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시리즈(연대 순서) | ||||
메탈기어 솔리드 3 | -> | 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 | -> |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 |
목차
발매 | 2006년 12월 5일 |
제작 | 코지마 프로덕션 |
유통 | 코나미 |
플랫폼 | PSP, PS Vita[1] |
장르 | 전략 잠입 액션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시리즈 최초로 휴대용 기기인 PSP로 발매된 메탈기어 시리즈. 개발에는 역시나 코지마 히데오가 참여했다. 작품이 내건 주제는 동료. 미션 요소에서 스토리를 빼고, 인프라 기능만 집중적으로 강화한 포터블 옵스 PLUS라는 마이너 체인지 버전도 존재한다. 여기선 라이덴이나 올드 스네이크로 플레이할수 있으며, 특이하게 21세기의 무기들이 더 많이 추가된 것이 특징.
PSP로 조작체계를 옮겨오면서 조작이 많이 불편해진 탓에 플레이해본 유저는 타 시리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지만, 메탈기어 솔리드 4만으로는 알기 힘든 복선 몇가지를 해결해주기 때문에, 스토리상의 비중이 매우 크다. 메탈기어 솔리드 3가 '빅보스의 탄생'을 다루고 있다면, 포터블 옵스는 '빅보스의 각성과 폭스하운드의 설립'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때문. 그리고 PSP의 적은 버튼 수로 듀얼쇼크의 버튼을 대신해야 하는 특성상, 여러가지 조작법도 새롭게 도입되었다. 상당히 많은 변화점과 PSP 시장의 한계 상 그다지 높은 판매 성적은 내지 못했으나, 포터블 옵스는 PSP로 최초 발매된 실험작으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하여 포터블 옵스의 기본적인 요소는 후속작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로 계승된다.
그래픽 분위기는 전작 메탈기어 솔리드 3와 유사하다. 모델링, 텍스처 등의 리소스를 상당히 재활용한 탓인듯. 물론 PSP의 한계는 있지만 전작에서 이어지는 느낌을 잘 살린 편이다. 컷신은 기존의 무비형식을 버리고 '메탈기어 솔리드 방드 데시네'에서 보여주었던 만화 연출을 가져왔다. 다만 음성은 UMD의 용량 문제인지 대거 삭제되어 무전에서는 음성이 나오지 않으며 컷신에서나 성우들의 연기를 들어볼 수 있는 수준. 컷신의 일러스트는 방드 데시네 때도 일러스트를 맡았던 호주의 일러스트레이터 '애슐리 우드'가 담당하여 신카와 요지와는 또 다른 특유의 거침없는 맛이 있는 그림을 보여주어 호평. 다만 어째 엘자, 우르슬라를 비롯한 여캐들이 좀 못생기게 그려졌다는 불만을 얘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 연출은 움직임이 적어 PSP의 하드웨어 한계를 커버함[2]과 동시에 독특한 느낌이 있어 좋아하는 사람도 많았고 후속작인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는 여캐 그림체가 예뻐지고 QTE 요소를 첨가하여 기존의 컷신 연출 형식과 함께 사용되었다.
메탈기어 사가에 상당한 비중을 가진 작품이며, '현자의 유산의 결착점은 어디인가?'라는 사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작품, 특히 피스 워커의 연대기 상 전작에 해당하는 중요한 작품이었으나 공식 연대표에서 삭제되며 과거작 합본인 '레거시 콜렉션'에서 미수록 되는 등 아예 버린 자식 취급을 받았었다. 시나리오를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아닌 소설가 미쿠모 가쿠토(三雲岳斗)[3]가 썼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코지마 감독도 '이야기의 흐름은 메탈기어 사가 안에 있지만 디테일면에서는 약간 벗어나있는 작품이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적이 있다고 한다. 다만 각본은 미쿠모가 쓴 것이 맞지만 대략의 원안을 작성한 것은 코지마 감독이라고. 다행히도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의 발매와 함께 본작의 스토리라인이 정사로 다시 취급되었다. [4][5]
시리즈 최초로 여성 병사가 등장한 작품이기도 하다. 보스급이나 이벤트에 나오는 적이 아닌 양산형 일반 병사(게임상에서는 여성 장교)로 등장한 건 최초다. 넘버링 기준으로는 헤이븐 트루퍼가 최초겠지만 외전작까지 포함하면 이 작품이 최초. 당연히 납치도 가능하다.[6]
엔딩 테마곡은 'Calling to the Night'. 전작들의 엔딩 테마에 뒤지지 않는 명곡이지만 포터블 옵스가 시리즈 중에서 지명도가 낮은 편이라 이 곡도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 워크맨을 사용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처음 들어본 플레이어들도 있을 듯.
2 상세
2.1 스토리
배경은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 6년이 지난 1970년 11월. 스네이크 이터 작전 이후 FOX를 제대하여 민간인으로서 평범한 삶[7]을 보내고 있던 네이키드 스네이크는 의문의 조직에게 납치당한다. 독방에서 깨어난 스네이크의 앞에 특수부대 FOX의 포로심문관 커닝햄 중위가 나타나 질문을 던진다.
"유산은 어디에 있나?"
스네이크가 끌려온 곳은 남미 북부, 콜롬비아 영토 내에 존재하는 "사자(死者)의 반도" 산히에로니모. 특수부대 FOX는 소련 영토인 이곳을 점거하고 소련에 핵 공격을 시도하려고 하고 있다. 스네이크는 소련 영토의 핵공격과 그로 인해 발발할 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지에 투입되었던 그린베레의 생존자 로이 캠벨과 함께 반란군을 조직하는데….
2.2 시스템
2.2.1 조작
PSP의 조작계의 한계상 조작이 간략화되거나 변경된 부분이 많다. PSP의 버튼이 듀얼쇼크와 달리 감압기능이 없는 관계로 조준(L)과 사격(□)버튼이 분리되었다. ○버튼이 인벤토리 호출로 바뀌면서 타격기나 CQC는 □를 조준없이 단독으로 누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전작에 익숙해졌다면 처음에는 꽤 불편하지만 나름대로는 합리적인 배치. D패드가 시점 조정에 할당되면서 스토킹은 액션버튼(△)을 누르고 걷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벽에 붙을때도 예전처럼 자동으로 붙지 않고 액션 버튼을 누른 채로 붙어야 한다. 이 덕에 코너에 붙어 있다거 튀어 나와 쏘는 점프 아웃 샷은 상당히 손이 꼬이는 버튼 배치를 갖는다. 4개에 달하는 버튼 및 스틱을 작동시키고 있어야 하는 난감한 조작계를 갖고있다. 정확히는 액션버튼+아날로그 스틱 모서리쪽으로 유지+록온버튼+사격버튼
대부분의 시스템 요소는 전작 메탈기어 솔리드 3를 바탕으로 만들었지만 라이프의 자연회복, 스태미너 저하에 따른 악영향(손떨림 증가, 엘루드 시간 단축 등), 카모플라주/위장률 등의 요소는 폐지. 엘루드 중에 한 손으로 사격을 하거나 하는 요소도 폐지되었다. 그래선지 약간 단순화되어 메탈기어 솔리드 1이나 2때의 시스템으로 돌아간 느낌이 있다. 대신 스태미너는 0이 되면 기절해서 해당 캐릭터는 미션 수행이 불가능해져버리는 것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중요한 요소. 소음기는 Mk.22와 XM177E1에 기본장착되어있고 3 시절과 마찬가지로 내구도가 있어서 바닥나면 소음효과가 사라지는데 생각보다 내구도가 저질인데다 3와 달리 소음기를 축적/보충할 수 없기 때문에 소음총을 남발하기 어려워졌다. 지뢰탐지기 등 특정 아이템을 사용할 때 소모되는 배터리 역시 마찬가지. 대신 매 미션마다 소음기와 배터리 게이지는 풀로 회복된다.
인벤토리는 이전까지의 4차원 주머니 인벤토리에서 한 캐릭터 당 무기/아이템 합쳐 4개씩만을 지닐 수 있는 제한적인 인벤토리로 변화하였다.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도 백팩에서 꺼내 쓸 수 있는 인벤토리 수는 많지 않은 편이었지만 이번엔 소지품 제한 자체가 훨씬 빡빡해졌다. 조작도 인벤토리 수가 적은 관계로 ○ 버튼을 누르는 동안 인벤토리가 뜨고 D패드로 선택하는 식으로 심플하게 변경되었다. 인벤토리가 꽉 찬 상태에서 중요 아이템을 회수하려면 소지품 하나를 버리던지 트럭으로 보내던지 해야하는데 트럭으로 보내려면 배달원 커리어가 필요하다. 한 미션당 최대 투입 가능한 인원은 4명이므로 총 인벤토리 수는 16개. 총기기사를 기술팀에 넣어 탄약소지량을 늘리지 않는 이상은 탄약의 소지량이 적은 편인 대신 탄약 자체도 아이템이라 예비탄약을 들고 갈 수 있지만 인벤토리가 4개라서 실제로는 현실적이지 못하다.
CQC는 기본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성능이 약간 약화되었다. 전작에서는 잡는 순간에 아날로그 스틱을 입력하고 있는 것으로 한턴에 바로 내던지기를 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앞에서 한번 잡은 후에 다시 한번 입력을 해야 적을 내던질 수 있으며 반드시 한방에 기절한다는 보장이 없어 체력이 좋은 적은 내던지기를 당하고도 일어난다. 다만 기절하지 않은 경우엔 홀드업이 가능하다는 점은 알아두면 좋다. 무슨 달심(...)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잡는 범위가 넓었던 3에 비해 잡기 범위도 좀 줄어든 느낌. 뒤에서 잡은 경우 목조르기로 기절시키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목을 계속 졸라도 죽지는 않으며 칼로 목을 따는 액션은 삭제되었다. 꽤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긴급상황에 대처하거나 적을 무력화시킬 때 여전히 중요한 액션이라 꼭 익혀두어야하며 CQC 레벨이 B,C로 낮은 전투원은 써먹기가 어렵다.
2.2.2 진행
진행은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필드가 아니라 인터미션에서 맵을 선택하여 진행하는 형식이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미션이 부여되며 스파이를 심어둔 맵에서 아이템 획득, 동료 구출 등의 미션이 부여될 때도 있다. 미션이 없어도 맵에 들어가서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밑에 서술할 인신매매적군포섭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 내에 시간도 설정되어 있어서, 1970년 11월 1일에 게임이 시작하고, 하루는 낮과 밤으로 나뉘어있다. 미션을 진행하거나 인터미션에서 휴식을 취하면 시간이 흐른다. 1971년 1월 1일 이전에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이 획득 조건에 들어있는 유니크 캐릭터나 특정 일자에만 출현하는 유니크 캐릭터가 있다. 1972년이 되면 타임패러독스가 되어 더 이상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맵에 들어가면 일반적으로는 맵에 골인 지점(START 버튼을 눌러서 맵을 확인하면 X 마크로 표시되어있다)에 도착하면 미션 클리어인 경우가 대부분. 아이템, 포로 등을 회수하는 미션의 경우에는 타겟 아이템을 회수하거나 잡혀있는 포로와 접촉하면 클리어이다. 특정인물을 납치하거나 심문을 통해 정보를 얻어내야 클리어 되는 미션도 있다. 폭파 미션의 경우에는 타겟을 TNT로 폭파해야 클리어되는 경우도 있는데 골인이나 폭파 이후 보스전으로 바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션을 클리어할 캐릭터와 해당 캐릭터의 소지 장비를 잘 체크해야할 필요가 있다.
주변의 적 위치를 탐지하는 요소였던 솔리톤 레이더는 전작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 일찌감치 폐지되고 대신 AP 센서, 소나, 동체센서의 3가지 아이템이 제공되었지만 본작에서는 이것들도 모조리 정리해고되고 대신 서라운드 인디케이터라는 새로운 요소가 생겼다. 아이템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서 배터리 소모는 없으며 상시 오른쪽 위에 표시된다. 스네이크를 중심으로 소리가 나는 방향과 거리를 탐지할 수 있는 센서이다. 소리가 가까이에서 날수록 센서의 표시 색이 파란색→보라색→빨간색으로 변하는데, 소리의 방향과 대략의 거리만 알 수 있고 센서가 나타내는 범위가 좁은데다 꽤 가까워지기 전에는 센서에 나타나지 않고 한 방향에 복수의 타겟이 소리를 내더라도 알기가 어려우므로 전작의 센서들보다 오히려 다루기 더 까다로워졌다. 따라서 센서에만 의존하지 말고 카메라 시점변화나 벽에 붙어 엿보기 등을 적극적으로 써서 적의 위치를 파악해야한다. 대신 솔리톤 레이더와 달리 위험 페이즈가 되어도 재밍이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나름 호평을 받았는지 후속편인 피스워커에도 개발진행을 하면 근접한 상대의 위치까지 알 수 있도록 강화되어 기본 센서로 채용.
한번에 들고다닐 수 있는 장비나 무기가 상당히 제한되기 때문에 미션에 맞는 장비/무기를 들고나가는 것과 대원들을 골고루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미션에 따라 특정 아이템이 필요한 경우 인터미션에서 캠벨의 대사로 안내를 해주기는 하지만 실제 게임에 들어갈 때 해당 아이템이 없어도 미션에 들어가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없이 플레이하다 피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꼭 필요한 아이템인데 인터미션에서 설명을 안해주는 경우에는 맵 어딘가에 필요한 아이템이 거의 반드시 놓여져있으니 참고.
보스전은 메탈기어 시리즈로는 좀 특이하게 메탈기어 라샤전을 제외하면 전차, 헬기와 같은 대형병기와의 전투가 없고 모두 대인전으로 되어있다. 메탈기어 시리즈는 보스전이 아니라도 대형병기가 나오는 경우가 드물지 않은데 포터블 옵스에서는 그런 것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메탈기어 라샤를 제외한 모든 상대는 스태미너 킬이 가능. 그런 점에서는 거의 모든 보스전에 대형병기가 나오는 후속작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와는 대조적이다.
2.2.3 동료 시스템
기존의 메탈기어 시리즈와 가장 큰 차별점은, 스네이크가 단독으로 임무 수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는 점이다. 동료는 적을 납치해서 설득, 아군으로 영입한다. 구체적으로는 필드상에 있는 적 병사나 기술자 등을 마취총이나 CQC 등으로 무력화시킨 후 현장의 캠벨이 타고 있는 트럭으로 데려와 납치하거나 다른 아군이 위장한 골판지 상자 근처에 데려다놓고 무전을 보내면 상자의 아군이 자동으로 대신 납치해준다. 신기하게도 납치하는 인원수에는 제한이 없어서 한 명 앞에다 7~8명씩 던져놓아도 신통하게 알아서 한방에 데려가주며 여러 동료들 앞에다 여기저기 뿌려놓고(...) 무전을 때려도 한방에 다 데려가 준다.
일단 납치된 병사는 미션 후에 일시적으로 포로상태가 되는데 납치 당시 좀 많이 때렸으면(...) 반항심이 생겨서 동료로 들어오는데 시간이 걸리게 되고 얌전히 마취로 재워서 데려왔으면 대부분 1~2 미션을 마치고 오면 동료로 들어온다. 납치한 아군은 최대 4인까지 조를 짜서 미션에 투입하거나, 기술진이나 의료진으로 배치하거나, 각지의 맵에 스파이로 심어놓고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비전투 팀의 역할도 매우 중요한데, 기술레벨이 높아야 다양한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고 의료레벨은 휴식시 체력/스태미너 회복능력과 관련이 있다. 첩보 레벨이 높아야 맵에 배치된 아이템 등의 위치를 알 수 있고 보고서가 날아와야 서브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첩보원을 보내두지 않으면 보고서가 오지않으며 첩보원이 유능할수록(파견한 첩보원들의 센스 수치 합계와 관련이 있다) 보고서도 빨리 날아온다.
동료의 수는 스네이크를 포함하여 최대 100명으로 포로의 영입으로 100명을 넘기면 초과분을 제명해야한다. 초반엔 한명이 아쉽고 100명을 언제 채우나 하겠지만 열심히 납치했다면 중반을 넘어서면 곧바로 100명을 채워버리게 된다. 평소에 능력치가 낮은 동료들은 비정하지만 제깍제깍 잘라두는 것이 편하다.
동료들의 직업과 특징은 이하와 같다.
- 일반병(남) : 평범한 능력치. 커리어는 보통 1개를 들고 있고 가끔 2개를 든 캐릭터가 드물게 있고 3개는 거의 없다.
- 일반병(여) : 남자 병사들보다 체력은 떨어지지만 스태미너가 높다. 잡지를 사용한 무력화는 당연히 불가. 커리어 개수는 일반병(남)과 동일하지만 주로 나오는 커리어가 약간 다르다.
- 장교 : 체력과 스태미너는 구리지만 커리어를 다양하게 지닌 경우가 많다. 3개를 채워서 들고 있는 캐릭터도 드물지 않을 정도.
- FOX 대원 : 일반병(남)의 강화버전. 전투원 중에서 체력/스태미너가 가장 높다. 커리어는 주로 1개에 가끔 드물게 2개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전투관련. CQC가 A랭크 이상인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이 녀석들의 복장은 전작의 네이키드 스네이크가 입고다니던 그 복장.
- 기술자 : 비전투원. 비전투원은 체력과 스태미너가 낮고 전작에 비해 훨씬 민감하게 반응한다. 메카닉은 대체로 기술 스킬이 높고
물론 기술자라면서 기술 C를 들고있는 무능한 놈도 꽤 있다기술자, 총기기사 같은 커리어를 지닌 경우가 많다. 공장에서만 납치 가능. 비전투원들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네이크 일당(...)을 보면 으어어어 하면서 패닉상태에 빠져 도망치고 얼럿이 울려 위험 페이즈가 되는데 왠지 전작보다 훨씬 반응이 민감해서 접근하기가 어렵다. - 의사 : 비전투원. 의료 스킬이 높고 약제사, 영양사, 의사 등의 커리어를 지닌 경우가 많다. 병원에서만 납치 가능.
- 과학자 : 비전투원. 의사와 기술자의 중간 정도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의료나 기술 스킬이 높고 공학박사, 약제사, 의사, 영양사 등의 커리어를 지닌 경우가 많다. 연구소에서만 납치 가능. 공학박사+기술 A/S의 조합이 가능하므로 이 경우 한정으로 공학박사가 거의 붙지 않는 기술자보다 낫다.
- 정부고관 : 비전투원. 평소에는 등장하지 않고 이벤트가 있을 때 공항, 시가지에서 납치할 수 있어서 1주차마다 1명씩만 확보할 수 있다(공항에서 납치한 경우엔 시가지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주로 정치인 커리어를 기본으로 지니고 있고 1,2개 정도의 커리어를 더 가지고 있어 비전투 요원으로 쓸모가 있는 경우도 있다.
- 유니크 캐릭터 : 등장 조건을 만족하거나 패스워드 입력으로 얻을 수 있는 특전 캐릭터.
해당 맵에 배치된 적병들과 같은 병과의 동료를 투입하면 화면 왼쪽 위에 카멜레온 마크가 뜨는데, 이 마크가 있는 동안에는 적병들의 눈에 띄어도 가까이에서 장시간 노출되지 않는 이상 수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전작에서 변장을 한 것과 마찬가지 상태. 다만 적병의 눈앞에서 이상한 짓(롤링, 포복 등)을 하거나 적병을 때리거나 하는 행동을 하거나 현재 경계 상태에 들어가 있는 경우에는 카멜레온 마크가 없어져 스네이크와 마찬가지로 바로 걸리게 된다. 이 요소를 잘 이용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한 맵이 꽤 존재한다. 맵마다 배치되는 병사들이 다르고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질 때가 있다. 전반부에는 일반병(남)이, 후반부에는 FOX 대원이 주로 배치되는 편.
2.2.4 능력치
스네이크와 동료들의 능력치. 플레이 중인 난이도가 높을 수록 체력과 스태미너가 높은 병사가 영입되고 체력, 스태미너 외의 능력은 난이도와 무관하게 랜덤하게 결정된다.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능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데 채프 그레네이드나 가코를 들고 있으면 S랭크를 가진 병사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가코를 들고 있을 확률은 1/1000. 가끔 랜덤으로 난이도 무관하게 체력이 높은 병사가 영입될 때가 있는데 이런 병사는 잡지를 소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
- 체력 / 스태미너 (LIFE/STAMINA) : 메탈기어 솔리드 3와 동일하지만 체력이 자연회복되지는 않으며 뭔가를 잡아먹고(...) 스태미너를 회복하지도 않는다. 스태미너가 낮다고 해도 전작처럼 조준 등에 페널티가 주어지진 않지만 스태미너가 0이 되면 체력이 깎이는게 아니라 바로 기절해서 전투불능이 된다. 미션 중에는 체력은 구급키트, 스태미너는 레이션으로 회복하며 미션에 투입하지 않거나 인터미션에서 휴식을 취하면 의료레벨에 따라 회복된다.
- 센스 (SNS) : 말 그대로 캐릭터의 센스. 센스는 미션 중에 맵을 볼 때 적의 위치를 인지할 수 있는 범위, 스파이로 파견할 때 정보를 취득하는 능력과 관계가 있다.
- 적성 : 권총, 서브머신건, 어설트라이플, 샷건, 스나이퍼 라이플, 중화기, CQC, 투척무기, 트랩, 기술, 의료의 11개 분야로 나뉘며 랭크는 S~C로 구분된다. 총기와 투척무기, 중화기 적성은 해당 무기의 명중률에, 트랩 적성은 TNT, 클레이모어, 잡지, 가코의 설치 속도에 영향을 주고 CQC 적성의 경우 C랭크는 CQC 사용 불가능(타격기만 사용 가능), B랭크는 뒤에서 구속한 후 목조르기나 쓰러뜨리기 같은 연계만 가능, A랭크면 앞에서 잡고 내던지기로 연계가능하며 S랭크는 앞에서 잡은 후 내던지기 외에 자세 무너뜨리기가 가능하다. [8]. 기술과 의료는 전투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팀, 의료팀 배치시 기술, 의료레벨 상승치와 관련이 있다.
2.2.5 커리어
해당 캐릭터가 과거에 지녔던 이력. 일종의 특수능력이다. 유용한 것도 있고 영 쓸모없는 것도 있다.
- 잠입팀 관련 커리어
- 애슬리트 (ATHLETE) : 이동속도가 빠르다. 일반적으로 유용한 커리어.
- 구기선수 (QUARTERBACK) : 수류탄 등의 투척 거리가 길다. 싱글 플레이시에는 투척무기의 사용빈도가 적어 크게 유용하지는 않은 커리어.
- 예술가 (ARTIST) : 잡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적이 잡지를 깔지는 않으므로(...) 싱글 플레이시에는 의미없는 커리어.
- 스카우트 (SCOUT) : 스토킹의 속도가 빠르다. 홀드 업 등 뒤치기(...)에 편리한 커리어지만 잘 안나온다.
- 구조대 (RESCUER) : 무력화된 적병을 끌고가는 속도가 빠르다. 동료 납치(...)에 편리한 커리어. 팀에 하나는 있으면 좋다.
- 갬블러 (GAMBLER) : 급소를 맞추거나 맞을(...) 확률이 올라가는 커리어.
- 배달원 (DELIVERYMAN) : 인벤토리에 있는 아이템을 언제나 트럭으로 보낼 수 있다. 아이템 수집용으로 팀에 한명은 필요한 커리어. 배달 방법은 인벤토리를 켠 후 R버튼을 누른 뒤 내가 보내고 싶은 아이템을 고르면 된다.
- 첩보팀 관련 커리어
- 측량사 (SURVEYOR) : 침투 인원과 무관하게 측량사가 침투해있는 곳은 한번에 첩보 레벨이 최대인 3이 되어 맵 구조를 상세히 파악 가능하다. 다만 보고서가 오는 속도와는 관련이 없다.
- 공작원 (SPY) : 침투 장소의 적병들 체력을 미리 깎는다. 공작원 여러 명이 침투하면 중복도 가능하지만 최초 1명이 효과가 높고 추가되는 경우는 보정이 걸린다.
- 무기상인 (ARMS DEALER) : 침투 장소에서 탄약을 발견할 확률을 올려준다. 있어서 나쁠것은 없지만 특별히 좋다고는 하기 어려운 커리어.
- 기술팀 관련 커리어
- 총기기사 (ARMS SPECIALIST) : 소지 가능한 탄약 수를 늘려준다. 여러명이 있으면 중복적용도 되지만 RPG-7만은 왠지 1명당 1발씩만 늘어난다.
- 공학박사 (ELITE ENGINEER) : 기술레벨에 본인의 기술 스킬에 더해 보너스 상승치를 부여한다.
- 기술자 (ENGINEER) : 공학박사와 동일하나 효과가 약간 낮다.
- 의료팀 관련 커리어
- 약제사 (CHEMIST) : 의약품을 개발해낸다.
- 의사 (DOCTOR) : 체력회복에 보너스 상승치를 부여한다.
- 영양사 (NUTRITIONIST) : 스태미너 회복에 보너스 상승치를 부여한다.
- 기타 커리어
- 정치가 (POLITICIAN) : 포로의 설득을 빠르게 한다. 참고로 정치가 커리어는 해당 캐릭터가 어느 팀에 소속돼 있어도 유효.
3 등장인물
3.1 FOX 반란군
3.2 소련군 부대
- 스콜론스키 대령 - 원래 소련군 부대의 지휘관. 전투기 수집(!)이 취미. 진의 반란으로 부하들에게 버림받아서 안습하게 된 아저씨. 부하들에게 버림받은걸 봐도 그렇고 파이선의 말에 따르면 인망이 별로 없는 지휘관인 듯 하다. 파이선에게 발견되어 감금당했다가 스네이크에게 구출된다. 나중에 메탈기어 라샤를 탈취하여 날뛰지만 바로 리타이어.
- 조나단 - 기념할 만한 스네이크의 첫 동료지만, 이벤트로 인해 강제로 죽게되는 안습남.
- 라이코프 소령 - 볼긴 대령의 애인(...)이었던 사람. 동료로 확보 가능.
3.3 기타
- 텔리코 프리드먼 : 메탈기어 애시드의 히로인. 게스트 참전한다. S랭크는 권총 뿐이고 나머지 능력은 그저 그런데다 CQC가 B랭크. 의료 A에 영양사 커리어가 있으니 의료진에 넣는 것도 괜찮다. 발견시 보고서에 의하면 희한한 복장을 입고 무장하고 돌아다니는(...) 여자라고. 텔리코를 납치할때 뒤까지 스토킹으로 걸리지 않고 접근하면 캠벨에게서 무전이 오는데 텔리코의 뒷태(...)묘사를 들은 캠벨의 무전 내용이 매우 압박이다(...). 아군으로 들어오면 스네이크에게 아는 척을 하지만 얘가 아는 스네이크는 솔리드 스네이크라서 네이키드 스네이크의 반응은 님 누구세요? (...)
이름 | 라이프 | 스태미너 | 센스 | 기본장비 | 커리어 |
텔리코 (Teliko) | 65 | 280 | 40 | M1911A1 | 영양사, 애슬리트 |
스킬레벨 | 권총 | SMG | 소총 | 샷건 | 저격 | 중화기 | CQC | 투척 | 트랩 | 기술 | 의료 |
S | A | A | B | A | B | B | B | B | C | A |
- 비너스 : 메탈기어 애시드 2의 히로인. 게스트 참전한다. 설정은 솔리드 스네이크를 능가하는 전투능력을 지닌 여성...이라고 하는데 체력이 약하고 커리어가 없는데다 전 스킬이 A랭크...긴 하지만 S랭크가 없어 실제 사용 용도는 애매한 만능캐. 여담으로 비너스 발견 보고서 내용이 텔리코 이상으로 압박이다. 변전소에서 어떻게 봐도 금성인으로 보이는 복장을 한 여성을 발견했다고...이후 어처구니 없어하는 캠벨의 반응도 필견.
이름 | 라이프 | 스태미너 | 센스 | 기본장비 | 커리어 |
비너스 (Venus) | 60 | 250 | 65 | M1911A1 | 없음 |
스킬레벨 | 권총 | SMG | 소총 | 샷건 | 저격 | 중화기 | CQC | 투척 | 트랩 | 기술 | 의료 |
A | A | A | A | A | A | A | A | A | A | A |
4 등장 무기 및 장비
5 비기
- Mk.22 입수법
- 소음마취 권총인 Mk.22는 노킬 플레이나 동료 수집에 매우 유용한 무기지만 초기에 스네이크가 가지고 있는 것과 패러메딕 등 일부 유니크 캐릭터가 가지고 들어오는 것 외에는 입수할 곳이 거의 없다. 이벤트로도 안나오고 맵에 놓여있는 곳도 없지만 딱 한군데에 나오는 곳이 있는데 양동작전(트럭폭파) 이후의 시가지에서 초기 배치된 병사들 중 한 명이 반드시 Mk.22를 소지하고 있다. 하나씩 기절시키거나 홀드업시켜 털다보면 나온다. 반복해서 털면 무한증식도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스네이크가 원래 가진 1자루에 잠입 팀이 쓸 3자루 정도만 추가로 입수하면 더 필요한 아이템은 아니다. 가끔 입수한 직후에 소음기가 안달려있는 경우가 있는데 다음 미션에 들고 나갈땐 정상적으로 소음기가 붙어서 나간다.
- 이도저도 귀찮으면 Mk.22를 기본으로 들고 있는 패러메딕이나 엘자를 패스워드로 부르고 해고하는 것을 반복하는 방법도 있다(...)
- 스텔스 위장 입수법
- 기술 레벨을 99로 만들면 기술팀이 개발해낸다. 단 1주차에서는 99로 만들어도 보디아머만을 개발하며 스텔스는 2주차 이후에서 개발한다. 그리고 1개를 만들면 더이상 만들어내지 않으므로 1개만 얻을 수 있다. 배터리 소모가 격심하므로 실용성은 조금 떨어진다. 또한 한 주차 중에 한번이라도 사용하면 해당 주차에 일부 유니크 캐릭터 언락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캐릭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 듯 하므로 이들 캐릭터를 아직 얻지 못했을 때는 쓰지 않는 편이 좋다.
- 유니크 캐릭터 얻기
-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면 해당 캐릭터를 유니크 캐릭터로 사용 가능하다. 단, 파이선을 제외한 보스 캐릭터와 엘자, 우르슬라, 오셀롯은 해당 조건을 맞추고 클리어한 다음에 생성되는 클리어 데이터로 새 게임을 시작하고 세이브한 뒤 다시 로드해야 들어온다.
- RECURIT에서 PASSWORD를 고르고 패스워드를 넣으면 해당하는 유니크 캐릭터가 바로 들어온다. 굵은 글씨로 되어있는 캐릭터는 관련 이벤트가 있거나 조건을 맞추면 컷신이 변화하는 캐릭터(파이선)이므로 패스워드로 얻으면 이벤트 자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패스워드 입력으로 얻는 것을 비추한다. 패스워드는 일본판/북미판 기준. 유럽판은 다른 패스워드를 사용한다.
캐릭터 <width="80px"> | 조건 | 패스워드 <width="85px"> |
파이선 | 파이선을 보스전에서 스태미너 킬하면 다음 미션부터 사용 가능 | LQ.N2 |
Null | 1주차 클리어 | HUNTER-N |
커닝햄 | 커닝햄을 보스전에서 스태미너 킬하고 1971년 1월 1일 이전에 클리어 | JUNKER |
진 | 총 200명 이상의 동료를 납치하고 진을 스태미너 킬로 클리어 | ERBE |
엘자 | 의료 레벨 80 이상인 상태로 클리어. 동시해금 불가. 1971년 1월 1일 이전에 클리어 하면 우르슬라가, 이후에 클리어하면 엘자가 들어온다. | THE-L |
우르슬라 | PK+ESP | |
패러메딕 | 1. 병원에 스파이를 심어두어 미리 클레이모어 제거 이벤트와 구급 키트(L) 입수 이벤트를 클리어해둔다. 1. 말라리아 치료약을 입수한 이후에 통신기지로 가서 패러메딕과 교신한다. 1. 병원에서 패러메딕을 보았다는 보고서가 도착하면 병원에서 패러메딕과 접촉한다. | PM-EMS |
시긴트 | 1. 포로가 된 스네이크를 영빈관에서 구출해내는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1. 통신기지로 가서 시긴트와 교신한다. 1. 시가지에서 시긴트가 목격되었다는 보고서가 도착하면 시가지에서 시긴트와 접촉한다.[9] | DARPA-1 |
소코로프 | 1. 중반에 항구에서 메탈기어 부품 도착 보고서가 들어오면 항구로 간다. 1. 배 하층부로 가면 고스트가 무전을 걸어서 로켓 설계도 입수를 의뢰한다. 1. 계속 게임을 진행해서 핵 발사 사일로 지하 입구를 발견하는 곳까지 진행한다. 1. 변전소 건물 안의 병사를 심문해서 주파수(145.61) 정보를 듣는다. 1. 핵 발사 사일로 입구로 가서 지도에 x표시가 있는 건물(지하 입구 옆)로 간다. 1. 잠긴 문 앞에서 캠벨에서 온 무전을 받고 145.61로 무전을 보내면 문이 열린다. 1. 로켓 설계도(Blueprint)를 입수한다. 1. 공장에서 의문의 인물 목격 보고서가 오면 공장(메탈기어 라샤와 싸운 건물) 2층에서 소코로프와 접촉한다. | SATURNV |
라이코프 | ※ 스네이크가 잡혀간 뒤 구출하기 전에 시가지에서 보고서가 와서 반도서부 황야로 갈 수 있게 되는 것이 이벤트 조건. 스네이크 구출 후 황야에서 소련장교 목격 보고서가 오면 황야 지하 감옥에서 라이코프를 구출한다 | IVN=RV |
에바 | ※ 라이코프, 소코로프 영입과 스네이크 구출 이벤트 진행중에 정부고관을 납치하지 않고 심문만 해둔 것이 이벤트 조건. ※ 에바 이벤트는 오셀롯 이벤트와 연계되므로 함께 설명 1. 핵 발사 사일로 지하시설까지 스토리를 진행한다. 1. 핵 발사 사일로 입구에서 캠벨에게 무선을 걸어 장교에게 정보를 캐내자는 조언을 듣고 2층 구름사다리에서 왔다갔다하는 장교를 심문하여 시가지에서 리볼버를 돌리는 남자(...)를 봤다는 정보를 듣는다. 1. 시가지에서 정부고관 출몰 보고서가 오면 야간에 시가지 2층에 있는 집에서 고관을 심문해서 공항에 있는 자가 내용을 안다는 정보를 듣는다. 1. 공항으로 향해서 3층 관제실에 있는 FOX 병사를 심문해서 141.23이라는 주파수 정보를 듣는다. [10] 1. 영빈관에서 정부고관 목격 보고서가 오면 영빈관 1층에서 정부고관을 2회 연속 심문해서 로커의 주파수 정보를 입수한다. 1. 서부 황야에서 정부 고관 구속 보고서가 오면 황야 감옥 입구에 있는 병사를 심문해서 고관이 진을 배신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하 감옥에 있는 고관을 납치한다. 1. 주류부대 경비기지 숙소(2층침대가 있는 방) 로커에서 142.52 주파수를 확보한다 1. 통신기지에서 에바와 교신하면 1주일 후에 공항으로 가겠다는 답을 듣는다. 1. 1주일간 시간을 보내고 공항 3층 관제실에 가면 에바가 무전을 보내와 수송기가 추락한다는 교신을 한다. 1. 서부 황야에서 에바 목격 보고서가 오면 서부 황야 지하감옥에서 에바를 구출한다. | E.APPLE |
오셀롯 | ※ 에바를 동료로 영입하는 것이 이벤트 조건. 밑밥(?)은 에바 이벤트 참조. 1. 스토리를 커닝햄과의 보스전 직전(핵 발사 사일로 지하루트 돌파)까지 진행한다. 1. 동부 계곡에서 캠벨에게서 141.23에 직접 교신하자는 이야기를 듣고 동부 계곡 1층 북쪽 중앙에 있는 동굴에서 KEY C를 입수한다. 1. KEY C로 전파탑의 문을 열고 오셀롯과 교신한다. | R.R.R. |
제로 소령 | 1주차 클리어 이후에 메모리카드에 '메탈기어 솔리드 방드 데시네' 데이터가 있는 상태로 로드 | 1+2-3 |
텔리코 | ※ 에바 이벤트 중 영빈관에서 고관을 2번 심문한 것이 이벤트 발생 조건.[11] 1. 1970년, 71년 12월 16일~22일에 영빈관에서 보고서가 온다. 1. 영빈관에서 살짝 열린 채로 열리지 않았던 문 안의 방에 있는 텔리코를 납치한다. | T.F-ACID |
비너스 | 1. 1970년, 71년 12월 8일~14일에 핵 발사 사일로 지하 입구를 발견하는 이벤트까지 스토리를 진행해두었으면 변전소에서 보고서가 온다.[12] 1. 변전소 건물 뒷편에서 오락가락하고 있는 비너스를 납치한다. 참고로 텔리코, 비너스 둘다 적병과 마찬가지로 시야 안에 들어가면 얼럿 상태가 되며 적병들과 함께 덤벼오니 주의. | MGA2VE |
가코 | 패스워드 입력 | !TRAUMER |
6 관련용어
- ↑ 일본 PSN에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처럼 올라와 있었다고 한다.
- ↑ PSP의 UMD는 사이즈상 용량이 듀얼레이어라고 해도 1.8GB에 불과하며 광학미디어 특유의 액세스 속도 문제로 다 사용하는 경우도 드물다. 포터블 옵스는 싱글 레이어만 사용했으니 그 절반 수준 이하라고 보인다. 일반적으로 동영상은 움직임이 적으면 압축률이 높아지는데 포터블 옵스의 컷신은 거의 정지컷을 가지고 연출놀이를 한 수준이라 더더욱 용량이 적었을 것이다. 참고로 PS2의 DVD가 싱글 레이어로도 4.7GB이다.
- ↑ 단탈리안의 서가, 아수라 크라잉 등의 작가
- ↑ 팬텀페인 엔딩 연표에 71년 폭스 해산이라는 항목이 있다. 폭스의 해산은 산히에로니모 봉기가 가장 큰 이유였으니 정사취급이 맞는듯 하다. 또한 정사에 속하는 작품인 피스워커 극초반에서도 산히에르니모에 대한 언급이 있으며 FOXHOUND는 빅보스가 만들었다고 테이프등으로 간혹 언급된다.
- ↑ 그러나 본작의 배경인 산히에로니모 봉기가 메탈기어 사가에 들어가는 것과는 별개로 본작 자체가 정사로 인정받지는 못하는 듯한 일면도 있는데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의 데자뷰/자메뷰 미션에서 정사에 속하는 작품은 로고를 지울 수 있지만 포터블옵스의 로고는 메탈기어 고스트 바벨이나 메탈기어 애시드 같은 외전작들처럼 지울 수 없게 되어있다. 코지마 감독의 언급과 이 점을 종합해보면 큰 흐름에서 보았을 때 정사의 흐름 안에 있지만 스토리 전체를 메탈기어 사가의 정사로 인정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참고로 후속작인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의 로고는 지워진다(!). 다만 추가로 덧붙이자면 이는 정사이다 아니다 보다는 코지마가 직접 총괄 제작 감수한 것이냐 아니냐를 말하는 것 일수도 있다.
- ↑ 동시에 적으로 일반 여성 병사가 등장하는 유이한 작품이다. 다른 하나는 메탈기어 솔리드 4. 이후 시리즈에 나오는 일반 여성 병사는 아군으로만 나온다.
- ↑ 설정에 의하면 제대 후에는 민간 인스트럭터, 헌팅 가이드 등을 하고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 ↑ 참고로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숙련도도 좀 필요한데다 잘 쓰는 스킬은 아니라서 CQC는 내던지기로 스턴을 유도할 수 있는 A랭크면 나름대로 쓸만하다.
- ↑ 단, 시긴트는 패러메딕과 달리 위험 페이즈나 경계 페이즈가 되면 미션 실패다. 걸리지 않고 진행할 자신이 없거든 소련 병사(남) 동료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 ↑ 참고로 여기까지가 오셀롯 관련 이벤트를 발생시키기 위한 밑밥이다.
- ↑ 뺑뻉이를 엄청나게 돌리는 에바 이벤트의 특성상 1주차/1970년 내에 얻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얌전히 다음 주차를 노리던지 질질 끌어 1971년 12월까지 시간을 보내는 수밖에 없다.
- ↑ 참고로 1970년 12월 14일 이전에 여기까지 진행하려면 생각보다 일정이 빠듯하다. 아이템, 포로 회수 이벤트에 거의 한눈팔지 않고 스토리만 다이렉트로 진행하면 겨우 12월 10일 이쪽저쪽해서 세이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