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W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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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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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애니메이션

1 개요

우라사와 나오키빅 코믹 스피리츠1986년부터 1993년까지 연재하며 전 29권으로 완결낸 작품. 우라사와 나오키에겐 《파인애플 아미》에 이어 두 번째 장편 연재작으로, 이 작품으로 생애 첫 소학관 만화상(35회-1989년)을 수상한다.[1] 소학관 만화상을 수상한 그 해에 야와라는 애니화되었다.

해적판 만화가 넘치던 시절에는 장군의 딸이란 제목으로 한국에 소개되었다.

2 줄거리

일본선수권 5연패를 기록[2]한 일본 유도계의 원로 이노쿠마 지고로는 손녀 이노쿠마 야와라의 재능을 어릴적부터 알아보고, 유도선수로 길러낸다. 기나긴 특훈을 통해 야와라는 뛰어난 유도실력을 지니게 되지만, 고등학생 야와라는 체육대학보단 가정대학에 진학하여 평범한 여대생으로 살고싶어한다. 허나, 할아버지는 어떻게든 야와라를 올림픽에 내보내 금메달을 따게 만들어, 국민 영예상을 받게 만들고 싶어한다. 그러던 중 야와라가 소매치기를 배대뒤치기로 제압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것이 신문을 통해 보도되며, 사람들의 이목이 '미지의 유도소녀'에게 집중되는데...

3 특징

다른 스포츠 만화와 달리[3] 근성이나, 열혈등을 내세우지 않고[4], 주인공이 처음부터 동급 최강의 실력을 지닌 것으로 나온다.[5] 작가는 스포츠 만화에서 근성이란 코드를 빼고도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단 것을 야와라를 통해 보여준다.

물론, 어릴적부터의 습관 때문에 매일 아침훈련을 하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이 부분을 근성이라 보긴 힘들다.[6] 오히려 주인공과 같은 무대에 서기 위해, 노력하는 주변인물들의 노력이 스포츠 만화의 근성, 노력 등에 가깝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기본적인 훈련외에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허나, 주인공의 노력은 세계 최강이 아니라, 평범한 여고생, 여대생이 되어 근사한 사랑을 하고 보통 여자로 사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어떻게든 자신의 실력을 감춰보려고도 하고, 대회 출장을 피하려고 하고, 체대 진학대신 전문대에 진학하여 실업 프로팀이 아니라, 평범한 여행사 가이드로 취직도 해본다. 사실, 이러한 노력은 유도 때문에[7] 가족이 흩어진[8] 기억에 대한 반동이라 할 수 있다. 이후 유도를 통해 아버지를 만나고[9], 주인공의 유도기피증은 어느정도 사라진다.[10]

야와라는 유도선수로서의 성장을 그린 작품이라기 보다는 유도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온갖 사건을 겪으며 철부지 여고생에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야와라의 정신적인 성장을 다룬 작품이다. 다른 스포츠 만화 역시 주인공의 내면적 성장을 다루지만, 내면적 성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매권, 매화의 표지는 당연하겠지만, 주인공인 야와라가 차지한다. Lovely and cute Miss YAWARA INOKUMA is a fashionble judo girl!라는 케치프라이즈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매권 다른 모습으로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여준다. 때문에 표지만 보면 이게 스포츠만화인지 아닌지 헷갈린다. 단행본의 뒷면 표지는 야와라의 할아버지가 나오는데, 항상 유도복을 입고 정좌차림으로 뭔가를 먹고 있는데, 녹차, 수박을 시작으로 대게, 햄버거에 이르기까지 점점 푸짐해지고 있다.

참고로 문고판 표지 일러스트는 삼국지 5, 7~12편과 노부나가의 야망 열풍전 일러스트를 그린 나가노 츠요시가 그렸다.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1989년부터 총 124화로 만들어졌다. 감독은 터치 애니메이션판을 감독한 인물인 토키타 히로코. 그리고 시리즈 구성 담당은 이노우에 토시키. 일부 화의 각본은 그가 맡기도 했다. 키티 필름 제작에 애니메이션 실제작은 매드하우스가 맡았다.

원작에 충실하면서 안정적인 완성도로 애니메이션화되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카운트를 하면서 진행되었는데, 원작이 아직 완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원작을 내용상 앞지르면서 14% 정도의 좋은 시청률임에도 불구하고 일단 끝이 났다.

1992년에는 외전 격의 내용으로 극장판이 만들어졌으며, 여기선 야와라의 모델인 야마구치 카오리가 카메오 성우로 출연했다. 1996년에는 TV스페셜로 원작의 완결 부분이 애니메이션화되었으며, 이 때는 당시 야와라짱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던 타무라 료코가 까메오로 출연했다.

이마이 미키ZARD 등 애니메이션 오프닝 엔딩에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한 편.

4.2 게임

PC엔진의 디지털 코믹 형식 어드벤처 게임으로 두 번에 걸쳐 게임화되었다. PC엔진CD롬으로 발매된 덕에 풀 음성 지원.
1탄에선 플레이어가 마츠다 코사쿠가 되어 원작 1권에서 6권 분량의 내용을 끌어가며, 2탄에선 플레이어가 이토 후지코가 되어 원작 내용을 이끌어간다.

5 등장인물

캐릭터의 모델은 전술했듯 야마구치 카오리. 이름인 야와라는 유도의 기원인 사무라이의 고류유술(柔術) '야와라(柔)[11]'에서 따온듯 하다. 뛰어난 소질과 계속된 할아버지의 특별 훈련으로 무적의 유도실력[12]을 지니게 되었지만, 유도로 인해 아버지가 집을 나가게 되었다는 생각 때문에 유도를 기피한다. 이노쿠마(猪熊)[13]라는 성씨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와는 달리, 아이돌 포스터를 벽에 붙이고[14] [15], 친구들과의 주말 쇼핑을 즐기는 등 평범한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치고는 정감이 가고 수수한 외모이지만, 각회의 표지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안꾸며서 그렇지 꾸미면 예쁜 얼굴이다. 실제 성격도 그러하지만, 전체적으로 상냥한 느낌이다. 각종 대회를 걸쳐 결국은 할아버지의 소망대로 올림픽에 출전. 2연패, 2관왕에 이어 국민영예상을 수상한다.

야와라의 할아버지. 그의 젊은 시절을 다룬 JIGORO!라는 단편집도 있다. 이름인 지고로는 현대 유도의 창시자인 가노 지고로에게서 따온듯 하다. 전일본선수권 5연패를 기록한[16] 유도계의 거물로 저서 유도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느니라를 통해 전 세계에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다. 유도계의 주요인사들이 그의 저서에 푹 빠져 있기때문에 국내외 유도계 전체에서의 영향력도 상당한 편이다.
한판승이 아니면 승리도 아니라는 그의 입버릇에서 알 수 있듯이 점수를 지키는 유도보다는 무조건 한판승을 따내는 공격적인 유도를 선호한다.[17] '부드러움을 통해 강함을 이긴다'가 그의 유도철학이기에 이를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올림픽 무제한급에 집착하고 있으며, 각종 음모와 자신의 영향력을 통하여 이를 실현한다.
이러한 유도철학 덕분인지[18] 고령에도 불구하고, 현역 중량급 선수를 아무렇지도 않게 집어던지는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성격은 전형적인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식의 꼬장꼬장한 노인으로 나오며,
'~일세', '~느니라'와 같은 구식 말투를 쓰는 많은 등장인물이 그러하듯 서양식, 신식을 싫어하고 전통적인 것을 고집하는 성격으로 나온다. 어떻게든 야와라를 유도가로 키워 올림픽 금메달을 따게하고, 국민영예쌍을 타게 하고 싶지만, 손녀가 말을 좀처럼 듣지 않아 고민을 하고 있다. 하지만 곧 음모를 꾸며 어떻게든 야와라를 시합에 내보내곤 혀를 내미는 얄미운 표정과 함께 브이사인을 치켜든다.
등장할때마다 자신의 전일선수권 연패기록, 단수 등을 하나 둘 씩 높여서 말하곤한다.[19] 때문에 그의 진짜 단수가 몇단인지는 미스테리이다.
현재는 접골원을 운영하고 있으며[20], 접골원에 손님이 없을 때는 전파상 겐 영감에게서 므흣한 비디오를 빌려보곤 한다.
입이 심심한듯 유도 경기 등을 관람할 때 항상 뭔가를 먹고 있는데,[21] 이러한 습관을 아들 코지로가 그대로 물려받았다. 손녀 야와라는 물려받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게걸스럽게 먹는 모습은 삼대가 닮은 모양이다.

야와라의 어머니. 야와라의 외모는 다행히도 아버지보단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 남편이 수행을 위해 집을 나간 뒤, 20여년간 남편의 소문이 들릴때마다 집을 비우고 남편을 찾아나선다. 가족 중 야와라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고 있는 인물.

야와라의 아버지. 과거 전국 선수권에서 우승 하는 등, 유도계의 신성이였으나, 5살 야와라에게 던져진 뒤, 재능의 벽[22]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수행의 길을 떠난다.[23] 이후, 어머니는 전국 각지를 떠돌며 아버지를 찾아다니게 되고, 야와라는 이 모든게 유도와 자신 때문이라며, 유도를 피하게 된다.[24] 이후에도 종종 야와라 곁을 멤돌며, 딸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한편, 야와라의 라이벌을 길러내는데 힘쓴다.

3류 일간지 에브리의 3류 스포츠 기자. 부모님은 지방에서 여관을 운영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스포츠 영웅(프로레슬링의 역도산, 프로야구의 장훈, 유도영웅 야마시타 야스히로)을 동경하였고, 고생끝에 도쿄로 상경하여 스포츠 신문기자가 된다. 독자의 말에 따르면 그의 기사에선 열정이 느껴진다고 한다. 우연히 미지의 유도소녀라는 특종을 잡게되고, 이후 야와라를 취재하며, 서서히 사랑에 빠진다. 자가용대신 오토바이를 애용하며, 실력이 수준급이다.

야와라의 첫번째 라이벌. 일본 최대의 재벌 혼아미 그룹의 외동딸로 전형적인 부자 아가씨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엄친딸답게 여러 스포츠에서 트로피를 획득하였지만, 그때마다 허무함을 느끼며, 자신의 가슴을 불태울 다른 종목을 찾아 헤매이던 중, 이노쿠마 지고로에게 동년배의 유도계 최강자가 있단 소식을 듣고, 테니스에서 유도로 전향한다. 이후 화려하게 데뷔하였으나, 번번히 야와라에게 무릎을 꿇는다. 운동을 하다 다쳤는지, 앞니 하나가 의치이다.

실력은 뛰어나지만, 무대공포증으로 인해 끝내 빛을 발하지 못한 비운의 유도가. 여자꼬시는 실력은 그 이상으로 타고난 바람둥이인듯 하다.[25] 야와라를 만난 뒤에 진정한 사랑을 깨달았지만,[26] 끝내 사야카의 마수에서 벗어나지는 못한다.

야와라가 대학에 진학한 뒤 만나서 사귀게 된 친구. 어렸을때부터 발레만을 하며 살아왔지만 키가 너무 커져버린 탓에(173Cm. 발레리나로선 치명적인 키다)발레를 포기하고, 잊고 살았던 여성스러운 삶을 동경하며 야와라와 의기투합해서 친구가 되고, 야와라가 유도를 포기하려 할때 사람들을 모아 여자유도부를 결성해 야와라가 유도를 계속 할 수있게 만드는등, 중반부 이후 준 주인공급으로 떠오른다. 더구나 유도재능으로 따지자면 야와라와 같은 먼치킨급. 대학에 와서야 유도를 배운 아가씨가 시작한지 5년도 채 되지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에 출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다. 어렸을때부터 했다면 이건 뭐...(발레를 한덕에 꽃핀 재능이긴 하지만)

엄청난 거구의 호탕한 캐나다 아가씨. 고교시절 야와라와 싸우기 위해 일본에 와서 야와라와 우정을 쌓은 뒤, 세계무대에서 승부를 내자는 약속을 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선수로써 활동한다. 이 약속은 작품 전반에 걸쳐 야와라가 유도를 계속하는 버팀목. 안나 텔레시코바와의 시합에서 무릎 인대가 끊어지는등의 고생을 했지만, 꾸준히 성장해서 작품내 최종보스의 자리에 등극. 야와라와 멋진 승부를 펼친다. 그리고 이미 결혼한 유부녀.

소련의 유도선수, 남성같은 외모와 기계적인 시합등으로 냉혹한 인상을 주던 처자였지만, 소련이 망하고 올림픽 출전은 커녕 유도선수로써 활동하는것조차 힘들어진 상황에서도 야와라와 싸우고싶다는 일념하나로 다른 나라로 망명, 올림픽에 출전한다. 연재 당시의 소련의 상황을 보여주던 아가씨.
원작에서는 어려운 집안 사정등을 짊어지고 야와라와 혼신의 힘을 다 한 경기를 마친 뒤 모든것을 털어내고 일본에서 유도코치가 되는 길을 가는걸로 감동스러운 마무리를지었다. 하지만 애니에선 승부가 짤렸다(이유도 안나온다.). 이래뵈도 초반 최종보스급의 인물이었는데...

대한민국의 유도선수,외모는 별볼일 없지만 한국의 비밀병기로 불려질정도로 강한 실력을 지니고있다.
유도에다가 씨름을 곁들인 방식을 사용하고있다.
올림픽 유도 48kg급 이하 결승전에서 사야카를 만나 절반 대 절반으로 끝낼 정도로 크게 고전했으나,판정승으로 사야카에 승리하여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 카가 쿠니코 (성우 : 아키야 마루나)

마츠다의 카메라 담당 파트너. 야와라와 마츠다 사이에서 이간질을 여러번 하는데,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야와라를 멘붕시켜서 우승을 날릴뻔한 적도 있었다. 단순한 연적 문제를 떠나서 나라에까지 민폐를 끼치는 발암물질, 천하의 개썅년 캐릭터.

6 여담

  • 일본 여성유도 최대의 스타 타무라 료코[27]가 야와라의 모델로 알려져 있지만, 본말이 전도된 오해이다. 실제 야와라의 모델은 야마구치 카오리[28]지만, 타무라 료코가 데뷔한 당시 야와라가 한창 인기가 있었고, 야와라와 같은 여자 48kg급에서 활약하였기에 타무라 료코에게 야와라란 별명이 붙여졌고, 이로 인해 이러한 오해가 생기게 된 것이다.[29]
  • 우연인지 의도한것인지 미즈노에서 만든 유도복중 최고급 브랜드의 이름이 야와라이다.[30] 유도복 브랜드중 최고가를 자랑하는 미즈노 유도복중에서도 그야말로 최고가를 자랑하는 시리즈이다. 가격은 국내에서 구입할시 대략 50만원으로 추정되고 일본 현지 구매할시에는 40만원선 이라는 소문이...
  1. 이후 몬스터(46회), 20세기 소년(48회)으로 두차례 더 수상한다.
  2. 이 설정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계속 늘어나서 최종적으로 이노쿠마 지고로는 9연패를 했다고 주장한다. 진실은 저 넘어에
  3. 주인공이 영재교육을 받았다거나, 천부적인 소질을 지녀 별 노력없이 우승한다는 전개, 재능은 있지만 게으르거나 흥미가 없는 주인공이란 설정을 지닌 스포츠 만화는 많다. 그러나, 야와라가 연재된 것은 1986년이다.
  4. 열혈 부분을 담당하는 인물이 있긴 하지만, 작품의 요소로만 등장한다.
  5. 자신의 체급인 여자 48kg급은 물론이고, 무제한급까지 제패한다. 결장으로 인한 부전패를 제외하면, 주인공의 성적은 사실상 무패.
  6. 사실적인 효과를 더하는 동시에 어릴적부터 주인공이 유도와 맺어온 인연을 보여주는 연출이다.
  7. 5살때 아버지를 배대뒤치기로 던져버린다. 이후 아버지는 큰 충격을 받고, 설산으로 수행을 떠난다.
  8. 어머니는 아버지를 찾아 떠돌아 다닌다. 가끔씩 집에 돌아오긴 하지만, 보통 주인공은 할아버지와 단 둘이 지낸다.
  9. 외국에서 자신을 상대 할 실력자를 길러내고 있었다.
  10. 타고난 실력만큼, 어느 정도 흥미는 있었다. 같은 팀동료들과 훈련하는 모습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엿볼수는 있다. 허나, 그러한 주인공을 계속 압박하던 유년시절의 기억에서 벗어나게 된 것은 이 때가 처음이다.
  11. 부드러울 유. 유도의 그 유이기도 하다.
  12. 유도의 달인인 할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고등학생때 이미 6단의 실력을 지녔다고 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 역시 성인 이전엔 2단까지만 딸 수 있으며, 기예 등을 중시하는 풍조 탓에 승단심사는 매우 어려운 편이다.
  13. 멧돼지와 곰을 뜻하는 한자로 이루어진 일본의 성씨.
  14. 당시 인기있던 쟈니즈 아이돌 히카루겐지소년대
  15. 할아버지가 유도선수 포스터로 바꿔 붙이지만
  16. 올림픽에 나가지 못한 것은, 당시 유도가 올림픽 종목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17. 애초에 피하며 시간 끄는 방법은 가르치지도 않는다.
  18. 매일 야와라와 하는 훈련때문이기도 하겠지만
  19. 지고로 5단을 소개... 6단일세! 선생님의 5연패 기록을... 6연패일세!
  20. 실력은 뛰어나지만, 매번 파충류, 양서류, 곤충 달인 이상한 약을 처방한다.
  21. 주로 일본식 주전부리, 또는 일본식 간식, 과자
  22. 아버지 지고로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그때까지는 노력을 통해 극복 할 수 있다 믿고 있었다. 하지만 딸 야와라의 재능을 보고난 뒤에는...
  23. 재능에 절망하여 도망간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재능을 가진 딸인 야와라와 함께하기 위해서는 범인인 자신은 몇백만배는 더 노력해야하기 때문에 수련하고자 떠난 것.
  24. 이런 난리를 겪고도, 수행 끝에 한다는 말이 천재를 꺾기 위해선 몇백만배에 달하는 노력과 '천운'이 필요하다.
  25. 대회로 인해 해외에 나갔을땐 외국인도 꼬셨다.
  26. 그래도 여자는 계속 갈아치웠다.
  27. 현재는 남편인 프로야구 선수 타니 요시토모의 성을 따라 다니 료코, 현 민주당 비례대표
  28. 전일본선수권 10연패, 일본 여성 유도 사상 최초 세계 선수권 우승
  29. 본인도 이를 의식한 것인지,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후 야와라와 같은 사과머리를 고수한다.
  30. 사실 야와라는 유술과 같은 의미로 유도란 말이 생기기 전엔 야와라라는 단어는 널리 쓰였다. 유도복에 야와라란 이름이 붙는것도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