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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앙카 항공의 ATR 72-600
목차
1 개요
ATR 72는 프랑스의 항공기제작회사이자 현행 에어버스그룹의 일원인 ATR[1] 에서 개발한 쌍발 터보프롭 기종으로, 자사의 ATR 42를 기반으로 확장한 소형 터보프롭 여객기이며 경쟁 기종으로는 캐나다 봉바르디에 사의 Q400이 있다. 2016년 2월까지 836대가 생산되었으며 대당 판매가격은 2014년 기준으로 2,470만 달러이다.
샤프심 랜딩기어라고 알려져있기도 하다.
2 개발 과정
ATR 72는 수송력 확대를 위해 좌석이 48석인 ATR 42의 동체 길이와 날개의 길이를 늘려 좌석 수를 68석으로 높혔다. 또한 연비가 더 좋은 PW124B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연비도 10%가량 높혔다.
1988년에 처녀 비행을 하였으며 1989년 런치 커스터머인 핀에어에서 상업 비행을 시작하였다.
3 세부 모델
3.1 ATR 72-200
티웨이항공의 전신격인 한성항공의 ATR-72-200(202)
ATR 72-200은 ATR 72시리즈의 최초 모델로써 PW124B엔진을 장착하였다.
한성항공은 이 기체를 4대 운영한 적 있다.
3.2 ATR 72-210
ATR 72-210
ATR 72-210은 ATR 72-200에 PW127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출력을 15% 정도 더 높힌 모델이며 1992년 발표되었다.
3.3 ATR 72-500
에어프랑스의 ATR 72-500
ATR 72-500은 1997년 발표되었으며 PW127M 또는 PW127F 엔진을 사용함으로써 최대 중량이 높아지고 성능도 향상된 모델이다. 프로펠러 블레이드도 6엽으로 늘었다.
3.4 ATR 72-600
아에로멕시코 익스프레스의 ATR 72-600
ATR 72-600은 2007년 발표되었으며 ATR 72 시리즈의 가장 최신 모델로 PW127M엔진으로 변경되었고 항공 전자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좌석수도 74~78석으로 증가하였다.
4 사건 및 사고
- 1994년 10월 31일, 아메리칸 이글 4184편 추락 사고, 탑승자 68명 전원사망.
- 1995년 1월 30일, 트랜스아시아 항공사의 ATR-72가 규정고도 미준수로 인해 산으로 추락, 탑승자 4명 전원사망. [2]
- 2002년 12월 21일, 트랜스아시아 791편 추락사고, 탑승자 2명 전원사망
- 2005년 8월 6일, 튜닌터 항공 1153편 비상착륙 사고, 탑승자 39명 중 16명 사망, 23명 생존.
- 2009년 8월 4일, 방콕 항공 266편 추락사고, 탑승자 72명 중 1명 사망, 71명 생존.
- 2010년 11월 4일, Aerocaribbean 883편 추락사고, 탑승자 68명 전원사망
- 2012년 4월 2일, UT항공 120편 추락사고, 탑승자 43명 중 33명 사망, 10명 생존.
- 2013년 10월 16일, 라오항공 301편 추락 사고, 탑승자 49명 전원사망. [3]
- 2014년 7월 23일, 트랜스아시아 222편 추락 사고, 탑승자 58명 중 48명 사망, 10명 생존.
- 2015년 2월 4일, 트랜스아시아 235편 추락사고, 탑승자 58명 중 43명 사망, 15명 생존.
- 2015년 2월 13일, 양곤 국제공항 충돌사고
5 특징
ATR42/72의 큰 특징은 APU가 기본으로 안 달렸다는 점이다.[4] 그 대신 엔진을 프로펠러는 구동하지 않고[5] 엔진 터빈부만 구동시키며 전원 및 공조장치를 작동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ATR은 이를 Hotel Mode라 부른다.
비행기 앞쪽에 화물문이 있고 뒤에 탑승구가 있는 것도 특징. 핀에어 한정 선택 옵션으로 앞쪽에 탑승구가 달린 버전도 있지만 초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