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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ta Connection [1] 의 CRJ-200 LR
CRJ-200의 칵핏
목차
1 제원
CRJ 100 | CRJ 200 | |
조종사 | 2명 | |
승무원 | 1~2명 | |
승객 | 50명(CRJ100/200) , 44명 (CRJ440) | |
전장 | 26.77미터 | |
높이 | 6.22미터 | |
날개 길이 | 21.21미터 | |
날개 면적 | 48.35제곱미터 | |
동체 지름 | 2.69미터 | |
엔진 | CF34-3A1 | CF34-3B1 |
추력 | 38.83kN ~ 41.01kN | |
무게 | 19,958 킬로그램 | |
최대적재량 | 6,124킬로그램 | |
최대이륙중량 | 24,041킬로그램 | |
항속거리 | ER - 3000km LR - 3710km | ER - 3045km LR - 3713km |
순항속도 | 마하 0.74(시속 785킬로미터, 424노트) | |
최고속도 | 마하 0.81(시속 859킬로미터, 464노트) | |
최고 순항 고도 | 12,496미터 |
2 개요
캐나다의 소형 항공기 및 다양한 교통수단 제작사 봉바르디에[2] 에서 리어젯 인수 후 받은 설계도를 이용하여 개발한 중,단거리용 협동체 쌍발 터보팬엔진 여객기.
1989년, 봉바르디에는 리어젯 인수후 리어젯의 챌린저 600 여객기를 베이스로 현대화시킨 신형 리저널 여객기 계획을 살려낸다.. 이 여객기는 CRJ-100이라고 명명됐으며 1991년 5월 10일 초도행에 성공했다. 1992년 부터 생산종료 될때까지 1000대가 넘게 생산되었다. 현재도 대다수가 현역이다.
비록 최초형은 CRJ 100이나 막상 CRJ 200이 여러모로 인지도도 높고 잘 팔리는지 봉바르디에 측에서도 CRJ 200계열이라고 부른다.
봉바르디에에서 CRJ 200 시리즈는 그당시 절찬리 판매중이던 포커 100을 겨냥해서 만들었었다.
물론 동일체급의 비행기는 아니더라도 보잉이나 에어버스에서도 단거리에 적합하여 팔려간 보잉 737이나 A320 패밀리와도 경쟁대상이였으나 동일체급은 아님으로 패스.
국내의 경우 유스카이항공에서 이 기종을 도입하여 운용하였으며, 주로 국내선 중소규모 공항 위주로 투입할 예정이다. 지만 2016년 3월 현재까지 취항소식이 없으니, 아직 국내에서는 탈 수 없는기종이기도 하다.
3 초반 계획
이 작은 여객기는 Learjet 의 창립자[3]가 Canadair[4] 에서 구입한 챌린저 600 의 디자인에서부터 시작된다. 본래는 챌린저 610E 로 계획되었다. 비즈니스 제트였던 챌린저 600을 여객기로 바꾸어 캐나다 변두리 지역에 취항하는 지역간 수송용 소형 항공기(Regional Jet) 컨셉이었다. 하지만 1981년에 리어젯 측에서는 이 계획을 취소하고 만다.
4 봉바르디에에서 부활시키다
취소 후 약 7~8년 이후 소형 여객기 메이저 회사중 하나인 봉바르디에에서 리어젯 등 여러 회사들을 인수하고 나서 프로젝트가 재시작되었다.
제네럴 일렉트릭의 CF34엔진을 장착하고 나온다.
엔진이 날개가 아닌 동체 후부에 달려서 나오는데, DC-9와 마찬가지로 변두리 공항 노선을 위해 비행기 지상고가 낮아 착륙시 엔진이 활주로에 충돌해서 화재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이다[5]. 덤으로 DC-9나 보잉 727처럼 항공기에 계단이 내장되어있다[6].
지금은 생산이 종료되고 [7], CRJ700 시리즈가 후속으로 1999년부터 생산되고 있다.
5 CRJ 200시리즈의 각 형식
5.1 CRJ 100
루프트한자 리저널 소속 CRJ100.
표준 모델. 제네럴 일렉트릭 CF34-3A1 엔진이 장착되어서 나온다.
226대 생산.
연비가 나쁘진 않으나 노후화 문제 등 여러 애로사항 덕에 Bombardier CRJ 200 시리즈의 후속 생산형 과 엠브라에르의 여객기들로 대체된다.
5.2 CRJ 200
US 에어웨이즈 익스프레스 소속 CRJ 200. 이 항공사가 아메리칸 항공을 인수한 이후 아메리칸 항공의 자회사 아메리칸 이글로 간것 같다[8].
CRJ100에 엔진만 CF34-3B1 로 바꾼 모델. 항속거리가 조금(...)[9]늘어난것 빼고는 하나도 안바뀌었다[10]! 대략 600대 정도 생산되었다.
5.3 그 외의 기종
5.3.1 CRJ 440
미니땅콩
노스웨스트 항공 소속 CRJ440기다.
노스웨스트 항공 등의 미국 의 메이저 항공사들의 협박요구로 만들어진 CRJ200 기반의 단축형 기체다.
이름 그대로 44명 정원 [11] 의 기체이다. 다른 CRJ200기반 기체와 같이 맨 앞 왼쪽 출입문에 계단이 장착되어 있다.
5.3.2 화물기 버전
CRJ100기의 경우는 따로 화물기로는 생산하진 않았고 SF(Special Freighter)라고 기존의 여객기를 화물기로 환장해주는 서비스다. 창문을 없애고, 동체에 화물문 부품을 끼우는 작업이다.
CRJ200은 PF(Package Freighter) 버전이 생산되었고, CRJ100과 마찬가지로 여객기를 화물기로 환장이 가능하다.
5.3.3 새로운 CRJ 시리즈의 바탕이 될 뻔 했던 CRJ 500
CRJ 500[12] 새로운 CRJ 시리즈(CRJ 700/900/1000)에 추가될 예정이었던 기존 CRJ200 시리즈 사이즈의 재설계 및 개선된 기체 프로젝트였으나 대부분의 CRJ200 가 멀쩡히 현역으로 뛰고 있었고 항공사들의 관심을 끄는데 실패한다...
6 같이 보기
7 참고 링크
- ↑ 델타항공의 자회사이다
- ↑ 여러 분야의 회사를 인수해서 지하철 전동차 등등 제작 품목이 꽤 많다.
- ↑ 빌 리어, 영문명은 Bill Lear.
- ↑ 이 회사의 이름을 따서 이름이 Canadair Regional Jet 시리즈가 되었다.
- ↑ 지상고가 꽤 낮은 보잉 737도 같은 이유로 엔진을 조금 변화(?) 시켜서 장착한다
- ↑ 하지만 보잉 727과 DC-9는 동체 후부에 계단이 있고, 이 기종은 맨 앞 왼쪽 출입문을 열면 계단이 나온다. 이는 후속 기종인 CRJ700 시리즈에도 적용된다.
- ↑ 총 무려 1021대가 생산되었다! 이정도면 꽤 성공적인 셈.
- ↑ 착오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이다. US 에어웨이즈가 아메리칸 항공을 인수한게 맞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
- ↑ ER기종은 45km, LR기종은 3km(...)늘어났다.
- ↑ 그래도 이게 CRJ200 시리즈에서는 가장 많이 팔렸다.
- ↑ 승객 44명. 조종사/부조종사 및 승무원 미포함.
- ↑ CRJ 440과 마찬가지로 앞에 두자리인 50이 승객 정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