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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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박무진/박무진.jpg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 등장인물이자 THE SIX의 멤버. 본명은 박무봉.[1] 갓 오브 하이스쿨 대회를 연 장본인이다. 현 직업은 국회의원이고 소속 정당은 온누리당.

흥분하면 머리 양쪽이 귀나 뿔처럼 삐쭉 선다. 효과음은 뿅뿅 오른손 손바닥에 있는 문신 같은 십자가가 트레이드 마크. 목에도 십자가가 걸려있다. 근접 전투는 거의 나오지 않았으며, 주된 전투 방식은 차력이다. 이 능력으로 자신의 법안[2]을 무마시키려던 검사를 자기로부터 수백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한 무인도와 함께 통째로 박살냈다.

THE SIX 중 어린 시절 재능은 가장 뛰어났던 모양이다. 나봉침이 진모리제주도 팀과의 대결을 보며 "여기 앉아 있는 사람들 중에서 저 나이에 저 정도도 못한 녀석이 어딨나?"라는 말을 하자 전재산이 못했는데.."그 녀석(박무진)의 어린시절보다 부족한 건 인정하네"이라고 말한 걸 보면 확실. 게다가 18세에 이미 THE SIX의 칭호를 받았으니 이 이상의 설명은 불필요할 듯.

2 작중 행적

첫등장은 1화로 비리를 저지르는 쓰레기 검사인 강 검사와의 대화하며 나온다. 곧이어 얼마를 원하냐는 대답을 하지만 무시 당하고 결국 차력으로 섬 하나와 같이 보내버린다.

갓 오브 하이스쿨 대회의 주최자로서 이런 저런 사정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이는데, 흑막까지는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비밀에 싸인게 많다. NOX의 출현 또한 예견하고 있었으며 더욱이 녹스의 중요 인물 중 하나인 상만덕과 안면이 있다. 그가 언급될 때마다 목에 걸고 있던 십자가가 클로즈 업 되는 걸 보면 무언가 오랜 인연(혹은 악연)이 있는 듯. 게다가 박무진이 녹스에 갇혔다가 풀려났을 때 상만덕이 "교화 시간이 모자랐나요? 아쉽군요..예전처럼 함께할 수 있었는데"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구체적으로 뭘 할 생각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목적을 위해 철저히 수단을 가리지 않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진모리제갈택의 폭주를 보면서도 "자, 이놈을 어떻게 구슬릴까..."하는 생각부터 하고, 박일표가 제갈택에게 엉망으로 당하고 차력을 빼앗기는 것을 보면서도 "열쇠의 힘까지 흡수하다니 재밌잖아?"라고 반응하며 곧바로 박일표는 내다버리고 제갈택에게 동맹을 제안하는 등. 게다가 제갈택이 호조사를 차지하자 경기는 안중에도 없고 당장에 뭐든 원하는 걸 들어주겠다고 꼬드기는 걸 보면, 애초에 열쇠를 찾아내는 데만 관심이 있었지 제대로 우승자의 소원을 들어줄 생각도 없었던 모양. 녹스가 일단 흑막으로 공인되어 있지만 박무봉도 딱히 정의의 편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76화에서는 대회장(?)에 침입한 프리스트와 신도 둘을 상대하였다. 신도가 이분의 가방 마냥특이한 가방을 이용하여 수십명(?)의 다른 신도들을 소환한 것도 허무하게, 오른손의 힘으로 프리스트를 제외한 적들 전부를 눈깜짝할 새에 처리해버리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앞에서도 언급했으나 박무봉의 오른손에 새겨진 십자가 무늬는 녹스의 비숍 상만덕이 오른손에 Ω가 새겨진 것과 기묘한 대비를 이룬다. 서로 알고 있던 사이인 것도 그렇고... 혹시 박무봉 본인 또한 녹스와 어떤 연관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대회가 끝난 뒤 서울 복원 프로젝트로 지지 기반을 최대한 올려서 대선에 출마하려고 하는 듯하다.[3] 그런데 정작 서울 복원 프로젝트에서 활약한 것은 상만덕이였고 이 사람은 어떻게 되었는가 싶었는데 118화에서 녹스에 진태진이랑 같이 붙잡혀 있었고 상만덕이 두 사람을 교화시키려고 하는 중.

119화에서는 그가 붙잡히게 된 경위가 드러났는데, 전재산과 상만덕의 싸움으로 서울이 쑥대밭이 된 후 나라가 혼란에 빠졌을 때 녹스 측에서 시민들에게 봉사활동을 벌이고 구호물자를 지급하면서 시민들에게 자신들의 입지를 넓혀 나갔고 박무진은 녹스를 서울을 테러한 용의 조직으로 지목했지만 오히려 시민들의 원성을 샀을 뿐만 아니라 과거 자신이 저지른 비리가 들통나면서[4] 해외로 도피를 시도했지만 측근의 고발로 감옥으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정황상 박무진을 배신한 측근은 집행위원 R로 보인다.

122화에서는 그와 동일한 차력을 쓰는 비숍이 등장했는데 정황상 이 시점에서는 교화가 완전히 끝나버린 것으로 보였으나, 정작 나온 것은 북파태권도의 사용자인 리수진이었다. 아무래도 예전 제주도 팀의 도플갱어 능력자처럼 차력을 빼앗긴 것 같았으나 155화에서는 자신의 힘으로 상만덕이 불러낸 네피림을 제압한다. 리수진과 박일표에 의해 금제가 풀린 이후 집행위원들과 함께 탈출하면서 진태진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는데, 이때 김웅녀와 의견 충돌을 빚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진태진에게 "당신은 내가 만들고자 하는 세상을 그리는데 영감(靈感)을 준 장본인. 허나 그 세상에선 불필요한 존재지. 하지만... 당신은 당분간 이대로 있는게 이상적이야. 그래야 녀석을 컨트롤 할 수 있거든."이란 말을 날린다.

녹스와의 휴전 협정 후에는 돌아와서 민심을 되찾기 위해 서명회를 하지만 아무도 서명을 해주질 않아 전노협에 흡수될 위기를 겪고 김두식의 패거리에게 얻어맞는 등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상만덕이 기자회견을 하는 현장에 갑툭튀해서 갓 오브 하이스쿨에 한국 대표 팀이 참가하겠다는 돌발선언을 해 형세를 바꿔놓았다. 이후 175화에서는 녹스가 지하철 9호선 공사를 빌미로 무언가[5]를 발굴하고 있는 현장에 찾아가서 묘령의 프리스트와 교전하게 된다. 금제가 풀린 덕에 신에게 힘을 빌리는 능력이 강해졌다고 외치며 그를 몰아붙이는 프리스트에게 "성불해라"라는 한마디를 뱉고 차력을 사용한다. 이 공격으로 프리스트를 제압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싸움이 끝난 이후 물러나려는 찰나 죽은 줄 알았던 프리스트가 다시 일어나는데, 프리스트에게는 상위신 벨제버브가 빙의했었고 벨제버브가 "감히 우리 힘을 빌려쓰는 주제에 우리에게 반항하려 들다니... 목숨이 아깝지 않은가 보구나..."라는 말을 하자, "목숨이 아까워서 숨죽이고 가만 있으면... 우릴 가만 놔둘건가?"/"너네들 방식이 그렇잖아? 너무 타락했다고 멸망시키는 건 그렇다고 쳐. 탑을 높이 쌓았다고 멸망. 너무 번창해서 멸망. 너무 힘이 강해져서 멸망. 너네들 마음에 안들면 말도 안되는 이유 갖다 붙여서 심판이랍시고, 우리를 학살시켰잖아?"라는 말과 함께 차력을 이용해서 빙의 매개체인 프리스트를 제거한다. 그 직후 지쳤는지[6] 비틀거리다가 겨우 서는데, "짧았지만 신의 강림이라니... 녹스 녀석들, 드디어 그걸 벌일 셈인가? 게다가 아까 그 보석... 뭘 캐고 있었는지는 몰라도 뭔가 심상치 않아... 더 이상 녀석들의 계획대로만 움직이게 놔둘 순 없어. 우선 G.O.H.부터 우리의 주도권으로 되찾아와야 해. 꼭 우승하고 만다."이란 말을 남긴다.

그 이후 미라로부터 수도권 팀도 세계대회에 참가하겠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대신 모리의 할아버지 구출을 부탁받는다. 그 직후 스피커 폰으로 바꾸라고 한 뒤 '그날 진태진을 구하지 않은 건 미안하다', '오래국에서 잘해준 덕분에 오랜 숙원인 금제를 풀 수 있었다'며 사과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때 주인공들의 반응이 가관이다. 이 인간이 사과를?! 물론 전화가 끊어진 직후 P에게 마리오네트로 셋에게 미행을 붙이라고 하는데, 순순히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하는 것이 수상해서라고. 177화에서는 대위가 자신을 찾아와서는 세계대회에서 빠지겠다는 말을 듣게 되고[7], 179화에서는 P의 마리오네트로 한국팀의 행동을 지켜보는데, "저 바보 녀석들, 이 경기의 룰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어. 속전속결로 끝내던지... 아니면 최대한 자신의 힘을 숨겨야 해. 그렇지 않으면... 모두의 표적이 된다."는 말을 남긴다. 183화에서는 P와 함께 마트(...)에서 세계대회 중계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기절한 휘모리의 근처에 지하철 9호선 공사현장에서 봤던 정체불명의 광석과 비슷하게 생긴 보석을 보고 "무슨 꿍꿍이냐, 상만덕?"이란 말을 남긴다. 덤으로, 바티칸 팀의 국보인 성배를 보고서는 겨우 저런 곳에 썼다면서 발광하는 것도 잠깐 나온다.

그 후 한동안 언급된 것이 없다가 199화에서는 계속해서 세계대회 중계를 보다가 다른 집행위원들의 전화를 받는데, 다들 지하철 공사현장에 있는 정체불명의 광석이 있는 곳을 지키고 있는 NOX의 잔당들을 제압하고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녹스가 G.O.H. 세계대회를 개최한 진짜 목적이 밝혀지는데, 전 세계의 모든 차력사들을 한국으로 불러모아 그 보석의 힘으로 차력사들을 말살하는 것과 에너지를 획득하는 전략인 것이었다. 그 직후 "녹스 입장에선 신의 힘을 빌려오는 우리 차력사가 얄미워 보이겠지... 하여튼 쓰다 버리는 버릇은 여전들 하시다니까... 지금부터 무슨 짓을 해서라도 네 녀석 발목을 잡아주마. 반격 시작이다."라는 말을 남긴다.

그 후에는 휘모리진모리의 분신임을 눈치채고 왜 이사실을 숨겼는지 추궁하나 유미라의 당신을 믿을수 없어서라는 말에 반박하지 않고 진모리가 어딨냐고 묻는다. 그 후 백승철이 돌아와 현자의 지팡이와 에너지석제거를 위한 작전을 짜고 그 후에는 작전에 참가하는 자들에게 성공확률이 희박한 작전 이라며 포기할 사람은 포기하라는 말도 덧붙인다.

이후 세계대전 본선 결승전날 여러가지 작전으로 적진에 침투하는데 성공하고 이후 마주한 상만덕과 프리스트 20명을 3번 농락하고 빠져나온다. 이후 중앙컨트롤실 장악 팀과 현자의 지팡이 탈취 팀으로 나누어 이동하고 본인은 뒤에서 빡쳐서(작중에서 가장 화가난 모습이였다) 쫒아온 상만덕과 맞붙는다. 본인에게 약간 불리하지만(지형상으로 활약하기 힘들다고함) 상만덕과 막상막하로 붙는다. 그리고 프리스트를 뒤치기하고온 서한량과 합공하려하나 단테들과 힐러가 있었어 회복한 프리스트들의 지원으로 고전하게 된다. 이후 신도들의 지원까지 오나 12억을 갚으라는 김두식의 난입가운데 난처해지나 재빠른 두뇌판단으로 자신과 집행위원전원의 오장육부(...)를 담보로 같은편으로 포섭한다 이후 마왕군의 합세와 THE SIX 3명의 합공으로 상만덕을 바르는 듯했으나 태초의 차력 발동으로 되려당한다.

이후 일어나서 신들과 인간의 싸움에서 오만한 신들을 끌어내리겠다고 사악한 표정으로 얘기한다. 방주 발동 이후 태초의 차력을 쓴 로마리오, 사오첸과 맞붙고 어찌어찌 싸워가고 중간에 THE KING에게 공격을 가하나 간단히 막힌다(...)

한동안 계속 비숍과 싸우다 The King의 중재로 싸움이 잠시 멈춘 틈을 타 The King에게 제갈택과의 관계를 물어보며 몰래 성배를 발동시키려고 했지만 이미 눈치채고 있었던 The King의 방해로 실패한다. 이후 다시 전투가 시작되고 The King에게 압도적으로 당하지만 리수진의 참전으로 어찌어찌 계속 싸워나간다. 하지만 웅녀의 진모리 소환이 실패하고 휘모리 마저 쓰러지자 "졌어" "우리의 '완패'다"라고 한다. 그런데 그 순간 진짜여의가 휘모리에게 전해지고 리수진의 THE HOPE가 해제되는 타이밍에 아슬아슬하게 기어코 성배를 발동해 The King의 힘을 봉인하는데 성공한다.근데 The king을 제압하지 못 했으니 이놈의 성배는 뻘짓에만 쓰이고 말았다...

이후 1천계 신들의 강림이 시작되고 벨제버브를 보자 유독 반응하며 이 자식!!이라고 하며 달려들려고 하나[8] 간단히 털리고(...) 이후로는 계속 누워서 힐링이나 받고 있다(...)

3 능력

3.1 차력

현재까지는 차력 자체의 이름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다만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차력의 효과는 공통적으로 중력[9]을 다루는 것과 연관되는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지형이 좁은 곳에서 쓰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같은 THE SIX인 서한량에 의해 언급된다. 259화에서는 중력을 역전시킨 역중력을 선보였는데 이 기술의 축소판을 이전에 리수진이 처음 등장하면서 콘크리트 철근으로 먼저 선보인 바가 있다. 다만, 리수진때는 힘조절을 한건지, 아니면 THE SIX 본인의 차력이라서 차원이 다른 것인지 리수진 때와 규모가 다르게 아예 건물 몇 채를 통째로 들어올렸다.

3.1.1 기술

롱기누스의 손[10]
효과는 많이 보여줬던지라 예상대로 중력 조작 및 그로 인한 지형 변화. 아마 지금까지 보여준 능력 중에는 중력 조작으로 보이지 않는 능력이 제법 있는지라 아마 또 다른 능력이 있을 듯하다. 작중에서 등장한 차력 중에서 최상위권으로 꼽히는 강력한 차력이며 그 위력은 섬 하나를 그냥 부셔버리는 수준.

롱기누스의 팔
아무래도 팔인지라 손보다는 위력이 높은듯. 손과의 차이점은 박무진이 자신의 팔을 잡고 사용한 것이 롱기누스의 팔로 분류되는 듯 하다.

3.2 무투

또 다른 THE SIX인 전재산이 말한 무투를 베이스로 차력을 올린다. 의 적절한 케이스로, 무투 역시 나봉침이나 진태진 같은 미친 괴수들보단 당연히 못하지만 근접 격투 역시 잘 보여주지 않는 것 뿐 수준급이다. 실제로 프리스트 하나를 차력도 안 쓰고 맨 주먹으로 줘패거나 상만진의 신의 능력을 대부분 다 처내버리는 실력을 갖고 있다. 다 쳐내진 못해서 몇개가 박혔다.

4 여담

흑막까지는 아닌것같지만 묘하게 흑막 스러워 보이는 기묘한 인물(...) 다만 망가질 때는 확실하고 거하게 망가져서 전국대회편 당시 전주곡이 제갈택에게 발리는 것을 전재산과 실시간으로 보게 되는 바람에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P에게 살려달라고 문자를 보낸다거나, 결국 세계대회 본선이 시작되고 상만진이 환호를 받는 것을 보고 내 인기라며 울고불고 난리를 친다거나...
  1. 물론 본인은 이렇게 부르는 걸 아주 싫어한다(...). 어느 정도냐면 규칙 위반으로 탈락한 진모리의 복귀 조건으로 진행요원과의 대결을 해야 하자 상대를 정하면서 이전에 자신을 본명으로 불렀다고 Q에게 맡기거나, 자신의 본명을 말한 나한성의 뺨을 때리는 등 이름에 대한 컴플렉스를 여기저기에서 쪼잔하게 표출하는 중.
  2. 법안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토리 전개 상 갓 오브 하이스쿨 대회 개최와 관련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3. 다만 우리나라는 만 40세부터 대선 출마가 가능하기 때문에 작중 35세(17년 전 진태진과 싸울 당시 18세)인 박무진은 당장은 대선 출마가 불가능하다.
  4. COAX 지하에 있던 콜로세움이나 강 검사를 처리한 것 등.
  5. 진모리가 봉인되어 있던 돌과 같은 것으로 보인다.
  6. 그 전에 프리스트를 제압한 뒤 "프리스트를 상대로 이 꼴이라니..."라는 말을 남겼다.
  7. 그때 추천한 멤버는 귐기였으나, 막판에 결국 마음을 바꿔서 대위가 출전한다.
  8. 이 때도 그의 십자가 목걸이가 클로즈업 된다.
  9. 녹스의 The King이 다루는 능력 중에도 이 중력이 있다. 웅녀에 말에 따르면 자연계 4대 힘의 하나. 반대로 말하면 THE KING 정도 되는 존재의 능력의 근간이 되는 4가지 힘의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강력한 힘이다.
  10. 이는 박무봉이 지향하는 목적과도 어느 정도는 연관이 있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