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kr

(MVP PK에서 넘어옴)

이 팀의 현 구단에 대해서는 MVP(프로게임단)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게임단
활동 중인 게임단
북미,남미Cloud 9Counter Logic GamingNRG eSportscompLexity Gaming
Team LiquidLuminosity GamingSK GamingOpTic Gaming
Echo FoxDenial eSportsMisfitsImmortals
SplyceCLG RedINTZ e-SportsSelfless Gaming
Red ReserveTeam OrbiteUnitedMerciless Gaming
Team OneBig GodsTeam QuetzalProGaming e-Sports
Team Dignitas FemalepaiN GamingKeyd Stars
­
유럽,CISNinjas in PyjamasTeam SpiritNatus VincereVirtus Pro
mousesportsNorthFnaticHellRaisers
AstralisReason GamingENCE eSportsG2 Esports
Team EnVyUsPlanetkey DynamicsFlipSid3 TacticsPENTA Sports
Team LDLC.comPride GamingEpsilon eSportsGODSENT
Gambit EsportsSecret femaleFaZe ClanALTERNATE aTTaX
EURONICS GamingElements Pro GamingHeroicTengri
Tricked EsportOslo LionsTeam KinguinSpace Soldiers
Kazakhstan-2030Fnatic AcademySuperMassive eSportsRogue
Vexed GamingEpsilon FranceVega SquadronVexed Gaming Female
ex-Dark PassageBIGLDLC FemaleTeam Dignitas
­
아시아,오세아니아MVP ProjectProject_kr(MVP PK)TyLooRenegades
Edward GamingVici GamingThe MongolZWinterfox
Vox EminorMineskiBorn Of FireLGD Gaming
EHOMELegacy eSports ­Athletico EsportsTeam Immunity
DeToNatorSignature GamingRisky GamingAll Gamers
New4UYATHREAT (ex-SkyRed)FIVE eSports Club
JYP GamingTeam nxlWings GamingTainted Minds
VG.RenaissanceMVP AcademyRecca EsportsChiefs eSports Club
Dark SidedFlash Gaming
­
아프리카FlipSid3 Tactics.ZABravado Gaming
­
활동중단 또는 해체된 게임단
북미,남미Evil GeniusesQuantic GamingTeam CurseGames Academy
Team 3DiBUYPOWERMade in BrazilX3O Gaming
eLevateFireGamersTeam PandemicCNB e-Sports Club
Team CoastEnemyTempo StormTeam Dynamic
Team Solomidg3nerationXTeam Kaliber
­
유럽,CISagainst All authorityTeam AcerLemondogsMeetYourMakers
H2k GamingMoscow 5Western WolvesTeam ROCCAT
TCM-GamingKaront 3 e-Sports ClubTitanmYinsanity
Copenhagen WolvesVeryGames3DMAXLGB eSports
Arcade eSportsAstana DragonsLondon ConspiracyE-frag.net
KerchNETTeam YPTeam EmpiremyRevenge.e.V
pro100qwertyFU.skforZe
NoABegripUNiTEDPower Gaming
Pentagram G-ShockDTS Gaming4Kingshoorai
Lounge GamingTeam AGGeSaharaTeam Curse.EU
Dead PixelsESC Gamingn!facultyTeam WinFakt
Mortal KombatGODSENT AcademyEscape GamingMotal TeamWork
Team PreparationClan-MystikEpsilon HypeMillenium
Giants GamingM19Bad Monkey GamingDark Passage
Team RefuseTeam Property FemaleCKRAS Gaming
­
아시아,오세아니아Lunatic-HaiwNv Teamwork서울진화TyLoo.raw
Hong Kong EsportsSpeederEHOME.VictoryFire Dragoon E-sports
5Power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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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팀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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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_04_01_10_19_57.jpg
변경된 엠블럼, 아직까지도 쓰이지만 현재는 단독사용이 아닌 다른 로고와 병행하여 세컨엠블럼으로 차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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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인엠블럼 및 로고마크
[1]

1 소개

페이스북 페이지 #
한국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클랜이자 유일하게 케스파의 공인 프로게이머 자격을 보유한[2][3] 프로게임팀이다.
줄여서 PK라고 쓰며 클랜마스터는 조영진/rossi(focus).
IRC채널은 Hanirc서버의 #project_kr.

중국의 wNv.cn의 몰락 이후 세계 최강팀을 거론할 때 탑10위권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한때 루나틱하이와 함께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던 한국 카운터 스트라이크계의 걸어다니는 역사.

2005년 Project_kr팀으로 창단되어 WEG 2005 Season3에 처음으로 출전하였다.[4]
해외대회 첫출전에 해외 베팅싸이트는 우승 확률을 5%로 책정했지만 당당히 결승에 올라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2006년 WEG Masters 2006에서도 3위를 해 Project_kr을 전세계에 알렸다.
하지만 ESWC 2006 선발전에서는 Lunatic-Hai에게 패해 진출하지 못했다. 2006년 중순경 중국 게임전문 클럽 Hacker Gaming이 인수해 Hacker.PK라는 이름을 달고 WCG 2006에 출전해 당시 중국 최강인 wNv.cn[5]을 꺾고 8강에 올랐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6]

CPL 2006에 출전했지만 8강에서 MYM을 만나 탈락했다. 국내 팬들에게 주목받는 시기가 2007년이였는데 Hacker-Gaming구단에서 Project_kr팀원들을 방출하여 위기가 찾아 왔지만 IEG와의 스폰서계약을 체결하고 eSTRO의 카스팀으로 영입되면서 국내 e-sport팬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2007년은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ESWC 2007에 출전했지만 조3위를 기록 탈락했고 e-stersseoul 2007에 출전했지만 5전 전패로 탈락했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WCG 2007에 출전해 조별리그에서 전승하고 8강에 올랐다는 것이다. [7]

팀을 제정비하고 2008년을 맞이 하였는데 이때가 Project_kr 제1 전성기가 시작된다.

2008년 EM5에서 Extreme Masters season2에서 준우승을 차지 했으며 ESWC 2008에서도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다시한번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열린 WEM 2008에서 3위, WCG 2008에서도 4년만에 8강을 똟어 4강에 진출에 동메달을 안겼다. 그리고 중국 우한에서 열린 IEF 2008에서 Fnatic[8]을 16-7로 꺾고 국제대회 첫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前 eSTRO가 재정 문제로 CS팀을 해체하는 바람에 졸지에 무스폰으로 경기를 치룰 상황이 되었지만 2009년 1월 12일 위메이드 폭스가 인수하면서 다시한번 스폰서 위기를 넘기게 되었다.

위메이드 창단후 첫출전한 EMIII Contintenal Finals에서 준우승 했다. 콩라인

Lunatic-Hai 팀이 군대크리로 해체한 현재로써는 국내 최강의 팀이며 에이스는 김민수와 이성재로, 라이벌이였던 Lunatic-Hai 팀과는 다르게 좋은 시기에 좋은 지원을 타게 되어 국제대회에서 활약을 보이나 정수영/ari과 박진희/hee 선수가 팀을 이탈한 후 팀을 재정비한다. GameGune Mexico 2009에 출전해 준우승을 거두었고 e-starsseoul 2009에서도 준우승을 했지만 당해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두 대회 말고 딱히 거둔 수확이 없었다. [9]

2010년 ESL S4 Asia Championship Finals에서 우승하여 [10] 아시아 대표로 3월 독일 CeBIT에서 펼쳐질 세계 최대의 e스포츠 대회 중 하나이며 총 상금 $100,000(USD) 규모로 알려진 ESL World Championship에 출전했다.

과거 FPSKorea 측에서 대놓고 밀어주기은근한 언론플레이를 하여 은근히 안티팬이 있는 편이며 실력면에선 부정할 수 없으나 과거 정수영, 박진희가 있던 시절에 비해 이승욱, 김민수가 가세한 현 라인업이 더 가볍다는 평가도 있다.

지난 12월 WEM2009 (World E-Sports Masters) 이후에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계약 연장이 안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중국측[11]의 보도였으며 결국 위메이드 측이 ‘CS팀의 계약기간은 2년이다. 해체나 계약연장에 관한 말이 나올 상황이 아니다’고 말을 이으며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12] [13]
이후 전성기 때의 기량을 회복했으며, 결국 한국 팀 최초로 WEM 2010에서 패자조에서 올라와 승자조 상대였던 SK Gaming을 2번 물리치고 세계 메이저급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카스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우승실적 전무였던 선수들이 결승직후 어떤 느낌을 느꼈는지는 원본링크, 링크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권 주위 또는 입상했더라도 2,3위에서 계속 맴돌던 팀 성적(그리고 유일한 한국 팀이다.)을 알고 있는 카스 팬이라면 뭔가 느껴질지도.

외국에서 농담조로 불러주는 별명이 Wemadedraw, Wemadeinferno(...)[14][15] 등이 있다.

결국 2011년 1월, 위메이드에서 계약연장을 하지 않게 되면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16] 결국 팀 재정비 이후(강근철/solo, 이성재/bail의 군입대 이후 빈자리를 前 Lunatic-Hai 소속인 안영모/enemy와, 박민석/zeff이 병역을 마치고 합류하였다.) 다시 예전의 이름인 Project_kr로 활동하기로 한다. 스페인 소재 게임전문클럽인 redCode의 스폰서를 받고 당해 열린 IEM5월드챔피언쉽에 초청팀자격 출전권을 확보하지만 조 최하위를 기록하고 탈락하는 것[17]으로 메이저급 국제대회 본선에서는 더이상 모습을 볼 수가 없게 된다.[18]
그리고 WCG 2011 한국대표선발전에서 Lunatic-Hai를 2대1로 승리하여 국가대표가 되었다.

WCG 2011 준비중 안영모/enemy가 팀에서 나왔고, 정범기/peri, 김민수/glow가 군입대를 하게 되어 빈자리를 정상명/hiva, 김성훈/Sen, 그리고 前멤버 박진희/hee가 합류했다.

WCG 2011에 project_kr은 편선호/termi, 김성훈/Sen, 정상명/hiva, 박진희/hee, 박민석/zeff이 참가하여 조별 풀리그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러시아 대표팀 Moscow 5에게 패배하여 8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그러나 다른 팀과 다르게 후원없이 경기를 준비했고 멤버 변동으로 인해 호흡맞출 수 있었던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16강'이라는 결과를 내놓은 점을 기억하자.

2012년 스타테일의 후원을 받고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대회에서 활동했었다.

2015년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월드챔피언쉽 2015자카르타' 국대선발전에 뽑혀 인도네시아로 출국하게 됐다. 특이점으로는 박민석/zeff가 내려오고 편선호/termi가 복귀함으로서 위메이드 폭스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TyLoo 출신선수가 3명이나 들어와 엄청나게 막강해진 New4를 지옥의 문턱에서 발악한 결과 어렵사리 격파하고 드디어 우승했다.

현재 오버워치 팀을 모집하고 있다. #

1.1 팀명 변천사

로고팀명기간비고
Projectkrlogo_std.pngproject_kr2005년 10월 19일 ~ 2006년 4월 12일창단
Hacker.pk2006년 4월 12일 ~ 2007년 12월 12일
Estrologo_std.pngeSTRO2007년 12월 12일 ~ 2009년 1월 12일
Wemade_Fox-icon.png위메이드 폭스2009년 1월 12일 ~ 2011년 1월 24일
project_kr2011년 1월 24일 ~ 2011년 2월 24일
Redcode_logostd.pngredCode2011년 2월 24일 ~ 2011년 8월 22일
project_kr2011년 8월 22일 ~ 2012년 8월 17일
스타테일2012년 8월 17일 ~ ?
project_kr? ~ 2016년 6월 27일
MVP PK2016년 6월 27일 ~ 현재

1.2 CS:GO

2015년 11월 창단된 MVP Project에 termi/편선호가 코치로 들어갔다. 또한 zeff/박민석이 소리소문없이 MVP프로젝트의 교체멤버로 활동중이다.
현재 강근철/solo은 CS온라인 대회를 준비할 때를 제외하면 모 게임업체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가 2016년 6월 27일 MVP(프로게임단)에서의 발표로 이전 라인업이 CS:GO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결혼한 bail/이성재 대신 zeff/박민석이 들어왔고 1팀 'MVP Project'의 코치를 하던 termi/편선호가 선수로 복귀를 선언했다. 팀명은 MVP PK(가칭).


이후 행보에 따라 추가바람. 약 3달 간 예전 폼을 되찾는 기간으로 생각하고, 그 동안 바로 활동하기 보다는 재활훈련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최근 Star Ladder i-League StarSeries S2 한국어 중계에서 MVP감독이 채팅창으로 언급한 것으로, PK가 대회에 나온다면 WESG 2016 예선이나 해외대회 온라인예선부터 나올 것 같다고 했는데 WESG 2016 한국예선에 참가하는게 확인되었다. [1]

1.2.1 라인업

CS1.6대회가 없는 현재는 CS:online에서 활동하고 있다. CS:GO부문 새 멤버를 충원하고 있으며 기존 멤버도 CS:GO를 대비한 연습을 시작하는 등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현재 넥슨이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챌린지&월드챔피언쉽'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위 취소선은 MVP 2팀으로 들어간 2016년 6월 27일부로 해당사항이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CS:GO로 복귀한 1군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위메이드폭스와 프로젝트kr의 전설적인 인물들이 다시 돌아왔다.

  • 강근철/solo
  • 정범기/peri
  • 편선호/termi
  • 김민수/glow
  • 박민석/zeff[19]

1.3 수상경력

  • 2005 World E-sports Games Season 2 – 2위 (Project_kr)
  • 2006 World E-sports Games Masters – 3위 (hacker.pk)
  • 2007 Intel Extreme Masters II LA – 5위 (eSTRO)
  • 2008 Intel Extreme Masters II Finals – 2위
  • 2008 Electronic Sports World Cup – 2위
  • 2008 International E-sports Festival 2008 – 1위
  • 2008 World Cyber Games 2008 – 동메달
  • 2009 Intel Extreme Masters III Asian Finals – 2위 (위메이드 폭스)
  • 2009 DTS-CUP – 2위
  • 2009 e-Stars Seoul 2009 – 2위
  • 2009 GameGune Mexico – 2위
  • 2009 Intel Extreme Masters IV Chengdu – 3위
  • 2010 Intel Extreme Masters IV Asian Championship – 1위
  • 2010 Intel Extreme Masters IV World Championship – 5/6위
  • 2010 e-Stars Seoul 2010 – 2위
  • 2010 World e-Sports Masters – 1위

2 기타

2.1 클랜

과거 선수로 팀 내에서 활동을 한 경력이 있는 은퇴자나 군복무 중 신분 등, 1군 라인업을 제외한 멤버구성으로 짜여진 2군이 존재한다.[20]
여기에는 손현진/miffy, 이승욱/lsw(Garsia), 박진희/hee, 정수영/ari(arigato), 정상명/hiva, 박지웅/m0ne, 류영환/ryu, 이성재/bail 등이 포진해있다.
위폭과 이스트로 등, 구단이나 외부 네이밍스폰서를 받을 당시 2군이 project_kr 클랜명을 대회에서 그대로 네임태그에 달고 출전하며 활동하기도 했다.
2군엔 공식적으로는 'always101%'라는 클랜태그가 있으나 카온으로 무대를 옮긴 요새는 예전처럼 구별성이 강하지 않아서인지 굳이 사용하지는 않는 듯.

project_kr클랜으로써는 1군[21]과 2군 모두 포괄한다.

2.2 더매치 THE MATCH KR

대회팀 외에 이스포츠 방면으로의 활동을 위해 2014년 7월 만들어 사이트를 개설했다. 홈페이지
PK 자체 웹사이트가 문을 닫은 뒤 대체사이트의 역할도 겸 중이다. 잦진 않아도 클랜원 모집이나 대회출전계획 등의 소식을 이곳에 올린다.

랭킹제를 도입하여 국내 내로라하는 대회를 등록시키고 각각 참가한 팀이나 선수에 대한 승률로 순위를 매겨 팬들의 관심을 고취시키려는 실험적인 정책을 하는 중이다. 더불어 이는 기반이 제대로 서 있을 리 없는 소규모 전국 곳곳의 대회와 행사들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좀 더 효율적인 동반성장에도 효과를 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이스포츠를 총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물론 이스포츠리그를 직접 취급하기도 한다.
특히 2010년부터 PK에서 개최해 온 대회인 Korean Cyber League[22]를 2014년 시즌부터 더매치에서 일임을 시도했으나 대회 자체가 무산, 2015년에 부활하여 연중 초반 Pre-season 개최를 소화해냈다. 이후 현재까지 섬머, 윈터시즌이 예정돼있다.

리뉴얼 중이라는 데 굉장히 오래 걸리고 있다. 2015년 7월 현재, 창설 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리뉴얼 중이다(...). 아직도 군데군데 땜빵할 곳이 보이지만 진득하게 기다리자. 구성원들이 사회생활에 치여가며 간신히 꾸리느라 개인 스케줄 쪼개 시간들이며 사비로 운영중인 이 곳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은 듯. 그래도 더매치 이름으로 CS:GO 매치용 사설서버를 운용하는 등 뒤쳐질 지 언정 포기하지 않는 헝그리정신으로 밀고 있다.

...였으나 2016년 8월 현재 사이트가 다운돼있고 열리지 않는다.

2.3 사건사고

2.3.1 창단

국내 최고의 기량을 뽐내던 Lunatic-Hai가 일정이 겹치는 국제대회 WEG2005 Season3와 ACON5 두 곳 선발전에서 모두 우승하여 한 곳의 출전권을 포기해야 했다.
이럴 경우 2위팀에게 물려주거나 별도의 와일드카드전을 진행하는 게 순리겠으나[23] 예선 주최 측에서 당시 국내 내로라하는 강팀 몇군데에서 선수를 착출하여 멋대로 라인업을 구성[24]하고 project_kr이란 이름을 달아 출전시켰다.

그동안 강도높은 훈련을 거치고 박터지게 싸워온 다른 팀들의 노력을 무시한 일방적인 처사에 팬들은 강한 비난을 보냈으나 무시하고 대회를 속개시켰고, 처음엔 용병부대라는 놀림을 받았지만 점차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비평은 호평으로 바뀐다.
특히 국내 스타크래프트에 극도로 치우쳐진 이스포츠시장에서 갖은 홀대와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연습환경 아래 오랜 기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매달려 세계무대에서도 상위급 클래스를 자랑하였기에 그 피나는 노력만큼은 누구나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2.3.2 성명석/loki 징계사건

project_kr소속의 성명석/loki선수가 계약기간을 5개월가량 남긴 상태에서 Lunatic-Hai로 이적하기로 하자 케스파에서 이중계약을 이유로 2년 간 선수자격을 정지했던 사건.

이것은 카스에 관심도 없는 카알못이고 권위주의에 찌들어있는 케스파가 꼴에 협회랍시고 권력을 휘두른 병크인데, 세계 무대에서도 양 팀과 선수끼리 구두로 얘기해서 라인업을 서로 교체하기도 할 정도로 카스판에서는 이 팀 이동에 대해 상당히 개방적이다. 지금은 체계화되어서 훨씬 덜 하지만 당시엔 아예 프로무대에서도 거의 용병으로 돌다시피 하는 선수가 존재할 정도였다. 대표적으로 스웨덴의 GuX[25].

PK와 이미 계약이 돼있다고는 해도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한국의 좁은 카스판을 고려하면 양 팀 간 충분히 합의가 됐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평소에 그런 시시콜콜한 간섭을 납득할 정도로 카스에 세심하게 관심도 지원도 일절 없었던 케스파가 어쩌다 눈에 들어온 사건에 자기들한테만 중요한 스타크래프트에서의 기준을 생각없이 적용해버리고 선수와 팀의 입장은 고려하지도 않은 매우 일방적인 처사였다. 적어도 양 팀 간 의견교류가 있었는지 알아보기라도 했어야 하나 케스파는 양 팀에 그 어떤 연락도 취하지 않았다. 만일 성명석선수의 의도와 상관 없이 팀 상부 끼리만 이야기해서 멋대로 보내버린 것이라면 반대로 팀을 경질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니 만큼 최소한의 조사는 필요했지만 케스파는 그 어떤 수순도 밟지 않고 강행했다.

지금처럼 카스의 입지가 한국에서 그렇게 사장된 수준도 아니었기에 카스관련 커뮤니티는 물론 팀 내에서도 심지어는 타 게임관련 사이트에서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은 채 프로게이머에게 매우 치명적인 2년 간 자격박탈 처분을 내린 협회에 대한 비난이 쇄도했다. 하지만 협회는 언제나 그랬듯 팬들의 반대에는 아랑곳하지 않고징계를 철회하지 않겠다는 말만을 반복했다.

당시나 지금이나 케스파의 세계적인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았고 국제 대회중에서는국내 대회가 없으니까 WEG와 WCG 등 몇몇을 제외한 나머지는 케스파의 '한국'프로게이머자격증 유무에 상관없이 참가가 가능하기에 "로키" 본인도 일부를 제외한 대회에서는 Lunatic-Hai로 출전하는 데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다만 높으신 분들을 자처하는 케스파는 이 사건으로 국내 비주류게임 이스포츠팬들에게는 현재까지도 달라진 게 없으니까 결코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케스파 지들도 신경 안쓰겠지

2.3.3 카스온라인 클랜eSTRO 도용논란

이스트로 시절 대회를 포함한 카온에서의 활동을 위해 게임 내 이스트로 클랜을 만들고 실제로 이 태그를 가지고 움직였다.
이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위메이드 폭스로 이적한 뒤 더이상 남아있을 리 없는 이스트로 클랜태그를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목격됐다는 것. 사칭인가 하는 의혹도 잠시 동명의 클랜명은 등록시킬 수 없기 때문에 팬들에게서 계정 도용 및 해킹 등의 가능성이 의심받았다. 그리고 이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국내 원탑 세계구급 프로팀 아닌가. 카스 팬들에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문제였는데, 논란을 더 키운 것은 직접 게임 상에서 만났다는 유저들 증언에 따르면 그 후광이 비치는 팀 태그를 단 것 치곤 굉장히 못한다는 것(...).

결국 이스트로 구단 측에서 직접 해명을 내놨다. 당시 감독대행이자 이스트로 카스팀 부매니저급 업무를 담당해왔던, 카서들에겐 아이디 "화니"로 약간 알려져있었던 김성환 본인이 자필로 FPS코리아에 적어 올렸던 것.
아래는 당시 전문. 게임에 대한 애정이 보이는 듯 하여 풋풋하다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귀여운 해프닝으로 밝혀져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안녕하세요

e-STRO 프로게임단 소속 김성환이라고 합니다. (Hwanni 라는 아이디를 씁니다,)
여러모로 궁금해 하시는 점도 많고 또 사람들이 사칭이다 아니다 말이 많아
몇글자 여기서 적습니다.

클랜을 만들게 된 계기는 처음 저희 소속이었던 e-STRO 카스팀이 카스온라인을
하게되면서 만들었고 그 이후 저희팀 동생들이 위메이드폭스로 이적을 하게되면서
클랜이 없어졌습니다.

그 후 저희 e-STRO 프로게임단 소속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이 쉬는날에 카스로
스트레스를 풀며 자주 카스를 접하는것을 봤으며, 저역시 카스를 좋아하여, 같이
겜을 하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또한 스페셜포스팀을 저희 팀으로 인수하게되어서
스페셜포스팀원들 또한 같이 하게되어 여러모로 인원들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스타랑 스포만 하던 선수들이라 나름 카스의 매력에 흠뻑 빠진거겠죠 ^^;
그래서 제가 조금이나 아는 카스 지식으로 선수들과 매치도 하고 클전도 하고 하다가
좀 많이 힘들어서;;; (아직 매치개념이 없어서요 :)) 용병을 구하다 차라리 멤버를 받자는 마음에 클랜 멤버들을 받게된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클랜이 좀더 커지게 되었고 새로운 멤버들도 받게되었습니다.

하물며 지금 카스 시장이 많이 죽어있는 저희나라에서 조금이라더 더 카스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다고 생각을하며, 이렇게 팀이름을 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기존 위메이드선수들이 쌓아온 명성들에 먹칠을 하는거냐 아닌거냐 이런것보다
어짜피 게임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기고 하는게 주된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가 아닌 이상은 말이죠. 그래서 조금이나마 이 우울한 한국 카스시장에서 좀더 즐기고 자주 접함으로서
저희팀도 또다시금 카스팀을 만들수도 있을까 하는 조그만한 바람에 노력하고자 팀원들 그리고 클랜 멤버들과 카스를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실력이 많이 미흡하고 그래서 질때가 많아요 ^^ 아무래도 스타선수들과 스포선수들도 있고 새로운 클랜원들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좋게 봐주시고 카스 프로리그가 생기는 그날까지 함게 열심히 하고 즐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 e-STRO[26]

3 관련 항목

  1. 클랜으로서의 로고들, 별도로 후원해주는 스폰서가 있을 경우 계약에 의해 사용하는 해당 업체 및 구단의 마크가 등장할 때와는 전혀 별개로 분리된다.
  2. CS:GO에서 활동중인 MVP Project(구 myRevenge.e.V. KR)는 공식적으로 구단에서 계약은 했지만 케스파의 방관아래 프로게이머 자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가 직접 후원하던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전문 게임구단인 서울진화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나 CS:S무대의 전멸 이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대회에서 활동하다 수년 전 종적을 감췄고, 유일한 대항마로 손꼽혔던 Lunatic-Hai는 프로팀은 공식 해체한 뒤 커뮤니티성격의 클랜으로만 운영한다고 선언했다. 대신 연습환경을 제공해 줄 메인스폰서나 구단이 없는 말 그대로 '팀'일 뿐 대회상금으로 벌어먹고 대회상금으로 연습해서 다음 대회 준비를 반복했던 안습한 케이스. 그 외에는 전부 친목성향의 클랜인 esq.wind, Nucleus 등 만이 남아있다.
  3. 사실 스케줄 사정으로 MaveN(현 루나틱하이), sukdal 등 유명 클랜에서 급하게 데려다 만든 '급조된' 팀으로 시작했기에 소속 선수들이 이런 저런 팀/클랜에 중복으로 소속된 경우가 많다. 자세한 건 '사건사고'에서 후술.
  4. 이름에서 보다시피 원래는 이 대회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팀이었다. 이 과정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아래의 창단 문서를 참조할 것.
  5. 앞서 거론한 WEG 2005에서 만나 패배하여 준우승을 안겨줬던 결승상대가 이 wNv.cn인데, 바로 1년만에 오히려 쓰러뜨릴만큼 성장한 것. 이 시기의 wNv는 세계 최강.
  6. 이때는 스타크래프트 외의 타 종목에서 주목 받는 선수는 워크래프트3 장재호정도 밖에 안됐다.
  7.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와 달리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국내대회 기반이 아예 없는 상태에서 국제대회에서 8강에만 올라도 성공한거다.
  8. 국제대회 중에서는 메이저급과는 거리가 멀고 한중 국가대항전의 성격이 강한 이벤트성 짙은 대회였지만,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 Fnatic을 결승에서 맞붙어 격파하고 우승하였다. 프나틱은 세계 최고의 초일류 팀 중 하나였던 굉장히 막강한 상대였다.
  9. 그래도 아시아 지역에서는 무난한 편이였다. 중국의 경우, 기존 중국 카스의 간판이었으며 한때 독보적인 세계 최강의 포스를 뿜어내던 wNv.cn은 스폰서의 부재와 불안정한 라인업으로 쓰러져갔으나 이후 TyLoo로 다시 일류급 팀을 배출해냈는데, 그 전 까지는 중국카스계에 있어서 그야말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암울한 시기를 보냈다. 말 그대로 PK는 아시아의 마지막남은 유일한 희망이었던 셈. 그 외에 카자흐스탄 소재의 k23과 같은 강팀도 물론 존재했으나, 나중엔 아시아에서 손을 떼고 CIS로 분류되어 아예 다른 길을 걸었다.
  10.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XGamerS 와의 경기에선 무려 16:1 이라는 스코어로 관광하였다
  11. pcgames.com.cn
  12. 그러나 이 루머가 나오게 된 이유는 현장에 있던 위메이드 관계자의 CS팀이 지난 1년 동안 우승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이제 CS는 안될 것 같다. 정리해야겠다’라는 늬앙스의 가벼운 발언 때문이였다
  13. 국내 CS리그가 전무한 것을 감안하면 국제대회 입상은 엄청난 실적이다
  14. de_inferno 맵에서의 위폭은 그야말로 초극강이었기 때문이다. 그 어떠한 굇수들을 만나서도 상대팀에게 전반 5점이상 허용하고 넘기는 일이 드물었다고(오히려 국내 Nucleus클랜에게 한번 패배한 게 유일한 기록). 이것은 특히 위의 WEM 2010때 우승하면서 더 부각됐는데, 그때 희생양이 됐던 Frag eXecuters(현재 Virtus Pro 구단에서 활동 중)와 총 세번의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이 팀은 당시 세계 원탑 수준의 최강팀이었으나 이 세 경기 중 두번을 이 맵에서 경기를 치렀고 하필이면 이 팀은 인페르노에 약한 팀이었기 때문에 위폭한테 개발살나버리며 탈락하여 해외 카스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폴란드팬 특유의 공격성에 위폭은 강한 비난을 받았으나 결과적으로 다른 막강한 팀까지 모조리 격파하고 우승하자 전부 버로우.
  15. 이 대회 때 위폭의 포스는 무지막지하여 위메이드에서 연장계약에 적극적이었다면 세계무대에서 당분간은 적수가 없는 독주를 달릴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 한다. 조별무대에서 SK Gaming에게 먼저 한번 패해 패자조로 떨어진 불리한 여건에서 남은 경기를 죄다 쓸어담고 트로피를 들어올릴 당시 기량으로는 전혀 무리가 아니었을 거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강근철/solo은 루나틱하이의 최범호/mal와 함께 아직까지도 해외팬들이 과거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전설적인 월드스타의 반열에 올라있다.
  16. 해외 E-Sports 미디어에서 먼저 이야기(1월 4일)가 나왔고, 이게 국내로 유입된 이후, 위메이드가 E-Sports사업에서 전면철수한다는 루머가 나오고 나서야 정식으로 발표했다.
  17. 그나마 위안인 건 카스 역사상 가장 최악으로 손꼽히는 죽음의 조였다는 것. 그 중 마지막 경기였던 Lions와의 게임에서 뒤늦게나마 몸이 풀렸는지 이전 네번의 경기에서와 달리 엄청난 실력으로 털어버리면서 1승을 타냈다. 그 외엔 전패(...)를 기록했지만 라이온즈는 당시 초일류팀 상대로도 가끔 승리를 거둘만큼 강팀이었다.
  18. 그리고 중소규모 대회 몇번의 출전에서도 이렇다 할 성적을 못내면서 계약파기가 되어 다시 pk로 돌아온다.
  19. pk로 이적하기 전 클랜이었던 gehenna의 CS:GO팀과 autocracy.kr클랜, MVP Project 교체멤버 등으로 활동하였으나 완전히 pk로 복귀하였다.
  20. redCode 시절 영입한 안영모/enemy는 친정팀인 루나틱하이로 돌아갔다. 같은 루나틱하이의 최범호/mal(chunma)가 CS온라인챌린지 대회 도중 이성재/bail의 결혼으로 빈 자리를 잠시 메꾸러 들어왔으나 다시 루나틱하이로.
  21. 현 MVP PK 팀원을 가리킴.
  22. PK의 본거지인 카스가 기본이지만 타 종목으로 피파온라인, 도타2 등을 간간히 추가하면서 단순히 카스부흥이 아닌 이스포츠 전반에 대한 도전을 하고 있다. 재정비를 거쳐 다소 불안정한 2015년 해당 시즌들은 일단 과감히 타 종목을 배제하고 CS:GO에 집중한다.
  23. 당시 WEG 2위였던 메이븐에게 참가의사를 물었으나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에 급히 불가피하게 만들었다고 변명했지만 3,4위전을 치러서라도 최대한 상위권팀에게 우선권을 주는 게 이치에 맞을 것이다. 그저 조금이라도 높은 성적을 받아내려는 실적만능주의라는 해석이 지배적이었다.
  24. 현 팀원 중 원년멤버인 MaveN 강근철, Red Force 편선호 등. 잘못된 것이 있거나 당시 나머지에 관해 아는 사람이 수정,추가바람
  25. 이 양반은 F/A시장과 이적계약 체계가 정립된 이후에도 팀 내에서 말썽을 자주 일으켜서 계약파기를 밥 먹듯이 당하며 왕래가 잦았다. 실력은 확실히 보장되는 선수였기에 수요가 충분하여 프나틱이나 SK 게이밍같은 초일류 팀에서도 데려다 썼을 정도. CS1.6대회가 없어진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로 전향한다며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언급했으나 결과는...
  26. 작성 당시 팀 공식 IRC채널이지만 당연히 현재는 망한지 오래(...).
  27. 위폭시절 감독이며, 해외 대회에 직접 같이 날아가서 케어해 줄 정도로 당시 카스부문 팀매니저였던 양선일/CAN에 못지 않게 열성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