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LG U+ 통신망이 IP밴을 먹고 편집이 막혀서 가입한 lucani입니다. 리그베다때부터 눈팅은 많이했지만 문서를 건드리기 시작한건 나무부터군요.
여기 오시는 분들은 아마 문서 편집 역사탭에서 편집자 닉네임 링크로 오셨을텐데요. 칭찬이든 꾸짖는것이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주 서식지라고 할 것도 없지만 관심분야는 애니, 로그라이크/생존게임입니다. 액션은 좀 기피하고요. 감히 손을 댄 문서는 스타바운드나 림월드정도가 있겠군요.
이것도 문서라고 읽는 시간을 내주셔서 고마워요.
1 최근 수정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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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적으로 보고 수정하는 문서와 다르게 계획을 잡고 자료를 모아 큰폭으로 수정을 준비중인 문서
관심이 있는 문서라면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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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습장
3.1 티시폰 엔터프라이즈
"처절했던 연방 내전이 마침내 종결된 이후, 옛 연방의 행성들은 연방 평화 유지 전단의 잔당을 추적할 특수 부대를 창설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이에 그들은 자동화 조병창이 장착된 자급자족 가능한 우주선으로 이루어진 함대를 만듭니다. 이들의 임무는 연방의 잔당들을 최후의 최후까지 추적하는 것입다.그 이후, 연방의 잔뿌리 하나 남기지 않는다는 신념 아래 영원한 사냥을 이어가는 사냥꾼들의 전설이 은하 외곽에 퍼져가기 시작합니다. 자신들의 무기를 팔아 보급품을 충당하고, 연방의 잔악행위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들로 신병을 충당하며, 티시폰 엔터프라이즈는 별의 사냥의 전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암즈 다이내믹스의 장갑재를 효과적으로 파괴하기 위해 개발된 티시폰 엔터프라이즈의 키네틱 병기는 일반 탄환 대신 특수한 운동 에너지 충전탄을 발사합니다. 목표에 명중한 탄환은 지향성 충격파를 쏟아내는데, 그 효과는 힘껏 휘두른 철퇴보다도 강합니다."
"사냥꾼이자 복수자"
절단 데미지를 가하는 일반 총기와 달리 타격 데미지를 가하는 키네틱 병기를 사용한다. 조준시간이 빠르고 딜레이도 낮아 타격 후 이탈이 편리하다. 모서리를 끼고 치고 빠지는 플레이에 적합하다. 전반적인 데미지나 사거리는 다른 기업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단점. 설정대로 대부분의 장비가 연방 병력을 때려잡는데 특화되어 있다.
| 이름 | 피해량*발사 횟수 | 명중률 | 조준시간 / 대기시간 (초) | 사거리 (타일) | ||||
| 타격 | 근거리 | 중거리 | 원거리 | |||||
| 50px | 키네틱 권총 "토멘터" (Kinetic pistol) | 8 * 3 | 70% | 65% | 55% | 25% | 0.98 / 0.45 | 14 |
 | 키네틱 소총 "타이런트" (Kinetic rifle) | 12 * 2 | 75% | 85% | 60% | 45% | 0.98 / 0,34 | 28 |
| 50px | 써드 건 "오프레서" (Thudd gun) | 10 * 1 | 85% | 45% | 29% | 11% | 2.20 / 1.02 | 24 |
| 50px | 키네틱 장총 "웨일러" (Kinetic long rifle) | 28 * 1 | 65% | 85% | 89% | 91% | 2.03 / 1.12 | 41 |
| 50px | 강습포 "아트로시티" (Storm cannon) | 10 * 5 | 85% | 45% | 29% | 11% | 4.05 / 2.02 | 32 |
| 50px | 충격 수류탄 "그리프" (Impact grenades) | 10 | 69% | 42% | 33% | 20% | 1,75 / 1.56 | 15 |
| 50px | 서바이벌 나이프 "에리스" (Survival knife) | 9 | - | - | - | - | 1.10 | - |
- 50px키네틱 권총(Kinetic pistol) "토멘터"
티시폰 사냥 파견대의 표준 부무장인 "토멘터"는 속사 기능이 있는 개인 방호 화기입니다. 사거리가 짧지만 발사속도가 빠릅니다.
권총이면서 ArmorPiercing 속성이 붙은 무시무시한 무기...인 줄 알았으나 들고다니는 적이 한 명도 없고 방어기술 연구가 완료되었을땐 최우선으로 뽑아야 할게 많아 잊혀지는 권총이다. 게다가 완전히 같은 양의 재료로 후술할 기관단총 "카라칼"을 제작할 수 있어 좀처럼 손이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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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틱 소총(Kinetic rifle) "타이런트"
"타이런트"는 티시폰 사냥 파견대의 제식 소총입니다. 근접 사격전에 맞춰 설계됐고, 가장 큰 장점은 신속히 목표를 포착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첨단 조준 시스템입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해금되어 적절한 재료로 적절한 화력을 내는 적절한 소총 한 정. 이 한 문장으로 전술 카빈에 대한 모든 설명을 다 할수 있다. 돌격소총과는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고, 발당 피해량이 절반인것만 빼면 전자기 소총보다 모든 면에서 우수하다. 방어 기술 연구가 완료되면 2순위로 양산하게될 장비.
- 50px써드 건(Thudd gun) "오프레서"
다른 근접 사격 화기와는 다르게 "오프레서" 캐니스터 소총은 충격파를 방출하는 탄통을 발사합니다. 먼 거리에서도 위력이 감소하지 않는 위협적인 무기입니다.
지정 사수 소총답게 장거리 명중률이 훌륭하다. 발당 피해량이 높아 적 저격수를 무력화하는데 특화된 총으로, 일격이탈에 적합하게끔 대기시간도 짧게 설계되었다. 문제는 메카노이드인데 33의 사거리는 메카노이드를 상대하기에 터무니 없이 짧다. 그레이데일 디펜스에는 저격소총의 용도로 활용할 만한게 딱히 없으므로 저격소총을 몇 정 준비해두자.
- 50px키네틱 장총(Kinetic long rifle) "웨일러"
연방 저격수에 맞서 신속히 대저격을 수행하기 위해 제작된 "웨일러"는 저격소총 치고 놀라우리만치 빠른 목표 획득 능력이 강점입니다.
동물광분이나 부족민 습격 등 밀집한 다수의 적에게 효과적인 분대지원화기로 단일 적에게 잘 안맞는다. 경기관총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비전투원 거주민이 들고 방어라인에서 탄막을 형성할 때 좋다.
- 50px강습포(Storm cannon) "아트로시티"
"아트로시티" 광역 제압 체계는 다수의 목표물을 멀리서 제압하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뛰어난 조작성으로 유명합니다.
짧은 사거리의 유탄발사기로 벽 너머로 던질 수 있는 파편수류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동중인 적에게 잘 맞지 않고, 폭발해도 불을 내지 않는다. 공병 습격때 극도로 유용한 무기로 얼마나 빠르게 1정의 유탄발사기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방어 난이도가 천지차이로 갈리는데 공성포 "그렌델"이 적 전체를 무력화 시킨다면 "재규어"는 공병을 무력화시켜 적이 방어선으로 돌격하도록 유도한다. 유탄발사기의 본래 목적답게 엄폐한 적을 무력화 시키는데도 아주 효과적이다. 피해량이 낮아 한두번은 적들이 버텨내지만 거주지의 구조물들도 더 많이 버텨내므로 주저없이 쏘기 편하다.
- 50px충격 수류탄(Impact grenades) "그리프"
폭발시 일종의 충격파를 방출하는 "그리프" 충격 수류탄. 비록 통상 수류탄보다 화력은 낮으나 피해 반경이 넓습니다. 피해반경 EMP수류탄보다 큼
강철 45 / 부품 4 라는 착한 재료가 돋보이는 "카라칼"은 카빈을 양산하기에 자원도 인력도 부족하다 싶을때 나쁘지않은 선택이다. 작업량도 카빈의 절반이라 순식간에 모든 거주민이 이걸로 무장할 수 있고 특유의 ArmorPiercing탄 덕에 노획한 페럴 제 무기들과는 일선을 긋는 화력을 보장한다.
빠른 공격 사이클과 미니건급 탄속, ArmorPiercing탄을 옵션으로 장착한 "카라칼"은 실제로 근접 강습전이 벌어진다면 카빈보다도 좋은데, 거주지 내에 적이 직접강하하는 낙하기 습격에선 입장이 방어일 뿐 강습전이므로 기관단총의 대 근접전 화력을 실감할 수 있다. 그러나 근거리에선 적의 명중률도 증가하므로 매 전투마다 피해를 강요받는다는 사실은 잊지말자.
만약 곤충을 상대로 사용한다면 압도적인 화력의 희열을 느껴볼 수 있다. 공속이 워낙빨라 치고 빠지기가 용이하고, 방어도를 무시해서 메가스파이더도 몇발 맞으면 빌빌대기 시작한다.
- 50px서바이벌 나이프(Survival knife) "에리스"
티시폰 제 "에리스" 서바이벌 나이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격성능이 나쁜건 아니지만 페럴들이 들고다니는 푸줏칼이나 급조 언월도와 별반 차이가 없다. 이 검의 진정한 용도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우주 최강의 농기구. 파종 속도 +40%의 옵션을 가진 이 무기는 '소규모 민병대를 위한 장비'라는 그레이데일 디펜스의 설계 사상을 완벽히 반영했다. 거주민에겐 싸움이 전부가 아니고, 그 뒤에 다시 농사로 돌아가야 하는것이다. 말이 파종속도지 씨앗을 심거나 수확하는것, 제초와 벌목에까지 모두 영향을 준다. 극초반부터 적이 제발 들고와주길 간절히 바라게 되는 무기.
파종 속도 계산식이 특이한데 다음과 같다. 거주민 정보를 보면 능력치목록에 재배 레벨에 비례하는 파종속도 수치가 %로 표시되어있다. 이 표기된 값에 무식하게 1.4를 곱해버리는것. 재배 18레벨의 경우 기본으로 245%가 뜨고 여기에 세이버투스를 들면 343%가 된다(...) 흔히 쓰는 재배 7레벨이 92%라는걸 생각하면 저게 얼마나 정신나간 수치인지 알 수 있다.
| 이름 | 보호 부위 | 방어도 | 단열 / 방열 (℃) | 최대 내구도 | 능력치 변경 | |||
| 날카로움 | 둔탁함 | 열기 | ||||||
| 50px | 반사피갑복 헬멧 (Reflector helmet) | 머리, 눈, 귀, 코, 턱 | 50.0% | 35.0% | 85.0% | -45℃ / +55℃ | 450 | 이동 속도 -0.02c/s |
 | 반사피갑복 "네메시스" (Reflector carapace) | 몸통, 목, 팔, 다리 | 50.0% | 35.0% | 85.0% | -45℃ / +150℃ | 500 | 이동 속도 -0.10c/s 전역 작업 속도 -5% |
- 반사피갑복(Reflector carapace) "네메시스"
열 편향 장치가 완비된 "네메시스"는 연방 잔당을 사냥하기 위해 제작된 동력 장갑복입니다. 열 에너지 피해에 거의 면역으로, 티시폰 사냥 파견대는 정예 사냥꾼들에게 이 갑옷을 지급합니다.
외형이 매우 간지나는 그레이데일의 공병방호복으로 외지인이나 해적들이 입고오면 이 분이 생각나 움찔하게 된다.
림월드에선 낮선 전투공병이라는 컨셉을 파고든 방어구다. 전투가 벌어지면 적을 제압하기 바쁘고, 건축물자를 운반하는데 건축하는 시간만큼 소요되는 현실상 이동속도 감소옵션이 붙어있는 "라코니안"으론 야전 건설을 수행하기가 어렵다. 사실 림월드에서 야전건설을 하고있으면 이미 망한거다.
표기 누락인지 실제로 그런건지는 모르나 연화 정밀이나 요툰 인터스텔라의 갑옷이 어깨를 노출했던것에 비해 어깨를 보호해주는 방어구다! 그렇다고 주력 방어구로 굴리기엔 애매한게 제작재료나 작업량은 다른 방어구들과 비슷함에도 최대내구도가 절반 수준으로 낮고, 특히 120밖에 안되는 헬멧은 몇 대 맞으면 바꿔줘야한다. 간혹 적들이 헬멧 혹은 풀세트를 갖춰입고 오므로 노획할 일이 생기지만 대게 손상이 심해서 잠깐입다 버려진다. 초반에 얻는 전술헬멧과 달리 눈이나 턱을 보호해주므로 헬멧을 얻으면 행운에 감사하며 쓰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