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ar of Mine | |
개발사 | 11 비트 스튜디오 |
유통사 | 11 비트 스튜디오 |
플랫폼 | Windows, OS X, Linux, 안드로이드, iOS |
출시일 | PC : 2014년 11월 14일 모바일 : 2015년 7월 14일 |
장르 | 어드벤처 |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홈페이지 | 영문 홈페이지 / 공식 위키 |
최소 요구 사양 | |
CPU | Intel(R) Core(TM)2 Duo 2.4 AMD Athlon(TM) X2 2.8 Ghz |
RAM | 2 GB |
GPU | 512 MB |
DirectX | 9.0 |
OS | XP, Mac OS X 10.6, Ubuntu 12.04 |
목차
1 개요
In war, not everyone is a soldier.전장의 모두가 군인은 아니다.
In modern war, You will die like a dog for no good reason.현대전에서 당신은 별다른 이유없이 개처럼 죽을것이다.
군인들에게 전쟁이란, 승리를 위해 싸우는 것이지만,우리들에게 전쟁이란, 그저 먹고 살기 위해 싸우는 거였어.
난 이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살았어.
우린 서로 뭉쳤고, 살기 위해선 어떤 짓이든 하지.난 그 날들을 잊지 않을거야.
네가 전쟁에서 본 것들은, 영원히 함께할거야.
Anomaly 게임 시리즈 등을 개발한 인디 게임 제작사 11 비트 스튜디오(11 Bit Studios)에서 2014년 11월 14일에 출시한 어드벤처 게임.
한창 내전 중인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캐릭터 대사로 볼때 내전이 발발한지 거의 3년이 다 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그라츠나비아의 포고렌이라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유럽에서 벌어졌던 유고슬라비아 내전을 모티브로 삼은 듯하다. 공개된 트레일러 중 보스니아 내전 생존자가 등장하는 영상이 있다. 보스니아 내전 당시 포위된 사라예보를 비롯하여 현대에 벌어졌던 시가전에 관한 경험담과 자료를 참조하여 만들어졌다. 실제 체험담이 흥미로우니, 한 번 읽어보자. 게임 시작시 멘트에서도 정부군이 반군이 위치한 수도를 포위해서 식수 등이 모조리 끊겼다는 내용이 나온다. 또한 모드툴로 게임 데이터를 열어보면 각종 항목명에 kosovo라는 접두어가 곳곳에 붙어 있다. 보스니아 내전과 코소보 전쟁 등등이 모두 저 유고슬라비아 내전과 관계가 있다.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처럼 주인공 생존자 여러 명이 살아남기 위해 집으로 식량과 자재, 무기등을 조달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전쟁터로 변한 도심은 저격수 때문에 낮에는 돌아다니지 못한다. 보스니아 내전 당시 사라예보가 실제로 이런 상황이었다고 한다. 게임에서도 피난처에서 무기를 만들거나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해야 하는 한편, 밤에는 동료들 중 한 명이 밖으로 나와 다른 주택이나 건물의 잔해로부터 음식물과 무기들을 뒤지며, 간간히 등장하는 다른 생존자들이나 상인에서부터 군인, 강도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상대해야 한다. 안전한 곳만 다니거나 피난처 안에 처박혀있으면 굶거나 병들어죽는다. 먹고 살려면 위험한 장소로 나가야 하는 게임 방식은 로그라이크와도 닿아있는 부분이다. 그 외에도 세이브 파일은 오로지 하나만 있고 한번 죽은 캐릭터는 되살릴 수 없는데다 각종 시스템 메세지가 모호한 점 등도 유사하다. 장소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것이 엄청나게 강력한 스포일러인 점도 비슷하다. 그래도 게임이라 그런지 실제 체험담에 비하면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편. 밀주나 허브약을 만드는 게 얼마나 힘들고 귀찮고 오래 걸리는 일인지 상상해보면 된다. 제작 과정도 그렇지만 등장인물들이 수색하러 나갔을 때 페르시아의 왕자 마냥 점프해서 높은 곳에 매달려 올라간다거나, 은신 장소에 숨으면 아무리 약한 캐릭터라도 원샷 원킬이 가능해진다는 점 등 실제로는 신체능력이 특출나지 않은 한 불가능한 부분이 당연시되고 있는 점에서 어느 정도는 게임을 위한 관용적 요소가 있는 편.
2 평가
다수의 해외 웹진에서는 단순한 쾌락이나 현실 도피로 여겨지던 게임이란 매체를 통해 간접적이기는 하지만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감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게임이 매체로서 성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는 평가를 받는다. 발매 2주 전에 출시된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가 "X를 눌러서 조의를 표하세요"(Hold X to Pay Respects) 병크를 터뜨려서 슬퍼하는 척 꼴값을 떨고 전사자를 무시한다고 온갖 욕을 들어먹은 덕분에, 전쟁의 심각함을 진지하게 고찰하고 슬퍼하는 감정에 플레이어가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부각되어 엄청난 반사이익을 얻었다. Eurogamer에서도 이 점을 지적하고 있다.
다행히 판매 실적도 좋아서 스팀 판매를 시작한 지 2일만에 개발비를 모두 회수했다고 한다.
2.1 장점
전쟁을 보통 게임에서 보기 힘들었던 관점에서 보여준다. TWoM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벤트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겪을수도 건너뛸 수도 있기 때문에 이벤트를 처음 겪을 때 더 큰 감정적인 자극을 안겨준다. 스펙 옵스: 더 라인에서 백린탄을 쏘는 것은 쏘는 것 외의 선택지가 없기에 한번 끔찍한 장면을 보면 끝이지만, TWoM에서 저항하는 민간인을 죽였을 때 곁의 가족이나 동료가 절규하는 것을 보면 자신이 죽였다는 사실에 그만큼 죄책감을 느낀다고 볼 수 있다.
비슷하게 캐릭터의 능력치가 올라가지 않는 것에 불만이 있는 플레이어도 있다. 이 부분은 개발자 입장에서 다분히 의도적인데, 만약 특정 행동을 했을 때 캐릭터의 능력치가 향상되고 그런 행동을 반복할 수 있다면 플레이어는 아무 생각 없이 능력치를 끝까지 올리려는 노가다를 반복할 것이기 때문이다.[1] 플레이어가 이렇게 노가다에 정신이 팔려 게임 자체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능력 향상 요소가 배제되어있다. 게다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볼 때, 다칠까봐 무서워서 함부로 밖에 나가지 못하고 2일에 한번씩 한끼를 겨우 먹는 상황에서 신체 능력이나 지적 능력의 향상을 바라는 것은 도둑놈 심보에 가까울 것이다.
2.2 단점
게임의 가장 큰 비판점은 유저 인터페이스이다. 전투 메커니즘은 답답하고[2] 총에 잘못 맞으면 리스폰도 못하고 죽어버린다. 물론 이 게임에서 전투는 엄연히 선택 사항이기 때문에 전투 없이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전투를 하면 경험치가 쌓여 강해지기는 커녕 부상과 정신적 고통만 오고, 작중에서 캐릭터는 혼잣말을 통해 무력 충돌을 피해줄 것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 리스폰이 불가능한 것 역시 게임 시스템을 통해 폭력은 마지막 수단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수단이다[3]. 정밀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실컷 싸우고 싶으면 재기드 얼라이언스 2를 해라
그러나 현실의 어려움이나 비폭력주의를 게임에 반영하는 올바른 방법은 게임의 난이도 조절이지, 조잡한 시스템이 아니다. 예를 들면 빅 릭스는 현실에서 트럭을 조종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올바르게 표현한 게임이라고는 할 수 없다. 당연히 이 게임은 빅 릭스와 같은 졸작이 아니라 수작에 속하는 게임이 분명하지만, 이 게임의 전투 메커니즘이 답답한 이유는 리얼리즘 때문이 아니라, 조작감을 비롯한 유저 인터페이스가 조잡하기 때문이다. 리스폰이 불가한 것은 비폭력을 강조하는 수단이라 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조잡한 유저 인터페이스는 비폭력에 대한 정당한 변명이 될 수 없다.
유저 인터페이스의 부실함은 전투상황이 아닌 낮시간의 페이즈에서도 드러나는데, 입력 자체는 매우 단순하게 이루어지지만 유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여러 캐릭터들을 조작할 경우 불편함이나 조작실수를 유발하기 쉽다. 침대에 누우려다 침대를 망치로 부순다거나예를 들어 현재 조작하지 않는 캐릭터가 어떠한 행동을 수행할 경우, 화면 이펙트나 메시지로 처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점이 무조건 해당 캐릭터로 넘어가버리게 되어 있는데, 정작 입력 포커스는 기존 캐릭터에게 남아 있어서 시점과 입력이 불일치 하는 문제를 들 수 있다.
물론 이 게임이 인디게임이기 때문에, 대작게임 수준의 시스템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제작자가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이다."와 같은 옹호는 올바른 평가라고 보기 힘들다. 이외에도 유저 인터페이스와 관련된 버그가 많은 편이다. Tab을 눌러 캐릭터들을 바꿔주면 조작실수가 줄어듬.
또 다른 문제점으론 컨텐츠 부족을 들수있다. 분명 수작인것은 사실이지만 같은 맵에서 같은 생존자들로 계속 플레이하다보면 질리기 마련이다.컨셉플레이 할거 아니면 초반빼고 다 비슷해진다. 처음 몇 회차의 플레이에서는 색다른 컨셉과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과 점점 생존에 적응하는 자신에 상당한 재미를 느끼지만 몇 번의 클리어 이후에는 더 이상 즐기거나 파고들 수 있는 요소가 없다. 그래도 이제 커스텀 시나리오와 미소녀 캐릭터를 즐길수 있으니 모드나마 다양성이 늘어났다.
3 생존자들
파일:Attachment/This War of Mine/survivors.jpg
This War of Mine/생존자들 참조.
4 상태 이상
5 NPC
6 Our Shelter
파일:Attachment/This War of Mine/shelter.jpg
홈 스위트 홈. 캐릭터들이 살 집이자 안식처. 보다시피 전체 5층 규모에 지상 3층 지하 2층으로 되어있다. 2가지 형태의 집이 나온다.
이 게임은 횡스크롤 게임이기 때문에 더욱 캐릭터들이 빠릿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가구 배치나 시설물 설치에서 최적의 동선을 생각해서 배치해야 한다. 더구나 시간이 생명인 이 게임에서 잘못된 시설물 설치로 인한 동선 낭비도 낭비지만 한번 설치한 시설물은 위치를 수정하거나 새로 지을 수가 없다. 침대나 의자, 팔걸이 의자 같은 경우 나중에 제작 가능한 도끼로 철거할 수 있다. 하지만 재료가 모두 되돌아오는 게 아니라 목재나 땔감만 나온다. 귀중한 부품류를 낭비하는 꼴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효율적인 동선을 짜려면 가장 자주 오르내리는 1층과 2층 지하 1층에 자주 쓰는 것들을 만들어 두도록 하고 자주 쓰이지 않는 시설물은 가급적이면 3층이나 지하 2층에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공략을 보면서 한다면 오후 1시후엔 할일이 없다.
1회차 플레이에선 시설물을 생각없이 아무데나 빈 공간에 설치했다가 철거가 불가능한 것을 깨닫고 피를 토하기 마련. 시작할 때 지하 1층에 이미 워크벤치가 있고, 이동경로가 한개뿐인 다른 층들과 달리 1층~지하1층은 이동경로가 두개(사다리, 화장실 쪽 구멍)라서 지하쪽으로 확장하는게 지상보다 훨씬 편하다. 지하1층의 부엌-화장실 아래 공간에 침대를 3개까지 놓을 수 있다. 겨울 스타트인 경우 지하2층에 난로가 이미 있는채로 시작하기 때문에 땔깜을 넣으러 뻔질나게 오르락 내리락 해야돼서 지상 2~3층은 인구가 다섯명까지 불어나기 않는 이상 사실상 버려지게 된다.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을 1층이나 지하 1층에 중점적으로 배치하고, 자주 쓰이지 않는 것은 지하 2층에 설치하는 것이 최적이다. 특히 라디오나 난로(heater), 조리대(stove)같이 하루에 한번 이상 접근하는 시설물은 지상 1층에 배치하는게 좋다. 자연스레 조리기구를 식당에 설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옆이 냉장고라서 지하 1층에서 접근하는 생존자들의 교통을 분산하고 2층에서의 접근성 면에서도 오히려 1층 계단 앞쪽에 설치하는 편이 낫다. 라디오는 1층 대문 앞에 설치하면 매일 아침 탐색을 다녀온 인원이 라디오를 확인하는 식으로 편리한 진행이 가능. 그리고 온도가 낮아지면 하루에도 몇번씩 난로에 땔감을 넣어줘야 하는데, 1층 조리기구 옆에 설치하면 밥먹으러 갔다가 들릴 수도 있고, 땔감이 떨어지면 지하1층 작업장 외에 조리기구에서도 땔감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식수를 마련하기 위해 많게는 2개도 만들게 되는 빗물수집통은 지하1층 작업장 옆에 설치하는 것을 추천. 필터가 떨어졌을 때 바로 바로 제작할 수 있다.
자주 이용하지 않는 덫이나 화단, 기타 작업장은 지하 2층에 몰아주자. 특히 덫, 화단은 3일에 한번꼴로 건드리면 충분하기 때문에 지하 2층 한쪽구석에 몰아넣어도 충분. 1.2 패치가 된 뒤부터 캐릭터 조합에 따라 집 구조에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7 이벤트
집에 있다보면 간간히 소소한 이벤트가 있는데 도움을 원하는 여러 NPC가 플레이어의 집에 종종 방문해서 도와달라고 하거나, 2~3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거래를 하러 오기도 한다. 엔딩을 보면 여지껏 발생한 이벤트를 일자 별로 하나씩 거론하면서 그 결과를 돌아보게 한다. 오전에만 발생하는 이벤트가 있고 플레이어 한명이 새벽에 물품을 수집하러나가는 밤에 생기는 이벤트도 있다. 이런 방문자들은 오후 3~4시쯤 되면 실망하고 가버리므로(방문후 6시간뒤로 추정), 그 전에 답을 주던가 아예 무시하자.
7.1 방문 상인
이름은 프랑코(Franko)로 아침 10시쯤 되면 문을 문짝이 부서질 기세로 쾅쾅쾅 세번씩 두들겨서 그 존재감을 발산한다. 방문하는 간격은 3일에 한번. 이 친구덕에 집에서 손가락이나 빨고 있을 플레이어의 생존자들이 굶지 않고 약도 구할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물론 자선사업가는 아니고 당연히 거래를 하러 온 것이기 때문에 적절한 물품을 집안에 구비하고 있어야 거래를 할 수 있다.
신기하게도 내전상황에선 낮엔 스나이퍼들이 설쳐대기 때문에 잘 돌아다니지 않는게 상식인데 이 친구만 혼자 배낭에 그 많은 물품을 짊어지고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니고도 멀쩡하다. 얼마나 어렵게 오는 줄 아느냐고 투덜대긴 하는데... 이 때문에 반군 소속 군수과 계원인데 사복으로 갈아입고 군수품을 밀매하러 오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해외팬들 사이에서도 무성하다.
친절하게도 방문판매를 와 주는만큼 가격은 일반 상인보다 엄청 조금 더 비싸지만, 초기에 대량이 꼭 필요한 부품[4]이나 나무 등을 줍는 데 들어가는 날짜를 아껴주니 잘 활용하는 게 좋다. 장기 투자 목적으로 식량과 부품 좀 던져주고 보석을 쓸어가는 악덕 상인처럼 보이지만, 생각해보면 전후에 보석을 판 차익은 그냥 위험 수당 정도만 될 것이다 카티아가 거래하면 바가지를 거의 쓰지 않고 제값으로 거래 가능하니, 카티아가 집에 있다면 카티아로 거래하자. 또한 시기와 상황에 따라 물자의 시세가 달라지니 주의해야 한다. 겨울에는 나무와 장작이 굉장히 비싸다. 이런 시기에 인벤 넓은 캐릭터로 나무를 많이 마련해왔다면, 나무를 팔아서 다른 물건을 사는 게 오히려 남는 장사가 된다.
프랑코로 저격수를 피하며 생존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DLC가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 마침 시스템에서 허용되는 인벤토리 한계가 25칸이니까... 그런데 프랑코 DLC가 나올 가능성은 있는 것같다. 모든 방문 NPC는 HP가 없는데 프랑코만이 HP가 보이긴 하지만 바로 사라져서 외곽마을 주거지에서 오전10시에 NPC가 소환되는 폐기물 더미를 자세히 보면 보인다.
참고로 죽여서 물품을 뺏을 수 없다. 애초에 주인공들도 목숨이 아까워서 죽은 듯이 숨어지내는 낮에 다니며 모르는 사람 집 문을 두들겨서 자기가 손해보지않는 거래를 거는 두뇌와 엄청난 물건을 모조리 자기 몸으로 짊어지고 다니는 피지컬에 게임내내 단 한번도 험한 꼴을 당하지않는 사람에게 싸움을 걸어봤자...에에잇 프랑코놈은 괴물인가. 하지만 로만이라면? 로만도 저러고 다니지는 못한다. 실력은 둘째치고 가방부터.... 애초에 DLC 트레일러 속의 프랑코가 총 맞고 맞고 맞아도 어쨌든 자기 집으로 돌아간다.
전쟁고아와 편부모 아동 캐릭터가 추가되는 DLC ' Little ones' 에서 애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의외로 애들한테는 젠틀한 성격으로 보인다. 프랑코를 맞이하러 아이를 내보내서 계속 말을 시켜도 귀찮아 하는 대사는 안 나오고 아이 눈높이에 맞춰 앉아서 대답해주는 모습을 보면 그렇다. DLC의 트레일러에서 그 역시 아들을 둔 아빠임을 알 수 있는데 그것 때문일 듯 하다. 부성애를 통한 초인화[5]
7.2 도움 요청
여러 NPC가 일손을 요청한다. 도와주고 말고는 플레이어의 선택이지만 일반적으로 도와달라고 따라가서 손해보는 일은 없다. 다만 도와주러 가면 그때부터 그 캐릭터는 하룻밤 자리를 비우고 피곤해져서 돌아오니까 보내는 캐릭터를 잘 선택해야 한다. 또한 위험한 부탁의 경우 영 상태가 좋지않은 캐릭터를 보내면 죽어버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멀쩡한 캐릭터를 보내거나 보내기 전에 밥이나 약을 잘 먹이고 보내야한다.
캐릭터에 따라 도움요청 수락/거부에 대한 반응이 다르다. 브루노나 에밀리아 등은 이웃을 돕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반면(캐릭 스텟에 영향은 없다. 다만 바이오를 보면 '우리 코가 석잔데 어쩌려고 남을 돕고있나...'는 식으로 투덜거린다)[6], 파블이나 카티아는 기분이 좋아진다. 특히 잉여캐시비에타는 아이들이 찾아왔는데 도와주지 못하면 사기가 크게 하락한다. 하는것도 별로 없는 게 굳이 사기만 깎아먹는다
보상을 받는 상황에서도 '거절한다'는 선택지가 있는데, 사양해도 게임상 아무런 이득이나 엔딩멘트에 변화가 없으므로 참고. 주는건 닥치고 받자
패턴이 여러개 있다.
- 아가타: 건물이 무너져서 사람을 빼내는데 일손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한다. 도와주게되면 이후 다시 찾아와 붕대 한 개를 요청한다. 두 번 다 도와줄 경우 며칠 뒤 니콜라라는 남자가 와서 자기 아버지를 꺼내주고 살려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어머니의 보석 한 개를 준다.
- 보이트: 처음에는 물자가 남아 있을 법한 다른 건물이 있는데 같이 가지 않겠느냐고 청한다. 응하면 다음날 약간의 물자와 함께 돌아온다. 그 뒤로 한 부잣집에 쌓여있는 물자를 같이 털자고 하는데, 여기서 승낙하면 보상은 꽤나 좋지만 사기가 하락한다. 거절하면 도둑질로 연명할 수 없다며 생존자들이 바이오로 의지를 다진다. 엔딩에도 반영된다. 부잣집을 털고 오면 다음은 병원 창고 털러 가자고 오기도 한다. 역시 부잣집 털 때와 마찬가지로 거절하면 의지를 다지고 승낙하면 보상이 좋지만 사기가 하락한다. 역시 엔딩에 반영된다. 마지막 병원털이까지 갔을 때 거절을 하면 수락한 것으로 나오는 버그가 있다.
- 조라: 전쟁 첫 해에 남편을 잃고 인근에서 딸과 함께 산다는 여자. 근처에 약탈자들이 출몰하고 여자를 강간하고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다. 자신의 집 창문을 판자로 막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한다. 도와주면 아무 보상 없이 돌아오지만, 며칠 후 강도들이 대량출몰했으니 집을 지켜달라고 재차 요청한다. 도와주면 보상으로 탄약을 받아온다. 두 차례 다 도와주면, 마지막으로 찾아와서 가족과 함께 여기를 떠난다며 부서진 산탄총과 약간의 탄약을 보상으로 준다.
- 제이휴: 자신과 다른 사람이 찾아와서 채소 5개를 공짜로 준다.
야채가 부족할 때 이 이벤트가 벌어지면 천사로 보인다받든 받지 않든 간에 나중에 다시 방문해서 집을 판자로 막는 걸 도와달라고 한다. 도와주면 알콜 한 병을 보상으로 얻게 되고, 이후에도 찾아와 자신이 아끼던 밀주 한 병을 보상으로 준다. 만일 거절하면 사기가 하락하며, 이후 약탈자들의 습격으로 제이휴를 잃은 그의 아내가 장례식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 발터 : 인도주의단체가 강하한 지원품의 위치를 알고 있다는 남자. 그 지원품은 대부분 반군들이 가져갔지만 아직 남아있는 게 있으므로 밤에 그것들을 가질 수 있게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승낙할시 날고기와 커피, 물을 조금 받게 되고, 반군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 안톤/시비에타, 즐라타/에밀리아 스타팅이나 마르코 솔로 스타팅의 경우 캔 음식 3개, 나무 20개, 책 15개, 약품을 갖다주는 추가 이벤트가 발생한다. (책과 약품은 엄밀히 말해서 잠시 맡아달라는 것이지만, 사용해도 크게 지장은 없다.) 다만 프랑코 대신 나타나는 것이라 비싼 물건을 주워왔으면 팔아먹기 전까지 좀 더 기다려야 한다. DLC에서 추가된 이스크라, 크리스토도 지원을 받는데 채소 3개와 나무 20개다.
7.3 아이들
니나드라는 아이와 다른 아이가 와서 도움을 청한다.
처음에는 엄마가 아프다며 약품 2개를 달라고 한다. 약을 달라는 것을 거절하면 나중에 다시 와서 엄마를 병원까지 데려가줄 사람 한 명을 요청한다. 다음에 배가 고프다면서 통조림 2개를 달라고 찾아오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약, 음식을 모두 줬거나 약을 주지 못해도 엄마를 병원에 데려다 주었을 경우 며칠 뒤 엄마가 찾아와 커피 8개를 선물한다. 처음부터 음식만 요청할 때도 있는 것 같다. 만약 첫회 방문에 나눠줄만큼 약품이 없으면 다음날 재차 방문하는데, 그때도 수량이 부족하면 "Sorry can't help you"라는 선택지가 뜨면서 사기가 아주 살짝 하락한다. 찾아올때 두개를 요청했는데 마침 두개가 있어서 하나를 얼른 아픈 캐릭에게 사용하고 저 선택지를 고르면 약품 1개도 아끼고 사기도 보전하는 플레이가 가능.
커피 시세가 뛰지 않는 한 크게 손해 보는 일이므로, 선뜻 내 것을 주려고 하지말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도와주는 게 멘탈 관리에는 좋지만 보상은 아예 없거나 매우 짜다. 상대했다가 거절한다든지 해서 멘탈 떨어지는 게 싫으면 문 두들기는 게 어린 애들이면 그냥 나가지 말자. 물론 이렇게 되면 엔딩에서 문을 두들기는데 무시했다고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니면 캐릭터들이 나타나는 장소를 주시하다가 애들이면 바로 주간종료를 눌러 버리는 방법도 있다.
멘탈이 약하거나 동정심이 많은 캐릭터가 많을 경우 거절하는 것이 큰 손해가 될 수 있으므로, 왠만한 도움 요청은 들어주는 것이 좋다. 잉여킹시비에타의 경우 아이들의 도움을 거절하면 멘탈이 크게 하락한다. 반대로 냉정한에밀리아라던가 캐릭이 많은 파티로 플레이했을 경우 거절하는게 더 좋다고 할 수도 있다.
아예 기대하지 않고 도와줬을 경우 한동안 까먹고 있다가 애엄마가 정말로 찾아온 것을 보면서 꽤나 감동을 받을 수 있다.
7.4 반군
두 명의 비세니 반군 군인이 와서, 구호용 물자가 도둑맞았는데 당신의 이웃이 그 근처에서 목격되었다고 혹시 뭔가 알면 밀고하라는 요청을 한다. 이것이 앞서 서술한 발터의 요청을 들어주면 발생하는 후속 이벤트다. 밀고하면 물질 보상이 좋지만 사기가 깎인다.[7] 거절하면 보상이 없지만 사기는 올라간다. 한 번 거절해도 다시 생각해보라고 재차 다그치니, 두 번 거절해야 한다.
밀고했을 때 사기가 깎이는 이유는 지목당한 이웃은 당연히 반군에게 죽기 때문이다. 거기다 플레이어들이 반군에게 죽지 않는다는 것은, 이웃이 플레이어측을 밀고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되고. 이웃이 가져오자고 한 물자는 구호 단체가 떨궜는데 위험지대 한복판에 있어서 아직 누군가가 찜을 하지 않은 것이라 반군이 자기 물건이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적반하장격이 되기 때문이다. 반군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이웃을 편드는 것은 생존자 입장에서 당연한 도리로 볼 수 있다.
포탄 맞은 학교에서 반군 이벤트가 뜬 채로 처음 가면 반군 1명이 사람들 물건을 털러 가자 하지만, 반군 분대 리더로 추측되는 사람이 절대 안된다면서 우리는 군인들과 싸우는 거지 강도 떼가 아니라 한다. 한마디로 막 나가는 반군상황에서 유일하게 개념있는 반군들이기 때문. 아니, 군 기지의 군인들 까지 생각한다면 이 게임 군인이란 작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개념있는 군인이다
7.5 합류 요청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뒤늦게 도착해 셀터에 들여보내달라고 애원하듯이 합류를 청한다. 어떤 캐릭터가 새로 오는 지는 랜덤으로 정하져있다. 유능한 캐릭터의 합류는 반갑지만, 손이 늘어나는 만큼 식량이 부족해지므로 잘 생각하자. 합류 캐릭터가 오는 날짜는 4일 또는 7일, 9일 또는 14일, 18일 또는 22일 즈음이다. 13일에 오는 경우도 많고 사망자가 많이 생긴 경우 30일이 넘어서도 오는 등 로그라이크같은 방식이라 날짜가 정확하게는 정해져있지 않다. 그리고 30일에 1명은 가출하고 1명은 얼어 죽었다. 심지어 끝나는 날짜를 정해두고 하는 사용자 게임에서는 게임 종료 5일을 남긴 45일에도 합류 캐릭터가 찾아온 케이스가 있다. 한술 더 떠서 종료 하루 전인 79일째에 위독한 상태(...)로 찾아온 경우도 있다.
캐릭터 합류 이벤트는 완전히 랜덤으로 최대 5명이 될 때까지 발생한다.[8] 단 3명 이하 캐릭터수로 스타트할 경우 5번째 캐릭터가 올 확률이 극악이기 때문에 5명이 되는 경우가 정말 보기 드물지만, 4명으로 시작할 경우 꽤 높은 확률로 5번째 캐릭터를 받아볼 수 있다. 다만 캐릭터가 죽는 경우 이미 합류 요청을 받아들였음에도 다시 다른 생존자의 합류요청이 몇번이고 들어오기도 한다.
처음 시작하는 동료도 약간 다치거나 아픈 상태로 시작할 수 있지만, 새로 합류하는 캐릭터 역시 다치거나 아픈 상태로 참가하기도 한다. 심하게는 치명적인 질병 상태로 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태이상은 맵 끝에서 현관 앞으로 걸어오는 모습을 보면 짐작이 가능하다. 아픈 캐릭터가 온다면 붕대나 약을 주고 돌려보낼 수 있으니 유의하자. 마르코나 로만 같은 우수한 캐릭터가 당당하게 걸어오면 당연히 받아야 하지만, 시비에타나 안톤[9] 같은 성능이 나쁜 캐릭터나 어린이가 합류 요청을 할때 여유가 없을 경우에는 받을지 좀 고민해야한다.[10]
어떤 캐릭터가 오는지를 확인한 뒤 바로 게임을 종료하고 다시 시작하면, 하루가 다시 시작되면서 다른 캐릭터가 온다. 파티의 상태가 안 좋은데 시비에타나 안톤 같은 잉여캐가 오는 경우, 유능한 캐릭이 나올 때 까지 재시작하는 꼼수를 부릴 수도 있다. 단, 이렇게 하는건 일종의 치팅(exploit)이기 때문에 재미가 반감될 수도 있다. 다만 재시작했을 때 생존자 대신에 상인이 대신 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7.6 습격(Raid)
말 그대로 한밤중에 강도들이 쉘터를 습격하는 이벤트로 방비가 잘 되어있지 않다면 일정 확률로 물품들을 약탈당하거나 몇몇 생존자들이 부상을 입을수도 있어서 굉장히 짜증나는 이벤트 중 하나이다. 방비에 따라서 물품을 털어가거나 생존자가 다치는 수치도 영향을 끼치니 참조하자.
보통 강화문이 설비되기 전이라면 꼭 한명씩은 불침번으로 밤에 세워두는 이유로 통조림같은 아까운 식량 물품들을 안가리고 가져가고 빈도수도 적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방비에 있어서는 전쟁초기와 말기까지 꼭 손봐야한다. 불침번을 서게된 생존자는 그만큼 피로도가 오르니 아침에 쉬게 해주자.
레이드를 당하지 않고 무사히 밤을 보낼수도 있으나 생존자 중에서 한 명이 새벽에 일을 보러 나간다면 그만큼 한 명분의 손실도 발생하고 웬만큼 자원이 모이지 않은 이상, 대부분 한 명씩은 새벽에 나가기 때문에 항상 염두해두어야 한다. [11]
레이드를 당하고도 손실을 줄이거나 쫓아내거나 로만처럼 역으로 털어버거나 물품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은 상당히 여러 가지이다.
우선은 쉘터의 보수를 통해 침입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있으나[12] 초반에는 자원이 그리 많지 않아서 보통은 다른 가구나 기구를 만드는데 쓰는게 나을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나름 쓸만한 무기를 구한다면 불침번을 서는 생존자에게 무기를 쥐어줘도 나쁘지않다. 하지만 총기류는 강도들을 쫓아낼 때 총알을 소모하게 된다는 점도 염두하자. 그 외에도 재료들을 훔쳐가지 못하게 미리 의자나 침대 등으로 만들어버리거나 음식의 경우에는 먹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정말 급할 때 부족한 현상이 날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앞서 설명한 방법대로 로만이나 경찰관이 불침번을 서게 된다면 정말로 강도들을 역으로 터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단지 방비를 통해서 쉘터를 지키기에는 막강한 전투력을 통한 스케빈져가 아깝기 때문에 쉘터에 남은 생존자들을 조금 더 잘 무장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종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는 범죄증가 이벤트는 레이드확률이 미친 듯이 올라가고 캐릭터가 다치거나 죽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집에서 다 같이 방어하는게 낫다. 그냥 습격이나 공격받았다고 하면 될건데 공식 한글패치에서는 공습으로 번역되었다. 갑자기 공격받는다는 뜻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주로 공중에서 공격을 한다는 뜻이 주로 쓰이기에 (한자는 다르다) 아쉬운 부분.
8 아이템
9 시설물 및 가구
10 지역
파일:Attachment/This War of Mine/area.jpg
자세한 것은 This War of Mine/지역 참조.
밤마다 약탈 또는 거래하러 갈 수 있는 지역의 지도나 구성은 미리 정해져 있다. 다만 같은 지역이라도 시간이나 계절에 따라 다른 패턴을 보여주므로 플레이 타임은 보장된다. 밤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활동할 수 있으며, 만약 맵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도 새벽5시면 자동으로 귀환하게 되지만 저격수에게 저격을 당해서 상해를 입거나 죽을 수도 있다. 맵이 크고 복잡할 경우 너무 깊숙히 들어갔다면 늦어도 새벽 3시 정도에는 "나가기" 버튼을 눌러서 빠져나가야 제 시간내에 돌아갈 수 있다.
어느 지역에 어떤 패턴이 있는지는 설명을 읽고서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다. 같은 연립 주택이라도 상인이 있을 때는 "거래 가능", 적대적인 강도가 있을 때는 "적대적인" 이라고 알려주는 식이다. 비교적 모호하지만 간접적인 설명을 통해 위험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일반적인 설명 밑에 주황색으로 간략하게 설명되어있는 경우를 보면 쉽게 판단 할 수 있다. 그중 "주의(Caution Advised)"라고 씌여져 있을 경우 사람들에게 발각된다 하더라도 엄한짓[13]을 하지 않으면 따로이 NPC가 적대적인 행동을 하지 않지만 만일 그렇지 않게 될 경우 이런 NPC들은 무장하고 있어서 바로 벌집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위험(Danger)"이라고 설명되어있을 경우 무기를 든 적에게 걸리면 바로 적대적인 태세를 취하므로, 반드시 싸우기 위한 완전군장을 하고 가자.[14]
다만 지역 맵의 적 배치에 따라 위험이라고 써있지만 1, 2명정도만 총을 든 경우도 있기도 하다. 재주껏 피해다니면서 잡동사니들을 수거하거나 칼 한자루로 암살질해서도 살아나올수 있는 반면, 위험보다 낮은 단계의 주의인 경우에도 자칫 잘못 물건 훔치는것을 걸리게되거나 깊숙이 들어갔을때 발각될 경우엔 무장한 적이 우르르 튀어나오면서 위험 지역 이상으로 위험해지는 경우도 있다. 무장한 적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설명과 상관이 없으니 주의해서 판단하자.
수집이나 약탈을 할 때 한 번 방문한 지역은 시간이 지날 수록 아이템이 줄어드는 지역이 많다. 다른 난민들도 방문하여 털어간다는 설정 때문으로, 지역과 상황에 따라 없어지는 정도가 다르다. 물론 아이템이 줄어들지 않는 지역도 있다. 이런 지역을 방문해서 수집이나 약탈을 할 때는 무너진 돌더미나 쇠창살로 가로막힌 곳, 잠겨있는 캐비넷 등은 나중에 챙기면 좋다. 특별한 아이템 없이 접근이 불가능한 곳에 있는 아이템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
11 생존 안내서
12 DLC
12.1 War Child Charity DLC
파일:Attachment/This War of Mine/warchilddlc.jpg
2015년 3월 9일, 구매금액의 100%가 전쟁 고아재단에 후원이 되는 War Child Charity DLC가 출시되었다.
전세계의 유명 스트리트 아트 작가들이 그린 독특한 그림들이 기존 맵의 벽면에 추가되는 형식으로 나타나며, 이것들을 게임 내에서 발견하고 추가된 갤러리 메뉴에서 수집하는 요소가 새로 생겼다. 그림들 위치 정리
DLC전용 도전과제도 추가. $0.99달러, $9.99달러, $19.99달러의 3가지 구매가 가능한데, 어느 쪽이든 기부의 금액이 달라질 뿐, DLC의 내용은 바뀌지 않는다.
12.2 The Little Ones DLC
PS4/XBOX One에 추가되었던 컨텐츠가 2016년 6월 2일 PC판에도 적용되었다. 가격은 $9.99. 추가 컨텐츠로는 어린 아이 캐릭터 추가[15], 아이들을 위한 시설과 이를 위한 부품, 새로운 특성을 지닌 캐릭터[16] 등이 있다. 어린 아이 캐릭터들은 게임 중간에 아이가 직접 찾아오거나, 보호자가 맡겨놓고 가는 방식으로 합류하게 된다. 아이 캐릭터는 성인과 다르게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제작은 장난감 뿐이지만, 연료나 음식 등 일부 제작은 teach 버튼을 통해 학습한 다음 제작할 수 있다.[17] 또한 일부 도구[18]는 이용할 수 있다. 수색과 경계도 할 수 없다. 업데이트 이후 맵 중간중간 등장하는 곰인형 아이템이 장난감의 재료로 사용된다. 아이 캐릭터들은 슬픔 상태로 합류하며 명령을 내리지 않을 경우 바닥에 주저앉아 우는 액션을 취한다. 불규칙적으로 가끔씩 수색 후 강제종료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럴 땐 다른 맵을 먼저 수색하고 강제종료되는 맵을 수색하면 된다.
추가된 것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생존자의 어린이 항목 등 세부 항목을 참고.
13 한글화
비공식 한글패치가 제작되어 배포되고 있다. 번역 자체는 거의 완료되었지만, 검수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어에 자신 있다면, 한번씩 참가해주자. 일단 이 한글패치는 1.3.2 버전까지만 지원하려다 하기의 공식 한글화 막장도로 인하여 긴급 1.4 버젼으로 패치를 시도했다고 한다. DLC 포함 2.2.2 버전까지 패치되었다.
1.4 버전부터 공식 한글화되었다. 그러나 비공식 한글패치에 비하면 번역이 조악하기 그지없다. 심지어 번역이 안되어 그대로 영어로 나오는 부분도 일부 존재한다.
어색한 번역은 다음과 같다.
- '주간 종료'(End Day) 버튼이 '최후의 날'로 번역되어 있다.
누르면 게임오버 - 가구를 설치할 때, '설치' 버튼이 '장소'로 번역되어 나온다. 'Place'를 그대로 직역한 것으로 추정.[19]
- '크베타'(Cveta)의 이름이 '시비에타'로 수정되어 나왔는데, 정작 오프닝이나 엔딩, 프로필 상의 일부 대사 등에선 그대로 '크베타'로 나오고 있다. 폴란드식[20] 으로 읽으면 크베타가 맞다.
- 툭하면 캐릭터들 대사에 좆나 내지 좆같은이 보이는 등 비속어의 수위가 유독 세다. 심지어 성향이 매우 선한 캐릭터라도 이런 식으로 욕설을 할 때가 있다.
로만:씨발 좆같은 붕대 다 어디갔어?! 전쟁이 사람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 수집을 갈때 인벤창에 버리기를 '눌러 버리기'로 번역했다.
- 버리거나 수집하기나 대기 등은, 을 눌러 ooo로 되어있다.
- 그 외에도 번역기 돌린 듯한 어색한 문장들이 군데군데 많이 존재하고 있다. 추가바람.
- 마린의 이야기중 화염병(Molotov)을 몰로토프로 그대로 직역해 번역했다.
- 2.2.2 버전 한글 패치 기준 낮의 경우 화면 왼쪽 맨 위에 있는 'X일'(날짜)에서 숫자가 나타나지 않는다. 밤에는 나타난다.
번역도 번역이지만 무엇보다 큰 문제는 비공식 유저패치판에 비하면 폰트가 너무 작아 글씨를 알아보기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폰트는 작은데도 막상 캐릭터 창을 열어보면 글씨들이 겹친 채로 나와 가독성을 해치고, 위에서부터 아래로 차례대로 나오던 캐릭터 상태 및 지역 상태 등이 한 줄 내에 주욱 나열되어 나오는 바람에 알아보기 힘들어진 문제도 있다.
2.0.0 버전 업데이트 이후 모드 지원이 가능한데 그 중 korean localization mod 를 선택해서 적용하고 재시작하면 어색한 부분이 수정된다. 예로 '최후의 날'이 '하루를 마침'으로 바뀐다. 2.0.3 패치로 최후의 날이나 버튼 메시지같은 한국어 오역이 수정되었지만 글자가 짤리거나 이름이 누락되고, 어색한 문맥, he him she her가 그대로 나오는 등 아직까진 부족한 점이 남아있다. 2.2.0 버전 이후로 The Little Ones DLC가 추가되었는데 DLC에서 새로 추가된 컨텐츠는 아직 번역이 안 되어 있다.[21] 게다가 더 중요한 문제는 기존 번역도 2.0.3 패치 이전 버전으로 돌아가 있다는 것. '최후의 날'이나 '장소' 등의 오역이 다시 그대로 나온다.
14 외부 링크
- 외부 공략: #1 #2 #3 #4 #5 #6 모두 정확한 정보는 아니니 유의할 것.
- 디스 워 오브 마인 (This War of Mine) 위키 - 게임피디아 : 게임 공식 위키.
- 디스 워 오브 마인 (This War of Mine) 위키 - 위키아 : 공식 위키보다 몇가지 항목에서 이미지나 표가 잘 사용되어 구성되어 있다.
15 이야깃거리
'mine'이라는 단어가 지뢰라는 뜻도 있기에 디시 겜갤러들은 편하게 지뢰전쟁으로도 부른다. 물론 실제로 지뢰가 등장하지는 않는다.
야간 수집에 나갔을 때, '톱날', '크로우 바', '손도끼', '락픽', '삽'같은 장비류를 오브젝트에 사용하는 중에, 인벤토리에 존재하는 사용 중인 장비를 바닥에 버리는 경우. 행동이 끝남과 동시에 오류로 종료된다.
모바일은 심각한 오류가 있는데 처음에 악당의 본거지에서 악당을 죽이고 난 뒤에는 별 영향 없으나 다음날 돌아와서 아이템을 가지고 가면 사기가 떨어진다. 왜인지 그 지역에 있는 사람이 사라질 경우 민간인 구역으로 구분되는듯 하다. (The little ones DLC 추가 이후 PC버젼에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추가로, 이 게임이 iOS에서는 아이패드만 지원했으나 1.3.4버전 업데이트로 아이폰도 지원한다. 다만 이 업데이트에서 아주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상인이 오질 않는다! 이로 인해 개발사는 모든 국가의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내리고 15년 11월 8일까지도 버그를 고치고 있는지 올라오지 않았다. 15년 11월 18일 기준 상인 버그는 고쳐졌으나 다른 NPC들이 찾아올땐 선택하는 매뉴가 뜨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역시 태블릿만 지원했는데, 2015년 11월 11일 업데이트로 이제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다! 아이폰 버전도 이번 업데이트로 다시 구매 가능하다. 스마트폰 버전 (재)출시 기념으로 한 주 동안 50% 세일은 덤. 먼저 산 사람들은 속 쓰리다 #영상 아래 두번째줄
확장팩으로 THIS WAR OF MINE : The Little Ones 가 있다. #홈페이지
1.3 패치 이후, 워크샵으로 커스텀 시나리오와 캐릭터를 받거나 직접 만들수 있다. 아쉽게도 여타 게임처럼 직접 포인트 내에서 특성을 찍거나 하는 시스템은 없고, 3D 모델링도 바꿀수 없다. 모바일은 아직도 이게 없다.
2015년 12월 11일 2.0 업데이트로 모딩툴이 제공된다. 시나리오, 아이템, 제작법, 무기, 방문자, 음악 등을 새롭게 만들거나 수정할 수 있다.
2016년 보드게임화가 확정되었다. 최대 6명까지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다고 한다.
16 버그
본 버그는 최신버전 기준으로 써져있으며 없어지거나 생기면 추가바람
- 체력무한버그
- 생기는 조건 : 군초소에서 돌격소총으로 일정한 타이밍에 맞았을 경우. 순간적으로 매우 강한 피해를 받을 경우.
- 원래라면 총 맞아 죽을 캐릭터가 대미지를 받을 수록 체력이 늘어난다. 계속 맞다보면 파란색 체력이 줄줄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버그에 걸리게 되면, 굉장히 편리해 지는것이 있는데- 주먹으로 샷건을 든 Npc를 원펀치로 죽일 수 있다.(분명 주먹인데 모션은 칼빵)
- 게임 실행 오류
- 생기는 기간: 언제든지
- 모바일 버전에서 게임구매 후 한 달 뒤면 대부분 실행이 되지 않는다. 이유는 불명:추가바람. 갤럭시S5 기준으로 와이파이나 데이터를 끄고 들어가면 게임이 가능한데 이때 게임기 모양의 체크를 풀면 해결할 수 있다
- 동사버그
- 생기는 기간 : 언제든지
- 아침이 되면 건강하던 생존자가 20도 안팎에서도 어김없이 동사하는 버그. 강제종료 후 들어가보면 약간아픔~매우아픔으로 되는것으로 봐서, 한순간 아픔이 뻥튀기 되어 동사하는듯 하다. 그리고 그 상태로 다음날 진행시 살릴 수 없다.[22]
- 급 한파 버그
급 여름 버그나 있었으면
- 생기는 기간 : 종전 전날
- 종전 전날일때 뜬금없이 체온계가 파란색이니 공략좀 본 사람일수록 더 황당한 버그. 종전 바로 전날 온도가 -12도 까지 내려간다. 이때문에 놀란 플레이어가 이날 난로2개를 만들어 꽉꽉 땔감을 채워넣는 경우도 있다.
- 전투 버그
- 생기는 기간 : 언제든지
- 원인조차 모르는 버그. 집인데도 불구하고 캐릭터가 전투모드가 된다. 심지어 수색모드도 안된다. 참고로 다른생존자는 안때려지고 방문자들도 안때려진다.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고 약도 못먹는고통스러운 버그. 강제종료로 해결 가능하다.
- 캐릭터 굳기 버그
- 생기는 기간 : 언제든지
- 캐릭터가 명령을 내려도 움직이지 않는 버그가 이번 업데이트에서 생겼다. 역시 강제종료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며, 밤 기간에도 이따금 발생하기 때문에 전투 도중 케릭터가 굳어버리면 심히 골치아프다. 적은 나를 공격할 수 있으나 이쪽은 아무런 움직임 없이 얻어터지기만 함으로 무조건 죽게 되기 때문. 이 버그가 밤에 걸려 강제종료 후 진행했던 낮을 다시 진행하고 있자면 한숨이 나온다.
- 사다리 돌파 버그
- 생기는 장소 : 위험지역
- 적들이 사다리 타고 내려올때 땅을 뚫고 내려가는버그. 땅속에 갇혀서 못 나올것처럼 보이지만 어딘가로 이동하는순간 바로 땅위로 튀어나온다. 해결법은 약간 움직여서 나오자마자 죽여버린다.
- 작업대 증발 버그
- 생기는 장소 : 쉘터 내부
- 말 그대로 작업대가 증발하는 버그이다. 정확한 발생원인은 모르며 작업대를 업그레이드하다 야간이 되거나 취소를 하거나 하는 이유로 발생하는것으로 보인다. 재부팅, 다음날 이동 등등 전부 안통하며 이대로 게임을 깨거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 공중부양 버그
- 생기는 장소: 슈퍼마켓
- 술취한 군인을 죽이고 다음날 나타나는 여자가 캐릭터를 따라다니다가 가끔씩 사뿐히 공기를 즈려밟고 부서진 바닥을 통해 옥상으로 올라간다(...)
- 수집포인트 증발 버그
- 생기는 장소: 약탈당한 주유소
- 약탈당한 주유소의 수집 가능한(쇠창살로 막힌 부분 제외) 모든 포인트의 아이템을 특정 포인트에 모아 놓았을 때 그 포인트가 증발하여 아이템을 하나도 얻지 못하는 버그. 맵에 친구를 묻어주러 온 중립 npc가 나타났을 때 생기는 것 같다. 특정 포인트만 증발하는 건지 확인이 필요함.
- 무한대화버그
- The Little Ones DLC 에서 발생하는 버그. 슬픔이나 우울상태에 빠진 아이에게 대화를 시도하면 하루종일 대화만 한다. 어른이 1명 밖에 없는 상태에서 애한테 붙들리면 하루가 그냥 날아가는 셈. 하루를 날려버리기 싫은 사람은 강제종료해서 하루를 다시 시작하는 방법 밖에 없다. 이 버그가 주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은 최소 어른이 2명 있는 상황에서 웬만한 일과나 NPC 방문 이벤트가 끝나는 4시경에 대화를 시도하는 게 좋다.
- 붕대버그
- 생기는 장소: 쉘터 내부
- 에밀리아가 부상을 당해 붕대를 감으려고 했으나 게이지도 차지않고 붕대 감는 모션만 계속해서 반복함. 다른 생존자가 감아줘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다. 정확한 해결책은 모르겠으나 여러번 껐다키거나 다른 행동을 계속해서 시도하고나서야 붕대 게이지가 올라갔음. 정확한 해결방법을 알면 추가바람
17 도전과제
쉬운 것도 있지만 목표 수나 상태가 불분명한 것들도 있다. 그럴 경우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 상태회복의 경우 약을 계속 쓰고 계속 쉬게 하면서 여러 번 해 보자. 가장 자세히 나온 공략. 영어인 게 문제인데 도저히 모르겠으면 번역기의 도움이라도 받아서 보자.
- Note: A bit of indulgence
- For the first time we all indulged our addictions. It keeps the spirits up, and damn the health issues, we can die tonight anyway.
- 약초공방에서 첫 담배를 만들면 클리어된다.
- Diary: Hostel's open!
- We have now enough beds for everybody - that is, everybody but the one that has to go out and search for stuff.
- 피난처에 충분함 침대를 만들면 클리어된다. 사람 수-1만큼의 침대가 필요하다.
- Diary: Finished ransacking
- We've explored every nook and cranny of our abode and there's nothing useful left to find. We must venture outside.
- 피난처에 있는 물건들을 전부 루팅하면 클리어된다.
- Diary: Day 7
- It's been seven days since we holed up here. Death is all around, but we've been lucky to keep everyone alive - so far...
- 게임 일자 7일을 넘기면 클리어된다.
- Diary: Shooting for five stars
- For the first time since we wound up here all of us ate a hot meal. Let's not get accustomed yet.
- 스토브로 첫 요리를 만들면 클리어된다.
- Diary: First blood
- One of us survived our first brush with violent death. We hope against all odds there will be no more encounters like that.
- 수색을 나가서 NPC를 살해하면 클리어된다.
- Note: Bless the radio
- The radio is useful beyond expectations. We get the news and it's so good to be reminded of normal life and the wide world.
- 피난처에 라디오를 만들고 뉴스를 들으면 된다. 겨울이 온다든가 범죄가 늘어난다든가 하는 중요 정보를 들어야 한다. 약 10여가지 정보를 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종전이 40일 이상인 조합에 라디오를 빨리 설치한 다음에 듣다보면 클리어된다.
- Diary: Traces of lives
- Every building we visit has a story to tell. I'm wondering sometimes what kind of story we'll leave behind...
- 책을 일정량 보유하고 있으면 클리어된다. 10권 정도라고 한다. 안 될 경우 15권이든 20권이든 모아보자.
- Note: Doubled the watch
- It's crucial to secure our place against night intruders. Two persons watching out for thieves can also watch out for each other.
- 불침번을 한번에 2명 세우면 클리어된다.
- Note: Creature comforts
- Our place is starting to resemble a proper home. Let's furnish it so we can live in a relative comfort, it keeps the spirits up.
- 안락의자를 하나 설치하면 클리어된다.
- Note: Distilled gold
- We finally managed to distill some moonshine. In a city under siege food and alcohol are always in high demand.
- 밀주 증류기로 밀주를 생산하면 클리어된다.
- Diary: Effing Snow
- Fucking snow. It buried half of the city so deep that we can't get there. No point waiting for the snow plows...
- 겨울을 맞이하면 클리어된다.
- Diary: We've been everywhere
- We've combed through all the neighborhood, it's harder and harder to find anything useful. This war can't end soon enough.
- 수집할 수 있는 모든 지역을 탐색하면 클리어된다. 모든 지역을 다 할 필요는 없고 해당 플레이에서 해금되는 지역만 가보면 된다. 일일이 다 뒤져볼 필요 없이 방문만 하면 된다.
- Diary: Back from the brink
- With just kind words and deeds, we helped one of us survive the darkest depression that can kill just as dead as a bullet.
- 이성을 잃음 단계(우울의 다음 단계)에서 멘탈을 정상으로 돌리면 된다. 문제는 이게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할 수 없고 일부러 이런 상태를 만들어야 된다는 것. 멘탈이 약한 캐릭터로 민간인을 계속 죽여서 바닥까지 떨어뜨린 후 회복시켜야 한다. 자살하면 실패하는 것도 문제다. 멘탈을 회복시켜줄 캐릭터로 심리학자를 고르는 게 편하다.
- Epilogue: War is over
- The dogs of war have been raging insanely all around for so long. Too long for many. But I survived and I hope I am not the only one.
- 게임을 완료(전쟁 종료)하면 클리어된다.
- Diary: We Made A Stand
- The bandits came in packs like dogs driven mad with hunger. We beat them back every night. And everyone survived. A miracle.
- 폭동이 발생해서 끝날 때까지 물품을 하나도 강탈당하지 말아야 한다. 클리어하려면 강화문이 있는 상태에서 보초 한명이 필요하다.
- Diary: We Have Wintered
- The winter's gone. The freeze is over. We made it through... everyone made it! Amazing.
- 겨울을 버텨내면 클리어된다.
- Diary: Patched up and ready to go
- What good fortune, not only we managed to dress these critical wounds, but they are healing nicely. Someone must be praying for us.
- 캐릭터가 치명상을 단계를 입은 후 완전히 회복시키면 클리어된다. 일부러 전투를 시켜서 죽기 직전에 귀환시키면 되는데 그게 좀 어렵다. (...) 붕대를 두 개 이상 준비해 놓고 치명상 입고 돌아올 때까지 반복하자. 그 다음엔 잘 먹이고 붕대를 계속 갈아주면서 회복시키면 된다. 부상 단계까지 회복될 경우 병원에서 치료받게 하면 더 빨리 회복되는 듯 하다. 겨울에 시도하는 건 당연히 비추. 하루에 두 단계를 회복시켜야 달성된다는 공략도 있고, 위의 공략에서는 경상으로만 회복시켜도 된다고 나와 있다. 확실한 정도를 알 수 없으니 회복시켰는데도 안 되면
짜증나지만다시 해 보자.
- Note: Helping children
- It’s the children who suffer the most during war. They need all the help they can get. Thank you!
- War Child Charity DLC 구매해야 한다.(가격 무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DLC를 구매해도 바로 클리어되지 않는다.
- Epilogue: We made it!
- In the beginning, we didn't hope we'll all make it. So many died. And yet we're still here. This surely means something... right?
- 구성원들이 한 명도 죽지 않고 종전을 맞이하면 클리어된다.
- Diary: Miraculous recovery
- This recovery from a grave illness proves that medicines work miracles. Or perhaps some of us have really robust immune systems.
- 심각하게 아픈 상태에서 정상으로 회복시키면 클리어된다. 마린, 아리카, 카티아 (DLC에서 미샤가 추가되었다) 조합은 시작부터 한 명이 그런 상황이니 이걸로 클리어하는 게 편하다. 약이 최소 두 개는 확보돼 있어야 한다. 아픔 단계까지 회복될 경우 병원에서 치료받게 하면 더 빨리 회복되는 듯 하다. 겨울에 시도하는 건 당연히 비추. 하루에 두 단계를 회복시켜야 달성된다는 공략도 있고, 위의 공략에서는 약간 아픔으로만 회복시켜도 된다고 나와 있다. 확실한 정도를 알 수 없으니 회복시켰는데도 안 되면
짜증나지만다시 해 보자.
- Note: Street Art
- War can’t shut people’s mouths. Sometimes graffiti speaks more than a thousand words.
- War Child Charity DLC 구매 후 모든 벽화를 찾아내면 클리어된다. 장소는 위의 DLC 항목의 링크를 참조하자. 모든 벽화를 모으더라도 클리어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 Note: Avoid the worst
- Attacking a place that shelters a kid… Atrocious! We stand together to protect our little one!
- The Little Ones DLC에서 추가된 도전과제.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습격을 방어하면 클리어된다.
- Diary: Our own playground
- We wish we could be kids again and have fun with practically nothing.
- The Little Ones DLC에서 추가된 도전과제. 추가된 장난감 시설물을 설치하면 클리어된다. 어른이 만들어줄 수 있는 게 있고 아이만 만들 수 있는 게 있는데 아이가 직접 만들어야 한다.
- Note: Better days
- Kids… they sometimes seem to be far away from this war. It’s heartwarming.
- The Little Ones DLC에서 추가된 도전과제. 아이의 정신상태를 만족함 단계까지 올리면 클리어된다. 범죄 안 저지르고 아이랑 잘 놀아주다보면 쉽게 클리어된다.
- Note: Everybody got to learn
- Solidarity. That’s the first thing we have to teach to our children.
- The Little Ones DLC에서 추가된 도전과제. 아이에게 일을 가르친 후 아이가 직접 하게 하면 된다. 정확한 수는 알 수 없다. 위의 공략에서는 최소 6가지는 가르쳐야된다고 추정한다. 필터와 땔깜, 요리, 물, 쥐덫, 야채 정도 가르친 후 직접 시켜보자.
- Diary: Bond for life
- At least the kid has a new playmate. Maybe it will even be a break from our daily routine here.
- The Little Ones DLC에서 추가된 도전과제. 아이가 있는 조합에서 새로운 구성원을 받아들이면 된다. 아이에게 새로운 놀이상대가 생긴 거라고. 그 구성원이 아이와 친해져야 클리어된다고 하니 오면 며칠동안 아이와 대화시켜보자.
- Diary: Our future
- We made it! Schools will reopen soon. From now on, kids will live a normal life again.
- The Little Ones DLC에서 추가된 도전과제. 아이가 포함된 조합으로 종전까지 버티면 된다.
- Note: No more tears
- Nothing is more beautiful to see than a child smile and play again.
- The Little Ones DLC에서 추가된 도전과제. 기존 Back from the brink의 아이 버전이다. 역시 아이의 멘탈을 박살내야 한다. (...) 가족이 포함된 조합에서 어른을 죽이면 효과가 좋다. (...) 남은 어른들로 아이를 잘 보살펴주자. 슬픔까지만 회복돼도 달성되는 듯.
- Note: The school of life
- It’s crucial that kids learn to survive on their own. What if we don’t come back one night?
- The Little Ones DLC에서 추가된 도전과제. 아이에게 가르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가르쳐야 된다. 작업대의 필터와 땔깜, 스토브의 요리, 쥐덫의 미끼, 빗물 채집기로 물 얻기, 약초 농장과 약초 공방의 생산물들이다. 특히 뒤의 두 개는 시설 업그레이드까지 다 해야 한다. 여유가 생긴 다음에 모두 설치한 후 가르치면 클리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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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일러 : 이 트레일러의 앞부분에서 병사들이 전투하는 부분만 잘라보고 대충 넘겨짚어서 "아 횡스크롤 액션게임이구나!"하는 경우도 잦은데, 확실히 잘 만든 장면이긴 하다. 정작 플레이할 부분인 전쟁난민 장면은 정지된 아트로 때우고 전투 장면은 고퀄리티로 제작되었다. 게임의 테마 자체가 "전쟁에서, 모두가 군인인 것만은 아니다"기 때문이다. 앞부분의 병사들이 전투하는 부분은 '전쟁=군인', '전쟁게임=군인으로 플레이'라는 일반적인 전쟁게임을 상징하는데, 일부러 심한 고퀄로 만들어서 '멋지다'는 느낌을 준 뒤 검은 벽 너머로 본 게임에서 플레이할 전쟁난민들의 현시창스러운 상황은 정지아트로 보여주면서 대비효과를 극한으로 끌어낸 것. 군인들의 헬멧에 붙어있는 국기와 소총으로봐선 미군으로 추정된다. 병사들 사이에 있는 장륜장갑차는 V-150과 매우 흡사하다.
- ↑ 예를 들어서 시설을 많이 만들면 시설 제작에 필요한 재료가 줄어들고 시설을 많이 철거하면 근접 공격력이 올라간다고 하면, 플레이어는 자연스럽게 의자를 만들고(시설 제작) 부수는(시설 철거) 행위를 반복하게 된다.
- ↑ 숨어서 백스탭을 하려 시도하면 가끔 스탭 밟기를 시도(...)하는 버그가 있고
스탭(stab)을 하랬더니 스텝(step)을 한다총을 들고 있으면 근접공격을 못 해서 근접 시 공격을 시도하면 어어 하면서 얻어맞기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전투할 때 무기 탭에 "돌격소총 + 손도끼" 이런식으로 떠서 총도 쏘고 근접공격도 되는 줄 아는 사람이 많다(...) 확실한 근접전 시에는 미리 갖고 온 근접무기로 상대하자. - ↑ 단, 죽인 놈들이 강도나 저격수같이 정말 나쁜 놈들이면 멘탈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캐릭터들의 멘탈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경우는 소수.
- ↑ 플레이 방식에 따라선 후반에 훨씬 더 필요해질수 있다. 특히 각종 물품들을 다 만들고, 자급자족 시스템을 갖추어놓았다면 가장 필요한것은 부품이 된다. 맵에서 남은 부품들을 플레이어나 그 지역에 있는 난민들이 거의 싹 다 쓸어갔기 때문에 대량으로 구하긴 힘든데, 물이 있어야 알코올도 나오고 요리도 가능하고, 야채도 만드는데, 물을 구할려면 필터를 만들어야하고, 필터를 만드는데 부품이 들어가는 관계로 대량으로 필요해진다.
- ↑ DLC 생존자 조합 중 크리스토와 딸 이스크라 조합으로 플레이가 가능한데 크리스토가 딱 초인화된 듯 3시간만 자도 피곤함은 싹 풀린다.
이쯤되면 초인화는 공통점 - ↑ 후반에 약탈등으로 부유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 인정해주긴 한다.
- ↑ 그리고는 시민의 의무를 다한 것이라는 말을 하고는 사라진다.
- ↑ 모바일 버전에서는 기본 조합으로 4명 이상으로 받을 수 있다.
- ↑ 안톤은 그래도 나중에 살림이 펴진다면 쥐덫으로 식량 조달 역할이라도 제대로 해주지만, 시비에타는 정말 답이 없을 정도로 쓸모가 없다.
- ↑ 심각하게 아픔+매우 피곤함 콤비의 동료가 맵 끝에서 합류 요청하겠다고 걸어오는 걸 보고 있으면 좀비가 따로 없다.
- ↑ 생존자 한명이 스케빈져로 새벽에 나가게 되면 쉘터에 돌아오면서 레이드의 유무를 확인할수 있다.
- ↑ 쉘터에 보이는 포탄구멍을 나무 판자나 가림막 등으로 막는 것을 의미한다.
- ↑ 사유재산 도둑질 혹은 침입 후 퇴거 요청 불응.
- ↑ 저격 나들목은 예외인데, 여긴 적대적인 NPC가 있진 않아 완전군장이 필요치않다. 위험으로 표기되는 이유는 수시로 저격이 날아오기 때문이다. 숙달되면 비무장으로도 잘만 다닐 수 있는 곳이나 초행길이라 불안하다면 방어구를 갖춰입고 가자. 무기는 필요없다.
- ↑ 단, 커스텀 캐릭터 제작은 불가능하다.
- ↑ 어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 ↑ 연료처럼 책, 재료 등 여러 방법으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제작은 한 종류만 학습해도 전부 제작할 수 있다.
- ↑ 난로, 기타 등
- ↑ 최후의 날과 함께 오역이 수정되었다.
- ↑ 이 게임은 폴란드에서 제작되었으며 캐릭터들의 이름도 모두 폴란드식이다.
- ↑ Henrik과 Ivano 조손의 경우, Henrik은 이름이 헨리크로 번역되어 있는 반면 Ivano는 그냥 Ivano다. 그 외 개인 스토리도 번역이 안 되어 있다.
- ↑ 그런데 실제로 20도 안팎에서도 동사할 수 있다. 동사는 신체 체온조절이 되지 않을 때 발생하기 때문. 체온이 2~3도만 차이나도 사람은 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