원하는 건 옛날의 EMI입니다. 음악을 함께 작업하는 일로 여겼던, 멋지고 부드러운 팔을 가진 제작자였어요. 예전에는 주주들의 눈치도 안 봤는데 이제 물 건너갔어요.(이런 짧은 게시물이 올라 왔지만 곧 지워져서 지금은 인터넷에서 게시물을 퍼간 사람들의 블로그에서만 이 글을 볼수 있다. 톰 요크의 2006년 솔로 앨범 The Eraser에 나오는 "네가 나를 지우면 지울수록 나는 더 많이 나타나지 the more you try to erase me, The more that i appear"라는 가사는 이 상황에 꼭 들어맞는다.)
3.디지털 음원 수입을 다져보면, 이 앨범 한 장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다른 모든 앨범의 디지털 수입을 합친 것보다 더 많아요. 정말 말도 안 되죠. EMI가 디지털 음원 수입을 저희에게 주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특정 시기에 서명한 게약서에는 디지털 수입에 대한 것을 다루고 있지 않았죠.
4.수요와 공급을 생각하면 선명해집니다. 마치 "그들이 내게 원하는 게 이거구나, 나한테서 듣고 싶은 게 이거구나, 그러니까 이걸 더 해야겠다. 왜냐하면 이게 좋은 거고 그들은 날 사랑하니까."하는 식이고 그러니까 음반수입에 의존하는 아티스트들이 죽어나가는 거예요.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이 돈을 주기 시작하고 돈을 만지다 보니 그 삶에 익숙해지고 그들이 나를 꼼짝 못하게 잡고 있으니까 위험을 부담하고 싶지 않게 됩니다. 지금까지 짐 가방을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또 그러기 싫으니까 위험은 부담하기 싫은 거죠. 짐 가방을 버릴 수도 없어요. 돈을 쓰기 시작하면 그동안 구입한 것들이 있을 거고 그것들에 집착하게 되니까요.
라디오헤드로 철학하기中
수백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계약금을 뒤로 한 채 EMI와의 계약종료 후 스스로 설립한 레이블에서 출시했다. CD가 공급되기도 전에 홈페이지에서 MP3를 내려받을 수 있게 해서 많은 이들을 환호하게 하였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만큼 가격(공짜도 가능)을 매겨 결제 후에 받을 수 있었다는 것에서 그들의 대범함을 엿볼 수 있다. 무상배포에 관해서 꽤 웃긴 그린우드형제의 인터뷰 번역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링크로 클릭바란다.(#)
배포시 앨범표지가 없어서 어느 팬이 이런 표지를 만들었다. In Rainbows니까(...).포.. 포니??
인터뷰를 보아 오랫동안 작업하지 않은 곡들을 조금씩 손보며 삭혀놓았던 것 같다. 실제로 3번 트랙의 Nude는 거의 10년 동안이나 묻혀 있던 곡이며 1998년 Meeting People Is Easy에서도 잠깐 선보였었다.
유튜브 라디오헤드 채널에 스콧 미스트 버전 52분 공연을 볼 수 있다. [1] 위키에서 톰 요크는 이 앨범은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는걸 알 때의 혼란에 관한 앨범이라고 한다, 라디오헤드로 철학하기中에서는 톰요크는 이 앨범을 두고 '분노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정치적이지도 않다'며 덧없음에 대한 탐구'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공포감이 OK computer와 비슷할 수 있지만 더 소름 끼치는 내용 이라고한다 에드는 가사 적으론 정치적 아젠다보단 인간존재의 세계관으로 봐달라고 하였다고 한다.[2] 투어를 다시 하기로 결정했을 때는 모두가 열성적이게 되었다고 하는데, 처음 공연했을 때 처럼 클럽과 극장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하기도 하고, Bonnarro 페스티벌에서는 스튜디오에서 작업했던 곡을 포함해 28곡이라는 가장 긴 공연을 선보였다. 톰이 회고하길 마치 16살로 돌아간 것만 같았다고.[3] 그리고 Marlborough, Wiltshire에서 귀신이 나올 것 같은 Tottenham Court House에서 Jigsaw Falling into Place와 Bodysnatchers 녹음을 했다. 결국 그 곡은 앨범의 최종 버전으로 나오게 되었다.[4]
그래미 어워드에선 "House of Cards"로 최고의 록 보컬 공연상, 최고의 록음악, 단편뮤직비디오 부분에선 후보로만 그치고 올해의 앨범에서도 후보에만 올랐다. 그리고 결국 최고의 얼터너티브 앨범에서는 수상한다. 영국 작곡가들에게 주는 Ivor Novello상에서 앨범부분으로 수상하고 브릿츠 상에선 마스터카드 브리티쉬 앨범부분과 최고의 영국밴드의 후보로 머큐리상부분에서도 꾸준히 후보로 올라온다. 인디음악가에게 수여하는 PLUG 상에는 올해의 앨범, 올해의 음악가 부분 둘다 받게된다.
Jigsaw Falling into Place의 싱글표지 | Nude의 싱글표지 | House of Cards의 싱글표지 | Reckoner의 싱글 표지 |
2 트랙 리스트
2.1 CD 1
- 1.15 Step
- 2.Bodysnatchers
- 3. Nude
연출을 담당했던 Grant Gee는 MTV 기자에게 이 노래의 제목을 "분할상환금을 내지 않으면 집이 저당 잡힐 수 있다 Your home is at Risk if You Do Not Keep Up Repayment'라고 하고 싶지만 제목이 기억하기 어려운 것 같다고 농담하는 톰요크 에게로 카메라를 돌린다.라디오헤드로 철학하기中
- 4. Weird Fishes/Arpeggi
- 원래 조니 곡을 톰이 가져와 가사만 붙였다고(...)
- 롤링스톤지 2007년 최고의 100곡중 17번째로 등록되었다.
- 5. All I Need
- 강박에 관한 노래이고 이 주제는 앨범의 제목과 관련 있다고 한다.
- 2분 45초쯤부터 무거운 피아노 소리가 들려오면서 극도의 긴장감이 느껴진다.
- 6. Faust Arp
- 7. Reckoner
- 끊임없이 수정해 원곡은 버려졌었다 그 원곡은 Feeling Pulled Apart By Horses(#2)로 나오게 되었다.
- 공연에서는 조니가 레몬을 박자에 맞춰 흔든다.(#)
- 피치포크의 2000년대 최고의 500곡중에 254번째로 올라왔으며, NME에서 지난 15년동안 최고의 150곡중 93번째로 등록되었다.
- 자료 참고없이 주관적이고 심각하게 의역된 가사해석이 돌아다니고 있다. 어떤 인터뷰에서도 Reckoner가 "줏대없는 녀석"이라고 언급한적은 없었다. (사전에는 "계산이 빠른 사람" 정도로 나와있다.) 한번 쭉 읽어보면 알겠지만 한문장 한문장 독해가 맞는게 없고 거의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펄친 해석이다. 유독 라디오헤드 가사해석이 이런경우가있다.
- 인터뷰(#)에서 톰의 설명은 이렇다. 톰: 그건 확실히 아침에 생각날 것 같은 곡이죠. 아이가 생기기 전까지는 그런 곡들을 많이 쓰지 않아요. 그건 우리가 내키진 않았지만 일어난 일이었죠. 정말요. 그냥 어쩌다가 그렇게 된 거예요. 앨범의 흐름에 빠지고 앨범이 잘 돼 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되면 제가 있는 곳, 우리가 목표하는 것들에 적당한 곡들을 쓰게 돼요. Reckoner는 그런 곡이죠.
- 8. House Of Cards
- 부적절한 성적인 관계의 뉘앙스가 있는 노래이다,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영상은 빛으로 찍은 카메라가 아니라 박쥐처럼 지형을 스캔하고 레이저로 거리를 측정해 형태를 만든 영상이다 (링크#)로 들어가면 톰 요크 얼굴을 360도 회전해서 볼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장소를 게임처럼 돌리며 실시간으로 재생하며 놀 수 있다!, 유튜브에서 05년에 부른 초기의 노래를 감상할수있다. (#) , 뮤직비디오 제작과정을 볼수있다.(#)
- 6번의 녹음을 거쳤는데 지루한 과정이였다고 회고한다. (#)
- 인터뷰(#)에서 설명은 이러하다. 콜린: House of Cards를 언급한 건 참 재밌네요. 버전들이 많았거든요. 조니가 베이스 리프를 연주해서 R.E.M.처럼 들리게 한 것도 있었어요. 그치마 필이랑 톰이 그걸 다시 수정해서 지금의 그 멋있는 리듬이 나온 거예요. 그렇지만 그 다음은 힘들었는데, 녹음을 하기 위해 1년을 기다려야 했거든요. 2006년 보나루에서 우리가 8천 명 앞에서 그 곡을 연주한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아주 좋았어요. 사람들이 다 공중에 야광봉을 던졌거든요. 그때 테네시에서 한밤중에 있던 사람들은 미쳐 있었어요. 그 정도까지 되는 건 어려워요. 그 정신 말이예요. 하지만 그게 모두가 하고 싶어하는 게 돼야 하죠. 근데 그건 졸라 어려워요.
- Por fin en Argentina!!!. Fecha: 26 Marzo 2009.☞
- 9. Jigsaw Falling Into Place
- Thumbs Down 비디오에서의 라이브. 머리에 카메라를 달고 연주한다...
- 톰의 개인적인 곡이라 한다.
- 10. Videotape
- 톰 요크의 아버지와 관련된 곡이라는 루머가 있지만 루머를 처음 퍼트린 사람이 네이버 라디오헤드 팬카페에서 자기가 디씨 락갤에 장난으로 올린 글이라고 해명했다.
- 더 밴드 시절을 연상 키시는 초기버전과 다르게 톰이 먼저 만들어 나중에 나이젤과 조니가 손봐서 만든 최소주의 발라드곡이다. 지하실 버전도 좋다.(#2)
- 인터뷰中(출처)톰: "Videotape입니다. 저는 그걸 맨 처음으로 넣고 싶어했지만, 누가 지적하길 우리가 그랬다간 사람들이 곧바로 꺼 버릴 거라더군요. (웃음) I like it because it very much happened despite me. And the others took reigns on it. Turned it to the stripped down thing. 개인적인 말이지만, 저는 이게 우리가 만들어낸 최고의 곡이라고 생각해요. 곡의 구체적인 면들 뒤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가 담겨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그 곡이 정말로 자랑스러워요.
2.2 CD 2
In Rainbows Disk 2 항목 참조
3 관련 사이트
영문 위키백과에서 많은 내용을 빌려왔다.
IZM | 링크# |
IZM Bodysnatchers | 링크# |
weiv | 링크# |
한국어 위키백과 | 링크# |
메타크리틱(영어) | 링크# |
피치포크 미디어(영어) | 링크# |
강앤뮤직의 블로그 | 링크# |
- ↑ 사실은 자기네 스튜디오에서 편하게 한 거지만..
- ↑ 원문:In another interview, Yorke said the album was "about the fucking panic of realising you're going to die! And that any time soon I could possibly have a heart attack when I next go for a run." Ed O'Brien described the lyrics, saying "They were universal. There wasn't a political agenda. It's being human.
- ↑ 나중에 수정될 매끄러운 해석과 의미전달을 위해 원문을 남깁니다::The band decided to tour again, giving themselves a goal to work toward. Commenting on their preparation for the tour, Yorke said "suddenly everyone is being spontaneous and no one's self-conscious because you're not in the studio ... it felt like being 16 again." In May and June 2006, Radiohead toured major cities in Europe and North America, returning to Europe for several festivals in August. Radiohead played in smaller venues such as clubs and theatres during the tour, which was their first in several years. The band also played larger music festivals such as Bonnaroo and V; they headlined V and played their longest live concert in years at Bonnaroo, a 28-song set. During their live sets, the band included songs they were working on in the studio
- ↑ 원문:After the tour, the band restarted recording sessions with Godrich in October 2006, at Tottenham Court House in Marlborough, Wiltshire, a condemned mansion described by guitarist Ed O'Brien as an "old country pile ... crumbling at the seams." Recording, in contrast to their deadlocked 2005 sessions, was productive; final versions of "Jigsaw Falling into Place" and "Bodysnatchers" were recorded at the 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