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Earl Jones
1 설명
미국의 배우, 성우. 1931년생. 《스타워즈》의 다스 베이더, 《라이온 킹》의 무파사의 성우로 유명하다. 배우로서는 《붉은 10월》의 그리어 제독 등의 역로 유명하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고 한다.
소싯적에는 연극계에서 오셀로 전문 배우였다고 한다. 대중에게는 다스 베이더와 무파사 등의 성우를 담당한 일로 유명하며 실제로도 특유의 근엄하면서도 멋진 억양의 목소리가 트레이드 마크이다. 스타워즈에서는 다스베이더의 목소리 연기 만을 담당했는데 이 것이 실로 예상을 뛰어넘은 대박을 치면서 큰 명성을 얻게 되었다. 또한 라이온 킹의 무파사 역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긴 덕에 라이온 킹과 스타워즈가 만났을 때 이런 영상도 있다(…).
2016년 현재는 여든을 넘긴 고령이기 때문에, 만일 그가 세상을 떠나면 누가 다스 베이더 목소리를 맡을 수 있을지 스타 워즈 팬들은 걱정하고 있다.뭐 로버트 듀발 같이 장수하는 헐리웃 노스타들도 있으니.. 본인도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애착이 짙은 것인지, 빅뱅 이론에 등장해서는 아예 본인 역으로 출연해서는 스타워즈 덕후인 쉘든과 함께 손발을 맞추며 재미있게 노닥거리는 모습도 보여줬다.
영화들 외에는 베이더 역을 하는 경우는 드물었지만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복귀했다. 이어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도 복귀한다.
James Earl Jones Reads the Bible라는 포스가 함께하는 성경 오디오북을 녹음하기도 하였다.
2 출연 작품
-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 첫 출연작. 핵무기를 싣고 가는 비행기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 스타워즈 - 다스 베이더 (목소리 출연)
- 에디머피의 구혼작전 에디머피의 아버지(국왕)
- 엑소시스트 2
- 코난
- 라이온 킹 - 무파사 (목소리 출연)
- 붉은 10월, 패트리어트 게임, 긴급명령(영화) - 제임스 그리어 제독(미합중국 해군 중장, CIA 정보담당 부국장)
- 빅뱅이론 - 본인 역할로 출연. 셸든보다 더한 스타워즈 덕후로 등장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해당 에피소드 후반에는 캐리 피셔의 집에 몰래 찾아가서 벨튀를 한다. 이에 몽둥이를 들고나오는 피셔가 압권
-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 제임스 솔로몬 장군
- 사이공 탈출 - 원제:Last Flight Out (1990) 팬암항공 베트남 지사장 역. TV단편으로 1975년 남베트남 함락 직전 긴박했던 팬암항공의 마지막 운항을 다룬 영화. 1995년 경 SBS에서 '사이공 탈출'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했었다. 관련 실화/영어 (기고자가 극 중 본인이 연기한 그 지사장이다.)