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

(TIG에서 넘어옴)

대한민국웹진 사이트.

홈페이지

2005년 3월 14일에 소규모 멤버로 시작한 게임정보 제공(뉴스)/커뮤니티 사이트로서, 정식명칭은 『이것이게임이다, 디스이즈게임』이지만, 줄여서 THISISGAME, 또는 TIG[1]라고 말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작았지만 계속하여 회원 수도 늘고 제휴 사이트도 늘어나고 있는 발전단계의 게임 사이트다. 심볼은 오른쪽 손의 집게손가락을 올린 채 손 등을 보여주는 것이다[2]. 사진을 보면 간혹 오른쪽 손의 집게손가락을 올린 채 손 바닥을 보여주는 사진이 있기도 한데, 이것은 잘못된 방식이지만 최근까지 계속하여 사용하였다(...)

이전까지는 녹색의 오른손 아이콘이였지만, 10주년을 맞이하여 아이콘을 테트리스 블럭모양으로 변경하였다.

1 개요

국내 게임전문 웹진 중에서는 가장 신뢰할만한 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소위 '제목 낚시질'도 거의 없다. 일단 이 사이트에서 올라온 취재기사는 대부분 적중한다고 봐도 된다. 이런 사이트 성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밑에 후술할 스타크래프트 2 최초공개 보도 사건이 있다. 하지만 높은 신뢰도에 비해 신속한 보도에는 약점을 보인다. 신은 공평하다.[3]

게임업계 종사자들과 유명인들이 자주 방문하고 눈팅 혹은 글을 남기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송재경은 요즘은 덜하지만 예전에는 게이머발언대 등에서 발생한 논쟁에 직접 참여해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엔씨는 좋은 회사였습니다

실제로 댓글을 보면 100개의 뻘 댓글 중 1~2개는 정말로 게임업계 종사자가 아니면 남기기 힘든 수준의 댓글이 목격되곤 한다. H.A.V.E.게임이 팀 포트리스 2와 비교되고 있을 때 역시 SK아이미디어 개발자들이 난입하지 않았다면 저정도로 논란이 커지진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성질때문일까, 게이머 발언대는 친 개발자 성향이 강하다. 이때문에 많은 키보드 배틀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넥슨측 개발자나 인사까지 옹호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이곳이나 이곳 등 여타 게임 웹진들에 비해서 매너와 기본 예절이 잘 갖춰진 커뮤니티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경어체는 필수이며 운영자와 키보드배틀을 할 정도로 유저와 운영자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어있고, 심지어 회사 방문을 환영 하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장난이 많이 오고 가다 보니 순진한 사람이 장난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경우나, 장난에 민감한 사람이 불쾌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고, 뉴스나 토론글 리플란에도 영양가 없는 장난성 리플들이 적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게이머 발언대는 친근한 분위기와 거리가 먼데, 자세한 내용은 게시판 문단을 참조. 근데 요즘 분위기를 보면 매너좋다는 말은 점점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2 막강한 취재력(과 인맥)

취재기자들의 인맥과 취재력이 국내 게임웹진 중에서도 단연 TOP 수준으로 알려져있다.

이 때문인지 송재경 김태곤 등 유명 개발자들의 칼럼도 정기적으로 연재를 하고 있다. 창간 기념일인 매년 3월 14일 근처만 되었다 하면 김형태, 정준호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로부터 창간 기념 축전을 받아 사이트를 도배한다.창간 6주년 축전 모음

2011년에는 데드 스페이스를 개발한 비서럴 게임즈로부터 항공우편으로 축전을 받기도 했다. 아이작님이 지켜보고 계셔

취재력 덕분인지, 신작 게임의 최초 공개가 빈번하게 이뤄진다. 2007년에는 프리우스 온라인이 아직 '아니마 온라인' 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을 당시, 이 사이트에서 게임 정보를 가장 맨 처음 공개했다.아니마 리즈 시절

드래곤 네스트 역시 이 사이트를 통해 게임 정보를 최초공개했다.드래곤 용되기 전 시절 이후 이 게임은 넥슨을 통한 퍼블리싱이 결정되었다. 그야말로 용 된 셈.

전반적으로 국내 웹진인 만큼 PC 패키지 게임이나 콘솔 게임보다는 온라인 게임 정보가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오덕 관련 게임 정보 역시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일부 기자들의 성향이 반영되는 탓인지 가끔 다뤄지기도 한다. 국내 웹진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갸루 건 리뷰가 올라왔고, 아이돌 마스터 2 리뷰도 올라왔다. 오덕메카 게섯거라

3 게시판

디스이즈게임은 게임 기사 외에도 다양한 게시판을 제공한다.

뉴스센터 에서는 게임정보 및 취재기사, 인터뷰 등 여러가지 게임정보를 제공하는 곳으로 때로는 취재기자가 아닌 운영자가 직접 기사를 쓰기도 한다.

게임정보 에서는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보고 올리는 체험기를 올리는데 주력하는 곳으로, 유저들이 점수를 주는 곳도 마련되어있으나, 외부에서 고의적으로 특정게임을 집중적으로 올려주는 경우도 잇으니 무조건 믿지 않는게 좋다.

연재카툰 에서는 연재물이나 만화를 올리는 곳이다. 스페셜 칼럼이라는 이름으로 연재를 하는 기사가 있고, 연재만화도 있으나 거의다 연중이고. 홍보용 만화가 대부분이다. 원사운드의 TIG카툰이 원래 여기서 연재됐으나 퇴사 한 후 블로그에서 연재중이다. 그러나 2011년 5월 12일, 디스이즈게임 '하루하루가 주말의 종말' 편이 올라왔다. 자신의 블로그에 예전에 올렸던 것인데 지금 왜 올리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재연재의 시작을 알렸다. 2015년부터 더게임툰이 연재중이다.

동영상존 에서는 게임의 트레일러, 플레이영상 등을 올리는 곳이다. 예전에는 호환성을 위해 플래쉬를 사용하지 않고 업로드 하였지만, 현재는 잦은 에러로 인해 플래쉬(jwplayer)기반의 플레이어를 사용하고 있다.

커뮤니티 에서는 자유게시판, 게이머발언대 등 유저들이 글을 올리고 자유롭게 토의와 토론을 하는 것이 중점이다.
자유게시판은 이름 그대로 자유게시판. 가끔 떡밥하나 던지면 그걸로 싸움이 너기도 한다.(...) 일부 회원이 시사성 자료를 자꾸 퍼오는게 논란이 되어 게시판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문제가 있었으나 해당 회원에게 제재가 가해지고, 시사게시판을 새로 만들면서 일단락 되었다.
게임후기, 개임잡담 게시판은 본래대로라면 해당 목적에 맞게 쓰여야했으나 현 시점에서는 그저 광고글을 짬시킨,느공간이 된 상태다. 그나마 게임 후기에는 진짜 후기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지만 게임잡담은 그런거 없다. 게임잡담의 기능은 자유게시판에 흡수된 상황이니 광고글 보려는게 아니라면 굳이 볼 필요는 없다.
하드웨어 게시판은 말 그대로 컴퓨터 하드웨어를 다루고 있으니 전문 사이트를 가기 귀찮다면 나름 도움이 될만한 게시판이다. 다만 세세한 분류 같은게 있는건 아니므로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는 않는게 좋다.
나도 한표는 운영진이 설문을 올리면 회원들이 투표하고 의견을 내는 곳이었다. 2015년 3월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갱신이 되지 않아 사실상 사장된 게시판이라고 보면 된다.
시사게시판은 말그대로 시사가 주제인 게시물을 올리는 공간이다. 본래는 없어졌던 게시판이었지만 모 회원의 열렬한 트롤링에 자유게시판이 개판 오분전이 되는걸 보다못한 운영진이 결국 시사게시물을 짬 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간간히 논쟁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펀&조이 에서는 자유롭게 게임에대한 평가와 뉴스등이 올라오며, 간단한 리뷰를 올리기도 하는 곳이다.

갤러리 에서는 자유롭게 유머와 관련된 게시글을 올리는 곳인데, 대배분 타 커뮤니티에서 긁어오는게 많다. 한동안 조공이라는 므흣한 사진을 올리는게 대세였으나 운영자의 제제 이후 올리지 않는다. 아... 안돼!

4 아지트

디스이즈게임에는 한 게임만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아지트라는 별도의 사이트가 존재한다. 원래는 ㅁㅁ디스 [4]라는 이름으로 통일 하였지만, 현재는 디스이즈게임 ㅁㅁ 라는 이름으로 통일 중이다. 그러나 유저들은 아지트라는 말을 많이쓰고, 신규 유저도 다 알아듣는다. 현재 활성화 된 아지트는 10개, 미니 포럼 1개, 비활성화 된 아지트는 셀 수 없이 많다(...) 자세한건 디스이즈게임/아지트 참고

참고로 플레이포럼이나 인벤은 커뮤니티 관리자가 자기 자신을 '기자'라고 지칭하는데 반해, 이 사이트는 기자가 아닌 '커뮤니티 PM', 혹은 '매니저'라고 지칭한다.[5]

5 역사와 특징

5.1 창간과 발전과정

TIG 4주년 FAQ 사이트 창간과정과 특징 등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사. 하지만 2009년 기사라 현 시점에서는 다른 점도 많다.

처음 시작은 일간 스포츠에서 게임색션을 담당하던 기자, V챔프 등을 거친 게임전문 기자, PC파워진-게임메카 편집장 출신 기자, 인터넷 IT 매체 기자 등. 소규모 전문기자들이 뭉쳐서 지난 2005년 창간했다.

지금와서는 아무도 안 믿지만, 사실 사이트 초창기만 해도 게임관련 동영상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같은 동영상 사이트가 아직 대중화되기 이전, 자체 서버를 이용한 동영상 콘텐츠를 마구 생산했기 때문에 특히 인기를 끌수 있었다.

특히 E3 게임쇼나 됴쿄 게임쇼 같은 게임쇼가 열리면 신작 게임영상을 쏟아냈다. 이 때 당시만 해도 국내 유저들이 이런 신작 영상을 보려면 느려 터진 해외 사이트를 가는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TIG는 그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6]

이후 볼만한 각종 특종과 기사들로 점점 인지도를 넓혀갔고, 특히 게임업계에서 인정받는 정보 사이트로 발전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4명이서 시작했지만 2009년 기준으로 30명이 넘는 규모로 성장했다고 하니 발전속도가 빠른 편.

지금은 크게 게임정보와 뉴스를 다루는 취재팀, 커뮤니티 사이트를 관리하는 커뮤니티 팀, 포모스 출신 심현 기자 등을 영입해서 세팅한 e스포츠 팀까지 3개의 팀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여담이지만 오픈 이후 6년이 넘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사이트 개편을 하지 않았다. 동영상 재생도 초창기 방식을 지금까지 유지하는 것도 그렇고 2013년 개편으로 HTML5로 구현됨, 구시대적인 600자 제한 댓글 방식을 유지하는 것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사이트 개발에 문제가 많은 듯하다. 소프트웨어는 훌륭한데 하드웨어가 병진이야

하지만 2013년 6월, "드디어" 사이트 개편에 착수하여, 현재 리그디스 (League of legend this is game)에 새로운 게시판을 적용을 시작, 차차 모든 TIG사이트에 개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여담으로 여전히 TIG유저들의 건의를 받아 수정중이니 만약 TIG를 이용하는 유저라면 건의를 해보는게 사이트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단 인벤의 형식과 너무 유사하여 내/외로 비판 의견이 존재한다. 같은 사람이 만들어서 그렇다고 한다. / 리뉴얼에 쫓겼는지 TIG의 색을 잃어버렸다. 즉 사이트의 특징따위 무시한 리뉴얼이라는게 문제

5.2 여성 커뮤니티 PM

디스이즈게임에는 안방마님 이라고하는 여자관리자가 존재한다. 여자두목 특징으로는 신상이 전혀 공개되지 않아 신비주의를 지향하는 편이라 안전한 생활(...) 이 가능하지만, 퇴사하면 이미지가 공개되는 듯 한데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그리고 2011년 5월, 16일, 새로운 안방마님이 오셨다. 황당한건, 그 전부터 자유게시판에서 활동을 하다가 사실 난 운영자다! 라고 커밍아웃말 한 것. 역시나 신비주의를 지향하고있으며 한 운영자의 의하면 상당한 미인 이라는데. 정말 미인이였다. 근데 얼마 안가서 퇴사하고, 현재 4대 안방마님을 찾는 중.

2013년에 여성 관리지가 입사를 하였지만 따로 안방마님이라는 명칭은 사용하지 않는 듯하다.

- 1대 안방마님: 헤르시아
- 2대 안방마님: 라피넬리
- 2.5대 안방마님: 쿠루[7]
- 3대 안방마님: 레이하
- 4대 안방마님: 안방마님의 시대는 사라지고 안방마당쇠가 등장.

6 사건/사고

6.1 스타크래프트2 최초공개 사건

지난 2007년, 블리자드가 우리나라에서 WWI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연하게도 신작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당시에는 그 누구도 해당 신작이 무엇인지 밝혀내지 못했다.

그런데 디스이즈게임에서 행사 개최 1달전인 4월 25일, "범인은 야스신작은 <스타크래프트 2>" 라고 최초 단독기사를 써버렸다.

이에 특종을 놓쳐서 열받은다른 매체들은 뒤늦게 "신작은 <스타크래프트 MMORPG>다. 아니다 <디아블로 3>다. [8] 아니다. 완전히 새로운 IP의 게임이다 등등.." 같은 기사를 마구 써내기 시작했다.

이렇게 되자 일이 묘하게 흘러가기 시작한게, 디스이즈게임은 "신작은 무조건 스타크래프트 2"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매체들은 "아니다! 적어도 스타크래프트 2는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꼴이 되니, '디스이즈게임 VS 다른 게임전문매체'의 대결양상이 펼쳐진 것이다.

특히 게임메카가 이른바 "신작은 <스타크래프트 MMMORPG>" 설을 가장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대립하는 양상을 보여줬다. 이 때문에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디스이즈 구라 VS 구라메카'의 세기의 대결이라며 낄낄댔다.

그리고 WWI 개최일인 5월 19일이 되자, 정말로 <스타크래프트 2>가 발표되면서 디스이즈게임의 승리로 끝났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후 위의 취재기사는 '성지화' 되어서 유저들의 순례의 대상이 되었다.

디스이즈게임의 취재력을 보여주고, 매체 신뢰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 참고로 이 기사는 디스이즈게임 역대 취재기사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올린 기사라는 내부 관계자의 증언이 있다.[9]

6.2 자유게시판 역관광 사건

성지

파일:Attachment/깨스통 기자님.jpg

디스이즈게임 취재기자 '깨쓰통'[10]여러가지 자세로 게임을 해보는 실험을 하게 되는데 그 중 가장 궁극체의 사진이 바로 위의 사진이다.(TV 방송에서 게임 중독의 대표사진으로 나오기도 했다. 지못미) 그 와중, 한 고등학생 유저가 저 사진의 주인공은 자신의 친구라며, 친구사진을 도용했다며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겼으나 결국 사진에 있는 당사자는 울분을 터트리고[11], 그걸 본 유저들과 운영자들은 성지라며 글을 달았다.
  1. 이 때문에 디스이즈게임 아지트에 대해 ~~틱이라는 식으로 불리기도 한다. 롤틱, 퍼드틱 등.
  2. 사실 이건 웹 브라우저에서 링크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나오는 손 모양 커서를 차용한 것이다.
  3. TIG 기자들은 "우리는 신속성 보다는 정확성을 우선시하니까..." 라고 자기위로 변명한다카더라
  4. 디스... 왜 바뀐건지 알만 하다.
  5. 현재 인벤은 커뮤니티 운영팀과 웹진의 기사를 작성하는 인력이 어느 정도 분리되어 있지만 과거에는 커뮤니티 관리자와 기자 업무를 동시에 맡아야 했기 때문이다.
  6. 하지만 자체서버를 이용한 윈도우 미디어 재생방식을 창간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안 바꾸고 계속 고집하다가 모바일에서도 재생되는 플레이어로 교체하였지만, 지금도 동영상 보기 제일 힘든 사이트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다.
  7. 잠깐 있다 퇴사. 안습
  8. 아직 디아블로 3 발표 되기 이전의 일이다
  9. 그러나 이후 편집장 시몬의 글에 의하면 네이버의 똥망검색서열 덕분에 특종대접을 제대로 못 받은 모양 더 이상은 naver 참고
  10. 온게임넷의 더 테스터에 출연했었던 현남일 기자. 원래 피시파워진 기자 출신으로, 응허라는 유행어를 남긴 바 있다.
  11. 사진을 찍을 당시 사회 5년차... 그런 자신을 고3으로 봐줘서 고맙다고도 했지만 동안은 맞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