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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디오헤드의 정규 데뷔 앨범. 1993년 2월 22일 발표.
AllMusic에는 얼터너티브 록, 브릿팝, 인디록 으로 분류되어있으며, 라디오헤드 앨범 중 유일하게 그런지 성향을 띄고 있다.
라디오헤드 중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인 Creep이 수록된 앨범이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곡들은 대부분 관심이 떨어지는 편. 때문에 톰 요크가 마음고생을 했다고 한다. 다들 공연에서 Creep 말고 다른 곡은 듣지 않으려고 해서... 몇년후 The Bends로 질적으로 성숙한 앨범을 만들고 Creep = 라디오헤드라는 선입견을 떨쳐낸다. 1집이 질적 균형이 좋지 않은건 라디오헤드가 음반산업에 대해 잘 몰랐으며 프로듀서의 압력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리드 기타리스트 조니는 이 앨범이 과소평가된 앨범이라 의견을 표했다. 1993년 NME는 전통적인 기타록 앨범이라 평하였다. 1998년 Q메거진 독자 투표에선 항상 휼륭한 앨범 61번째. Virgin 에서도 항상 휼륭한 앨범 1000장 중 100번째. Classic Rock 잡지에서는 90년대 휼륭한 앨범 100장중에 등록, 2008년 BBC의 평론에서는 외지의 답사, 사춘기소년의 자아자각 이란 묘사와 흥미로운 프로그레시브 록과의 혼합된 측면으로 도전적인 가사, 코드를 바꾸는 재주, 우아한 박자를 예를 들으며 흥미로운 데뷔라 평하였다. 같은해Blender의 들어봐야 할 앨범 100장 중 82번째. 2009년 아마존 편집장의 훌륭한 데뷔앨범 100장 중 26번째로 선정되었다.
Creep의 싱글커버 | Anyone Can Play Guitar의 싱글커버 | Stop Whispering의 싱글커버 |
2 트랙 리스트
- 1. You
- Drill EP에 수록되었던 곡. 보컬 톰요크의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Radiohead - Creep[1] |
- 2. Creep
- 가사해석,(#2)
- 원곡이라기보단 Scott Walker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쓴 곡인데 (본인들 말론 '커버' 수준이라고 함) 그 당시에는 지나치게 인기가 많아서 공연을 꺼려했었다. The Hollies의 곡으로 유명한 The Air That I Breathe라는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원작곡가인 알버트 해먼드[3], 마이크 헤이즐우드의 표절제기와 소송이 있었다. 법정공방중에 합의에 이르게 되었고 결국, 공동작곡으로 처리되었다. 나름 흑역사
- 인터뷰 중 그 특별한 여자는 라디오헤드 구성원들이 대학을 다녔던 영국 엑세터의 한 콘서트장에 나타났다고 21살의 그린우드가 설명했다. "톰은 굴욕당했어요, 왜냐면 그는 그녀에게 말을 걸지도 못했거든요. 그는 그냥 이 삼 년 정도 전에 며칠 몇주였나 하여튼 따라니기만 했죠. 근데 그녀가 콘서트장에 나타났죠. 그는 그 후에 굉장히 혼란스러워 했어요."
- 1987년에 Exeter 대학에서 통기타로 첫녹음을 했고 데모를 콜린에게 보여줬다고한다. 재미 있는건 크립은 발매당시 영국에선 인기가 없었지만 미국에선 히트를 쳤고 Ok Computer가 나오자 그 반대의 상황이 일어났다고한다. 크립이 1992년에 처음 나올때에는 곧 잊혀졌지만 일년뒤에 다시 재발매하자 크립이 다시 떴다고한다. 뮤직비디오는 Oxford에 조디악(The Zodiac)이라는 클럽에서 찍었다고한다. 한번은 살인범이 곡을 자신과 연관있는 이야기의 편지로 톰에게 쓴적이 있어서 톰은 그들과 노래가 얼마나 연관이 있는지 말한적이 있었다. the social network 예고편에 Scala & Kolacny Brothers가 부른 버전이 유명하다.
- 라디오헤드가 지금도 Creep을 싫어한다는 건 뜬소문이다. 2003년 섬머소닉 공연 중에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고 잠시 말한 적도 있었다. creep 못지않게 암울하고 8년 뒤에 나오게 된 Motion Picture Soundtrack은 둘 다 비슷한 시기에 쓰였다. 후렴구에 들어가기 전 들리는 기타의 뿌직뿌직 소음은 조니가 녹음중 너무 조용하고 지루해서 반장난으로 즉흥적으로 연주한것. 최종적으로 앨범에 실리게 되었고 결국 Creep의 특징이 되었다. 대부분 사람들이 모르는데 이 곡의 끝에는 피아노 파트가 있다. 조니가 마지막 후렴 부분에 연주한다. 곡이 정말 거의 끝나기 전에 들리는데 믹싱 담당자가 저 부분 전에 믹싱하는걸 까먹어서 (...). 조니가 보기엔 자신이 누구인지 이해하는 행복한 노래라한다. 미국 라디오 방송에 나올때 검열상문제로 So fucking special를 So very special로 수정하게 되었다. 조니는 소닉유스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걸 언급하면서 검열에 이해했다고 한다 원문.
- 위키서문에 의하면 90년대 중반 후반까지는 조금만 연주하다가 98년 오케이 컴퓨터 투어이후 공연목록에서 2001년 공연에서 부르기전까지는 완전히 제외되었다고한다.
- 이스라엘 라디오 DJ Yoav Kutner(#)가 꾸준히 크립을 틀어줘서 국가적인 히트를 얻었다고한다. 그의 위키문서에서도 라디오헤드를 흥보한 DJ로 소개되어있다. 곧 이어 이스라엘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에서도 인기를 얻었다고한다.
- 초기에 라디오헤드는 크립이 영국에 재발행을 하길 원하지 않았지만 결국엔 관대해졌다고한다. 초기 싱글차트는 78위에 6000장밖에 팔리지 않았지만 93년에 싱글에서는 7위를 하였다. 2008년에는 Radiohead: The Best Of 앨범으로 37위로 재진입하였다. 2010년에 와서는 X Factor에서 Wagner가 이 노래를 다시 부르고 39위로 재진입하였다고한다.
- 2007년 12월 VH1에서는 90년대에 100곡의 위대한 곡중 31위를 하였다.
- MTV 비치파티 쇼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자들 앞에서 Creep을 연주하게 하는 기업의 엉뚱함을 싫어하게 되었다고 한다.
- 2016년 투어에서 가끔 불러서 화제가 되었다!!
- 3. How Do You?
- 4. Stop Whispering
- 자존감의 높이와 목소리의 크기에 대한 자조로도, 인간의 철학적 진화로도 해석되는 가사다.
- 후에 라디오헤드는 이 뮤직비디오를 찍는 과정이 너무 창피했다고 한다.
Lotus Flower도 보는 사람으로서는 창피하지만(…)스튜디오 버전은 쥐어짜는 톰의 괴성을 들을 수 있다.
- 5. Thinking About You
- 6. Anyone Can Play Guitar
- 7. Ripcord
- 8. Vegetable
- 가사를 읽어보면 약물을 거부하는 내용인듯하다.
- 9. Prove Yourself
- 자살에 관한 곡이다. 톰은 어린관객들이 따라 부르는걸 보고 충격받았다고 한다.
그럼 쓰지를 말던가
- 자살에 관한 곡이다. 톰은 어린관객들이 따라 부르는걸 보고 충격받았다고 한다.
- 10. I Can't
- 11. Lurgee
- 12. Blow Out
- 낮은 자존심에 대한 곡이며 초기에 많이 연주되었을만큼 조니가 1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몽환적으로 시작해서 뒤로 갈수록 정신없이 휘몰아 치는게 인상적이다.
- 적당한 편곡을 거치면 라디오헤드의 어떤 앨범에도 어울릴듯한 무난한 곡이다.
- 뜨거운 감자의 봄바람 따라간 여인이 이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3 관련 사이트
영문 위키백과에서 많은 내용을 빌려왔다.
IZM | 링크# |
weiv | 링크# |
피치포크 미디어(영어) | 링크# |
한국어 위키백과 크립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