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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와는 다르다 SKT와는![1][2]
목차
1 개요
독일 오벨하우젠에서 결성된 e스포츠 팀으로 1997년 퀘이크 시리즈 클랜으로 출발한 유서 깊은 팀이다. 과거부터 여러 가지 e스포츠 종목에 손대어 왔으며, 한때는 한국에서도 워3 팀을 창단한 바가 있다. 천정희-황태민 듀오의 슈로엣 코만도가 바로 이 팀. 이후에도 박준, 김성식, 이성덕 등의 팀을 꾸려 세계 워3 팀리그 WC3L에 참여하는 등, 워크래프트 3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있는 팀이다.SK하면 떠오르는 팀으로 스덕과 워덕을 구별할 수도 있었다 그 연령대면 지금 항목명보다는 SK-Gaming이 더 익숙할 수도 있다. 한국 대회인 hello apM WEG[3]에 GSK라는 이름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예전[4]에 팀 매니저로 일했던 사람은 독일 교포 고민식으로, 탤런트 고현정의 사촌이다. World Elite가 완전한 중국팀이 되면서 팀이 없어진 선수들을 SK Gaming으로 끌어들였던 사람. ESL 주관 대회에서는 워크래프트 3 시절부터 한국 선수의 통역은 이 사람이 거의 도맡아 했다.
2 리그 오브 레전드
SK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 항목 참고.
3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카운터 스트라이크 종목은 1.6때는 대략 10년 정도에 걸쳐 세계적인 스웨덴 전통 강호라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CS:GO로 넘어온 초기 활동 중 부진한 성적으로 해체됐는데, 최근 스웨덴 선수들이 아닌 덴마크국적의 선수들을 영입해 완전히 새로운 라인업으로 팀을 다시 꾸렸다.2016년 6월 30일 덴마크선수들의 계약만료로인해[5] 다음날 Luminosity Gaming멤버들을 영입시켰다.
3.1 행적
브라질&남미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자존심이자 2016년 세계 최고의 팀
Keyd Stars시절 ESL One: Katowice 2015때 첫메이저 대회에 출전해 첫 출전하여 8강에서 VP한테 2-1 로졌다. 그 후 Luminosity Gaming으로 넘어와서도 두 번 연속 8강에 가는 등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드림핵 윈터에서 첫 게임에서는 프나틱에게 졌으나 그후 NiP와 EnVyUs를 꺾고 4강에 진출해서 TSM(現Astralis)까지 격파, 차례대로 1티어팀들을 이기고 결승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당시 최강팀인 Fnatic을 또 만나 아쉽게 1-2로 준우승을하고, DreamHack Leipzig에서도 준우승을 했지만 명실상부 1티어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현재 2016년에 크게 주목 받는 팀 중 하나이다. IEM Katowice 2016에서는 결승에서 프나틱을 만나 비록 0-3으로 패배하고 준우승했지만 1세트와 3세트 두 번이나 연장전에 돌입했을 정도로 명경기를 보여주어 Fnatic를 충분히 위협할 수 있는 강팀의 위치까지 올라섰음을 증명했다. 다만 1세트와 3세트 둘 다 초반 아주 큰 우세를 점했음에도 결국 따라잡혀 둘 다 연장전에서 패해 경기를 내줬다는 점에서 아직 최강팀이 되기엔 뒷심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물론 상대가 프나틱이니만큼 최강에 비하면 그렇다는 이야기. 현 시점에서 Na'Vi와 더불어 프나틱을 상대로 그나마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몇 안되는 팀이다.
그리고 MLG 콜럼버스 2016에서 조별예선에서 NiP를 8강에선 Virtus Pro에게 1세트를 재역전패 당했으나 남은 2,3세트를 압도적 경기로 이기면서 4강에 진출 그 이후 4강에선 CLG를 꺾고 올라온 Team Liquid를 2:0으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 이후 결승에선 Na'Vi를 압도하면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다! 특히 결승전 경기력은 그야말로 최고였다. 특히 2세트는 나비를 그야말로 압도해버렸다고 봐도 될 정도였다.
얼마 후 이어진 DreamHack 하위리그인 '드림핵 마스터즈 말뫼'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했는데, 조별예선에서 아시아진출팀인 TyLoo를 만나 꺾고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승자조에서 한 수 아래로 점쳐지는 mousesports에게 불의의 습격을 받아 본선 코앞에서 최종진출자전으로 좌천, 종전 물리친 타이루가 패자조에서 Team Liquid를 격파하고 생존하여 다시 만나게 되었고 여기서 오히려 1:2로 패배하며 드림핵 카스무대에 오랜만에 불어닥친 아시아팀 돌풍의 희생양이 되어 광탈당했다.
참고로 이 마지막 경기의 라운지 베팅률은 9:91이라는 경이로운 수치가 나타났고, 드림핵이라는 네임밸류로 엄청나게 불어난 베팅액으로 인해 역대급 역배팅이 터졌다는 후일담이...
그리고 ESL 퀼른에서 북미최강 리퀴드를 2 0으로 압살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에만 벌써 2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올해는 SK의 해라고 봐도 될 듯하다.
ESL Pro League Season 4 북미 지역에서 Renegades에게 0-16으로 패배했다. 별로 중요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워낙 엄청난 점수라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그 와중에 coldzera는 트위터를 비공개 전환했다
3.2 현재 멤버
- Gabriel 'FalleN' Toledo (브라질)
팀의 오퍼겸 인게임리더.
- Marcelo 'coldzera' David (브라질)
팀의 에이스이자 현재 글옵 프로 씬 최강의 라이플러로 뽑인다. 레이팅[6]이 높을 때는 거의 1.3에 가까운 수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세컨드 오퍼이기도 하다. 독특한 어감 때문인지 닉네임을 차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 Tacio 'TACO' Filho (브라질)
팀의 엔트리 프래거.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다. 코수술로 인해 2016년 9월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 출처 fer의대타로 SHOOWTiME이 대신뛰다가 9월 10일 ECS Season 2- North America Development League에서 복귀하였다.
3.3 이전 멤버
4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2 같은 경우는 장민철이 유일한 소속 게이머였다. 과거에는 몇몇 외국인 선수들과 Team Acer의 現 매니저인 박훈도 이 팀 소속이였다. 후에 oGs 소속인 이윤열과 장민철을 개인 후원했으나 이후 이윤열이 compLexity Gaming으로 떠나며 장민철 혼자만이 남았다. 사실상의 장민철 개인 후원이라 보는 것이 옳다.
2012 HOT6 GSTL Season 2는 LG-IM과 파트너쉽을 맺어 장민철을 GSTL 경기에 출전시키려 했으나... 이런저런 상황으로 인해 성사되지 못하고 있었다.[8] 대신 IPTL에서 4대4 팽팽한 상황에 출전하여 승리한 바 있다.
2013년 12월 30일 장민철이 팀을 나오게 되면서 SK Gaming에는 스타크래프트 2 선수가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5 오버워치
2016년 2월팀을 결성했었으나 얼마안가 1개월뒤 리그에도 나가보지도 못하고 공중분해된듯하다.
6 하스스톤
하스스톤 팀도 운영한다. 한국인 선수로는 레니아워 이정환 선수가 있다 현재는 탈퇴한 상태
7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15년 블리즈컨에서 WoW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였다.
8 베인글로리
세계 최초의 베인글로리 프로게임단
유럽의 강팀중 하나인 Unknown 형제팀을 하나로 합쳐서 하나의 팀으로 창단됐다. 한국에서 진행하는 베인글로 인터네셔널 프리미어리그 2에 참가했다. 물론 약체인 Unknown을 기반으로 한 팀이기 때문에 승점자판기라는 점에서는 별로 변함이 없다 (....)
9 이외에 운영중인 종목
10 스폰서
- ↑ SKT T1의 SKT는 SK 텔레콤이고 SK Gaming의 SK는 Schroet Kommando를 의미한다. Kommando는 기동대를 뜻하는 독일어이며, Schroet은 유래가 불분명하나 유산탄(榴霰彈, 소형 납구로 가득찬 산탄)을 의미하는 Shrapnel에서 변형되었다는 설이 있다.
- ↑ 여담으로 SKT의 SK는 당연히 기업명으로 SK는 주)선경에서 비롯된 것은 맞지만 1998년 지주회사를 비롯하여 모든 계열사의 사명을 SK로 변경했으므로 Sun Kyung의 약자가 아니다.
- ↑ 국제 대회인 WEG와는 별 상관 없다.
- ↑ 2007년 7월 30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 ↑ 두명은팀을 나오고 나머지3명은 Team X로갔다.
- ↑ 킬/데스 비율이 플레이어의 실제 활약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개발된 점수. 킬 수와 살아남은 라운드 수, 라운드 내의 멀티킬 여부 등을 종합해 산출한다.
- ↑ 10살때부터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다.[1].
- ↑ 2012 HOT6 GSTL Season 2때는 장민철이 채 합류하기도 전에 IM이 광탈을 시전했고, 2012 HOT6 GSTL Season 2에서는 최용화가 아닌 밤중의 뜬금 선봉 올킬을 시전하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