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ng of Limbs의 표지 | 런던에서 싱어 톰요크가 팬들에게 라디오헤드가 만든 신문 The Universal Sigh를 나눠주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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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llMusic 기준에선 얼터너티브 록, 인디록, 엑스페리먼트 록이다. 위키에서는 논란이 많은지 장르분류가 없기도 하고 덥스텝, 일렉트로닉 뮤직으로 계속 바뀌기도 한다.
샘플링과 루프 앰비언트가 두드러진다. 샘플에 새소리와 바람 소리를 사용했다고한다. 필 셸웨이의 드럼과 콜린 그린우드의 리듬부분이 더 강조되었다.[1]. 그래서 드럼과 배경의 모래알같은 자글자글한 소리를 듣기위해 헤드폰을 권장하는 개인 리뷰도 있다.(#) Los Angeles에서 녹음했는데 드루 배리모어 집에서 녹음했다는이야기가 있다. [2] The King of Limbs라는 앨범명은 Wiltshire에 Savernake 숲의 천 년이 지난 참나무(#)의 외관에 영향받았다.[3] Savernake 숲은 In Rainbows곡을 녹음하던 으스스한 Tottenham Court 저택에서 3마일만 조금만 더 가면 나오는 숲이다. (#)[4]
Savernake숲은 The King of Limbs과 연관성이 있다. |
톰은 국립라디오방송에서 "이 앨범은 다른 요소들보다도 감각적인 것들이 주를 이룬다. 이미지는 음악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가사는 의식적인 주제가 아니다. 가사는 역동적인 움직임, 야생적인 모습들, 생각의 흐름과 같다. 내 머릿속에 있는 환경에 대한 걱정들은 이러한 특이한 강박이 되었다."고 했다. 톰은 이 앨범이 '실험적인 음악'이라는 발언을 부정하며 그들은 지속적으로 다른 음악을 "흡수하고" 그들의 음악은 다른 아티스트들부터의 배움과 모방의 산물이라고 말했다.[5]
예전의 제작의 방식처럼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In Rainbows와 달리 상대적으로 자발적인 과정(spontaneous process)으로 발전시켰다. turntablist의 기술인 디제잉에 영향을 받아 자신의 녹음을 샘플링하였다. 그들은 조금식 의견를 나누며 심지어 나오기전에 듣지도 않으며 8개월 동안 검토도 하지 않았다고한다. 톰요크는 물리적 운동("physical movements")과 날것("wildness")이라 표현하였다.
In Rainbows투어 이후로 모두들 지쳐있었는 상태에서 각자 만든 작업을 공유하는 식으로 작업을 진행해갔다고 한다. 톰은 이방식이 도박이라는 말까지 표현했었다.[6](#)
반복적인 리듬의 무미건조함이란 비판이 있지만 드러머 한명 더 추가로 인해 예전 곡까지 편곡되고 비트의 리듬감이 강화되어 좀더 힘있고 감정의 절정이 지속적으로 더 길게 유지된 걸 느낄 수 있다. 심지여는 두 싱글을 라이브 녹음으로 발매한다. 라디오헤드의 좀더 심화된 일렉트로니카의 앨범이라는 평가에 비해 어느면에선 라이브친화적인 요소가 강화되어있는 부분도 있다.
제작사 나이절 고드리치(Nigel Godrich)와 함께 2011년 2윌 18일에 스스로 배포(self-released)로 MP3 와 WAV 형식 다운로드 시작하였으며 나아가 28일에서는 라벨없이(AWAL) CD와 12 비니(vinyl)를 판매하였다. 5월 9일에서는 특집신문과 함께 판매되었으며 물리적 앨범들은 XL를 통해 Ticker Tape라는 라디오헤드가 만든 라벨로 나오며 미국에선 TBD 레코드로 일본에서는 Hostess Entertainment로 나왔다.
8곡의 가장 짧은 앨범이면서 Lotus Flower 뮤직비디오는 나왔지만 2000년대의 KID A 처럼 싱글하나 내지 않았다. 몇몇 나라에선 탑 텐 안에 들어갔으며 비니에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래미에서 베스트 얼터너티브 앨범을 포함하여Lotus Flower의 베스트 퍼포먼스와 5개 항목 후보와 함께 비록 팬들과 비평가들에게 전앨범에 비해 양분된 의견을 보이고 있으나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비평을 받고있다.
그리고 리믹스 앨범 1234567과 지하실에서 DVD도 발매되었다.
인터뷰중에선 70년대 댄스뮤직을 참고할것이라는 말을한적도있었다.(#)
톰 요크가 이 앨범 발매 이전에 플라잉 로터스, 베리얼, 포 텟(#) 등과 공동작업을 했던 것은 이러한 방향성에 대한 복선이었던 듯. 한편, 앨범 발매 이후 2011년 7월부터 다양한 일렉트로니카 음악가의 The King of Limbs의 수록곡들을 리믹스한 EP 시리즈가 발매되고 있다.(곡링크#)(#)
일본 기준으로 11년 9월 16일 Caribou(#), Four Tet, Jamie xx(#), Modeselektor 등등 쟁쟁한 일렉뮤지션이 참가한 리믹스싱글들 모아서 시디 2장의 105분 분량의 TKOL RMX 1234567 앨범이 나오게 되었다. 톰은 다양한 작업들에 호기심과 음악적인 건강함을 느낀다고하였다.(#)
스페셜 패키지의 Newspaper Album에는 라디오헤드가 제작한 신문을 볼 수 있다(#). 뉴욕 시드니 도쿄 등등 이 신문을 무료로 배포할당시 집적 톰이 직접 런던에서 무료로 신문을 배포한적도 있었다.(##2)
앨범 발매 전, 톰 요크가 화려한 퍼포먼스오징어 춤를 선보이는 Lotus Flower의 뮤직비디오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7] Lotus Flower, Give Up the Ghost, Seperator 등은 앨범 발매 전에 공연을 한적이 있었다.
일렉트로니카, 특히 덥스텝의 조류를 많이 받아들여 찬반양론을 불러일으켰다. 심지어 Amnesiac에 9점을 줄 정도로 라디오헤드에 우호적이었던 유명 독립 음악 평론 사이트 피치포크 미디어가 7.9점을 줬다. 이런 변화 때문인지 OK Computer부터 이어지던 정규앨범의 UK순위 1위 행진이 이 앨범이 7위를 차지함으로써 끊어졌다. 실패작으로 평가받는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메타크리틱 평론, 리스너 모두 비평적으론 대체로 호의적인 편이다. 2011년도 바이널 앨범 판매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비평에서는 대체로 우호적이며 메타크리틱에서는 주요 비평가들에게 100점에 80점으로 34개의 평론의 기준으로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이다. BBC 뮤직의 마이크 다이버는 호평으로 꾸준히 기발한 영국 밴드의 팬들이 좋아할 여덟번째 앨범이란 평을 내렸다.[8] 보스턴 글로브지의 마이클 보더는 긴장감있으며 고요함을 가진 여덟개의 곡으로 이뤄져있으며 언제든지 날카로워질수있는 고요함을 가지고 있고 인 레인보우는 달콤하지만 활기가 있으나 이번에 새 앨범에서는 종종 톰의 잊을수없는 오싹한 목소리으로 어딘가 소름끼치며 어두침침한면이 있다고 평한다.[9] 팝매터에서는 아름다운 앨범이라 언급하며 10점에서 9점을 주었다.[10] 밴쿠버 선에 François Marchand는 또다른 라디오헤드의 새 음악의 중개점으로 충분히 받아들일 수있다는 말을 남겼다.[11] 비평가 Robert Christgau는 별 두개를 주면서 "요즘 브라이언 이노보다 잼있다" 라는 말과 함께 Little by Little 과 Bloom를 추천하였다.
몇몇 매체에서는 2011년의 최고의 앨범으로 불려지고있다. NME에서는 20번째로 올해의 앨범으로(#), 가디언 지에서는 27번째 앨범(#), 언컷에서는 7번째앨범(#), 롤링스톤지 에서는 5번째로 올해의 앨범으로 지목되었다.(#)
2 트랙 리스트
- 1. Bloom
- 다중리듬의 재즈와 비트의 조화를 이뤄냈다. 부산스런 피아노 루프와 5/4 박자의 드러밍사이에 하이(high)한 트럼펫 연주는 In a Silent Way나 Bitches Brew 시절의 마일즈 데이비스의 영향이 느껴지는곡.
- 2015, Live at the Trianon #
- 2. Morning Mr. Magpie
- 3. Little by Little (#)
- Go to Sleep의 기타 진행을 연상케한다.
- 4. Feral(#)
- 5. Lotus Flower
- 루핑(loping)되는 베이스와 퉁명스런 드러밍에 톰의 따뜻한 가성이 들리는 이곡은, 뮤직비디오 감독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영화 감독이라 한다.
- Orpheum Theatre에서 톰이 기타로 연주한 영상이 있다.
- 연꽃(lotus flower)은 진흙에서 피는 불교의 상징적인 꽃이다. 태양에 반사되어 빛나는 달과 함께 자유로움을 향한 개몽적인 해석도 있다. 또한 오디세우스 신화에는 연꽃나라에서 대마초와 같은 연꽃이 등장한다.(#)
- 균열하는 루프와 베이스의 톤 그리고 톰의 유령같은 고통스런 목소리의 특징으로 2011년 롤링스톤지 최고의 싱글곡에서 6위를 한다.(#)
- 6. Codex
- flugel호른 과 현을 쓰는 느린 피아노발라드이다. 예전에 보여줬던 라디오헤드 스타일에 가장 가까울 수 있다.
- Wikipedia:프리즈너스 (2013)의 사운드트랙으로 쓰였다.
- 7. Give Up the Ghost
- 새소리가 들리면서 루프되고(looped) 겹쳐진(layered) 톰의 목소리의 대위법은 영적인 성가곡느낌을 준다. 피치포크에서 최고의 신곡으로 뽑히기도했었다.(#)
- 8. Seperator
- 미트템포의 90년대 라디오헤드 느낌의 곡으로 기타부분에서 닐영의 영향이 느껴지는 곡이다.[12]
- 링크된 공연영상을 보면 Pop is Dead[13]를 신청곡받자 톰이 Oh no...라고 대답한다. 캠브리지 공연은 톰의 친구를 위한 공연이라 한다.(#)
- Jisan Valley Rock Festival2012
3 관련 사이트
weiv | 링크# |
프레시안 | 링크# |
IZM | 링크# |
메타크리틱(영어) | 링크# |
피치포크 미디어(영어) | 링크# |
- ↑ 원문:Reviewers noted the band's strong reliance on sampling and looping and their use of ambient sounds, with the resulting production style being more akin to some forms of electronic music or hip hop than rock music. The King of Limbs placed an emphasis on percussion and drummer Phil Selway and bassist Colin Greenwood's rhythm section
- ↑ 앨범 안쪽에 제일 밑 쪽에 Thanks to Barrymore가 쓰인 것으로 보아 확실한듯.
- ↑ 공원 관계자는 팬들이 이 나무를 기념으로 꺾어가는 등 상처를 줄까 걱정을 한다고한다.
- ↑ 리버틴즈의 피트 도허티가 근방에 살았던 숲이기도하다. 어렸을 때 아버지 직업 특성상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지냈는데 할머니와 같이 지냈던 시기인 걸로 추정된다.
- ↑ 원문:Thom Yorke told NPR: "The album is sort of a visual thing more than anything else. The images (...) were a very important part of the music. Lyrics were... it wasn't conscious thematics. It was like physical movements (...) Wildness ideas. Ideas of mutating, of creatures. Environmental worries in my head have become this weird obsession." Yorke rejected the NPR interviewer's suggestion that The King of Limbs was "experimental music", saying that the band were "constantly absorbing music" and their songs were a reflection of their learning and "stealing" from other artists
- ↑ 원문:Radiohead tried a new approach for The King of Limbs: Each member worked, piecemeal, on his own contributions before sharing them with the group. Yorke says working that way was a big gamble.
- ↑ 심지어 이런 사이트까지 생겼으니...그외 저스틴 비버를 죽이거나(#), 춤동작따라하는 영상이 있다.(#), 가방과 춤동작가이드(#2#), 곰과 춤대결하는 짤방도 나왔다.(#)
- ↑ "a fans-pleasing eighth album from Britain's most consistently brilliant band."
- ↑ "the tense calm these eight songs maintain—a composure that feels constantly ready to crack", commenting that "where In Rainbows was mellow but brisk—an album that felt on its way somewhere—these songs are eerie and insidious, creeping like shadows—and, often because of the haunting voice of Thom Yorke, the occasional chill."
- ↑ "The King of Limbs is a beautiful record, one that begs more of a conscious listen than its predecessor, but one that provides equal—if different—thrills in doing so."
- ↑ "bridges Radiohead's many different styles" and is "worth embracing".
- ↑ (원문:a clear-eyed, mid-tempo closer that mixes 1990s–era Radiohead with a touch of Neil Young-inspired guitar work and ends on a sweet and easy note that's miles away from the complicated clatter it began wit)
- ↑ 라디오헤드의 흑역사라고 할 수 있는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